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레저세율 인하 강력 반발 과천시가 국회에 계류 중인 ‘레저세율 인하’법안에 강력히 반발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급격한 세수 감소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파탄을 초래하게 될 레저세율 인하는 즉시 폐기돼야 한다”며 “관련 시·도 및 시민단체와 함께 레저세율 인하 법안 상정저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경마 레저세율 인하는 ▲경마(36.3%&rarr18.3%), 레저세 경륜(34.8%)·경정(33.7%) 등 타 사행산업과의 조세 불형평성 ▲사행산업의 총량제 운영 취지와 어긋남 ▲세수 감소에 따른 지자체 재정파탄 등을 초래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향후 5년 간 전국적으로 2조9441억 원의 세수감소가 예상, 지자체뿐 아니라 지방 레저세액의 40%를 교육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시·군 교육청까지 재정파탄을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와 관련 시·도가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레저세율 인하 반대를 표명한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과 공동대책 마련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26개 시민단체와 함께 ‘레저세율 인하 법안 즉각 폐기’를 골자로 하는 현수막을 시 전역에 설치하며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주도로 ‘레저세율 인하 입법 반대’2만 명 서명운동을 벌여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한편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지난 8월 경마에 대한 레저세율을 현행 10%에서 5%로 낮추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매운 일본 카레 속에 숨겨진 깊은 마력 산본 중심상가 골목에 일본 카레 전문점 ‘아비꼬카레’가 들어섰다.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아비꼬카레는 이미 다른 지역에서는 그 인기가 폭발적으로 식사시간에는 대기 번호를 들고 줄서서 먹기 일쑤다. 산본도 마찬가지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아비꼬카레의 맛에 잊지 못하는 마니아가 늘어나고 있다고. 아비꼬 카레의 지론은 100시간을 끓여 정성스레 만드는데 있다. 여기에 어린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맵지 않은 순한 맛부터 신라면 정도의 맛, 매운 짬뽕 정도의 맛, 불닭 정도의 매운맛과 지존단계인 불닭의 2~3배 매운맛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보통 1, 2단계를 선택하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일본 카레 전문점답게 카레의 종류도 다양하다. 기본 카레, 치킨, 바지락, 포크, 버섯, 알새우 카레라이스 등이 준비돼 있고 그 위에 얹을 수 있는 치즈, 낫또, 고로케, 닭가리아게, 치킨까스, 생선가스 왕새우 튀김 토핑을 추가 할 수 있다. 단, 아삭아삭한 대파와 마늘 후레이크는 공짜로 주문 전에 미리 얘기하는 게 좋다. 기본 카레에 생선가스를 주문하자 진한 카레의 향이 코끝에 전해진다. 부드럽고 깊은 풍미와 함께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밥과 카레는 리필이 가능하지만 양이 많은 편이다. 카레 외에 하이라이스와 카레우동, 돈부리도 있어 일본 음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공간은 작지만 구석구석 멋스런 볼거리를 안겨주는 재미도 있다. 일본 에니메이션이나 다양한 피큐어들, 벚꽃으로 장식된 벽면은 일본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한다. 여기에 모든 직원들이 쓰고 있는 두건과 동일한 복장이 인상적이다. ·메뉴 : 기본 카레라이스 5000원, 치킨 카레라이스 7000원, 포크 카레라이스 7500원, 비프 카레라이스 8500원(토핑 치즈 1000원, 고로케 2000원, 치킨까스 3000원, 돈까스 3500원, 왕새우튀김 4000원) 버섯 하이라이스 8000원, 치킨카레우동 7000원·위치 : 군포시 산본동 1136 한솔프라자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까지·휴무일 : 연중 무휴·주차 : 건물 주차장 이용·문의 : 031-393-1977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수타로 뽑아 쫄깃하고 구수한 맛 요즘은 자장면 맛있는 집이 드물다. 생각해보면 맛은 그대로인데 나이가 들고 입맛이 변하면서 자장면이 딱히 외식 메뉴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된 듯하다. 비산3동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수타의 달인 장강’은 그런 생각을 말끔하게 없애주는 몇 안 되는 맛있는 자장면 집이다. 대로변에 위치한 이 집은 겉이 화려하지는 않다. 하지만 들어서는 순간 홀을 가득 메운 사람들에 놀라게 된다. 방문한 날이 일요일이라 그런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카운터 옆으로는 유명인사들의 사인이 벽 가득 장식돼 있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집에 다녀갔는지를 증명해 준다. 의자도 있지만 따뜻한 바닥이 좋아 온돌방으로 자리를 잡고 탕수육과 자장면을 주문했다.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길게 썰어진 단무지와 양파가 나온다. 자장면 먹을 때 늘 아쉽던 김치가 있어 반갑다. 음식이 나오기 전 먼저 만두가 나왔는데 맛이 좋다. 배달 주문할 때 함께 오는 만두와는 격이 다른 맛. 청량고추가 들어있어 매콤하면서 바삭하고 고소해 다음에 올 때 만두를 따로 주문해 먹어야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어 나온 탕수육 역시 맑고 깔끔한 맛이다. 좋은 기름에 튀긴 듯 담백하고 소스도 부드럽다. 자장면은 양이 많지는 않아 명수대로 주문하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눈으로 보기엔 면이 수타면답게 투박하고 거칠다는 것 이외에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은데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수타면이 이렇게 쫄깃하고 구수한 맛이구나 새삼 감탄스럽다. 중화요리 40년 경력에 방송에도 출연하고 안양시 요리대회에서 입상도 한 음식점이라더니 제대로 이름값하는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기분 좋은 외식, 이 집 항아리짬뽕이 유명하다는데 다음에 꼭 먹어보아야겠다. ·메뉴 : 짜장 5000원, 간짜장·짬뽕·우동 5500원, 삼선짜장 7000원, 쟁반짜장 1만2000원, 탕수육 1만6000원, 항아리짬뽕(2인분) 1만5000원·위치 :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31-8·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휴무일 : 명절 당일·주차 : 없음·문의 : 031-386-884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군포시는 12월 20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및 불법으로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개반 7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으며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대형폐기물 등에 스티커를 미부착하여 배출하는 행위, 기타 불법으로 투기하거나 방치된 쓰레기 등을 단속하고 불법투기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전광판, 현수막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안양시, 하반기 기업유치 유공시민 포상 공고 안양시가 하반기 기업유치 유공시민을 포상한다고 지난 21일 공고를 통해 밝혔다. 시는 기업유치에 공을 세운 시민에 대한 포상금을 지난해 1000만원에서 올해에는 최고 5000만원까지 대폭 인상한 바 있다. 포상대상은 일반 제조업 및 첨단정보통신 등을 업종으로 하는 국내기업이나 외국투자기업의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 등을 유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이면 가능하다. 폐기물이나 폐수처리업, 창고업, 물류시설, 운송업 등의 공해배출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적용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업체현황, 매출액, 고용인원 수 등의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다음달 12일가지 시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료를 토대로 해당기업체 현장방문과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업유치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는 시민을 선정, 2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스타일 사는 남성정장 1벌 값에 2벌 깔끔하면서도 맵시 있는 옷차림은 남자를 단연 돋보이게 한다. 특히 정장은 더 그렇다. 모델들처럼 큰 키에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 옷이나 입어도 상관없지만, 그들처럼 선택받은 체형이 아닌 이상 옷을 입을 때마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여간 고민이 아니다. 남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주는 정장은 몸에 잘 맞게 입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의 옷을 고를 때보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때문에 나에게 딱 맞는 옷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맞춤정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맞춤정장의 경우 가격이 만만치 않거나 최신 유행 트렌드에 뒤 처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 하지만 안양여고 맞은편에 위치한 (주)유니크로스라면 안심. 백화점의 정장 1벌 가격에 2벌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물론 국내 유명 브랜드사들의 정장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핫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유니크로스에서 만나는 3가지 만족…품질·스타일·가격백화점이나 신사정장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선택하면 대부분 60~70만원을 훌쩍 넘는다. 그렇다고 가격에 맞는 옷을 고르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원단과 바느질 상태가 엉망인 중국산 제품인 경우가 많다. 운 좋게 국산 유명 브랜드사의 제품을 만난 경우엔 이월상품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유니크로스에서 이런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유니크로스는 199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국내 유명 브랜드사들과 잇따라 OEM 협약을 맺고 옷을 만들어 납품하는 것은 물론 5년 전부터 공장 건물 1층에 직영매장을 열어 시중 1/3가격에 고품격 신사정장을 판매하고 있다. 직영공장에서 옷을 만들기 때문에 보유한 기성복 사이즈만도 15종에 달하고, 자신만의 옷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맞춤옷 코너를 운영,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렇게 직영공장과 매장을 운영으로 물류비용과 유통 수수료, 판매 관리비 등 각종 부대비용을 없애 거품을 쏙 뺀 합리적인 가격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사장은 “매장에서는 당해 연도 신상품을 25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기성복이 몸에 맞지 않아 맞춤옷이 필요한 고객들도 39만원부터 시작되는 믿을 수 없는 가격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옷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모직 원단사와 특약을 맺는 등 500여 종에 달하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 품질에서도 믿음을 주고 있다. 직영공장에는 30년 경력의 기술자가 약 100명이고 이들이 하루에 만들어 내는 옷이 400여 벌이다. 17년이란 세월동안 200만 벌이상의 옷을 생산해온 기술력은 쉽게 흉내낼 수 없는 유니크로스만의 자랑이 되고 있다. 옷 만드는 일로 30년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 시장의 노하우와 기술력은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 정장은 어떤 옷보다도 착용감이 좋아 입기 편해야 한다는 이 사장의 지론 때문에 하루에 300여 벌의 옷을 직접 입어보며 단점을 보완해 몸에 맞는 옷을 만들어 낸다. 때문에 몸이 지닌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최상의 스타일을 보장한다.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 바탕 우수기업 인증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은 최상의 품질과 고객만족으로 이어져 멀리 외지에서도 찾는 단골고객을 만들었다. 또 안양시에서 선정하는 우수 중소기업 표창에 이어 경인일보가 실시한 히트상품 의류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이렇게 고객과 외부기관의 평가는 기술력과 노하우, 진심이 묻어나는 마케팅에서 비롯된 것.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산으로 오해하는 이들도 있지만, 100% 국내 유명회사의 원단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고, 원단 재고를 제로화하고 전수검사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검사해 완벽한 제품을 만든다. 또 원단 별로 수축하는 정도나 화학반응 등 수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전문 디자이너가 국내외 패션트렌드를 수시로 익혀 몸에 맞는 옷뿐 아니라 개인 코디네이터 역할까지 책임지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클로스의 목표는 더 싸고 더 좋은 정장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늘 어떻게 하면 더 가격거품을 뺄 수 있을까 고민한다. 또 수시로 변화하는 유행에 뒤쳐지지 않도록 원단과 스타일을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래서 2층에서 만들어 1층에서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을 오픈, 기성복과 맞춤코너를 복합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매장을 탄생시켰다. 이제 곧 연말이다. 감사의 인사를 대신해줄 선물,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졸업·입학·취업 시즌에 저렴한 가격에 스타일 사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문의 031-444-8753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만 찾는 '와규'를 만나다! 도심 속을 벗어나 의왕 청계사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자연과 어우러진 '청계대청마루'가 보인다. 뒤쪽으로 보이는 산과 곳곳에 심어진 나무들은 마치 호젓한 캠핑장에 온 느낌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자리를 잡고 있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눈에 띈다. 야외 공간에 있는 벤치 사이로 따뜻한 난로가 추위를 잊게 해주고 그 옆에 있는 그릴 옆에서 맛있는 고기를 굽고 있는 아빠의 모습, 그 뒤로 운동장처럼 넓은 공간에서 마음놓고 뛰놀고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자욱한 고기냄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하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DIAMOND LABEL 와규만 골라 생산이력, 족보까지 확인해 대청마루는 정육식당이지만 다른 곳과는 엄연히 다르다. 우선,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암소,암돼지를 선호 하지만, 공급량이 제한돼 있어 우리가 먹는 소고기는 거의 대부분 거세된 수소이다. 때문에 암소 와규를 취급하는곳은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청계대청마루에서는 OAKLEIGH RANCH로부터 소량 생산된 암소를 공급받아 최상의 암소 와규를 맛볼 수 있다. 그래서일까.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은 꽃처럼 골고루 퍼져 있는 마블링과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은 어디에도 비할 수 없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와규를 많이 먹어본 마니아들은 특급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와규를 이 가격에 팔면 장사가 되냐는 우스개 소리를 던진다고 한다. 좋은 와규를 선별해 가져오기까지에는 청계대청마루 박성주 사장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OAKLEIGH RANCH에서도 와규 등급이 정해져 있다. 4?5등급의 PLATINUM과 6?7등급의 BLACK LABEL, 9+ DIAMOND LABEL로 구분돼 있는데 이 중 최고의 등급인 DIAMOND LABEL과 BLACK LABEL을 골라 생산이력, 족보까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와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섭렵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고기만을 제공한다는 게 지론이다. 또 한가지, 와규의 맛을 더하기 위해 음식 이외에 것에도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박 사장은 ??해외에 다니면서 어디서든 편안하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그릴들이 곳곳에 있는 걸 보고 우리나라에도 그런 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생각에 직접 웨버그릴을 구입, 그 안에 제천의 박달재에서 직접 가져온 참숯을 넣는다??며 ??덕분에 와규를 구워먹으면서 이국적 분위기는 덤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아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분위기에 취해 고기 한 점을 먹고, 고소한 맛에 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보여 평소 보다 더 먹기 일쑤지만 특히,와규는 불포화지방산(올레인산)이 많고, 모든 소고기중에 포화지방산이 가장 낮아 성인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게 특징. 직접 농사지어 키운 야채로 차려진 시골 밥상 일반 정육식당하면 야채와 쌈장이 전부로 고기만 먹게 되는데 이 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와규를 판매하고 여기에 한정식 못지 않은 밑반찬을 제공해 여성들의 호응이 뜨겁다. 내놓은 음식들을 살펴보면 그 집만의 철학이 고스란히 음식에 녹아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샐러드, 동치미, 마늘장아찌, 시래기나물, 버섯나물, 더덕무침 등의 찬들이 정갈하다. 평범해 보이는 반찬이지만 맛을 보면 깊은 맛이 스며 있어 자꾸만 손이 가게 된다. 직접 농사로 키워낸 야채들은 시골밥상과 다름없다. 흑임자를 갈아서 만든 소스가 얹어진 샐러드와 직접 캐온 더덕으로 맛깔스럽게 만든 더덕무침에는 인공적인 맛 대신 자연의 맛이 묻어난다. 그 중 멸치만 넣고 끓인 된장찌개는 정말 환상적인 맛을 자아낸다. 단지, 좋은 멸치만을 사용해 몇 가지 야채만 넣고 만들었을 뿐이라고 하는데 담백하면서 깔끔하다. 이렇게 좋은 음식과 맛있는 와규에 와인 한잔을 곁들여도 좋다. 마치 파티에 온 듯한 느낌으로 가족들과 담소도 나누면서 자연스런 분위기 연출하기에 제격. 때문에 연말연시에 이곳에서 모임을 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한편, 가격도 저렴하다. 프리미엄 와규는 4만 5000원(500g), 와규등심 3만 5000원(500g)에 판매하고 있다. 먹다보면 조금 만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이런 고객의 심리를 파악해 100g, 300g 단위로 추가해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1-423-9907(의왕시 청계동 562-1)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일년 동안 고생한 아내를 위한 레스토랑 연말연시가 되면 가족과의 모임도 잦아진다. 이 때, 가장 바쁜 사람은 다름 아닌 주부. 시댁어른, 친정식구들 챙기다 보면 주부들은 녹초가 되기 십상이다. 이 때, 센스 있는 남편이라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해 두는 건 기본. 하지만 어린 아이를 둔 주부라면 밖에서 먹는 외식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를 졸졸 쫓아다녀야 하고 공간이 비좁은 경우 다른 사람들의 눈치까지 봐야 한다. 이런 주부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나 수유실을 보유하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눈여겨보는 건 어떨까. 일년 동안 고생한 아내를 위해 멋진 시간을 만들어 보자. 중국 요리의 진수를 만나다 인덕원에 위치한 차이나팩토리(031-423-0348)는 맛있는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을 통해 쿠킹쇼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주문 방식도 독특하다. 50여가지 다양한 메뉴 중 1인당 3가지를 고를 수 있고 무한 제공되는 딤섬과 과일, 커피, 아이스크림이 있는 디저트 바와 취향에 따라 무한 제공되는 6가지 차도 이 곳만의 자랑이다. 대표적인 프리미엄메뉴인 X.O 팔보채는 송이, 해삼, 전복 등이 들어간 해물 요리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고 바삭한 새우와 고소하게 튀긴 돼지고기 등심을 매콤한 소스와 볶아낸 사천식 깐풍볶음도 맛깔스럽다. 그 외 오븐에 구운 오리와 고추 잡채를 고소한 또띠아에 싸먹는 베이징 덕 피에스타, 매콤한 소스와 고소하게 구운 마늘, 양파칩으로 입맛을 돋우는 스파이시 마늘갈비도 훌륭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수유실도 비치돼 있어 맛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계절별로 신선하고 풍성한 샐러드바 무제한 이용 빕스는(인덕원점 031-423-1997, 비산점 031-387-1997)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신선하고 풍성한 샐러드가 다채롭다. 이용횟수에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 바에는 신선한 재료만 엄선해 수프, 피자, 빵, 치킨, 연어, 새우, 비빔밥 등을 입맛대로 맛볼 수 있다. 때문에 양식을 좋아하지 않는 부모님들과 식사하기에도 부담 없다. 눈여겨볼 만한 메뉴는 다양한 조리방식과 엄선된 청정육으로 만든 스테이크로 풍부한 육즙과 우수한 마블링이 색다른 질감과 맛을 선사한다. 놀이방에는 오락기와 다양한 책이 구비돼 있어 오랜 시간 식사하는 가족단위 손님에게 만족도가 높다. 또한 빕스 샐러드바 그랜드 개정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빕스 식사 후, CJ ONE카드로 적립할 때마다 응모 기회가 생기며 6주간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겨울 한정 메뉴로 고소하고 상큼함이 입안 가득 아웃백(안양평촌점 031-387-3761 안양점 031-443-0671)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단연 돋보이는 메뉴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하는 겨울 한정 메뉴다. 살이 꽉 찬 캐나다산 랍스터에 잭치즈와 체다치즈를 듬뿍 올려 오븐에서 구워낸 레몬 랍스터 테르미도로&스테이크는 살짝 구운 레몬을 포크로 돌려 랍스터 위해 뿌리고 부드럽게 녹인 치즈와 랍스터를 먹으면 입안 가득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와인을 섞어 만든 특제 뉴버그 소스를 얹은 등심 스테이크는 담백하면서 매콤함이 느껴지는 진한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맛이 더해진다. 아웃백에서 연말파티를 공짜로 즐기는 TIP 세 가지. 연말파티에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아웃백 송년파티 초대권을 보내주고 아웃백 도시락 사연을 올리면 2012명에게 아웃백 도시락을, 아웃백에서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건강한 맛 지향, 천연 양념으로 애호가들 선호 평촌에 있는 베니건스(031-423-3100)는 신선한 재료로 본연의 맛을 살리는 새로운 조리법과 건강한 맛을 위해 모든 요리에 천연 양념을 사용, 애호가들이 좋아한다. 굳이 스테이크를 먹지 않아도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파스타는 많은 사람들이 항상 찾는 단골 메뉴. 햄, 칠면조, 치즈를 빵에 넣어 살짝 튀긴 베니건스 대표 샌드위치 몬테크리스토와 바삭하게 튀긴 닭 안심과 양상추, 로메인 상추에 치즈가 더해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컨츄리 치킨 샐러드는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아도 커피 한 잔에 곁들이기 좋은 음식이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되는 파워런치는 메인 메뉴1개와 수프, 후레쉬에이드, 베니건스 브레드, 커피가 제공돼 만족할 만한 맛을 보증할 뿐 아니라 가격대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음식 외에 다양한 레드와 화이트 와인도 자랑거리 중 하나. 평촌점에서는 하우스 와인 한잔을 주문하면 하우스 샐러드나 그 날의 수프가 제공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스테디셀러 5종, 추억의 메뉴 5종을 10년 전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가 가기 전 찾아가면 좋을 듯 싶다. 250여 가지 다양한 메뉴 선보이는 뷔페식 레스토랑 키즈맘센터 2층에 위치한 토다이(031-384-3684) 평촌점은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250여가지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뷔페식 레스토랑이다. 간단한 음료는 물론, 화려한 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중국, 일본, 웨스턴요리에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맛있는 음식을 가장 알맞은 온도에서 맛 볼 수 있다. 그 중 입맛을 사로잡는 신선한 초밥과 회는 가장 인기며 피크타임 시간에 특선요리를 먹기 위해서는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룸과 홀에 좌석이 많아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고전적이며 클래식한 분위기, 합리적인 가격까지 안양 평촌NC점(031-382-1033), 평촌NO점(031-382-1443)에 위치한 애슐리는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런치 9900원, 디너 1만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60여 가지의 신선한 샐러드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애슐리에서 야심 차게 내 놓은 신 메뉴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 세트와 안심 스테이크는 큼직하고 두툼한 크기와 맛에 반할 수밖에 없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한가지 영역 아닌 4개 영역 고른 실력 키워라 영어교육 열풍으로 웬만한 학생들은 초등학교시절부터 영어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그로 인해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뤄지는 수준보다 선행학습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학교 시험에서 기대만큼의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한편 고등학생의 경우는 본격적인 입시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준비를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에 혼란스럽다. 여기에 2012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돼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알아봤다. 예비중, 영어 내공을 쌓아라중학생이 되면 초등학교와 달리 내신성적을 관리해야 한다. 내신성적은 지필평가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내신성적에 지나치게 신경을 써 지금까지의 영어학습의 패턴을 한순간에 바꿀 필요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 녹스어학원 허정윤 원장은 “최근 영어교육의 궁극적인 방향은 실용영어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내신과 실용영어가 각각의 영어학습 성향이 아니라 실용영어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하면 내신도 동반 상승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신과 실용영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할 것이 아니라 영어능력에 있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영역의 기본을 확실히 다지고 영어독서나 집중적인 듣고 말하기 훈련을 통해 학습한 이론과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과천문원중학교 1학년 영어과 양 모 교사 역시 “중학교 1학년 때의 내신성적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며 “대입은 물론 학생의 진로를 생각한다면 중학교 시절 성적보다는 진짜 영어실력을 쌓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때문에 중학교에서의 영어학습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의 전반적인 실력향상과 배경지식을 늘리는 방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특히 영어의 기본이 되는 듣기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한번에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 매일 매일 꾸준한 양의 학습이 필요하다. 양 교사는 “듣기의 기본은 반복이다. 대강의 의미만 알아듣는데 만족하지 말고 100% 정확하게 들릴 때까지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또 듣기를 하면서 받아쓰기 연습을 병행하면 정확한 듣기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읽기 영역의 학습은 폭넓은 학습이 중요하다. 허 원장은 “다양한 읽기 활동을 비단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학습 역시 위인전, 논픽션, 신문사설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고, 주제 역시 수학, 과학, 예술, 문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읽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즘은 일부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토론식 수업방법을 택하는 곳이 많아 쓰기와 말하기 영역의 학습도 중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준비해두어야 한다. 쉽고 짧은 글부터 신문사설, 설명서, 광고지 등 다양한 읽을 거리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하고 쓰고 발표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한편 중학교 입학 전 반드시 짚어주어야 할 부분은 문법이다. 문법을 모르면 중학교 시험에서 고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양 교사는 “중1 학생 가운데 영문법과 관련된 용어자체도 낯설어 하는 학생도 있다”며 “이런 경우 수업을 따라오기는 힘들다. 때문에 입학 전 문법책 1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법은 자체가 중요하기보다는 보다 정확하고 세련된 영어구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예비고, 수능유형 파악하고 NEAT대비해야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전반적 영어실력의 향상보다는 수능영어 고득점으로 목표로 학습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또 NEAT에 대한 대비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물론 내신도 중요하다. 먼저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입학하게될 고등학교의 홈페이지를 미리 방문해 내신기출문제를 미리 봐 두는 것도 좋다. 평촌고등학교 영어과 교사는 “내신기출문제를 통해 그 학교의 출제유형을 미리 파악하고 특히 서술형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능영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최근 수능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꾸준히 공부한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독해와 문법은 고난도 지문과 어법을 선택, 유형별 스킬을 익히고 문제풀이도 병행한다. 듣기는 매일 일정시간을 반복학습 하되 받아쓰기를 병행한다. 또 들으면서 특정상황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은 따로 정리해 학습해두어야 한다. 문법의 여러 권의 문법책보다 한 권의 문법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학습하고 문맥 안에서 핵심사항을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EBS교재와 연계한 출제문항이 많아지고 있다. EBS교재의 필수어휘는 반드시 학습하고, 한가지 단어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다양한 의미로 활용되는지에 주목, 특정단어와 함께 관계어, 동의어, 반의어 등 파생어휘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2012년부터 수시모집에 활용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영어의 유창성이 요구된다. 허 원장은 “듣기와 읽기 영역의 통합적 학습을 위해 음원과 지문 또는 문장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모델 sentence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도록 해야한다”며 “말하기와 쓰기 같은 서술형 영역을 발달시키기 위해 말할 거리와 쓸거리를 풍부히 할 수 있도록 평소 다양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쓰기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영문타자 연습도 틈틈이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바야흐로 수능시험이 끝났습니다 치과의사인 저도 과거 수능을 준비하고 치르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힘들고 고단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을 치르신 수험생들 그리고 함께 힘든 시간을 뒷바라지해온 부모님들께 참으로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사회생활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대학생들은 자신의 모습이 첫 사회진출에서 어떻게 비추어질까 고민할텐데요 특히 돌출입이나 주걱턱에 대한 걱정이 큰 편입니다. 이 경우 성형수술보다 치아교정을 권해드립니다. 사각턱이나 광대뼈부위와는 달리 치아와 관련된 돌출입이나 주걱턱의 경우는 모든 경우에 교정 치료 대신 성형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돌출입의 경우 윗턱과 아랫턱의 뼈를 잘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성형수술을 하게 되면 돌출입의 개선은 단기간에 가능하지만 치아의 교합 상태를 개선시키기란 어렵습니다. 따라서 성형 수술로 돌출입의 개선을 하더라도 성형수술전과 수술후의 교정 치료가 필요하게 되며 수술을 포함하여 총 치료기간이 약5개월-10개월정도가 걸립니다. 더구나 돌출입과 더불어 삐뚠 치아가 있거나 교합상태가 어그러져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형수술이 아닌 교정 치료를 통한 안모의 개선을 계획하셔야만 합니다. 교정 치료 기간은 약 1년반에서 2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급속 교정 치료를 하신다면 1년 정도의 기간에서 개선이 가능합니다. 안모 변화의 효과 또한 스크류등의 특수한 장치를 이용하여 본인이 만족한 만큼의 돌출입의 개선이 가능하게 됩니다. 돌출된 입을 교정 치료하게 되면 콧대가 더욱 또렷해지면서 턱도 보기좋을 만큼 나와 보이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오게 됩니다. 교정 치료의 효과중 돌출입의 경우가 가장 눈에 띄는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올수 있는 증례가 됩니다. 주걱턱의 경우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교정 치료 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 때 기간은 1년-2년정도 소요됩니다, 만약 그 정도가 심하여 턱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도 수술전과 수술후의 교정 치료가 대개 필요하여우 총 치료기간은 약 8개월-1년정도가 소요됩니다. 이사의 모든 시술에 일정 기간의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므로 수능을 끝낸 예비 대학생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얼마 전 설문 조사에서 일반인이 뽑은 호남녀 호남걸의 조건중 1위가 투명한 피부에 아름다운 미소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얼굴만큼 아름다운 미소야말로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름다운 미소에는 아름다운 치아는 필수 조건임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웰치과 김미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