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왜 근종이 생겼을까요 한의원에 근종이 있는 분들이 오시면, 필자가 항상 질문하는 것이 ‘왜 근종이 생겼을까요?’이다. 아직은 (양)의학적으로 정확한 이론이 없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도 명확한 답을 주지 못한다. 하물며 환자들도 어떻겠는가? 다만,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 같아요’ 라는 막연한 답만 돌아온다.자궁근종은 어떠한 원인(생리불순,생리증후군,산후,유산후 조리문제 등) 때문에 쌓인 노폐물(-초음파나 내시경등으로 보이지 않는)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여기에 소위 말하는 ‘화기’가 오면, 일종의 ‘화학반응’을 일으켜 근종이 되고, 사실은 암도 그런 과정을 거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산후조리가 안된 여성분이, 그 이후에 육아문제나, 가정문제, 여타 다른 문제로 속을 많이 끓이면, 이것이 화기가 되어, 가슴에 뭉쳐 있다가, 자궁에 영향을 주어 근종이 생긴다. 물론, 근종이 생기기 전에 당연히 전조증상들이 있다. 생리통, 생리색갈이 어두워진다. 검은 덩어리가 생긴다. 생리양이 현저히 많아지거나, 줄어든다. 생리 전에 심리가 매우 불안하다. 부부 관계시 통증이 생긴다, 냉이 많아지면서 냄새가 심해진다 등등 생리과정과 자궁기능에 안 좋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평소에 또는 생리전후에서 폭식을 하게 되고,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비만이 되는 과정이 수반된다. 문제는 위와 같은 전조증상들을 ‘병’이라 인식안하고, 아직 뚜렷한 병이 아니니깐 안심하고, 방간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병은 절대로 갑자기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서서히 진행되고, 드러나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양의학적으로) ‘병’이라 인식했을 때는 그 뿌리가 깊은 것이다. 산후조리 안되어 온 부인들의 근종보다, 더 안 좋은 것은, 처녀들의 근종이다. 노폐물이 생기는 원인이 적은데, 근종이 생겼다면, 다분히 심리적인 요인이 많고, 마음을 정말 가다듬지 않으면 그만큼 치료가 힘든 경우이다.(그렇다고 애기를 낳는 것이 노폐물을 많이 쌓이게 한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애기를 난 후 조리를 잘 함으로써 기존에 있는 노폐물을 잘 빠지게 해 일종의 ‘청소’역할을 하는 것이 아기 낳는 과정이고, 그래서 아기를 난 후에는 기존에 있던 여러 병들이 없어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위의 원인과 전조증상들은 모든 여성 질환에 다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적 체질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비교적 가볍다고 할 수 있는 염증, 냉, 생리통이 생길 수 있고, 이것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근종이나, 자궁내막염이 되고, 소위 ‘화기’가 드세져서, 풀어나갈 길이 없으면 암이 생긴다. 모든 병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하듯이, 병의 원인을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풍토와 인식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군포, 버스공영차고지 신설 추진 군포시는 부곡동 881-1번지 일원 2만3471㎡에 버스공영차고지를 신설한다. 이 사업은 부곡·송정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 등으로 버스 증차 및 노선이 증가해 기존 부곡동의 공영차고지 주차공간 부족이 예견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총 200여억원이 투입될 공영차고지에는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종, CNG 충전소 등의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 가능 대수는 일반버스 84대, 마을버스 29대를 합해 총 113대다. 시는 내년 10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짓고, 201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윤주 시장은 “버스는 시민의 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차고지는 꼭 필요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미관 등의 문제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으므로 주변환경과의 조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북카페 등을 설치해 시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갖추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존 버스공영차고지는 부곡동 77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 3만9000㎡에 340대의 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나 최근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우리안양지 기획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안양시정 홍보책자인 우리안양의 디자인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아시아기자협회 등 20여 개 기관이 후원, 인쇄 사보, 방송, 사진, 광고 등의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있는 자리이다. 지난 1991년 한국사보대상으로 시작해 국가기관과 공기업, 사기업과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유일한 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우리안양의 기획디자인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기획력과 원고의 충실도, 사진 및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시민들을 위한 알찬 내용과 감각적인 사진, 시정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심사위원진들의 눈길을 모았다. 민병무 안양시 홍보실장은 “안양시민들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홍보책자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욱 세련되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행복나눔 행사 열려 지난 1일 호남향우회관 4층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일찻집 행사가 열렸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행복나눔봉사단, 안양시장애인인라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3회 째 진행되는 행사이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이정국 회장은 “이번 행복나눔 일일찻집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문화적 여건을 형성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수익금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청소년쉼터, 안양시장애인인라인협회에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올해는 안양 독도 지킴이 청소년 탐방단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기회를 제공했고, 내년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더욱 알찬 역사문화탐방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은 여성가족부 소관 법인으로 지난 1999년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산하 유일한 법인으로 출발하여 현재 중앙회와 전국 시도지부 및 시군구지회 등에서 13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안양시지회는 2001년 설립되었으며 청소년 관련단체와 보육원 지원 및 봉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장학사업과 구제활동,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과 기행, 청소년 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070-8282-1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안양시, 스마트콘텐츠 산업 메카로 발돋움 경기도 안양시가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안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와 공동으로 차세대 국가 콘텐츠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콘텐츠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우선 정부·경기도와 100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연면적 2500㎡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임차해 스마트콘텐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100여개의 1인 창조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어 청사신축으로 이전하는 만안경찰서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건물을 지어 스마트콘텐츠밸리를 조성, 2015년까지 300여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시는 스마트콘텐츠밸리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5년에는 1조5000억원,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에는 3조5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1년여 동안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관련 정책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을 제안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지로 선정되기에 앞서 지난 7월 이동통신 3사와 협약을 맺고 2012년 초까지 시 전역에 무선인터넷(WI-FI)존을 구축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안양예술공원 공간정보 앱 구축사업을 완료 했고, 경기도와 문화·관광 앱 콘텐츠 공동개발 협약을 추진, 2012년 3월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적용한 성공적인 사례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이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적용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지난 24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산업 진흥위원회’를 열어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15년까지 국내 스마트 콘텐츠 시장을 3조원까지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군포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 개관 군포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군포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는 군포의제21, 청소년수련관, 군포YMCA가 협력해 운영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이해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철저한 준비를 갖춰왔다.시는 센터 운영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전체의 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보호 활동 강화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태양열조리기 및 자전거발전기 이용 체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 방법 등도 체험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과천시, 내년부터‘청소년 전용시간제’시행 과천시는 내년부터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 전용시간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1일 평일 오후 1시부터 공연장을 제외한 수련관 전역에 청소년 전용시간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수련관 전용시간제 운영은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체험활동에 따른 공간부족을 해소하고 수련관 설립목적과 청소년기본법을 준수한 이용시간 명확화를 통해 청소년의 이용기회를 확대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는 모든 성인대상 강좌는 기존 오후 3시에서 2시간 앞당겨 오후 1시에 종료된다. 시는 이번 청소년 전용시간제 운영으로 홈스쿨과 대안학교, 초·중·고 대학생 등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들의 이용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히 7차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관내 초·중·고 10개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수용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전 시설에 대해 청소년 전용시간제를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획감사실과 수련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현재 수련관에서 실시되는 성인강좌를 유사기관으로 이관 또는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수련관 홍만기 관장은 “청소년 전용시간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선 성인 고객들의 이해와 협조가 우선돼야 하는 만큼 이를 준수하지 않은 성인에게는 다음 분기 수련관 전체 프로그램 수강 대상자에서 제외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게 됨을 이해해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과천 줄타기,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전통줄타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전통줄타기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키로 최종 결정된 데 따른 것. 이는 마당놀이의 꽃으로 불리는 전통줄타기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등재가 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유자 김영철 선생이 태어나고 줄광대 임상문 명인과 김대균 선생 등 줄타기 명인들이 모두 과천에서 활동하는 등 과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줄타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축하기념공연 ‘줄광대 김대균의 아주 특별한 여행-비상’을 오는 11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김대균 선생과 함께 줄타기 전승 보전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수자 양성교육과 함께 정기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과천한마당축제 등 주요 행사에 국내외 자매도시 통영, 동해, 중국 남녕시, 일본 시라하마 등지에 줄타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의왕, 2012년 공공근로사업 실시 의왕시는 2012년 1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을 4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1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2단계 사업은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3단계 사업은 7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4단계 사업은 10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우선추진사업은 청년실업대책,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군 행정종합정보화사업이며, 추천사업은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로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및 동일세대 참여자가 있는 경우,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직전단계 사업 중도포기자, 직전단계 연속 3단계 참여자 등은 제외한다.근무시간은 65세미만은 1일 6시간 주 30시간이며,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16시간으로 연령대를 구분해 근로능력에 따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문의 의왕시 기업지원과 031-2461~2462, 2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수학은 단계별 학습, 취약 단원 반드시 복습해 두어야 이맘때가 되면 예비 중1 예비고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마음이 조급해진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비교적 여유있게 공부를 시키던 부모들도 막상 중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이 되면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수행평가까지 챙기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대비시켜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요 과목별 학습방향을 알아보았다. 초등 수학이 기본연산 연습을 하고 수학공부를 하기 위한 도구의 사용법을 익히는 과정이었다면 중등 수학은 그 도구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요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또한 학습량이 많아지고 용어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교과서 구성도 기본적으로 한 페이지 정도의 개념 설명에 문제풀이가 주어지는 식으로 달라진다. 따라서 중등 수학이 요구하는 개념을 충실히 익혀나가고 올바른 문제풀이 습관을 갖추는 것이 예비 중1 수학학습의 기본이다. 가벼운 선행 필요, 배운 단원 심화과정 찾아 수학 원리 호기심 갖고 접근해야 수학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전 단계에 대한 이해 없이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한다는 특성이 있다. 겨울방학 동안 중등과정 선행을 어떻게, 얼마나 해 두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을 것이다. 이에 대해 군포 수리중학교 노진아 교사는 “중위권 이상 학생들의 경우 가벼운 마음으로 선행을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수학 원리를 생각하면서 호기심을 갖고 앞으로 배울 단원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중학교 진학 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선행을 할 때에는 첫 단원부터 차례로 훑어 나가는 방법보다는 초등 단원과 연계된 단원을 중등과정의 단원과 연계해서 공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초등 과정의 1차 방정식과 확률 등 모든 단원이 중등 과정에서 좀 더 심화돼 2차 방정식과 확률 등으로 연계되기 때문이다. 노 교사는 또 “학생들은 시험이 끝나면 이제 그 학년의 공부는 끝났다고 생각해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수학에서 마지막 단원은 그 학기에 배운 모든 단원의 개념이 집합된 중요한 단원이기 때문에 마지막 단원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통 7가부터 9나까지, 수학은 학생마다 진도가 다른 사실상 무학년 과목이다. 진도가 빠르다고 해서 반드시 상위권인 것은 아니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 수학학습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정확한 실력이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인 수준을 파악한 후 선행이나 심화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자신이 수준이 파악됐다면 먼저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상위권 학생은 진도보다는 고난도 문제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교과서의 공식을 직접 증명해보고 서술형 답안 연습 등이다. 새로운 문제에 대한 풀이법을 연구해보는 것도 상위권 학생이 해야 할 일이다. 중위권 학생은 각 단원의 핵심유형문제를 완벽히 정리하며 방학동안 개념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핵심유형문제를 반복하면서 전체 학습의 뼈대를 튼튼히 세운다. 실생활문제나 박스형 문제들을 모아서 집중적으로 풀어봄으로써 이런 유형의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른다. 하위권 학생은 우선 교과서를 읽으면서 예제 문제들을 완벽하게 풀 수 있을 때까지 반복 학습한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는 것을 완벽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한 단원을 포기하지 말고 쉬운 단원은 깊게 공부하고 어려운 단원은 기본을 정리하자. 고교 내신, 수능식 출제 경향 보여 중등수학이 초등수학의 심화과정이듯 고등수학은 중등수학의 심화 과정이다. 때문에 고등수학 과정 해결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중등수학에서 그 문제점을 찾아 볼 수 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수학 실력을 다지기 위해서는 선행을 한 부분 중에서 취약한 단원을 파악한 후 중, 고등수학 교과 과정에 맞는 계통도를 활용해 연관된 중등 과정을 다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선행을 하기는 했지만 수학 공부에 자신이 없어서 불안한 학생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기본적인 학습법부터 익혀야 한다. 수학은 각 단원별 구성이 같기 때문에 자신 있는 한 단원을 선택해 문제풀이노트와 오답노트, 개념정리노트를 만들어 본 후 이것을 점차 습관화시키는 것이 좋다. 이렇게 꾸준히 노력해서 쌓인 결과물들은 무엇을 더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시기인 수능 직전에 다시 펼쳐보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수학 성적은 결국 인내심과 집중력이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조급한 마음에 쉽게 가려고 할 것이 아니라 고등학생이 되기 전 한 단원이라도 스스로 정리해보면서 공부습관부터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예비고1 학생들의 경우 학교 내신 외에 수능 수학 대비를 따로 해 두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능 수학은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다. 반면에 내신 수학은 단기간에 짧은 범위 내에서 시험을 봐야하기 때문에 암기 위주의 문제가 많아지기 쉽다. 따라서 내신 수학에 사고력이 추가되면 수능 수학이 되고 거기에 창의력과 표현력이 더해지면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가 되는 식으로 유기적이다. 요즘 고교 내신도 수능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으므로 내신 대비를 하면서 수능이나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하면 결국 수능 대비가 되는 셈이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안양·군포 수학 교사들이 알려준 ‘수학 공부 노하우’1. 수학은 선행을 가장 많이 하는 과목이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성적이 잘 나온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바로바로 물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2. 수학의 수행평가는 문제풀이 과정을 주로 평가하므로 노트에 풀이과정 쓰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벗어나 어렵게 문제를 출제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교육 과정 안에서 최대한 심화한 문제를 내므로 개념이해와 심화학습을 잘 하고 있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3. 과도한 선행은 역효과를 낼 수 있지만 선행의 의미를 해당 학년이 되었을 때 심화문제를 풀기 위한 준비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4. 유형학습보다는 원리학습에 더 치중해야 한다. 수학공포증이 있는 학생은 수학교과서와 익힘책만이라도 충분히 풀고 문제집도 80%는 정답이 보이는 쉬운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