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2015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공람 군포시가 19일까지 ‘2015 군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및 사전 환경성 검토서(초안)’의 공람을 실시한다.최근 수정된 국토종합계획과 경기도종합계획을 반영하고, ‘2020 군포 도시기본계획’ 승인 내용이 포함돼 새롭게 결정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이해관계인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주요 내용으로는 공업지역 신규 지정과 그에 상응한 일반·준공업지역 4곳의 용도변경, 금정역사 일원 자연녹지지역을 상업지역으로의 용도변경, 도로와 주차장 같은 도시기반시설 신설계획 수립 등이 있다.특히 공업지역 신규 지정 및 해제는 열악한 공업지역 재정비를 위한 기반 마련, 금정역사 일원의 용도변경은 역세권 개발의 사업성 확보라는 의미를 갖는다.시 계획안에 따르면 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부곡동 522번지 일원이 지난 4월말 자연녹지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비 사업이 추진돼온 금정동 옛 보령제약 부지 3만3847㎡ 등 4개 일반·준공업지역이 각각 상업·주거·녹지지역으로 용도변경 된다.부곡첨단산업단지 부지 28만7524㎡가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기존 군포공업지역 내에서 동일한 면적(4개 부지 합산)을 다른 용도로 변경하는 것이다.더불어 시는 특혜시비를 불식시키기 위해 보령제약 부지 등 용도가 변경되는 지역을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기반시설 일부분의 기부채납, 개발이익 환수 등을 포함한 체계적 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보령제약 부지는 1994년 국토종합계획에 의해 상업용지로의 변경이 결정돼있었으나 대체공업지역 미확보를 이유로 공업지역으로 유지돼온 상황”라며 “이번 결정으로 공업지역 정비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공업지역 정비, 금정역세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감에 있어 주민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달성해 일체의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한편 시는 공람이 완료되면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기관 협의, 군포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 ‘2015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드림플러스 장학사업 참여자 모집 군포시는 ‘드림플러스 학자금 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군포사랑장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참가자가 매월 최저 3만원부터 최고 5만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저축하면, 재단이 지원금 5만원을 동일 기간 적립해 ‘참가자 저축액+재단 지원금+이자’를 참가자의 자녀 고등학교 졸업시기에 맞춰 지급한다.예를 들어 4만원씩 5년간 저축하는 통장을 만든 참가자는 본인 적립금 240만원에 재단 지원금 300만원, 여기에 이자까지 합산된 금액을 받게 되는 것이다.사업 참여 가능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군포시 거주자로 자녀 학자금 및 기술습득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 저축을 할 의지가 있는 저소득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2011년도 최저생계비 대비 170% 이하이면서 관내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자녀로 둔 시민이다.기타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 게시 글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0995~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수학 우등생 -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 키워야 예전에는 자식이 까만 교복을 입고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기분 좋은 자랑거리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부모들은 매년 12월이 되면 예비 중1과 예비 고1 자녀를 둔 엄마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 되면 서술형과 논술형 시험, 수행평가까지 챙기면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특히 예비고 1의 경우 대학입시를 향한 실질적인 전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마음은 훨씬 더 조급해집니다. 지난 11월 3주에 걸친 학부모특강을 하면서 부모들의 걱정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또한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은 고사하고 예습복습 방법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답노트 작성법은 물론이고, 노트필기도 제대로 할 줄 모릅니다. 공부습관과 공부방법도 모르는 아이가 주입식 학원에 길들여지면 중고등학교에서의 좋은 성적은 절대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잔소리 하지 말고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잔소리하고 화내면 100% 실패합니다. 자기 자신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자식을 훌륭하게 키울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수학 우등생의 길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잘못된 수학 교육은 학습능력까지 떨어뜨립니다대한민국의 교육열이 세계적으로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공부는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그에 따른 반복적인 문제풀이는 수학적 계산능력은 향상시킬 수 있으나, 수학의 기초적인 개념과 원리를 깨닫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수학을 어떻게 하면 쉽게 공부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없다’입니다. 이 세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요? 쉽게 공부할 수 없으니 어렵더라도 ‘재미있게’ 공부하면 됩니다. 수학 공부에서 재미를 느낄 때는 스스로 문제를 풀었을 때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끙끙대다가 풀었을 때의 기쁨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수학문제는 스스로 풀어야 합니다. 먼저 쉬운 문제부터 시작합니다. 쉬운 문제를 하나 둘씩 풀다 보면 재미가 생기고, 재미가 붙으면 더 풀어 보고 싶어집니다. 그때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어떤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도 향상됩니다. 수학 우등생의 왕도는 학(學-25%) + 습(習-75%)입니다무조건 푼다고 수학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실력은 생각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수학을 공부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길러야 진짜 실력이 향상되며, 생각하는 힘은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서 기를 수 있습니다. ‘3배수의 법칙’이란 말이 있습니다. ‘1시간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에는 3시간의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첫째, 새 단원에서 배울 개념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學-25%). 둘째, 이해한 개념원리가 문제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문제를 풀면서 터득하여 나가는 것입니다(習-25%). 셋째,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하여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習-25%). 넷째. 매일 꾸준히 해야 합니다(習-25%). <공부를 잘하게 하는 자녀교육법>1. 학습동기를 부여해 주세요-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2.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하게 하세요-오늘의 작은 목표가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3. 자신감을 심어주세요-공부를 잘하던 아이가 자신감을 잃게 되면 공부도 못하게 됩니다. 항상 자녀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4.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세요-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주는 것이 결국에는 결코 늦는 것이 아닙니다.5. 칭찬과 격려를 해 주세요-인간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바르게 성장합니다. <올바른 수학교육 방법>1.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2.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이끌어 주세요.3.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력과 추리력을 향상시켜 주세요.4.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서 풀어보도록 하세요.5. 정확한 학습진단을 실시하세요. 김화영 원장 現)GMA개념원리수학 산본교육원現)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교육상담 031-396-7749 031-398-1066www.sanbonsdledu.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겨울철 영양식으로 손색없는 팥 칼국수 동지가 되면 친정 엄마가 쒀준 팥죽 생각이 간절해진다. 긴 밤을 보내면서 먹었던 뜨거운 팥죽의 달콤함은 지금까지도 진한 추억으로 남아 그 맛을 잊지 못한다. 가끔 그 맛을 재현해 보기 위해 직접 만들어 보곤 하지만 실패하기 일쑤. 당최 그 맛을 따라 갈 수 없다. 그런데 우연히 찾아간 음식점에서 친정 엄마의 손맛을 발견했다. 의왕에 있는 ‘전라도 손 팥 칼국수’는 전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팥 칼국수 전문점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안으로 들어가자 팥 칼국수를 한 그릇씩 먹고 있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팥을 삶아 으깬 물에 밀가루를 반죽해 만든 면을 넣은 팥 칼국수가 먹음직스럽다. 같은 걸로 주문을 하자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팥 칼국수가 나온다.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한 쪽에 마련돼 있다. 어떤 걸 넣을까 고민하자 주인장이 호남지역에서는 설탕을 넣고 그 외 지역에서는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고 귀띔한다. 전라도식에 따라 설탕 한 숟가락을 넣고 진한 팥 국물을 먹으니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여기에 직접 만든 칼국수는 쫄깃한 면발이 일품으로 뜨거운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손이 간다. 팥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팥 칼국수의 맛을 보자 한 그릇 뚝딱이다. 한 끼 식사지만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팥 덕분에 영양식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팥 칼국수가 주 메뉴지만 바지락 칼국수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셀 수 없을 정도로 푸짐한 바지락이 한 가득 나오는데 칼칼하면서 매콤한 국물이 시원하다. 무엇보다 칼국수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김치. 때론 김치가 음식점의 맛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이곳은 김치만 먹어봐도 주인장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맛나다. 그래서일까. 팥 새알죽과 해물부추전의 맛도 은근히 기대가 된다. 따끈한 팥 칼국수와 팥 새알죽이 생각날 때마다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메뉴 : 팥 칼국수 7000원, 팥 새알죽 8000원, 바지락 칼국수 7000원, 해물 부추전 8000원, 왕만두 6000원·위치 : 의왕시 학의동 96번지·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까지·휴무일 : 연중 무휴·주차 : 건물 앞 이용·문의 : 031-425-6981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군포,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 23일 개장 군포시는 오는 23일 초막골 근린공원 예정부지인 산본동 877번지 일원에 조성한 눈·얼음 썰매장을 개장한다.시에 따르면 슬로프와 휴게실 등이 지난해보다 한층 더 사용하기 좋게 개선된 눈·얼음 썰매장은 내년 2월 28일까지 68일간 운영된다. 눈 썰매장의 경우 유아슬로프(가로 15m, 세로 30m)가 신설됐고, 성인슬로프도 지난해 대비 세로로 5m가 늘어(40m×115m) 출발선에서의 대기시간 감소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시설 이용 재미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또 얼음 썰매장은 지난해 운영시 수렴한 이용객 여론을 반영해 면적이 기존의 30m×33m에서 17m×55m로 변경됨으로써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시는 매점과 휴게실(부모 대기실 포함)의 면적 확대 및 난방 기능을 강화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이용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 동일하게 4000원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90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 031-390-0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학교대상 선정 안양시동안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중)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방과후학교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비영리기관, 단체) 특별상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대상은 교사,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지역사회기관 등에 주는 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특별상에 선정된 안양시동안구청소년수련관 주말버스학교와 예술 스포츠단 Winner는 방과 후 학교 활동을 통해 사교육 의존없는 공교육 실현이라는 방과후학교의 우수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주말버스학교는 2007년부터 5년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등 토요일에 집에 혼자 있는 나홀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식사+술자리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연말·송년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지만 많고 많은 음식점 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매번 고민이다. 평소에 자주 찾아갔던 곳이 아닌 특별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 장소가 있다. 샤브샤브와 일식코스 요리가 한 상에 펼쳐지는 ‘양말산’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안양에서 정통 샤브샤브와 일식요리를 고집해 오랫동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손님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다름 아닌 매일 엄선된 신선한 재료로 모든 음식을 만드는 게 철칙이다. 때문에 손님들은 맛과 서비스에 반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30·50·100인 석까지 마련돼 단체 손님에게 제격 안양 호계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양말산은 대형 건물로 굳이 이곳을 방문하지 않아도 한 번쯤은 지나쳤을 법한 곳이다. 그 규모를 따지고 보자면 타 음식점과의 비교는 불허할 정도로 엄청나다. 1층에는 8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는 게 특징.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홀이 나오는데 30·50·100인 손님까지 수용할 수 있어 단체 손님이나 접대 장소로도 손색없다. 양말산의 주 메뉴는 특 사시미 코스로 감성돔, 돌돔 등 최고급 활어회를 맛 볼 수 있다. 여기에 싱싱한 제철 해물로 요리한 구이, 찜, 초밥, 튀김까지 다양한 요리가 연이어 나와 만족도가 높은 편. 특히 요즘, 제철인 대게와 꽃게, 킹크랩이 스끼다시로 나와 호텔 못지 않은 최고의 일식 코스 요리 향연이 펼쳐진다. 모듬 활어회도 추천 메뉴 중 하나다. 광어, 우럭을 비롯해 도미나 농어, 놀래미 등 싱싱한 활어회는 입안에서 녹을 정도로 부드럽고 쫄깃해 그 맛에 반하기 일쑤. 여기에 얼큰한 매운탕까지 술 한잔을 곁들이기 좋다. 코스 요리를 빛내주는 스끼다시도 메인 메뉴 못지 않게 훌륭하다. 상큼한 샐러드와 부드러운 계란찜으로 속을 달래면 초고추장이 버무려진 오징어 회무침이 등장한다. 싱싱한 오징어가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탱탱하고 쫄깃해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 외 감자 샐러드, 백김치, 전, 옥수수버터구이 등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준다. 양말산 대표는 “한 명의 요리사가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 샤브샤브를 요리하는 주방장이 따로 상주해 있고 15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일식 요리사가 있어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원 한 장으로 먹을 수 있는 점심특선메뉴 인기 일식만 먹기 아쉽다면 샤브샤브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일식+샤브샤브코스를 추천한다. 양말산의 샤브샤브는 암게와 대하, 각종 해물을 넣고 자체 개발한 국물로 어느 누구도 그 맛을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이 국물에 소고기, 해물을 선택하면 샤브샤브와 일식 두 가지 음식을 취향대로 맛볼 수 있다. 푸짐한 쟁반에 가득 담겨 나오는 쑥갓, 깻잎, 배추, 버섯도 샤브샤브의 맛을 돋워주는데 한 몫 한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샤브샤브와 야채를 넣고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감돈다. 주방장이 세심하게 만든 샤브샤브 국물은 남기기 아까울 정도로 시원하고 깔끔하다. 마지막으로 국물에 쫄깃한 국수나 고소한 야채 죽을 넣어 마무리하면 잘 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무엇보다 샤브샤브는 고열량과 기름진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좋은 건강식으로 고단백 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다. 한편, 만원 한 장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심특선 메뉴는 요즘처럼 주머니가 가벼운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상추쌈샤브샤브, 활어회정식, 튀김과 우동정식, 낙지비빔밥을 골라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코스 요리 못지 않은 스끼다시에 놀랄 정도라고 한다. 그 중 활어회 정식은 상큼한 소스가 곁들어진 샐러드를 시작으로 죽, 튀김, 회무침, 초밥, 회, 알밥 등의 코스요리가 한 상 가득 차려 나와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12월은 연말 모임이 많은 관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그밖에 어린아이들을 위한 버섯 불고기도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다. 표고, 새송이, 양송이, 팽이, 느타리 등 각종 버섯에 소고기를 넣고 불 판에 구워 먹으면 깊은 맛이 우러나 국물에 밥을 비벼먹으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된다. 저렴한 가격에 맛깔스런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단체 회식 장소 뿐 아니라 가족 단위 모임에도 제격. 6인 이상의 경우 차량운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타 지역 손님들도 전화 한 통이면 맛있는 코스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문의 031-381-8788(www.yangmalsan.com)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쌍꺼풀과 앞트임, 뒤트임 병행하는 눈매교정술이 대세 예비대학생인 김 모(20세)양은 평소 쌍꺼풀이 없고 눈꺼풀이 두터운 자신의 눈에 항상 불만이 많았다. 이에 수능시험을 치르자마자 성형외과를 찾은 김 양. 최대한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하는 김 양의 경우 눈꺼풀이 두툼하고 통통해 쌍꺼풀 수술과 함께 좀 더 변화된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앞트임을 제안 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뒤트임을 병행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눈매교정술도 고려할 수 있다는 말을 전문의에게 들었다. 무엇보다 눈매교정술은 얼굴 균형과 고려해야 가장 자연스럽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 김 양은 자신의 얼굴에 맞는 눈 성형을 결정했다. 눈매교정술, 얼굴 균형과 고려해야 자연스러워사람의 인상 가운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이 바로 눈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이라면 누구나 크고 시원한 눈을 원한다. 하지만 큰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예쁘고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본인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눈 성형에 있어서도 예전에는 쌍꺼풀 수술 한 가지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여러 가지 교정술을 병행하는 눈매교정술이 대세다. 눈매교정술은 쌍꺼풀수술과 앞트임이나 뒤트임을 함께 병행하거나 쌍꺼풀과 눈 밑 지방제거를 병행하는 수술로 쌍거풀 수술 한 가지만 할 때와는 수술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흔히 눈매교정술을 안검하수 교정과 혼동하는 일이 있다. 안검하수라는 말은 말 그대로 눈동자가 또렷하지 않거나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 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눈을 잘 뜨게 하는 수술이다. 눈매 교정술이 안검하수처럼 눈이 또렷하지 않는 경우에도 해당되지만 눈매가 사납거나 올라가 있거나 눈의 축을 바꾸고 모양을 바꿀 때 사용하기도 한다.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은 “눈매교정술이란 처진 눈매나 졸려 보이는 눈매를 교정하여 보다 생기있고 매력적인 눈매로 만드는 시술”이라며 “예전에는 쌍꺼풀 수술만 했지만 최근에는 눈매교정술을 상담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눈매 교정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서 “아주 작은 눈이거나 눈꺼풀에 눈동자가 가려져 있는 경우 눈매 교정술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하게 되면 눈매가 자칫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충고했다. 눈은 보기에도 아름다워야 하지만 기능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이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 눈매교정술은 눈에 대한 구조적 이해와 외관상 보았을 때 아름답게 보여야 하므로 미적 감각이 절실히 필요로 하며 눈매교정술의 목표는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눈을 만들 때 하는 것이라는게 안 원장의 생각이다. 매몰법과 절개법, 눈 상태에 맞게 선택해야흔히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미인의 눈과 눈 사이의 폭은 약34mm안팍이며 눈의 길이는 30mm이상이라고 한다. 이보다 눈 사이의 거리가 길거나 눈이 작을 때 또는 눈두덩이가 두툼하면 자칫 눈매가 답답하거나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누어진다. 매몰법은 쌍꺼풀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선 전체에 절개를 가하는 대신 실만을 매몰시켜 매몰된 실자리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은 경우, 수술 흉터를 남기고 싶지 않은 경우, 수술 직후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비교적 수술시간이 짧아 부기가 별로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교정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피부가 두꺼운 경우는 쉽게 풀리고 피부가 처진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절개법은 피부 절개를 통해 여유있는 눈꺼풀과 근육, 지방층을 제거하고 확실하게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눈이 작고 눈꺼풀이 늘어져 있거나 눈의 피부와 근육, 지방층이 두터운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안 원장은“지방과 근육이 많은 두터운 눈에서는 매몰법만으로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얻기 힘들다. 특히 눈꺼풀이 두껍거나 처진 경우, 눈 지방이 많은 경우, 눈뜨는 힘이 약하거나 함몰된 형태의 눈에서는 절개법을 추천할 만하다” 고 설명했다.이밖에 부분 절개법도 있다. 눈꺼풀을 부분절개나 완전 절개해 지방근육과 결합조직을 적당량 잘라낸 뒤 다시 피부를 꿰매는 방법이다. 부기가 매몰법보다는 있고 절개선이 남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거의 풀리지 않는 쌍꺼풀이 만들어진다. 부분절개법은 매몰법과 절개법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으며 눈꺼풀이 약간만 두꺼울 때 일부 절개를 통해 풀리지 않게 확실히 봉합을 하면서도 붓기는 거의 매몰법과 같이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러워지는 시술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겨울이 무서운 전립선비대증!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립선 고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오줌길이 막히는 급성 요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택시운전기사 정 모씨도 언제부턴가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하지 않아 의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랫배가 쥐어짜듯 아프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배가 아파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찰결과 정 씨는 전립성비대증으로 인한 급성요폐로 요도관(카테터)으로 소변을 빼내고서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이처럼 급성요폐로 병원 응급실을 찾을 정도면 이미 방광이 많이 팽창되어 있고, 방광의 수축, 이완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요도관으로 방광에 고인 소변을 빼낸 다음 일주일 가량 요도관을 달고 다니면서 방광의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이면 부쩍 환자 수가 늘어난다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급성요폐증. 예방법은 없는 것일까? 전립선, 남성건강 신호등 역할전립성비대증은 전립선이 점차 비대해지면서 뒤쪽 요도를 압박해 소변 줄기를 막아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의 일부로서 방광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후부요도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호두 크기의 분비샘이다. 배뇨와 발기 사정에 관계하는 근육, 신경들이 붙어 있어서 배뇨 조절, 사정, 발기의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전립선이지만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비밀이 많은 신체 기관이라고 한다. 이렇듯 전립선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청년기부터 노년기까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질환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즉 전립선 질환은 잠깐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 남성 건강의 신호등 역할까지 충실히 수행하며 30~40대는 전립선염, 50~60대는 전립선비대증이 주를 이룬다. 인덕원 코넬비뇨기과 이승준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 남성의 비뇨기과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노인성 질환”이라면서“남성이 나이가 들수록 오줌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적인 노화과정이라 할 수 있지만 비정상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배뇨장애가 나타나면 일단은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소변이 심하게 마려워 화장실에 가도 막상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배뇨 후에도 시원치 않아 잔뇨감을 느끼게 된다. 또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일어남으로 해서 수면장애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혈뇨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원장은 “특히 겨울이 오면 전립선으로 가는 혈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방광으로 가는 근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오줌길이 제대로 넓혀지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전립성비대증 환자가 음주나 감기약을 복용했거나 또는 오랜 시간 앉아있을 경우 전립선에 압박을 과하게 받으면서 악화되면 요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말에 의하면 감기약을 잘못 복용했을 경우 배뇨장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감기약 성분이 방광과 요도 조임근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증상 오기 전에 전립선 크기, 잔료량 체크해야5, 60대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고 평소 방광이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는 전립선비대증은 아랫배가 차오르고 소변이 안나오는 급성요폐와 달리 만성요폐는 자각증상이 적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남성의 방광에 평소 300cc정도의 소변이 찼다면 화장실에서 소변을 배출하는 양이 100cc밖에 안되고 나머지 200cc가 남게되면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화장실을 자주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된다. 이처럼 방광의 용량이 늘어나면서 잔뇨가 쌓이게 되고 방광은 부풀어오르면서 급성요폐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 특히 전립성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고 제때 치료하지 않거나 만성요폐가 지속되면 콩팥의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가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정기적 검진을 받고 추적관찰하면서 기다려보는 대기요법과 약물치료, 수술요법으로 나뉘어진다. 수술요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개복하 전립선 절제술로 나뉘며 최근에는 입원기간과 치료기간을 줄인 최소 침습적 치료법으로 KTP 레이저, 홀뮴 레이저 등을 이용한 수술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의 예방법에 대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50대부터는 매년 전립선 크기나 잔료량을 체크하는 검사를 받으라고 충고했다.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을 자주 해주면 전립선 주위 혈액 순환이나 전립선비대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밖에 녹차나 아연, 셀레늄 보충제 섭취도 전립선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눈성형 성형수술은 마술이다. 절대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영향을 받고 태어난 본연의 모습인데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 성형은 지혜로운 작은 변화만 허락이 될 뿐이며 기다림의 변화도 중요하다고 본다. 눈성형 상담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해달라거나 크고 시원하게 해달라거나 한다. 보통 이런 경우 크게 4단계로 나누어 상담을 한다. 눈꺼풀이 두툼하고 통통한데다가 크기가 작다고 한다면 쌍커풀 수술을 제안한다. 하지만 선하나 긋는 쌍꺼풀 수술만으로는 40%의 변화만 주었다면 좀 더 변화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앞트임을 제안한다. 이 앞트임은 20%의 변화가 대략 나타난다. 그래도 좀 더 자연스럽지가 못하고 답답하다고 싶다면 뒷트임을 하게 된다. 대략 10%변화가 더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눈매교정술을 제안하는데 눈매 교정술을 안검하수 교정과 혼동하는 일이 종종 있다. 안검하수라는 말은 말 그대로 눈동자가 또렷하지 않거나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에 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서 눈을 잘 뜨게 하는 수술이다. 눈매 교정술이 안검하수처럼 눈이 또렷하지 않은 경우에도 해당되지만, 눈매가 사납거나 올라가 있거나 하는 모든 경우를 교정하는 것이다. 눈의 축을 바꾸거나 모양을 바꿀 때 사용하기도 한다. 눈매 교정술은 눈에 대한 구조적 이해와 왜관상 보았을 때 아름답게 보여야 하므로 미적 감각이 절실히 필요로 한다. 즉, 눈매 교정술의 목표는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눈을 만들 때 하는 것이다. 그만큼 미적 감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얻으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시대의 유행같은 누구처럼의 성형 수술을 통하여 얻는 것은 순간적이고 변해가는 불안전한 매력이고 여기서 느끼는 허탈감뿐이다. 결국 성형수술의 반복을 불러 오고, 사람의 몸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시술자의 오만과 합쳐진다면 부작용이라는 큰 댓가를 지불하고 성형 수술의 허상 앞에 무너져, 멈출 수 없는 회환과 고통속에 빠질 뿐이다. 우리가 보는 조각 같은 몸매와 인형 같은 얼굴에는 지속적인 매력의 실체는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미소가 있는 자신감, 즉 내마음의 실체가 진정하고 영구적인 매력이다. 성형 수술은 이러한 자신만의 매력을 조금 더 극대화하는 작은 수단일 뿐이다. 다른 사람의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성형수술로 나에게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너무 가벼워 잡을 수 없고 형체도 알 수 없는 성형 수술의 허상이다.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