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종플루, 치질, 종기 글 : 그린항외과 안중욱 원장 항문질환 치료를 오래 하다 보면 의외의 환자를 만나게 된다. 전세계가 신종 플루로 한창 유행하여 병원마다 감기환자와 예방접종으로 정신없던 때에 신종 플루로 의심되어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한 환자가 병원에 찾아왔다. 고열에 기침 등 감기 증세가 있었던 이 환자는 일반 감기약을 복용하다가 그 정도가 심해서 신종 플루라고 의심을 하고 병원을 찾아가서 신종 플루에 대한 검사를 하였고, 신종 플루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우리 병원에 온 이유는 신종 플루 때문에 온 것은 아니고 고열과 항문의 통증증상으로 치질로 오인하고 찾아 온 것이었다. 항문 진찰결과 항문주변에 종기(항문농양)가 생겨있었다. 진찰 후 바로 항문농양 수술을 하여 농양을 제거하자 이내 열이 내리면서 몸살기운도 없어지고 모든 증상이 호전되었다. 이 환자의 경우는 신종 플루로 인해 열이 난 것이 아니라 항문농양에 의해 고열이 발생하였던 것이었다. 이 환자는 이렇게 수술로서 간단하게 열이 내리고 몸이 정상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환자 본인이 신종 플루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을 하고 퇴원을 하였고 나중에 검사 결과도 신종 플루가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렇듯 항문 농양의 처음 증세가 몸살기운이 있으면서 미열증상과 항문 불편감이 나타난다. 그래서 보통 환자들은 본인이 판단하여 감기약을 며칠 복용하고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항문외과로 내원을 한다. 이렇듯 가벼운 질병들도 이러한 사소한 증후에 숨어서 심한 증상으로 진행되는데 무서운 질병은 더 말할 여지가 없다. 아프지 않으면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아프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혈변이 나오거나 변의 색이 탁하거나 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잔변감이 계속 느껴지면 꼭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사실 병의 원인을 찾는 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앞서 사례처럼 최첨단 과학시대에 살고 있고 대중매체가 발달하여 일반인들도 의학지식에 대해서 더 많은 해박한 지식을 갖게 됐지만 여전히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경험은 중요하다. 몸에 이상 징후가 보이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을 것이며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청국장과 보리밥’ 2000원 할인 행사 범계역 엔씨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청국장과 보리밥에서 청국장 보리밥 2인 이상 2000원 할인, 유기농 쌈정식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은 5월 30일까지이며 청국장과 보리밥은 시간 제한 없이 가능하지만 한 테이블에 한 매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기농 쌈정식은 평일 오후 3시 이후 할인이 적용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간 제한 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식사가 끝난 후에는 3가지의 후식이 제공된다.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내일신문에 실린 광고의 쿠폰(4월 18일 발행)을 오려가거나 단신의 내용을 보고 예약, 또는 오려서 방문해야 가능하다.문의 : 031-440-8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한정식 전문점 ‘뜰안채2’ 오픈 의왕시 포일동 덕장초등학교 인근에 한정식 전문점 ‘뜰안채2’(대표 이경선)가 오픈했다.뜰안채2는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 쉐프의 특별한 조리법 등으로 최고의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특히 단독건물(3층)에 대형 연회장(1층 60석, 2층 80석, 3층 90석)을 갖추고 있어서 상견례, 백일, 돌잔치, 야외결혼식 등 각종 모임 및 회식에 적합하다.다.메뉴로 뜰안채특선, 뜰안채 정식(사계절, 가을, 여름, 봄정식), 뜰안채 스페셜, 어린이 메뉴 등있다. 문의:031-424-7200 / www.뜰안채.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왜 유아 때부터 영재성 계발을 해야 할까? 글 : 와이키즈평촌센터 김미영 원장 031-388-3886인간의 여러 발달 과업들은 가장 적절하게 획득되는 최적의 시기가 있다.이를 ‘결정적 시기’라고 하며 이 시기를 맞추어서 풍부한 교육적 자극을 다양하게 받도록 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발달의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적기성이다. 또한 어릴 때의 발달이 나중의 모든 발달의 기초가 된다. 유아기 때 공부하는 습관과 책상에 앉는 인내를 학습하고 배운 유아는 이러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에 비해 뛰어난 학습효과를 보인다. 이뿐 아니라 유아기의 교육은 지속적으로 누적된다. 인간의 성장·발달에 있어 전(前)단계의 발달에 결손이 생기면, 이 결손은 다음 단계의 발달에 계속적으로 누적되어 점점 발달장애가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특정한 발달과업 획득의 최적기를 놓치면 그 후에 보완이나 교정이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유아 때부터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는 데 그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또한, 만3세부터 만6세이전의 유아시기에는 좌뇌와 우뇌의 정보가 서서히 장기 기억으로 통합되는 시기이므로 양질의 다량정보를 교육하는 것은 아이의 뇌 발달을 도울 수 있다. 그럼 영재성에도 발달 패턴이 있을까? ‘일취월장형’은 어렸을 때부터 발달 시기와 물리적 환경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유아가 지니고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주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유형이다. ‘대기만성형’은 유아기에는 비록 그 재능이 빛을 발하지 못하다가 성인이 되어서 자신의 전문영역을 더 깊이 파고들면서 그 재능이 빛을 발하게 되는 경우이다. ‘사라진 신동형’은 유아기에는 재능이 빛을 발하다가 지속적인 자극 즉, 교육이 공급되지 않을 때 그 재능이 묻히게 되는 유형이다. 이와 같은 유형이 우리 주변에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부모들은 어릴 때 자신의 자녀에 대해 모두 천재라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유아기에 그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적절한 교육적 자극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묻혀 있는’ 보석형은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묻힌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아를 가진 부모는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필요한 자극을 주는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든 유아는 잠재된 영재이다. 유아기에 충분한 교육적 자극을 주어 아이의 호기심과 가능성을 채워주므로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다. 유아의 인지적, 창의적 정의적 영역이 균형이 있게 발달되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영재성을 키워주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지금 해주는 것이 맞는지, 초등학교에 가서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엄마들에게 유아의 황금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당부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때로는 가압류가 소송보다 더 중요하다 글 : 색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향열 031-381-5600 1.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흔히들 하는 얘기 중에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빌려준 돈을 받아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인간적인 정리 때문에, 또는 가진 것이 없어서 받아낼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내야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2. 자력구제 금지의 원칙줘야 할 돈을 알아서 갚는다면 좋겠지만, 어디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기만 하겠는가? 없어서 못 갚는 경우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있으면서도 남의 돈을 갚을 생각을 하지 않는 얄미운 사람들도 흔히 있다.이런 경우에 옛날에는 윽박지르기도 해보고, 집에 가서 드러눕기도 해보는 등 알아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일은 법이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자칫하면 범죄가 되어 억울하게 형사처벌만 받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법치국가에서는 이런 경우에 국가의 사법권이라는 법절차를 통해서 해결하도록 제도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이를 "자력구제 금지의 원칙"이라고 부르는데, 권리를 행사할 때에도 원칙적으로 법에서 정한 절차를 거쳐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3. 돈을 받아 내는 기본적인 법절차남에게서 내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소송을 제기하여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소송절차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가지는 권리를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확인을 받는 절차라고 생각하면 된다.판결을 받은 다음에는 법원의 강제집행 절차를 거쳐 받아내는 것이 원칙적인 절차인데, 문제는 민사소송은 보통 수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절차이기 때문에, 소송을 진행하는 동안에 강제집행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채무자가 자기명의의 재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려놓는 등의 방법으로 재산을 빼돌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채무자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절차가 있는데, 이런 절차를 보전처분 또는 보전소송(가압류가 대표적인 방법이다)이라고 부른다. 4. 보전절차(가압류)의 중요성소송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소판결을 받는다 하더라도 강제집행을 하려고 보니 채무자의 재산이 남아 있는 게 없다면, 결국 남는 것은 승소판결문 밖에 없고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될 수도 있다.따라서 민사소송을 하기 전에 반드시 채무자의 재산상태를 미리 알아보고 가압류 등 보전처분을 해놓아야만 소송을 하는 최종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웅진홈스쿨 공부방 및 교사 모집 웅진홈스쿨(안양지점장 강정희)에서 공부방 및 교사를 모집한다. 웅진홈스쿨 공부방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아이의 공부를 바로 잡아주며 체계적인 ‘1:1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며, ‘3 Step 학습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밀착형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가맹비와 교육비·위약금은 없으며 온·오프라인 시스템 지원, 자격증 취득지원(독서논술, 한자), 전사 차원의 회원모집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 031-476-6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윗 눈꺼풀 처질 땐 상안검성형술로 교정 글 :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 사람의 윗 눈꺼풀에는 눈꺼풀을 위로 올렸다 아래로 내렸다 하는 근육(윗 눈꺼풀 올림근)이 연결되어 있다. 윗 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윗 눈꺼풀이 아래로 쳐지고 눈꺼풀 틈새가 작아진 상태를 안검 하수라고 한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눈이 대표적인 안검 하수인데 안검 하수가 있는 경우, 대개 눈꺼풀을 위로 들어 올리기 위해 이마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이마를 위로 들어올리고 또 정면을 쳐다볼 때 턱을 위로 쳐들게 된다. 이런 습관은 결국 이마의 주름이 원인이 되고,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거나 답답한 인상을 주게 된다. 안검 하수라는 말은 눈동자가 또렷하지 않거나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 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서 눈을 잘 뜨게 하는 수술이다. 눈꺼풀이 축 처지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게 되고 눈 꼬리 쪽이 짓무르거나 시력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 안검 하수의 수술은 다른 눈 수술에 비해 더욱 섬세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이 필요한 수술이다. 특히 상안검 성형술시 라인을 너무 크게 잡거나 조직을 과다하게 절제하면 자칫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숙련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우리 눈은 3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눈꺼풀의 노화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지방의 과다축적으로 윗 눈꺼풀 부위가 불룩해지고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눈을 크게 떠도 늘어진 피부가 덮고 있으므로 눈을 뜨기가 답답해지고 나이가 들수록 심해져 50대, 60대로 넘어가면 늘어진 피부는 실제로 눈동자를 덮어 시야를 좁게 만들고 눈 꼬리 부위는 항상 눈물이 고이거나 짓무르는 현상까지 초래한다. 이로 인해 자칫 인상이 우울해 보이거나 주름이 많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집안에 우환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자신감과 생기를 잃게 만든다. 이때의 교정법은 늘어진 피부를 정확히 측정해 절제하고 과다한 지방을 없애준다. 만약 환자가 원하는 경우 쌍꺼풀을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보통 4~5일이면 실밥을 제거하고 약 일주일 정도면 외부출입이 가능하다. 또 다른 교정법은 이마부위에 약 1~2센티미터의 작은 절개창을 만들고 내시경을 보면서 눈썹부위까지 접근해 이마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근육의 힘을 약화시킨 후 눈썹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수술을 시행한다. 이는 내시경을 이용한 전두부 거상수술인데 결과적으로 피부의 절개 없이 늘어진 윗 눈꺼풀을 교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썹과 눈 사이가 예전처럼 멀어져 자연스러워 보이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첫 시험이 1년을 좌우한다 글 : 김화영 원장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www.sanbonsdledu.co.kr 교육상담 031-398-1066 GMA개념원리수학 산본 제1교육원http://www.gmaedu.co.kr교육상담 031-396-7749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왜 중요할까요? 꿈과 목표가 없으면 공부의욕도 없게 되며, 공부의욕이 없으면 공부습관도 좋지 않게 되며, 공부습관이 나쁘면 절대로 공부를 잘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학원과 과외를 통해 아무리 배워도 무용지물입니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습관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2년도 첫 시험이 시작됩니다.초중고 시험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한, 시험은 아이나 부모에게 큰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대한민국 입시제도를 아무리 부정해도 소용없는 게 현실입니다. 첫 중간고사 성적이 1년을 좌우합니다. 실력발휘를 위한 시험 잘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시험 3주 프로젝트를 만들어 전략적으로 시험에 대비하자학교시험이 발표되면, 시험시간표를 작성하고 목표점수와 학습교재(교과서, 참고서, 문제집 등)를 과목별로 선정한다. 프린트와 기출문제도 정리해 놓는다. 그 다음은 시기별 학습전략을 세운다. 3주 전에는 ①시험계획표를 작성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한 후 공부하기, ②난이도가 높은 과목 위주로 공부하기, ③교과서 중심으로 노트와 참고서를 통해 개념과 원리 이해하기, 2주 전에는 ①교과서와 참고서의 핵심정리 요약, ②개념과 원리에 관한 기본문제 풀이, ③주요 과목을 마무리 하고 암기과목의 시험공부도 본격화 하기, 1주 전에는 ①다양한 문제풀이와 과목별 복습과 부족한 부분 보완, ②노트정리 내용과 핵심사항에 대한 이해와 암기 완료, ③암기과목을 하나씩 마무리 하면서 시험순서의 역순으로 과목별 총복습 하기, 시험 전날에는 ①다음날 보는 과목 한 번 이상 더 공부하기, ②시간이 덜 걸리는 과목부터 공부한다. 시험 잘 치는 방법을 몸에 익혀 시험에 임하자주관식 시험(서술형 문제)을 잘 치기 위해서는 ①평가기준과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핵심단어를 연결하여 쓰기, ②평상시 교과서의 학습활동 문제 중심으로 머릿속에서 생각한 내용을 손으로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하라, ③글씨는 누구나 알아 볼 수 있도록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유념하여 바르고 명확하게 써야 한다. 한글, 영어는 물론 숫자도 바로 써야 한다. 예를 들어 답은 ‘6’이고 풀이과정도 다 맞았다고 하자, 우리 아이는 100점이라고 신났다. 그런데 선생님은 답이 ‘6’인지 ‘0’인지 구분이 안되어 틀렸다고 채점했다. 얼마나 억울한가? 요즘 아이들은 맞춤법은 고사하고, 한글이나 숫자나 도대체 뭐라고 쓴 건지 알아보기 힘들다. 가장 큰 범인은 똑똑한 인터넷 덕분이다. 어려서부터 글씨 바로쓰기 연습시켜야 한다. 대학입시 논술시험을 생각해 보라! 99%의 채점자는 한 줄 읽고 최하점 준다. 객관식 시험 잘 치는 방법은 ①답을 확실하게 고를 수 없다면 분명히 답이 아닌 것부터 지워 나가기, ②한 번 적은 답이 명확하게 틀린 것이 아닌 이상 고치지 않기, ③잘 모르는 문제는 보기를 문제에 직접 대입해 보기, ④답안지에 답을 정확하게 표기했는 지 확인하기(OMR카드 작성요령 연습). 특히, 중학교 1학년들은 미리미리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치는 요령을 익히는 게 좋다. 시험 당일에 100% 실력 발휘하는 시험 잘치기 7대 원칙을 지키자 1원칙, 시험지를 받으면 반, 번호, 이름을 쓴 후 문제를 풀기 전에 2~3분 정도 문제 전체를 훑어보자. 2원칙, 시험지를 메모지로 활용하자. 바로 조금 전까지 외웠던 내용을 시험지를 받는 즉시 암기하고 있는 수학 공식이나 영어 단어 등을 시험지 여백에 메모해 두자. 3원칙, 바늘시계를 이용하여 시간 배분과 속도 조절을 잘하자. 배점이 큰 문제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자. 4원칙, 문제와 지문을 끝까지 읽고 답하도록 하자. 질문과 보기가 긍정인지 부정인지, 몇 개의 답을 선택하는 것인지 확인하자. 5원칙, 질문에 주의하자. 옳은 것은?, 옳지 않은 것은?, 속하는 것은?, 속하지 않는 것은? 등의 질문 요지에 주의하자. 6원칙, 여유시간이 있으면 실수한 문제가 없는 지 다시 검토해 보자. 7원칙, 쉬는 시간 10분 공부가 평상시 2~3시간 공부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쉬는 시간에는 지나간 시험 답을 맞춰보지 말고 다음 시험 과목의 내용을 빠른 속도로 훑어 보자. 과목당 한 문제를 더 맞춘다고 생각해 보라. 점수 향상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 혹시 시험 잘 못보더라도 비난하기보다는 격려하고 용기주는 부모가 되어 주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자궁 근종이란? 글 : 행복한봄 산부인과의원 김민정 원장흔히 산부인과 진찰이나 초음파 검사를 한 후 ‘자궁의 혹’이 있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이 경우는 대부분 자궁 근종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실제로 자궁 근종은 성인 여성의 4분의 1 혹은 3분의 1에서 관찰할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이 중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아주 일부분에 해당된다. 존재여부를 전혀 모르고 있다가 산부인과에서 다른 일로 진찰 받은 후 우연히 발견하는 사례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자궁 혹, 자궁 근종, 암이 아니라는데....?? 자궁 근종은 자궁을 구성하는 근육세포인 평활근세포에서 발생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 체부에 생기는 것과 경부에 생기는 것으로 나누며, 또 발생 장소에 따라 점막하근종, 근층내근종, 장막하근종 등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러한 근종은 암과는 다른 양성의 종양으로, 따라서 혈관 또는 임파관을 통하여 다른 기관에 퍼지는 일은 없고, 그 예후도 양호하다. * 월경 변화에 민감해져야 자궁근종을 발견하기 쉽다! 자궁 근종 증상 중 제일 많이 호소하는 것이 월경 불순으로, 1/3에서 나타나며 월경량이 많아지는 월경과다, 월경이 아닌데 출혈이 있는 부정 질출혈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출혈로 인해 생기는 빈혈은 자궁 근종에서 30%정도로 높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또 다른 증상으로 복부에서 혹이 만져지는 경우, 혹이 많이 큰 경우라면 방광을 압박해 빈뇨증세가 생길 수도 있다, 그 외에 심한 생리통, 배란통, 주기적인 요통 등의 증상을 수반할 수 있다. * 자궁 근종의 치료법 증상이 없는 경우라면 추적 관찰을 하게 된다. 다만 생리가 선지처럼 양이 많아 빈혈이 수반되는 경우, 생리통, 배란통, 요통등이 심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이와 같은 증상으로 자궁적출술을 흔히 했지만, 최근에는 미레나라는 호르몬 루프를 사용하여 증상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다. 미레나는 외래에서 간단히 자궁 안으로 밀어 넣는 것으로, 시술 후 생리양이 줄고, 특히 생리통, 배란통 등의 통증에 효과가 좋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다만 이런 방법으로도 조절되지 않거나 너무 크기가 커서 압박증상이 심할 때는 자궁적출을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맞춤정장으로 올 봄 패션리더가 되자! 꽃샘추위가 시샘을 부리긴 하지만 코끝을 간질이는 바람이 다가올 봄을 예고하고 있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이 사람들의 옷차림이다. 무겁고 칙칙해 보이는 어두운 컬러 대신 화사한 느낌을 주는 밝은 컬러의 옷차림이 거리를 수놓는다. 깔끔하면서도 맵시 있는 옷차림은 사람을 단연 돋보이게 한다. 특히 옷차림 변화의 폭이 제한적인 남성의 경우는 더 그렇다. 모델들처럼 큰 키에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들처럼 선택받은 체형이 아닌 이상 옷을 입을 때마다 여간 고민이 아니다. 보편적인 옷차림인 정장은 단점을 최대한 커버하면서 남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나에게 딱 맞는 옷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맞춤정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맞춤정장의 경우 가격이 만만치 않거나 최신 유행 트렌드의 반영여부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안양여고 맞은편에 위치한 (주)유니크로스라면 안심. 오랜 세월 국내 유명 브랜드사의 정장을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주도할 핫 아이템은 물론 백화점 정장 1벌 가격에 2벌의 정장을 구입할 수 있는 거품 쫙 뺀 가격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유니크로스가 제안하는 봄 남성정장 트렌드올 봄 남성정장은 격식을 갖춘 딱딱한 정장보다 편안하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정장이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크로스 정진균 본부장은 "패션은 시대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팍팍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격식을 갖춘 딱딱한 정장보다 편안하고 실용적인 느낌의 남성정장이 올 봄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벌의 정장으로 여러 벌의 옷을 입은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는 재킷에 다양한 스타일의 바지를 코디한 실용성이 강조된 남성정장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컬러 면에서는 푸른색의 강세가 예상된다. 기본적인 아이템인 감색정장에서부터 젊고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밝은 스카이 블루까지 다양하게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도시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그레이 색상 역시 올 봄 유행색으로 꼽히고 있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체크패턴 역시 뜨는 핫 아이템이다. 30대 남성정장은 깔끔한 디자인과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핏이 여전히 강세다. 때문에 자신의 체형을 고려해 단점은 감추고 장점은 극대화할 수 있는 정장 선택이 필요하다. 정 본부장은 "사람마다 신체적 특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사이즈에 똑같은 디자인이라도 느낌이 같을 수는 없다"며 "자신의 단점은 감추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것이 맞춤정장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40~50대 중년남성들은 화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클래식한 정장이라면 올 봄 패션리더가 될 수 있다. 또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더블 브레스티드 스타일도 주목할 만하다. 더블 브레스티드 스타일은 투 버튼의 싱글타입보다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줄 수 있어 중년남성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최상의 품질 거품 뺀 가격으로 고객만족 이끌어남성정장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이끌어 온 유니크로스는 199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유명 브랜드사들과 잇따른 OEM 협약을 맺고 옷을 만들어 납품하면서 기술력은 물론 탄탄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 또 제일모직 원단사와 특약을 맺는 등 500여 종에 달하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 품질 면에서도 단연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5년 전부터 공장 건물 1층에 직영매장을 열어 시중가의 1/3에 해당하는 거품 뺀 가격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이 철 사장은 "직영공장에서 옷을 만들기 때문에 보유한 사이즈만도 15종에 달하고, 자신만의 옷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맞춤옷 코너를 운영,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물류비용과 유통 수수료 절감 등 직영공장 운영으로 인한 부대비용의 절약으로 거품 뺀 가격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영공장에는 30년 경력의 기술자가 약 100여 명에 달하고 이들이 하루에 만들어 내는 옷이 400여 벌이 달한다. 18년이란 세월 동안 200만 벌 이상의 옷을 생산해온 기술력은 쉽게 흉내낼 수 없는 유니크로스만의 자랑인 셈.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력은 최상의 품질로 이어져 멀리 외지에서도 찾는 단골고객을 만들었다. 또 안양시에서 선정하는 우수 중소기업 표창에 이어 경인일보가 실시한 히트상품 의류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 이러한 고객과 외부기관의 평가는 18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유니크로스만의 기술력과 노하우, 진심이 묻어나는 마케팅에서 비롯된 것임에 틀림없다.문의 031-444-8753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