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아이, 엄마보다 책이 더 좋아요!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을 전개한다. 북스타트는 아가와 부모가 그림책을 보며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을 매개체로 삼아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책을 좋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대상은 19개월 이상 24개월 이하의 유아로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북스타트 참가자에게 그림책 2권, 책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은 10월까지 책놀이 프로그램 ‘엄마랑 아가랑 도서관에서 놀자’를 운영해 아이들이 자연스레 책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성 발달 형성을 돕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화 시대로 급변할수록 독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 남의 지식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됐다”며 “아이들에게 책을 재밌고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어려서부터 제공한다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동안청소년수련관, 몽골 자원봉사 참가자 모집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진행 된 초원으로 떠나는 몽골 해외자원봉사 참가자를 올해 4월 16일~4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봉사단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일대 지역으로 지구촌 나눔 농장봉사(식목 활동), 빈민촌 지역 아이들 대상 문화 체험 및 한국어 교육, 문화 교류 활동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참가 자격은 중학교 2학년~대학교 4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다운 후 작성하여 청소년이 직접 사무실 2층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합격 후에는 4번의 모임을 통해 사전 교육 후 2012년 7월 29일~8월 3일까지 총 6일간 몽골 해외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왕복항공료, 현지체재비, 문화체험비, 비자비 등 모든 일체 비용을 포함하여 1인 기준 135만원이다. 문의 :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8045-4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과천시보건소,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호응 과천시보건소가 지난 6일 과천시민회관소극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복화술 쇼’를 공연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오전 10시와 12시 총 2회 열린 이날 인형극은 미취학아동들에게 흡연과 음주를 하게 되면 건강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담배 아저씨 인형, 술 아저씨 인형과 캐릭터 메롱이가 마술그림을 통해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복화술 쇼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형극 관람에 참석한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755명의 어린이들은 입을 벌리지 않고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 소리의 마술사 안재우 복화술사가 펼치는 무대를 넋을 잃고 바라봤다. 특히 인형극을 관람하는 도중에 어린이들이 다 함께 "담배 아저씨, 술 아저씨 싫어요!"라고 외치며 인형극에 크게 호응하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5살짜리 남자어린이 한 명은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아저씨 인형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울상을 지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무릎연골손상 환자를 위한 줄기세포치료법 글 : 안양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권세광 원장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사이에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아 생기는 질환이다. 손상된 연골을 초기에만 잘 치료해도 퇴행성관절염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어서 작은 손상에서는 통증이 없다는 것이다. 무릎이 시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체중을 싣는 동작을 할 때마다 무릎이 아프다면 손상이 꽤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손상된 초기에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별 다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피부 등의 조직처럼 스스로 재생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외상이나 노화로 인한 연골 손상은 초기에 잡아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무릎을 노년까지 사용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관절염 치료를 위한 재생의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중기 무릎 연골손상 최신 치료법의 화두는 ‘줄기세포 치료’다. 본인의 조직을 활용해서 치료하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자신의 골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관절과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 의료계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은 분화 전 단계의 중배엽 성체줄기세포를 퇴행성관절염 부위에 주사함으로써 연골 재생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 입증됐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연골재생 성공률은 70~80% 수준이며, 주변 연골과 유합 정도가 76~80%로 연골재생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의료연구원에서 실시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에서도 주요한 시술관련 합병증과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술법은 먼저 환자의 엉덩이뼈나 대퇴골두에서 자가 골수를 채취한다. 그 다음 특수 키트를 이용, 원심분리기로 골수혈액을 농축·분리해 줄기세포, 성장인자, 단핵세포를 수집한다. 이를 환자의 연골결손 부위에 주입해주면 치료가 끝난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치료대상은 외상이나 노화로 인해 연골이 손상된 15세 이상에서 50세 이하의 연령층이다. 또한 연골손상의 크기가 2㎠에서 최대 10㎠를 넘지 않을 때 연골조직재생 효과가 있다. 자가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번 시술법은 연골재생에 좋은 결과를 보이며 배양과정을 거치지 않고 관절내시경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인공암벽등반(Sport climbing)의 매력 오랫동안 이어진 차가운 바람 탓에 따스한 봄 햇살이 반가운 요즘, 햇살을 만끽 하면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 운동도 하면서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는 레포츠가 있어 인기다. 배우 박하선이 10kg을 감량한 ''스포츠 클라이밍(Sports climbing)''은 인공 암벽을 이용해 벽면을 따라 이동하는 운동으로 산악에서 맛볼 수 있는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운동으로 힘과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성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인공 합판이나 건물 벽면에 구멍을 뚫은 뒤, 인공손잡이를 붙여 이용하는 사계절 레포츠다. 스포츠 클라이밍의 시초는 전문산악인들이 고난도 루트 훈련용으로 시작, 일반인들에게는 레포츠로 전파돼 현재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성행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인 레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전국 50여 곳에 실외인공암벽이 설치돼 있고 실내인공암벽도 각 지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래서일까. 스포츠 클라이밍 자체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다. 5년째 스포츠 클라이밍을 찾는 최지환(44·의왕 오전동)씨는 “주말에 혼자서 운동하다가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서 “전신을 고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관절 운동에 좋고 어떤 홀드를 잡고 이동할 것인지 생각할 수 있어 아이들의 판단력과 사고력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또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스릴과 모험을 느낄 수 있고 평소 엄두도 내지 못했던 긴장감과 도전감, 성취감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여기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끌어주면서 신뢰감까지 돈독해지는 경우가 많아 가족형 스포츠로 제격이다. 근육에 자극 주는 전신 운동, 동료애·파트너십 느껴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할 수 있다. 보통 근력과 균형감각을 갖춘 6살 정도면 무난하다. 인공암벽의 경우 높이가 3~4m로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간편한 복장과 암벽화, 손의 땀을 흡수하는 탄산마그네슘 가루를 담아 쓰는 초크백은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높이가 10m 넘는 대규모 암벽장이라면 안전을 위해 안전띠와 밧줄은 필수.초보자의 경우 옆으로 올라가는 것부터 배우는데 좌우중심을 잡고 이동하다 보면 손의 힘이 어느 정도 가해지는지 알게 되고 홀드를 감싸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고. 크럭스존 김팔봉 트레이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팔을 늘어뜨리고 발로 찍은 뒤, 무릎을 이용해 이동하기 때문에 근육에 자극을 주게 된다”면서 “3개월 정도 배우면 근육량이 증가하면서 체형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스포츠 클라이밍은 목표를 세워 파트너와 등반할 때 비로소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서로 힘든 시간을 함께 하면서 동료에 대한 파트너십과 우정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러한 매력 때문에 스포츠 클라이밍 보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4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 대회, 산악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를 비롯해 비공식적으로 이뤄지는 대회도 많다. 한편, 지나친 암벽 타기는 인대나 근육에 무리를 주어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운동 후, 시작해야 한다.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려면 전국의 등산학교나 인터넷 동호회 강습에 참가하는 것도 한 방법.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초보자들끼리 실외로 나가게 되는데 이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김 트레이너는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들은 안전에 대해 습득할 기회가 적어 문제점을 이해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작하면 부족한 점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고 위험요소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렇게 스포츠 클라이밍으로 단련된 전문가들은 인공암벽이 아닌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산에 도전하게 된다. 요즘은 암벽등반하기 가장 좋은 계절. 등산과 달리 암벽등반은 신중함과 과감성을 요하지만 스포츠 클라이밍으로 철저한 준비와 훈련만 갖춰져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장비암벽화(Rock Shoes, climbing shoes)암벽화는 클라이밍에 가장 중요한 장비로 용도에 따라 바위의 미세한 돌출부를 딛고 올라서는 엣징용과, 슬랩등반 할 때 강한 마찰력을 얻기 위한 프릭션용, 크랙등반에는 발의 전면을 사용할 수 있는 크랙등반용, 프리클라이밍이나 스포츠 클라이밍에 적합한 인공암장용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닥창이 뻣뻣한 것은 마찰력은 떨어지는 반면 발끝으로 서는 엣징동작을 취하기가 용이하고,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는 신발은 강한 마찰력을 얻는 프릭션이나 스미어링 동작에 유리하다.쵸크(쵸크백)손의 마찰력을 높여주기 위해 탄산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분가루를 ‘쵸크’라고 한다. 안전벨트 뒤쪽이나 허리 주위에 끈으로 매달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손에 묻힌다. 실내 암장에서는 가루가 날리지 않는 액상 쵸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우리 지역 클라이밍센터안양 크럭스존 031-429-8849경기 클라이밍센터 031-397-6911김종헌 클라이밍센터 031-427-0780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영어 원서 읽는 우리아이 되기까지 글 : 쑥쑥리더스 안양평촌 교육센터 Kevin Kim 원장 엄마와 같이 들어오는 아이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만 같았다. 아이엄마와 학생의 분위기는 긴장감을 넘어 공포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상담이 시작되면서 엄마는 우리 아이를 유명한 영어학원에도 다 보내보고 소문난 과외도 다 시켜보았는데 도무지 영어가 늘지 않고 오히려 영어를 무서워하고 싫어한다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움을 요청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아이는 지금 영어책을 줄줄 읽은 것은 물론 영화도 혼자서 시청할 만큼 괄목한 성장을 했다. 이 엄마처럼 영어를 공부로 접근해서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면서 생겨난 것이다. 공부를 위한 영어학습이 아니라 지적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서 스스로 재미있게 하고싶은 영어학습으로 전환이 필요했었다. 그 핵심은 바로 원서읽기다. 가끔 부모님들중에 우리애는 책읽기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독서의 즐거움을 다른것에 빼았겼을 뿐이다. 원래 아이들는 책을 좋아하고 책을 가지고 싶어하고 재미난 책이면 오랫동안 집중해서 읽는다. 아마 엄마들도 자신의 어릴적을 생각하면 동화책을 가지고 싶어했고 독서 삼매경에 빠진 경험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영어학습의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지역밀착형 영어도서관이 있다. 이러한 영어원서 독서전문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영어도서관은 국내에서 편집된 교재가 아닌 직수입된 영어원서를 가지고 수준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한 교재만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둘째, 정독과정, 일대일(1:1) 맞춤형 다독과정, 고급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서 책을 자기주도적으로 독서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전문적인 독서교육을 함으로써 이전의 독해중심의 강의에서 원서독서교육이 핵심이 되었다. 이 학습법은 학생들이 오프라인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온라인 독후할동을 통해 독후감을 영어로 써보고, 이해력 테스트를 하고, 자기가 읽은 책을 직접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영어 유창성을 높여 실질적인 영어능력향상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파닉스, 문법, 어휘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통합학습법이다. 셋째, 접근성이 좋은 집근처 영어도서관은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재미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습관화가 가능하다. 넷째, 과외형 개인별 맞춤독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력, 분석력이 좋아지고 이것은 전과목 내신성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장점들을 가진 영어도서관을 제대로 이용하고자 하는 학보모님들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원서독서능력를 진단하고 분석하고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지, 쾌적한 독서시설과 충분한 원서가 확보되어 있는지, 전문 독서지도사가 아이들과 재미있고 책을 읽는 곳인지, 수준별 단계별로 검증된 커리큐럼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산삼약침의 효능 글 : 서연한의원 최상범원장 산삼약침은 산양산삼을 초미분화공법으로 증류추출한 약침으로 산삼의 효능을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약침 치료법입니다.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서 체력저하를 막아주고 병리기능을 없애주며 환자의 기혈순환을 도와줍니다. 산삼약침은 효과가 빠르고 시술이 간단한 편리한 보약입니다.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한약은 먹기 불편하고 귀찮다면서 1주일 간격으로 산삼약침을 5회 시술 받은 후 여행을 떠나셨던 분이 계십니다. 동행했던 동생분 말로는 혼자서 펄펄 날아다녔다면서 굉장히 흡족해 하셨습니다. 겨울만 되면 감기에 매년 크게 고생하시던 분이 산삼약침 시술을 받으신 후, 지난겨울에는 감기로 고생하지 않았다며 오신 적이 있습니다. 감기에 한번 걸리기는 했는데 가볍게 지나갔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고 3학생이 새학기가 되면서 기운도 없고 집중력이 떨어져 주 1회 내원하여 한달간 산삼약침을 시술한 후, 한약보다 편하고 학습능력이 향상되어 성적도 올랐다고 기뻐하였습니다. 산삼약침은 면역을 조절하여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우수한 한약입니다.류마티스로 고생하시던 환자분은 봉약침으로 관절의 염증과 통증은 제어가 되는 과정에서 기운이 없다며 보약을 원하셨지만, 소화능력이 매우 저하되어 한약 복용이 어려운 상태에서 산삼약침 시술로 기운도 나고 병세도 좋아졌습니다. 항암치료중인 환자분의 경우 산삼약침 시술로 고통스럽던 항암치료과정이 보다 수월해졌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산삼약침은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훌륭한 치료약이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좋은 보약입니다. 보약은 신체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약한 기운이나 장부를 보강하여 주는 역할을 하는데, 산삼약침은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생명력으로 강한 보기(補氣) 능력과 면역 강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산삼약침은 기력이 저하되고 만성적인 피로에 대하여 원기회복, 체력강화의 효과가 좋습니다. 강력한 보기기능은 기혈순환을 자극하여 기울(氣鬱)로 인한 우울증 불면 두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류마티스, 경피증과 같은 면역질환과 비염, 천식 같은 알러지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항산화작용으로 인한 노화억제, 암의 성장 및 전이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산삼약침은 효과 빠르고 편리한 보약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치료약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산삼약침으로 편리하게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기를 권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2013년 대학입시 ‘이렇게 준비하세요!’ 의왕시는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된 대학입시전형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해 2013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대학입시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경기도 교육연구원과 함께 18일 오전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보력이 부족한 학부모들에게 진학지도에 필요한 필수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유명강사들의 ‘2013 대학입시 특징과 대비방법’,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비방법’ 등에 대한 알기 쉽고 구체적인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는 관심 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입시를 7개월가량 앞둔 현 시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략을 제시해 준다. 시 관계자는 “입시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입시 설명회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고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학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다채로운 과학행사로 과학의 꿈 키워요!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과학관련 행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하게 준비중이다. 특히, 초·중학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이 많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올해 열리게될 과학행사들은 부스중심의 단순 체험행사가 아닌 인성과, 창의성,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융합과학의 형태로 발전한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 학교별 과학탐구대회 실시, 교육지원청 과학경진대회 지역예선 실시지역 내 초·중학교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아 학교별로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한다. 과학의 날인 21일을 전후로 각 학교별로 과학그림탐구대회, 항공과학탐구대회, 로켓과학탐구대회, 기계과학탐구대회, 로봇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 등이 개최된다. 이렇게 학교별 탐구대회를 통해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전국규모 과학경진대회를 위한 지역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학생대표를 선발하기도 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학교육지원센터 임동석 과장은 “상급학교 진학에 있어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준비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교나 시·도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과학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나만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청소년과학탐구대회 부문별 안양과천 지역예선은 과학그림 5월 21일, 전자과학과 기계과학, 로켓과학은 5월 22일 평촌학생체육관에서, 과학탐구토론은 5월 24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군포의왕 지역예선은 과학그림, 전자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 부문은 5월 10일, 과학탐구토론대회 지역예선은 5월 3일과 10일 각각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6월에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도대회를 치르게 된다. 한편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발명품경진대회가 평촌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제33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안양과천 예선대회로 가정생활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주제로 하는 생활과학Ⅰ, 가정생활 밖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주제로 하는 생활과학Ⅱ,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필요한 학습용품,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 및 지능계발 및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과 관련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또한 경기도 정보올림피아드를 위한 안양과천과 군포의왕 지역예선이 4월 21일 개최된다.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오는 6월 9일 열리는 도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7월 13일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한국올림피아드에 출전할 수 있다. 단 2010년, 2011년 전국대회 은상이나 동상 입상자는 지역예선을 면제받는다.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인성·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과학행사 풍성과학의 달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풍성한 과학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과학의 날인 21일과 22일은 ''해피 사이언스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며 “기존의 부스운영형태의 단순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인성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융합과학의 형태로 전환된 행사여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는 ‘해피 사이언스 데이’ 행사는 금관 5중주 브라스밴드와 어린이 합창단이 선보이는 과학송 클래식 뮤직 콘서트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초청해 펼치는 꾸러기 발표회, 마술쇼 등을 선보인다. 만화나 과학적 상상력을 근거로 한 코스프레어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이언스 코스프레와, 곤충액세서리 만들기, 액체질소를 이용한 과학체험, 솜사탕만들기, 가족 OX퀴즈, 페이스 페인팅 등 50여 가지의 다양 한 체험행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마술을 통해 과학적 원리 설명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매직판타지아’(4월 14~5월 13일 주말이용)와 과학강연과 토크, 공연이 어우러진 과학토크콘서트(4월 28일, 천체투영관), 개구리 알을 분양 받아 직접 성장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개구리를 부탁해!(4월 14일~4월 29일),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식물 복제와 유전자 재조합 등 생명공학기술을 체험하는 꼬꼬마 생명과학자 프로그램(4월 15일~5월 13일), 로봇기초이론과 작동원리를 배우는 아이로봇 프로그램(4월 14~5월 13일), 깜짝 프로그램 도깨비 과학수레 전시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1박2일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또래랑 과학관''캠프와 사회배려계층을 초청한 과학캠프도 열릴 예정. 이 캠프에서는 국립과학관의 전시관과 캠프장, 실험실 등을 연계해 테마별로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마련한 과학행사들은 참가대상에 제한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프로그램에 따라 연령제한을 두기도 하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가신청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결핵비상!2, 30대 여성 발병률 심각 “요즘도 결핵이 있나요?”결핵에 대해 물어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와 같은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못 먹고 못 입던 시절에나 앓았을 법한 결핵이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6, 70년대 산업기를 거쳐 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결핵발병률은 최근 노령인구 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질병관리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중 3분의 1인 1500만 명이 결핵 보균자로 밝혀졌다. 후진국 질병으로 여겨졌던 결핵이 최근 심각성을 띠며 가시화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젊은층에서 발병률이 향상되고 있는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간 2300명이 결핵으로 사망BCG의 보급과 치료약 개발로 한동안 결핵 발병률이 감소했지만 매년 3만 명 이상 결핵환자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연간 20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우리나라는 법정전염병 가운데 결핵이 발생률과 사망률에서 OECD 회원국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OECD 가입국 결핵 발생율 및 사망률 추이를 살펴보면 2006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우리나라는 88명, 일본은 22명, 미국은 4명의 발생률을 차지했다. 또 사망률도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당 10명, 일본은 3명, 미국은 한 명도 없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실상은 아직도 연간 3만9000여 명의 새로운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2300여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2010년 한 해 동안 880만 명 이상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110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결핵은 65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결핵 신환자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결핵 신고 환자수가 2009년에는 전국적으로 3만5845명이었으나 2010년 3만6305명으로 늘었다. 특히 남자보다 여자 환자 상승률이 더 높았는데 2008년에는 1만4280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1만5750명으로 1470명이 늘었다. 연령별로 살펴볼 때 전체 환자 분포도에서 70세 이상을 제외하고 2010년 기준 20대와 40대가 많은 분포도를 나타났다. 지나친 다이어트, PC 사용이 원인결핵은 결핵균이 우리 몸에 침범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병으로 기원전 7000년 경 석기시대의 화석이나 이집트의 미이라에서도 결핵을 앓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었다.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결핵균이 포함되어 있는 수많은 분비물(비말핵)이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된다. 이때 건강한 다른 사람이 들이마시게 되면 결핵균이 공기와 함께 기관지를 따라 폐 속 깊숙이 들어가 폐포에 도착하면서 결핵균에 감염된다. 하지만 감염된다고 해서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대개 접촉자의 30%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약10% 정도가 결핵 환자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핵은 매우 천천히 진행하는 병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병이 서서히 진행하면서 기침이나 객혈, 무력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기침은 가장 흔한 증세로 초기에는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을 하다가 점차 진행하면서 가래가 섞인 기침이 나온다. 하지만 기침은 결핵뿐만 아니라 감기, 기관지염, 흡연 등 대부분 호흡기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이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은 반드시 결핵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결핵은 치료만 제대로 해주면 거의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약물 복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 치료를 조기에 중단하거나 불규칙한 복용을 하면 결핵의 재발 가능성은 물론 내성균이 발생해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다. 과천시보건소 라춘심 간호사는 “최근 결핵환자가 통계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지만 이는 그동안 병 의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고하지 않았던 것을 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신고의무화가 되면서 늘고 있는 경우”라면서 “젊은층에서 결핵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로 인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보건소에서는 취약지역을 방문해 결핵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이동검진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젊은층 특히 여대생들의 결핵 발병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무리한 다이어트와 PC사용 증가가 원인일 수 있다는 게 의학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지나친 다이어트는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쉽게 발병할 수 있는데 장기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기침이나 가래가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미열과 함께 식은땀이 자주 나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의 몸에서 나온 결핵균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무엇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BCG접종을 꼭 하는 것이 좋다. 결핵균에 감염되기 전에 BCG접종을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결핵 발병율이 1/5로 줄어드는데 이 효과는 10년 이상 지속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우리지역 결핵예방사업실시 보건소〉안양시 만안구 보건과 질병 관리팀 031-8045-3164안양시 동안구 보건과 결핵관리사업 031-8045-4401의왕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사업 031-345-3573과천시 보건소 결핵관리사업 02-2150-3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