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의 조건 2 글 :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배 정규 박사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공부를 하지만 머리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던 것입니다. 전에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습니다. 이 경우에 똑같은 선생님께 배우고도 어떤 아이는 잘하고 어떤 아이는 못하게 되는 현상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그래서 뇌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두뇌유형과 과제집중능력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과 거기에 맞게 과제집중능력을 개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경청능력)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중에 시험 전에 책을 보면 거의 생각이 나면서 금방 공부가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은 나중에 책을 보면 생판 처음 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얼마나 집중되었는가에 따른 결과입니다. 듣는 집중력이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보는 집중력이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가>까지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근본적으로 나아지기가 힘든 것입니다. 뇌과학에 기초한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이미 몇 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내년부터는 몇 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하여 검사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고, 내년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가구를 고를때 꼭 확인하세요 글 : 규수방과천뉴코아점 주종철 대표 ▶서랍장서랍을 열고 밑판을 두들겨보아 덜거덕거리지 않고 여닫힘이 부드러워야 한다. 손잡이 부착상태가 견고한지, 서랍의 바닥판이 처지는것은 아닌지 확인한다. 장식장류(장농 등) 수평인 곳에 두고 문짝의 수평이 맞는지, 문짝이 들뜨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제품을 흔들어 보아 덜거덕거리면 견고하지 못하므로 피하는것이 좋다. ▶소파류1. 소파의 종류는 거실의 성격에 따라 결정한다. 우선 직접 앉아보아 편안한지 살핀다. 이때 너무 푹신한것은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피로를 가중시킬수가 있다. 가족들의 휴식과 친목활동이 많은 거실에는 등받이가 많이 젖혀지고 안락한 소파를 선택하며 손님 접대가 많은 거실에는 등받이가 덜 젖혀진 전통적양식의 소파를 선택한다. 신혼부부가 거주하는 집의 거실에는 2인용의 안락한 소파가 좋으며 공간이 좁을 경우에는 침대로의 변환이 가능한 소파를 고르는것도 좋다. 2. 소파를 세트로 구매할 때는 거실의 크기와 형태를 고려하여 가상으로 배치를 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3+2+1인용 세트는 거실의 규모가 크고 정적인 분위기에 어울린다. 상대적으로 공간의 규모가 작은 거실은 3+1인용 세트나 2+1+1인용 세트를 사용하여 적절한 분위기를 연출해 볼수도 있다. 3. 일반적으로 편안한 소파의 높이는 무릎 높이보다 낮아야 한다. 발이 바닥에 닿아야 다리에 압박감을 주지 않는다. ▶거실장거실장은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등 무거운것을 진열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견고하고 튼튼해야 한다. 비디오 등 수납할 제품을 미리 측정하여 적합한지 따져보고 거실장의 뒤판에 전선을 끼울수 있는 구멍이 나있는지도 살펴본다. ▶식탁과 의자식탁의 상판과 의자의 좌판의 높이 차이가 30cm정도가 가장 편안하므로 높이를 잘 체크하고 식탁의 상판은 뜨거운 그릇이 놓이므로 열에 강한 소재를 택한다. 식사시에는 등을 바로 펴야 소화가 잘되므로 좌판과 등받이의 각도가 90도인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스쿨김영사, 역사 하루에 끝내기 시리즈 5,6탄 스쿨김영사에서는 2012년 역사 하루에 끝내기 시리즈 5,6탄으로 근현대사와 신라 경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한반도 격동기인 근현대사 부분을 10월 21일(일) 개화기부터 일제시대, 해방, 현대까지의 한국사를 안중근기념관, 탑골공원, 김대중기념관에 직접 가서 체험·학습한다. 또 가장 인기 있는 체험학습인 신라시대를 심도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경주 1박2일''을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스쿨김영사의 역사 하루에 끝내기 시리즈는 전문 강사의 상세한 설명, 친구들과 함께 가는 즐거움, 우수 교재제공 등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스쿨김영사&체험학교 문의: 031-446-0111/ http://체험학교.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가을에 불태우는 다이어트의 의지 글 : 토케시 조수진 원장 어느듯 가을이다. 무더운 여름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홀연히 우리 곁에서 사라졌다. 봄에 열심히 몸을 만들어 여름에 한껏 몸매를 과시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충분히 과시했다면 이제 다시 맘을 추스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몸매관리에 매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무더위에 지치고 휴가일정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슬쩍 불어난 살들을 돌아봐야 할 때다. 자 기본적인 것부터 상기하자. 왜, 우리는 살을 빼지 못하는가! 첫째는 의지 부족이요, 둘째는 운동 부족 그리고 셋째는 막연하게 굶으면 살이 빠질 거라는 잘못된 상식과 올바른 운동방법, 식이요법을 모르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내가 무슨 다이어트야”라는 자기 합리화로 인하여 비롯된 다. 기본적으로 다이어트는 운동, 영양, 휴식, 삼박자가 정확히 이루어졌을 때 가장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이라 함은 웨이트 트레이닝 즉, 근력운동과 더불어 유산소 운동을 의미하는데 맹목적으로 긴 시간의 운동 보다는 정갈하게 잘 차려진 밥상과 같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을 함이 중요하다. 그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이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우선 근력 운동의 경우 큰 근육 위주의 운동 즉, 다 관절운동이 가장 효과적인데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TV를 통해 많이 본 스쿼트(앉았다 일어나기) 또는 푸쉬업(팔굽혀펴기)와같이 최소 세 가지 이상의 근육 군이 개입 되는 동작들이 대표적이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걷기, 달리기 등을 의미 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유산소 운동은 다 관절 운동 위주의 근력 운동 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뛰기에는 싱겁고 걷기에는 다소 버거운 정도의 속도로 실시하였을 때 실질적인 지방 소비가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우리 몸은 하루 동안 에너지를 섭취하고 소비하는 형태로 영양분을 공급받고 사용하는데 운동 그리고 다이어트와 영양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형성 된다 우리의 몸은 공급 되는 영양분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순서로 사용하게 되는데 어떠한 식품군을 섭취 하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느냐아니면 잘못된 다이어트가 되느냐 여부가 판가름 난다. 그러므로 6대 영양소가 고르게 포함이 되어 있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실천이 중요 하다. 우리 몸은 우리가 잠을 자는 시간에 도 근육 생성 그리고 지방 소비가 이루어지며 모든 신진 대사가 가장 활발해진다. 따라서 하루 최소 6시간~8시간 정도의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여 휴식 시간이 짧아지면 몸의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도달 할 수 없게 된다.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충분한 휴식 위의 3대 요소가 톱니바퀴 맞물리듯 이루어진다면 어느 누구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이뤄낼 수 있다. “1주일에 1kg감량은 누구나 가능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고주파 열치료로 갑상샘 종양(혹) 쉽게 치료 글 : 이레미즈외과 정성구 원장 국가에서 건강 검진을 의무화하면서 증상 없이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서 결절(혹)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50세 이상 중년 여성의 절반은 결절을 가지고 있다. 이 중 5% 정도가 갑상선 암과 관련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암과는 무관한 양성종양이다. 그렇지만 결절이 발견된 사람들은 암으로 발전할 것에 대한 두려움에 긴장하게 된다. 간단한 세침흡인 세포검사 결과 암이 아닌 양성종양은 증상 유무에 따라 치료법이 정해진다.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을 때는 치료하지 않고 지켜볼 수도 있지만, 크기가 커지고 증상이 동반되면 양성종양일지라도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가령 결절이 밖으로 자랄 경우 목이 볼록하게 불거져 나와 미용상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안으로 자랄 경우 기도, 식도 및 후두신경과 같은 주위 구조물을 압박하여 호흡곤란, 삼키기 곤란 및 목소리 변성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양성 종양의 치료 목적은 결절의 크기를 줄여서 결절 자체로 인해 발생하였던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며, 동시에 문제를 일으키는 결절의 근본적인 제거를 시도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대부분 수술을 선택하였으나, 약물은 효과적이지 못하고 수술은 흉터 및 합병증으로 인해 최근 들어 에탄올치료, 레이저치료, 고주파 열치료(절제술)같은 비수술적 방법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고주파 열치료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고주파 열치료는 고주파 영역의 전류를 통하여 섭씨 100도 정도의 마찰열을 발생시켜서 종양세포를 괴사시키는 최신 치료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간암을 비롯한 각종 암의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인데, 갑상선 결절중 양성종양에 대한 치료법으로 국내 대학병원에서 최근 도입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고주파 열치료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흉터를 남기지 않고 종양만을 제거한다는 것이다.목에 남는 5cm 정도의 흉터는 여자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된다. 기존의 수술법은 아무리 작은 종양일지라도 갑상선의 절반을 제거하기에 만약 반대편에 문제가 생기면 결국 갑상선을 모두 잃어버리게 되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물론 크기가 큰 종양의 경우 여러번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나 갑상선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시도할 만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성문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백합제 “이번에 개최되는 학교 축제는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연계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 가 되는 것처럼 아이들이 교실이 아닌 학교 밖에서 우리 주위를 돌아보고, 그동안 봉사했던 단체를 초청해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지요.”성문고 정길진 교장은 오는 9월 25일 개최되는 백합제 축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축제는 학교 안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그동안 숨겨놓고 참아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준비해온 축제가 학생들만이 아닌 지역주민을 초청해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과 세종 장애아동통합지원센터와 순종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봉수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노인, 안양베데스타의 집 소속 지적장애아동 등 소외계층 사람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공연장 입구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기부금 모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교과서에서 얻는 지식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는 경험이 사회생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낸 이번 축제는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학교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 또한 추석이 갖는 ‘감사’라는 본래의 의미를 다시 새기자는 취지라고 학교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학생들이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들에 대한 배려와 나눔, 봉사의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도 눈길을 끈다. 성문고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27회 학생축제 백합제는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오후3시40분부터 저녁8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프닝공연으로는 축하메세지 및 영상 상영, 연극, 비트박스 공연이 펼쳐진다. 또 초청댄스, 마술, 태권도 시범, 초청가수, 아이리스 패션쇼, 피닉스 밴드 공연이 이어지고 이 학교 출신인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기보배 선수의 팬싸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성문고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활발했다. 특히 학교주변 정화에 앞장서는가 하면 쌀이나 성금을 모금해 경로당, 소외시설에 꾸준히 기증해왔다. 성문고는 그동안 지루하고 딱딱한 조회 시간을 과감히 없애고 교장이 직접 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격려와 찬사를 보내는 새로운 교육 풍토 조성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호응을 얻어 왔다. 전교생 모두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하다고 강조하는 정 교장은 학생들이 고교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한 이후에도 행복한 삶을 누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고교 3년 동안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유한킴벌리 안양 대리점, 한가위 할인행사 실시 유한킴벌리 안양 대리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유니레버 감동1호 2만9400원을 8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4만4200원인 유니레버 감동 4호는 1만3900원, 8만7000원의 유니레버 감동7호B 세트는 2만4900원에 구입 가능하다.박운용 대표는 “그동안 기업체 등 단체 주문 할인 행사는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주년 기념으로 이번 행사를 일반에게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고물가 시대에 경기도 좋지 않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안양, 군포, 과천, 의왕 지역은 무료배송이고 택배를 통한 전국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문의 031-427-87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글 : 대항하정외과 윤진석원장 무리한 어제를 보내고 나서 아침에 찾아가는 곳은 화장실. 격렬한 몸부림 끝에 기진맥진해지고 배속은 가까스로 평안을 되찾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그 찝찝함은 어쩔 수 없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한번씩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다. 바로 이런 증세를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라 부른다. 그럼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 장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일어나지 않고 수축을 너무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하며, 너무 느리거나 빠르게 되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럼 왜 이런 장 근육의 기능이상이 오는가가 의문인데 여기까진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그것은 대장의 운동생리학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이 질환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인데 이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와 패스트 푸드와 같은 가공식품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유 없는 잦은 변비나 설사 혹은 이 두 증상이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경련성 복통, 갑작스러운 대변 마려움,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부글부글하고 팽만해지는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간혹 변에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것도 이 병의 한 증상일 수 있다. 최근에는 가스 증후군이란 용어가 생겼는데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방귀가 잦다고 호소하는 증세로 이것도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한 증상으로 보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일단 이 질환이 위험하거나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이해만으로 환자는 불안이 줄고 스트레스도 덜 받아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정신 건강에 대한 조언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이완 요법은 상당수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킨다. 때때로 식이섬유의 양을 증가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거의 해소되는 경우도 있다. 식이 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경련성 복통의 증상이 없어지거나 완화되며, 변을 부드럽게 하여 쉽게 장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며, 장에 있는 과다한 물을 흡수하여 설사를 예방한다. 결론적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는 많은 약물이 있고 최근에는 대장 운동을 조절하는 약물까지 소개되어 치료가 더 쉬어졌다고 볼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예방할 수는 없는가? 실제 정확한 예방책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적당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자극적이거나 가공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이런 환자들에겐 각자 과민한 음식이 있는 경우가 많아 개개인에 따라 본인이 먹고 불편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 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의왕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개최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가 13일 오후 2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18개의 동아리가 난타, 재즈댄스, 밸리댄스, 민요, 팬플롯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펼쳤다. 또한 5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개최하는 전시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여성회관 2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전시작품으로는 순결함, 메밀꽃 필 무렵, 속삭임 등의 회화와 의왕시 구석구석을 촬영한 사진전, 한지공예작품과 염색공예, 그리고 묵향이 묻어나는 서예 등으로 관람자들의 호평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의왕시, 기숙사 건립 개관식 행사 가져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고등학교에서 기숙사 건립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의왕고등학교 기숙사는 의왕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사업비 23억54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착공한 것으로 지상 3층에 76명을 수용할 수 있게 건립됐다. 이번 의왕고등학교 기숙사는 경기외고와 우성고에 이어 세 번째로 완공된 것이며, 현재 기숙사를 건립중인 백운고등학교도 내년 3월 개관예정으로 착공이 완료되면 의왕시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왕시는 교육문제 해결을 시정발전의 핵심과제로 정하고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 향상을 위해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배움에 정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