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범계역 ‘굴마을 낙지촌’ 7주년 기념 생굴전 무료제공 범계역 롯데백화점 맞은편 안양건설타워 2층에 위치한 ‘굴마을 낙지촌’에서 7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굴요리와 낙지요리를 주문하면 1만2000원 상당의 생굴전을 무료로 제공한다.생굴전 무료제공 행사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후 3시 이후, 토·일요일은 시간제한이 없이 가능하다. 전이나 튀김 종류 주문시에는 제공되지 않는다.굴마을은 매일 통영에서 올라오는 싱싱한 굴을 이용해 굴요리를 만들고 있다. 또한 여수돌산갓김치, 깍두기, 겉절이 등이 밑반찬으로 나온다.문의 : 031-440-9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우리 문화 살려야 한복도 살지요” 대중문화 속 한복이 새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복을 소재로 한 코스튬 시네마(Costume Cinema·시대극) ‘스캔들’, 한복의 에로틱한 매력으로 한복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TV 드라마 ‘황진이’, 그 외에도 ‘성균관 스캔들’, ‘공주의 남자’ 등을 통해 한복은 충분한 매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직 한복은 스크린과 TV 화면에 머물러 있을 뿐, 실제 생활공간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한복을 패션 아이템으로… 20-30대 여성 사로잡아어떻게 하면 한복을 멋진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을까? 여기에 해답을 제시한 디자이너들이 있다. 사상 최초로 열린 한복 디자인 토너먼트, 문화관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이 토너먼트에 프로와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7월부터 시작된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모두 3차례의 심사를 거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복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황선태 김태영 이승희 씨가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최종 우승자 중 한 명인 문계옥 한복 황선태 실장은 “이번 토너먼트를 통해 한복다움이라는 것이 형태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철학과 사상을 이해했을 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황 실장의 작품 중 ‘소통’은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패션의류 쇼핑몰 코디닷컴(www.co-di.com)에서 진행한 웹투표에서도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 작품은 선비의 정신과 문화를 주제로 선비정신이 갖고 있는 절제미를 화이트와 블랙의 컬러, 그리고 반복되는 주름으로 형상화했다. 황 실장이 문계옥 선생의 뒤를 이어 한복을 만들기 시작한지 올해로 8년째다. 의상학과를 졸업한 황 실장은 처음에는 양장쪽에서 일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양장이 재미가 없어졌고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문계옥 선생의 한복 재단하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건국대학교 전통복식 석사 출신인 황 실장은 현재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서 한복 강의를 하는가 하면 한복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겨비(Gyeobi)’의 운영이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겨비는 한복조합공동브랜드로 우리 옷이 소중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에서 사라지고 예복과 같이 상징적인 존재로만 남아있는 것이 안타까워 만든 공동체다. 단순히 우리 옷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한복을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한복을 보편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공업협동조합, 찾아가는 한복교육 호응한편, 문계옥 선생이 한국공업협동조합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황 실장 역시 한복을 문화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는 기모노를 평상복처럼 입는 일본인을 보면서 감탄합니다. 하지만 한복 입은 사람이 거리를 지나가면 이상하게 쳐다보지요. 기모노가 결코 편한 옷은 아니거든요. 한복을 잃는 것은 우리 문화와 정신을 잃는 것입니다.”그래서 시작한 것이 한국공업협동조합의 ‘찾아가는 한복교육’이다. 찾아가는 한복교육은 자체적으로 한복을 보유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으로 현재 혜화초와 서울사대부속초에서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안양중앙초에서도 진행했다. 예상대로 반응은 뜨거웠다. 아이들에게 한복 입는 법을 가르쳐주고 ‘한복을 입자’ 노래도 가르쳐 언제든 입에서 입으로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대장금’ ‘해품달’과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실제 당시 한복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한복의 역사를 가르치고 우리옷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더 발전시켜야 할 사람이 아이들 자신이라는 것도 일깨워준다. 그렇다면 황 실장이 갖고 있는 한복에 대한 철학은 무엇일까. 입어서 예쁘면서 편안한 옷이어야 하고 튼튼한 옷이어야 한다. 10년이 지난 후 꺼내 입어도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독창적인 옷을 만드는 것이다.문계옥 한복: 031-466-3079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코레일 사회봉사단 ‘레일엔젤’ 코레일 사회봉사단 ‘레일엔젤(대표 김대근)’ 사회봉사단이 평소 나눔을 실천해 이웃사랑의 모범이 됨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나눔문화확산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눔문화확산유공 도지사 표창’은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모범적 선행 격려하자는 취지로 실시되는 것으로 3년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 후원 등 나눔 활동 전개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코레일 사회봉사단 레일엔젤은 부곡차량사업소의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9년부터 꾸준히 노인시설 봉사활동, 독거노인 쌀 기부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나눔사업을 헌신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장애인의 날 행사,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의 행사에도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코레일의 1사1강1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에 따라 왕송저수지, 덕성산 환경정화 활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일엔젤 김대근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 예비 중1 우선 모집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에서 초등 6학년을 우선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화영 원장은 “예비 중1 학생들과 부모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당장 서술형시험이 확대된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은 고사하고 예습복습 방법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오답노트 작성법은 물론이고, 노트필기도 제대로 할 줄 모른다”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공부 방법을 몸에 익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집대상 : 초·중생(예비 중1 우선 모집)-1:1학습코칭 방식이므로 언제든지 등록 가능문의 : 031-398-1066 / www.sanbonsdl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예일대 국제디베이트대회에서 한국대표단 1, 2위 석권 전 세계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제20회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디베이트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대표단은 Public forum ESL 부문에서 1위 전혜연(대구 경일여고2)과 문민지(김해외고3) 학생이, 2위 김재용(대전 가양중 3)과 허유림(진선여중 3)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국가대표단은 아시아지역 학생들의 영어 디베이트 활성화를 위한 단체인 ASFL협회에서 전국 중고교생 총 167명의 지원자 중 에세이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 한국대표단 코치들의 국내 교육 및 현지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또한 ASFL협회에서는 12월에 영어 디베이트 IVY LEAGUE대학 연합 워크샵(하버드대, 예일대, 콜롬비아대 디베이트 협회)과 2013년 1월 ASFL Debate Championship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02-858-8415, www.asfldebate.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정경화-케빈케너 듀오 리사이틀 ‘동행’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최고의 파트너 피아니스트 ‘캐빈 케너’가 함께하는 듀오 콘서트 ‘동행’이 10월 12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1948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전세계 주요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한지 40여년 동안 정경화는 라두 루프, 크리스티안 짐머만 , 피터 프랭클 등 수많은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했다. 하지만 늘 이중주 파트너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정경화에게 평생에 걸쳐 찾은 음악의 동반자이자 최고의 파트너는 피아니스트는 케빈 케너다. 지난 해 대관령 음악축제 무대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케빈 케너는 1990년 쇼팽콩쿠르 1등 없는 2등, 차이콥스키 콩쿠르 3등을 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음악가다. 정경화는 케너를 ‘겸손함과 순수함을 가진 진정한 예술가’라고 극찬하며, “음악을 대하는 자세까지 존경스러워 앞으로 3년을 내다보면서 계속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 시간은 오후 8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7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문의: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소아·청소년 전문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개원 지난 4일 의왕시 농업기반공사 건너편(의왕시 포일동 662-2번지 포일프라자 4층)에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임창빈)이 개원했다.‘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사전예방을 통한 예후의 좋은 결과’를 병원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진료과목은 알레르기성 질환, 소아예방접종, 소아피부 질환, 호흡기 질환, 성장발육 및 국가예방접종 등이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10월 31일 개관 10월 31일, 오염된 안양천을 시민들의 노력으로 복원해 생태계를 되살린 여정을 보여줄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문을 연다.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583-4 화창교 앞 안양천변에 세워진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5000여㎡ 대지에 전체 면적 1500㎡, 지상 2층 규모다.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그 명칭과 같이 운영자와 시민들이 안양천의 자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생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전시공간이 아닌, 지속가능한 자연체험의 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1·2층으로 나눠 운영된다. 1층 전시관은 안양천의 현황과 생태하천 배움터, 만들기와 생태그림 그리기로 이뤄진 체험교실을 볼 수 있으며, 2층 전시관은 안양천의 역사와 생태, 경관 체험, 3D 영상물을 통한 생태계 체험 등을 전시한다. 또한 야외에는 망원경으로 조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전망대와 관찰대가 설치됐으며 학습과 휴식, 놀이를 위한 다목적잔디마당도 조성됐다.관람비용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개인별 자율 관람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 시 홈페이지(http://river.anyang.go.kr)를 통해 사전예약 해야 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고용노동부 지원 최대 100% 국비무료 교육과정 진행중 청년 실업과 기업의 인력난이라는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면서 노동부 평가 7년 연속 A등급 기관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안양직업전문학교 권용준 교장을 만나봤다. 특화된 취업·창업 경영과정 신설… 업체 채용 문의 잇따라안양직업전문학교는 1998년 설립돼 IT와 서비스, 한식(중국동포F-4) 조리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창업상담사 등 총 18개 과정 직업능력계좌제 교육훈련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학교이다. 권용준 교장이 안양직업전문학교를 인수·개교한 것은 지난 6월. 권 교장은 “후진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대한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교육으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권 교장은 또 “계획을 세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성실하게 일하면 누구나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며 “안양직업전문학교의 특화된 신설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양직업전문학교가 신설한 취업·창업 경영과정은 취업에 유리한 실무교육과정인 체형조정 관리사 자격증 과정과 창업상담사 자격증 과정 그리고 소상공인 음식점 창업자 과정과 무점포 서비스업 창업자 과정이다.체형조정 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여성을 위한 체형조정 관리 실습 과정이다. 비만·가슴·허리·힙업 관리 등을 교육, 수료 후 체형조정 관리실 다이어트 센터에 취업하게 된다. 여성의 체형조정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몸매관리와 경락의 기초, 전문 부위별 조정 등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창업 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입지와 상권분석, 상점 감정평가, 사업성 분석 등을 교육,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유망업종을 상담해주는 자격증이다.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프랜차이즈 본사, 부동산, 창업컨설팅 회사로 취업하며 이론과 실무, 실습 등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만 중점 교육하고 수료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보수 교육, 현장 견학을 실시, 취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 2회 1~2개월 단기과정으로 취업·창업에 성공창업을 위한 차별화 된 과정도 운영된다. 권 교장은 “소상공인 음식점 창업자 과정은 소자본 창업시장과 업계 동향을 소개하고 유망업종, 이색메뉴, 창업준비 절차, 인테리어와 간판, 독립자영점과 가맹점, 개업요령, 광고와 홍보요령 등 음식점 창업에 꼭 필요한 모든 내용을 현장 실습과 병행 수업한다”며 “메뉴별 적정층수와 평수 찾기, 저렴한 인테리어와 실속있는 간판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광고요령, 종업원 고용과 관리 등 기본적인 자본금과 열정만 있으면 음식점 CEO로 성공하도록 교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점포 서비스업 창업자 과정은 자본금 500만원 정도의 무점포 서비스업 창업 아이템으로 온라인 인쇄 편의점, 재무설계 컨설팅, 스마트 플래너, 나눔 보물상 등 소자본으로 투잡 부업 생계형 창업이 가능한 업종을 소개하고 업체견학과 현장실습을 병행, 작지만 큰 성공 CEO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4개의 취업·창업 경영과정은 모두 주 2회 1~2개월(24~48시간)의 단기과정으로 진행되며 현재 모집 중이다.권 교장은 “자격증 관련 신설 과정의 경우 벌써 관련 업체에서 채용 연락을 해 올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향후 학점은행제를 도입,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뚜렷한 목표없이 자격증을 따는 것은 장롱면허를 만들 뿐이며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라며 “반드시 전공을 찾겠다는 목표를 갖고 실무 교육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권용준 교장은 91년 청수환경개발 창업, 98년 프로종합관리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프로종합관리는 한국철도공사, KTX, 일반열차 청소용역과 서울매트로 전동차 경정비업무용역 등을 도맡아 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년 전 직원 1명으로 시작한 작은 업체가 직원 1000여명이 넘는 기업이 되기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8년과 2009년에는 해피나라 노인전문요양원 1호점과 2호점을 연이어 개원했으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안양직업전문학교를 인수·개교, 후진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성폭력, “아이들 보다 부모 교육이 더 필요해요” 요즘 눈만 뜨고 나면 성폭력 관련 사건·사고가 터진다. 더 이상 학교, 집도 안전한 공간이 아니다. 특히, 아동성폭력 사건을 접할 때마다 부모들의 불안감과 걱정은 날로 증가한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의 위촉강사로 성폭력예방강의를 하고 있는 함수미(43, 내손동)씨를 만나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연령에 맞게 맞춤 강의… 실질적 위기 대처법 위주로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보육원 ‘평화의 집’. 함 씨는 성폭력예방 강의 준비에 한창이다. 파워포인트 화면은 기본이고, 손 인형, 색연필· 가위 풀 등 미술시간 준비물인가 싶을 정도다. 성폭력 예방 강의라고 해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예상했던 리포터는 강의 준비물을 보고 내심 놀랐다.평화의 집 요청으로 초등 저학년 대상 성폭력예방교육을 하기 위해 왔다는 함 씨는 “아이들은 성폭력 교육을 많이 받아서 웬만한 내용은 잘 안다”며 “문제는 직접 맞딱뜨렸을 때 대처가 안된다 는 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럿이 같이 할 때는 대답을 잘 하는 것 같지만 막상 혼자 시켜보면 쭈뼛대며 어찌 할 줄 몰라 한다”며 “이럴 때 인형을 통해 아이들과 일대일로 상황시연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보육원 등 시설에 있는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져 있어 일반 아동에 비해 성폭력 환경에 노출 되기가 쉽기 때문에 더욱 성폭력 예방 강의가 필요하다고. 함 씨도 보통 엄마들과 다르지 않다. 아들만 둘을 둔 함 씨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고 알려줘야겠다는 마음으로 2010년 안양 나눔여성회에서 진행하는 여성가족부 지원 양성평등강사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며 “공부를 하다 보니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남의 아이들에게도 내가 아는 것을 나누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함 씨는 나눔여성회를 통해 봉사강의를 시작으로 현재는 역량을 인정받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서 위촉한 성평등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함 씨는 “강의를 하다보면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처음엔 대답도 못하고 우물쭈물 해 하던 아이들이 강의가 끝날 때면 대답도 잘 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 상황따라 대처법 달라야강의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부모들의 무관심과 잘못된 정보라고 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아져 지식적으로는 많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들은 오히려 걱정만 앞서지 제대로 된 대처방법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더욱이 ‘남의 일’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 부모교육의 참여율이 저조 하다고 했다. 함 씨는 “아이들의 최우선 보호자는 부모”라며 “부모가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를 알고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교육이다”고 말했다. 함 씨는 "‘도가니’ 영화를 계기로 사회적 파장이 일면서 법령도 바뀌고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다“며 ”교육패턴도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낯 선 사람 보다는 아는 사람, 무조건적인 ‘안돼요! 싫어요!’가 아닌, 상황에 따라 대처방법이 달라야 한다”며 “‘아는 사람’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적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네 놀이터에서 한 두 번 봐서 낯이 익다고 아는 사람은 아니다”며 “부모님의 허락 하에 만나고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혼자 다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잘 못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대부분의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소리를 질러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것 인데 사실은 소리를 질러서 목숨을 잃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따라서 가장 소중한 것은 목숨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구분해 소리를 지르고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함 씨는 “‘설마 내 아이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내 아이 뿐 아니라 남의 아이도 같이 돌보는 심정으로 지역사회가 같이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