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직접만든 손두부+오리바베큐+삼겹살바베큐 1만원에 한상가득 ‘삼원민심’ 백운호수에서 10년 동안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들어서 손님상에 낸다는 철칙만을 고집해온 삼원민심. 이번에 새로운 메뉴를 내놓았다. 바로 손두부, 오리바베큐, 삼겹살바베큐가 한 상에 나오는 삼원민심 정식이다.이 상차림의 특징은 매일 아침 직접 두부를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오리 바비큐와 삼겹살 바비큐 또한 가공한 고기가 아니라 생고기를 직접 장작불 가마에서 구워서 나온다. 또 한 가지 특징은 이곳의 나물, 묵은 김치, 묵은 깻잎, 순두부찌개와 비지찌개 등 각종 밑반찬과 찌개를 이 집에서 직접 담근 재료로 만든다는 것. 16가지 밑반찬과 직접 구운 바비큐로 이루어진 삼원민심 정식. 1만원에 웰빙 요리와 정성이 가득한 밥상을 받을 수 있다.1만원 한상차림은 저녁에도 해당된다.문의 031-426-13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안양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음악학원 정기연주회 개최 지난 11월 3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는 서울음악학원이 주최한 제1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피아노 독주와 듀엣으로 구성된 1부와 특강, 악극, 리코더, 오카리나 합주, 합창, 드럼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2부 뮤직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강사들의 연주도 이어졌으며 학생과 선생님들이 랩을 하며 춤추는 퍼포먼스를 통해 흥겨운 시간도 보냈다. 서울음악학원은 지난 여름에도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로데오거리와 평촌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음악공연을 선사했다. 서울음악학원 박순분 원장은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느끼게 하고 실천하도록 창의적이고 투철한 음악개념을 가르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러한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집으로 찾아가는 즐거운 피아노 수업인 피아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문의 031-423-8996, 1644-1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청춘입시콘서트 see the SKY 청담 표현어학원 평촌캠퍼스에서는 오는 11월 10일 오전11시 평촌 롯데백화점 2층 문화홀에서 성공적인 입학사정관전형대비 공부와 삶의 주인공이 되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1부 입학사정관제 탐구 저자 정남환 교수가 강연을 맡고 2부에서는 하버드대 출신 와이즈맘 교육신문 대표인 켄트 김이 연사로 나선다. 특별공연으로 프리스타일 힙합 듀오 타파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일정 11월 10일(토)오전11시장소 평촌 롯데백화점 식품관 2층 문화홀예약 031-382-0700, 382-0908(선착순 예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휴브레인 평촌캠퍼스 학부모설명회 평촌해법수학에서는 휴브레인 평촌캠퍼스 개원에 앞서 ‘수학교육과정 개정 및 평가 혁신’에 대한 주제로 11월 9일 오전11시 그랑팰리스 웨딩홀에서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동엽 휴브레인 대표가 연사로 나온다. 휴브레인의 스토리텔링 수학교재는 교육과학부 통합교과영역 연구위원인 대학교수와 신동엽 대표, 휴브레인 연구진이 함께 집필했다. 각 단원마다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작품 등의 실생활 연계형화 교과통합형 교재의 제작은 물론 1년여 가까운 임상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할 수 있는 수업용 동영상 멀티미디어 교재를 제작하여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구현하고 있다. 일정 11월 9일(금)오전11시장소 범계역 그랑팰리스 웨딩홀예약 031-382-8832(예약필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제대로 된 영어토론이란? 글 : 평촌토스어학원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여러분이 영어를 배울 때는 어떠셨나요? 수많은 단어가 빼곡히 적혀있는 단어장과 수학공식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던 문법이 생각나신다면 그다지 즐거운 경험은 아니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이처럼 나중에 제대로 한 번 써보지도 못 할 어려운 단어와 문법 암기로 이루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언어에 있어서나 단어와 문법은 실생활에서 사용되어야 제대로 익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프라임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어떤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답하며 관심 있는 이슈에 관하여 토론할 수 있는 ? 말하자면 ‘살아있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습한 지식은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이해되어 본인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 한국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엄청난 양의 지식을 학습시키고 평가하는 것에 사로잡혀 학습한 지식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이 간과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본인의 생활과 연결시켜 왜 그것이 중요한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고 그저 달달 외운 내용을 시험지에 풀어내고 학부모들은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알면서도 각종 평가와 극심한 경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프라임 과정’은 영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어떻게(how)’, ‘왜(why)’라는 질문을 스스로 계속 던지면서 세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키우는 것을 주된 교육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라임 과정’에서는 ‘비판적 사고 개발 및 학습한 지식에 대한 이해’라는 교육 목표 아래 한국 학부모와 학생들이 당면 과제로 여기는 ‘영어 실력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단어와 문법 습득’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프라임 과정’ 수업 자체는 굉장히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프라임 과정’ 학생들은 일주일마다 약 200개 정도의 핵심 단어를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영어 단어와 한국어 뜻풀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인터렉티브(interactive)한 수업 활동을 통해 해당 단어들을 직접 사용하면서 익히게 됩니다. 각 수업내용이 전 시간에 배운 단어, 문장 요소 및 구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반복적으로 배운 내용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학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공부한 내용을 까먹는 주입식 교육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어와 문법은 생활과 연계되지 않은 추상적인 지식의 형태로는 제대로 익힐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practical(실용적인)과 theoretical(이론적인), optional(선택적인)과 compulsory(의무적인), humanities(인문학), sciences(과학), commerce(상업) 등과 같은 단어들은 ‘한국 교육 시스템에 내재하는 결함’이라는 주제에 대해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진정으로 본인이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프라임 과정은 기본 1년 과정으로 ‘프라임 베이직(Prime Basic)’과 ‘프라임 인터그레이션(Prime Integration)’의 2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걷기 전에 기어야 하는 단계가 있듯이 체계적인 토론을 하고 논리적인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Language Skill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먼저 개발해야 합니다. 따라서 베이직 과정에서 약 6개월간 영어토론(Debate),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 에세이 쓰기(Critical Essay Writing)의 핵심 요소를 배우며 기본을 다진 후 이를 바탕으로 인터그레이션 과정에서 실전연습에 돌입하게 됩니다. 프라임 과정에 관심이 있으나 학교 내신과 동떨어진 프로그램이 아닐까 걱정하는 학부모님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프라임 과정에서 학교 내신 위주의 수업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 요소나 듣기/독해 연습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본 문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프라임 과정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학문적인 기사 및 뉴스 영상을 수업자료로 사용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문법, 단어, 내용 이해 능력을 통합 적용하여 궁극적으로 한 주제에 대해 분석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프라임 과정이 타 토론 수업과 차별화되는 점입니다. 자녀가 어떤 영어공부를 하길 원하시나요? 입시뿐 아니라 장래 사회 생활(명문대 유학, 세계 유수 기업 취업 등)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어를 원하신다면 프라임 과정으로 그 길을 열어주십시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제 5회 안양시탁구동호인 연합회장배 탁구대회’ 개최 제 5회 안양시탁구동호인 연합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호계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양시 탁구동호인연합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내 30여 개 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들이 참여했다. 3일 오전 1시 30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물론 탁구동호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탁구는 2.7g의 작은 공을 통해 인생과 화합의 의미를 배우는 스포츠” 라고 말하며 선의의 경쟁을 당부했다. 경기종목은 단체전과 개인단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방식은 남, 여 통합 5전 3선승제로 진행됐다. 탁구동호회 관계자는 “안양시의 탁구 인구는 약 25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곳” 이라며 “구민체육센터, 동사무소는 물론 사설탁구장도 다양해 탁구를 즐기기에는 안양만한 곳이 없다” 고 말했다. 탁구 동호회 4년차 이헌구(42·평안동)씨도 “탁구는 실내운동이라서 계절과 상관이 없다. 추운 날씨에는 전신운동인 탁구가 제격” 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팀이, 개인단식에서는 씨가 혼합복식에서는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치밀한 관리로 영어 1등급 만드는 ‘제임스M어학원’의 전략 중˙고등학교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확대되면서 내신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내신 준비를 통해 완벽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때다. 하루 24시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평소 하는 공부만으로도 각종 시험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영어 1등급을 만드는 전략이 있는 제임스M어학원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제임스M(문기준)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것들학원을 선택할 때 학부모들은 보통 높은 레벨의 반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낮은 단계에 가게 되면 수업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업 분위기를 망치는 아이가 하나 있으면 반 전체의 성적을 떨어뜨려 꼴찌반을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강사진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학생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되묻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임스M어학원의 경우 수업 분위기가 엉망인 경우는 절대 없다는 제임스M 원장. “제임스M어학원의 학습관리시스템은 매우 세밀합니다. 특히 재미있고 활기찬 수업을 추구하다 보니 선생님과 학생들이 쉽게 친해져요. 그래서 학원의 룰은 그만큼 엄할 수밖에 없어요. 일단 매일 복습테스트를 봐야하고 테스트 점수가 나쁘면 또 재시험을 보거나 심한 경우 추가 숙제를 해야 합니다. 때문에 학생들이 반드시 집에서 복습을 해야 해요. 또한 한 달에 3번 숙제를 안 해오면 다른 교실에 가서 밀린 숙제를 마쳐야 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일이 한 학기에 3번 반복되면 한 달간 퇴원조치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진행되는 수업에 대해 출석, 숙제 상태, 각종 테스트 결과를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알립니다. 숙제를 해오지 않는다? 수업시간에 엎드려 잔다? 제임스M어학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가장 낮은 반에서부터 가장 높은 반까지 최상의 수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제임스M어학원의 엄격한 학생 관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데, 그들만의 강력한 학습 관리시스템을 들여다보자. #제임스M의 경쟁력1_평소 관리를 철저하게! 더블담임제 사실 학생들에게 학원은 부족한 공부를 해야 하는 빡빡한 공간이다. 공부만 하는 이 재미없는 곳에서 엄격한 관리까지 받는데, 제임스M어학원 학생들은 수업이 없는 날에도 찾아온다. 이렇듯 울며 겨자 먹기로 다니는 학원이 아닌 지나가는 길에 잠깐씩 들러보고 싶은 곳으로 바꿔 놓은 비결은 무엇일까? 제임스M 원장은 두 가지로 요약한다. 우선 강의가 재미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스템을 따르기만 하면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는 믿음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여기까지는 의지가 강한 아이들이라면 따라올 수 있다. 허나 모든 아이들이 자기 의지가 강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의지가 약하거나 기초가 부족한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대목에서 제임스M어학원의 ‘더블담임제’가 빛을 발한다.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의 산물이기도 한 ‘더블담임제’는 이렇다.“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임스M어학원의 학생 관리는 굉장히 엄격합니다. 그렇지만 학생들은여전히 제임스M어학원의 수업이 굉장히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엄격한 관리’와 ‘재미있는 수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더블담임제’죠, 제임스M어학원에서는 상담실장이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기 어렵다고 느낀 학생들은 보통 수업 시작 1~2시간 전에 학원에 미리 와서 상담실장님에게 그날 해야 할 숙제는 제대로 됐는지, 단어는 제대로 암기했는지 확인 받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쁜 이모처럼 살갑고 친절한 상담실’이 있어서인지 학생들은 우리 학원을 아예 독서실처럼 이용하기도 합니다.(웃음)”제임스M어학원의 상담실장은 7년차 강사 출신이다. 다른 학원의 상담실 직원은 강의 경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임스M 원장이 베테랑 강사 출신을 상담실장으로 둔 이유는 “오랜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강사와 학생 모두를 살필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우리 학원에서는 제일 낮은 반 아이조차도 숙제를 밀리거나 어휘를 외우지 못해서 헤매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래서 굳이 자기에게 맞지도 않는 높은 레벨에 갈 필요가 없어요. 아이 수준에 맞는 레벨에 들어가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올라가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 이게 제임스M어학원의 경쟁력이죠.” #제임스M의 경쟁력2 _손 안의 가정교사! 24시간 질문 시스템 제임스M 원장은 서울의 3대 학원가 대치동, 목동, 중계동에서 모두 1타 강사로 유명세를 떨쳤던 인물. 평촌에 입성한 이후에도 수많은 4~5등급의 학생들을 1등급으로 올려놔 소문이 자자했었다. 그의 ‘유별난 제자 사랑’은 또 있는데,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해결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를 활짝 열어놓은 것. 평상시에는 밤 12시까지 모든 선생님들에게 휴대전화를 할 수 있고, 특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에는 새벽 2시까지 열어 놨는데, 새벽 4~5시까지도 문자가 오는 경우도 허다하다.“학생들은 공부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제게 보냅니다. ‘이 문제 답이 왜 이래요?’ 하고 카톡으로 보내요. 요즘 공부하는 환경이 정말 좋아졌지요?(웃음) 그러면 저는 어디를 어려워 하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확인하고 바로 피드백을 줍니다. 저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상담실장님에게도 늘 마찬가지예요. 학생들은 언제든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모두 우리와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믿음만큼 아이들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은 없고, 이런 관리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모두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습니다.”선생님들은 하나라고 더 가르치려고 하고, 학생들은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 이런 학원의 분위기 때문에 제임스M어학원에서는 내신이 있을 때마다 적게는 10점에서 많게는 30~40점까지 기록적인 점수 향상이 가능했던 셈이다.문의 제임스M어학원 031-388-2345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산본한방병원 이기상 원장 인터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산본한방병원이 지난 97년 문을 열어 올해로 개원 15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환자 중심의 진료로 사랑을 받아왔던 원광대 산본한방병원은 또 다른 의료서비스를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려 한다. 양 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하며 안양권에서 유일하게 한의대학병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원광대 산본한방병원의 이기상 원장을 만나 지역민들을 위해 새롭게 실시되고 있는 의료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았다. -개원 15주년을 맞는 소감은우리 병원은 한방내과, 여성의학, 소아청소년과, 침구과, 한방안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신경정신과 등의 5개 진료과목과 중풍클리닉, 치매클리닉, 척추클리닉 등의 특수 클리닉을 개설하여 전문화된 한방서비스를 그동안 제공하며 성장해 왔다. 또 24시간 한방 응급체제를 가동하고 최신 의료정보 및 기술, 환자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방식 도입을 위해 힘쓰면서 15년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편리한 진료 흐름, 환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쾌적한 진료환경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고, 치료면에서도 한의학 치료 방식의 현대화, 최고의 약제 선별 및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한의학의 우수한 진단이 위생적인 치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방과의 협진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방식을 제공해 왔고, 지역에서도 유일하게 한의대학부속병원으로 자리잡아 지역민들을 위한 환자 치료는 물론 건강강좌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의료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 더욱더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이번에 새롭게 펼치는 의료서비스가 있다고 들었다. 어떤 것인지우리 병원이 군포시민과 함께 해 온 지 올해로 어언 15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시민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진료시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 주간만 운영하던 진료시간을 11월 1일부터 오후6시에서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는데 이 시간대는 응급환자 뿐만 아니라 요일별로 한의학 박사의 전문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 월요일은 한의학박사 조한백 교수, 강형원 교수 화요일은 제가 진료를 하고 수요일은 한의학박사 김남권 교수 목요일은 한의학박사 이성근 교수 금요일은 한의사 전문의 이성용 과장이 진료를 한다. 지역민들을 위해 보다 친밀한 의료서비스를 펼치기로 결정하고 교수님들과 상의한 끝에 야간진료를 실시해 그동안 전문적인 진료를 받고 싶어도 시간적인 제약으로 망설였던 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한방진료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모든 교수님들이 함께 합의점을 이루었고, 전화상담은 야간에 전문의나 교수님에게 질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물론 무료로 진행된다. 간혹 병원을 내원한 환자들을 보면 매스컴이나 인터넷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정작 자신의 상태와 일치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자신의 질환과 전혀 다른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어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우리 병원에서는 환자 상담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진행했고, 이런 다양한 상담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다. -야간진료나 무료 전화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게된 계기는얼마 전 새롭게 병원장에 취임하면서 나름대로 목표를 세웠다. 지금까지 취임 6개월 지났지만 구체적으로 시행하진 못했는데 한방진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늘 고민해왔다. 사실 병원은 진료시간이 정해져 있다. 위급한 경우 응급실이 있지만 환자들 입장에서는 야간에 한방 분야의 치료를 받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각과의 교수님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환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또 더 가까이 환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을까를 고민해 봤다. 최근에는 대학병원에서도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추세로 돌아서고 있고 우리도 여기에 발맞춰 그동안 근무여건상 야간진료 혜택을 받기 힘들어 병원 진료가 부담이 되었던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결정했다. 부인과나 소아과 담당 과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진료를 하면서 안타까웠던 것이 학생들이 수업 때문에 병원 치료받기에 시간이 부족했고 이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는 점이다. 그동안 전문적인 진료를 받고 싶어도 시간적인 제약으로 망설였던 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한방진료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다. 특히 야간에 초진 진료 시 자율신경검사도 실시 해준다. -지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나 앞으로 계획하는 일은야간진료는 폭넓게 홍보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한방에서는 의료 특성상 비 보험이 항목이 많다. 이에 가정 상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앞으로 병원에서 방문진료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이런 서비스들을 실행하는데 있어 힘든 부분도 있었다. 이번에 개원15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는 건강강좌를 좀 더 활성화 할 것을 목표로 잡았다. 한방도 앞으로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섰으면 한다. 병원에 와서 진찰을 받고 본인의 몸 상태를 알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해야하는데 이런 기회 놓치는 환자들을 보면 많이 아쉬웠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고 강좌도 열어 지역민들의 건강에 앞장서는 한방 종합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동호회 탐방-안양시 스마트 여성족구단 족구가 더 이상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여성족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8월 창단 해 11월 4일 포천에서 개최되는 여성족구대회에 처음 출전한 안양시 스마트 여성족구단. 발족 당시 37명의 회원이 모여 운동을 시작했고 연령층도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회원 가운데는 그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여성부터 주부 또는 직장인까지 나이도 직업도 각기 다른 여성들이 족구사랑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모였다. 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그녀들을 만나봤다. 중독성 있게 빠져드는 즐거운 운동“마음을 비웠어요. 그저 회원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경험 쌓으러 가는 거죠.”다음날 열리는 경기도족구연합회장기 겸 2013년 도 대표 선발전에 선수로 출전하는 김미숙 씨. 여성축구단에서도 활약하는 그녀는 족구에 대한 사랑을 유감 없이 표현했다. “족구는 축구보다 운동량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부상의 위험도 그리 크지 않아 여성들이 하기에 무리 없는 운동이 바로 족구랍니다.”그녀의 말에 의하면 혼자 하는 운동은 외로울 수 있지만 여럿이 같이 할 수 있어 족구가 매력있는 스포츠라는 것. 특히 팀웍이 중요한 만큼 마음 맞춰 운동하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통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 비산동 운곡공원에서 만난 그녀들. 시합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할 만한데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운동은 즐기면서 하는 것이라는 그녀들의 생각이 얼굴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흔히 족구는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어서 여성분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정말 재미있게 빠져드는 중독성있는 운동이 바로 족구죠. 회원들 대다수가 주부이기 때문에 운동을 같이 하면서 서로 대화하고 즐기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져요. 족구를 통해 육체건강이나 정신건강 모두 좋아지는 걸 느껴요.”오은자 씨는 족구만큼 여성들에게 활기를 주고 즐거움을 주는 스포츠도 드물다며 더 많은 여성들이 족구에 대한 매력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팀웍이 생명, 박진감 넘치는 토종스포츠족구의 역사는 삼국유사에 가운데 벽을 쌓고 짚으로 만든 공을 차 넘기는 놀이가 지금의 족구와 비슷했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족구는 1966년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조종사들이 고안했다. 군부대는 물론 대학과 직장을 비롯해 사회에 널리 퍼져 현재 많은 저변인구가 즐기고 있는 족구는 군에서 꽃피운 스포츠이지만 가장 대중적인 토종스포츠이기도 하다. 간편한 운동복과 족구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팀 당 4명이 경기를 한다. 포지션은 전면의 공격수 1명, 공격을 도와주는 띄움수(세터)1명, 좌우 수비수가 각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성족구는 남성들의 족구와는 다르다. 남성족구가 힘과 투지를 바탕으로 한다면 여성족구는 섬세함과 유연함을 기본으로 한다. 족구는 손을 제외한 신체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전신 운동 및 유산소 운동으로 상대편과 신체 접촉이 없고 협동심을 발휘하는 스포츠로 최근 여성족구동호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경기도족구연합회에 등록된 도내 여성족구동호회는 수원, 화성, 부평, 평택, 남양주에 각각 2개 팀, 군포, 이천, 안산, 고양, 안양시흥, 하남, 양평에 각각 1개 팀 등 모두 18개 팀이 활동 중이다. 이영우 단장은 여성족구단 창단에 대해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그리고 친목도모까지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족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이에 따라 여성족구단이 발족되면서 시민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며 “그동안 여성족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동호인 수가 적고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분기별 자체 친선게임이나 대회 참가 등 실력 향상에 힘쓰고, 여성족구동호인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여성족구단은 현재 운곡공원 등지에서 주4회 저녁8시~11시까지 연습하며 리시브, 헤딩, 스파이크 등 기본동작을 감독이나 코치에게 체계적으로 지도 받을 수 있다. 또 여성족구단에 관심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최근영 감독은 “족구는 여러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단결력과 협동심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안양시에는 남성족구단의 활동은 활발한데 비해 여성족구단이 없었는데 이번에 창단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고, 남성족구단과 함께 대회도 출전해 좋은 성과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면서 “아직은 여성전용 족구장이 없고 지원이 미흡해 다소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활동하게 되면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세레니끄 피부관리 산본점, 오픈 이벤트 진행 세레니끄 피부관리 산본점에서 오픈 이벤트로 35%~45%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만 받을 경우에는 화이트 퍼펙션 듀얼마스크를, 회원가입 시에는 스템셀 앰플(줄기세포 앰플)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세레니끄는 25년 코리아나 화장품에서 운영하는 고품격 에스테틱샵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세레니끄 산본점은 산본역 3번 출구 이마트 맞은편 투데이몰 4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395-1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