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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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영어로 글로벌 리더쉽 쑥쑥 지금은 소통의 시대다.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변화시켜 원하는 바를 획득해가는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항구도시 더반. 전 세계 정상들의 시선과 방송 카메라들이 일제히 한곳을 향하고 있다. 단상에 오른 김연아는 숨을 고르듯 청중을 둘러본 후 이야기를 시작한 다. 밝고 쾌활한 어조, 여유 있고 세련된 제스처, 자신의 꿈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떨릴 법도 하건만 운동선수 특유의 담력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나간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으며 우아함을 유지하는 것이 ‘더반의 여왕’이라 불리 김연아 스피치의 특징이다. 이와같이 다른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또박또박 자신감 있게 전달하는 자신감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영어로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인가? 첫째 단계는 영어로 글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짧은 글이라도 자꾸 써보는 사람, 문법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보려는 사람이 결국 영어쓰기를 잘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한두 문장에서 시작해 그 다음엔 한 단락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고 그러다보면 서너쪽씩 쓸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 할 수 있는 자신감인데 그 자신감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둘째 단계는 발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린시절부터 발표경험이 적어 유독 발표라는 말에 주눅 들어 하는 아이들 또는 부담감을 갖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이는 연습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전형적인 사례가 될 수 있겠다. 그러므로 흥미있는 활동수업 즉 스토리 텔링, 프리젠테이션등 체계적이고 반복적 훈련을 통해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공! 표현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결과적으로 토론과에세이능력을 향상시키며 결국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표현영어를 완성한다. Eie고려대학교국제어학원지영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의왕시 소식 - 2013년 2월 4주 의왕조류생태과학관 홈페이지 2월 28일 오픈교육정보 및 사전예약 접수시스템 등 제공 의왕조류생태과학관 홈페이지가 2월 28일 오픈된다.조류생태과학관은 지난해 4월 의왕시 월암동 525-10번지 왕송호수변에 왕송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을 연계하는 테마과학관으로 건축연면적 1,98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오픈하는 홈페이지에는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97종의 조류정보 데이터 등 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정보와, 사전예약 접수시스템도 구축되어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 등 SNS와도 연동되어 외부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의왕아카데미, 28일 탤런트 강부자 초청 강연2013년 첫 의왕아카데미가 오는 28일 오후3시에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탤런트 강부자씨를 초청해 ‘강부자의 연기 인생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의왕아카데미 초청강사는 최근 종영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귀남이 할머니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강부자씨로 자의 50년 연기인생과 70여년 간 자신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1941년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난 강부자씨는 1962년 KBS 탤런트 2기로 출발해 후덕한 인상으로 우리 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국민어머니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넷째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의왕아카데미는 올해도 유태우 신경인센터원장, 코미디언 이홍렬, 김혜남 한의원장, 왕종근 아나운서, 서울대학교 이왕재 교수, 탤런트 김성환, 박동규 서울대명예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지혜를 줄 수 있는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6~8)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글로벌 도서관, 영어교육 견학프로그램 운영의왕시글로벌도서관이 요일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어교육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되며 화요일에는 읽어주는 영어동화 전자책을 상영하고, 수요일에는 원어로 된 교육용 DVD 관람, 목요일에는 잉글리시 버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이 도서관을 올바르게 이용하고 영어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켜줄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영어독서능력도 향상시켜주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견학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견학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global)또는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031-345-3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보건소, 출산준비교실 운영의왕시 보건소가 임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아기 출산을 돕기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17주~35주 임부를 대상으로 총 4회를 운영하며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첫 번째 교실이 운영된다. 맑은샘 태교연구소 송금례 교수를 비롯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19일 A+ 영재태교를 시작으로 26일 선전건강관리 및 라마즈 분만법, 3월 5일 산욕기관리 및 신생아 관리, 12일 성공적인 모유수유와 유방관리, 19일 태교를 접목한 출산용품 만들기 등을 차례로 교육한다. 출산준비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345-3596)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자전거보험 재가입과 이동수리센터 장소 확대의왕시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접근이 용이한 공공장소로 운영 장소를 확대한다. 의왕시는 내달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일주일에 4회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GS마트 등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장소를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지정해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일정에 맞춰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의 수리대상은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며, 휠과 타이어의 교체는 수리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왕시는 또한 시민들을 자전거 사고에서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도 오는 5월 중 재가입 계획이다. 자전거보험은 보험기간 중 자전거 사고 사망시(만15세 미만 제외) 4천만원, 3~100% 후유장애시 최고 4천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최초 1회 진단위로금 40~100만원과, 1사고당 2천만원 한도의 자전거사고벌금, 200만원 한도의 자전거사고 방어비용, 1인당 3천만원 한도의 자전거사고 형사합의금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자전거이동수리센터 및 자전거 보험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도로건설과 그린웨이팀(345-338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수학 선행은 어디까지 하고 고등학교 가야 하나요?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많이 듣는 질문이고, 또 대답하기 어려운 내용중 하나가 선행의 기준이다. 고등학생을 수업 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태도가 선행 정도를 확정짓는 기준임을 알수 있다. 학생을 유형별로 구분을 지은 다음에 학생의 선행정도를 가늠하면 다음과 같은 3가지의 유형을 들수 있다. ■ 선행폭삭형 남을 따라다니는 유형, 다른 아이들이 10하를 하더라... 누구는 수Ⅰ을 끝냈다더라가 관심의 대상. 엄마도 덩달아... 고등수학은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중학교때보다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고, 시험 볼때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최소 시험보기 8주전에는 본인 학교의 기출문제는 시간안에 다 푸는지? 심화는 유형별로 정리가 되어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선행을 해야 한다. 진도만 나갔다고 선행을 했다고 할 수 있는가?(중학교 때는 학교 시험이 쉬우니 가능한 이야기) ■ 심화.개인형 학교 정보에 어둡고 열심히 공부하는것 처럼 보이는형.(학원,과외는 빠지지 않고 가니까) 코 앞의 학교 시험에만 쩔쩔매다가 2학년때 황당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ex:백영고 이과시험은 수Ⅰ,기하와 벡타 과목을 같이 보는데..) 학년을 올라가 보니 배울 내용은 많고 1학년때 수학 학습 습관이 시험에만 신경쓰다 보니 선행을 진행하려 하면 조바심 때문에 수업이 귀에 안들어 오는등 고등학교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 학부모가 개입해서 손 쓸 시기를 이미 놓치고 안타까워 하지만... ■ 심화.선행형 결국은 11%(2등급 이내)가 정답이다. 학교시험, 모의고사도 2등급은 유지 해야 선행 공부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시험에서 성적이 안나오면 자기 학년의 심화가 우선이다. 100점을 맞으려면 130~140점 만큼 공부해야 하는것이 ‘수학에 대한 예의’ 아닌가? 모의고사를 별도로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배우는 내용을 깊이있게 심화까지 풀이하면 결론적으로 모의고사와 수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선행 진도만 나간것이 아니라 ,개념+기본문제+심화문제 일부의 Set형으로 진행해야 나중에 도움을 받는 선행을 한것이 되고, 내신이 상위권(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학생 스스로 필요에 의해 집중하는 수업 진행이 가능한 일이다.결론은 학교성적이다.수학의법칙윤인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과학고, 서울대 출신 원장 3인의 산본 이지수학 학생 모집 산본 이지수학학원은 광주과학고, 서울대 기계공학과 졸업을 한 원장 3명의 직강으로 수업하는 수학학원이다.그래서인지 입소문을 타기 보다는 암암리에 소문 없이 상위권 학생들이 찾는 곳이다.하지만 이지수학 원장은 “이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고 한다.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을텐데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찾지 못해 성과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성과가 나지 않는 학생, 상위권 학교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 자신에게 맞는 수학학원을 찾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문의 031-398-1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와이즈만, 과학의달 맞이 특강 개최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특강을 개최한다. 3월에 열리는 와이즈만 과학의달 맞이 특강은 학교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좀 더 자신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미리 과학상자, 탐구토론대회, 자연관찰대회, 발명특강,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등으로 진행된다. 3월 11일부터 수업이 시작되므로 수업을 원하는 학생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및 문의: 와이즈만평촌센터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스쿨김영사 - 교과서,역사,숲 체험 모집, 경주 역사기행 스쿨김영사 체험학교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교과서 체험, 역사체험, 숲 체험에 참가할 친구들을 모집한다. 스쿨김영사의 교과서, 역사체험은 친구 6명이 한 팀이 되어 월1회씩 담임강사와 함께 교과서에 맞춰 체계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내용은 사전 교재 예습과 생생한 현장체험 및 탐구학습 그리고 보고서 작성 및 정리활동 등이 진행된다. 대상은 7세~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주제에 맞춰 운영된다. 또 숲 체험은 유치원부터 초등까지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8~10명 정원의 팀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이밖에 3월30일~3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주역사기행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문의 031-446-0111, 010-5267-78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주부 무료 인문학 강좌 평촌 학원가 소재 현우언어논술(원장 나현우)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시 읽기 좋은 날’이란 주제로 현대시와 철학의 만남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고 한다. 나 원장은 ‘나이든 감성을 다시 문학소녀의 감성으로 되돌려 고단한 현실을 위로해주는 healing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시 읽기 좋은 날’은 출석만 해도 현대시의 감성을 느끼고 이해하여 지적 성취감을 고취하고, 공부하는 어머니의 상과 엄마의 지적 능력을 발산 할 수 있는 강좌라고 한다. 주제 : ‘시 읽기 좋은 날’(1)강사 : 나현우 원장(작가) 시간 : 2013년 3월 7일 목요일 10시 (매주 목요일, 총 8회 실시)장소 : 현우글방기타 : 수업이행보증금 3만원, 경비 2만원(수업 6회 이상 出席시 보증금 전액 환불)문의 : 031) 387-3935 (문의 14:00~18:00시 사이) 장소가 협소하여 5명만 보충함으로 사전 예약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원광대산본한방병원, 재활의학과 개설 원광대학교산본한방병원(원장 이기상)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재활의학과(한의학박사 박태용)가 진료를 시작한다. 진료내용은 추나요법, 척추관절 통증클리닉, 체형교정클리닉, 족부클리닉, 수술 후 재활클리닉, 만성통증클리닉, 자보, 산보 클리닉과 보양클리닉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원광대산본한방병원은 전문의들이 규격 한약재 및 위생관리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진료와 처방을 통해 중풍(뇌졸증)의 조기예방과 안면신경마비, 알레르기비염, 혈액순환장애, 체형교정, 불임, 여성종양질환, 화병, 치매, 척추디스크, 관절질환에 차별화 된 진료프로그램 운영이 장점이다. 특히 평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있고, 야간 전화 건강상담은 전문의가 직접 상담해 주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재활의학과 박태용 과장은 대전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임했던 한의학박사이다.문의 031-390-2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봄철!! 찰랑거리며 휘날리는 머릿결 관리 봄이 되면 겨울동안 부실한 영양부족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진다. 새로운 싹이 돋고 꽃을 피우듯 우리 두피 속에도 따뜻한 계절에 맞춰 겨울 동안 약했던 생체운동을 활성화하고 풍성한 머릿결과 탄력 있는 두피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세포들은 더욱더 많은 세포분열을 하기위해 고농축의 영양과 수분을 필요로 한다. 그러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들어내는 공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일까? 첫 째, 충분한 영양보충을 위해 식생활에 신경을 쓴다.겨울동안 세포들이 움츠러들어 원활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영양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 충분한 영양보충이 필요하다.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데 꼭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수분 섭취를 높여 세포를 활성화 시켜준다.우리 몸은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즉, 인체가 정상적인 리듬으로 생활하고, 세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수분 부족은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포가 영양소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겨울 내 부족했던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 째, 정수리 부분에 열이 많이 나는 경우 커피보다 녹차나 보리차가 좋다.정수리부분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모발이 가늘거나 숱이 적은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평소에 열이 많은데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게 되면 그 열이 두피로 올라와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모모세포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을 낮춰주는 녹차나 보리차를 자주 섭취하므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덥고 추운 계절을 지나 또 다른 계절을 기다리듯이 우리도 따스한 봄날 아름다운 머릿결과 건강해진 두피를 상상하면서 지금부터라도 두피와 모발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머릿결이 아름다운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가라사대두피엔김진숙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2014학년도 대학 입시 핵심 키워드는? 2013학년도 수능 정시합격자 발표가 시작되면서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2014학년도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이 AB형으로 실시되며 그에 따라 출제경향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평촌청솔학원 오성균 원장은 “2014학년도 대학 입시의 핵심은 AB형 선택형 수능과 영어듣기 강화, 탐구과목축소로 요약할 수 있다”며 “수능영향력이 강화되면서 어느 해 보다 재수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달라지는 수능, 먼저 AB형부터 짚어보자. 국어의 경우 문과는 어려운 B형 이과는 쉬운 A형, 수학은 문과 쉬운 A형 이과 어려운 B형을 보게 된다. 영어는 대부분 중상위권 대학이 어려운 B형 지정이다. 오 원장은 “형식적으로는 난이도에 따른 수험생 선택의 여지가 있어 보이지만 실체는 이과 중상위권 대학은 국어A 수학B 영어B가 고정된 형식이며 문과는 국어B 수학A 영어B가 고정된 형식으로 초기 도입 의도와는 달리 수험생 선택의 폭은 거의 없다. 단지 하위권 대학만이 A형 선택의 여지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난이도 조절 쉽지 않은 AB형 수능… 재수생에 ‘유리’최근 서울시내 9개 대학 입학처장과 일선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이 AB형 수능에 혼란이 우려돼 새 정부의 AB형 수능 유보를 요구한 일이 있다. 인수위에서는 2년 동안 준비한 것이며 지금 유보하면 더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니 2014학년 대학 입시는 선택형 AB형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오 원장은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사라진 2008학년도 수능 등급제의 경우 1년 시행 후 폐지된 일이 있다”며 “AB형 수능 역시 등급제 수능과 같은 전철을 밟을 공산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유는 난이도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 어려운 얘기를 해 보자. 표준점수는 평균 대비 점수이다. 기준에서 만점이 떨어지면 쉬운 수능이 되고 만점이 올라가면 어려운 시험이 된다. 기존 수리영역 가나형을 예로 들어보자. 일반적으로 나형은 문과학생이 선택했고 가형은 이과학생들이 선택했다. 나형은 쉽게 출제해도 문과학생의 수학학습능력이 낮아서 평균이 낮게 나오고 가형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보기 때문에 어렵게 출제해도 평균이 높게 형성된다. 당연히 나형의 표준점수는 올라가고 가형의 표준점수는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를 맞추는 일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 일부 대학에서는 이과에서 가나형을 같이 받으면서 가형에 가산점을 주었다. 하지만 만점 차이가 많이 날 경우 그 역시 의미가 없다.예를들어 수리 나형 상위 10% 학생이 표준점수가 130점이고 가형은 상위 40% 학생이 표준점수가 110점이라고 할 때 가형에 가산점 10%를 준다해도 121점으로 나형 10% 학생의 표준점수 130점 보다 낮기 때문이다. 더 열심히, 더 어려운 공부를 하고도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표준점수 관계는 민감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이 2014학년도 AB형 수능에서는 국어에서도 발생할 것이며 영어에서는 더욱 심각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영어의 경우 예비고3 학생 중 17%가 A형을, 83%가 B형을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B형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B형을 선택해야 이름 있는 대학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 원장은 “B형 5등급은 A형으로 가면 1등급이 될 수 있는 학생들이다. 따라서 AB형을 같이 받는 일부 대학에서는 심각한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 B형은 더 어려운 시험이면서 대학 원서를 쓸 때는 불리한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항상 재학생이 유리한 대학입시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난이도가 낮을수록 수능집중력이 약한 재학생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쉬운 수능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2014학년도 대학입시는 표준점수를 맞추기 위해 B형의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면서 재수생에게 유리한 대학입시가 될 것이 분명하다. 영어듣기 강화, 탐구과목 축소또한 영어듣기 강화도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영어듣기평가가 50%로 높아지면 도농간 격차가 발생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오 원장은 “처음 실시되는 2014학년도 수능에서의 듣기 평가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듣기 평가의 비중이 커졌다고 해서 듣기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듣기가 쉽게 출제되는 반면 다른 영역이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빈칸추론 등 어려운 분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 두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탐구과목의 축소는 문과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희망대학에서 탐구과목까지 3개 과목의 성적을 볼 경우 수능 최저 등급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과 영어에서 등급을 올리기보다 탐구과목에서 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전형을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짜 두어야 한다. 평촌청솔학원 오성균 원장은 “바뀐 수능은 재수생들에게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한 번 실패했다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발빠르게 자신에게 유리한 학습방법을 찾아 준비한다면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인터뷰-평촌청솔학원 오성균 원장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