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소식 - 2013년 3월 1주 과천시, 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제공과천시는 올해부터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과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해주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과천향교, 온온사, 남태령 옛길, 가자우물 등 설명을 듣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문화유적지에 과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서비스는 과천을 방문한 친척 또는 지인에게 과천을 둘러보며 소개해주고 싶을 때나 자녀의 손을 잡고 내 고장 과천의 문화유산을 알려주고 싶을 때 제공된다. 또 지인이나 이웃들과 함께 내 고장 과천을 둘러보는 의미있는 모임을 갖고자 할 때도 신청이 가능하다. 과천시, 맞춤형 직업교육 학습비 지원과천시는 시민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위해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수강하는 시민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서는 7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비율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0%, 다자녀 가정 70%, 일반인 50% 등이다. 이 사업은 신청자가 평생학습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직업교육기관에서 수강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밥상머리교육으로 학교폭력 막는다과천시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예절교육기관 과천예원에서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밥상머리교육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과천시가 그동안 도외시되었던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의 식탁을 중요시하는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7월과 12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의왕시 소식 - 2013년 3월 1주 의왕시, 전국 최대 노인전용목욕탕 개소의왕시는 내손동 공용청사 앞 조경광장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사랑채 노인 전용 목욕탕을 건립하고 지난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12월 착공된 노인전용목욕탕은 60세 이상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회원제 운영되며 입욕료는 일반 목욕탕에 비해 3분의 1 가격 수준인 2,000원으로 책정됐다. 건축면적 1,128㎡에 지하1층(목욕탕), 지상1층(출입구)으로 건립된 사랑채노인목욕탕은 남탕과 여탕으로 나뉘어 사우나, 황토방, 파우터, 락카룸, 휴게공간을 갖추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난간 손잡이·침대형엘리베이터·자동출입문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였고 원적외선탕, 수(水)치료탕, 바가지탕 등 건강시설을 병행하여 안전과 건강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의왕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08년 7.9%에서 2012년 8.82%로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으며 안양·군포 등 인근 시군에 비해 인구대비 점유율도 다소 높은 편으로 청계지역에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보건지소·장애인복지관을 겸비한 종합사회복지관을 금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의왕시, 3월 24일까지 사이버홍보왕 참여자 접수의왕시는 의왕시의 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해 줄 ‘의왕시 사이버 홍보왕’ 참가 신청을 3월 24일까지 받는다. 의왕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많고, 홈페이지를 포함하여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사이버 홍보왕 활동은 의왕시에 대한 시정정보, 볼거리, 먹거리 등 의왕시에 대한 각종 정보를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와 트위터, 블로그,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활용하여 전파·게시함으로써 연말 ‘의왕시 사이버 홍보왕’ 선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사이버홍보왕은 3월부터 10월까지의 홍보실적을 평가해 11월에 선정하며 최우수 50만원, 우수 4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과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의왕시 사이버홍보왕은 사전 신청한 신청자에 한하여 ‘SNS 매체별 활용 교육’, ‘자원봉사 시간 인정’, ‘정기모임 후원’, ‘시 각종 행사 우선참가 기회부여’ 등 활동에 따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의왕시 사이버 홍보왕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의왕넷 홈페이지(http://www.uw21.net)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비전홍보담당관(031-345-28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유망중소기업 국내기업전시회 참가 지원의왕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힘을 실어주기위해 유망중소기업들에 대해 국내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의왕시는 국내유명전시회 개별참가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제조업체에 대해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업체당 최대 240만원, 총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비 지원 대상은 지역사회 기여도와 신규참가 여부, 기술수준 등을 평가해 선정된 17개사로, 의왕시는 앞으로 킨텍스, 코엑스 등 국내 전문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산업전시회에 부스임차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율목 생협, 고전학교와 논 생태 안내자 과정 등 봄 강좌 운영 고전학교…‘논어’, 배움(學)의 참 의미를 찾아지역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율목생협에서 고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율목 고전학교는 ‘논어’ 전문을 읽고 인간 공자와 그의 제자들, 그리고 배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강좌로 ‘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 저자 김현식 씨가 강사로 나서며 소나무 출판사의 ‘논어집주’를 교재로 사용한다. 율목 고전학교는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걸쳐 묵직한 고전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논어’를 시작으로 가을학기에는 ‘대학’과 ‘중용’, 2014년에는 ‘맹자’와 ‘장자’, 2015년에는 ‘사기본기&세가’와 ‘사기열전’, 2016년에는 ‘근사록’과 ‘전습록’ 등이 예정되어 있다.이번 학기 ‘논어’ 강좌는 3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씩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일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짧은 에세이를 써서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율목생협 강윤경 씨는 “한자 실력이나 고전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수강하는데 지장이 없다”며 “이 강좌가 매 학기 한권의 책을 만나고 수많은 명문들을 외며, 한 편의 멋진 글을 쓰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장소는 율목생협 교육관 이랑(평촌교회 건너편, 자연드림3층)이며 수강료는 15만원(비조합원 18만원)이다. 다양한 생명을 만나고 이어주는 ‘논 생태 안내자 과정’고전학교외에 율목생협에서는 다양한 생명을 만나고 이어주는 ‘2013 논 생태 안내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 생태 안내자 과정은 물벌레, 소금쟁이, 미꾸리, 개구리 등 수많은 수서생물과 숱한 풀들을 살리는 생태계인 ‘논’에 대한 공부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논 생태를 알리는 안내자로 활동 할 수 있다. 논 생태 안내자 과정은 3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호계사무실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외에도 율목생협에서는 ‘아빠랑 요리하기’, 가족강좌인 즐거운 논학교 ‘논에서 놀자’, 어린이 색생활 강좌인 ‘자연을 담는 어린이 요리사’, 음식인문학 강좌이 ‘슬로푸드로 우리아이 미각 길들이기& 베란다 상자텃밭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3월 26일에는 부모특강 ‘굿바이 영어 사교육’의 저자 권혜영 씨의 ‘행복한 영어독서비법’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신청은 율목생협 홈페이지(www. ucoop.org)를 통해 하면 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현장스케치-2013 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단박강좌 ‘유명 사설학원의 입시강좌가 아니었다. 리액션 크고 메이크업 화려한 연예인같은 학원강사의 연출도 없었다. 나의 관심을 끌고 의미, 흥미, 재미를, 즉 나를 미인되게 만드는 기분 좋은 강좌를 일상의 순간에서 딱 마주친 그런 기회였다.’지난 25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고1, 2 자녀의 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단박강좌’를 듣기 위해 천안에서 먼길을 주저 않고 달려왔다는‘겁나게 성실한 은경씨’. 미즈내일 단박강좌 리뷰에서 강사로 나선 선생님들을 한 마디로 ‘공부 잘하고 인성바르게 아이를 키워내는 과정의 중심에 있는 엄마를 깨우고 바로 세우려 애쓰는 공교육 선생님, 내 아이들의 담임선생님 바로 그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입시에 답답한 학부모들, 다 모였다자녀들의 대입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하루, 단박에 정리해보자는 취지에서 붙은 이름의 단박강좌. 엄마의 정보력이 좋은 교육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유명한 대학으로의 진학 가능성을 높이는 건 엄연한 사실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한 줄기 빛처럼 진행된 강좌는 어쩌면 구원의 동아줄 같은 의미였을까? 오전10시부터 진행되는 강좌에 9시가 조금 넘자 학부모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가까이는 안양 인근 평촌, 과천, 의왕, 군포에서부터 수원, 안산, 천안에서까지 강좌를 듣기 위해 모여든 학부모들. 이들 중에서는 지난 브런치 교육강좌를 1, 2차례 수강한 학부모부터 이날 처음 강좌를 들으러 온 학부모도 있었다. 브런치교육강좌는 2009년 겨울, 공교육을 중심으로 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로운 학부모 양성을 목표로 분당에서 처음 시작된 미즈내일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었다. 강의는 잘하지만 학부모들에게 덜 알려진 공교육선생님, 사교육에 몸담고 있지만 장사 속이 아닌 진정한 맘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사교육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시도했던 브런치강좌는 입시에 답답한 학부모의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하는 의지가 깃들어 있었다. 이번에 열린 단박강좌는 5주나 4주간 진행되던 기존 브런치 강좌와는 다른 단박강좌로 하루 동안 진행되었다. 단 하루 강의시간만 7시간. 할 일 많고 바쁜 학부모들이 그 긴 시간 동안 그동안 궁금하고 답답했던 교육정보를 마음껏 청취할 수 있는 기회로 생생한 집중교육이 펼쳐졌다. 단편적인 정보취득이 아닌 대입전략 수립 능력을 높이는 최초의 학습형 심화강좌로 공교육 진학지도 베테랑 교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학부모들 울고, 웃긴 교육정보 버라이어티1교시 강의는 중동고 안광복 교사가 나섰다. ‘장기 레이스를 위한 스텝 바이 스텝, 시기별 필수 체크포인트’에 대한 주제로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1단계~4단계까지 조목조목 짚어주며 학부모들을 긴장시켰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교에 입학하면서 열심히 공부해 달라지고 싶다는 결심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레미제라블 모드에 돌입한다는 것. 고교 입학 성적이 곧 졸업성적이나 마찬가지라는 설명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학부모들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며 이는 곧 스스로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말에 공감했다. 입시의 처음과 끝은 정보이며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학부모들이 많았다. 브런치 강좌로 유명해진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2교시 강의를 맡았다. 대학의 종류, 전형일정, 전형의 종류, 교과성적 산출방법 등을 비롯해 학교 시험의 전략까지도 낱낱이 알려주었다. 공부는 죽어라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항상 제자리에 있는 학생이 있는 반면, 여유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을 끌어올리는 학생이 있다며 얼마나 전략적으로 시험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큰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신 교사는 조언했다. 3교시에서 만난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는 대입 모집 요강 독해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각 대학 입학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에 관한 정보를 분석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전형을 찾으라는 최 교사의 충고에 안산에서 왔다는 학부모는 “브런치강좌도 2회나 수강해 전혀 생소한 내용도 아니지만 강의를 들을 때마다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중1과 대학교 1학년 두 자녀를 둔 이 학부모는 같은 주제, 같은 강사라도 강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고 학부모들이 평소 접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줘 참석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4교시에 진행된 하나고 전경원 교사의 ‘입학사정관제 중심으로 대입전략 뜯어보기’도 그동안 학부모들이 궁금했던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 강좌로 평가받았다. 강좌가 끝난 후 로비에서 만난 중3 학부모는 “일선학교 교사들이 들려준 정보라 생생하다”며 “아이가 사춘기를 막 겪고 난 이후라 나름 안심하고 있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도 이런저런 갈등은 계속될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3월 문화가 공연소식 지루한 겨울이 가고 새 봄이 찾아왔다.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새 봄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올해는 평촌아트홀이 클래식 전용관으로 거듭나는 등 지역 문화계가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지역 문화계 3월 공연소식을 모아보았다. 평촌아트홀 실내악 축제 첫 개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국내외 실내악단의 페스티벌이 평촌아트홀에서 3월 20부터 23일까지 모두 4차례 열린다.당초 클래식 전용관으로 지어진 평촌아트홀이 실내악 전용 공연장을 내세우며 처음 개최하는 실내악 축제로 축제의 예술감독으로는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 위촉됐으며 축제 기간 중에 실내악 작곡 콩쿠르도 열린다. 이번 실내악 축제는 해외에서 그 실력으로 인정받은 더블 베이스 연주그룹 ‘베이스 갱’, 국내 실내악계의 거장이자 실내악 축의의 음악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한·중·일 앙상블,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브라스 앙상블인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 등이 참여한다. 평촌아트홀에서는 공연장뿐 아니라 연주자들을 위한 기타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음악감독 양성원 교수의 바하 프로젝트 세미나, 미리 공부하는 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정 : 3월 20일 오후 5시 _ 양성원과 청중들의 만남 ‘Open Talk'' 오후 7시30분 _ 양성원의 한·중·일 앙상블 3월 21일 오후 7시30분 _ 베이스 갱(The Bass Gang) 3월 23일 오후 5시 _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관람료 : VIP석 5만원, R석 3만원 문의 : 031-687-0500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 3월 12일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그 남자의 초대’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가 우리나라 아침 음악회의 창시자인 김용배 교수(전 예술의전당 사장)를 음악감독으로 초빙 3월 12일 그 막을 연다. 올해 아침음악회는 기존 아침음악회와는 달리 전 공연을 고품격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해 진행되며 김용배 교수의 따뜻하며 정감 있는 해설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3월 주제는 ‘영롱한 아침’으로 새소리를 연상시키는 하이든의 ‘현악 4중주 5번 종달새’부터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풀랑크의 ‘플룻 소나타’, 부드러운 음색의 트럼본 앙상블과 함께하는 ‘플라이 투 더 문’ 등을 만날 수 있다. 관람료 : 전석 1만5000원, 1만8000원(브런치 포함) 과천시민회관, 3월 29일 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클래식계에서 가장 사람 받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리사이틀 ‘My Way’가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3월 29일 개최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그간 연주했던 곡들 중 ‘눈물’, ‘겨울여행’ 등 언젠가는 꼭 다시 한 번 듣고 싶었던 가장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된다. 관람시간은 오후 8시이다.관람료 :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문의 : 02-509-7700 과천시민회관, 3월 9일 교과서 음악여행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1회 정기연주회가 ‘교과서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3월 9일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창단된 이래 2010년 세계어린이합창제와 청와대 초청공연, 2011년 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두란도트’공연을 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어린이 합장단이다. 상임지휘자 마원휘의 지휘로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 ‘섬짐아기’, ‘스와니강’ 등 14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챔버 앙상블의 특별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5시이다.관람료 : 전석 무료초대 문의 : 02-507-4009, 500-1442 군포문화예술회관, 어린이를 위한 공연 풍성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2007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한 ‘디보와 슈퍼밴드’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가족뮤지컬 ‘디보오 슈퍼밴드’와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온 나쁜 습관을 고쳐주는 재미있는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이 공연된다.디보와 슈퍼밴드 03월16일~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공연되며 전석 2만5000원이다. 콧구멍을 후비면은 03월 30~31일 오전 11시, 오후2시, 4시 공연되며 전석 2만4000원이다.문의 : 디보오 슈펴밴드(1661-0915), 콧구멍을 후비면(02-2681-2075)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군포, 창의인성지도사 양성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문화센터 5층 전시실에서 ‘창의인성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 수료생 29명을 배출했다.창의인성지도사 양성 사업은 지역인재를 키우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 인재들을 다시 지역의 인재 개발에 적극 투입함으로써 학습형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평생학습 마을 조성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마을과 작은도서관에 강사로 채용돼 재능·지식나눔 활동을 하게 된다. 창의인성지도사 양성사업은 경기도 평생교육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된 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미팅룸 있는 지역 카페에서 여유롭게 즐긴다 개학과 함께 초등 학부모들의 모임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학급과 선생님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축구교실 등 새로운 모임도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각종 학부모 모임 장소를 어디로 잡아야 할지 좀처럼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음식점으로 하자니 소란스러워서 대화 나누기가 어려울 것 같고, 일반 카페에서 하자니 영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이럴 때 선배 학부모들이 추천하는 장소가 있으니, 바로 별도의 공간이 있는 카페다. 주위에 구애받지 않고 이야기 나누기 편해서이다. 일명 ‘세미나실’과 ‘미팅룸’이라 불리는 공간이 있는 지역카페를 리포터가 찾아보았다. 별도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커피와 담소를 나눈다▶ 민들레 영토 안양 CGV 건물에 있는 민들레 영토는 다양한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어 대규모 모임장소로 편리한 곳이다. 2~3명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공간부터 28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큰 세미나실까지 총 8개의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다. 16층이라 전망도 좋다. 인당 메뉴를 하나씩 주문하면 세미나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3시간 초과 시 30분당 인원수별로 900원이 추가된다. 지난 2월 민들레 영토를 방문한 김영진(38?안양4동) 씨는 “10년 전에 대학 동기들과 다니던 곳을 아이 엄마들과 다시 찾으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며 “음료도 무료로 리필해 먹고 직접 토스트도 구워먹을 수 있어 주부들에게 딱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기본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문화마을은 5500원, 평일 점심에만 이용할 수 있는 점심 마을은 메뉴당 약 1만원 ~ 1만1000원 선이다. 문화마을이나 점심 마을 이용 시 와플 또는 토스트와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을 인당 하나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676-1 문의 : 031-463-5555 ▶ 빈스이치 조용한 소규모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안양동의 빈스이치를 찾아가보자. 개인주택을 개조한 카페라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마치 펜션 같은 느낌이다. 1·2층 모두 사용하며 실내에는 1인 테이블부터 원탁까지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6인에서 최대 8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두 곳의 미팅룸이 있어 예약 가능하다. 화이트보드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회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방석 위에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인기 있는 공간이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모처럼 따사로운 봄볕을 즐기면서 차 한잔하는 여유를 누리기에도 좋다. 오랜 단골이라는 인근에 사는 이 모 씨는 “정감 있는 분위기의 카페라 자주 들른다”며 “혼자서 조용히 공부하기도 좋고 친구들과 여럿이 수다 떨기에도 편안한 곳이다”고 적극 추천했다.음료는 3000원대부터 5000원으로 다양하다. 허니 브레드와 와플, 볶음밥 등 요기할 만한 것도 판매된다. 음료를 주문하면 쿠키 한 개씩 준다.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95-145문의 : 031-441-2256 일반인이 더 많이 이용하는 교회 카페안양시 동안구에는 주부모임에 빠지지 않고 꼭 거론되는 장소가 있다. 다름 아닌 새중앙교회가 운영하는 카페 ‘로뎀나무’ 와 맞은편 평촌교회의 ‘커피밀’이다. ‘신자만 이용하지 않을까?’란 오해는 필요 없다. 이미 지역주민의 명소이기 때문이다.▶ 새중앙교회 ‘로뎀나무’ 로뎀나무는 약 250석 규모의 넓은 공간에 가격도 저렴해 오랜 단골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로뎀나무 관계자는 “평일에는 대부분 새중앙교회 문화센터를 다니는 지역 주민이나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커피와 다양한 음료는 1500원에서 3000원대이며 매장 내에서 직접 구운 쿠키와 빵도 맛있다. 모임하기 좋은 별도의 공간이 다섯 곳 있지만, 예약은 받지 않고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158-3 새중앙교회문의 : 031-420-8559 ▶ 평촌교회 ‘커피밀’ 아이를 동반한 주부모임이라면 평촌교회의 커피밀을 찾아가보자. 평안동 이재은 씨는 “모던한 디자인에 깔끔한 분위기라 자주 찾는다”며 “같은 건물에 실내 놀이터와 도서관도 함께 있어 아이를 데리고 오기에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커피밀에는 8 ~ 10명 정도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미팅룸이 총 4개 마련되어 있다. 두 개의 미팅룸을 합쳐서 최대 20명 모임도 가능하다. 미팅룸은 2시간 이용 가능하며 인원수별로 메뉴를 시키면 별도의 요금은 없다. 커피와 음료는 2000원대에서 4000원대에 판매된다.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134-1 평촌교회 아가페 교육 문화센터문의 : 031-424-4939 단돈 1000원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 평촌아트홀 쉼터 아트림 지난해 11월 평촌아트홀 1층에 오픈한 ‘아트림’은 각종 모임이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는 곳이다. 별도의 미팅 룸은 없지만 널찍한 장소에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주부들의 이용이 적지 않다. 아트림은 무인 셀프 유료 카페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나 녹차류 증 선택하여 잔당 1000원의 요금을 직접 내면 된다.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 1112번지 평촌아트홀문의 : 031-687-0512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가마두담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수제 자연순두부 전문점 가마두담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순수 자연 콩으로 만든 순두부 요리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가맹점 모집 중이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 지역에서 재배된 국산 콩을 원료로 만든 따끈한 순두부에 살짝 간장을 곁들여 순수한 향미를 즐기도록 한 가마두담 순두부는 대표적인 웰빙 음식이다. 개인압력솥에 짓는 솥밥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뿐만 아니라 구수한 맛도 즐길 수 있는 가마두담은 바쁜 직장인의 건강을 챙기고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어서 특히 도심 속에 소규모 매장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한다. 문의: 1588-6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꽃 시장에 한 발 일찍 찾아온 ‘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 아직 여전하지만 그래도 그 바람 속에 봄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계절이다. 아파트 화단의 나무들을 바라보며 지난 봄 눈을 즐겁게 해 주었던 화려한 꽃들을 떠올려 본다. 이제 곧 몽우리가 생기고 흐드러지게 봄꽃을 피울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봄꽃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래서 가 보았다. 봄꽃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해 볼 수 있는 곳, 과천화훼집하장. 봄꽃 관엽식물, 허브류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까지지난 2일 과천화훼집판장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작은 화초와 관엽식물 등을 판매하는 가동에서 만난 이미경(40 안양시 비산동)씨는 “매년 이맘때면 봄꽃을 사러 화훼시장에 오게 된다”며 “관엽식물은 비교적 오래 잘 키우는 편인데 초화는 한 해 보고 나면 관리를 잘 못해 해가 바뀌면 어김없이 다시 사게 된다”고 말했다. 장미를 한 상자 안은 이숙희(38 과천시 중앙동)씨는 “봄꽃을 사러 왔는데 빨간 장미가 너무 예뻐서 한 상자나 샀다”고 자랑했다. 또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화훼시장을 나오니 마치 나들이를 나온 것처럼 즐겁다”며 “아이들에게는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을 하나씩 고르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과천화훼집하장에는 100여동의 비닐하우스 화원이 밀집해 있다. 이곳에는 노란 프리지어와 장미, 수국, 철쭉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봄꽃과 관엽식물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로즈마리, 라벤더 등 허브류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선인장, 야생화 등은 보통 2000원에서 5000원 사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난과 다육식물, 이름도 알 수 없는 잎이 넓은 화초 등 마치 식물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화초의 가격은 종류와 품질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며 상점에 따른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은 편. 철쭉 수국은 물론 시네나리아 애니시다, 다육식물 등 인기집하장의 꽃들을 감상하다 보니 사람들이 유독 모여있는 화원이 있었다.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썪지 않는 흙 리치쏘일과 물구멍없는 화분 디팟을 판매하는 화원 주)라이네쎄. 라이네쎄 하나금 대표는 “리치쏘일은 인공흙으로 광물질이 수분을 계속 정화해 물이 고여 있어도 썩지 않아 물구멍 없는 화분에 건강한 식물을 키울 수 있다”며 “무거운 큰 화분을 화장실로 옮겨 물을 주고 빼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베란다 바닥을 더럽힐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과천화훼집하장 라이네쎄에서는 10cm 높이의 화분에 심어진 상태로 물방울이끼가 5000원, 다육식물은 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송동화훼에서는 시네나리아 6개 들이 한 판이 1만8000원, 만리향이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송동화훼 관계자는 “봄꽃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네나리아는 수분이 많은 화초로 물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4~5월까지 계속 꽃이 피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오래도록 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애니시다 역시 봄꽃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식물이다. 노란색 꽃이 인상적인 애니시다는 특히 은은한 레몬향과 허브향이 있어 사랑받고 있다. 개당 7000~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봄꽃 대명사로 불리우는 철쭉은 5000원부터 2만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가동 용민농원 관계자는 “철쭉은 꽃의 색이 진하고 수명이 길어 이맘때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햇볕을 최대한 많이 볼 수 있게 해주고, 물은 주 2회 흠뻑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초화류와 함께 관엽식물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관엽식물을 취급하는 화원의 한 관계자는 “그린 인테리어를 계획했다면 햇볕이 적어도 잘 자라는 스파티필름이나 관음죽과 같은 반 양지식물이 무난하며 동백나무 금목서 남경화 영산홍 자산홍 회양목 모란 등 키가 낮은 화목류와 관목류도 좋다”고 추천했다. 그린 인테리어는 녹색식물을 이용한 실내 친환경 인테리어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천연 공기청정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현관에는 밝은 색상의 키가 낮은 관엽식물이나 화분을 걸어 두면 보기 좋다. 현관이 넓다면 키 큰 고무나무나 벤저민을 이용한다. 물을 주기 쉬운 베란다에는 파키라, 떡갈잎 고무나무, 알로카리아가 적당하다. 향을 감상하고 싶다면 허브류를 추천한다. 향이 있으면서 식용 가능한 식물, 허브는 음식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할 뿐 아니라 먹으면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는 풀이다. 로즈마리는 집중력 향상에 좋으며 특히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근육 피로해소, 혈액순환, 호흡기질환 등에 효과적이다. 허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라벤더의 줄기는 물에 담갔다가 달콤한 차로 마시면 좋다. 두통이나 우울증, 피로회복에 좋은 타임은 고온건조에 강해 병충해가 없지만 습기에 약하므로 볕이 잘들고 약간 건조하게 기르는 것이 좋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우리지역 화훼단지과천화훼단지= 화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분재와 야생화 선인장 등 화분단지가 많고 농장용 토양 부자재와 분재 도구, 인테리어 소품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도매 가격에 10% 수준의 이윤만 남기고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화원에 따라 소매는 취급하지 않는 곳도 있다. A동?가동은 작은 화초와 관엽식물 종류, B동?나동?신동은 큰 관엽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의왕화훼단지= 인덕원 전철역에서 성남시로 넘어가는 길 양쪽에 화원이 밀집해 있다. 이곳에서는 관엽, 분화, 야생화 등 직접 생산한 각종 화훼류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있다. 초화와 허브는 2000~5000원, 늘어지는 덩굴식물은 5000원, 음이온을 발산하는 중품 화분과 관엽은 3~5만원 내외면 살 수 있다. 화훼단지 인근에 청계산과 백운호수가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카페, 맛집 등이 밀집해 있어 가족단위 일일나들이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청계분재단지= 학의동에 위치한 청계 분재촌은 분재농가가 밀집돼 있다. 특히 청계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매년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송백류, 유실수, 잡목류등 다양한 수종을 생산해 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등 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인접해 전국에서 많은 상인들이 찿아오고 있다. 대부분 수령이 5년에서 250년 된 수종을 보유하고 있고 시중보다 20~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학부모 대상 ‘내 아이 우등생 전략’ 특강 실시 산본 자기주도학습관(원장 김화영)에서는 ‘2013년 새 학년 새 학기 내 아이 우등생 만들기’란 주제로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김화영 원장은 “당장 3월부터 우리 아이가 새학년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까?, 친구와 선생님들과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공부를 잘해야 하는 데…, 등 부모님들의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닌 게 사실이다”며 “이번 특강이 그러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 주제는 ‘새 학년 새 학기 내 아이 우등생 만들기’로 주요 내용은 ①인성의 중요성과 친구-선생님과의 관계맺기, ②칭찬의 원리와 자녀교육 리모델링, ③부모의 학교와 관계맺기, ④자녀와 쌍방향 소통하기, ⑤자녀의 진로선택, ⑥독서방법, ⑦첫시험의 중요성과 중간고사 대비법, ⑧예습-복습 방법, ⑨학교수업의 중요성, ⑩우리 아이는 왜 스스로 공부를 안할까?, ⑪엄마표 학습코칭법 등이다. 참석 학부모 전원에게 학습플래너를 증정한다. - 대상 : 초중생 자녀를 둔 학부모- 일시 : 3월 9일(토) 오후 3시- 예약 : 031-398-1066, 010-5330-1066 www.sanbonsdl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