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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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가득 소아· 청소년 마음클리닉 평촌점 개원 범계역 3번 출구 평촌코아주차빌딩 2층에 위치한 희망가득 소아 청소년 마음클리닉 평촌점(원장 김두형)이 지난 2일 개원했다. 김 원장은 “소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을 통해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진료클리닉은 소아클리닉(ADHD, Tic, 학습장애), 청소년클리닉(왕따, 학교적응장애, 학습장애), 성인클리닉(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불안, 부부상담, 가족치료)과 부설 브레이닝 인지학습클리닉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4일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롯데백화점평촌점 문화센터에서 정서중심 양육으로 우리아이 행복한 우등생 만들기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진행된다. 김두형 원장은 한림대학교 평촌 성심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안양정신보건센터 자문의사로 활동 중에 있다. 문의 031-386-57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봄맞이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본격적인 봄이다. 꽃샘추위가 찾아온다는 일기예보도 있지만, 그래도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여기저기서 나들이 가자는 소리가 들려온다. 주말이면 추위 핑계 대며 집에서 쉬기만 했던 남편들도 아내와 아이들의 나들이 가자는 성화에 더 이상 핑계거리가 없어지는 때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아니면 혼자서라도 봄날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 우리 집 근처에 어디 없을까? 봄소식은 동물원에서부터,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우리 지역에서 가장 좋은 나들이 장소하면 단연 과천 서울대공원을 들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 교통도 편리한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놀이공원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3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봄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겨울 동안 실내 전시관으로 옮겨져 있던 동물들이 따뜻한 날씨에 서서히 바깥으로 나오며 활기를 찾고 있고, 겨울 동안 잠시 중지되었던 동물들 먹이주기와 설명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추위에 뜸했던 관람객의 발길도 3월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늘고 있다. 동물원은 4가지 색깔로 표시된 관람로를 따라 걸으며 종류별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동물원 가이드맵’을 이용하면 동물들의 위치와 각 동물사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알 수 있어 다양한 활동과 알찬 관람을 즐길 수 있다.서울대공원에서는 뱀의 해를 맞아 뱀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뱀을 전시하고 있는 동양관에서는 뱀을 목에 둘러볼 수 있는 ‘뱀 페팅 및 사진찍기’ 행사가 매일 2회씩 돔 전시장 내 무대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를 위한 ‘생생 뱀 앤 개구리 아카데미’도 진행 중이다. ‘생생 뱀 앤 개구리 아카데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서파충류 전문가와 함께 뱀과 개구리에 대한 학습 및 연구 분야를 체험하며, 이들을 전시한 전시장 탐험과 퀴즈게임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 1만원, 학부모 3000원의 교육비를 받는다. 동물원의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교구를 활용해 야생조류를 쉽게 관찰하며 알아가는 ‘Birdwatching ZOO’ 행사도 3월 3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한편 돌고래 공연을 진행하던 동물원 내 돌고래관에서는 현재 돌고래 공연 대신 ‘돌고래 생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자연에서의 돌고래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바다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시간으로, 제주 앞바다로 돌아가는 제돌이와 금둥이, 태지, 대포 등 동물원의 돌고래들을 만날 수 있다. 하루 3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물원 옆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동물원에 왔으면, 동물원 바로 옆 국립현대미술관도 들러보자. 미술관 제1전시실에서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젊은 모색전>이 12일부터 열리고 있다. 젊은 모색전은 보수적인 국립현대미술관이 제도적 관성을 깨고 젊은 작가들의 실험정신에 초점을 맞춰 젊은 의식을 대변한 전시회다. 이번 <젊은 모색 2013전>도 발상이 신선하고 실험적이며 시각적 설득력이 있는 표현방식을 가진 9명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아이들과 함께라면 어린이미술관에서 ‘Edu-Studio’를 만나보는 것도 좋다. Edu-Studio는 ‘현대예술과의 소통’을 주제로 일반적인 작품 중심의 전시환경이 아닌 작품과 관람자가 전시공간 안에서 소통을 경험하도록 기획된 전시 공간이다. 각각의 공간에서 아이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접하고 자율적인 감상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간별 활동지(worksheet)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현대미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주중 어린이 단체관람객 교육과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 교육, 작가 워크숍, 미디어아트 워크숍 등 특별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꼭 나가야만 나들인가? 편안하게 즐기는 극장 나들이도 좋아어린 아기를 둔 엄마들은 편안하게 바깥나들이 하기도, 여유롭게 영화 한편 보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아기와 함께 편하게 영화 볼 수 있는 극장 나들이를 추천한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는 매주 화요일, 아기와 엄마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엄마랑 아가랑 SEASON2’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 관람 시 엄마의 관람료 2000원을 할인해 주며, 좌석도 두 개 지정해 앉을 수 있다. 또한 아기용 물티슈, 기저귀 패드 등 아기용품도 비치돼 영화 관람 중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엄마와 아기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며, 행사일이 아기 생일인 경우에는 엄마관람료가 무료다.단, 매주 화요일 2회차 지정된 영화에 한해서 가능하며, 4세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롯데멤버스 회원인 관람객만 해당된다. 영화 한편 보고 외식도 하고 싶다면 CGV영화관의 이벤트를 챙겨 보자. CGV평촌점은 빕스 비산점과 제휴해 CGV평촌점 영화 입장권 소지 고객에게 성인 2인 이상 식사 시 1인에 한해 샐러드바를 5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빕스 비산점의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CGV평촌점의 영화관람료를 공휴일을 제외하고 2000원 할인해 준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법륜스님 즉문즉설 이젠, 안양에서” 지난 3월 5일 안양 관양동에 위치한 안양정토법당에서 처음으로 정토불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정토불교대학은 1학기에는 실천적불교사상과 부처님의 일생을, 2학기에는 근본불교, 예불문 불교변천사를 주제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정토회 정선숙 안양지구장은 “지난해 안양에서 개최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수 천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안양에도 법당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괴롭고 힘든 삶에서 법을 만나 하나 둘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로 안양정토법당이 밑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법륜스님이 설립한 정토회 안양법당은 종교를 떠나서 누구든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으러 올 수 있는 곳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편안히 사랑방에 놀러 오듯 오시면 된다”고 전했다. ‘법륜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한다. 어렵고 난해한 불교경전 역시 스님의 지혜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쉬는 가르침이 된다. 이제 우리지역에서도 안양정토법당 설립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하게 법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문의: 010-4853-9250, www.jungto.org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22-11 동호빌딩 501호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관양동 육교옆에 위치한 정토회 안양법당은 매주 화요일에는 정토불교대학을, 수요일에는 수요수행법회를 낮반은 10시에 저녁반은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진행한다. 정토불교대학 신입생 모집은 3월 말까지이며,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안양시 소식 - 2013년 3월 1주 이영표 선수, FC안양 연간회원권으로 선행 베풀어축구1번가의 부활을 꿈꾸는 FC안양의 1가정 1연간 회원권 갖기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 캐나다 화이트 캡스 소속 이영표 선수의 선행이 지역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영표 선수는 지난 21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구단계정으로 연간 회원권 구매 의사를 밝혔다. 이 선수는 FC안양 연간회원권 20매를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에서 운영 중인 보육시설 좋은 집에 기부해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더욱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선수의 선물을 전달받은 좋은 집 오경인 원장은 “지난 12월에도 이영표 선수가 아이들을 만나러 방문해 줘 너무 감사했다. 이렇게 회원권까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양시, 케이크가 책을 만나다최대호 안양시장과 강종원 (주)미&미케이크 대표가 지난 26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주)미&미케이크 측의 도서자료실 설치와 전 직원 도서 대출회원 가입 유도 및 분기별 도서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독서지도를 통해 직장 내 소규모 독서모임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기업 독서경영을 위한 발전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미&미케이크는 안양 호계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특화된 고기능성 식이섬유 식재를 이용해 고급 수제케이크를 생산하고 있다. 직원 수 40여명에 연간 3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건실한 기업으로 안양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안양시무한돌봄센터 사례집 나눔지기 발간안양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아동학대, 성폭력,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해 있는 위기 가정들이 시, 복지시설, 협력기관 등의 도움으로 자립하여 우리 이웃으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북한에서 이주한 한 부모 가정의 자립과정, 알코올 중독 치료와 자녀 양육문제, 거주환경 개선, 지역공동일자리사업 연계 등 실질적 도움으로 안정과 자립의 희망을 얻은 현장 중심의 사례들이 실려 있다. 나눔으로 희망을 만들어 가는 따뜻한 안양이야기 나눔지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이 무한돌봄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학교, 병원, 유관기관과 31개 동 주민센터에 배포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아발론 신규생 케어를 위한 학부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신입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봄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초등관에서 3월 7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은 초등관에서 3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 저녁 9시 각각 진행한다. 또한 봄학기 담임과의 1:1 Tea Time 만남 시간을 별도로 진행하여 신입생들의 학원 적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교수부장 직강 문법특강 2차를 3월 7일, 8일 양일간 아발론 중1 재원생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중1을 시작으로 내년 중2, 2015년 중3 학생들의 교과서가 차례대로 개편되게 되는데 이번 특강에서는 변화되는 중학 영어교과서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개편되었는지, 앞으로 어떤 학습 PLAN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등 교수부장이 직강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테스트 문의 및 예약 :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맘껏 먹어도 살찔 염려 없는 ''감비네 약선오리'' 할인행사 다이어트, 당뇨, 고혈압에 좋은 약재를 사용한 기능성 요리전문점 ‘감비네 약선오리’ 범계점에서 봄을 맞아 전메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본점에 이어 범계점을 최근에 오픈하게 된 감비네 약선오리는 보기(保氣), 보혈(保血), 보양(保陽), 보음(保陰) 효과가 나오게 약재를 배합해 달인 탕액을 이용, 음식을 만드는 게 특징이다. 여성을 위한 사물탕과 남성을 위한 사군자탕 등 특허 출원한 탕액이 있으며, 약선오리주물럭, 약선오리로스, 약선오리누룽지백숙, 약선오리탕, 다이어트 칼국수, 다이어트 불고기 등 다양한 약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질이 감소하는 효능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확인했다고 한다. 문의: 031-388-33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무진장축협 청정 한우로 만든 설렁탕 국물 팩 출시 3일 고아 만든 한우 설렁탕을 이제 손쉽게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 대가식당에서는 무진장축협에서 공급 받는 1등급 한우 잡뼈로 설렁탕을 3일 푹고아 만들어 진공포장하여 집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3일 동안 정성들여 한우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불철주야 불과 함께 씨름하는 사장은 특히 젊은이들이 우리의 맛을 알지 못할까 두렵다고 한다. 설렁탕은 양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사장의 생각이다. 양념으로 무늬만 설렁탕인 것을 진짜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화주문이 가능하고 포장되어 배달되며 속이거나 함량미달이 없음을 배달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설렁탕 국물은 된장국, 떡국 등 다양한 음식에 육수로 사용하면 한층 맛있어진다. 소머리탕 국물 팩도 있다.문의: 031-386-8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대한민국 수험생들에게 꼭 알맞은 논술학원 ‘SM논술’ 대치동에 위치한 SM논술에서 문과/이과 논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 논술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논술은 집짓기와 같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SM논술의 S는 Special, Satisfactory, Scientific, Systematic, Successful 이라는 뜻이며 M은 Management를 의미한다. SM논술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며 배경지식을 넘어 지식의 활용을 추구한다. 또한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 첨삭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환을 시도한다. 서울대 교육상담 연구팀과 함께 MBTI-WS를 개발, 도입하여 성격 유형에 따라 논술 스타일(Writing Style) 분석을 통해 이에 맞는 논술 유형, 학습 및 입시 상담 전략을 수립하여 주며 합리적인 수강료 19만9000원에 이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문의: 02-552-1050 www.sm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전문가 인터뷰-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규 원장의 영어학습에 대한 쓴소리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첫 번째와 마지막 단어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중요하며 나머지 글자들은 순서가 잘 못 되어 있을 지라도 아무 문제없이 문장을 읽을 수 있다고.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어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연구이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에서 시험을 보아야 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휘뿐이 아니다. 듣기, 문법, 독해까지, 학생들을 애먹이는 각 분야별 학습 노하우를 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균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어휘의 중요성은 알지만 힘들다. 어렵다. 짜증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같은 것을 반복하는 일이야말로 지루한 시간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지루해하지 않는 사람들은 발전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지루해 하지 않는 기술과 고집, 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반복으로 보이지만 기술의 깊이, 질적인 심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반복의 기쁨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암기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진절머리를 칠 것이다. 여기서의 반복은 무식한 암기가 아니다. 자기 몸에 반사적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녹아들게 하는 일종의 체화다. 인간의 기억력은 매우 경이적이며 한계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기 때문에 어휘수가 머리에 저장되는 양이 많아짐에 따라 암기도 더 빠르고 수월해진다. 영어의 고수들은 몇 만이라는 영어 어휘를 머릿속에 축적해 두고 있다. 전후 관계만으로 거의 정확하게 잘 모르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수능에서 듣기는 절대 틀려서는 안된다는데.“듣기평가란 미국인이 영어대본을 읽어주고 이를 알아듣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나중에 스크립트를 보고서도 이해 못 한다면 들어서는 더 더욱 안되는게 듣기다. 가능하면 내용이 많은 책으로 듣기 책을 하나 구해서 해설지 부분의 스크립트만 읽어보자. 그리고 모르는 단어와 표현들을 정리해보자. 각 유형의 문제가 뻗어나가는 패턴을 보고 정답의 위치와 트릭의 방법을 관찰해보자. 이것은 AFN이나 CNN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영어에서는 한정된 상황의 틀 속에서 무엇인가가 반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첫 문장 나오고 해석하는 사이에 두 번째 문장이 흐르고 정신을 차리고 나면 세 번째 문장이 지나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독해에서도 모든 걸 다 알아야 푸는 게 아니듯 듣기 역시 모든 걸 다 들어야 풀 수 있다는 불안감은 접자. 지나간 문장은 대범하게 신경 끄고 최대한 들은 것을 가지고 생각하는 거다. 영어의 특성상 중요한 단어는 다른 단어들에 비해 또렷하게 들리게 되어 있다. 다시말해 우리가 못 듣는 관사는 미국인들도 못 듣는다. 그리고 이어폰이 망가질 때까지 반복해서 듣는다는 각오로 한 질의 테잎이 편안히 들릴 때까지 반복해 보자. 불과 몇 달 안에 많은 학생들이 2개 이상 틀리지 않는 기적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휘와 독해는 어느 정도 되는데 문법이 너무 어렵다.“영어를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 아니다. 문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글의 흐름을 읽는 단서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왜 그런 문법이 존재하고 언제 쓰이며 과연 미국인들은 어떤 느낌으로 쓰는지에 대한 감각을 읽어내어야 한다. 영문법은 공식보다는 쉽고 생생한 예문을 여러 번 듣고 말해볼 때 가장 빨리 정리가 된다. 수능에서는 말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 조심하지 않으면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굵직한 문제들만 나오게 되어 있다. 시제를 통해서 우리는 사건 발생 시간과 전후 관계 또는 기간을 보여주어서 사건의 흐름을 정리할 수가 있다. 조동사의 느낌을 정리하면 동작을 하는 사람의 심리적 상태를 알 수 있어서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여 글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글의 앞부분만 읽고도 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유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접속사와 관계사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여 뒤의 글이나 말이 어떻게 나올지 미리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걸 파악하고 나면 진정한 영문법의 힘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문법과 어휘는 읽기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문법이 독해에서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보여주고 어휘가 어떻게 독해에서 학습자를 힘들게 하는지에 대한 풍부한 예시를 제공하는 구문교재의 선택이 중요한 까닭이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균 원장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석사전 강남 SKY 학원 고등부 팀장전 목동 CSA(구 목동 청솔) 고등부(SKY반 팀장)전 송파 잉글리쉬 메카 외고반 및 영어논술 팀장전 K3 영어.수학전문학원 원장현 K3 UP 영어전문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이환용 원장, 아토피 및 피부질환 치료제 ‘ATO순’개발 비염치료제 ‘청비환’으로 유명한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이 아토피 및 피부질환 치료제인 ‘아토순(ATO순)’을 개발했다. 아토순은 느릅나무와 어성초 등을 주재료로 100% 천연약재를 사용해 만든 천연 한방크림 제품이다. 주재료로 사용된 느릅나무 껍질인 ‘유근피’는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다스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염증을 잘 다스려 예로부터 종기 등 악성피부병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 특히 종기나 환부에 생 느릅나무 껍질을 벗겨 찧어 붙이면 고름이 빠져 나오고 새살이 잘 돋아나와 최고의 종창약으로 활용되었다.이환용 원장은 “아토순은 바르는 즉시 가려움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긁는 일이 줄어들어 피부보호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테로이드와 같은 화학물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재발의 염려도 거의 없어 짧은 기간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초등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허벅지 살을 떼어서 이식수술을 한 이영호(가명) 씨는 수술 부분이 악성건선으로 변하면서 30여년 동안 마땅한 치료법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아들의 비염 치료를 위해 평강한의원을 찾았다가 아토순을 접하고 사용하게 됐다.이 씨는 “아토순을 사용한 지 1달 조금 넘은 상태다. 1주일이 지나자마자 치유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예전에 시커멓게 죽어있던 피부색이 살아나고 있다”면서 “지금도 계속 치료되고 있지만 그동안의 고생을 생각하면 지금 이 상태로 멈춘다고 해도 만족할 정도”라고 말했다.이환용 원장은 “스테로이드는 독소를 빼지 못하지만 아토순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혈행을 도와 자연치유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낸다”며 “치료를 위해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되면 더 이상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