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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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물품 어디에서 파는 게 좋을까? 비산동에 사는 이순희(39 주부)씨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뤄왔던 집안 대청소를 시작했다. 이씨는 “쓸모 없는 살림살이가 많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안쓰는 후라이팬, 제빵기, 튀김기 등 홈쇼핑에서 충동구매 해 놓고 쓰지 않는 물건들은 물론 아이들 방의 오래된 책들까지 버릴 물건들을 쌓아놓고 보니 버릴 물건이 이삿짐만큼이나 많더라”고 하소연했다. 김혜숙(45, 주부)씨 역시 며칠 전 겨우내 입었던 겨울옷과 앞으로 입어야 할 봄옷을 정리하고 보니 버려야 할 옷들이 많아 걱정이다. 김 씨는 “낡은 옷이 아니라 사이즈가 안 맞거나 나이에 맞지 않아 못 입는 옷들이라 그냥 버리긴 아까운 생각이 들어 베란다 한 켠에 쌓아 두었다” 며 “누군가 입을 사람이 있으면 주고 싶지만 요즘같이 무엇이든 흔한 세상에 함부로 입던 옷을 주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집안 대청소를 위해 살림살이를 정리하다보면 새로운 수납공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불필요한 물건도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이사를 가야할 경우라면 장만해야할 물건과 버려야할 물건의 수는 더욱 많아지게 된다. 이런 경우 인근에 위치한 재활용 센터 매장을 이용해 보자. 버리는 물건을 놓고 벌여야 하는 고민을 해결해줄 뿐 아니라 그동안 갖고 싶었던 물품 구입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리사이클시티 등 재활용센터 활용한 물건팔기불필요한 가전 가구를 팔기에 가장 좋은 곳은 역시 지역에 위치한 재활용센터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집 위치와 가장 가까운 재활용센터를 찾을 수 있다. 지난 22일 방문한 리사이클시티 호계점 입구에는 ‘기쁘게 사드립니다’라는 기분 좋은 문구가 들어서는 발길을 가볍게 한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갖가지 신발과 옷들이 보이고 왼쪽으로 작은 가전들이 보인다. 하지만 이곳에 가장 많은 물건은 가전·가구들이다. 500여평 규모의 1층과 2층에 냉장고 에어컨 등 전자제품들과 식탁 서랍장 책장 장롱 등 가구들이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중고품들이 대부분이지만 엔틱 느낌 물씬 풍기는 식탁, 컴퓨터, 책상 등 미사용 제품들도 꽤 눈에 띈다. 가격은 천차만별. 상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편이다. 리사이클시티 이혜경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재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다른 사람이 사용가능한 물건은 무엇이든 매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격은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달라진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물건도 수요가 없으면 가격이 떨어지고 상태가 좋으면서 유행하는 제품일 경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판매할 물건은 직접 매장으로 가져가기도 하고 부피가 큰 물건의 경우 전화를 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하절기 4월부터는 9시까지) 운영된다. 리사이클시티 이외에도 만안구와 동안구에 안양시재활용센터가 있으며 안양 지역내 20여개의 재활용센터가 운영중이다. 문의: 리사이클시티 호계점: 031-429-8425 안양점: 031-448-8425, 안양시재활용센터 만안구: 031-444-7282 동안구: 031-453-7282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알뜰나눔장터에서 직접 판매작은 물건의 경우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나눔장터에 직접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각 지자체에서는 4월부터 11월경까지 각각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안양시 중앙공원에서 운영되는 알뜰나눔장터는 이미 안양 뿐 아니라 타 지역에까지 소문이 날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다. 7월말부터 8월까지 혹서기와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학생인 경우 타지역도 가능하며 취급품목은 의류 도서 완구 기타 소형중고물품까지 모두 판매가 가능하며 신제품이나 음식, 동물 및 5만원 이상 고가 제품은 판매가 불가능하다. 안양시의 2013년 첫 알뜰나눔장터는 4월 6일 토요일 차없는 거리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자원순환나눔장터가 운영되며 첫 개장은 4월 둘째주 토요일 13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과천시는 과천 중앙공원에서 3월 30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나눔장터가 운영된다. 의왕시의 경우 각 동별로 나눔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안양 군포 과천 각 지자체에서는 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어 직접 판매가 불가능한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름다운가게 & 아나바다 상설매장, 아름다운 기부중고 물품으로 판매하기보다 의미있는 일에 기부하고 싶다면 아름다운가게와 아나바다 상설매장을 활용해보자. 아름다운가게에 물건을 기증하는 방법은 인터넷(www.beautifulstore.org)으로 신청하거나 대표전화 1577-1113으로 전화, 혹은 매장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탁할 때는 물건이 기탁 가능한 물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운동기구나 대형가구 대형가전제품은 기탁할 수 없다. 기탁을 신청하면 아름다운 가게 트럭이 와서 수거해 간다. 물건량이 적다면 아름다운가게 명학점이나 군포점으로 직접 가져다 주어도 좋다. 만안구청 인근에 위치한 아나바다 상설매장에서도 기탁을 받는다. 취급품목은 활용가능한 중고물품으로 의류 도서 유아용품 및 생활용품이며 판매 수익은 모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아름다운가게 명학점: 031-466-2262 군포점: 031-395-3004, 아나바다 상설매장: 031-8045-3268 한편 다 쓴 교과서나 낡아서 입을 수 없어진 옷가지들은 가까운 고물상에서 팔 수 있다. 관양동에 위치한 한 고물상에 따르면 의류는 키로에 400원, 책 신문 등 종이류는 100원, 냄비 등은 1000원에 매입하고 있다. 컴퓨터의 경우 내용물에 따라 6000원에서 1만원에 매입하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책·음반 판매가 쉽다!중고 책·음반 판매는 알라딘 중고샵(http://used.aladin.co.kr)의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를 이용해 쉽게 판매할 수 있다. 알라딘에 팔 책을 골라 매입 신청서와 함께 박스에 포장하고 택배사 방문을 신청한 뒤, 방문 기사에게 박스를 전달만 하면 물품등록 가격책정 등 판매와 관련된 나머지 프로세스 처리는 알라딘에서 진행한다. 단, 1개 상자에는 10kg 이하 또는 20권 이하의 책만 담아 주어야 한다. 1만원 이상 판매 시 배송비를 들이지 않고 판매할 수 있으며 책이 알라딘에 도착하면 접수 과정을 거쳐 판매 금액이 정산된다. 등록시 예치금으 2013-03-27
-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인성은 훈련하는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 판단하고 사고할 수 있는 뇌가 발달되고 그 뇌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약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 뒤에는 발달된 뇌기능을 사용하여 지식을 익혀 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게 되어있다. 이 10여년 동안 인간은 어떠한 사람으로 평생을 살아가게 된지 결정이 된다. 3세부터 10세까지 개와 살다가 구조된 소녀가 있다. 이와는 좀 달리 3세부터 5세까지 늑대의 보살핌을 받다가 구조된 소년의 예도 있다. 개와 살다가 구조된 소녀는 이후 8년 동안 사람으로 살아가는 교육을 받았지만 지능은 6세 수준을 넘지 못했다고 한다. 반면에 늑대와 살았던 소년은 사람과 살게 되면서 교육받은 지 4년만에 정상 아동의 90% 정도의 성취수준을 보인다고 한다. 이 두가지 사례에서 두뇌발달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만약에 초등 3~4학년 정도의 어린이가 개와 살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아이가 3년 정도 개와 살았다고 사고와 행동이 개처럼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타잔처럼 개를 훈련시키고 통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을 교육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인성을 발달시키기 위해 인사를 시키고 부모님께 존댓말을 써야 한다고 교육하고,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잘 가르친다. 그러나 그 연령 정도의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함께 살고 생활하는 부모이다. 교육기관에서 열심히, 잘 가르친다고 해도 가정에서 올바른 훈련을 시켜주지 않으면 결코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성의 의미는 사람의 성품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이것을 너무 작게 생각하여 인성은 누구나 다 가지고 태어나는 것처럼, 혹은 어느 집에서 아무렇게 키워도 어른이 되면 다 완성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보다 인성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끊임없는 반복된 훈련만이 올바른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인성교육을 하는 곳은 학교이지만 그 교육을 아이에게 훈련을 시켜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뇌를 만드는 곳은 가정이고 훈련시켜야 할 사람은 부모다. 김정숙원장- 개념원리수학평촌 원장- 케임브리지수학 평촌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2013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 CMS 에듀케이션에서는 4월 28일 서울 및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을 통해 변화된 수학교육의 평가 유형을 미리 경험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학생은 자신의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사고력의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고,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 문항 비율이 높아 개정교과과 정과 각종시험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우수학생에게는 소년조선일보 발행인상,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상 CMS에듀케이션 대표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팀원의 성적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한 종합 점수 순으로 각 학년별 30개 팀을 선정,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에 진출 자격도 주어지며, 비재원생도 참가가능하다. 접수기간 : 3월 25일 ~ 4월 13일시험일시 : 4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시험장소 : 귀인중성적발표 : 5월 31일응시대상 : 초3~6응시방법 : 팀응시(3명1조) 또는 개별응시가능응시료 : 2만원접수문의 : 031-476-1288(평촌CM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새로운 다짐 속에 배우는 악기 3월도 어느듯 다지나갔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고 새 학년을 시작하느라 바쁘고 피곤할 때 이다. 이럴 때 음악으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어떨까? 피아노하우스에서는 최근 플룻, 바이올린, 첼로,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봄에 새싹처럼 생기가 얼굴에 가득하다. 각각의 악기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교육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적성에 맞춰서 배울 악기를 정하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음악경험을 선물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아이가 덜렁거리고 산만하다면 지속적으로 피아노를 가르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좋은 연주를 하기 위해 악보도 꼼꼼하게 보고 서두르지 않는 훈련을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움직이고 싶어서 피아노 의자에 앉기 조차 힘든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차분하게 악보를 보고 피아노연주에 된다. 또한 피아노는 양손을 이용해 연주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두뇌회전에 큰 도움을 준다. 바이올린과 첼로는 비슷한 현악기이지만 음역대가 다르다. 바이올린은 화려하고 섬세한 악기이다. 음악인들 중에는 대체적으로 예민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높은 음역대를 사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중에는 더 많았다. 바이올린은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집념이 강한 아이에게 적당하며 반대로 싫증을 잘 내고 산만한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꾸준히 가르치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지구력도 좋아질 수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날카롭거나 신경질적인 경우에는 저음의 첼로를 권한다. 첼로의 경우 처음부터 소리가 잘나는 편이라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다만 악기가 무거워 어린아이 보다 힘이 좀더 생길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플릇과 우쿨렐레의 경우는 단시간에 빠른 결과를 얻고 싶은 학생에게 인기가 좋은 악기이다. 플릇은 한번에 한음을 연주하는 악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악보읽기가 쉽고 운지법만 익힌다면 단시간의 노력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우쿨렐레는 독주 연주와 반주연주가 가능한 악기이다. 다른 악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최근 청소년들에게 기타가 인기가 있으면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우쿨렐레가 더욱 부각되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유명한 기타리스트들 중에는 어릴 때 우쿨렐레를 배운 사람들이 많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우쿨렐레를 배우는 것이 좋다. 피아노하우스교육실장 박정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아이쿱율목생협, 4월 강좌 풍성 고전인문학 강좌 등으로 안양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율목생협이 4월에는 음식 인문학 강좌, 협동조합 학교 등 새로운 강좌를 연다. 음식 인문학강좌…슬로푸드&상자텃밭음식 인문학 강좌는 4월 9일과 16일 2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4월 9일에는 ‘슬로푸드 우리아이 미각 길들이기’라는 주제로 남윤미 슬로푸드 문화원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가족과 이웃, 자연을 살리는 슬로푸드에 대해 알아볼 예정. 패스트푸드, 가공식품만을 찾는 아이의 잠자는 미각을 깨워줄 비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4월 16일에는 친환경 텃밭 전문가인 이복자 텃밭보급소 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베란다 텃밭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상자텃밭을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에코미식가를 꿈꾸자!…나만의 친환경 베란다상자텃밭 만들기’ 강좌가 열린다.참가비는 조합원 2만원, 일반 2만4000원이며 1차와 2차 별도 신청이 가능 하다. 장소는 율목생협 교육관 이랑(평촌교회 건너편, 자연드림 3층)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협동조합’ 학교협동조합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해줄 강좌인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협동조합 학교’가 4월 12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협동조합이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꼭 들어야할 유익한 강좌다.이번 협동조합 강좌는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해 한국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강민수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선다. 4월 12일 강좌에서는 협동조합의 역사와 운영원리, 그리고 협동조합인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한다. 4월 19일 강좌에서는 협동조합기본법의 이해와 설립·전환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장소는 율목생협 교육관 이랑(평촌교회 건너편, 자연드림3층)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이외에도 율목생협에서는 4월 강좌로 친환경도시락 만들기, 아빠랑 우리밀 쿠키 만들기, ‘레 미제라블’을 통해 본 역사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있다. 문의 : 율목생협(031-422-1373 / www.ucoop.org)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장 ‘나눔의 향기 일일점장’ 활동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지사장 최호열)는 3월 20일 MOU 체결기관인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나눔의 향기’ 행사에 참석하여 ‘일일점장’ 활동을 수행했다. 아울러, 공단직원과 연금이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여 개관 10주년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도록 기여 했으며, 참석자에 대하여 노후설계서비스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최호열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헌신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 국번없이 1355 www.nps.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안양시 소식 - 2013년 3월 4주 부흥복지관, 초등독서지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해성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독서능력을 돕기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의 초등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신간 도서를 중심으로 글쓰기와 토의, 토론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글 쓰는 연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10명이며 교육일시는 4월 11일~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3만6000원이다.문의 031-382-7557 수리장애인복지관, 호호아줌마 참여자 모집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의 자기주도적 삶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호호아줌마를 4월부터 진행한다. 호호아줌마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의 자아발견과 다양한 사회참여, 대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생활강좌, 생활공예와 나들이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총 10명으로 참여자들 간의 논의를 통해 생활강좌와 공예, 나들이 장소와 테마를 결정하여 참여자들이 하고 싶고 즐기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용료는 1만5000원이다. 수리장애인복지관 031-465-0950 평촌스마트퀘어 입주기업 지역졸업생 우선 채용안양 평촌스마트퀘어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앞으로 신규직원을 채용함에 있어 지역학교 졸업생들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지난 18일 안양시청에서는 스마트퀘어 28개 입주기업 대표, 지역의 4개 대학과 6개 특성화고 교장 그리고 최대호 안양시장이 산·학·관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스마트퀘어 입주기업은 협약을 맺은 10개 학교 졸업생들을 신규직원을 우선 채용하는데 노력하게 된다. 관양동 구 대한전선 부지에 조성되는 평촌스마트퀘어는 LG-U+를 비롯해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28개 우량기업이 오는 2015년까지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 안양시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 추진안양시가 기반시설 정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 5곳 주변 잔여지역을 추가 해제한다고 밝혔다. 추가 해제 지역은 삼막마을, 내비산마을, 호현마을 천년문화관 주변, 화창마을 등이다. 시는 지난해 용역을 착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단위계획 세부계획 작성을 거쳐 이해 관계인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 공람 공고는 안양시청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안양시 소식 - 2013년 4월 3주 안양시, 아이러브 맘 카페 개소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고 소통하는 공간인 아이러브 맘 카페가 안양시 만안구에 지난 11일 개소했다. 이 카페는 220㎡ 규모에 자유놀이실, 언어교육실, 부모휴게실, 수유실, 장난감 대여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36개월 이하인 영유아와 부모이며 인터넷 예약과 현장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는 취학 전 아동도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5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자유놀이실은 1일 3회 개방된다. 안양시 도시농업 텃밭가꾸기 교육실시경기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의 한 농가, 텃밭가꾸기 현장체험을 겸한 교육에 임하는 태도들이 제법 진지하다. 초보 농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 40여명은 농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도시민들. 안양시가 지난 8일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초보농부 텃밭가꾸기 현장체험반을 운영했다. 도시농업 전문가가 진행한 이날 현장체험반 운영은 친환경 텃밭가꾸기 요령에서부터 농장설계, 고랑만들기, 파종하기 등 채소를 가꾸는데 필요한 교육과 체험 및 견학으로 진행됐다. 체험반에 참여한 한 일원은 도시농업이라는 공동의 관심사로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체험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웃사촌이 됐고 힐링의 기회도 됏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시는 이 달 중 신기초와 귀인초교에서 학교농장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오는 6월과 10월에는 그린투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 첫 활동안양시 의료자원봉사단(단장 이병기)은 지난 6일 만안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의료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행된 의료봉사는 내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 9개 과 36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노인 12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양사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은 개별 자원봉사도 전개한다. 치과의사회는 나눔치과진료소를 매주 운영하고 한의사회에서는 한방건강교육사업, 거동불편환자 및 요양시설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약사회에서는 마약 및 약물중독 예방캠페인과 불우이웃성금모금사업을 추진한다. 간호사회는 저소득 임산부 건강교육지원 및 극빈층 노인나들이 지원, 희귀난치아동돕기 성금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경사회에서는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밖에 의사회에서는 닥터스앙상블 자선바자회, 당뇨걷기대회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안양시, 전국 최초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안양에 있는 소규모 도서관들이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가까운 작은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공공도서관에 의뢰해 대출받고 이를 다시 작은도서관을 통해 반납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도서관 이용자는 멀리 떨어진 공공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집 근처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도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서비스가 시행되는 곳은 지난 11일 개관한 작은도서관 3개소를 포함해 공립, 사립, 새마을 작은도서관까지 안양에 소재 한 44개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군포시 소식 - 2013년 4월 3주 군포, 야구 연습장 조성 기반 마련공업지역 도로 확장도… ‘2015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완료군포시가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연습장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2일 시는 도마교동 322번지 일원 2만4908㎡를 아마추어 야구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부지 결정을 비롯해 ‘2015년 군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고시가 최근 이뤄졌다고 밝혔다.또한, 이번에 고시된 ‘2015 도시관리계획’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고, 공업지역의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도로 확장 및 신설계획도 담겨있다. 국도 1호선과 연계되는 당정동 농심로의 도로 폭을 15~19m에서 20~23m로 확장하고, 안양천 서측의 제방을 남북간 연계하는 도로(폭 15m, 길이 590m)를 신설하는 안이 그것이다.이외에도 시는 도시관리계획을 입안 수립 결정할 수 있는 시장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당정동에 소공원 2개소(각각 면적 739.7㎡, 517.4㎡), 대야미동에 소공원 1개소(면적 3225㎡)를 신설하는 계획도 수립함으로써 지역 내 녹지공간을 대폭 확장했다고 설명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오는 6월경 경기도에서 군포첨단산업단지계획 승인이 결정되면 도시관리계획이 좀 더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가 군포첨단산업지 계획을 승인하면, 앞서 조건부 승인(대체 공업지역 확보)됐던 금정동 신환아파트 부지 일원의 준공업지역을 일반주거지역으로, 당정동 벨터·마벨 지역 내 공장과 주택이 혼재된 준공업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용도 현실화가 실현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금정동 보령제약과 금정역사 일원이 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활용되는 도시계획도 실현 가능해져, 공업지역 총량규제 해소 효과를 누림으로써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는 상생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군포, 안양천 자전거길 대청소군포시는 지난 11일 봄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하천변 정화를 위해 안양천 자전거길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시행된 금정동 보령제약 입구부터 당정동 애자교까지의 3.6km 구간 환경정화에는 군포시 그린리더, 지역 내 자전거 동호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 길에 방치된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해빙기 퇴적물 처리, 자전거 도로 파손여부 점검, 배수구 기능 확인 등 자전거길 안전점검도 실시해 자전거길 유지·관리 활동도 병행됐다.군포시 관계자는 “시 관할 안양천 자전거 길은 봄철이면 개나리, 벚꽃 등 각종 봄꽃이 만발해 자전거 타기 코스로 각광 받고 있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항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철쭉도시 군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군포,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군포시가 각 가정에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매립·소각되는 귀중한 자원인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와 협력해 각 가정에서 종이팩 1㎏을 모아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고, 5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경우 자원순환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종이팩 1㎏을 250원에 방문·매입하기로 한 것이다.수거 대상은 종이로 만들어진 우유, 주스, 두유 용기 등으로 신문지나 잡지와 같은 폐지에 혼합 배출되거나 기타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상황을 개선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시와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의하면 경기도 내 종이팩 연간 소비량은 1.4만톤인데, 이 가운데 70% 정도가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아 땅에 매립되거나 환경관리소 등에서 소각돼 환경오염 및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 그리고 외화 낭비의 원인이 되고 있다.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도민 사용량이 전량 재활용되면 연간 140억원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으며, 20년생 나무 28만 그루를 식수한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문의: 031-390-0452 군포 광정동, 어르신 힐링 무료 공연 개최군포시 광정동의 재능 있는 주민 10여명이 힘을 모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힐링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어 화제다.시에 의하면 광정동 주민센터는 경로당 문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2월 지역 내 재능기부자들을 발굴해 무료 나눔공연이 가능한 4개 팀(아코디언·하모니카 연주, 기타·색소폰 연주, 전자오르간·기타 연주, 건강관리 강좌)을 구성했다.또한 김경일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옥 통장, 박세현 산본중심상가번영회원, 임현욱씨 등 주민 6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행사 지원 등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중이라고 광정동 관계자는 설명했다.이후 재능기부 공연단은 3월부터 찾아가는 재능나눔 순회공연을 시작해 최근까지 4개 경로당에서 각 1회씩의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9개 경로당에서 각 4회씩 총 36회의 무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한완희 광정동장은 “더 많은 재능기부자가 참여하도록 유도, 나눔문화를 널리 퍼트려 더불어 행복한 마을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며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현재 활동 중인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지역 주택단지에서 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광정동의 재능 나눔 공연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1-390-8519 군포시, 청소년수련원 6월30일까지 휴관군포시는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군포시에 따르면 기존 시설물의 노후화와 숙박시설 협소로 기존의 제기 되었던 민원과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재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전면 휴관한다는 것.재정비 사업은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공사에 이어 올 11월 3일까지 2차 공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사기간 중 발생되는 분진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1차 공사기간 중 수련원 운영을 중지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청소년수련회 등 수련활동 및 단체 이용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정비), 시설이 노후화 되고 활용도가 낮은 숙박시설(단체관, 방갈로)의 재정비, 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색있는 체험시설의 도입으로 차별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수련거리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1차 공사가 끝 2013-04-17
- 과천시 소식 - 2013년 4월 3주 과천시, 여성창업준비실 입주업체 모집과천시가 과천여성비전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여성창업준비실에 입주할 신규 업체를 모집한다. 그레이스호텔 6층 과천여성비전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여성창업준비실은 유망한 사업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 예비창업자만이 입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과천 관내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이다. 모집 업체 수는 1개 사로 입주기간은 입주일로 부터 6개월이며 여성친화형 업종 및 지식서비스 창업 희망자와 여성장애인 창업희망자 등은 우대한다. 여성창업준비실은 임대보증금 10만원과 월3만원의 임대료만 지불하면 된다. 입주업체에게는 책상과 의자, 초고속통신망PC, 팩스, 스캐너, 전화 등의 시설이 지원되며 창업에 따른 맞춤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과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과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가 과천지역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이들 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관리처장실에서 원은수 센터장과 박재욱 관리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네트워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과천지역 내 자살 발생율을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명존중의식 확산 및 정신건강을 위한 상호협조, 정신건강 강좌 및 선별검사, 교육 및 홍보자료 배부, 대상자 의뢰 및 연계,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 노인 눈 건강교육실시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눈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복지관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노인성 안 질환 조기발견 및 실명예방 등 세상을 밝게 보는데 기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강사로부터 신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의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의 증세, 치료방법, 예방법 및 조기발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