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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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수학,과학 서술형평가, 대비법 ▣수학 - “그림이나 표로 나타내 보아요!” ① 원리를 이해하면 서술형 문제가 쉬워져요. ‘그림으로 나타내시오’, ‘문제를 만들어 보시오’와 같이 원리와 개념을 100% 이해해야만 소화할 수 있는 과제들이 제시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것은 원리를 이해하기보다는 문제 풀이 방법만 익혔기 때문.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학습 교구, 자료등의 구체물을 통해 개념을 학습한 후, 그 내용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며 기본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② 수학 일기로 시작하는 서술형 따라잡기! 서술형 평가를 위해선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기호나 글로 풀어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수학 일기는 서술형 평가를 준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학 일기는 수업 시간이나 혼자 문제를 풀며 알게 된 것 또는 풀이 과정을 친구에게 말하듯 풀어쓰면 된다.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 문제를 해결하다 실수했던 부분 등을 덧붙여 쓰면 좋다. ▣과학 - “실험탐구를 중심으로 준비하면 OK!” ① 분류하는 습관을 가져요! ‘동물의 암수’, ‘섞여 있는 알갱이의 분류’ 등 직접 분류하라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평소 무엇이든 분류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어떤 물체가 복잡하게 섞여 있을 때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이를 나누어 본다. 기준을 달리해서 여러 번 해보는 것이 좋다. ②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보세요!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려면 과학 원리만 잘 알고 있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우리 생활 주변에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 있는지, 수업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알아야 충분히 서술할 수 있게 된다. ③ 완벽한 문장으로 보고서를 정리해요 ‘~근거를 들어 설명하시오’, ‘~알 수 있는 방법을 쓰시오’, ‘~한 원리가 무엇인지 쓰시오’ 등 과학 서술형 문제는 완벽한 문장으로 쓰지 못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때문에 실험 결과는 반드시 문장으로 정리, 꼭 보고서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배은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우리 아이 경쟁력 높이는 비결은?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항상 부러운 친구가 있다. 집이 부자인 친구, 얼굴이 잘생긴 친구, 키가 큰 친구…. 하지만 이런 경우보다 오히려 더 많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어진 일을 기대보다 언제나 잘해내는 사람이다. 직장을 다니면서는 과다한 업무량을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해내는 동료, 학창시절에는 공부양이 많지 않아도 시험 성적은 늘 상위권인 친구들이 그런 부류에 속한다. 그들만이 가지는 공통된 특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그들이 밤을 꼬박 새워 가면서 일하고 공부하는 대단한 노력가이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노력과 함께 뛰어난 집중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어텐션타임 본사 최원성 대표(㈜브레인씨크릿)는 “집중력이 없는 학생이 3시간 공부할 분량을 집중력이 뛰어난 학생은 1시간 안에 완벽하게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다”며 “집중을 하느냐, 안 하느냐, 또 고도의 집중력을 얼마나 유지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집중하면 시뮬레이션 활성화… 집중력을 실시간 확인하며 훈련지난 4월 12일 진행된 어텐션타임 설명회에서는 설명회에 앞서 학부모가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이벤트를 가졌다. 말로만 듣던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 리포터도 직접 참여해 보았다. 가장 먼저 체험한 프로그램은 주의 집중력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훈련인 ‘순수 집중력 향상 훈련’이다. 화면은 바다 속 깊은 곳. 고래가 유유히 헤엄을 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호흡을 가다듬고 집중하자 고래가 수면 아래로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집중이 진행될수록 고래는 힘차게 헤엄을 친다. 코칭 교사를 바라보며 “신기하다”고 말하자 고래가 어느새 수면위로 올라가 버린다. 그 순간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다음은 ‘과제수행 능력 및 집중력 향상 훈련’ 체험이 이어졌다. 화면에 지게차를 이용해 짐을 옮기는 기사의 모습이 보인다. 교사의 지시에 따라 지게차 기사에 집중하자 지게차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짐을 싣고 나르고 목적지에 옮기는 과정을 무리 없이 해낸다. 그러다 잠깐 딴 생각을 하자 지게차가 멈춰 버린다. 집중하면 순조롭게 짐을 나르고 생각이 흐트러지면 바로 지게차는 움직임을 멈추는 것이다. 몸을 살짝 움직이거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도 마찬가지다. 그 순간 집중력이 떨어진 것을 신기하게 알아차린다. 이외에도 기억력 향상, 인지식별력향상, 작동기억력향상, 사회성 훈련, 청각실행력, 공간기억력, 운동스킬 등 다양한 집중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다. 훈련 프로그램으로 집중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이 각기 다른 분야의 집중력을 강화시키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순수 집중력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두뇌의 여러 분야를 함께 발달시켜야 두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집중력 강화, 자기조절능력·자신감 키워 사회 성공으로 이어져어텐션타임은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비행사 주의력 집중훈련 프로그램을 교육용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이미 미국의 많은 학교, 전문센터,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착용 가능한 센서를 통해 측정된 두뇌 활동이 PC로 전달되어 화면에 나온 3D 시뮬레이션을 작동하게 한다. 훈련자는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시뮬레이션을 활성화 할 수 있다. 훈련자가 집중하기 시작하면 왼쪽 상단에 있는 지표가 올라가며 훈련자 스스로 ‘내가 집중을 잘 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긴장하거나 외부의 방해로 집중이 순간적으로 저하됐을 경우에는 지표가 내려가며 집중력에 해당하는 두뇌활동을 측정해 훈련생들이 계속해서 집중레벨의 정점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설명회를 통해 최 대표는 “실제 어텐션타임 프로그램을 경험한 많은 학생들이 집중하는 시간이 2~3배 길어졌다, 숙제를 끝마치는 시간이 빨라졌다, 영어단어가 빨리 잘 외워진다, 공부할 때 핵심을 잘 파악하게 됐다는 등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집중력은 반복훈련에 의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며 집중력이 좋아지면 자기통제능력과 자신감이 상승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며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며 한층 의미 깊은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에서는 현재 영재반(예비초등), 지니어스반(초5), 특목고반(중1), 스카이반(고1)등 4개 특별반을 추가 구성하여 한반에 소수로 정원 6명씩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6일 2차 학부모 설명회와 체험을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9전9패면 어때? 야구 사랑은 우리가 ‘천.하.무.적’인데! 700만 관중 돌파의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 직접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 야구인 20만. 이제 야구는 명실공이 우리 생활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거기다 ‘남자들만의 스포츠’라는 수식어도 옛말이 됐다. 요즘은 야구장이나 주변에서 해박한 지식으로 야구를 즐기는 여성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야구를 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보는 야구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야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있다. 나이와 직업은 다르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똑같다는 그녀들, 여성야구단 ‘안양산타즈’가 그들이다. 10대부터 50대, 고등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지난 2010년 11월 창단한 여성야구단 얀양산타즈. 야구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 폭을 넓혀주고 싶다는 취지로 탄생한 이 구단은 지난 3년 동안 어엿한 사회인 야구팀으로 성장했다.안양산타즈는 현재 여자야구연맹에 정식 등록된 선수회원 19명과 명예회원 2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연령도 19세 고3 여학생부터 53세 여성까지 10대에서 50대를 아우른다. 직업도 일반 회사원에서 대학생, 주부, 여성 CEO, 사회복지사, 보안요원 등 다양하고, 미혼과 기혼의 비율도 반반 정도이다. 이 팀의 주순희(46세) 주장은 “나이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성격이나 상황도 모두 다르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같다”며 “같은 야구팀에 소속된 동료로 매주 모여 야구를 하는 자체가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연습도 실전처럼! 세대를 뛰어넘는 야구가 좋아안양산타즈는 공식연습 1회와 자율연습 1회 등 일주일에 두 번 연습과 훈련을 갖는다. 런닝과 스트레칭을 포함한 기초체력운동부터 캐치볼, 내야 외야 수비 연습, 수비 포메이션, 타격연습까지 야구를 위한 모든 훈련이 실전처럼 행해진다. 훈련과 함께 YB대 OB로 팀을 나눠 연습게임도 즐긴다. 이들을 지도하는 박원준 감독은 대학 때까지 야구선수 활동을 하고, 공군사관학교 야구반 강사, SK행복나눔야구교실 코치 등의 지도경력을 가진 현 한국리틀야구연맹 홍보이사다. 또한 엘리트육상선수로 6년을 지냈고 야구 경력 3년차인 강선희씨가 코치를 맡고 있으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야구 경험이 풍부한 남자 코치도 섭외 중이다.주순희 주장은 “야구 훈련 외에도 술이 생각나거나 영화가 보고 싶을 때 선수들끼리 편한 친구처럼 연락해 만난다”며 “20대 어린 대학생과 40대 후반 아줌마는 띠동갑을 넘어 띠띠동갑이지만 야구라는 매개체가 세대차를 뛰어넘게 해 준다”고 말했다. 야구는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여자야구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총 5개가 열린다. CMS배, 계룡시장기, KBO총재배, 익산시장기 등 4개의 토너먼트 식 전국대회와 리그전으로 운영되는 LG배 전국여성야구대회가 그것이다. 안양산타즈는 이들 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손꼽히는 여자야구팀들과 경기를 펼친다.성적은 어떨까? 현재까지 안양산타즈의 성적은 9전 9패. 아직 1승이 없다. 강선희 코치는 “야구 경험이 전혀 없이 열정 하나로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야구를 몸으로 배우고 느끼는 시간까지 오래 걸렸다”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위탁교육 등으로 실력이 늘고 있어 조만간 여자야구의 강팀으로 부상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산타즈 선수들은 경기에서 매번 지긴 했지만, 경기를 할수록 야구에 대한 감각과 경기운영능력이 향상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강 코치는 “올해부터는 대한리그에 가입해 나인빅스, 블랙펄스, 비밀리에 등 여자야구의 강팀들과 함께하는 리그도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구뿐 아니라 이웃 사랑도 홈런감안양산타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안양시 빚진 자들의 집’에서 실시하는 ‘몰래산타 출동’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사랑과 격려의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를 행하고 있다. 이런 산타즈 팀에 들어가기 위해 특별한 조건은 없다. 야구를 못해도 운동을 못해도 야구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언제든 환영이다. 가입비도 없고, 월 3만원의 회비 이외엔 연습에 필요한 장비나 레슨을 위한 비용도 따로 들지 않는다. 안양산타즈는 라이벌팀으로 구리시의 여성야구팀인 나인빅스를 꼽았다. 올해 처음 열린 CMS배 우승을 한 강팀이고 전국야구팀들 중 가장 많은 소속 선수와 인프라를 가진 배울 점 많은 팀이기 때문. 또한 우승을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하다. 나인빅스를 넘어 우승할 날을 꿈꾸며 오늘도 운동장에선 야구 방망이에 공 맞는 소리가 땅땅 울려 퍼진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스토리텔링 케임브릿지수학 설명회 개념A+수학학원에서는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오는 4월 26일(목) 오전 10시에 스토리텔링 케임브리지수학 가맹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개발된 케임브리지 수학은 학년별 그룹 수업으로 실생활카드를 통해 수학이야기를 시작해 아이들이 수학을 재밌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초등학교 저학년을 모집하고 싶어하는 공부방이나 학원에서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케임브리지수학은 영국의 케임브리지 출판사에서 개발한 교재를 (주)와이즈브레인의 홍양표박사팀이 한국의 정규교재 순서에 맞추어서 재조정, 한국화 작업을 하였다.예약 031-386-10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와이즈만 ‘수학특별강연회’ 개최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오는 30일(화) 10시30분부터 ''수학특별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초등부터 중등까지의 수학 학습방향과 입시, 경시 수학 분석 및 준비 포인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는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 수학 분석과 바람직한 초·중등 수학 학습 방향’이며 현재 와이즈만 영재교육 연구소 입시전략팀장으로 재직중인 이원형 강사가 진행한다. 강연회 참석 예약 및 문의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100% 국산(봉평) 메밀만 사용하는 ‘봉평메밀막국수?칼국수’ 오픈 지난 22일 범계역 3번출구 그랑팰리스웨딩홀 건물(평촌코아주차빌딩) 2층에 ''봉평메밀막국수?칼국수''(사장 정연)가 오픈 했다. 봉평농협(영농)이 보증하는 100% 국산메밀만 사용하고, 즉석에서 직접 면을 뽑아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물막국수에 사용되는 육수는 동치미육수로 정 사장이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제공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 사장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한우사골칼국수, 메밀싹비빔밥”이라며 “메밀쌀, 메밀가루, 메밀부침가루, 우리밀국수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메밀은 무공해 식품으로 고혈압과 당뇨는 물론 비만과 각종 대사질환에 도움이 되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 기억력 증진, 숙취해소에 좋은 저 칼로리 웰빙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문의 031-388-82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노래로 주부 스트레스 날리는 신나라노래교실 회원모집 신나라노래교실에서 회원을 모집한다. 신나라노래교실은 신나는 곳이다. 신나라노래교실 신나라 원장의 재미난 노래 이야기와 흥겨운 노래가락 때문이다. ''노래를 자기것으로 만들어라''며 수강생들에게 노래의 구성진 가락을 체득하도록 종용하는 그의 목소리는 카랑카랑했다. 신나라 원장은 ''아침마당'', ''이것이인생이다'', ''VJ특공대'', ''굿모닝와이드'' 에 출연하고 안양을 비롯한 전국 공연을 활발히 활동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베테랑 가수이다. 그가 신나라노래교실을 오픈한 것은 주부들이 갱년기를 맞으며 겪는 우울증, 스트레스, 자기정체성상실, 무기력증에 괴로워하는 것을 자신도 주부로서 동감하고 노래의 힘으로 이러한 난관을 극복해 보자는 취지에서이다. 월 회비는 전기료도 안되는 금액인 단돈 1만원. 입소문이 퍼지면서 소개와 함께 이젠 많은 분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은 대략 3시간 타임으로 진행되지만 그가 기분이 좋아져 20~30분 연장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군포시 소식 - 2013년 4월 4주 군포, 지게차 교육생 전원 ‘기능사 시험 합격’군포시가 운영한 ‘5060 세대를 위한 지게차운전 교육’ 과정 수료생 전원이 최근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관련 시험을 총괄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2년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시험 합격률은 응시생의 42%에 불과하고, 실기시험 합격률 역시 50.1%에 머물러 이번 결과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시에 의하면 지게차운전 교육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3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 10명 모두가 성실하게 과정에 임해 교육을 수료한 후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 응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의 지게차운전 교육과정 수료생 전원은 다양한 규격의 지게차 운전자격을 갖춤으로서 취업경쟁력을 높였고, 시는 이들이 100%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지역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확장되면서 지게차운전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 맞춤형 인력 공급(취업지원)을 위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며 “교육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추가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 수리동, 제11회 자치문화대축제 개최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의 모범적 운영 사례,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의한 성공적 주민화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오는 5월 2일 군포시 수리동이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제11회 수리동민 자치문화대축제’를 개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통기타·노래·우쿨렐레·민요·가락장구 교실의 수강생 재능 발표회를 갖는다. 또 이날 수리동은 시의 동네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인 ‘2013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음악회’도 유치,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가수 안치환 등이 출연하는 흥겨운 축제의 마당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리동은 주민의 복지가 증진되고,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시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철쭉동산과 양지공원, 시민체육광장 등 도시 전역에서 ‘2013 군포 철쭉대축제’를 개최, 29만 시민 모두와 수도권에서 봄철 꽃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화려한 잔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 미취학 아동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 개설시청 북카페 밥상머리서 매주 월·수 운영군포시가 15일부터 시청 1층 현관에 마련된 북카페 ‘밥상머리’에서 지역 내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 ‘동화샘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동화여행’을 운영한다.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각 2회씩(1회 15:30, 2회 16:00) 20분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계절이 변화하거나 특정한 기념일에는 상황에 맞도록 동화구연 주제를 정하는 등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전문 강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시청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공공기관인 시청을 편안하며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북카페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동화구연 수업을 듣기 희망하는 어린이는 시청 북카페 ‘밥상머리’를 방문해 자유롭게 참여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책읽는군포실에 전화(390-09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과천시 소식 - 2013년 4월 4주 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 수능영역별 입시설명회 개최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5월을 수능영역별 입시설명회의 달로 선정하여 수리, 언어, 외국어, 사회 과학탐구영역에 관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22일은 수리영역입시설명회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리영역의 출제전망과 학습전략, 수리영역 공부방법 등을 메가스터디 신승범 강사가 설명해주며 5월 23일은 메가스터디 최인호 강사가 언어영역 및 논술영역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5월 29일은 외국어영역 입시설명회를 메가스터디 김기훈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사탐 및 과탐영역 입시설명회는 5월 30일 메가스터디 전재홍, 김성재 강사의 안내로 열린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 학습지원팀 02-502-1318 과천시, 평생학습축제 열려과천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 일간 과천시민회관 주변 일대에서 제5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학습향기가 스며드는 과천-평생학습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내 38개 평생학습기관과 44개 과천시 우수평생학습동아리, 민간업체 10개 기관에서 53개의 홍보체험관과 18개의 작품전시회 등을 열었다. 축제 첫 날인 19일에는 과천시티밴드와 미쓰고밴드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발표회 참가기관과 동아리의 리허설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마사회와 국사편찬위원회, 코오롱, 국립현대미술관 등 4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미니호스타기 체험과 도전, 역사 골든벨,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등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편성되었다. 이밖에 아해박물관의 방패연만들기와 말 팽이치기를 비롯해 한국카메라박물관의 바늘구멍으로 사진만들기, 과천기후변화 교육센터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과천시, 청소년 정보통신 윤리교육 진행과천시가 이 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0개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깨끗하고 건전한 인터넷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대처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일에는 과천외고에서 6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애를 강조한 게임중독과 네티켓, 저작권 침해관련, 사이버범죄 예방,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장애 아들과 함께 철인 삼종경기를 끝까지 동행한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 등 각 국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을 소개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과천시는 오는 상반기 중 과천외고 뿐만 아니라 청계초 등 관내 10개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아이가 행복해지는 ‘건강한 사회성’ 키워드4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발표한 ‘2011년도 상담사례 실적 분석’ 결과, 청소년들은 사이버상담을 통해 주로 대인관계, 학업·진로에 대해 고민을 가장 많이 호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들은 사이버상담을 통해 주로 대인관계(31%), 학업·진로(14%), 정신건강(10%)에 대해 고민을 호소했다. 왕따문제, 청소년 자살 소식이 전해질 때면 엄마는 바짝 긴장한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절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엄마에게 꼭 말하라’고 다짐을 받지만 그래도 불안하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위해 내 자녀는 어떻게 기를 것인가. 서울와이즈병원 부설 키즈엔틴 학습발달클리닉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태어나면서부터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우게 되고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발달시켜 나간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사회성’을 길러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배지수 서울와이즈병원(키즈엔틴 학습발달클리닉) 원장의 말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사회 속에서 잘 적응하고 원만하게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하는 ‘건강한 사회성’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또래와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의 일반 아동이 성인이 돼서도 직장이나 사회에 적응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배 원장은 건강한 사회성을 위한 키워드로 ‘자아존중감’과 ‘공감능력’, ‘조망수용능력’, ‘도덕성 발달’ 등 4가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Keyword1 자아존중감= ‘나는 다른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자기가치감과 ‘나는 주어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유아기 이전까지는 부모의 애정과 지지를 통해서 성장시킬 수 있고, 학령기부터는 부모뿐만 아니라 교사와 또래관계에서의 자기가치감과 자신감을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례_ 성적도 우수하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하던 지은이는 어느 날부터 학교에서 돌아오면 침울해하고 우는 모습이 잦더니, 결국 등교를 거부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더니, 왕따로 인해 심한 우울증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평소 자기주장이 강했던 것이 화근이었지만, 자신을 왕따 시키기 위한 채팅방 이야기를 듣고는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성적도 떨어지고 집에서만 지내려고 한다. Solution☞지은이는 상담을 받으면서 타인의 이야기를 수용하는 법을 배우고 적절하게 자기주장을 표현하는 방법을 적용해 나갔다. 정서적 안정감도 얻고 상대방의 기분도 파악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도 배우면서 현재는 친구도 다시 사귀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자기주장을 할 때 또다시 거부당할까 걱정스러운 맘이 앞서지만, 최근 또래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경험도 생기자 조금씩 자신감도 생겨난다며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Keyword2 공감능력=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을 함께 느끼고 유사하게 반응하는 능력.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공감능력은 어릴 때부터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경험을 토대로 성장하게 된다. 즉 공감경험을 많이 할수록 공감능력은 잘 발달된다. 공감능력이 부족하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타인과의 갈등을 많고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흔하다. ◆Keyword3 조망수용능력=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유아기에는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나는 곰인형의 앞을 보지만, 친구는 곰인형의 뒤를 보고 있다’는 단순한 지각적 차이를 인식하는 능력을 발달시키고, 점차적으로 ‘나는 A라고 생각하지만, 영희는 B라고 생각한다’ 등의 다양하고 복잡한 관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으로 발달시킨다. 어릴 때 아이들이 숨바꼭질놀이를 좋아하는데, 숨바꼭질 놀이에서 자신이 몸을 더 잘 숨기고 술래가 찾을 때에도 안 들키려는 모습도 연령에 따라 점점 세련되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조망수용능력의 발달이라고 할 수 있다. #사례_ 친구들과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7살 지혁이는, 놀 때 꼭 자기가 대장을 해야 하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놀지 않으면 화를 내서 매번 싸우고 헤어졌다. 어느 날부터 놀이터에 지혁이가 나타나면 같이 안 놀겠다고 말하거나 슬슬 피하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생기더니, 이젠 아예 자기들끼리 놀기만 했다. 지혁이는 아이들이 자기와 안 놀아줘서 속상하고 화가 나서 또 싸우기를 반복했는데…. Solution☞지혁이를 상담한 결과 조망수용능력과 공감능력이 낮으며 충동적인 성향이 나타났다. 현재는 놀이치료를 통해 충동성을 억제하고 타인의 감정을 읽는 방법을 배우면서 양보하는 법도 알아가는 중이다. ◆Keyword4 도덕성= 유아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규칙이란 절대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 하고 이를 지키지 못한 경우에는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도보다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한다. 즉 설거지를 도와주려다 실수로 컵을 10개 깨뜨린 아이가 몰래 빵을 훔쳐 먹으려다가 컵을 1개 깨뜨린 아이보다 더 나쁜 것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초등학교에 저학년을 지내면서 규칙이라는 것도 자율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결과보다는 의도를 중요시 여기게 된다. 더불어 벌을 받게 되더라도 잘못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여긴다. 그런데 유독 요즘 우리나라 아이들은 결과보다는 의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단계가 이르더라도 잘못에 대한 합당한 벌보다는 ‘체벌’과 ‘손들기’, ‘게임 못해요’ 등 잘못된 행위와 상관없는 벌을 말하는 경우가 흔하다. 평소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벌서기, 게임 못하기 등의 연관성도 없고 합당하지도 않는 벌을 받아온, 잘못된 훈육경험이 이런 도덕성 발달을 저해하는 경우이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친구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과잉반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설사 상대의 의도를 이해하더라도 해결방안이 원만하지 못해 갈등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하다. #사례_ 초등학교 4학년 성민이는, 가정에서나 어른들이 볼 때 착한 아이지만,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고, 늘 친구들 때문에 속상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수업시간에 연극이나 발표회 등 모둠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느 그룹에도 소속되지 못하여 속상해 하기도 한다. Solution☞상담결과 성민이는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부족하고 도덕성 잣대가 엄격하여 친구들에게도 규칙을 지킬 것을 강요하거나 도덕성 잣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나쁜 아이로 인식하기 때문에 친구 사귀기가 어려웠던 케이스. 상담과 사회성그룹치료를 통해 농담이나 장난을 파악하고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배워나갔다. 그 결과 요즘은 학교생활도 편안해지고 조별수업에도 참여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 도움말 서울와이즈병원 소아정신과(키즈엔틴 학습발달클리닉) 배지수 원장 Doctor Column사회성 뛰어난 아이가 공부도 잘해요 과거에 비해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현대 사회는 더 많은 사회적 능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