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 어디까지 가봤니?_학의천의 봄 4월과 5월은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상쾌한 바람 맞으며 걷는 아침 산책길도 좋고 점점 길어지는 해의 길이를 느낄 수 있는 저녁 산책길도 좋다. 산업도시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던 안양이 서울의 배드타운으로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언젠가부터 문화예술도시로 변하기 시작했다. 지역 곳곳에 공원이 조성되고 예술작품이 전시됐다. 산책길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양의 아름다운 길을 만나보자.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 쌍개울안양천은 안양동 호계동 비산동 석수동 박달동 등을 두루 거치는 안양을 대표하는 하천이다. 안양천의 발원지는 청계산 서남쪽 계곡 해발 290미터로 알려져 있다. 안양을 가로질러 한강까지 뻗어간다. 그 중 의왕에서 안양 비산동까지 흐르는 강을 학의천이라 부른다.학의천은 백운산의 물과 합쳐져 안양을 통과하는 하천으로 쌍개울에서 안양천과 만난다. 쌍개울은 안양천과 학의천 물길의 중심지로 양평의 두물머리처럼 두 개의 물길이 만나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는 안양의 자랑이다. 안양중앙초등학교와 덕천교 사이에 있는 쌍개울을 기점으로 뻗어 나가는 안양천과 학의천 그리고 이들 물길이 가르는 도심속에 펼쳐진 다양한 녹지들은 안양을 즐기는 대표적인 명소들이다.지난 주말 오전, 학의천으로 가벼운 산책을 나섰다. 쌍개울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고 있었다. 일행을 기다리는 사람도 보이고 미니벨로를 타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어린이들, 모자에 선그라스 다이어트 복장으로 빨리 걷는 주부들까지 모두 밝은 표정이다.쌍개울에서 학의천을 따라 잘 정돈되어있는 산책로를 걸으면 학운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학운공원을 만날 수 있다. 학운공원은 학의천 산책과 더불어 체험할 수 있는 몇몇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인근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오픈파빌리온, 오픈스쿨 등 예술작품이 설치돼 있어 감상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사람들을 따라 올라가본 오픈스쿨에서 내려다 본 학의천의 봄 풍경은 더 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몇몇 아이들은 징검다리를 뛰어넘고 또 어느 집 아빠는 아들에게 물수제비를 자랑한다. 철새 잉어 등 서식 동식물 가까이 볼 수 있는 자연생태하천4월 학의천은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어 있다. 천변에 심어놓은 개나리가 선명한 노란빛으로 날마다 더 짙게 피어나고 있다. 아름답고 황홀하다. 그 노란빛과 어울리고 싶어 다시 학의천을 걷기 시작했다. 학의천은 한쪽은 자전거길, 반대편은 아직 도로가 깔리지 않은 흙길이다. 먼지가 날릴까 싶지만 습지식물이 우거진 탓인지 걷는 걸음마다 흙의 촉촉한 감촉이 기분좋게 전해진다.하천길을 따라 걷다보면 철새나 잉어 등 서식 동식물을 가까이 볼 수 있어 2~3시간 산책은 지루한지 모르고 걷게 된다. 학의천은 양재천이나 청계천처럼 화려하지 않다. 폭도 좁고 주변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되어서 세련된 느낌이 없다. 흔한 벤치도 몇 군데밖에 없다. 그래서 걷다가 지치면 그냥 편편한 바위나 돌을 찾아서 앉는다. 사람들의 온기가 남아있는 큰 바위에 앉아 가만히 학의천의 흐르는 물을 바라보았다. 물빛이 맑다. 여름이 오면서 물빛은 점점 더 푸르러질 것이다. 그늘진 곳으로 잉어떼들이 몰려다니고 무심히 바라본 발아래 잔디 사이에는 쑥들이 지천이다. 여린 새순이 어찌나 예쁜지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봤다. 유유히 물위를 헤엄치던 청둥오리는 쫓아도 가지 않더니 카메라 켜는 소리에 푸르르 날아오른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여가의 새발견> 展, 구 서울역사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려 구 서울역 건물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역서울 284’. 이곳에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여가의 새발견>이라는 이 전시회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취미와 예술이 융합된 여가문화를 소개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현대인의 문화생활로 주목받는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 레저, 동호회 등의 일상문화를 주제로, 우리나라 근현대의 희로애락을 함께 담고 있다. 1, 2층으로 나눠진 전시공간에는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최근 가족 취미로 가장 인기 있는 ‘캠핑’에 대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텐트, 가방, 의자 등 전시용품과 캠핑동호회가 촬영한 캠핑사진들도 볼 수 있다. 또한 예전 대합실로 이용되던 공간인 제1전시실에서는 개인들이 수집한 각종 수집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베어브릭, 스타벅스 텀블러, 코카콜라 병, 장난감, 문구수집품, 포스터나 잡지 표지 등 ‘이런 것도 수집하나?’ 싶은 다양한 개인 수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역장실로 사용되던 3전시실에는 플레이모빌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클리앙의 ‘레고당’과 ‘브릭마스터’가 함께 협력해 만든 거대한 레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스타워즈 등 레고 시리즈와 광화문, 서울역, 자유의 여신상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인 레고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 소재가 레고인 만큼 단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레고 작품을 보기 위해 이 전시회에 올 정도다. 1, 2층 통틀어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전시 외에도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및 젊고 실력 있는 예술가들의 유쾌한 공연들도 즐길 수 있고 블루스 댄스도 배울 수 있다. 극단 수레무대는 극단의 주요 공연 작품들에 사용됐던 인형이나 의상, 가면 등을 전시해 관람객과 만나고 배우들의 연기연습과 의상제작 과정도 공개한다. 한편, 이곳 2층에는 구 서울역사의 복원 작업이 이뤄진 과정과 그 속에서 나온 다양한 건축 재료를 볼 수 있는 ‘구 서울역사 복원전시실’도 마련돼 있다. 문손잡이나 장식 철물, 목재 문틀이나 창틀, 인조석 바닥재 일부 등에서부터 샹제리에까지 당시에 사용되던 역사적인 물건들이 전시돼 있다.관람료는 무료이며, 4월 14일까지 열린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폐장 한 시간 전 입장 마감한다. 문의 | 02-3407-3500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정명훈 2세’ 정민의 디토 오케스트라, 평촌아트홀에 둥지 지휘자 정민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노재천)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안양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돕는다. 정민 단장은 서울시향 지휘자 정명훈의 2세로 최근 이탈리아에서 유럽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가짐으로써 정명훈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최근 ‘2013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와 선정 작업을 거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신청한 디토 오케스트라를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1월 25일 디토 오케스트라(대표 전수정)와 상주단체 협약을 맺고 지역문화예술발전 활성화와 전문예술단체 육성,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 등 사업을 함께 벌여나가기로 했다. 디토 오케스트라(DITTO Orchestra)는 국내와 해외를 통해 선발된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로 지난 2008년 창단했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장한나, 스티브 바라캇, 유키 구라모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클래식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휘자 정민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난 1월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오페라 콘서트 ‘라 트라비아타’를 성공적으로 올려, 아버지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서울시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디토 오케스트라는 향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기획공연, 관객개발 사업, 음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교육진흥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도 지원하여 지역사회 클래식 애호가 양성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도 적극 펼치게 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연사업부 강재선 부장은 “앞으로 디토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평촌아트홀을 수도권 최고의 클래식 전문극장으로 도약시킬 것” 이라며 “클래식 애호가, 음악 전공생, 시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품격 클래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갑상선 혹을 어떻게 할까? 2년 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이 갑상선암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갑상선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갑상선은 목의 전면부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에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갑상선호르몬 과다(기능항진)와 부족(기능저하)와 같은 기능이상 질환과 양성 혹, 악성 종양 등의 결절성 질환으로 나뉜다. 갑상선 혹(결절)의 대부분은 양성이며 발견된 결절의 4~14%가 갑상선암이다.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 10만명당 120명이 한해동안 발생하여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가장 많다. 그래서 갑상선 혹이 발견되었을 때 악성이 의심되면 세포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갑상선 양성 혹에 대한 치료방법으로는 갑상선제 복용, 추적관찰, 수술, 고주파절제술이 있다. 갑상선제를 복용하는 방법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혹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추적관찰 방법은 6개월~1년 간격으로 진찰 및 초음파검사를 하는 것이다. 수술요법은 효과는 확실하지만 전신마취를 하고 목을 절개한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부담을 준다. 이 수술요법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고주파를 이용해 이상조직을 파괴하는 고주파절제술(RFA:Radio-Frequency Ablation)이다. 고주파절제술은 일정한 주파수를 이용하여 바늘 끝에서 열을 발생 시키고, 이 열로 종양을 괴사시키게 된다. 냉각수가 순환하기 때문에 열이 다른 조직에 손상을 주지는 않는다. 고주파절제술은 세포검사에서 양성으로 진단되고 혹의 크기가 크거나, 계속 커지는 경우, 혹이 커서 목이 볼록하게 보이는 경우, 통증이 있는 경우,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 혹에 대한 심리적인 두려움이 큰 경우 고려할 수 있다. 고주파절제술은 통증이 거의 없어 따라서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국소마취만으로 수술한다. 치료 후에도 시술 당일에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유도바늘의 굵기는 1mm정도로 가늘어 목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 또한 정상 갑상선 부위나 부갑상선을 건드리지 않으므로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일이 없다. 이레미즈외과 권수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성희롱예방, 성매매방지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안양나눔여성회는 2013년 안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성희롱예방·성매매방지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성희롱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성매매방지교육 강사양성과정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교육하며 교육장소는 안양나눔여성회 교육실이다. 교육수료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강사단 모임 참여, 파견교육 연결 등 혜택이 있다.모집대상은 양성평등, 성폭력예방교육 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 15명이다. 선착순 모집. 문의 031-465-3690 www.aynanumwoman.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과천시 소식 - 2013년 4월 2주 과천시, 청소년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 운영과천시는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라 이 달부터 관내 청소년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 프로그램은 학교를 쉬는 토요일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창의 프로그램이다. 과천문화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데 목적이 있다. 과천문화원은 토토즐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1~4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 공예, 사진, 생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별 토론, 개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를 재발견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과천시, 마라톤대회 자원봉사자 모집과천시생활체육회에서는 관내 동호인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함께 하는 마라톤대회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 28일 진행되는 마라톤 대회는 관문체육공원을 출발해 과천 순환 양재천 자전거 도로를 경유하는 코스로 5km, 10km, 하프와 풀 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과천시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과천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곧 다가올 1학기 중간고사, 중학교 “과학” 내신 정복 방법 상당수의 학생들이 과학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암기가 필요한 요소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학을 암기에 중점을 맞추어 학습을 하다보면 스스로 타 과목보다 지루한 과목이 되기 쉽고 우수한 성취도를 얻기 어렵다. 왜냐하면 과학은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 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과학 내신대비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개념의 이해이다. 교과 내용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나서 필요한 내용을 암기하는 순서로 학습해야 한다. 과학은 이해하면 할수록 머릿속에 보다 쉽게 기억되며, 타 과목에 비해 보다 몇 배는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목으로 다가온다. 이해한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중요한 용어나 정의는 꼼꼼하게 정리하여 외워놓으면 변형된 여러 형식의 문제들을 접하게 되더라도 함정에 빠지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다. 스포츠에서 많은 연습이 승패를 좌우하듯 과학 또한 실전 문제 풀이의 연습량이 점수를 좌우하게 된다. 과학적 이론을 이해하고 필요한 용어 및 정의의 암기에 충실하였더라도 실전 문제에 접목시켜보는 연습이 부족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실전 문제를 푸는 시간을 실제 공부라고 생각해야 한다. 문제 풀이에 보다 효율적인 방법은 동시에 2~3권의 문제집 정도를 같이 풀어가는 것이다. 자신이 자주 틀리는 단원은 곧바로 다른 문제집의 같은 패턴을 찾아 두세 번을 반복해서 풀어 보면 개념의 이해와 함께 문제 적용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일반 내신대비용 참고서의 문제들만이 아닌 자신의 학교 기출문제를 반드시 사전에 접해보고 선생님들의 문제 출제 성향이나 문제 유형을 익혀두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내신대비는 철저히 학교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상당량의 과학 개념을 선행하였다고 학교 내신대비 우습게 알고 접근했다가 큰 코 다친 학생들을 무수히 많이 보았다. 기본적으로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 선생님이 교과서 어느 부분을 어떻게 설명하는 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확인한 학생은 내신 공부의 효율과 정확도면에서 앞서게 된다. 또한 외부 과학 내신 참고서에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반대로 학교 선생님이 설명해 준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 교과 내용을 학습을 원칙으로 삼아 내신을 준비하도록 하자.CNI수학원 평촌센터박성두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CMS에듀케이션, 2013 전국 창의융합 수학능력 인증시험 CMS에듀케이션에서는 오는 4월 28일 서울 및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을 실시한다.3명이 1개팀으로 팀 응시 또는 개별응시가 가능하며 응시료는 2만원이다. 접수는 4월 13일(토)까지이며 CMS에듀케이션 홈페이지 및 전국지정 CMS영재교육센터에서 접수받는다.전국 창의융합 인증시험은 30문항 90분으로, 해당학년 1학기 3단원까지의 범위에서 출제되며, 수학 내·외적 문제해결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기위한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 문항의 비율이 높다. 평가방식은 문항별 결과, 영역별 평가, 문제해결력 평가, 융합적 사고력 평가이며 성적표는 개인 E-mail로 발송한다.시상은 소년조선일보 발행인상,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상, CMS에듀케이션 대표상이 있으며, 3인 1팀을 구성하여 응시한 팀중 학년별 상위 30개팀에게는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진출권을 부여하며 비재원생도 응시할 수 있다.접수문의 : 031-476-1288(평촌CM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 ‘해법독서논술’은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촌동에 위치한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법독서논술의 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 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소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 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건설.부동산에 관한 법률지식[4] 유치권은 ‘타인의 물건 또는 유가증권에 관하여 생긴 채권’을 피담보채권으로 하는 법정 담보물권으로서 유치권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유치대상인 물건과 피담보채권 사이에 견련성이 요구된다(민법 제320조). 일반적으로 건물신축공사 중 토목공사를 도급받은 수급인은 그 공사대금채권에 기하여 공사부지에 대하여 유치권을 행사할 수는 없다. 대법원도 “건물의 신축공사를 한 수급인이 그 건물을 점유하고 있고 또 그 건물에 관하여 생긴 공사금 채권이 있다면, 수급인은 그 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건물을 유치할 권리가 있는 것이지만, 건물의 신축공사를 도급받은 수급인이 사회통념상 독립한 건물이라고 볼 수 없는 정착물을 토지에 설치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경우에 위 정착물은 토지의 부합물에 불과하여 이러한 정착물에 대하여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이고, 또한 공사중단시까지 발생한 공사금 채권은 토지에 관하여 생긴 것이 아니므로 위 공사금 채권에 기하여 토지에 대하여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이다”고 판시하고 있다(대법원 2008. 5. 30. 선고 2007마98결정 참조). 다만, 특별한 경우 유치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대법원은 “① 공사부지가 공부상 지목이 과수원, 전, 하천으로 구성된 일단의 토지로서 그 지목이 잡다하여 장차 지목을 대지로 변경하더라도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건물붕괴를 막기 위한 지반보강공사 없이는 아파트 등 건물을 신축하기에 부적합하고, ② 이와 같은 이유로 위 공사부지의 소유자는 그 지상에 아파트 신축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수급인과 아파트 신축공사 중 토목공사부분에 대하여 위 공사부지를 위 아파트 3개동이 들어설 단지로 조성하되 장차 지반침하로 인한 건물붕괴를 막기 위하여 그 자리에 콘크리트 기초파일을 시공하는 내용의 도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③ 이후 수급인은 그 지하에 아파트 3개동이 들어설 부지 조성을 위하여 약 1,283개의 콘크리트 기초파일을 항타하여 삽입한 사실이 인정되므로, 위 토목공사는 공부상 지목이 과수원, 전, 하천으로 잡다하게 구성된 위 공사부지를 아파트 3개동이 들어설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콘크리트 기초파일공사로 볼 여지가 있고, 이러한 경우에는 위 토목공사를 위 공사부지에 관한 공사로 볼 수 있으므로, 그 공사대금채권은 위 공사부지에 관하여 발생한 채권으로서 위 공사부지와의 견련성이 인정되어 유치권행사가 가능하다”고 판시하고 있다(대법원 2007. 11. 29. 선고 2007다60530 판결).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