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의 분노를 대하는 부모역할-1 럼프앤롤 메이어호프박사 - 럼프앤롤 교육감수 - 하버드 유아교육 프로젝트 연구담당 교수 문의 : 031-388-0559 아이들이 하는 말 중 “엄마 미워!”처럼 부모의 기운을 빠지게 하는 말은 없다. 아이로부터 당하는 무서운 언어공격에 부모는 매우 취약하기까지 한다. 돌 이전 유아들은 자신의 고통을 여과 없이 직설적으로 표현 한다. 그러나 이런 발달시기 아이들의 감정은 불분명해서 이런 이유로 걱정하거나 분노하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첫 돌이 지나면서 아이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라고 사회적, 감정적 경험들이 같이 변하면서 분노표현은 복잡하고 세련되어 지게 된다. 이때 아이의 분노를 적절하게 대해주는 것은 많은 부모역할 중에서도 보다 어렵고,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 것이다. 이제 부모가 유념해야 할 몇 가지 근본적인 원칙 중 유아기에 필요한 전반적인 전략을 알아 보도록 하자!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어른의 관점으로 볼 때 아이들은 종종 비논리적이고 잘못 판단하고 있다고 여겨질 때가 있다. 때문에 부모는 어린아이의 반감을 단순히 무시하는 경향이 가끔 있다. 그러나 아이는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현실적이고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때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적절히 표현하는 것을 가르쳐라. 아이의 분노표출을 허용하는 것이 부적절한 행동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대안이 제공되지 않은 채 버릇없이 행동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은 결국 역효과를 낳을 것이다. 부모들은 부적절한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해주면서 아이가 불만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줘야 한다. ■나쁜 감정을 품고 있지 말아라. 아이들은 시시때때로 부모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그들의 분노표현은 부모자식 관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런데 아이들은 짧은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인해 부모가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사실은 생각지도 못할 것이다. ■문제에 대비하고 대립을 피하라. 나쁜 상황을 완전히 피할 방법은 없다. 그러나 아이의 분노의 원인을 알고 있으면 화가 난 아이를 다루는 것은 생각보다 쉬워질 것이며, 전쟁을 치러야 할 상황이 되기 전에 예절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아이들의 발화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짬뽕의 눈물’, 한번 도전해 보실래요?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전설의 짬뽕 찾아다니기를 수 년, 고객에게 무한한 짬뽕의 세계를 맛보이고 싶은 국창호 대표의 의지는 아무도 꺾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비로소 야심찬 짬뽕브랜드 ‘짬뽕의 눈물’이 만들어졌으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짬뽕과는 비교불허. 전국 각지의 소문난 짬뽕에 국 대표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짬뽕의 눈물’, 이보다 더 화려하고 이보다 더 맛있을 수 없다. 풍성한 해물은 기본, 술안주?몸보신에도 좋은 짬뽕 한 그릇 이게 짬뽕이야, 보양식이야? 그릇이 넘칠 정도로 수북한 야채와 해물, ‘뽕의 눈물’은 역시 먹는 내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가리비, 홍합, 바지락, 새끼 갑오징어(베이비이까), 오동통 새우살 등 해물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온다. 재료 하나하나의 식감이 살아있다. 그 싱싱함대로 육수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전해준다. 기름기 하나 없는 고운 색감에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국물, 은근히 몸을 감싸는 게 몸이 든든해진다. 감자탕과 짬뽕의 만남이랄 수 있는 육해공짬뽕은 국창호 대표의 철학이 담긴 인기 메뉴다. “짬뽕을 술안주 삼아 술 한 잔 주고받으며, 고단한 하루를 풀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어요. 급하게 먹고 가는 바쁜 음식이 아니라 짬뽕에도 쉼과 이야기,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거죠.” 돼지등뼈 세 대, 새끼 갑오징어, 관자, 오징어, 소라, 닭고기 등 저렴한 가격에 갖출 건 다 갖춘 육해공짬뽕, 탕수육까지 시켜놓고 보니 훌륭한 술 한상이 차려진다.눈물을 쏙 빼놓을 만큼 아주 매운 ‘뽕의 눈물’, 한식의 중식화를 선언한 ‘오뎅짬뽕’, 키조개를 넣은 ‘가이바시짬뽕’, 세상사도 쉬어가는 ‘육해공짬뽕’ 등 멀리 가지 않아도 이 많은 짬뽕들을 맛볼 수 있는 곳, 이곳이 ‘짬뽕의 눈물’이다. 닭다리로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에 반하다‘이온수로 샤워한 듯한 미끈함’, 어떤 손님은 ‘짬뽕의 눈물’ 육수에 이런 찬사를 보낸다. 사골육수에서 느껴지는 텁텁함은 찾아볼 수 없다. 깊고 진하면서 매끄러운 육수의 비법은 닭다리에 있었다. 국 대표는 “원래 중국집의 육수 재료는 생닭이었다. 생닭으로 육수를 내고 삶은 고기를 고명으로 얹어냈다. 매끄러운 뒷맛, 진한 국물은 닭 육수만한 게 없다”고 했다.몸통, 다리 등 부위별로 육수를 내 봤지만, 닭다리만 사용했을 때 특유의 깊은 맛이 우러났다. 더구나 닭다리에는 젤라틴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도 더없이 좋다. 그래서 여성손님에겐 국물만큼은 남김없이 드시라고 꼭 얘기한다고. 매운 맛은 사천고추, 청양고추를 활용한다.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기본 단맛을 내고, 설탕을 조금 가감한다. 이를 위해선 주방장의 웍 노하우가 필요하다.“프라이팬을 돌리는 기술, 즉 야채를 어떻게 볶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거든요. ‘짬뽕의 눈물’은 15년 경력의 주방장이 현란한 웍 기술로 적당한 수분의 양은 물론 야채 본연의 식감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 덕분에 짜장을 만들 때도 물이 일체 들어가지 않는다. 짜장면을 먹은 후에도 국물이 흥건하게 남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이제 시작, 짬뽕의 대중화를 위해 오늘도 달린다~ 국창호 대표의 명성은 이미 명학역의 중국집 ‘난향’, 금정역의 ‘이향원’을 통해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국 대표가 오랜 준비를 거쳐 짬뽕전문점 ‘짬뽕의 눈물’을 오픈했다. 어떤 것에 익숙해지면 생각이 굳어지고, 안주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 국 대표는 그럴 새라 늘 ‘초심’을 가슴에 새긴다. 그래서 그의 머릿속엔 새로운 짬뽕메뉴가 항상 무궁무진하다. “짬뽕을 개발하면서 면도 칼국수로 바꿨어요. 그런데 정말 많은 고민이 되더라고요. 동글동글한 면에 길들여진 손님들이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어서요.” 그의 고민과는 달리 칼국수는 육수와 무리 없이 잘 어울렸다. 손님들의 반응도 대부분 좋은 편이다. 짬뽕의 대중화를 내달리는 국 대표의 ‘짬뽕의 눈물’은 짬뽕보다도 더 매운 인생의 가치, 진한 눈물을 품었다. 오늘도 ‘짬뽕의 눈물’에선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생생한 짬뽕이 만들어진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어린이날, 우리는 공연 보러 가요!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어느 때 보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풍성하다. 어린이날을 맞아 복잡한 야외보다 문화적 감성을 키워줄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안양아트센터, 발레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채로운 무대세트와 틀을 깨는 참신한 음악구성 돋보여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아트센터에서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무대에 올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예술감독인 제임스전이 루이스 캐럴(Lewis Carrol)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하여 만든 발레극이다. 가족 발레극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시공간의 변화 등 다양한 특수효과와 함께 클래식에서 현대 음악, 테크노 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다양한 무대장치를 활용하여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표현한 장면들은 공연을 보는 내내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다채롭다. 또한 줄리어드 예술학교를 졸업한 안무가 제임스 전의 탁월한 음악적 감각이 더해진 안무와 서울발레시어터 무용수들의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춤 실력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공연 관계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오랜 인기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명작 동화를 발레로 극화해 전 연령층을 매료시킨다”며 “다양한 극적 장치로 꾸민 동화 속 상상세계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 충족 및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로 하여금 동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연시간은 5월 4일과 5일 오후 3시, 2회이며 관람료는 어린이 2만원, 성인 1만5000원이다. 3인에서 4인 가족 패키지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031-687-0500 군포문화예술회관, ‘NEW 송승환의 어린이 난타’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는 4일, 5일 양일간 인기 뮤지컬 ‘어린이 난타’가 공연된다.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초청작으로 기획된 어린이 난타는 지난 2001년 초연 이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한 베스트셀러 어린이 뮤지컬이다. 마법사와 요리사 캐릭터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과 퍼포먼스를 펼치는 어린이 난타는 난타 퍼포먼스 뿐 아니라 탄탄한 이야기 진행으로 지금도 서울에서 꾸준히 상설로 공연되고 있다.공연시간은 5월 4일, 5일 양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6회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문의: 031-390-3501~4 과천시민회관, 환상적인 무대의 가족뮤지컬 ‘피터팬’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사랑받아온 가족뮤지컬 ‘피터팬’이 무대에 오른다. 특수조명과 특수효과를 이용하여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가 특징인 ‘피터팬’은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공연이 더해져 공연을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공연은 와이어액션을 이용해 무대 위를 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특수효과로 생동감을 더한다.공연시간은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6회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R석 1만8000원. 문의 : 1661-0915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 아침음악회 ‘5월 찬란한 아침‘일시: 14일 오전 11시장소: 평촌아트홀요금: R석 15000원문의: 031-687-0500 ◆ KBS 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일시: 30일 오후 8시장소: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요금: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31-687-0500 ◆ 패티김 마지막 ‘이별’ 콘서트일시: 25일 오후 3시, 7시30분장소: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요금:R석 9만원, S석 8만원, A석 7만원, B석 6만원 문의:031-390-3501~4 ◆ 가족뮤지컬 ‘빨간모자와 늑대’일시: 24일(금) 오전 10시10분, 11시10분 25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26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장소: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요금: 전석 2만원문의: 1670-7343 ◆ 오디음악교육극 ‘행복한 미술관’일시: 15일, 16일 오전11시, 오후2시 (2일 4회)장소: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요금: 전석 2만원문의: 010-5424-5562 ◆음악회 ‘피가로의 결혼’ 일시: 3일 오후 7시30분장소: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요금: 전석 10,000원문의: 02-3679-3900 ◆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숨은 음악 찾기 일시: 18일 오후5시장소: 평촌아트홀요금: VIP석 3만원, R석 2만원, S석 만원문의: 02-2051-21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평촌아트홀 카페 ''아트림''의 특별한 변신 ‘아트림데이’ 지난해 11월부터 시민 개방형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한 평촌아트홀 카페 ‘아트림 ART林’. 4월 25일 아트림에서는 미술평론가 김종길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 프로그램이 오후3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이 프로그램은 평촌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이 예술인을 만나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등 아트림이 개방형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양예술재단이 마련한 ''아트림데이''의 일환이다. 매주 목요일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아트림데이’는 하우스 콘서트, 예술가와의 만남, 생활문화 교육 강좌, 명사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4월 25일 진행한 미술평론가 김종길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에 이어 5월 마지막 목요일인 30일에는 유윤종 클래식 전문기자가 강사로 나선다. 유윤종 기자는 오페라거장인 주세페 베르디와 독일 음악극을 정립한 리하르트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오페라 거장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명사 특강이외에도 ‘아트림데이’는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트림을 개방하여 직접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하우스 콘서트’도 진행 한다. 카페‘아트림’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아트림데이는 매주 목요일 3시 30분에 시작한다. 문의: 031-687-0556, 0543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과천시소식 - 2013년 5월 1주 과천시, 키오스크시스템 도입과천시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각종 부동산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키오스크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시청 본관 민원실 내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42인치 컴퓨터 화면을 통해 도로명 주소 및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편리하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 메뉴는 지적도, 새주소,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지구도 등의 지도서비스와 토지 및 건축물대장, 공시지가 등 토지행정정보와 부동산 가격조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부동산 가격조회 서비스는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의 실거래 내역을 볼 수 있고, 일필지 정보 서비스는 토지 및 건축물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부동산 가격 등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서비스메뉴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되고 도면을 확대 또는 축소 이동 등이 가능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과천시, 고구려 역사탐방 참가자 모집과천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중국 대련, 단동, 백두산 일대를 탐방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구려 유적지인 졸본성, 광개토대왕비, 장수왕릉, 장군총 등 압록강을 탐방하게 될 이번 역사탐방은 오는 5월 19일까지 신청 받아 5월 20일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자로 중 고등학생 30명이며 최근 2년 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해외 탐방프로그램 참가자는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건강기록표, 참가서약서, 여권, 여권사진 2매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으로 하며 된다.문의 02-2150-3933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장애인 무료 책 배달 서비스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관내 시각장애인과 1, 2급 청각, 지체장애인을 위한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정보과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서비스는 물리적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녹음도서 등 필요한 도서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대출 및 반납할 수 있게 한 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 자료는 녹음도서, 점자도서, 큰 글자 도서, 일반도서 등으로 5권을 14일간 빌릴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장애인복지카드 사본을 도서관에 팩스로 전송하여 인증 받은 후 대출하고 싶은 도서를 도서관 홈페이지 책나래 게시판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제7회 문화예술인과 지역인사들의 나눔전시회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에 걸쳐 동안문화관 갤러리에서는 문화예술인과 지역인사들이 함께 한 나눔전시회가 열렸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2013 하늘새 새봄에 씨앗을 물고’라는 주제로 12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15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빚진자들의 집 송용미 대표는 “소중한 것을 나누려는 분들과 올해로 7번째 맞는 나눔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 나눔전시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1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작품과 재능을 기부하고 그 수익금으로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게 될 이번 행사는 다가올 어린이날 몰래산타 행사에 쓰여지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대표 이강식 작가도 “이런 뜻깊은 행사는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오히려 작가들도 해마다 행사를 기다리게 되고 순수한 마음에서 참여해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가 더 강하다”면서 “문화예술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작품과 재능을 기부하게 되어 보람된 행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해 지역인사들이 기부한 애장품 25점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내신만점 스토리텔링 수업, 접근 방법이 다르다! 개념원리수학 평촌점이 개념A+수학학원으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특화된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부의 방침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스토리텔링 수업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어떻게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다. 개념A+수학학원 김정숙 원장은 “개념A+수학학원의 스토리텔링 수업은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교재와 게임 형식의 교수법으로 긴 시간 수업을 진행해도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고등수학과 대입 수능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을 만나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특화된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초등학생 전체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신만점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과서의 개념을 설명하고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게 하기 때문이다. 개념A+수학학원의 특화된 스토리텔링 수업은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 카드나 모험 이야기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1의 경우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흥미롭다.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며 배틀 형식으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마치 윷판을 움직이듯 문제를 맞추면 전진하고 못 맞추면 후퇴한다. 선생님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교수자의 입장이 아니라 수업의 보조자로 게임 진행 과정을 돕는다.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며 풀기 때문에 효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 -실생활과 연계된 이야기로 개념을 이해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초등학생들이 수업하는 케임브리지수학은 세계의 다양한 조형물과 실생활사진을 통해 배경지식을 나누고 얘기하는 과정에서 수학을 자연스럽게 끄집어낸다. 또한 필요시 교구를 활용하여 개념과 원리를 터득해나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중학교1학년이 사용하는 교재는 매쓰매릭이라는 가상의 왕국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용어를 이해하고 개념도 정리해나가는 방식이다. 공주가 적국인 아리쓰매릭왕국의 병사들에게 납치됐다가 구출될 때까지의 이야기를 재밌게 읽다보면 소인수분해편이 어느덧 공부가 되어있을 것이다. 이렇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개념을 익힌 후에는 내신만점대비 문제 풀기에 들어간다. 방식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팀을 나눠 게임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고도 활기가 넘친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업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어 내신관리는 물론 고등수학과 대입수능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교재는 MSP교육 손영길 대표가 만들었으며, 17년 경력의 정낙소 부원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지 않는 중2·3학년의 경우도 스토리텔링으로 수업이 진행되는가.“중2·3학년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1:1 맞춤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상의 ‘매쓰 캔’이라는 온라인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비상은 교과서 선택율 1위 업체로 검증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온라인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동안 교사는 학생들의 진도에 따라 맞춤 지도를 한다. 특히 교재에 직접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풀이노트를 활용, 풀이과정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짚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서술형 평가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선진국형 케임브리지 스토리텔링수학과 교과교재를 함께 진행하며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으로 아이들이 수학의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두뇌종합검사를 해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이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학습적인 면에서 부족한 게 무엇인지 파악해 처방을 내려주고 있다. 홍양표 박사가 20년간 연구한 BGA두뇌종합검사로 검사지에 언어가 없는 게 특징이다. 학습의 힘이나 친밀도를 분석하고 친구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등 좌·우뇌에 관련된 모든 성향을 알 수 있어 아이의 학습은 물론 정서 지도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개념원리수학에서 개념A+수학학원으로 이름을 바꾼 까닭에 대해 물었다. 김 원장은 “프랜차이즈에 국한되지 않는 수업을 하고 싶었다”며 “스스로 원리에 입각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영재학습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김정숙 원장개념A+수학학원 대표, 연우심리연구소 학습유형·진로상담 전문가, 한국교육컨설팅협의회 진로진학상담사, 명지평생교육원 교수/좌우뇌교육전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산본한방병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사회공헌사업 펼쳐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과 산본한방병원(병원장 이기상)이 한국농어촌공사와 맺은 의료봉사협약을 실천하고 나아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상반기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지역을 대상으로 매류초등학교에서 여덟 번째 무료진료 의료봉사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산본병원과 산본한방병원 반딧불이 자원봉사단 20명이 참여, 양?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산본병원에서는 기본검사와 혈당, 혈압검사, 골다공증 검사, 심전도 검사, X-ray 촬영과 진료, 투약이 이루어졌으며, 산본한방병원에서는 진료와 침, 뜸, 부항, 그리고 처방으로 160여명의 무료진료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의 손길이 더해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지역에 사랑의 인술과 보람의 손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자연스럽게 큰 눈 만들어주는 자연유착 수술법 인기 자연스러움이 성형의 트렌드가 되면서 쌍꺼풀 수술방법에서도 자연유착 방법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쌍꺼풀 수술 방법에는 부분절개, 완전 절개 방법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자연유착 방법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크고 매력적인 눈을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쌍꺼풀이란 해부학적으로 눈에서 속눈썹 위로 약 8~10mm 정도의 단단한 안검 판이 있고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이 안검판을 잡고 수축을 하면서 위로 올려서 눈을 뜨게 한다. 이때 안검판과 피부 사이에 수많은 미세한 자연스러운 실 같은 가닥으로 이어져 있는 경우 자연스레 주름, 즉 쌍꺼풀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원리로 매몰법은 바늘구멍을 통해, 절개법은 절개선을 통해 안검판과 피부 사이를 현미경용 봉합사를 사용해 매듭을 만들어 주는 것이 쌍꺼풀 수술이다. 매우 가는 현미경용 미세 수술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외부에서 매듭을 만지기가 매우 어렵다.자연유착 쌍거풀이란 이러한 매듭을 만들지 않고 피부에서 제거 가능한 봉합사를 사용하여 수술하고 약 3~5일 후 제거하거나 흡수가 되는 봉합사를 사용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풀릴 가능성은 분명 절개법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매몰법 혹은 완전 절개 방법을 통해서도 자연 유착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 즉 자연 유착이란 피부와 안검판을 자연스레 유착을 유발하는 방법이고 기존 방법은 실로 유착을 유발하는 차이이다. 또한 기존 방법에서 현미경적인 가는 실을 사용하는 경우 매듭이 만져지지 않을 만큼으로 자연유착 방법보다 풀릴 가능성이 훨씬 적을 수 있다. 흉터 없는 자연 유착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에는 바늘구멍으로 시술하는 매몰법의 시술로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발하는 시술을 의미하며 이는 피부가 상대적으로 얇고 지방이 적으며 탄력이 좋을수록 보다 좋은 결과가 오래 지속 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피부가 다소 쳐지고 지방이 많고 두터운 경우에는 완전 절개 방법이 필요하다. 완전 절개 방법에서도 자연유착이 가능한데 이런 경우 미세 실로 부분적으로 매듭을 만들고 나머지 부위는 자연스레 유착을 유도하면 풀릴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에듀스타트 학원 개원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삼수생 전문학원인 에듀스타트 학원이 오는 5월 6일(월) 오후 6시30분 개강한다. 오픈 이벤트로 6월, 9월 전국모의고사 대비 패키지강의를 실시한다6월 모의고사대비 주 3회 4주과정 5과목 60만원, 9월모의고사 8주과정 연속등록인경우 각과정당 55만원이다. 수업일정은 주 3회 월목토 각 4교시 45분씩 진행한다.문의 031-384-0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