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루한 영어는 가라, 페디아어학원 여름학기 개강 ‘아이가 재미나게 영어를 배울 수는 없을까’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엄마라면 페디아어학원을 주목해 보자. 학습지영어, 암기식 영어를 탈피하여 대화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으로 페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페디아어학원은 아이들의 참여식 수업을 지향한다.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대화형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흥미로운 주제와 교구, 탐구, 놀이 등을 친구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로 결과를 만들어 가기 때문에 지루할 겨를이 없다. 또한 페디아어학원 내의 영어독서관을 항시 자유롭게 이용하여 아이들은 사고력과 독창성을 높일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페디아어학원의 핵심은 즐거움과 혁신적 사고에 있다”며 “여름학기를 위한 테스트가 5월 중 진행 예정이며 5월 11일과 25일 학원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설명회 예약 및 문의 031-381-3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군포시소식 - 2013년 5월 1주 군포, ‘밥이 되는 인문학’ 황석영 초청 강연 5월에는 신경숙 작가 초청 군포시가 지난 25일 소설가 황석영씨를 초청,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람은 누구나 오늘을 사는 것’이라는 주제로 밥이 되는 인문학 4월 강연을 개최했다. ‘모랫말 아이들’, ‘바리데기’, ‘장길산’, ‘삼포가는 길’ 등의 저자인 황씨는 개개인이 자신만의 길을 걷는 데 도움이 될 삶의 지혜를 90분간 군포시민과 나누었다.한편, 5월 23일에는 ‘엄마를 부탁해’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최근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출간한 신경숙 작가가 ‘마음을 비추는 일상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군포시민과 만날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는 매월 인문학 강연 전후로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 강사’를 파악했고, 그동안 시골의사 박경철, 안도현 작가, 김창옥 교수, 김홍신 작가, 혜민 스님, 유홍준 교수, 김난도 교수, 최재천 교수 등을 강사로 초빙해 도시를 대표하는 명품 강의를 만들고 있다. 군포 수리동, 베란다 텃밭 가꾸기로 가족행복 만들기군포시 수리동이 ‘베란다 텃밭’ 가꾸기 사업을 전개, 가족이 함께 웰빙생활을 경험함으로써 행복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시와 수리동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수리동 주민센터가 자체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후 40여명을 선발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가족 단위로 텃밭상자에 상추 등을 심고, 수리동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수리동 베란다 텃밭, cafe.naver.com/suridong)에 작물 재배 일지를 작성해야 한다.이를 통해 텃밭 사업 참여 가정은 작물을 직접 기르고 수확하는 체험 과정을 가족 모두가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소통이 늘어나 공동체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수리동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한편, 수리동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베란다 텃밭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가족관계 증진 사례가 수집·정리되면 다른 주민센터와 결과를 공유해 사업의 보완 및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11월경에는 사업 평가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중앙도서관, 노벨상 수상 문인 명판 설치군포시중앙도서관에 가면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업적을 확인하며 자기개발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다.중앙도서관은 26일 시설 내 휴게 탁자나 의자에 지난 2000년부터 노벨문학상을 받은 세계적 문인 13명과 국내 유명문인 2명(고은, 박경리)의 약력 및 공적 등이 기재된 명판을 설치, 도서관 이용자들이 꿈과 희망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은 국·내외 유명 작가의 기록을 담은 명판 부착사업을 도서관 내부와 휴게실 등에서 지속해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많은 이용자가 좋은 아이디어라며 칭찬하고, 최근에는 중앙도서관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찾은 가평군청 공무원들도 벤치마킹 의사를 밝혔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포, 음식점 영양성분 표시사업 시행모범음식점 대상 시범사업… 먹거리 안전 향상 기대군포시가 음식점의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 좋은 식단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영양표시사업’을 시범 시행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사업 대상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각 요리별 영양요소를 고객에게 상세히 안내하는 정보판을 업소 내에 설치하고, 음식점 이용 사전이나 사후에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m.welltizen.com/gunpo)를 구축했다.따라서 영양표시사업에 참여한 업소를 이용하는 시민은 자신이 먹은 음식의 열량, 나트륨 함유량, 지방과 단백질 비율 등을 알 수 있게 됨으로써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또한, 고객이 영양요소를 기준으로 음식을 선택하게 되면, 각 업소에서는 질 좋은 재료로 건강에 좋은 식단을 차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게 돼 지역의 음식문화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월 지역 내 모범음식점 89개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한 곳에 영양표시사업 참여 업소 현판을 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한편, 음식점 영양표시 사업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으며, 사업 참여 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위생과에 전화(390-073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 김인자 작가 초청 강연 개최2010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인 그림책 ‘책 읽어 주는 할머니’의 저자 김인자 작가의 특강이 24일, 군포둔전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번 강연은 ‘책 읽는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추진 주인 군포시가 청소년의 독서 습관 정착 및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책 읽는 학교’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평소 만나고 싶어 했던 작가를 시가 초빙해 이뤄진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김인자 작가는 이날 강연에 참여한 180여명의 학생에게 ‘스토리텔링과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책 읽는 좋은 방법과 책 읽기의 즐거움, 좋은 독서 습관에 대해 알려주는 동시에 동석한 학부모를 위해 그림책과 동화책 읽어주는 방법 등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할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12가지 방법’,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비밀상자’ 등을 집필한 김인자 작가는 평소 ‘그림책은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으로 그림의 분위기와 감각, 색깔과 모양 그 자체가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한편, 시는 오는 10월말까지 올해 ‘책 읽는 학교’로 지정된 각 급 학교(초등 14개교, 중등 4개교, 고등 3개교) 모두에서 작가와 학생의 만남이 이뤄지는 특별한 강연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안양시소식 - 2013년 5월 1주 안양시, 산악인 엄홍길 대장 초청 특강 열려“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정신입니다. 실패나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실패하는 가운데에서도 결코 희망과 목표를 포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희망은 때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합니다. 불가능을 성취하게도 하지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를 정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휴먼대장 상임이사)이 지난 22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불굴의 도전정신 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엄 대장은 이날 특강에서 산과 인연을 맺게 해 준 어릴 적 자라온 환경과 히말라야 16좌를 정복하기까지 고난과 역경을 실감나게 전달하면서 공무원들로부터 큰 감명을 받게 했다. 안양9동 병목안 문화공원에 캠핑장 건립 안양시에서는 올해 여름부터 수리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을 마련한다. 안양9동 병목안 문화공원에 공사비 5억3900만원을 들여 조성되는 캠핑장의 공사는 23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며 준공 후 구체적 운영계획을 마련해 올해 7월부터 일반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으로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캠핑장에는 캠핑테크 50개 동을 비롯해 샤워실, 화장실, 상하수도 및 전기시설, 관리소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현재 이 지역에 추진 중인 계곡정비 사업과 맞물려 주변 경관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에 시는 캠핑장 조성과 더불어 인근의 병목안시민공원에 체육시설을 추가하고 향후 주차장 등 부대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하는 등 수리산도립공원과도 연계한 안양명소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시, 비산1동 사랑의 문패제작 사업 이어져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에서는 사랑의 문패제작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사업인 사랑의 문패제작 사업은 각박해져 가는 이웃 간의 소통과 가족 내의 사랑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을 달아주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소나무 재질의 문패는 각 가정에서 선택한 희망 문구와 그 아래 식구들이 이름을 새겨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집이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처음 가정용 문패 150개를 신청받아 제작하기로 했으나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제작 물량을 늘리기로 하는 한편,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문패를 달아주고 평화보육원 숙소동 현판과 안내 팻말 등을 제작해주기로 하는 등 문패사업이 지역 주민들을 화합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안양시 박달2동 사랑의 채소밭 개장안양시 박달2동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지난 24일 오후 유치원 어린이, 지역주민과 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채소밭을 오픈했다. 사랑의 채소밭은 관내 휴경지 600평을 조성하여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두 함께 배추, 상추, 고추, 토마토 등 계절별 채소를 재배하여 경로당 11개소와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작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배추 1400포기를 수확해 저소득층 40세대에 김장을 지원하고 계절별 야채는 관내 노인정에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휴식공간으로 탄생안양시는 지난 23일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 군포, 의왕 등 3개시 관계공무원과 LH, 환경공단, 포스코건설 등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박달하수처리장이 지하화를 통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친환경 명소로 탈바꿈하고 유지관리 및 수익사업측면에서도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을 당부했다.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는 안양, 군포, 의왕 등 3개시에서 배출되는 하루 25만톤 생활하수를 20년째 처리하면서 악취 민원이 야기됐고 인근의 광명 KTX역세권 개발과도 맞물리면서 입주민들의 민원이 우려되면서 지하화가 첫 제기됐다. 이에 안양시와 광명시, 역세권 개발시공사인 LH공사가 악취의 근본적 원인 차단을 위한 방안으로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기로 2010년 4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7년 1월 새롭게 가동에 들어갈 하수처리장은 상단부가 지역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뿐 아니라 에너지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도심 속 유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이탈리안 레스토랑 La Dolce Vita(달콤한 인생) 오픈 이탈리안 레스토랑 La Dolce Vita가 평촌학원가 뒤 귀인중학교 인근에 오픈했다. 파스타와 피자,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하며 각종 샐러드와 깔라마리, 꼬제 블리또, 까프레제, 노보고르드 등 색다른 이태리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점심에는 스프 또는 샐러드, 파스타, 음료, 케이크 등으로 구성되는 런치세트메뉴가 제공되고 저녁에도 스프,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디너세트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그 외 각종 음료와 디저트도 판매한다. La Dolce Vita는 아담하지만 손님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테이블 수를 최소화해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문의 031-476-86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새중앙상담센터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역량강화 직무연수'' 진행 지난 13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역량강화 직무연수'' 진행됐다.이번 직무연수는 한국형 이고그램을 활용해 학생 상담 및 지도의 전문성을 배양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지도방법과 예방 방법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연수 강사는 한국상담학회 산하 군상담학회 부회장이며 한국형 이고그램 성격검사지를 개발한 김종호 (상담학 박사)교수가 직접 강의했고, 심리상담전문기관인 새중앙상담센터에서 주관했다.한국형이고그램(K-KSEG)이란 교류분석(TA)의 성격이론을 바탕으로 김종호 교수가 개발하고 표준화한 자기보고식 검사로 자기이해와 자아성찰에 효과적인 성격검사이다.문의 031-420-85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이탈리아 정통 화덕피자와 파스타 ‘아레테’ 안양 대륭테크노타운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아 정통 레스토랑 아레테에서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5000원 할인 쿠폰 행사를 한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의 아레테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화덕에 굽는 파스타 전문점이다. 멀리 관악산과 가까이에는 학의천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천연재료로 요리를 해 웰빙다운 웰빙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할인쿠폰은 안양내일신문에 게재된 광고에 있으며 쿠폰을 지참하면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테이블당 1매 사용가능하며 기한은 5월 14일까지이다. 문의 031-8040-29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안양유소년축구단, 안양종합운동장서 어린이날 행사 안양유소년축구단은 5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 대회 한마당을 펼친다. 어린이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팀을 나눠 신청자와 안양유소년축구단이 축구를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안양유소년축구단은 안양LG프로구단시절 안양LG유소년 축구단으로 창단, LG의 서울 연고지 이전으로 다시 안양유소년축구단으로 재창단했다. 안양유소년축구단 홍성수 단장은 “안양유소년축구단은 안양을 대표하는 유소년팀으로 21년의 전통을 자랑한다”며 “기초 체력을 겸한 기본기술을 중심으로, 창의력과 상호대치 능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양유소년축구단은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MBC꿈나무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유소년축구대회, 경기도지사기 유소년축구대회 등 100여회가 넘는 우승과 입상의 수상경력을 자랑한다.홍 단장은 “우수한 축구 인재를 육성해 상급학교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선수반의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훈련 중 학업성적이 저조할 경우 성적이 오를 때까지 축구 훈련 금지령을 내리는 등 학업과 인성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안양유소년축구단의 단훈은 ‘승리 보다 노력하는 자세, 개인주의 보다는 협동하는 정신, 즐기는 축구를 하며 학업에 충실한 학생이 되자’”라며“학부모와 학생의 진로에 대해 깊이있는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축구를 하면서 또 다른 세계의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해보고 이해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21세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포괄적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대상은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이며 보급반, 육성반, 선수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다가오는 8월 MBC꿈나무 유소년축구대회에 입상하기 위해 축구계에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은종구 감독, 이연희 코치 중심으로 맹훈련 중이다. 홍 단장은 “앞으로 수년내에 안양유소년축구단 선수 중 프로선수가 배출 될 것이다. 월드컵 국가 대표는 물론 축구 선진국가인 스페인 영국 프랑스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배출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문의 안양유소년축구단 070-8963-5866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현명한 소비자의 스마트한 보청기 선택 소리를 잃은 많은 분들은 봄이 오는 새들의 소리도 꽃놀이의 왁자지껄한 소리도 나와는 관계없는 다른 세상의 일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지혜로써 받아 들이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관심과 노력 중 하나가 청력손실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것인데, 난청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도 적극적 방법 중 하나이다. 보청기를 하기 위해선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가? 1. 잘 들려야 한다.요즘 보청기와 유사한 형태의 증폭기를 착용만 하면 세상이 달라지거나, 저가의 보청기를 싸게 판매하는 것처럼 선전을 하고 있다. 그렇게 획기적인 것이라면 보청기와 학문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더 선진화된 나라에서는 비싼 보청기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개발되고 판매되고 있는가? 그것은 1000cc 이하 차량을 SM5나 소나타에 비교하여 “싸고 잘 달립니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자신의 청력과 생활에 따른 보청기 선택을 해야만 한다. 2. 다양한 청력손실에 대한 이해와 상담이 필요하다.보청기 센터에서 청력검사 난청의 원인, 유형, 정도를 평가 받고 자신의 생활 형태,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한다. 단순히 집에서 TV 만을 보고 계신다면 굳이 각종 환경적인 기능이 들어있는 비싼 보청기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외부로 나아가 활동을 하는 분이라면 소음제어, 방향성, 보청기의 크기등 각종 기능이 들어가 있는 고가의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3. 구입 후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보청기는 일반 가전제품과 달리 다른 사람과 함께 들리는 정도를 확인하여 조절해 나갈 수 없는 제품이다. 그러므로 진짜 전문가를 만나 서로 대화를 통하여 소리를 찾아가야 한다. 이러한 대화, 상담은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는 동안 계속 되어야 하고 가장 자신과 대화를 잘 해나갈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또한 보청기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바로 처리 하거나 가장 적절히 처리해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포낙보청기 안양센터 손태환 대표현 한국보청기협회 기술 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의왕시소식 - 2013년 5월 1주 의왕시, 제7회 전통성년식 참가자 모집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5월 5일 오후 2시 의왕시자연학습공원내 어린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7회 의왕시 전통성년식’을 개최한다. 의왕시 전통성년식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의왕시는 전통성년식을 통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 주며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통성년식은 의왕어린이축제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전통성년식이라는 신선한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 전통성년식에 대해 참가를 원하거나 프로그램을 알고 싶은 시민들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www.uw1318.or.kr)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의왕시, 철도?물류산업 관광 활성화 위한 조인식 가져의왕시가 철도관련 기관들과 업무협력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철도?물류산업 관광상품 개발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3년 산업관광 육성지원 공모에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선정된 의왕시는 ‘역사 속 첨단 철도와 물류산업 관광’이라는 주제로 의왕역을 중심으로 철도 산업시설물과 왕송호수, 조류생태과학관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와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인재개발원, 의왕ICD, 철도박물관, 의왕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8개 기관은 산재된 철도와 물류산업시설을 관광자원화한 철도?물류산업관광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의왕시와 철도 기업이미지를 높여 나간다. 금년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왕송호수와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철도기술연구원, 의왕 ICD를 연계한 철도와 물류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피해시설로 느껴졌던 시설물들을 관광상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어서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도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먼저 의왕시는 산업관광 홍보관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시와 관광콘텐츠에 대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으며,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등 철도관련기관에서는 산업관련 전문자료를 제공하고 시설개방 및 운영에 따른 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 또 의왕문화원은 산업과 지역문화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성공적인 교육·체험형 관광코스로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로 협의했다. 의왕시 보건소, 아토피 환아를 위한 다양한 강의 제공의왕시보건소가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의왕시보건소의 아토피 부모교실은 9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3시에 진행되며 5월에는 서울와이즈 요양병원 소속 소아정신건강학과 전문의 배지수 원장을 초빙해 “내아이 아토피로부터 행복해지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토피환아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아토피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중고생 학습지원 멘토링 순회강연 실시의왕시는 명문대 선배들을 초청해 학창시절의 경험담과 공부법을 직접 들려주는 ‘중·고생 학습지원 멘토링’특강을 지역 9개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5월1일 의왕고를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9회에 걸쳐 실시되며, 강연은 공신닷컴(gongsin.com)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종민 학습전략연구소장과 서울대 수학교육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지석군이 맡는다.특강에서 강사들은 중·고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영역별 공부는 어떻게 했는지, 자기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등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습지원 멘토링 강좌가 성적향상을 바라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즐거운 가족 나들이길, 맛있는 한우로 마무리~ 4월의 변덕스러운 봄 날씨를 지나 계절의 여왕 5월이다.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5월은 일년 중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달이다. 신록도 푸르고, 도처에 널린 꽃들에 따뜻한 햇살까지. 나가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어디 그뿐인가.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할 일도 많다. 나들이 길에는 맛있는 음식도 빠지지 않는 법.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고 건강에도 좋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래서 찾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야외에 마련된 참숯 바비큐 판에 구워먹으며 바깥나들이 기분 제대로 낼 수 있는 곳. 의왕 청계사 가는 길에 위치한 ‘진부 좋은 고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를 저렴하게 즐기다의왕 청계사 가는 길이 요즘 들어 북적인다. 시원한 계곡과 푸르른 신록, 꽃과 산사 등이 어울린 청계사 주변이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청계사까지 오르며 봄날을 만끽했다면 슬슬 배가 고파지기 마련. 청계사 아래 길 변의 많은 식당들이 배고픈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유독 손님이 붐비는 집이 바로 ‘진부 좋은 고기’. 국내산 토종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정육점형 식당으로 500석 규모의 바비큐 판이 설치된 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이곳의 주 메뉴는 우리 땅에서 자란 토종 한우. 가짜와 질 낮은 고기가 판치는 때에 진짜 한우를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이 곳 주인장인 안문자 사장은 “한우생산이력제를 일찍부터 도입해 질 좋은 한우만을 공급하고 있다”며 “중간유통마진 없이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최상급 한우를 보존기간 5일을 넘기지 않고 판매해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으면서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진공포장상태로 보관하고 영하 2~3도의 보관 온도를 늘 유지하는 것도 고기 맛이 좋은 이유라고. 그래서일까? 상에 나온 한우의 마블링이 예술이다. 고기 한 점을 참숯 바비큐 판에 올리자, ‘치익~’ 소리와 함께 한우 특유의 구수한 향이 코를 찌른다. 적당히 익은 고기를 입에 넣자, 연한 육질에 진한 고기 맛이 입 안 가득 맴돈다. ‘이것이 진짜 한우 맛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맛이다. 한우 뿐 아니라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도 즐길 수 있다.거기다 1인당 3000원을 내면 상추 등 쌈용 채소와 김치, 쌈장 등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단, 원하는 만큼 직접 가져와 먹는 셀프 서비스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시원한 멸치육수에 담근 잔치국수도 맛보자. 약간은 느끼했을 고기 먹은 속이 담백한 국수 한 그릇에 개운해 진다. 가격도 2000원으로 착하다.야외 바비큐 파티 기분을 더 내고 싶다면, 집에서 고구마나 감자, 소시지 등을 가져와 함께 구워 먹어도 좋다. 고기와 함께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5월 중 만원 할인하는 ‘게릴라 세일’도 기획 중이곳의 한우는 1인분이 아닌 500g 단위로 판매된다. 한우 꽃등심과 안심 등이 500g에 35000원으로 시중보다 매우 저렴하다. 거기다 5월을 맞아 이 가격에서 만원을 더 할인해 25000원으로 판매하는 ‘게릴라 세일’도 기획 중이다. 게릴라 세일은 할인 날이 정해져 있지 않고 산지고기가격에 따라 그날 아침 결정돼 진행된다.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먹고 싶다면 이곳에 오기 전 세일 행사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도 좋겠다. 또한 이곳은 고기 가격이 착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이라 포장해 가는 고객들도 많다. 한우고기는 물론 양지, 사태 등 국거리와 사골, 우족, 꼬리 등의 보신용까지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진부좋은고기 주변은 산과 들이 펼쳐져 아이들이 뛰놀기 좋다. 거기다 어른들이 즐기는 족구장과 100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너른 주차장 등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이다. 5월에는 꼭 한번 한우 먹으러 이곳을 방문해 보자.문의 : 031-426-582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