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맛은 기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까지 착하네~ 평일 점심시간. 착한낙지 과천점을 찾기 위해 문원동 세곡마을 쪽으로 차를 돌리자 눈앞에 자동차들이 줄지어 간다. 그리고 하나같이 도착해 들어가는 곳이 착한낙지 과천점. 북적대는 마당에 차를 세우며 ‘대박 맛집이라더니 제대로 찾아왔구나’하는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푸르른 신록도 즐길 겸 봄소풍 가는 마음으로 착한낙지 과천점을 다녀왔다. ‘맛있게 매운’ 낙지 맛에 손님들 줄서서 먹어착한낙지 과천점은 문을 연지 일 년을 조금 넘겼다. 하지만 이곳의 낙지요리가 맛있기로 소문이 나면서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손님들이 줄서서 먹는 유명 맛 집이 됐다.이집 주인장인 이수미 사장은 “최상의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우리 집 맛의 비결”이라며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만들까 고민하고 노력하다보니 손님들이 먼저 알고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이 집은 유독 단골이 많다. 단골의 소개로 찾아와 또 단골이 되는 사람들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과천, 안양, 의왕 등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 서울이나 분당, 용인 등에서까지 소문을 듣고 찾아온다. 맛은 어떨까? 이집의 인기 메뉴인 낙지볶음과 낙지해물파전을 주문하자 매콤한 향의 낙지볶음이 먼저 나온다. 밥 위에 낙지를 올리고 콩나물과 함께 쓱쓱 비벼 한입 크게 넣자 맛있게 매운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호호 불며 ‘맵다’를 연발하면서도 자꾸만 숟가락이 입으로 들어간다. 거기다 통통한 낙지는 질기지 않고 씹는 식감이 아주 부드럽다. 이 사장은 “낙지를 질기지 않게 볶는 것이 기술”이라며 “불과 시간, 재료의 상태, 그날의 날씨까지도 고려해 만들다 보니 음식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나온 낙지해물파전.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진다. 손님들이 붙인 ‘피자’라는 별명답게 모양은 둥글고 테두리는 피자도우처럼 바삭하다. 두께도 두툼하다.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든 파전 위에 바지락 살 등 해물과 통통한 낙지 다리들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거의 모든 테이블에 낙지해물파전 하나씩은 다 올라가 있다. 이 집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더니 그 말이 맞다. 이 사장은 “맛 때문에 재료도 제일 좋은 것만 쓴다”며 “인기가 많다보니 먹는 것으로 모자라 포장해 가는 고객들도 많다”고 귀띔했다.착한낙지는 체인점으로 운영된다. 100개가 훨씬 넘는 전국 체인점들 중에서 과천점의 맛은 상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거기다 파전 판매량은 체인점들 중 최정상이다. 조리 관련 자격증만 7개! 전문가 사장의 신 메뉴 ‘해신탕’도 주목이수미 사장이 가진 조리 관련 자격증은 무려 7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에 바리스타까지 하나도 따기 힘든 것을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7개나 따냈다. 이 사장은 “요리에 대한 기본지식이 많다 보니 요리할 때 어떤 문제가 나와도 원인 파악이 쉽게 돼 개선이 빠르다”며 “새로운 요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그녀는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새로운 메뉴 하나를 내놓았다. 이름 하여 해신탕. 이곳 과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다.이 사장은 “메뉴를 개발하면서 기존의 해신탕처럼 온갖 해물을 넣어 화려하게 만들어 봤지만 새우, 가리비 등의 향이 너무 강해 다른 식재료의 맛이 살지 않았다”며 “과감하게 다른 해산물을 빼고, 오리 위에 낙지와 전복을 올리고 오리와 궁합이 맞는 부추와 온갖 채소를 듬뿍 넣어 약재로 우린 육수로 만들었더니 맛이 진하면서 깔끔하고 시원한 해신탕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말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보양식의 기운이 느껴진다. 조리 시간이 오래 걸려 두 시간 전에는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고. 자연에, 동물농장에, 방방놀이터까지, 아이들에겐 천국 어디 그뿐인가. 착한낙지의 너른 마당에는 요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방놀이터가 자리 잡고 있다. 경기권 내에서는 최대 규모라 자랑하는 이 방방놀이터는 대형 트램폴린 3대가 설치돼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유아용과 어린이용으로 공간을 나눠 뛰놀 수 있도록 했다. 놀이터 옆에는 달마시안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물농장도 있다. 곳곳에 심겨진 예쁜 꽃들과 낚시터, 야외테라스까지 즐길 수 있어 굳이 어디 갈 필요 없이 이곳을 나들이 장소로 정해 와도 손색이 없겠다.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수제 어린이 돈까스도 별미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 사장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요리해 믿을 수 있고, 두툼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특제 양념에 재워 아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부드럽게 만든 것이 비법이다. 맛도 좋아, 방방과 돈까스 때문에 이 곳에 오자고 조르는 어린이 단골도 꽤 된다고. 이곳은 단체 예약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근처 지역에 한해 버스 운행도 한다. 평촌 등 안양 동안구 지역은 15명이상, 과천은 7명 이상 예약할 경우 차량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 02-504-850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진행성 질환 하지정맥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기 시작하면, 남여노소 모두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하지정맥류의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상의는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도드라진 정맥혈관 때문에 반바지, 짧은 치마를 입기가 꺼려집니다.하지정맥류란 다리의 정맥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혈관기형의 일종으로 다리쪽에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제대로 오르지 못하면서 점점 혈관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다리가 쉽게 피로해 지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으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점차 악화가 되기 때문에 부종, 피부궤양, 혈전등의 합병증을 유발 시킬 수 있어 조기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비만인 경우 정맥벽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 노화의 경우 정맥벽의 탄성이 줄어들면서, 임신중 하지정맥의 압박이 가해지면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단, 흡연 및 유전 등의 영향이 주요 원인으로 매년 하지정맥류의 질환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서있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발병율이 높은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오래 앉아서 일하는 분들의 경우 정맥 고혈압이 주된 원인으로 정맥내 혈압이 높아진 상태로 유지되면서 순환하지 못한 혈액이 동맥을 타고 모세혈관을 거쳐 유입된 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정맥에서 부풀어올라 피부 바깥쪽으로까지 나와 혈관이 비치게 됩니다.증상마다 혈관의 크기 위치에 따라 차이이가 날수 있지만, 초기에는 머리카락정도의 굵기의 혈관이 푸른색을 띄면서 비치는 정도입니다.하지만 이런 현상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방치가 될 경우 점차 악화되어 점점 굵게, 꼬불꼬불한 모양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피부 겉으로 보여지는 것 뿐만 아니라. 부종, 저림, 통증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앞에서 말씀 드린데로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이뤄져야만 증상이 완화됩니다.하지정맥류 질환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의 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이미 통증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것은 말씀드린데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 2~3회정도 10분씩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휴식을 취해 다리내의 압력은 낮춰주고, 가볍게 걷거나 발목운동을 자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대항하정외과 우영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선물 5월은 선물의 달이다. 그래서 5월이 다가 오면 무슨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여간 고민되지 않을 수 없다. 선물이면 뭔가 의례히 값비싼 물건을 떠올릴 것이다. 선물을 받을 사람에게 적당한 선물이 뭘까? 뭘 주면 좋아하실까? 하며 가격을 저울질하다가 골머리를 싸매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내가 지금의 호두파이전문점을 오픈하면서 겪었던 일이다. 호두파이 전문점이니 당연히 호두파이는 팔 것이고 호두파이 외에 무엇을 더 팔아볼까 고민하고 있었다. 마침 주변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커피전문점을 떠 올리고 커피도 함께 팔아야겠다고 결정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선택이었다. 이제 커피를 팔기로 했으니 어떤 커피를 팔아야 할 것인가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냥 일반 대기업 원두커피를 사다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찰나 지인이 한 커피샵을 소개해 주었다. 지인은 그곳이 강남이라 주저하다가 내가 호두파이를 만들며 식재료에 쏟는 정성을 보고 멀다고 해서 마다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하면서 소개해 주었다. 사실 거리가 멀어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지인의 성의에 못이겨 지인과 함께 그 커피샵엘 갔다. 그 곳 사장을 만났고 그의 커피에 대한 정성과 사랑에 감탄해서 난 그 자리에서 커피를 주문냈다. 그 사장님을 알게 된 것은 참으로 나에겐 큰 행운이었다. 나도 그 사장님과 같이 좋은 호두파이를 같이 나누고 싶어 가게를 열었기 때문이었다. 주위에서는 경제적으로 이속을 차려야 한다며 장사는 돈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며 나의 창업에 대해서 못미더워했고 그런 주위의 시선에 조금 흔들린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데 나처럼 좋은 커피를 나누고 싶어하는 사장을 직접 만나고 나서야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 지인은 그러고 보면 나에게 커다란 선물을 준 셈이다. 선물이란 것은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선물은 어찌보면 누구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의도로 사람들을 위해 정성을 쏟고 있고 이는 바로 선물을 주는 것과 다른게 아닌 것 같다. 나는 아침마다 어김없이 아이들을 위한 가족을 위한 호두파이를 정성들여 만들고 있다. 선물을 주기 위해서 말이다. 또한 커피를 내리며 커피의 향기를 맡으면서 나 또한 선물을 받았다고 감사한다. 마드레떼호두파이 지미숙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무진장축협의 청정 한우 설렁탕 국물 팩 22개 담은 한박스 3만원 판매 30시간 고아 만든 한우 설렁탕을 이제 손쉽게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 대가식당에서는 무진장축협에서 공급 받는 일등급 한우 잡뼈로 설렁탕 국물을 30시간 푹고아 만들어 진공포장하여 집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30시간동안 정성들여 한우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불철주야 불과 함께 씨름하는 대가식당 사장은 젊은이들이 우리의 맛을 알지 못할까 두렵다고 한다. 설렁탕은 양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사장의 생각이다. 양념으로 무늬만 설렁탕인 것을 진짜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화주문이 가능하며 포장되어 배달되므로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물증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속이거나 함량미달은 있을 수 없다. 설렁탕 국물은 된장국, 떡국 등 다양한 음식에 육수로 사용하면 좋다. 360g 한 팩을 22개 담은 한박스 가격이 3만원이라 저렴하고 영양가도 많아 시험에 지친 학생에게 특히 좋다.문의 031-386-8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개정교육과정 수학 평가방식을 미리 경험하다! CMS에듀케이션과 소년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전국 창의 융합수학능력인증시험’이 지난 4월 28일 전국 15개 고사장에서 개최됐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인증시험은 교육부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의 취지와 부합,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 문제와 융합형 문제 등이 출제돼 개정 교과와 변화된 수학교육 평가 유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시험은 오후 2시부터 100분간 진행됐으며 시험유형은 총 30문제로 단답형 주관식으로 출제됐다. 3명이 1개 팀, 또는 개인별로 참여했으며 우수팀에게는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2013 전국 창의 융합수학능력인증시험이 치러진 귀인중학교를 찾았다. 융합사고력 진단하는 새로운 척도 4월 28일 오후 3시, 2013 전국 창의 융합수학능력인증시험이 진행 중인 귀인중학교에는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열중하고 있었다. 시험을 끝마칠 즈음 학부모들이 1층 로비와 운동장에 삼삼오오 모여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학부모 김인숙(관양동)씨는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된다. 개정 교육과정의 시험 유형을 경험한다는 생각에서 시험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했다”며 “큰 시험을 경험할 때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가 스스로 깨닫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험을 마친 후 부림초 4학년 김윤서는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그동안 공부해온 창의사고력 문제 유형과 비슷한 문제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평촌초 4학년 김석표 역시 “30번 문제가 조금 어렵기는 했지만 작년에 진행된 2012 제 2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본선 문제보다는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시험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의 취지와 부합, 시험이 발표되면서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교과부는 지난해 융합·통합교육을 골자로 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고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실생활 주제의 융합·통합형 새 교과서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평가방식도 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CMS 평촌영재교육센터 황지선 실장은 “교과부는 문제해결·추론·의사소통 등의 수학적 과정을 평가에 반영해 학생들의 수학 창의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수학교육에서의 평가는 단순히 변별력의 기준이 아닌 수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이 시험을 통해 자신의 수학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사고력의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 문항 비율이 높아 개정교과와 각종 시험 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년별 상위 30개 팀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진출 자격 이번 시험에는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CMS 평촌영재교육센터 이미향 팀장에 따르면 단답형 주관식으로 출제된 이번 시험은 영역별·문제해결력·융합적사고력 등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 팀장은 “각 항목별 성취도가 평가되며, 인증 등급과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자신의 수학적 창의력과 융합사고력의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시험에 3명이 1개 팀을 이뤄 응시한 경우에는 팀 점수에 따라 특전이 제공된다. 팀원의 성적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한 팀 점수 순으로 각 학년별 30개팀을 선정해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CMDF, 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 진출권을 부여한다. 창의적 수학토론대회는 토론하는 수학, 수학적 의사소통, 놀이로써의 수학에 중점을 둔 축제 형태의 대회다. 팀을 이뤄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Math Debating, Math Puzzle, Math Relay, Math NIE 등의 미션으로 구성된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한국영재학회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앞서가는 CMS 융합사고력 프로그램한편, 교과부는 초·중·고교 시험 전체에 걸쳐 실생활 연계 문제 출제 비중을 20% 이상 늘리도록 권고하고 있다. CMS 평촌영재교육센터 김태일 원장은 “실생활 연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융·복합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CMS는 일찍부터 융합인재교육(STEAM)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CMS 사고력 수학’, ‘나는 수학자’, ‘다산 2.0’ 등 혁신적인 융합사고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다산 2.0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들과 활동이 포함된 융합형 문제로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1~2개씩 과제로 제공되며 과제 확인, 첨삭지도, 풀이과정을 통해 피드백이 진행된다. 분기당 2번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융합형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학부모가 함께 풀어야 한다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학부모용 해설서가 제공되며 해설서에는 관련교과영역·학습개념·지문해설·활동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 원장은 “스토리텔링형 수학문제, 융합인재교육 등 올해부터 적용되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수학 평가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융합 사고력에서 앞서가는 CMS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영어공부를 많이 시킬 것이 아니라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국 학생들이 영어를 쓰는 외국인들과 스피킹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다고 본다. 영어를 배운다기 보다는, 영어를 접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있어 전략, 기술, 노하우는 없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자연스럽게 영어라는 언어와 어울릴 수 있는지가 키포인트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화 감상과 독서가 가장 쉬운 방법인 것 같다. 만약 아이에게 재미있는 영화를 보어주면 그만 보라고 해도 계속 볼 수 있지만, 스토리 북을 건내 주며 읽어 보라고 하면 5분도 안되서 아이는 몸을 비틀기 시작 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높은 레벨과 유명한 베스트셀러들만 고집을 한다는 점이다. 사람마다 습득력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개인에게 맞는 레벨의 책을 골라 한 장, 두 장 읽어 나가는 것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내 경험을 잠깐 소개하겠다. 지금은 한글이 내겐 익숙하지 않아서 이 칼럼을 쓰는 동안 무척 곤혹스러웠다. 영어로 쓴다면 쉽게 쓸 수 있는데 말이다. 난 어린 나이에 알파벳도 모르던 상태에서 이민을 갔고, 학교는 그냥 가방을 매고 왔다 갔다 하던 장소였다. 아니, 영어가 아니면 대화가 안되던 장소였다. 지금와서 생각을 해보면 영어를 이해하는데 있어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얼마나 지속적으로 인풋이 되느냐가 가장 큰 요소다.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매주 책을 지정 받아 읽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읽는 책도 두꺼워지고 글 수도 많아지기 시작했고, 내 영어 실력도 같이 향상되었다. 결론적으로, 우리 아이가 영어에 대한 이해력,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자연스럽게 접근 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줘야 되는 것이다. 다독은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페디아어학원 평촌 브랜치 제이콥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작은 성당이 주는, 마음 따뜻한 힐링의 시간 의왕에는 대표명소 16곳이 있다.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모락산 등의 자연경관 8경과 문화예술길, 성 라자로 마을, 철도 박물관, 도깨비 도로 등 도시경관 8경이다. 따뜻한 봄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나들이 떠나기 좋은 의왕의 명소를 찾아가 보았다. 단짝 친구와 인근에 살면서도 봄나들이 한 번 다녀오지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에 애써 미안한 마음을 감추었는데 문득 친구가 하우현 성당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무신론자인 친구인지라 막연히 주위 경치가 장관인가 보다 짐작했는데 친구의 대답은 의외였다. 오래전 잡지에서 본 하우현 성당의 모습이 그림처럼 고왔다고.얼마 전 새로 시작한 일로 적지 않게 마음에 상처를 받았던 친구. 왠지 그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고 했다. 작은 성당 하나, 사제관 하나…작아서 더욱 마음 가는청계산과 광교산맥을 잇는 골짜기에 자리 잡은 하우현 성당은 1894년 건축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성당이다. 200여명의 신자들이 있는 성당은 동화책이나 영화 속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것 같은 하얀 건물이다. 평일이라 시간은 멈춘 듯 조용하고 벚꽃 잎만 소리 없이 소복이 쌓이는 가운데 성당이 햇살처럼 환하다. 문득 친구가 굳이 하우현 성당에 오고 싶다고 한 이유를 알 것도 같았다.성당 내부는 지친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아 편안하게 미사를 볼 수 있는 구조이다. 이미 미사가 진행되고 있어 성당 안은 살짝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지만, 입구의 김대건 신부님 초상화를 보며 듣는 성가는 그 자체로 지친 심신을 다스려 주었다. 문 너머로 드문드문 들리는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닌 바로 내 마음가짐이다’ 라는 말씀도 답답한 마음을 꿰뚫은 듯 공감이 간다.바로 옆의 사제관은 돌로 만든 몸체에 골기와 삼각 지붕 형태의 팔자지붕을 얹은 한불절충식의 독특한 양식이다. 보기 드문 모양새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경기도 지정기념물 176호란다. 사제관 앞에는 주보 신부인 성 서 루도비코 볼리외 신부님의 동상이 서 있다. 조선 말기에 천주교의 전파를 위해 활동하던 12명의 신부 중 한 분이다. 하지만 천주교 박해는 이곳도 피해 갈 순 없었고 성 서 루도비꼬 볼리외 신부도 안타깝게도 20대에 순교했다. 찬란한 젊은 시절에 순교하신 신부님 동상 앞에서 순간 세상사의 숱한 고민의 무게가 한없이 가벼워짐을 느낀다. ‘십자가의 길’, ‘성모상’ 등 소박한 아름다움 지닌 장소 많아성당 왼편으로는 ‘십자가의 길’을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예수가 사형선고를 받은 후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에서 못박혀 죽을 때까지 중요 장면을 표현한 작품이다. 보통 14가지인데 하우현 성당은 15가지로 표현해놓았다. 성가정 동산과 성모 동산도 정성스레 가꾸어진 곳이다. 작은 성당에 어울리는 소박한 동산은 화려하진 않지만, 정감이 간다. 연초록빛 풀잎 위에 이름 모를 작은 꽃들. 거기에 거짓말같이 튤립이 한두 송이 피어있어 이국적이다. 그 위를 하얀 나비가 날아다닌다. 바람은 선선하고 햇볕은 따스하다.십자가의 길을 지나 삼사 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있는 하우현 카페는 신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곳이다. 신자들이 직접 운영하며 수익금은 전액 성지개발에 사용된다. 이곳 역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 친구 집같이 정겹다. 거기에 신자가 아니어도 반갑다는 환한 눈빛, 정성스런 차 한 잔. 천천히 둘러보고 가라는 잔잔한 미소는 수다스러운 친절이 아니어서 더욱 고맙다. 성당을 둘러보는 내내 말이 없던 친구의 얼굴은 한결 편안하다. 친구는 각박한 세상에서 모처럼 마음을 비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아무것도 묻지 않아 좋았다고 한다. 하우현 성당의 따뜻함에 빠진 것일까. 사제관 옆 돌담길에서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낮잠을 즐기던 고양이처럼. 더없이 마음이 평온해진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임신에 관한 5가지 거짓말 1) 생리중에는 임신이 안된다? 아니다. 물론 배란과 생리가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하지만 정자의 수명기간이 보통 48시간, 길게는 일주일 정도도 생존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생리가 끝난 후 배란이 좀 빨리 일어난다면 살아있는 정자와 만나서 충분히 임신이 될 수 있다. 산부인과 외래를 보다보면 생리 중이나 생리 직후에 관계를 했는데 임신이 되었다고 오시는 환자분 수가 꽤 많다. 이는 피임법으로는 매우 위험하기 짝이 없다. 또한 질출혈이 있다고 그것이 모두 생리는 아니다. 배란기에도 소량의 질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분들은 배란 출혈을 생리로 오인하여 그 때 관계를 해도 피임이 된다는 생각을 하다가 원치 않는 임신이 된다. 따라서 생리할 때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정보는 옳지 않다. 2) 사정 후에 바로 씻어내면 임신가능성을 줄인다? 아니다. 사정 후 정자의 속도는 아주 빠르기 때문에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밖으로 씻어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의외로 성관계 후에 질세척을 깨끗이 하면 임신이 안 될 것이라 생각하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 이는 전혀 옳지 않은 생각이다. 또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성관계후 정자가 더 많이 들어가라고 물구나무 서기를 한다던가 씻지 않고 오래 놓아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무 근거도 없고 위생상도 맞지 않은 생각이다. 3) 질외사정은 안전한 피임법이다? 아니다. 사정을 하기 전에도 전사정(pre-ejaculation)이라 하여 일종의 유액같은 것이 나올 수 있는데 여기에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질외사정은 안전하지 않고 늘 위험하다. 4) 피임약을 복용을 중단하고 몇 달 동안은 임신이 안된다.? 아니다. 피임약을 아무리 오래 복용하였다 하더라도 피임약을 중단하고 3일이면 배란이 시작될 수 있다. 피임약을 중단하였거나, 아니면 복용 중간에 빼먹었다면 언제라도 임신은 될 수 있다. 5) 분만 후 수유 중에는 임신이 안된다? 아니다. 완전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생리가 나오기 전에 배란이 일어나는 것이므로 생리를 안하고 있더라도 배란이 일어날 때 정자와 만난다면 임신이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수유중이라도 반드시 안전한 피임법을 사용해야 한다. 행복한봄산부인과의원 김민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의왕시 소식 - 2013년 5월 2주 의왕시, 위생업소 옥외가격 표시제 시행의왕시는 개정된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음식점 주출입문에 부착하는 옥외가격표시제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에서 옥외가격표를 부착해야 하는 업소는 대규모 음식업소와 이?미용업소 등 216개소로 음식업소는 영업장 면적이 150㎡이상, 이·미용업소는 영업장 면적이 66㎡ 이상인 업소가 대상이다. 옥외가격표는 주 출입구 등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하며 외부가격표에는 최종지급가격과 함께 5개 이상의 주 메뉴를 표시해야 한다. 의왕시는 각 업소에서 옥외가격표를 자체 제작하는 데 어려움을 고려하여 업소별 특성과 업소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업소별 맞춤형 옥외가격 디자인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가격에 변동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신청을 하면 수시로 옥외 가격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오전동, 매주 토요일 행복 나눔장터 열어오전동 주민센터가 지난 4월 27일 오전동 백합아파트 옆 어린이공원에서 행복 나눔장터를 개장을 시작으로 벼룩시장 활성화에 나선다.오전동 8개 사회단체가 주최하고 미소가게가 주관한 이날 나눔 장터에서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갖고나와 필요한 이웃과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열리는 오전동 나눔장터는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재사용 가능한 의류와 서적,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과 수제품, 로컬푸드 등을 판매할 수 있다.나눔장터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혹은 전화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를 못한 참가자도 행사당일 신분증을 제시한 후 추첨을 통해 자리배정을 받아 판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031-345-3171)나 마을기업 미소가게(031-452-3377)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도시공사 ‘의왕여성대학 예술단’ 연이은 수상행진의왕도시공사(이용락 사장)에서 운영하는 의왕여성대학 예술단이 지난 4월28일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댄스부분에 출전하여 방송째즈댄스(대상), 밸리댄스(최우수상), 부곡방송째즈댄스(장려상), 챠밍댄스(인기상), 지도자상(양승희 방송째즈댄스 강사)등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부곡한국무용팀 전국국악무용대회 대상, 4월 민요팀 전국 김제지평선국악대제전 대상에 연이은 것으로 의왕여성대학 예술단의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던 자리가 되었다.여성대학 예술단은 취미로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이 수강 후 소외계층기관 등에 봉사공연을 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이루어 내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공사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발돋움한 수강생들이 인근 주민자치센터, 문화센터 등에 강사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아 여성의 발전과 자립을 돕는 취·창업 지원 기관으로서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예술단의 역량을 더욱 가다듬고 키워 우리시의 문화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내손도서관, 미소가게와 함께 도서기부운동 추진의왕시 내손도서관과 미소가게가 오래된 책과 음반을 모아 지역아동센터 등에 신간도서 및 서가로 나누어 주는 도서기부운동을 추진한다.기부된 도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백운예술제기간동안 도서나눔전을 통해 판매할 예정으로 책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은 지역 내 독서환경이 열악한 곳에 지원된다. 도서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은 5월 6일부터 7월 31까지 가까운 도서관(중앙·내손·글로벌도서관, 작은도서관 4개소)과 미소가게(의왕시 오전동 소재)로 기증하면 되며 기부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내손 도서관은 2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5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할 계획이다.도서기부운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wlib.or.kr), 내손도서관(345-2646)과 중앙도서관(345-3658), 미소가게(452-3377)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2030년까지 전역 지적재조사사업 실시의왕시가 오는 2030년까지 의왕시 전역의 잘못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하여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한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올해 대상지인 새터마을과 창말지역의 토지소유자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이동 새터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는 현재의 지적도는 일제강점기 당시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써 종이로 돼있고 오차가 많아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에 걸림돌이 되었기에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잘못된 지적도를 바로잡고 디지털화해 지적공부 불일치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우선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선정배경 등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와 동의서를 징구했다. 또 201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동 새터마을과 창말 지역의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신청 후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3차원 입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과천시 소식 - 2013년 5월 2주 과천시,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업소 모집과천시가 물가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새로 지정키로 하고 희망업소 모집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 신청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단 과천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또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거나 1개월 이상 휴업 또는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와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소도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0일까지 과천시청 산업경제과에 방문해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금융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소비자 이용제고를 위한 홍보강화, 대출이자 우대지원,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 발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과천시, 저소득 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과천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자금을 융자지원 한다고 밝혔다. 융자규모는 1세대 당 최대 1000만원으로 최대 5년 이내에 월 분할 상환하면 된다. 무이자로 융자해주지만 연체할 경우 80%의 이자가 붙는다.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으로 전세보증금 5000만원 미만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주민의 전세자금 중 일부와 영세상행위를 위한 사업자금, 천재지변을 당한 사람에 대한 생계자금 등이다. 단 은행권 신용관리대상이거나 과거 연체이력이 있는 경우 융자를 받을 수 없다. 융자가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