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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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한 꼬막찜과 무침회, 꼬막 돌솥밥까지 굴마을 낙지촌 범계점은 매생이 굴국밥을 비롯 각종 굴과 낙지 요리로 유명한 집이다. 하지만 최근 개발한 신메뉴 ‘뚝배기 꼬막 밥’과 ‘꼬막 무침회’ 등 꼬막요리 인기도 만만치 않다. 꼬막은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으로 조개 요리 중에 으뜸으로 꼽힌다. 단백질과 철분 함유율이 높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면서 소화흡수가 잘 되어 기력이 떨어진 사람들의 영양 보충식으로도 추천된다. 외식이 잦은 5월, 굴마을 낙지촌 범계점에서 꼬막으로 만든 다양한 건강식을 만나보자. 탱글탱글한 꼬막찜과 새콤달콤한 꼬막 무침회, 봄철 입맛 돋우기에 제격 가장 먼저 먹어본 것은 꼬막찜이다. 새벽마다 갯벌 내음 가득한 벌교에서 직송받는 꼬막 본연의 맛을 느껴 보고 싶어서이다. 살짝 데쳐 와사비장과 같이 나온 꼬막은 자르르 윤기가 흐른다. 따뜻한 꼬막을 한 입 베어 먹어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씹히는 맛이 천하일품이다. 맛있다. 이런 꼬막이라면 다른 꼬막요리는 볼 것도 없겠다. 소리 없이 꼬막을 집는 손길만 바빠진다. 한 개 두 개 어느새 줄어드는 꼬막이 아쉬워 결국 후루룩 국물까지 다 먹어버렸다. 꼬막 무침은 잘 삶은 통통한 꼬막과 신선한 채소를 과일소스에 무친 요리이다. 과일소스는 사과, 배, 파인애플 등 십여 가지의 재료를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매콤달콤해 봄철의 입맛을 돋운다. 말랑말랑 부드러운 꼬막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곁들여지니 다른 어떤 말도 필요 없고 막걸리 한 잔 생각만 간절해진다. 뚝배기 꼬막밥과 꼬막 비빔밥,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한 그릇 뚝딱꼬막 맛에 반해 결국 ‘뚝배기 꼬막밥’도 한 그릇 추가하고 말았다. 살짝 데친 꼬막을 뜨거운 밥 위에 얹어 특제 간장소스에 비벼 먹는 음식이다. 탱글탱글한 꼬막과 날치알, 노랗고 하얀 달걀지단, 송송 썬 실파와 팽이버섯까지, 꽃밭처럼 곱다. 돌솥에서 지글지글 밥이 눌러지는 소리에 군침이 먼저 돈다. 고추지 간장을 두 숟갈 넣고 쓱쓱 비빈다. 드디어 한 입 시식. 꼬막 특유의 질감과 톡톡 씹히는 날치알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담백하고 고소해 눈 깜짝할 사이에 한 그릇이 뚝딱이다. 특히 뚝배기 꼬막밥에 직접 만든 갓김치 한 점 ‘척’ 걸쳐 먹으면 천하일품이 따로 없다. 뚝배기 꼬막밥에 사용하는 고추지 간장 또한 굴마을 낙지촌 범계점만의 특별한 소스. 직접 만든 간장에 피클처럼 새콤하게 잘 삭힌 고추를 다져 넣어서 똑 쏘는 감칠맛이 그만이다. 뚝배기 꼬막밥의 또 하나의 묘미는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이다. 바삭바삭한 누룽지를 보니 이미 배가 부른데도 노릇한 밥 한 톨 남길 새라 끝까지 먹고 말았다. 뜨거운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꼬막비빕밥을 먹어보자. 신선한 채소와 매콤하게 무친 꼬막을 맛깔스러운 고추장 소스에 비벼 먹으면 만족스럽게 한 끼가 해결된다. 4인 방문시 꼬막찜과 꼬막 무침, 뚝배기 꼬막밥과 꼬막비빔밥을 하나씩 시키면 인당 1만 원 정도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알이 꽉 찬 주꾸미 요리도 인기, 넓고 환해 모임장소로도 제격주꾸미도 제철이다. 살아있는 주꾸미를 푸짐한 해산물과 야채가 들어있는 육수에 퐁당 넣어서 와사비 장에 찍어 먹는 주꾸미 샤브샤브와 매콤한 주꾸미 볶음이 인기. 야들야들 연한 다리는 물론 꽃망울 터지듯 터지는 고소한 알 역시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들기름을 두르고 밥을 볶아먹는 재미도 적지 않다. 탁 트여 넓고 환한 실내에는 총 90석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의 방도 있어 모임장소로 좋다. 지하에 무료주차할 수 있다. 음식점 경영 10년 차에 들어선 김성숙 사장은 굴마을 낙지촌 범계점의 끊임없는 인기에 대해서 “음식만큼 정직한 것은 없다”며 “정성을 쏟아내면 손님들이 먼저 알아주신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곳이 5곳이나 된다는 김 사장의 작은 바람 하나. 맛있는 음식으로 열심히 일해 더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싶단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중·고생, 지금부터 해도 수학 반전 가능하다 6월 모의평가가 가까워지면서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마음은 심난하기만하다. 서연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갈 수 있을까, 인서울은 할 수 있을까, 대학을 가기는 할 수 있을까…. 공부를 하기도 바쁜 시간에 이런저런 생각으로 집중력이 흐려진다면 2013년 대입 합격생 최철호군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중학교 성적 하위권에서 수능 수학 만점으로 연세대에 합격하기까지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철호는 “수능은 ‘고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공부해도 충분히 반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때 최 군은 공부를 못했다. 얼마나 못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지 못할 정도였다”고 답했다.“중 3때부터 과외식으로 운영되는 평촌의 수학전문 멘토(현재 명문학원) 학원에 다녔어요. 그곳에서 이종호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중하위권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알려주셨고 방학을 이용해 좋은 대학을 탐방하기도 하면서 동기부여를 해 주셨습니다.”이 원장이 철호에게 알려준 수학 공부법은 선행보다는 복습을 철저히 하라는 것이다. 상위권의 경우 선행이 필요하지만 중하위권의 경우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 철호는 상위권으로 도약한 이후에도 그 방법을 철저히 지켰다. 그날 배운 것은 모두 그날 이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부족한 부분은 주말 보충수업을 이용해 해결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최 군은 스트레스에 예민했다.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농구 축구 등 운동을 하기도 했고 노래방을 이용하기도 했다. 단, 그렇게 스트레스를 푼 이후에는 잠을 줄여 그날 배운 내용은 반드시 복습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최 군은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항상 노력하신 어머니와 멘토가 되어준 이종호 원장님께 감사한다”며 “기회가 되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정치웅 대표강사코리아에듀 수학강사젠아이학원 고등부 수학강사 하이매스학원 고등부 수학강사유클리드학원 수학강사현 대원학원 고등부 수학강사 이임무 대표강사전) 청솔학원(송파)전) 명석학원(대치) 고등부 팀장현) 압구정 수학학원 원장 ◆ 수학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수학 공부법 중·고 수학, 사고력 키워야 성공한다명문학원 정치웅 대표강사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이 선행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인터넷 강의부터 학원 강의까지 앞 다퉈 선행을 강조하는 요즘 소신을 갖고 공부를 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의 현실을 살펴보면 몇 번씩 반복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수학은 특히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 배운 것을 반복 학습해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응용된 문제가 나왔을 때도 자신있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고등수학은 중등수학 보다 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다. 공식을 외워서 푸는 문제는 한계가 있다. 수능 문제 중 깊이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평소 문제를 한 번 더 고민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명문학원 이임무 대표강사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수학 공부법에서도 통한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과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학습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강남과 평촌을 오가며 학생들을 가르친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이런 학생들은 고등 수학에서도 중학교 때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한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리 없이 중학교 때처럼 문제를 암기하거나, 해설과 선생님의 풀이를 보고 자신이 안다고 착각한다. 고등수학과 중등수학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수준에 맞는 책을 찾고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항상 다른 풀이는 없는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 계산실수가 많은 학생들의 경우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반드시 자기가 푼 문제를 검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대입을 위해 수학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수학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면 마음가짐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공부에 대한 시도와 포기를 여러 번 경험한 경우다. 수학공부에 대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보자. 모르는 기초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매일 복습하고 그날 할 분량은 절대 미루지 말자. 계획표를 작성해 반드시 실천한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보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안양시 소식 - 2013년 5월 3주 안양시, 만안구청 옥상텃밭 농장체험장 개방공공기관 옥상이 어린이 농장체험장으로 개방된다. 안양시는 만안구 청사 옥상텃밭인 만안 구름농원을 어린이 농장체험 학습장으로 오는 10월까지 개방한다. 지난달 문을 연 구름농원에는 230㎡ 면적에 60개의 텃밭상자가 설치돼 있으며 이 상자에는 고추, 토마토, 가지, 상추, 쑥갓 등이 모종을 통해 자라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어린이집 원생 30명이 봄 소풍으로 이곳을 찾았다. 원생들은 공무원과 교사의 지도에 따라 비어있는 상자텃밭 30개에 직접 물을 주고 모종한 채소에 개인 명찰도 걸었다. 원생들은 직접 수확도 하게 된다. 만안구의 한 관계자는 좀처럼 농촌생활을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장이자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원생들이 수확하는 일부 채소를 제외한 전량은 취약계층이나 경로당에 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9동 건강한 마을로 거듭난다안양시는 안양9동을 건강한 마을로 선정해 지난 3일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건강한 마을만들기 선포식을 열었다. 건강한 마을만들기는 동일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저감, 가족을 위한 건강밥상, 바른 자세 걷기 운동, 스트레스 및 분노조절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선포식에서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부대행사로 개최되었고 저염식 시식 체험, 금연상담, 혈당 혈압 체지방 측정, 한방진료상담 등 다양한 건강체험행사가 마련되었다. 안양시, 정신건강관리지원체계 마련안양시보건소에서는 복지 업무 급증과 다양한 민원 수요로 직무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들을 위한 정신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충동 등의 자가 검진을 실시해 1차 관심군으로 나타나면 정신과전문의 상담과 치료적 정보지원, 정신보건 전문요원의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만안보건소에서 정신고위험군 민원관련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안양시민학당 제2기 주제는 가정 그리고 문화안양시가 매월 석학과 지식인을 초빙해 여는 교양강좌인 안양시민학당, 5월에 열리는 안양시민학당 제2기의 주제는 가정과 문화다.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시민학당의 첫 주자는 9일 동국대 조벽 교수였다. 오는 16일 두 번 째 강사로 출연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두란노 아버지학교 강사인 박성덕 강사는 부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또 기자출신으로 음악평론가인 임진모 강사는 대중음악의 역사와 현실을 주제로 23일 강의를 하며 30일 마음의 건강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성열 고려대 교수가 나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2013 과천시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 과천시는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겨루는 ‘2013 과천시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및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경연 종목은 독창 무용 발레 댄스 탈춤 농악 시 산문 등 총 18개 종목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이다.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해당 학교장 또는 단체장 추천을 받아 모집기간 내 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2-2150-39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아발론교육, 초등관 친구초청 페스티벌 ‘Avalon BIG Day’ 진행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이번 주 토요일 초등관 재원생들과 비재원생 친구들이 함께 영어로 즐거운 Activity 를 할 수 있는 ‘Avalon BIG Day’를 개최한다. 본 페스티벌 참가 방법은 재원생이 5월 16일(목)까지 함께 참여할 친구와 함께 예약하면 ‘Avalon BIG Day’ 참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본 쿠폰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Cake 만들기, Millionaire Quiz, Huge Twister 등 즐거운 Activity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참여 학생들에게는 페스티벌 무료입장과 함께 사진 촬영, 선물제공, 비재원생에게는 6월 3일 개강인 여름학기 신규테스트 무료 응시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누구에게나 있는 치핵(치질의 일종) 항문이나 직장점막하에는 동맥과 정맥이 많이 모인 쿠션부분이 있고 이것이 항문을 조일 때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 숙에서 항문에 다양한 부담이 가해지면 구션을 지지하고 있는 조직이 느슨해지거나 찢어져서 쿠션부분 자체가 울혈 되어 커지고 출혈하게 되거나 항문 밖으로 탈출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쿠션부분이 커져서 출혈하게 되거나 항문 밖으로 탈출하게 된것을 치핵이라고 한다.단지, 이 사실이 판명된 것은 지극히 최근의 일이다. 옛날에는 치질은 혈행장애 때문에 혈관이 부풀어서 생긴 병이라고 생각했었고, 수술로 모두 제거해 버리는 것이 일반적 이었다. 그러나, 치질 증상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지금에서는 너무 철저하게 제거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 대장항문 전문의사에게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치상선을 경계로 해서 직장측의 쿠션이 커진 것은 내치핵, 항문측의 쿠션이 커진것을 외치핵이라고 하며 양측은 구별되어 있다. 직장측은 점막, 항문측은 피부로 조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같은 치핵이라도 내치핵과 외치핵은 성질이 다른다. 그리고 외치핵이 문제가 되는 것은 환부에 혈전(피의 덩어리)이 생긴 ''혈전성 외치핵''의 경우 뿐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치핵이란 내치핵을 가리킨다. 내치핵은 직장을 시계와 비유하면 3시, 7시, 11시의 위치에 심장으로부터 혈관이 이어져 있다. 이 혈관을 치질 동맥이라고 한다. 내치핵은 이 세 군데를 중심으로 해서 생긴다. 한 곳에만 생기는 경우도 있고 2개, 3개 등 여러 곳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치질은 아플 것이라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내치핵의 경우는 통증감각이 없는 직장점막에 생기므로 통증은 없다. 그 대신 출혈을 보이는 것이 커다란 특징이다. 출혈 자체는 배변 후 금방 멎지만 아무 증상이 없다가 배변시 갑자기 출혈하기 때문에 놀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렇게 당황하여 병원에 가면 내치핵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쾌한항외과 류광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공부방법,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안타깝게도 매년 바뀌고 있다. 바뀌는 제도에 따라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매년 준비해야 할 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것이다. 고등학교에서 또는 수학능력평가(修學能力評價)에서 가장 학생이 힘들어 하고 많은 학생이 포기하는 과목은 수학과목 또는 수리영역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학부모님 세대는 학력고사(學力考査)를 보고 대학을 입학했기 때문에 지금의 수학능력(修學能力)평가에서 수리영역의 출제 방향성을 잘 이해하시지 못할 수도 있다. 학력고사는 수학을 계산해서 정답을 찾는 것으로 끝났지만, 지금 수리영역은 문제를 계산하는 것을 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추론·유추능력, 이해능력, 종합적 해결능력 등 대학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력고사 때의 공부 방법과 내신대비 할 때의 공부 방법만으로는 절대로 좋은 점수 또는 좋은 등급을 맞을 수 없다.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문제를 빨리 해결하여 내신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에 더해 반드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연습하여야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다. 그 예로는 고등학교에서 보는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이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내신 문제의 경우 문제를 푸는 형태의 문제가 많지만, 수능문제의 경우 문제를 분석하고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해결이 가능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 또는 모의고사에서 좋은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문제의 분석과 개념의 충실한 이해가 최우선이다.내신 성적과 수학능력평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우선 서술형 대비에 고삐를 당겨야 하는데, 서술형으로 문제를 푼다는 것은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고, 잦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달리 문제풀이가 길어 한 번 실수를 범하게 되면, 문제를 재차 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문제를 정리하면서 풀어가는 연습은 반드시 체득(體得)해야 한다. 또한 수학과목에 있어서는 선행과 복습(일반적으로 심화)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에 최소 1학년 1학기과정까지 완벽하게 소화(어떠한 문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상태)하고 입학을 해야만 수학 내신과 수리영역에서 실패하지 않는다.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 미래에 대한 도전을 위해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자녀는 대입에서 수리영역 때문에 고배(苦杯)를 마시게 될 것이다. 수학원 대표원장 김규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우리 지역 인기 만점 ‘찾아가는 서비스’ 내손동에 사는 이의금(65) 씨는 지난 5월 10일 의왕시의 ‘찾아가는 소형 가전제품 무료 점검 서비스센터’에서 압력솥을 수리했다. 이 씨는 “지난달에 압력추가 고장 났다. 인근에 서비스센터가 없어 수리를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는데 우리 아파트까지 와서 고쳐주니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군포시 금정동 강진희(49·가명) 씨도 지난 7일 경기도와 군포시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방문했다. 강 씨는 “새로 일을 찾고 싶은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어렵지 않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은 바쁜 시민을 위해 관련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서비스 내용도 ‘고장 수리’부터 ‘교육 지원’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주민의 열띤 호응으로 내용과 횟수가 확대 시행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챙겨보자. 원하는 교육을, 원하는 장소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평안동의 김모 씨는 올 초에 가장 잘한 일로 두드림 강좌 시작을 꼽는다. 평소 기타를 배우고 싶었지만, 시간과 경제적인 여러 요인으로 쉽게 시작할 수 없었던 김 씨. 그런 김 씨에게 배움의 기회를 준 것은 다름 아닌 두드림 강좌이다. 김 씨는 “통기타만 있으면 무료로 배울 수 있어서 기타 선율 하나하나가 다 즐겁다”며 “지역 주민끼리 알아가는 기쁨도 적지 않다”고 만족스러워했다.두드림 강좌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정책이다.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와 장소, 시간 등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안양 평생학습원에서 상·하반기 2회 모집한다. 안양시민이나 안양시 소재 기업종사자로 7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적격성 심사를 거쳐 총 35개 강좌가 선정된다. 선발된 팀은 지원자가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기초과정 20시간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쟁률이 높다. 상반기 두드림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시행 중이며 하반기 강좌는 8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안양시 관계자는 “두드림 강좌는 학습자가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해서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부모교육은 물론 생활영어, 우쿨렐레, 장구 등 여러 강좌가 인기이다. 최근에는 사물놀이나 난타 수업신청이 늘었다”고 말했다. 눈앞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과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서비스 중에 단연 인기 있는 것은 과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과천시 사회복지시설, 관내 학교 및 기업체, 기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서비스이다. 현악 4중주, 금관 5중주, 현악 앙상블 등의 교향악단은 물론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 정부과천청사 야외음악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만난 길성진(중앙동·50) 씨는 “청사 하늘과 숲, 건물 사이로 은은하게 퍼지는 모차르트의 음악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며 “모처럼 힐링되는 느낌이라 마지막 금관 앙상블까지 자리에서 떠나기 아쉬웠다”고 말했다.클래식이라 어렵지 않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다. 과천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방문할 때는 동요와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고등학교는 오페라의 유령이나 레미제라블 등 대상자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게 곡을 선정한다”며 “어린이집에서 반짝반짝 작은 별이나 뽀로로 주제가를 연주하면 앙코르가 다섯 번도 더 넘게 나온다”고 말했다. 베토벤, 모차르트, 브람스 같은 고전적인 클래식은 기본. 높은 인기로 상반기 신청은 이미 마감됐다. 하반기 신청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과천시립예술단에 접수하면 된다. 혈압, 혈당 측정은 물론 치매와 우울증 검사까지 ‘찾아가는 건강 보건소’ 군포시에서는 평소 보건소를 찾아가기 쉽지 않은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금연 클리닉 및 치매와 우울증 등의 질환 검사 및 예방법 교육이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혈압과 혈당검사. “고혈압약을 먹고 있는데 제대로 잘 조절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는 분부터 “약 먹다가 잘 조절돼서 안 먹고 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다”는 분까지 다양하다. 간이 혈당검사도 바로바로 눈앞에서 확인 가능해서 편리하다. 금연 클리닉도 호응이 높다. 금연클리닉은 원래 보건소를 방문해서 최소 6주 동안 교육받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좋은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첫 방문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 하지만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방문하면 금연보조제 지급과 간단한 상담을 통해 금연클리닉까지 연계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울증이나 치매 검사도 현장에서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것도 장점이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로봇에 빠진 아이들 “우리는 미래의 로봇 공학자” 지난 5일 동안청수년수련관 앞마당 동아리페스티벌 현장. 무대 위에서는 댄스, 마술 등 공연이 한창인데,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부스가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이 움직이는 로봇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리모컨을 조작해보며 로봇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는 울상을 짓기도 한다. 옆에서 어린 꼬마들의 로봇 조작을 도와주고 있는 학생들. 이들은 바로 수련관 로봇동아리 ‘강맨’ 회원들이다. 어린이들 틈에서 로봇 조작을 열심히 도와주고 있는 ‘강맨’ 회원들을 만났다. ‘로봇공학자’가 꿈인 우리, 함께 하니 즐거워요!로봇 동아리 ‘강맨’이 동안청소년수련관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3월. 회장인 오복성 군을 비롯해 초등생 3명, 중학생 4명 등 총 8명으로 ‘로봇공학자’를 꿈꾸는 로봇 매니아들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학교나 또래가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연령층도 다양한 강맨 회원들. 이들은 어떻게 모이게 되었을까?회장인 오 군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각종 로봇대회 등에서 만나 서로 친분을 쌓고 로봇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던 사이”라며 “마침 수련관의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같이 모여 연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지원이 있어 적극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회원이 초등학생, 중학생인데 반해 회장인 오 군은 대학생으로 동아리 내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듯 보였다.양명고 2학년 때 학교 로봇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로봇을 접하게 되었다는 오 군. “당시 로봇동아리 활동은 로봇 공학자의 진로를 정하게 해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로봇대회를 준비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정을 쏟았던 그 시간이 매우 소중한 기억”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세계로봇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2)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지금은 대학에서 무인태양광자동차 연구 등 로봇공학자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밟고 있다. 특히, 오 군은 ‘강맨’ 활동을 통해 본인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이나 로봇에 대한 열정을 후배들과 나누고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어 했다. 학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 동아리 활동에서 배워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또 다른 회원 김다경(부림초6) 양. 다경 양은 강맨의 유일한 여자 회원이다. 4학년 때 엄마를 졸라 레고센터에 다니면서 로봇을 접하고 푹 빠졌다는 김 양은 “지금은 레고센터를 그만두고 동아리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학원에서는 진도에 맞춰 수업을 듣고 따라가야 하지만 동아리에서는 배우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 양은 벌써 진학목표도 확실하게 세워두었다. “저는 디지털미디어고에 진학해 로봇공학자가 되기 위해 프로그래밍 등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요”라고 당차게 말했다.범계중 1학년인 오혁민 군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로봇학원 그만 둔 케이스. 범계초등학교 3학년 때 과학영재반에서 로봇을 접하고 과학기술부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기회로 로봇에 빠졌다는 오 군은 “동아리에서는 다양한 로봇을 접할 수 있고 같은 꿈을 가진 형이나 친구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부하는 과정 자체가 즐겁다”고 말했다. 로봇 중에서도 휴머노이드나 재난로봇에 관심이 있다는 오 군.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듯 했다. 꿈을 찾고 진로를 정하니, 공부가 더 잘 돼요아무리 동아리 활동이 좋다지만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너무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것은 아닐까? 회장인 오 군은 “동아리 활동과 대회준비로 한창 바쁘던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때가 오히려 성적이 제일 좋았다”며 “그 전에는 목표 없이 해야 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재미없게 공부를 했었는데, 로봇을 접하면서 수학의 공식이나 개념을 로봇에 적용해 보면서 오히려 수학공부가 더 잘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 이후 목표를 정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진학을 할 수 있었다고. 오 군은 “무조건 성적에 맞추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대학에 온 아이들과 달리 목표와 진로가 확실하고 본인이 선택해서 온 친구들은 대학생활도 훨씬 즐겁게 하고 활동도 능동적으로 해 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안중 3학년 김지환 군도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목표를 정하니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로봇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양명고에 진학해 입학사정관 전형 등을 통해 기계공학을 전공해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남초 5학년 때부터 로봇을 접했다는 김 군은 “2011년 ‘FLL KOREA 2011’에서 로봇디자인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로봇에 빠지게 되었다”며 “실제 로봇을 제작하는 하드웨어 쪽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같은 로봇공학자라도 본인이 그 중에서도 더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있었고, 자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로봇이라고 하면 기껏해야 완구조립품 정도의 로봇이나 TV·영화에서 보여 지는 미래 로봇을 상상하던 리포터. 행사에 쓰이는 로봇이 모두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움직임까지 프로그래밍 한 것이라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꿈과 목표가 확실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고 또 같이 나누는 ‘강 맨’ 회원들. 아직은 어려보이지만 ‘로봇공학자’로서의 이들의 미래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아닐까.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전문가에게 듣다> 안양 희망가득 소아정신과의원 평촌범계점 김두형 원장 주변에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학교만 가면 머리가 아프고, 수업시간에는 도무지 집중할 수 없어 공부 자체가 스트레스인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는 애가 탄다.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방법을 사용해 보지만 큰 효과가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학습부진은 무엇 때문에 생기는 걸까?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 정신과 전문의인 희망가득 소아정신과 평촌범계점 김두형 원장을 만나 아이들의 학습부진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학습부진을 겪는 아이들이 주변에 많은데, 원인이 무엇인가요?학습부진은 딱히 한 가지 이유 때문이기 보다는 다양한 원인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제의 원인을 밝혀줄 학습능력에 대한 평가를 우선 해봐야 한다. 학습능력 평가는 아동의 학업성취 수준이 자신의 연령이나 학년, 지능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평가하는 검사로, 학습수준을 평가해 학습 장애를 찾아낼 수 있다. 또 아이의 수업 참여 태도나 흥미여부를 살펴 학습 동기와 적극성, 실행능력과 학습방법 등을 확인하면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지는지 판단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우울이나 부적응 등 정서적인 부분의 문제나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지도 함께 살펴야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 그렇다면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기초학습능력 검사가 가장 기본적인 검사도구이고, 학습장애 평가 척도나 학습 전략 검사도 시행할 수 있다. 기초학습능력 검사는 5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정보처리 기능, 수리 능력, 언어능력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학습장애 평가 척도는 학습 장애의 유형과 심각성에 대한 평가치 및 개별 학습장애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유용하다. 구조화된 검사 도구를 통해 진단하고 나면, 실제로 보이는 임상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치료를 위해 아이와 부모님을 면담하고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로부터 얻은 의견을 종합해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 학습부진을 겪는 아이들의 치료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학습치료가 있다. 학습치료는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훈련시키는 것에만 목표를 두고 있지 않다. 학습능력은 안정된 대인관계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을 때 극대화 되므로, 심리적 안정을 유지해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는 학습 동기, 자신감, 학업 스케줄 관리, 시간관리, 충동조절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에 직접 개입해 아이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또한 학습치료와 함께 뉴로피드백 치료를 부가적으로 사용하면 얻는 효과가 더욱 크다. - 뉴로피드백이란 무엇인가요?뉴로피드백은 뇌파 정보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뇌 발달과 학습에 필요한 뇌파를 스스로 조절해 뇌신경망을 발달시키는 뇌 훈련 기술이다. 우리가 신체를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처럼 뉴로피드백을 통해 우리의 뇌는 더 잘 기능할 수 있고 공부할 때 좀 더 집중하며 견뎌낼 수 있다. 심지어는 감정을 조절하고 이완시켜줘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뇌파의 움직임과 변화는 학습자의 두뇌건강 상태를 표시할 수 있고 슬럼프, 학업성적의 하락, 불안, 수면부족, 집중력 부족, ADHD 등 다양한 증상의 발견도 가능하다. 또한 두뇌 특정부위의 뇌파 조절훈련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한 학습능력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 자녀가 학습부진인지 여부에 대해 부모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면?우선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이 각각 무엇인지 물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이들이 쉬는 시간만 기다린다거나 체육 등 학습에 크게 부담이 없는 시간만을 좋아한다면 학습에 흥미가 많이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학년이라면 읽기, 쓰기, 수학연산능력을 주목해서 봐야한다. 읽기는 이해능력을, 쓰기는 표현능력을, 수학연산능력은 집중력의 문제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이중 어느 한 가지라도 확연하게 문제가 드러나거나 뒤쳐져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입해 도움을 줘야한다. 핵심은 관심이다.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면 문제가 보이기 마련이고 해결책 역시 분명히 있다. - 학습부진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학습부진도 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면 공인되고 검증된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만나 상의하는 것이 치료의 지름길임을 당부하고 싶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