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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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영어 - 만점을 위한 비법은??? 제가 평촌 학원가에서만 12년째 신입생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생이 그동안 영어학원도 오래 다녔고 과외도 해보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등급이 오르기는커녕 정체되거나 오히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수능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며, 그냥 ‘열심히’가 아니라 ‘자신의 수준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특히 학생의 수능 모의고사나 내신 등급에 따라 그 단계에서 중점을 두어 공부해야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영어공부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공개특강으로 각 등급별로 성적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공부해야 하는 핵심사항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4등급 &rarr 3등급 : 어휘력4등급 수준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휘력입니다. 독해를 하면서 기본적인 어휘력이 부족하므로 대충 아는 단어만 가지고 조합을 하여 문장과 지문의 의미를 ‘짐작하는 해석’을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최소 50개 이상의 단어를 암기하되, 그 단어가 사용된 문장의 해석을 병행하며 단어를 암기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날 외운 단어를 반드시 다음날 그 단어가 사용되었던 문장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암기합니다. 주말에는 1주일 동안의 모든 단어들을 역시 문장의 내용을 떠올리며 반복학습해야 합니다. 3등급 &rarr 2등급 : 문법&어법3등급 수준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문법과 어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법문제를 풀기 위한 문법공부가 아니라 ‘문법지식을 바탕으로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먼저 문법교재를 3회 정도 반복 학습하여 문법에 대한 기본을 다집니다. 그리고 이 문법지식을 이용하여 모든 문장들을 직독직해하는 어법 학습을 해야 합니다. 문장 안에 쓰인 단어의 의미만을 생각하고 대충 눈으로 빨리 읽고 문장이나 지문의 전체적인 의미를 대충 파악하는 학습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한승훈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ADHD,틱,학습장애로부터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지키는 법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부모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들로 아이와 부모가 힘들 때 사용하고 알아야 할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얘기하고 싶다.첫째는 엄마가 아이의 문제에 대해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문제는 다른 어떤 누구보다 엄마가 제일 잘 알아야 하고 우리 아이를 잘 도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이의 문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정보를 모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것이다. 둘째는 평가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현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언제까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을 위해 쓸 수 있는 우리 가족의 자원은 어떤 것인지, 우선 순위를 정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 각 단계별 목표는 최종 목적지를 일관되게 향하고 있어야 하고 이 과정이 아이를 위해서만이 아니고 가족 모두의 행복과도 일치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셋째로 계획을 실행해 나가면서 끊임없이 아이에게 비젼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비젼을 통해 아이는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동기를 가질 수 있고 가족들은 현재의 희생을 기쁜 희생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들이 힘들지만 숭고한 여정에서 때로는 아이를 위해 당근도 아낌없이 줘야 하고 때로는 목표를 잃지 않도록 엄격한 제한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주치의인 소아 청소년 정신과의사에게 최대한 도움을 이끌어 내야 한다. 아이의 문제로 병원에서 상담하는 것으로는 기록이 남거나 피해가 생기지 않는다. 치료가 시작한 후에는 아이의 변화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미진한 문제에 대해 밀도 있게 상의하고, 궁금한 것을 묻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빠른 문제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에게 가슴 뛰는 기쁨이 되어주고, 함께한 시간들을 가슴속 깊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해줄, 나의 삶 이후에도 나의 모습 중 많은 것을 가진 채 살아갈 소중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드는 5월이 되길 기원하며...안양 희망가득 소아.정신과 평촌 범계점김두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과천 맑은 샘 학교 손 모내기 행사 가져 초등 대안학교인 과천 맑은 샘 학교는 지난 12일 과천시 갈현동 소재 논에서 전통 손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학생 40여명과 교사, 학부모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미리 만든 못줄을 띄워 놓고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손 모내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맑은 샘 학교는 ''일과 놀이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이곳에서 논농사를 해오고 있다. 논농사는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게 하고 벼의 한 살이와 논의 생태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준다. 모내기에 참여한 4학년 김다경 학생은 “모내기는 힘들었지만 모가 어떻게 쌀이 되는지 알 수 있어 소중한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이 학교는 여름에 김도 매고 가을에는 벼를 손으로 베어 옛날 방식으로 타작도 해볼 계획이다. 향후의 벼 베기 행사는 타 학교 학생들도 신청을 받아 참여시킬 예정이다.맑은 샘 학교는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과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풍물과 여러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창의 교육 현장을 가다>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게임이나 놀이를 할 때는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아이가 공부하려고 책상에만 앉으면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표정에 한숨만 내쉬는 아이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공부를 노는 것처럼 즐겁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보드게임은 놀이인 게임을 하면서 저절로 학습이 이뤄지는 효과가 있다. 게임의 주제와 스토리를 풀어가면서 집중력과 사고력, 사회성 등이 부쩍 자라고,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창의력도 높아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다.평촌 학원가에서 8년 동안 보드게임을 가르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창의력 개발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보드와 놀이교육센터를 찾아 보드게임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놀이야? 공부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학습이 저절로보드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게 즐기며 학습이 이뤄진다는 것.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한다”며 “보드게임을 이용해 교육하면 사고력 수학은 물론, 전략적인 태도와 습관, 건전한 승부욕, 창의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의 사회적 기술과 리더십 등을 배우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친구들을 ‘왕따’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어, 게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면 친구 관계나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데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그래서일까?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학교에서 보드게임을 교육용 도구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교사들이 보드게임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이곳의 커리큘럼은 5세부터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유아 프로그램과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특성에 맞게 진행되는 초등프로그램이 있다.보드와의 수업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 있다. 첫째는, 보드게임을 하기 전 교사가 아이들에게 스토리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현행 초등 교과 과정인 스토리텔링 수업과 연계한 것으로, 게임 시작 전 아이들에게 게임의 내용을 담은 스토리를 충분히 들려주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도록 돕는다. 둘째는, 게임 후에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게임 속에 숨어있던 다양한 학습 내용을 설명하고 게임을 통해 깨달은 점 등을 쓰게 한 뒤 발표를 시킨다는 점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의 인성과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승패에만 집중하는 잘못된 승부욕이 아닌, 지는 것과 상대에 대한 배려를 인식시키는 건전한 승부욕을 가르친다. 더불어 표현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셋째는, 아이들이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 수업과 이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는 것이다.‘보드와 홈스쿨’로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보드게임을보드와 놀이교육센터는 ‘보드와 홈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보드와 홈스쿨’은 전문 강사들이 가정 방문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 자체 공간을 마련해 보드게임을 교육하는 수업방식이다. 이 원장은 “보드와 수업을 듣기위해 산본이나 안산, 멀리 인천에서까지 아이들이 온다”며 “가까운 곳에서 보드와 수업을 듣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아이들이 사는 곳으로 강사가 가거나 강사가 사는 지역에서 아이들을 모아 수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홈스쿨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드와 놀이교육센터는 지난 수년간 성인들의 보드게임 교육에도 주력해 왔다.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이 벌써 13기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교육했고, 이들 중 상당수는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얻어 방과 후 수업이나 문화센터, 보드와 센터 등에서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홈스쿨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이 원장은 “성인교육에도 오랜 시간 주력한 이유는 보드게임을 널리 보급하고자 하는 의도 때문”이었다며 “보드와 홈스쿨을 통해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평촌 학원가 근처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드와 홈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홈스쿨은 교사 1인이 소자본으로 창업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어 부업이나 새로운 직업을 원하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이 원장은 “홈스쿨 교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보드게임 교구도 센터에서 빌려주고, 정기적인 보충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도 이뤄져 주부들이 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문의가 많아 홈스쿨 교사 교육에 대한 정보와 보드와 홈스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창업 및 가맹 설명회도 5월 27일에 실시할 예정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숨기고싶은 치질의 치료, 전문병원이 만족도 높아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의학서나 역사서에 보면 치질은 오래 전부터 사람들을 괴롭혀 온 질환가운데 하나였다. 중국이나 유럽, 조선의 왕들도 치질 때문에 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누구에게도 그 고통을 얘기할 수 없는 치질은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장항문질환, 전문의 경험과 숙련도가 관건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보통 항문 주위에 덩어리가 생기며 피가 나는 치핵과 항문이 찢어져 피가 나며 통증이 심한 치열, 항문 주위가 곪거나 고름이 나는 치루 등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웃나라 일본이나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런 대장항문 관련 질환은 항문과, 대장항문과 등 전문화된 의료기관에서 다루어 왔다. 우리나라도 최근 대장항문전문병원이 늘어나면서 특화된 의료분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쾌한항외과 류광석 원장은 “항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고 섬세한 곳”이라며 치질로 총칭되는 항문질환은 흔한 질환인 동시에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대장항문 관련 질환은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해야만 안전하다는 것. 그동안 대장항문질환의 의료기술 발달과 전문화에는 대장항문 전문병원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한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대학병원과 달리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이 가능하고, 대장항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 역시 대학병원 못지 않은 경험과 기술을 인정받으면서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류 원장 역시 대장항문 전문병원의 선구자인 양병원에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많은 기술과 진료 경험을 쌓고 그 후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2002년에 처음 시행한 제1회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시험을 통과한 외과전문의다. 이러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치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원인, 관리법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치질 변비없는 건강한 항문만들기’ 라는 책도 발간해 환자들의 공감대를 사기도 했다. 사람들은 흔히 치질하면 무조건 수술해야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류 원장은 모든 환자에게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항문의 경우 한 번 수술을 잘못하면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권한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각종 대장질환도 증가하고 있어 40세 이상이면 4~5년에 한 번 씩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특히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간혹 대장내시경은 검사도중 대장용종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내시경을 통해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고화질 내시경검사장비, 미세용종 ·조기암 발견에 효과적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조영 방사선 검사와 마찬가지로 우선 하제를 먹어서 장 속을 비운 후 항문부터 대장내시경을 삽입해 대장 전체를 구석구석 모니터에 비추어 조사해 나간다. 예전에 비하면 내시경은 진보했고 거기에 맞춰 기술도 향상되었다. 장내에 공기를 가능한 넣지 않기 위해 장이 가장 수축했을 때 내시경을 넣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해졌다. 또 성능적으로도 진보해 용종이나 표면만 암화해 있는 조기암이라면 검사와 동시에 치료도 가능하다. 전체가 암화해 있는 조기암인 경우도 내시경 절제를 행한다. 단 조직을 현미경으로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서 진행암인 경우는 장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류 원장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환자들은 위와 대장내시경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을 2번 이상 방문해야하고 금식과 수면주사를 두 차례나 맞아야 되는 상황이어서 체력과 시간, 번거로움을 감수해야했다는 것. 위와 대장내시경검사를 가수면 상태에서 한 번에 하게 되면 훨씬 편안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과 번거로움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류 원장은 또“위와 대장내시경을 한 번에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그동안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을 동시에 검사 받길 원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새로 시스템을 갖추고 내시경센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상쾌한항외과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해상도 최고 사양의 고화질 내시경 검사 장비로 기존의 내시경보다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미세용종과 조기암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고 있다. 또 한 번의 수면으로 위, 대장내시경을 동시에 시행하고 용종 발견 시 곧바로 용종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어 시간절약은 물론 여러 가지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초가무침회물회전문점 범계 오픈 대구 경북대 정문에서 시작된 무침회의 신화 초가무침회물회전문점이 범계에 오픈했다. 무침회ㆍ물회는 대개 철에 따라 별미로 취급하거나 안주용으로 다루어져 제대로 된 무침회ㆍ물회 접할 기회가 없는 게 사실. 초가무침회물회전문점은 말 그대로 무침회ㆍ물회 전문점으로 수조에 살아있는 광어와 우럭으로 만들어 회의 식감이 뛰어나고 양념의 감칠맛도 전문점답게 새콤달콤하여 맛이 일품이다. 일반적으로 회감으로 가자미를 사용하거나 냉동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산 광어와 우럭을 사용한다. 물회도 냉장고 각얼음이 아니고 슬러시 형태로 담아내어 시원하고 알싸하여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소라, 전복 물회, 세꼬시, 지리탕도 있다. 문의 031-381-20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초등관 “제우스클럽” 5기 개강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초등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독서를 강화하고 토론과 논술을 대비할 수 있는 <제우스클럽>을 개강한다. 2009년부터 진행된 <제우스클럽>은 올해로 5기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국제중 대비 학생들은 거의 수강할 만큼 학생들의 토론/논술에 실력향상과 평촌초등관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생을 위한 역사/세계경제/과학/인물 등 다양한 분양의 독서를 즐기며 퀴즈 및 토론을 참여할 수 있는 <제우스클럽>은 GB 레벨이상 재원생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나 독후감 등 과제 미제출의 경우 자동 탈락되는 등 엄격한 규칙이 특징이다. 또한, 2 주에 한번씩 전재원생이 영어 원서를 직접 빌리고 독서후 수업시간에 영어독후감 발표를 진행하는 “Book Club” 수업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발표 장면을 촬영하여 부모님들께 전송해 드리는 <Book Club Week>을 진행중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움으로 재원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아발론 평촌캠퍼스의 여름학기 개강은 6월3일이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전문가 인터뷰-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 내신대비 기간이 끝나고 결과가 나왔다. 영어 이외의 과목은 내신 결과로 어느 정도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 내신 성적이 좋다고 영어 실력까지 우수하다고 하기에는 어딘가 미심쩍다. 여기에서 고민이 생긴다. 특목고 입시도 내신 위주인데 중등 내신결과가 좋으면 되지 않을까? 아니라면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내신 뿐 아니라 특목고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아발론 평촌캠퍼스를 찾아 김난희 원장을 만났다. - 긴장했던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내신 성적이 좋다고 영어실력이 꼭 우수하고 할 수 없을 텐데요.“초등 때와 달리 중학교는 내신이 부각됩니다. 당장은 내신 성적이 우선시 되는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중등 내신 성적만 믿고 안심하기에는 가야할 길이 너무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신은 학교별로 차이도 있고 서로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놓치고 가는 부분이 많아요. 특히, 내신만 믿다 외고 합격 후 영어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외고뿐 아니라 일반고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교 때 수능과 내신을 모두 준비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중등 시기에 내신뿐 아니라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제대로 쌓아놓아야 합니다.” - 내신이외의 진짜 영어실력이라면?“영어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 4가지 영역이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성과를 이뤄야 진짜 실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신위주의 시험공부로는 4개영역의 조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특히, 말하기나 쓰기의 경우 단기에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보충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아발론 프로그램은 한가지 주제를 통해 4가지 영역을 골고루 익힐 수 있도록 하고 문법을 통해 전체적인 맥락을 잡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내신뿐 아니라 특목고 등 상급학교 진학이후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영어실력은 단기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 내신대비 기간을 제외하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요.“중등 시기는 1년에 4번 보는 중간, 기말고사 준비기간을 제외하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이 느슨해지기 쉬운 때죠. 때문에 아발론에서는 내신기간 이후 풀어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목표를 갖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상위 레벨인 녹지원의 경우 봄학기 때는 ‘TEDx Avalon’, 가을에는 ‘Writing Competition’ 등을 통해 서로 경쟁하면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BEST Speaking & Writing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영어실력을 점검하고 활용하는 기회로 삼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촌캠퍼스의 경우 1년에 한번 있는 레벨별 전국단위 발표회(Presentation)에서 전국 1등을 연속 배출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방학 때는 특목고 지원 학생을 위해 TEPS,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집중학습기간으로 활용합니다.” -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초등시기 영어학습이 궁금해집니다.“중등시기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영어실력을 완성하고 자기만의 학습패턴을 만드는 시기라면 초등 시기는 규칙적인 학습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때문에 아발론에서는 4개영역의 골고루 학습하고 학습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반복학습과 확인 작업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부의 틀을 잡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통해 습관이 형성되면 중학교에 가서 영어가 훨씬 수월해지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영역별 체계적인 과제로 힘들다고 할 수는 있지만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고 나면 대부분 수월하게 적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월 2권 이상의 도서를 읽고, 영어로 요약하고 발표하는 Book Club 시간을 갖는 것도 아발론 초등관의 장점입니다.” 초등 때 학습습관과 영어공부의 기초를 다지고 중학교 때 영어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스스로 계획하고 결과를 만들어나가는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김 원장. 아발론의 학습법과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영어실력 뿐 아니라 자기만의 학습패턴을 찾고 자기주도학습의 성과를 얻게 된다고 뿌듯해 했다. 내신 성적만으로는 뭔가 미심쩍다면, 초등?중등을 지나 대학까지 멀리 내다보고 영어 실력을 쌓고 싶다면, 시기별로 적절한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동기부여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아발론 평촌캠퍼스가 어떨까? 중간고사가 끝나고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 학교생활도 익숙해지고 중간고사로 긴장했던 마음이 풀리는 시기. 이 때가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안양시 소식 - 2013년 5월 4주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우리역사 우리땅 교육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 우리 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우리 땅에 대한 소중함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대한민국 땅 독도 간도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방민족나눔협의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명이 독도체험관과 간도체험관을 방문하여 사료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독도와 간도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라는 것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간도체험관에서는 간도전문가 조병현 박사의 동영상 강의로 대한민국 땅 간도의 위치와 영역, 간도협약의 의미, 간도가 중국 땅이 된 이유 그리고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는 이유 등을 공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영토에 대한 진취적인 역사관과 영토의 중요성 그리고 역사, 영토, 민족의 정체성을 되찾는다는 뜻의 고구려 다물정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개소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3개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15일 문을 연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3개 지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개시가 민관합동으로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공동구입으로 학교 식재료의 원가를 낮추는 대신 맛좋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와 함께 식생활과 관련한 학교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익히는데도 지자체와 보조를 맞추게 된다. 안양 등 3개시는 개소에 앞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이끌어 갈 센터장을 포함한 임직원도 선발 한 바 있다. 부흥사회복지관, 해성도서관 독서왕 시상식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지역에 책 읽는 마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부흥동 관악성원아파트 단지 내 해성교회 2층에 마을 작은도서관인 해성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유아, 아동, 성인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구비한 해성도서관은 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손잡고 책 읽으러 오는 마을사랑방이다. 해성도서관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성실한 독서생활을 실천한 다독자 6명을 격려하기 위해 제1회 독서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 한 이훈 관장은 아무리 좋은 책이 많이 있어도 읽는 독자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데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2회 해성도서관 독서왕 선발은 5월부터 7월까지 다독한 도서회원을 대상으로 8월 초 시상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노점상 이복희 할머니, 4억5000만원 상당 부동산 기부자신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부동산 자택을 장학금에 써달라고 기부한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양 중앙시장에서 도라지와 더덕 등을 팔며 30년 넘게 노점상을 하는 이복희 할머니. 이 할머니는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증하겠다며 4억5000만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돈은 이 할머니 소유 개인주택을 시가로 환산한 금액이다. 안 먹고 안 입으며 어렵게 모은 자신의 재산을 생활이 어려워, 하고 싶은 공부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할머니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동주민센터에 무기명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쌀을 기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이나 예체능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월 27일 출범해 현재까지 1873명에게 12억 74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교육기고 - 왜 토론식 수업이 중요한가? KBS 다큐멘터리에서 하버드 공부벌레 4명의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 공부하는 인간> 을 관심있게 보았다. “공부는 왜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삶에서 공부란 무엇인지? 공부를 함으로써의 이점” 등을 다루고 있다. 어려서부터 단순히 정보를 받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되짚어보고 “왜” “어떻게” 등의 질문 방식을 통해 창의적, 논리.사고력을 키워 자기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것이 토론수업의 힘이다. 에시바의 유태인들의 독특한 도서관!보통 도서관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시끄러운 도서관, 2명이상 짝을 지어 치열하게 “깨진 항아리”에 대해서 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주제는“어떤 사람이 공공장소에 항아리를 놓아 두었는데 다른 사람이 거기에 발이 걸려서 항아리가 깨졌다. 그렇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였다. 항아리를 깬 사람을 놓고 각자의 주장엔 창의성과 논리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서로의 의견이 다르면 논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설명 해야 한다. 노벨상 수상자 중 20%가 유태인이라고 한다. 이 결과는 모두 “왜, 어떻게”라는 질문에서 출발 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오늘 학교에서 뭘 배웠니? 라고 묻지만, 유태인 가정의 부모들은 ”오늘 학교에서 무슨 질문을 했니?“ 라는 말로 대화를 풀어 나간다고 한다. 그렇기에 필자도 ‘유태인 교육방식인 질문과 토론을 통해서 사고의 범위를 넓히며 창의성과 논리적사고를 기를 수 있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들을 양성 하는데에 힘쓸것을 다짐해본다.’EiE고려대학교국제어학원영어교육프로그램 평촌캠퍼스지영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