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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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두뇌 학습량은? 똑 같은 시간 똑같은 장소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왜 누구는 1등이고 누구는 꼴등일까? 누구나 다 아는 얘기 말고 과학적으로 봤을 때 두뇌에서 받아들이는 학습량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유능한 선생님들의 가르침에도 두뇌효율에 비해 학습량이 많기 때문에 매번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지게 되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수업시간마다 같은 선생님, 동일한 내용의 수업을 듣지만 상위, 중위, 하위권의 집중시간은 다르며 일부 상위권 학생들은 99%의 수업 내용을 받아들이지만, 75%, 50%의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지고 포기하는 학생들도 속출하는 것이다. 그 아이가 내 자녀일 수 있다. 아이들의 성적이 다른 것은 교육 환경이나 선생님의 능력 때문도 아니고 학부모와 학생들 책임만도 아니다. 모든 공교육이나 사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보면 가르치는 모두가 99.9% 잘 해내면 좋겠지만 마음속에 어떤 의문과 매우 안타까운 제자들이 생각날 때가 있다. 선생님 기준으로 봤을 때 코피 쏟으며 밤낮으로 학업에 매달리지만 학습 양이나 시간, 공부하려는 의지나 노력에 비해 성적 향상이 안 되는 아이들, 또 평상시에는 실력이 좋지만 긴장으로 인해 시험 때 마다 실수로 좋은 성적을 놓치는 많은 학생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고민을 들을 때가 많다. 그리고 가끔은 이런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이나 초능력이 생기기를 바란다. 두뇌과학은 이런 측면에서 보면 답이 될 수 있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적 혹은 초능력일 수도 있다. 두뇌능력을 먼저 개선하고 학습량을 늘린다면 단기간은 아니지만 점차 진도를 따라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선진국의 경우는 정부차원에서 미래 경쟁력을 위해 두뇌과학의 연구와 개발을 장려, 많은 지원과 혜택을 주고 있다. 한국의 경우는 그 지원과 혜택이 미비하지만 미래 선도 기술 6대 사업( 뇌-신경 IT 융합 뉴로 툴 부문)으로 선정되는 등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과거 두뇌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두뇌 능력과 상관없이 노력하고 버티는 능력으로 성공한 사례도 많지만 대다수는 그 과정에서 중도 포기하고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선진국을 중심으로 두뇌과학도 최첨단으로 발달했고 두뇌의 효율성을 올릴 수 있는 균등한 기회가 현대인들에게 주어졌다. 이제 너무나도 당연하게 두뇌를 관리 받는 시대가 머지 않았지만 조금 더 빨리 일찍 두뇌 과학의 혜택과 시스템을 이용 한다면 시간의 복리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어텐션타임 평촌본원정수정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4월 과학의 달, 어떤 행사 참여할까?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관련 행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과학을 어렵고 복잡한 학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대회와 행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생활 속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과학의 달 눈에 띄는 행사를 모아봤다. 과학의 달 맞아 학교별 과학탐구대회 실시지역내 초·중학교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아 학교별로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한다. 과학의 날인 21일을 전후해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과학그림탐구대회, 항공과학탐구대회, 로켓 과학탐구대회, 기계과학탐구대회, 전자과학탐구대회, 로봇과학탐구대회 등 다양한 과학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중학교 역시 학교별로 상상글짓기, 상상그리기, 상상캐릭터 그리기를 비롯해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등을 만들어서 실험하는 과학행사를 개최한다. 벌써 행사가 진행된 학교들도 많이 있다.박달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과학행사 주간을 진행했으며 의왕시 덕장초등학교는 3일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3학년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과학그림 탐구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재료와 용구를 사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방법으로 과학의 세계를 탐구하는 경험을 가졌으며 4~6학년 학생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인1팀 참가 유형으로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과학 탐구 대회에 참여했다. 항공·우주분야 참가자들은 작품 설명서와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물로켓 중량을 맞추고 다양한 방법과 재료로 날개를 제작하여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만들어 발사해 보았다. 기계공학 탐구 대회 참가자들은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로봇을 제작했고 탐구토론대회 참가자들은 생태 분야 ‘무인도에서 표류했을 경우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를 선정’하는 문제 해결 방법을 과학적으로 탐구해 보았다. 덕장초 손창곤 교장은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적 요소들을 탐구하는 경험과 과학적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봄으로써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광정초등학교 역시 지난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종목은 과학과 미술을 융합한 과학미술, 전기 전자의 통신회로 구성을 이용한 전자통신, 기계공학의 다양한 원리를 체험하고 과제를 실현하는 기계공학, 다양한 날개 재료를 활용하여 제작 발사하는 항공·우주 4개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참가할 분야를 선택, 과학이론과 원리를 적용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과학적 소질과 창의력을 발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별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예선을 거쳐 경기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발명품 경진대회에도 참여하여 자신의 과학적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4월부터 5월까지,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행사 ‘풍성’한편 제43회 과학의 달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신나고 즐거운 봄축제’를 5월까지 개최한다. 특히 과학의 날인 21일에는 공개 태양관측 행사와 국내 최고 천문학자를 초청한 천문학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될 공개 태양관측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천문학 특강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되며 20일은 박석재 전 한국천문연구원장이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 21일은 구본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보이지 않는 우주로의 여행’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개최되며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참가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나로호 전시·체험특강이 4월 28일까지 개최된다. 나로호 발사를 성공하기까지 실패와 좌절, 환희와 영광 등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공간 배치해 우리나라의 우주과학프로젝트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다. 항우연 나로호 발사 참여 과학자 강연과 나로호 사진자료 전시 및 동영상 상영, 우주인 코스튬 포토존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나로호 로켓 3D모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21일 과학의 날에는 과학강연회 참가자들에게 물로켓 발사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참여형 퍼포먼스 ‘우주 길놀이 퍼레이드’가 진행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주와 과학을 주제로 우주인, 과학자, 외계인 등을 표현한 의상을 갖춘 관람객 및 청소년들이 과학관 일대를 순회하며 길놀이를 즐기는 참여형 퍼포먼스다.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2회 진행된다. 국립과천과학관 최원일 사무관은 “행사를 통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합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있다”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온 몸으로 느끼며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과학원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면 창의성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전시관 관람 위주 행사에서 과학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관람객 체험형·소통형 행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과천과학관 =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는 즐거운 과학관’이라는 이미지가 정립될 것”이고 말했다. 이외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여는 ''광화문광장 가족과학 축제''가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마당, 지식나눔마당, 미래상상마당 등 3개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5월 8일부터 10일, 시흥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천체관측 활동 ‘봄날 별빛 축제’가 진행될 계획이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인터뷰-김세아 학생에게 듣는 과학과 친해지는 법“과학 행사 속 생생 체험으로 과학 호기심 키웠죠” 초등학교 5학년 김세아 학생은 요즘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 각종 과학대회에 참여해서 수상도 여러 번 했다. 지난해 경 2013-04-17
- “영재는 영재에게 맞는 맞춤수업이 필요합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평촌학원가가 내신준비에 돌입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학원대이동이 시작된다. 요즘 학원가 풍경이다. 내신을 잡기 위해 당장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중요하지만 내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성적을 올리고 미래도 설계할 수 있을지 길게 보고 아이를 맡길 만한 곳은 없을까 고민하게 된다. 특히, 남과 다른 영재성이 있거나 공부를 포기한 아이들 둔 부모는 더욱 그렇다. 대치동에서 영재센터로 유명한 APBOS수학 평촌직영점이 본원 박정문 총괄이사의 원장 취임과 더불어 영재교육 전문가를 영입하여 영재센터를 오픈하는 한편 기존 초중등 수업에서 초중고 수업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수학 포기자들을 위한 클리닉반을 개설한다고 한다. 이에 앞서 영재교육 및 내신 학습전략 관련 명사초청 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여, APBOS수학 학원을 찾아 지형범 영재센터 소장을 만났다. 특별한 아이들, 특별한 방식으로 접근해야멘사 코리아 회장 출신 지형범 소장은 오랜 기간 영재 교육 및 컨설팅을 해온 영재교육전문가다. 평촌에서 제대로 된 영재교육을 하고 싶다는 지 소장. 학원가의 많은 학원들이 영재교육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선행정도에 따라 레벨을 나누고 경쟁시키는 것이 영재교육의 현실이다. 지 소장이 생각하는 영재교육은 어떤 것일까?지 소장은 “영재의 70~80%는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스스로 평범해 지거나 오히려 사회 적응에 힘들어 하는 사례가 많다”며 “영재들은 그들에게 맞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특별한 아이들을 일반적인 단체 교육시스템에서 케어 하려는 것은 아이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APBOS 영재센터에서는 학업성과에서 두드러지는 아이들 외에, 가능성은 있으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학업 성취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까지 개별 컨설팅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맞춤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지 소장은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통해 동기를 유발 하고,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 끼리 토론 등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게 도와주는 것이 영재센터의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영재들은 정서적 안정뿐아니라 학업성취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덧붙였다.APBOS 영재센터는 지영범 소장 중심의 영재컨설팅을 통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제중, 영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수리논술과 연계한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특히 강점이다. 초등 4학년부터 중2까지 아이에게 맞는 교육 플랜를 짜고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스펙을 쌓느라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체험이나 캠프 프로그램도 학원에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직접 운영한다고 하니 아이를 특별히 키우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던 엄마들에게는 솔깃한 소식이다. 수학 포기자 등 하위권도 끌어 올리는 맞춤 학습그렇다면, 영재센터 외에 다수의 학생들이 찾는 APBOS 평촌직영점의 내신 수학 프로그램은 어떨까?이미 초·중수학 내신 성과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APBOS 수학 평촌직영점의 내신관리는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매 등원 시 수업태도까지 철저히 관리 기록하고 2주에 한번은 상담일지를 작성해 학부모와 공유한다. 스토리텔링 수학, 수학논술, 수학사 등 개정교과에 맞춘 프로그램은 문제만 푸는 수학학원이 아니라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는 학원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5월부터 초중고 통합수학책 ‘수학의 맥점’ 저자인 신정수 선생님의 저자 특강을 개설, 수학에 흥미를 잃고 포기한 수학 포기자들의 성적을 끌어올려 줄 맞춤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문 원장은 “신 선생님은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오랜 기간 대치동 수학지도 경력을 바탕으로 수학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재미있고 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엄마들의 부족한 2%를 채워주고 싶다는 박정문 원장. 내신 수학은 물론 장기적으로 입시와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고 만들어 가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던 엄마들이라면 APBOS수학 평촌직영점의 명사초청 강연회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 대해 새로운 개념을 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역류성 식도염(가슴통증 또는 매핵기) 요즘 부쩍 식도염 진단을 받고 약을 드시거나, 증상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역류성 식도염이란, 말 그대로 위산이 (원래는 위에 머물러야 되는데) 역류해서 위-식도 괄락근을 통과해 식도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증상은 각 상황이나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 또는 통증, 명치끝 답답함과 통증. 목구멍의 답답함과 통증을 호소하면서 때로는 토하기도 하고, 구역감도 있습니다.매핵기라는 것은 한방용어로, 목구멍에 무언가 맺혀 있지만,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삼켜지지 않는, 매실의 씨앗이 박혀 있는 마냥, 답답한 증상을 말합니다. 식도염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지만, 병을 보는 시각이 다소 차이가 있고, 병리도 틀려서, 정확히 일치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가슴이 타는 것도 흉비(胸痺) 등 여러 가지 용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매핵기를 대표로 같이 표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불규칙한 식사습관, 술이나 음식을 먹고 자주 토하는 것, 식사 후 바로 누워있는 것과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이 대체적인 원인이 됩니다.그래서 당연히 식사습관을 규칙적으로 하고, 과식하지 말고, 포만감이 있는 상태에서 누워있지 말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고무관이든 풍선이든, 물이 담긴 주머니를 좁게 만들면 그 물 수위가 위로 상승하게 되죠. 똑같이 식도-위를 하나의 물주머니라면, 무언가 힘에 의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그것을 가슴이 좁아졌다고 표현한 것인데, 실제로 식도염이 있는 거의 모든 분들은 어깨를 피지 않고, 꾸부정한 자세를 많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운전을 하거나, 앉아 있는 자세가 꾸부정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 자세가 오래되면, 실재로 가슴근육의 위축이 일어나고, 명치부위가 좁아지는 방향으로 힘을 받게 됩니다. 이런 외적인 변화가 실제로 내부 장기인 위 -식도에 영향을 주면서 식도염 증상을 발생시키고, 위-식도 뿐 아니라, 가슴에 있는 장기인 폐와 심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숨을 많이 쉬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도 자주 생기게 됩니다.최근 식도염 증상이 있는 분에게는, 하루에 한번, 그냥 사소한 일에,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좋으니, 그냥 크게 한바탕 웃어보시라고 했습니다. 사실, 침을 맞으면서 다소 호전되지만, 이런 것만 잘 실천해도, 침보다도 약보다도 훨씬 좋은 결과를 보일 것입니다.범계경희한의원윤정환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쌍꺼풀과 앞트임, 뒤트임 병행하는 눈매교정술이 대세 눈매교정술, 얼굴 균형과 고려해야 자연스러워사람의 인상 가운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이 바로 눈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이라면 누구나 크고 시원한 눈을 원한다. 하지만 큰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예쁘고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본인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눈 성형에 있어서도 예전에는 쌍꺼풀 수술 한 가지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여러 가지 교정술을 병행하는 눈매교정술이 대세다. 눈매교정술은 쌍꺼풀수술과 앞트임이나 뒤트임을 함께 병행하거나 쌍꺼풀과 눈 밑 지방제거를 병행하는 수술로 쌍거풀 수술 한 가지만 할 때와는 수술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흔히 눈매교정술을 안검하수 교정과 혼동하는 일이 있다. 안검하수라는 말은 말 그대로 눈동자가 또렷하지 않거나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 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눈을 잘 뜨게 하는 수술이다. 눈매 교정술이 안검하수처럼 눈이 또렷하지 않는 경우에도 해당되지만 눈매가 사납거나 올라가 있거나 눈의 축을 바꾸고 모양을 바꿀 때 사용하기도 한다. 눈매교정술이란 처진 눈매나 졸려 보이는 눈매를 교정하여 보다 생기있고 매력적인 눈매로 만드는 시술이며 예전에는 쌍꺼풀 수술만 했지만 최근에는 눈매교정술을 상담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눈매 교정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아주 작은 눈이거나 눈꺼풀에 눈동자가 가려져 있는 경우 눈매교정술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하게 되면 눈매가 자칫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눈은 보기에도 아름다워야 하지만 기능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이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눈매교정술은 눈에 대한 구조적 이해와 외관상 보았을 때 아름답게 보여야 하므로 미적 감각이 절실히 필요로 하며 눈매교정술의 목표는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눈을 만들 때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쌍꺼풀 수술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누어진다. 매몰법은 쌍꺼풀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선 전체에 절개를 가하는 대신 실만을 매몰시켜 매몰된 실자리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은 경우, 수술 흉터를 남기고 싶지 않은 경우, 수술 직후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피부가 두꺼운 경우는 쉽게 풀리고 피부가 처진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절개법은 피부 절개를 통해 여유있는 눈꺼풀과 근육, 지방층을 제거하고 확실하게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눈이 작고 눈꺼풀이 늘어져 있거나 눈의 피부와 근육, 지방층이 두터운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곽앤지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토속산채정식.오리백숙의 참 맛을 느껴보세요. 의왕시 백운호수에 위치한 토속산채정식전문점 채수화에 가면 강원도 인제에서 공수해 온 나물로 푸짐하게 차려져 나오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강원도 인제 산나물, 엄마 손맛 느껴져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에서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나는 건강밥상을 찾는다면 이곳이 안성맞춤이다. 안양시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이화심 사장이 직접 볶고 무치는 산채나물은 한 마디로 담백하고 고소하다. 고사리, 취나물, 두릅, 밤버섯, 뽕잎, 비듬나물, 명이나물, 백년초 연근 장아찌, 양념게장, 젓갈 등이 곁들여진 이곳의 산채정식 코스는 가격 대에 따라 채·수·화 정식 코스가 있다.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화 정식을 비롯해 수 정식에는 이 사장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 무침과 더덕구이가 곁들여진 23가지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온다. 또 채 정식에는 수 정식에 포함된 음식과 함께 황태구이, 떡갈비 등이 추가로 나와 봄 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주는데 부족함이 없다. 특히 강원도 인제에서 직접 들여온 도토리가루로 쑨 묵은 향긋하고 신선한 새싹채소와 함께 버무려져 입 안 가득 고소함이 전해져 온다. 이 밖에 더덕구이는 더덕 특유의 향과 맛이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든다. 채수화에서 만난 호계동의 40대 주부는 “채수화의 음식은 친정엄마가 해 준 나물반찬처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생각이 나는 음식”이라며 “돌솥에 지어진 고슬고슬한 밥과 누룽지는 우거지탕이나 청묵장과 함께 먹으면 밥 한 그릇이 어느새 뚝딱 비워진다”고 말했다. 성인병, 항암효과 뛰어나다고 알려진 구찌뽕채수화의 구찌뽕을 넣어 끓인 오리백숙은 엄나무, 가시오가피, 황기, 천궁, 겨우살이, 밤, 대추 등 우리 몸에 좋은 갖은 재료가 들어가 있어 보약 한 첩을 먹는 것이나 진배없다. 구찌뽕은 칼슘과 인, 철, 마그네슘, 비타민A, B1의 함유량이 높고 모린, 루틴, 가바, 아스파라긴산 등의 플라보노이드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항암효과는 물론 당뇨, 고혈압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각종 한약재로 넣어 끓인 오리백숙은 1마리에 4명은 거뜬하게 먹을 수 있고, 마지막에 찰밥을 넣어 끓인 죽도 별미로 고객들에게 호응이 좋다. 모임이 잦거나 가족단위의 고객들에게도 채수화는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15석, 20석, 50석 규모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시설 또한 넉넉해 고객들의 만족도는 무척 높다. 이화심 사장은 “우리 집의 요리 가운데 어떤 요리든 정성을 들이지 않거나 양념을 아끼며 만든 음식은 하나도 없다. 넉넉한 인심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에 음식을 조리하고 채수화를 찾아오신 손님은 어머니가 만든 음식 맛 그대로 재현해 반갑게 맞는다. ”문의: 031-425-1570네비: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652번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매칭시스템 통한 학습 멘토 과외 와이즈맘스 매칭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초중고 과외 전문 교육 에이전시 와이즈맘스(www.wisemoms.co.kr)는 ''청소년 성격유형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적성에 맞는 과외 선생님을 소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서울,경기에만 하던 것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온리인 서비스를 대폭 확충하여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뿐만 아니라 매칭 대상이 국내 과외교사 뿐 아니라 원어민 회화 강사까지 확대되어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 이미 최저 커미션, 과외비직달제, 공동상표마케팅 등 기존의 과외시스템과 차별화된 운영으로 많은 과외 교사진을 확보하고 있었고 이번 전산 시스템을 보완하여 더욱 더 원활한 매칭시스템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이 매칭시스템은 심리검사까지 포괄하는 전방위 검사를 갖추어 학생 뿐 아니라 많은 학부모와 원어민 강사들도 참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www.wisemom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1600-0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아발론교육, 초등 신규생 체험수업과 중등 기말대비 1:1 학습PLAN 수립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여름학기를 맞아 초등관에서는 비재원생에게 아발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수업과 중등관에서는 기말 만점목표를 위한 1:1 학습 PLAN 수립을 진행한다. 초등관 체험 수업은 아발론 신규테스트 응시 후 학생 레벨에 따라 원어민 강사와 재미있는 아발론 4 Way 수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 강사가 원어민 강사와 2인 관리체제로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등관의 경우 1학기 마무리가 될 다가오는 기말대비를 위해 재원생의 보완점을 Final 정리하고 기말대비 세분화된 학습일정 수립은 물론 1:1 PLAN을 준비하는 심층 학습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29일(수)에서 31일(금)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말대비 심층 학습 PLAN 수립에 참여하는 재원생 부모님께는 개별 학습계획서가 제공된다. 아발론 평촌캠퍼스의 여름학기 개강은 6월3일이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와이즈만영재교육평촌센터 특별강연회 개최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오는 6월 4일 화요일 10시 30분부터 특별강연시리즈 다섯번째 강연회가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미래인재교육의 시대, ''내 아이 진로지도 표준화보다는 특성화에 투자하라!'' 라는 주제로 와이즈만 STEAM R&E 변문경 실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은, 교육의 변화에 따른 평가 혁신, 진로지도의 중요성, 미래 인재상의 변화, 국제대회 진행 안내 및 세계대회 수상자들의 진로 및 진학사례, 우리나라 주요대회 소개 등으로 학부모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참석을 원한다면 센터로 전화(031-476-4776) 예약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취업지원교육 실시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경기·인천지역 예술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사업을 벌인다.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란 타이틀을 내 건 이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출범 후 첫 공모 사업으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취업 교육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사업 공모에 수원·부천문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응모, 지난 달 말 경기·인천지역의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와 제작자 양성 과정 등 모두 5개 분야이다. 이 중 ‘소셜큐레이션 제작자 양성과정’과 ‘보컬·댄스 트레이닝’에 참여할 예술인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예술인의 창작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트렌드를 익혀 예술 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업위탁권역인 경기·인천에서 최근까지 1년 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교육에 참여한 예술인에게는 월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교육을 수료한 뒤에는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 선정결과는 6월 초에 발표한다. 문의: 031-687-0536, www.aya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