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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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소식 - 2013년 7월 4주 군포부곡도서관 장난감센터 인기도서관에서 자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무료로 빌려 2주간 사용할 수 있을까? 군포부곡도서관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가족 그리고 따뜻함’을 운영 모토로 개관한 도서관 1층에 장난감센터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장난감센터에는 91종 319점의 장난감이 시민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장난감을 빌리기 위해서는 별도로 5000원을 내고 센터에 연간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한 번에 빌릴 수 장난감은 소형 2점 또는 대형 1점이며, 회원 본인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한 후 빌려가는 것이 규칙이다.기한(14일) 연장은 불가하며, 반납은 대리도 가능하나 정해진 기한을 넘길 경우 1일 1점당 200원의 연체료를 납부해야 한다. 또 연체 횟수 2회일 때는 연체료뿐만 아니라 연체일수 만큼 대출이 정지되며, 연체 3회 때는 연체료에 더해 30일 대출 제한이 이뤄진다. 4회 연체를 기록하면 회원자격이 상실되며, 장난감의 부속품이 반납되지 않는 등의 경우에도 대출이 안 되니 주의해야 한다. 군포시민 또는 군포 소재 사업체 근로자이면 장난감 대출이 가능하다.문의 031-390-4096제19회 군포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군포시가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효자와 헌신적인 봉사자,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열혈 시민과 뛰어난 문화예술가, 혁신적인 교육 활동 선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성장에 기여한 시민을 선발해 공로를 기릴 계획이다.이를 위해 8월 29일까지 한 달 간 ‘제19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하는 동시에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효행·선행, 사회봉사, 지역발전,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등 5개 분야에서 시민대상 수상자로 적합한 이가 주변에 있으면 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추천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추천 대상은 군포에 5년 이상 거주했거나 지역 내 직장에서 5년 이상 재직·활동했어야 하며, 거주지 동장이나 관련 단체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첨부해야 한다.문의 031-390-0835, 0833군포 오금동, ‘가족愛 공감여행’ 프로그램 운영군포시 오금동이 가족여행을 즐길 여건이 안 되는 지역 주민을 위해 ‘가족愛(애) 공감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금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이 함께 여행하는 기회를 갖기 어려운 가정에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가족관계 개선 계기를 제공하는 사업을 9월 7일과 8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 고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20가정(소외계층 우선)을 선발해 1박 2일간 충남 청양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등에서 진행될 가족여행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 가족이 하나 되기 위한 놀이·미술치료와 부모·자녀의 관계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고운식물원, 대천레일바이크 체험 등이 예정된 이번 행사에서 오금동은 참여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액자도 제작해 나눠줄 계획이다.가족 당 5000원의 참가비를 받는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8월 9일까지 오금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390-8586) 또는 이메일(dearlon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390-85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모국어 습득방식의 VR원어민, 한 달이면 영어가 술술~ 재윤이는 6살 때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녔는데 영어를 한마디도 안해 엄마는 늘 속상했다. 그러다 토킹돔에 보냈는데 VR원어민 훈련 2개월 후 배운 내용을 저절로 외우며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고 외국인을 보면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재윤이 엄마는 말한다. 영어 말하기가 되면 읽고 쓰기도 잘 하리라 믿고 토킹돔에 보내고 있다고 한다. 영어에 자신감이 없던 재윤이는 “외국인을 보면 자꾸 말을 걸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영어말하기가 저절로, ‘내게 IBT토킹돔은 □ □ □이다~’“토킹돔 다니면서 영어 점수가 부쩍 늘은 것 같아요. 비록 100점은 못 받았지만 그래도 나중에 잘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한 달이 아니라 10일 만에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거리에서 외국인을 보면 자꾸 영어로 말을 하고 싶어져요. 남산 갔을 때 외국인을 만나서 말을 걸었어요.” -남재윤(귀인초4) “매일같이 다니는 학원인데 아이들 스스로 좋다고 다니니까 가장 좋아요. VR원어민과 영어 대화를 재미있게 할 수 있으니까요.” ?박신아 민호 맘 (귀인초5, 3)“레벨5 올라가서 서술형쓰기 훈련한 덕분에 학교 시험점수도 급상승했어요. “ -임지호 (부흥중1)“태현이에게 문법이나 리딩은 제가 직접 가르쳤는데, 스피킹 때문에 고민하던 중 토킹돔을 만나서 겨울방학 캠프를 시작으로 매일 하루에 3 시간씩 말하기 훈련을 하고 있는데, 날마다 3 시간씩 재미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너무 좋아서 주위 분들에게 많이 권하고 싶네요. “- 한태현 아빠(평촌 초4) 컴퓨터로 원어민과 대화하는 게 좋다는 김동영(귀인초4),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게임식 교실수업도 재밌다는 김태준(귀인초2), 아이들은 한두 달 전에 배웠다는 내용을 자동반사적으로, 능숙하게 줄줄 외웠다. 첨단IT융합특허기술로 탄생한 인공지능 원어민&rarr발화성공률 98%말하자면 VR원어민은 컴퓨터 속에 들어가 있는 인공지능 원어민인 셈. 아이들은 가상현실 속 원어민과 1:1로 만나 영어로 대화를 한다. 한국말은 전혀 없다. 질문을 하고 답을 하고, 발음이나 문법이 틀리면 VR원어민이 바로잡아준다. 정확하게 답해야만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들려지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Stop기능이 없어서 수업 중엔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가 없고, 학습 중에 장난을 치거나 한눈을 팔면 수업이 그대로 종료됩니다. 게임방식의 진행에 엄격한 룰을 가진 VR원어민은 서울대학교 등 전문 교수진이 세계최초로 만든 특허 받은 영어발화프로그램이죠.” IBT토킹돔 귀인센터에서 만난 김윤희 이사는 문자하나 없이 오로지 영어로 듣고 연상하고, 생각하며 말하는 모국어습득방식, ESL환경에서의 영어대화훈련이라고 덧붙였다. 몰입학습과 인지적 상호작용으로 습득한 내용들은 장기기억에 저장된다.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문자로 영어를 습득한 아이들이 잠깐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과 달리, IBT토킹돔 아이들은 즉각적이고, 반사적인 반응을 보인다. 98%! VR원어민과의 한 달 훈련만으로 말문이 열리고, IBT평가에서 합격한 놀라운 결과다. 조기유학비용의 10%로 NEAT는 기본, 특목고, 아이비리그까지“레벨1~10까지 각 6개월 과정이지만, 열심히 하면 빨리 다음레벨로 옮겨갈 수 있어요. 단계별로 국가공인 ESPT, NEAT자격증에 도전하는데,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죠.” 간혹 VR원어민만으로 4대영역이 갖춰질까 반문하는데, 레벨3부터는 읽기와 쓰기 훈련이, 레벨5부터는 서술형쓰기와 논리말하기, 레벨7부터는 문법스킬훈련이 더해진다. 커리큘럼 자체가 듣기&rarr듣기말하기&rarr읽기쓰기&rarr영문법의 모국어 습득순서라는 게 김 이사의 설명이다. 유학대비반은 에세이 쓰기와 프레젠테이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시의 적절하게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매 레벨마다 평가를 통해 보통에서 수재반, 영재반으로 자동조절 수준별 속진학습이 이뤄진다. 3년 커리큘럼을 완성하면 국가공인 ESPT 2급 합격에 국제중 영어 특채, 5년 훈련으로 NEAT시험 2급 A등급과 명문대입학도 가능하다. 조기유학10%의 비용으로 조기유학 그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는 IBT토킹돔, 왜 이제야 만났을까. 영어가 처음일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좋다, 이제 영어는 IBT토킹돔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논술·독서지도, 해피북랜드 ''독서영재'' 저렴하고 효과 높아 인기 치솟는 물가와 경기불안여파로 인해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지만 학원비가 만만치 않아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간다. 그런 이유로 최근 어린이 도서방문대여 해피북랜드 교과연계, 교과수록, 권장도서들로 구성된 ‘독서영재’, ‘해피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책 한 권 살 가격으로 전문가들이 엄선한 책들을 일주일에 한가방씩(4권)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달이면 16권~20권, 1년이면 200권 가량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간들이 잘 관리되어 있으며 책을 끼워 팔지도 않는다. 논술이나 독서지도 명목으로 추가 비용이 없으므로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호응이 좋으며 독서 편식하는 아이들, 논술에 약한 아이들,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이 해피북랜드를 접한 후부터 게임보다도 책읽는 것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낸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TMD교육그룹 진로코칭 브랜드 ‘행진’ 사업설명회 및 진로교육 특강 개최 진로전문가를 꿈꾸는 학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TMD교육그룹 행진이 안양 군포 의왕지역 사업설명회 및 진로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7월 26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최강의 코칭모델 & 사업모델 공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군포시 산본동 9단지 산본공고 맞은편 국민은행2층)이다. 설명회 참여 대상은 원생들에게 진로교육을 제공하고자하는 학원장 및 강사, 전문 진로코치 및 진로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 자녀에게 직접 진로지도를 하고자 하는 학부모 등이다. 행진 안양동안지사의 김화영 지사장은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진로교육 의무화를 통해 전국 모든 학교에 배치되는 5만여 명의 진로교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갈 미래의 진로진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①진로교육의 중요성 ②대한민국 진로교육의 문제점 ③박근혜정부의 교육정책과 진로교육 ④진로프로그램 행진의 장점 ⑤진로코치 활동영역과 비전 ⑥진로코칭 프로그램 소개 등이다. 김화영 지사장은 “행진 프로그램은 지난 6년 간 전국 300여 학교 2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적용하며 개발해 온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최강의 코칭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제 성적 중심의 서열화 된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학습의 이유를 찾아주고 아이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휴대폰 문자로 참석자 이름을 남기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대치동 수학비법, 세가쉬 수학학원 오픈 ‘심화와 서술형에 강한 수학 학원’,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수업을 하는 학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의 줄임말인 ‘세가쉬’ 수학학원을 표현하는 말들이다. 세가쉬 수학학원은 지난 22일 평촌 학원가에 오픈한 신규 학원이다. 대치동과 분당에서의 오랜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결합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대치동 수학비법 시스템이 장점이라고 한다. 수업은 전 타임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지며, 소수정예 형태로 운영된다. 이러한 운영 시스템은 자연스럽게 초, 중, 고 연계학습효과를 가져와 문제를 접할 때 종합적 풀이 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1일 120분, 주 3회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초, 중, 고 정규반 및 예비 중1반 원생을 모집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전복요리 간장게장 전문점 전복스토리, 전복장 배송 서비스 실시 무더운 여름 몸보신 음식들이 제철이다. 삼계탕, 장어구이 등등 많은 대표적인 음식들이 건강을 지켜주고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게 한다. 전복장도 기를 북돋우고 혈을 지켜주는 보신용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부천 전복요리 전문점 전복스토리에서는 이 전복장을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복스토리 박장섭 대표는 100% 완도산 전복을 사용하여 국내산 양파, 생강, 마늘로 육수의 비린내를 줄인 전복장을 직접 개발하여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진공포장하여 주문받아 집까지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완도에서 즐겨 먹던 전복장 대중화에 발벗고 나섰다. 전복스토리는 이미 부천에서 전복전문점으로 소문난 맛집으로 전복장 외에도 간장게장, 전복삼계탕, 전복뚝배기 등 다양한 전복요리로 유명하다. 박 대표는 "완도에서 보신으로 즐겨먹고 귀한분에게 선물로 드리는 음식인 전복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말복까지 10%세일 행사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Q : 국민연금이 주식투자로 많은 손실을 보았다는데 사실인가요? A : 2012년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조성액419.3조원 중 기금운용에 의한 수익금이 148.4조원으로 전체 조성액의 35.4%에 해당되며 1988년 이후 누적수익률은 연 6.64%입니다.국민연금기금은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는 장기적인 성격의 자금으로서, 주식의 경우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평가손실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투자기간을 조금 길게 보면 채권보다 높은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예를 들어, 2008년 금융위기 때 주식부분에서 -42.87%의 평가손실이 발생하였지만 이듬해에는 45.4%의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이렇게 주식투자에는 큰 수익이 따르는 만큼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감내할 수 있는 위험 한도 내에서 수익률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제도의 재정을 뒷받침 하는 소중한 재원인 국민연금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기금운용에 대해 궁금하시면 국민연금 홈페이지 ‘공단소개 - 기금운용본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최고다 우리 동아리 - 동안고등학교 과학 동아리‘PES'' 시험성적으로만 대학을 가던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재능과 관심, 적성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대세다.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청소년의 꿈이 녹아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차려놓은 밥상이 아닌, 스스로 찾고 만들어가는 동아리. 우리 지역 청소년 동아리를 만나보자.과학 동아리 ''PES''(People Enjoying Science)는 자타 공인 동안고등학교의 최강동아리로 꼽힌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1996년에 만든 동아리이니 벌써 18기로 역사가 깊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주체가 돼서 과학실험과 외부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장점이다.성과도 화려하다. 2012년 경기도 과학 축전 골드버그 대회 금상은 물론, 경기도 과학 동아리 발표대회 2012년 동상, 2008년 은상을 받았다.거기에 PES 선배들이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와 수의학과, 순천향 의대, 한양대 신소재 공학과 등 과학 관련 분야로 대거 진학하면서 대내외적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동아리 가입면접부터 실험까지 자율적으로 실시PES는 가입부터 쉽지 않다. 매년 초 PES에 지원한 학생들은 총 2회의 시험을 본다. 1차 과학 실험 테스트부터 2차 면접까지, 시험감독과 주관은 모두 학생들이다. 동아리 활동은 1, 2학년이 주축이 된다. 무엇보다 화학, 물리, 생물 등의 분야 선정부터 주제 선정과 실험까지 각 조 토론을 걸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한다.직접 주제를 선정하니 실험이 즐거울 수밖에 없다. 관심과 열정은 “좋아하는 물리 실험을 할 수 있어 재미있다”는 임영규(2학년)학생과 “기회가 된다면 결정 성장 콘테스트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변혜진(2학년)학생처럼 자발적인 탐구활동으로 이어진다.물론 실험이 매번 순조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낮은 전류에 감전되는 사고부터 해부를 하는 중 마취가 풀려 팔딱팔딱 뛰는 개구리를 급하게 다시 마취하는 등의 해프닝도 종종 있다. 곽재은, 장명숙 담당교사는 “실험이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실패한 원인을 조원들끼리 서로 고민하면서 더 크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니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험을 통해 느끼는 기쁨도 크다. 강전진(2학년) 학생은 “돌연변이 초파리를 현미경으로 발견했을 때의 희열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과학실험이란 살아있는 지식을 얻게 되는 뿌듯한 과정이다. 탐구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얻게 되는 책임감과 협동심, 발표력 향상은 덤이다.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을 현실화해, 선배들의 도움도 커PES의 내실 있는 활동은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된다. 중학교 때부터 무작정 실험이 좋아서 과학 동아리를 선택했다는 임영규(2학년)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특히 관심 있는 분야인 전자기기를 전공하고 싶다고 마음을 정했다”고 말했다.최민정(2학년), 변혜진(2학년)학생도 자신의 장점과 관심분야를 찾은 사례다. “실험하다 보니 생명공학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최민정(2학년)학생에 이어 변혜진(2학년)학생도 “과학 관련 잡지나 서적을 읽다 보니 태양전지 쪽에 흥미를 느꼈다. 신소재 태양전지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선배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도 PES만의 매력이다. 선배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말 발표회와 부정기적으로 다양한 비공식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관련 학과와 직업을 가진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은 대학진로 선택은 물론 해당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정보이다.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꿈과 연결하는 PES회원들. 이들에게 동아리 활동은 꿈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다. 미래의 과학자들의 눈빛이 반짝 빛난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인터뷰- PES 기장 최강원 최강원 학생은 2013년 현 기장이다. 과학에 대한 열정은 물론 14기로 활동했던 친누나의 적극적인 권유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는 최 군. 무엇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막연했던 ‘법의학자’의 꿈이 사람을 살리는 ‘제약 관련 연구’로 확실해진 경우이다. 최 군은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단순히 과학을 좋아하는 것에서 발전하여 내가 더 잘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때론 힘들고 어려워도 한 실험을 끝내면 무언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든다는 최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장점을 모두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 동아리 소개하고 싶어요>‘최고다! 우리 동아리’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중 자랑할 만한 특별한 이야기나 활동이 있는 동아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아리를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동아리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동아리의 간단한 소개와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nashura@naver.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검토하여 연락드리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원고가 종중인 소송에서 유의할 점(3) 부동산과 관련하여, 종중이 그 종원을 상대로 명의신탁 해지를 원인으로 그 반환 또는 부당이득을 구하는 경우, 원고인 종중으로서는 ① 공동시조가 누구인지, ② 구성원인 후손의 범위, ③ 봉제사 및 분묘관리 상황, ④ 재산세 등 부담자, ⑤토지를 사정받을 당시 종중의 존재 등 그 주장에 대한 입증책임을 부담하여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소송이 아니다. 대법원은 종중원의 구성범위 및 제한에 관하여 “고유 의미의 종중이란 공동선조의 분묘 수호와 제사 및 종중원 상호간의 친목 등을 목적으로 하는 자연발생적인 관습상의 종족집단체로서 특별한 조직행위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공동선조의 후손 중 성년 이상의 남자는 당연히 그 종중원이 되는 것이며, 그 중 일부 종중원을 임의로 그 종중원에서 배제할 수 없는 것이므로 종중 총회의 결의나 규약에서 일부 종중원의 자격을 임의로 제한하였다면 그 총회의 결의나 규약은 종중의 본질에 반하여 무효라고 보아야 할 것이고, 공동선조의 후손 중 특정 지역 거주자나 특정 범위 내의 자들만으로 구성된 종중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므로, 만일 공동선조의 후손 중 특정 지역 거주자나 지파 소속 종중원만으로 조직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면 이는 본래의 의미의 종중으로는 볼 수 없고, 종중 유사의 권리능력 없는 사단이 될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이 당원의 확립된 견해이다”라고 판시하고 있다(대법원 1996. 10. 11. 선고 95다34330 판결 등 참조). 그런데 이러한 소송에서 종원이 관련 부동산에 대한 등기권리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종중은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대법원도 “일반적으로 부동산의 소유자 명의만을 다른 사람에게 신탁하는 경우에 등기권리증과 같은 권리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는 실질적 소유자인 명의신탁자가 소지하는 것이 상례라 할 것이므로, 명의수탁자라고 지칭되는 자가 이러한 권리관계서류를 소지하고 있다면 그 소지 경위 등에 관하여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는 한 이는 명의신탁관계의 인정에 방해가 된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판시하고 있다(대법원 1990. 4. 24. 선고 89다카14530 판결 참조). 나아가 종중이 명의신탁하였다는 부동산(임야)에 종중원들의 분묘가 다수 설치되어 있다는 점에 비추어, 위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등의 부담자, 종중이 종원의 종중재산 처분에 이의를 하였는지 여부 등을 따져보지 아니하고, 종중이 승소할 수 있다고 가볍게 판단하여서는 아니된다(대법원 1997. 2. 25. 선고 9560 참조).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과천시소식 - 2013년 7월 4주 과천 추사박물관, 26일부터 금, 토, 일 야간에도 운영 과천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추사박물관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시에 따르면 추사박물관의 전시관람 및 상설체험장 등 모든 시설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금·토·일 주말에 한해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8월 31일까지 개관기념 무료입장이다.문화체육과 김남일 과장은 “지난달 3일 개관한 박물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과천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과천 주암동 추사로에 있는 추사박물관은 김정희의 생애와 학문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연구 및 체험하는 전문박물관으로써 상설전시실과 기증전시실, 기획전시실, 상설체험실 등을 갖췄다.모든 시설은 야간에도 주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방문 시 안내데스크에서 무료관람권을 받아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하면 된다.문의 : 추사박물관 2150-3650 과천 열대야 페스티벌 ‘음악과 영화의 만남’ 개최과천시는 무더위를 맞아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개최한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 예총이 주관하는 2013열대야 페스티벌 ‘음악과 영화의 만남’은 8월 2일부터 4일, 9일부터 11까지 총 6회,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1, 2부로 나뉘어 가수들의 공연과 영화 상영을 즐길 수 있다. 우순실, 이규석, 이덕진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신나는 무대는 물론 2013년도 최고의 흥행작 ‘7번방의 선물’과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 ‘도둑들’, ‘레미제라블’,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 다양한 영화가 날짜별로 준비되어 있다. 문의 : (사)한국예총 과천지회 02) 3679-3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