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텐션타임 집중력센터 집중반 모집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초중고 주의집중력 훈련 전문센터 어텐션타임(소장 정수정)에서는 특별 입시를 준비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집중반으로 국제중반, 특목고반, 스카이반을 모집한다. 어텐션타임 집중력훈련센터에서 시각주의력, 청각주의력, 집중력강화, 행동억제력, 장단기기억력, 작동기억력 등 학습에 꼭 필요한 두뇌 집중력 훈련프로그램과 인지스피드 속도를 높여주는 훈련, 향상된 집중력을 학습에 전이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첨단 교육용피드백 시스템, 체계적이고 정확한 두뇌과학훈련으로 두뇌능력을 강화시켜 능력을 극대화하고 여러 가지 방해요소를 무시하는 능력과 학습과 무관한 다른 생각으로 분산된 집중력을 다시 되돌아오게 하는 능력을 계발하게 된다. 정수정 센터소장은 “어텐션타임은 실패가 없는 성공을 보장하는 미래형 훈련프로그램으로 평상시 학습집중력 훈련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방학기간동안 훈련받아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집중반에서는 학습 집중력 검사와 학습 두뇌인지능력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등록 시 검사비와 등록비 할인혜택을 학부모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특별 연장하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두뇌능력별 맞춤 상담을 하고 있다.문의 031-388-8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아발론 평촌캠퍼스, AVALON 100 여름특강 개강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등관 7월22일(월), 초등관 7월29일(월) 여름특강을 대개강한다. 중등관은 Grammar 100, 구문독해, Creative Writing, Royal Speaking, 특목대비반 (중3반 & 중1~2반), CNN, 모의 UN(녹지원)이 준비되었으며 초등관은 Dear Diary, 예비중1 대비반, Grammar 100, CNN, TOSEL, 국제중대비 & TED, Speak UP 특강이 진행된다. 좀더 자세한 정보제공을 위해 초등관은 7월17일(수) 특강설명회를 개최하며 여름학기 담임과의 1:1 간담회도 당일 함께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초등관은 우리 아이의 여름방학 학습계획 수립, 중등관은 2013년 기말분석 및 여름방학 학습전략 수립과 특히 특목고 지원을 앞둔 중3을 위한 진학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여름특강 특전으로 특강 수강생 전원에게 가을학기에 초등관은 Speaking Clinic ESPT와 중등관의 경우 원어민 수행평가 첨삭권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여름특강 신규생을 위한 신규테스트가 진행중이며 특별히 이번 7월20일 토요일에는 특강설명회와 함께 토요 신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및 신규테스트는 선착순 마감으로 캠퍼스로 예약 문의하면 된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나랏일 하는 기관, 방송국 탐방 스쿨김영사 안양지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기 체험학습인 나랏일 하는 기관과 방송국 체험을 진행한다. 나랏일 하는 기관은 8월1일(목) 청와대, 국회, 대법원을 방문하여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관계와 역사 역할 등에 대해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이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나랏일 하는 기관을 미래 직업 세계의 하나로 꿈 목록에 추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나랏일 하는 기관은 초등 3학년 이상만 신청 가능하다.한편 방송국 탐방은 KBS방송국, 한국영화박물관, 디지털 파빌리온을 방문하여 미디어의 역사와 역할 방송장비 및 제작과정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는 첨단 미디어 및 IT기술의 활용도 경험하게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양시청후문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강사, 교재, 차량, 점심, 사후활동, 여행보험 모두 포함해 5만8000원이다. 각 40명 한정. 문의 031-446-0111, 010-5267-78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수학의법칙 ''1학기기말고사 원인분석 및 상담'' 진행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수학의법칙(원장 윤인한)''에서는 원장이 1:1로 진행하는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실시한다.학생명·학교·성명을 문자로 예약하고, 본인학교의 기풀문제풀이, 채점 및 구술테스트를 통해 원인분석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시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같이 참석해야 한다. 특히, 고등부 학생은 문자예약시 여름방학 몰입특강 프로그램(총 4페이지)를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보내주고 있다. 고등부 여름방학 8주 몰입특강은 7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윤인한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사전에 상담예약을 받고 진행한다. 문의 031-384-5480 / 019-386-54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밸런스브레인 평촌점 오픈,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뇌균형 검사권 제공 뇌균형맞춤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평촌점’이 범계역 시청사거리 다운타운 건물5층에 오픈했다. 요즘 핵가족화, 스마트폰 중독 등 자라나는 아이들의 사회성, 대인관계 발달에 부정적인 요소들이 많은게 사실. 즉 우뇌발달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이러한 우뇌의 발달에 장애가 생기면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케되고 그래서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 집중력 문제로 이어져 충동적인 성격이 되기 쉽상이다. 이러한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 발달은 자칫 ADHD, 틱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밸런서브레인은 이러한 뇌의 불균형과 기능적 문제를 개선키시는 비약물 뇌균형 운동센터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뇌를 영구적으로 회복시켜준다. 이번 평촌센터는 11번째 오픈하는 곳으로 무료 강연, 무료 뇌균형 검사권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중이다. 문의 : 1588-2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특목고 선배들의 방학관리 노하우로 알아보는 여름방학 학년별 학습전략 여름 방학은 자칫하면 헛되이 보내기 쉬운 시간이 될 수 있다. 보다 알차고 값진 방학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까? 방학을 학업의 발전 기회로 삼은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선배들의 초6~중등 방학 관리 노하우를 통해 여름방학 학습법을 알아보도록 하자.자신에게 어울리는 학습 목표를 세워라. 여름 방학 학습 전략의 최우선은 방학 학습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그것에 맞는 학습 계획을 찾는 것이 되어야 한다. 또한 그 목표는 ‘학년’과 ‘학업 성취도’에 따라 구별되어야 한다. 영재학교 등의 특목고에 입학한 선배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학습 습관은 중1~중2 사이에 가장 뚜렷하게 형성된다고 나타났다. 또한 학업 성취도와 자신감이 두드러지게 상승한 시기는 중2~중3 사이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초6~중1학년의 경우 무엇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금 익숙지 않더라도 일일 계획, 주간 계획 등의 단기적 목표부터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끈기와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엉덩이의 힘’을 기르는데 주력해야 한다. 중2~중3학년의 경우에는 학습 습관(과정)도 중요하지만 숫자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결과) 또한 중요하다. 이제껏 받은 성적을 바탕으로 취약한 학습의 보충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목표를 세운 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영재학교 등 특목고에 진학한 선배들은 방학 중 학습에서 경계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선행 학습’이라고 말한다. 물론 학생의 충분한 교과이해와 학업 능력,습관을 잘 갖추고 있으며, 특목고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현행의 응용 및 사고력 확장의 의미로서 선행에 대한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과도한 선행 학습을 통해 미리부터 공부 자체가 어렵고 지겨운 것이라는 인식이 형성된다면 대입까지 이어지는 마라톤에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기 쉽다. 따라서 성취도를 고려하여 여름방학 학습 목표를 세워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본인이 흥미가 있고 자신 있는 과목을 위주로 학습하도록 하자. 구체적으로는 방학 후 첫 2학기 중간고사의 성적을 목표로 방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영재학교 등의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선행과 영재학습을 고려하기보다는 방학을 이용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선발 방법, 입시 정보 등을 수집하면서 구체적인 진학 목표에 따라 현행-선행 및 내신 학습의 비율, 과목별 학습 전략을 고려하여 세우는 것이 좋다.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배은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수준 높은 학생이 되고 싶다면 인젠으로 와라” 중학생 아이들에게 어느 과목이 가장 어려운지 질문하면 대다수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 과목을 꼽는다. 특히 과학의 경우 초등학교 때는 재미있다가 중학교 진학 후 갑자기 어려워지는 이유는 뭘까. 과학·영재고 전문 인젠학원의 오신환 원장은 “초등학교에서의 과학은 본질이 아니라 흥미”라며 “지속적으로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이론적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3 학원생 18명 중 15명을 과학고와 영재학교에 합격시키면서 명실상부 수학·과학 전문학원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과시한 인젠 학원 오신환 원장을 만나 수학과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봤다. -지난해 중3 학원생 18명 중 6명이 영재학교에, 9명이 과학고에 합격했다고 알고 있다.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대부분 학생들은 초등부에서 중등부 올라갈 때, 중등부에서 고등부 올라갈 때 수학과 과학을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인젠의 학생들은 오히려 더 쉽다고 말한다. 수학은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심화와 선행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과학의 경우 실험을 바탕으로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차별화 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은 이해되지 않는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 벽을 허물고 싶어 하며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인젠에는 그 벽을 함께 해결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고 도와줄 선생님이 있다. 언젠가 학부형 중 한 분이 인젠이 어떤 학원인지를 물은 일이 있다. ‘인젠은 학생을 수준 높게 만드는 학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교육내용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 중등부 학생들은 영재고와 과학고를 목표로 인젠 학원에 들어온다. 대부분 학생이 성공한다고 들었지만 그 중 분명 실패하는 학생도 있다. “영재·과학고를 목표로 공부하지만 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대학 진학이고 진로이다. 영재·과학고에 실패하고 일반고에 진학한 이 학생들의 실력이 어떠할 것 같은가. 각 학교의 가장 상위 클래스를 차지하고 있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인들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고대에 합격한 상당수 자연계열 학생들의 수학 과학 실력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대학만 들어가면 모든 문제가 사라질 것 같지만 대학 진학 후 수업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고생하는 학생들이 상당수다. 인젠의 학생들은 상급학교에 진학 할수록 빛이 나는 학생들이다.” - 수학 과학에 영재성을 보이는 학생들만 다니는 학원이라는 생각이 든다.“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 중 하나다. 부모님들은 학생이 내신 성적이 낮으면 ‘우리 아이는 공부를 못한다. 영재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신과 영재성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영재고나 과학고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 과학을 잘하는 학생이 될 수 있다. 원하는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하더라도 준비한 공부가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학생들은 공부에 책임감을 갖게 된다. 학생들이 어려운 내용의 공부를 싫어할 것 같지만 그걸 채워줄 때 즐거운 아이들이 분명 있다. 그 아이들이 상위 1%의 인재가 되는 것이다. 잘하고자 하는 의욕과 오기가 있고 성실성만 갖고 들어오면 자기가 바라는 모습을 분명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서술형 평가가 도입되면서 특목고 대비반 이외에 내신반도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다. “학부모님들의 요구에 의해 서술형 내신반을 운영 중이다. 내신반으로 들어와 특목반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인젠에는 천체망원경을 비롯해 수준 높은 과학 실험을 위한 각종 기자재가 준비돼 있다. 학생들의 이론적 이해를 돕기 위한 실험기구들이다. 또한 수박씨닷컴 출강 유명 강사가 다수 직강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로 보던 강사가 눈앞에서 직접 강의를 하니 학생들이 친근감을 많이 느낀다. 서울학원 당시부터 함께 하던 강사들로 실력이나 인성, 모든 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강사들이다.” 마지막으로 수학 과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등부를 종합반으로 운영할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오 원장은 “인젠학원은 우리가 가장 잘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한다. 교육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이 아니라 학생이다”고 답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서경대학교 실기 대회’ 대상, 김유진 학생을 만나다 미대입시에서 ‘창조의아침’의 위치는 독보적이다. 2013년 정시 합격자만 보더라도 서울대학교 10명, 국민대학교 70명, 건국대학교 92명,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각각 18명, 64명을 합격시켰다. 괄목할 만한 합격생을 배출한 이유는 하나이다. 미대 입시전형 분석과 실기수업이 이곳만큼 체계적인 곳이 없기 때문이다. 입시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실기대회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2013년 세종대 대상을 시작으로 연세대 대상, 동아대 대상, 서경대 대상, 배재대 이사장상 등 올해만 총 328회 수상하였다.올해 3월 범계에 개원한 강남창조의아침 미술학원에서 서경대학교 실기대회 대상을 수상한 김유진(인덕원고졸)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실기대회 수상 노하우와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대상을 받은 비법이 있다면?주제에만 집중해서 개성을 살린 그림을 그린 것이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아이디어는 물론 화면 구성이나 선. 채색 등에 나만의 강점을 더했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컨셉을 잡아서 주제에 맞게 깔끔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점이 어필한 것 같다. -.서경대 대상은 물론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배재대학교 실기 대회 등 2013년 수상이 많다. 작년과 달리 올해 수상실적이 늘어난 이유는?작년까지 타 학원에 다녔다. 입시를 경험해보니 완성작을 보여주고 그대로 연습시키는 일반 학원의 전략에 한계성을 느꼈다. 정해진 패턴에 끼워 맞추면 실력은 금방 드러난다. 무엇보다 예전처럼 입시를 위해 외우는 그림이 통하지 않는 시대이다. 그때 주위의 미대생 지인들이 추천해준 곳이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이었다. 창조의아침은 나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점이 끌렸다. 주어진 시험 주제에 맞게 내 생각을 독창적 발상으로 이끌어 내니 자연스레 수상실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실기대회 전에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있다면?학원에서 준비해 준 대학별 기출문제집을 주로 참고한다. 학교마다 강조하는 점이 다른데 미리 해당 대학의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유리했다. 실기 대회 수상자 중에는 시험장으로 가는 아침까지 학원 기출문제와 프린트물을 철저하게 살펴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기존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걸맞은 자신만의 창조성을 작품 속에서 녹여내는 것은 중요한 과정이다. 26년의 역사가 깊은 곳이라 기출문제와 분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울러 좋아하는 일러스트나 사진 작품 등을 살펴보기도 한다. -.실기대회를 통해 도움받은 것이 있다면?실기 시험은 수능 모의고사와 같다. 평상시 배운 것처럼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해 고민하면서 주제를 최대한 단순하고 담백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아울러 많은 대회에 참여해보려고 했다. 실전처럼 대회에 임하면 시간 배분과 준비물 챙기기는 물론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문제해결능력이 키워진다. 대회참여만큼 실력향상과 입시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평상시 실기 공부는 어떻게 하는지? 최근 실기 평가는 미술과 관련된 기초적인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많이 본다. 즉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도 출제의도 및 문제풀이를 잘못 이해해서 그림을 망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학원 수업시간에 ‘발상과 문제풀이’라는 수업이 있다.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주제를 분석해서 구성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인데 실전에 유용해 누구보다 꼼꼼히 들었다. 수업시간에 전년도 수상작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과정도 유익했다. 남들보다 더 일찍 나와서 늦게까지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다. -.입시전략은 어떻게 짜고 있나?학원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는 부분이다. 정보력이 빠르고 정확하다. 대학별로 원하는 기준이 달라 헷갈리기 쉬운데 최신 모집 요강과 준비사항을 바로바로 알 수 있어 시간 낭비가 적다. 원하는 대학에 대한 방향성과 전략을 개별적으로 컨설팅해 주는 점이 가장 고맙다. 개성 있는 그림만큼 자부심과 열정을 지닌 김유진 학생. 그 열정을 올해 입시에서 더욱 꽃피우길 기대해본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자녀의 뇌- 어떻게 말을 만들어 내는가? 어느 언어든지 만6세가 되면 누구나 모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하지만 모국어를 습득한 아이들이 제2외국어를 습득하고 구사하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뇌는 둘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습득하고 구사하는 것이 가능할까? 일본에서 태어나 6세부터 미국에서 자란 아이는 일본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6세 때 부모와 캐나다로 이주한 아이는 한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한국에서 태어나 6세부터 화교학교에 다닌 여자아이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뇌 과학자인 헨슈 다카오는 (일본어, 독일어, 영어) 3개 국어 구사가 가능한데, 모친은 일본인이고 부친은 독일인이며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에서 자랐다. 어릴 때 3개 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3개 국어를 동시에 습득하여 구사한다. 그는 이탈리안 아내와 결혼했는데 현재 자녀들을 이태리어, 영어 이중 언어 구사자로 키우고 있다.최근 미국의 학문적인 아이디어 공유 비영리단체인 ''슈퍼스칼러''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 한국인 김웅용(50)씨를 포함시켰는데 그는 IQ 210으로 5살 때 이미 영어는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했고, 구구단을 배운지 7개월 만에 미적분을 풀었고 12세 때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발탁돼 활약했다고 한다. 뇌가 어떻게 동시에 다중언어를 습득하여 구사하는가는 불가사의중 하나이다. 하지만 볼테라와 태시너의 학설을 정리하면 이중 언어 습득 처리과정은 다음과 같다. 제1단계- 두 언어를 구별하지 않고 양쪽 언어의 단어를 포함한 하나의 어휘체계를 확대시켜 나간다. 제2단계- 두 언어의 어휘가 증가함께 따라 양쪽 언어 사이의 동의어가 발달해 간다. 제3단계-어휘와 문법 모두에서 두 언어를 구별하여 말하게 된다. 우리 자녀의 뇌도 10세 이전에 2중 언어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하면 동시에 2개 언어를 습득하여 구사할 수 있다. 자녀에게 한국어와 영어 이중 언어의 환경을 만들어주려면 자녀와 함께 조기유학을 가는 방법, 국제중학교에 입학시키는 방법, 그리고 가상현실(VR)원어민과 매일 1:1 영어대화 훈련을 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iBT토킹돔장성옥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초등생 한자공부를 생각함 “중국어·한자 못하면 서울대 졸업 힘들 것” - 서울대 오년천 총장(한겨레신문, 2012. 4. 30)“훈장님께 논어 배워보시게 욕설이며 주먹질이 다 뭔가” - 인성교육 대안모델로 뜬 서당(중앙일보, 2012. 4. 9)''天壤之差’ 初等生 漢字實力 - 大韓民國? … 못 읽겠어요(동아일보, 2013. 6. 26)“語彙力과 漢字敎育” (조선일보, 2013. 6. 26) 다음은 2013년 7월 11일자 중앙일보 신문 사설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한글과 한자를 가지고 있다. 한글은 세계적으로 가장 창의적인 언어라는 민족적 자부심의 상징이며, 한자는 문화유산을 축적하고 이를 다음세대에 전수하는 언어적 도구였다. 우리의 어문정책이 한글을 우선시하면서도 한자의 가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유지해 온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 국가간 인적·경제적 교류가 깊어지고, 협력과 공존이 절실해 지면서 한자의 중요성은 종전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중·일 30인회가 공통의 상용한자 800자를 선정해 발표한 것도 이런 시대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이 어제 언론사 논설실장·해설위원 실장들과 오찬을 하면서 한자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지면관계상 이하 생략) 이상은 한자의 중요성·필요성을 말하고 있는 신문의 내용 일부입니다.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한자교육추진위원회’에 의하면 역대 국무총리 전원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에게 초등학교 한자교육 건의서를 제출하였다합니다(2008. 9). 최근 많은 학부모들도 자녀의 한자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한자교육을 반대하는 분들의 주장처럼 사교육비 증가, 학생들의 학업 부담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한자·한문이 수능의 중요 과목이 아닌 이상 영어·수학처럼 사교육비가 늘어날 리 없고, 일주일에 한 두 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기초한자(중학교 900자, 고등학교 900자)를 익히는 것은 별 부담이 안 됩니다. 사람의 뇌에는, 논리적 사고인 좌뇌와 감성적 정서를 맡은 우뇌가 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뇌는 8세까지 많은 정보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학은 어릴 때 가르쳐야 효과가 높다는 것입니다. 한자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자에 있는 그림적인 요소와 그 속에 담긴 뜻이 좌뇌 우뇌를 동시에 계발(啓發)한다고 합니다. 한자를 익히면 어른스러워 지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한자가 어린이를 천재로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자공부는 어린이의 두뇌를 계발합니다. 한자교육이 초등학교부터 정규시간에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원장 송진석송선생종합국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