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의 주의집중력 높여주기 주의집중력은 주의집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능력, 어떠한 자극에서도 분산되지 않는 능력, 필요한 것에서만 집중하고 불필요한 것을 걸러내는 집중력, 여러 자극에 적절하게 분할하는 능력 등이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집중력이 분산되더라도 다시 되돌아오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한 학급전체 아이들을 대상으로 집중력을 모니터링을 했을 때 상위권 아이들을 50분 수업시간 중 45~47분정도 집중을 한다고 한다.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들은 보통 집중을 분산시키는 방해요소를 무시하고 차단하는 능력과 분산된 집중력을 빨리 되돌아오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보통의 아이들은 이런 능력이 충분히 계발되지 않았을 뿐 수업시간이나 혼자 공부할 때 나오는 집중력이 낮은 것은 아니다. 집중력에 관여되는 두뇌는 전두엽, 대상회, 기저핵, 시상, 소뇌, 두정엽등의 역할들이 수행 되어질 때 주의집중력이 높게 유지된다. 집중력에 있어 전두엽의 역활은 매우 중요하다. 주의 유지 능력과 조절능력과 사고력, 판단력, 기억력, 집중력, 창의력은 전두엽의 대표적 기능이다. 집중력을 조절하는데 있어 대상회의 역할도 중요하다. 대상회는 ''생각 뇌''인 전두엽을 도와 충동조절, 판단능력, 목적 지향성 등 인지 기능을 실행하기 때문이다. 집중력이 좋은데 도대체 왜 성적이 차이가 날까? 바로 집중력의 유지시간에서 차이가 나고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주의의 자극에 쉽게 분산되기 때문이다. 성적이 우수한 아이들은 집중 유지 시간이 길고 쉽게 주의가 분산되지 않고, 최상위로 가기 위하여 집중력 훈련을 한다. 수면 부족 또는 몸의 컨디션의 악화나 스트레스 등의 심리작용에 영향을 받아 집중도를 상위로 유지하다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험당일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생기게 된다. 평상시 어느 상황에 대비해서 집중력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놓는다면 컨디션에 따라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줄어들 것이다. 방학은 학생들에게 학기 중 학습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이다. 2학기를 대비하여 학습과 함께 주의집중력을 훈련한다면 미래경쟁력도 높이고 탄탄해진 두뇌능력으로 효율적인 학습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초중고 집중력 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정수정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외고합격을 위한 <자기개발계획서> 공략법 1 11월 초에 각 외고의 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내신 성적이 반영됨을 감안한다면, 이번 여름방학이 외고 지망생들이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각 외고의 일반적인 학생 선발 방법을 보면, 먼저 영어 내신 성적과 출결로만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다시 영어 내신 성적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면접’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토대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서류가 바로 <자기개발계획서>로 그 내용은, 크게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의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에는,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자기주도학습 과정, 독서활동 등이 포함된다. ‘진로계획’에서는 해당 외고에 진학 후의 학습 및 이후 어떤 대학의 어떤 학과에 진학하여 장래 무엇이 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지원동기’에서는 해당 외고의 전공 외국어에 관심을 가진 계기와 구체적인 준비 과정이 진로계획과의 연계 하에 일관성 있게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독서활동’에는 <계획서>에 기재된 2권의 독서 및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독서 결과물에 대한 느낀 점을 기록해야 한다. 좀 요령을 발휘한다면, 2권의 책 중에서 한 권은 일반적인 교양서적을, 그리고 나머지 한 권은 자신이 전공하려는 해당 외국어 관련 서적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줄거리만을 기록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무엇이며, 자기의 인생관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사실 ‘독서활동’의 내용은, 서울대 자기소개서가 특목고 자기개발계획서의 모델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고대나 연대의 자기소개서에는 없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5개 항목 가운데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 ‘독서활동’(3권)임을 감안한다면, 외고에서의 이 항목도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독서활동’의 내용을 제외한 다른 항목에서는 사실 지원자끼리의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우나, 이 부분에서만큼은 다른 학생과 지적 소양면에서의 차별화를 둘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은 <인성 영역>에서는 배려와 나눔, 협력심을 보여줄 수 있는 봉사와 체험 활동을 기록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토대로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다음 주에는 <자기개발계획서>에는 무엇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써서는 안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평촌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한상면 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학습부진? ADHD? 시험이 끝나면 결과에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뭔가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의 기본적인 학습에서 문제가 있거나, 혹은 산만하고 집중을 못하거나,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잘 안 되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거나 합니다. 이럴 때 산만하다고 해서 정신과적인 검사를 받고 약물치료를 하거나, 무조건 공부를 더 열심히 시키거나 혹은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학습부진을 해결해주려고 하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신경과학적인 검사효과를 보려면 가장 근본적으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과학적인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의집중력부족(ADHD, ADD), 학습부진, 학습장애, 난독증, 언어발달장애, 정서행동장애 등 학습부진을 초래하는 다양한 증상들은 물론, 독서능력, 경청능력, 암기력, 이해력, 언어처리능력, 수리능력, 표현능력 등에 대한 과학적인 점검을 통하여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야 정확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두뇌에서 일어나는 정보처리과정은 시각, 청각 등 감각정보를 받아들여서 인식, 이해, 통합, 판단, 저장, 반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으면 집중이 요구될 때 좀처럼 집중하기 힘이 들고, 학습은 어려워집니다.원인은 두뇌 정보처리능력 부족두뇌정보처리능력 중 청지각(경청)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언어에 대한 음소인식과 청각적 주의집중력이 약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언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회상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수업시간에는 주변의 작은 소음에 집중이 흐트러져 선생님 말씀을 정확하게 듣지 못합니다. 또 책을 읽을 때는 시각중추와 언어중추와의 협조가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읽기의 속도, 정확도와 관계되는 읽기 유창성 및 내용이해력이 발달합니다. 청지각과 시지각이 같이 발달해야 되는데 이 부분이 부족하면 읽기와 내용이해력이 떨어지고,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주의산만, 집중력, 정확하게 듣기, 유창하게 읽기, 이해력과 사고력을 발달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아이의 집중력과 학습정보처리능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을 하고, 자신의 지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원장한의학 박사 배 정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이제는 진로교육이 답이다 많은 대한민국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선택권을 부모에게 빼앗기고 있는 듯 합니다. ‘좋은 부모’가 아니라, 자녀의 진로선택권을 빼앗고,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앗아가는 ‘나쁜 부모’는 아닌 지 반성해야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교육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보다는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정하는 모순된 진로진학교육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자기가 가야할 길도 모른 채 무작정 공부만 하였습니다.그것은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교육제도와 공교육의 병폐, 학부모의 욕심에 근본적 원인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형식적 진로교육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꿈과 적성을 반영한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진로는 단순 검사가 아니라 자기성찰입니다. 진로는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꿈을 주어야 하며,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진로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학과를 먼저 선택하는 것입니다. 진로는 단순한 직업선택이 아니라 평생성공계획입니다. 진로는 단순 결과처방이 아니라 진로 탐색과정의 연속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진로는 부모의 꿈이 아니라 자녀의 꿈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박근혜정부의 핵심 교육정책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입니다. 특히, 진로교육의 의무화로 180도 달라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초중학교 시절부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도록 교육하고,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성취해 나가도록 부모가 인생멘토의 역할을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목적지와 꿈이 정확하지 않은 채, 무조건 앞만 보고 가게 한다면 아이의 행복한 인생은 보장받지 못할 것입니다.아이에게 관심 분야와 큰 꿈을 갖게 하세요. 부모의 꿈이 아닌 아이의 꿈을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세요. 부모는 자식의 꿈과 목표, 인생 진로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선택한 진로를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장래 희망이나 관심 분야가 구체적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부모는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 주면서, 지원자, 조력자,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 됩니다. 김화영 원장TMD교육그룹 진로코칭 안양동안지사장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고온다습한 휴가철, 건선피부 관리 노하우 여름철은 피부질환 관리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조금만 주의를 게을리 하면 지루성 피부염, 습진 등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하곤 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이 되면 점차 호전된다고 알려진 건선도 자칫 휴가지에서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생체리듬이 깨지면 관리하기가 힘들어진다. 고온다습한 여름은 건선 치료의 적기이다. 건선전문 병원 강남동약한의원의 이기훈 원장을 만나 휴가철 건선피부 관리 노하우를 물어보았다. 적당한 자외선은 건선치료에 효과적 “자외선 자체는 건선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과하면 피부암 등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것이 자외선이므로 휴가지에서도 장시간 자외선에 대한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노출에 대한 부담 때문에 휴양지를 찾아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건물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적정 시간 일광욕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휴가를 망설이는 건선 환자들에게 이 원장이 전하는 조언이다.병원에서 하는 광(자외선) 치료는 환자의 피부에 여름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겨울철에는 건선 환자들에게 동남아 지역으로의 여행을 권하기도 한다. 고온다습한 기후가 건선 증상을 호전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눈에 보이는 현상을 조금 나아지게 할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진 않는다. 건조한 겨울이 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선이 다시 심해진다고 느끼게 된다. 그래서 이 원장은 상태가 호전돼 보이는 여름에 건선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건선 환자의 경우 휴가를 일찍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이 되면 건선증상이 나아져 스테로이드제를 끊어도 반응이 적거든요. 그러므로 휴가를 일찍 다녀와 상태를 호전시키고 한여름에는 탕약을 복용하며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다면 장마 전에 휴가를 다녀오고, 산보다는 습도가 높은 바다 쪽으로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나친 음주는 건선치료의 적 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건선의 원인을 몸 안의 장부에서 발생한 열이 피부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런데 우리의 식습관이 육류나 각종 튀김, 회, 인스턴트식품 등 열을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을 다량 섭취하는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건선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여름철 음식 중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가 치맥(치킨과 맥주)이다. 침이 꼴깍 넘어가도록 먹고 싶겠지만 건선증상에 치명적인 음식조합이다. 조류는 열을 많이 발생시키는데다 튀긴 음식이니 결코 좋을 리가 없다. 치료를 잘 하고 있던 건선 환자도 휴가기간 동안 음식조절에 실패하면 그때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이 원장은 휴가지에서 뿐만 아니라 치맥을 많이 찾게 되는 여름철 식생활 관리를 거듭 강조한다. “맥주를 꼭 마시게 된다면 치킨보다는 과일안주로 드시는 것이 좋고?수박이나 멜론, 참외 등 수분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고기를 많이 먹게 되는데 굽고 튀긴 고기보다는 냉채족발 등 삶은 고기 쪽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 외에 여름철 휴가여행의 또 다른 위험은 청량음료,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에 쉽게 노출돼 영양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는 점이다. 집을 떠나면 대부분의 요소들이 건선에 해롭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므로 휴가지에서는 각별히 먹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에어컨보다는 샤워가 적합 건선 환자의 휴가지로 해수욕장은 괜찮지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수영장은 좋지 않다. 수영장의 물을 소독하기 위해 사용하는 염소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건선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이용할 때 온도를 너무 낮추면 겨울과 같이 춥고 건조한 환경이 만들어지므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샤워는 건선 피부에 나쁘진 않지만 합성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바디 클렌저는 주 1회 정도만 사용하고 대부분은 물로만 샤워하는 것이 좋다.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 원장은 “목욕보다는 샤워를 권합니다. 물로만 하는 샤워는 하루에 몇 번을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꼭 목욕을 하고 싶다면 거품 목욕이나 샤워 스크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때를 밀어서는 안 됩니다. 눈에 때처럼 보이는 것은 때가 아니라 대부분 피부의 각질이거든요.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각질을 다 벗겨버리면 강한 자극이 되어 건선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매부리코 성형 흔히 인상이 사나워 보이는 매부리코란 콧등 중간 부분의 뼈와 연골이 튀어나온 코 형태를 말한다. 코는 사람의 얼굴 가운데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어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확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성형적인 측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위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심한 매부리코보다는 콧등이 약간 튀어나온 경우가 많고, 코끝과 비근점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콧등이 돌출 되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콧등이 많이 돌출 되어 있으면 상대적으로 코끝은 아래로 처져 있고 눈 사이 콧등 부분이 낮아 보이는 특징이 있다. 매부리코가 심한 여성의 경우는 코가 커 보이고 날카롭고 고집스러운 강한 인상과 함께 남성적인 이미지를 주게 된다. 이러한 매부리코는 단순히 콧등만 돌출 되었다기보다는 코뼈, 외측연골, 비중격연골, 근육 등의 종합적인 변형으로 외부 모양과 기능적인 면에 문제점이 동시에 있어 매부리코의 정도에 따라 돌출 된 부위를 갈아주거나 깎아내야 하고 낮은 콧등은 높이고 아래로 숙인 코끝을 올려주어야 측면의 라인이 아름답게 된다. 뼈를 줄여주는 방법과 수술 범위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약 30분~2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되고, 안전한 무통 수면마취로 통증을 줄인다. 외부 절개없이 코 안 절개로 시술 흉터에 대한 고민을 없애주며 정확한 뼈 시술로 붓기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이 밖에 코막힘 증상 없이 안전하고 첫날부터 시원하게 코로 숨 쉴 수 있다. 짧은 비주를 세워서 다시 쳐지지 않게 교정하고 6각 결찰법으로 코끝 연골을 재배열하여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 체질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략 회복시간은 수술 후 약2~3주 정도면 살짝 부은 정도이고 약 6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잔 붓기가 가라앉는다. 매부리코 교정 수술은 일반적인 코 성형 보다 복잡한 수술과정을 요구하는 전문적인 수술 분야이다. 그런까닭에 환자별로 각기 다른 코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시술을 적용해야 하는 만큼 수술 진행에 있어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쉽게 피곤해지는 다리... 하지정맥류 정맥류로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의 대다수는 보기가 싫다거나 정맥이 울룩불룩해서 기분이 나쁘다는 등 외견상의 문제를 호소한다. 즉, 초기에서는 정맥류의 존재 자체에 의한 미용적인 고민이 가장 많은 증상이다. 정맥류의 주요원인은 대체로 다리정맥 울혈에 의한 정맥압의 상승이다. 다리에 혈액이 고이면 다리는 쉽게 피곤하고, 나른하며, 무거워진다. 표재정맥의 관막이 파손되어 정맥류가 되면 동맥에서 들어오는 혈액의 일부가 헛돌아 다리에 남아 혈액이 고이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더욱 강해진다. 그러나 정맥류의 증상은 장시간 두고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많으므로, 그것은 당연한 것으로 알고 실제 특이한 증상으로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정맥류가 있는 사람이 다리의 증상을 견뎌낼 확률이 55%인데 비해, 정맥류가 없는 사람도 45%가 다리에 대해 무엇인가 증상을 호소해 온다는 것이다.정맥류 때문에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보행을 할 수 없을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움직이지 않아도 발끝이 아프던가 걸으면 장딴지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은 정맥류라기보다는 동맥의 패색이 의심스럽다. 그러나 나른하고 무거움을 극복하려다 둔통이 되기도 하며, 정맥류가 있는 장딴지가 경련을 일으켜 걷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또 장시간 서있을 때는 정맥의 부분이 아플 수도 있다. 이것은 생리중의 여성에게 자주보이는 증상으로 정맥압 상승에 의한 혈관의 확장통으로 생각된다. 외견상으로 확장사행은 강한 중증의 정맥류보다도 오히려 정도가 가벼운 정맥류이고 통증을 수반할 때가 많다. 하퇴나 발에 돌연 강한 통증을 느끼고 그 후 그 자리에 정맥류라는 것을 알게되는 예도 있다. 이는 구조적으로 관막이 손상되었을지도 모른다. 정맥염을 일으키거나 정맥류중에 혈전이 발생하면 상당히 강한 통증이 온다.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다리에 혈액순환이 안 좋은 탓으로 장딴지나 발이 뒤틀리는 쥐가나기 쉽다. 보행 중에도 발에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고 밤에 심한 경련, 소위“장딴지 뒤틀림”을 일으킨다. 또한 혈액의 온도는 피부의 온도보다 높기 때문에 정맥류가 심할 때 고여있는 혈액의 온도 때문에 피부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열도 나는 때가 있다. 대항하정외과 우영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10대의 척추측만증, 조기치료가 중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07년부터 4년간 ‘10대의 척추측만증’ 환자가 전체의 47%를 차지할 정도로, 요즘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무거운 책가방과 잘못된 학업자세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가 휘어지거나 마디마디 틀어진 변형을 척추측만증이라 하는데, 예전에는 척추 측만증 치료는 수술을 하는 것 이외에는 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조기 진단한다면 개인의 증상과 체형에 따라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교정을 할 수 있다. 측만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80-90%)은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를 특발성 측만증이라고 한다. 특발성 측만증은 주로 청소년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측만증으로 아동 3세부터 사춘기 전후로 발생하며, 여자아이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측만증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 증상을 잘 모르고 지내다가 변형이 상당히 진행되어 등이 옆으로 구부러지거나 어깨나 골반 높이가 달라지거나 한쪽 견갑골이나 둔부가 돌출된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척추 측만증은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거나, 편하게 서있는 자세에서도 좌우 비대칭이 관찰되거나, 한쪽 날개쭉지 뼈가 더 튀어나와 보일 수 있다. 그리고 허리를 구부린 채 뒤에서 보면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보일 수 있다. 그 외에도 허리선이 수평이 아니며, 다리길이의 차이나 골반의 비대칭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한쪽 신발이 더 닳거나 몸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느낌을 받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거나 요통을 호소하거나,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면 척추 측만증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서 꾸준히 추나교정요법, 측만증 운동요법 및 침구치료를 병행하면 측만증은 교정이 가능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측만증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만성요통과 함께 척추가 빨리 노화되고 목이나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각종 척추질환이 생기게 된다. 또한 장기가 측만증에 의해서 압박되면서 심폐기능도 저하되면서 호흡장애나 위장 장애가 생기며, 심하면 몸 전체의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척추 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심한 기형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최선의 선택이다.원광대학교한의과대학산본한방병원 재활의학과 박태영과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자활의 신 ‘군포 아미스 카페’ 2주년 기념 나눔장터 열려 월평균 매출이 1500여만원에 달하고, 운영 수익금으로 2호점 개설까지 이뤄냈으며, 지역 내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 자활센터 생산품의 활로가 돼줌으로써 저소득층에게 자활의 명소로 소문난 사업장이 있어 화제다.9일 군포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개점 2주년 기념 ‘자활생산품 나눔장터’를 개최한 ‘아미스 카페(Amis Cafe)’가 그 주인공. ‘Amis’는 불어로 ‘친구들’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군포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방문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6월 29일 시청 민원실 내에 개점한 카페다.현재 카페 운영은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시민 5명(최초 4명)이 담당하고 있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시에 의하면 아미스 카페 1호점은 개점 이후 6개월 동안 1억1500여만원의 매출을 거뒀으며, 자활사업단으로서는 전국 최고의 수익률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개점 3개월 만에 산본도서관 지하에 2호점을 개설하는데 기여했다.올해에도 아미스 카페 1호점은 지난 5월까지 56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음료 판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호황을 누리는 등 성공을 거둬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아미스 카페는 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이 생산하는 호박식혜와 수정과 등을 판매하고, 수원 희망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만드는 유기농 빵을 판매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아미스카페 1호점 참여자 중 자립·자활능력이 우수한 근로자를 선정해 창업을 지원, 내년 상반기 중 자활기업으로 발족시켜 자활사업의 모범 사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아미스 카페 1호점 개점 2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바리스타 체험기회, 커피 용품 홍보, 자활센터 소속 7개 사업단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유모차 스팀 세척 서비스, 공방 체험, 무료 혈압·혈당 검사, 구인·구직 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자활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여름방학 최우선 과제: 영어의 핵심, 어휘력을 시스템으로 역전시키자.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영어지문을 보았을 때 선명도가 낮은 친구라면, 어휘력에 자신이 없는 친구라면 올 여름 단어에 집중 투자하라. 많은 친구들이 단어에 지쳐있을 것이다. 학원을 2~3년 이상 다녔다. 단어도 외울 만큼 외웠다. 그런데 실력이 늘지 않는다. 영어지문 바라보기가 두렵고 짜증이 난다.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필자의 뇌리에 많은 친구들의 얼굴이 스쳐간다. 하지만, 너무 실망마라.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온다. 머릿속 수면아래 가라앉아 있는 그 많은 어휘들을 독해력과 직결되는 숙달된 어휘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 어휘력 상승 직결 시스템을 소개하려 한다. <잊을 수 없는 그 단어와의 재회>이것부터 기억하자. 하나의 단어가 완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4번 이상 내 머리와의 부딪힘이 있어야 함을. 전혀 몰랐던 단어를 처음으로 외웠다고 가정하자. 처음에는 큰 무리없이 받아들였던 그 단어는 다른 단어를 외우면서 자연스레 기억속에서 잊혀진다. 한번 외웠던 단어는 기억의 저편에서 조용히 잠이 든다. 이 잠을 깨우는 것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혹은 ‘내가 이런 단어도 외웠었나’라는 재발견의 순간이 그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순간임을 기억하라. 이러한 재발견이 있을 때, 그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급격히 증가하며, 기억의 저편에서 잠들어 있던 ‘단어의 추억’이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재회’의 순간으로 나의 기억에 남는 것이다.<단어전쟁 1단계: 단어떼와의 전면전> 먼저, 과감하게 하루에 60~100개 정도의 수많은 단어들과 규칙적으로 부딪쳐라. 이 때 절대로 눈으로만 외워서는 안 된다. 단어를 정확히 읽고, 음원을 들어가면서, 스펠링을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단어와 연관된 이야기, 접두사 접미사 어원등 그대가 아는 모든 배경 지식을 활용해서 단어뜻을 연상하면서 외워라. 그대의 오감을 십분 활용해야 논리담당인 좌뇌와 시각 청각 상상 담당인 우뇌가 동시에 활성화가 되어 기억이 쉽게 오래 가게 된다. 너무도 생경하고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 단어가 내 것이라 믿고 자꾸자꾸 나아가야 한다. 잊어 먹어도 상관없다. 그리하여 1000단어 이상의 어휘와 부딪치는 처절한 추억을 만들어라. 외운 단어는 큰 종이에 하나씩 깨알처럼 적어서 처절했던 무용담을 내가 가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게끔 훈장처럼 붙여 놓아라. 책상 앞에도, 화장실 앞에도, 그리고 스마트폰 배경화면에도.<단어 전쟁 2단계 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오기>그렇게 큰 전투를 치렀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이다. 기억의 저편에 앉혀둔 영어 총알들을 진짜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재회의 순간을 준비하라. 다시 본 단어가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어디서 많이 본 것이란 생각도 들 수 있지만, 내가 그토록 처절하게 외웠던 단어란 것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 단어가 달리 보이지 않을 수 있으랴. 기억 아래에서 수면위로 올라오는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 있으랴. 이 과정을 거치면서 어휘에 대한 기억력의 완성도는 60~70% 수준으로 올라간다(주관적 수치).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훨씬 증가하고 기억의 반응속도 또한 월등히 증가한다. 그렇게 어휘력은 상승해 간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단어 습득 3단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독해 환경에서 독해력이란 빠른 반응속도와 이해력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어설프게 알고 있는 단어들은 마치 골대를 앞에 두고 흐느적거리는 축구선수처럼 결정적인 순간 나를 외면해 버린다. 완전하게, 바로 기억이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경우 바로 쓸 수 있도록 기억의 전면으로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어휘의 숙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껏 몇 단계를 거치면서 많은 어휘들을 고생해서 외우지 않았던가. 반복하라. 거둘 일만 남았다. 꽃피울 일만 남아 있다. 다시 한번 반복하고, 테스트하면서 완전한 내 단어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Practice makes perfect.<주의해야할 몇 가지>요즘 친구들 중 영어 발음기호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을 본 적이 드물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눈으로만 외우는 단어는 정말 똑같은 고생을 하면서 효과는 볼 수 없는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기본적으로 발음기호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 요즈음 모든 어휘집에는 영어음원이 CD나 파일형태로 제공되어 지므로 이를 꼭 활용하면서 기억의 차원을 높여야 한다. 결정적으로, 한번 본 책이 지저분하다고, 내가 공부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 다시 보기 싫다 하더라도 그것을 외면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옷은 새 옷이 좋지만,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고 했다. 지저분하고 너덜너덜한 그 책이 바로 그대의 영어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그런 친구를 배신한다면 그 친구 역시 여러분을 배신할 것이다. 배신의 결과는 영어 붕괴일 것이고.<올 여름, 종자단어(Seed Voca)를 만들자>부모님들께서 재테크를 하실 때 제일 먼저 해야 하시는 일이 종자돈(seed money)을 모으는 것처럼,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휘력의 기본이 되는 ‘종자 단어(seed voca)''를 탄탄하게 외우는 것이다. 부모님께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고 절약하시는 것처럼, 그대도 힘든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단어부자가 될 수 있다. 분명히 이렇게 외운 단어들이 연쇄효과를 일으켜 그대의 어휘력, 나아가 독해력까지 비약적으로 키워줄 것임을 믿고 또 믿어라. 올 여름 찬란한 그대 미래의 영어를 위해 알찬 씨를 뿌리길 바란다. 필자 학원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어휘 캠프, 5단계 반복 자동 어휘 노출 시스템,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가는 GO BACK 반복 노출 어휘 교재 편성, 어휘 인증 목표 시험 도전! 이런 모든 시스템의 장착을 통해 어휘로 괴로워하는 평촌의 아이들에게 영어 희망의 불씨를 살려보려 한다. 글 : 열정과신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