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말 영어 만점전략? 배웠던 책을 활용하여, 짧은 시간 강력한 내공 올리기부터 !! 중간고사가 끝이 난지 한달만에 다시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평촌에 와서 여기 지역 2년치 시험 문제를 보면서 선생님들과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 발표 후 전략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학교별 출제경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 영어기본실력에 대한 절대적 필요성, 난이도 높은 학교들에 대한 창의적 시험대책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수렴되었다. 이제 평촌 지역도 목동 지역에서 3년 전 벌어졌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영어밑천 없이는 내신도 궁핍하다>다시 기말고사 준비가 시작된다. 영어기본실력의 한계를 절감한 친구라면 억울하겠지만 지금부터 과감히 기본실력 향상을 위해 투자하고 기말 고사 대비를 권한다. 지필고사에서의 기본실력은 결국 어휘, 문법영작, 독해이다. 교과서와 시험범위를 제대로 공부했더라도 영어밑천이 없는 학생들에게 내신조차 암담해질 것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특정 학교를 담당했던 선생님들의 뒷 이야기가 절절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그 밑천이란 것이 절박하였다. 백점과 구십점대, 팔십점대의 차이는 바로 영어 밑천이기에 밑천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공부한 책은 종자돈과 같은 것>학원의 교재들은 학기(2~4개월 정도)별로 바뀌기 때문에 1년 정도만 학원을 다녀도 책장 가득 영역별 책들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런 교재들을 버리는 친구가 많다는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들여 만들어 둔 기억의 싹, 미래 영어지식의 종자를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옷은 새 옷이 좋지만 책이야말로 내 손 때가 묻은 책이 최고다. 공부한 책, 절대 버리지 말자. 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는가?<헌책 기피 증후군을 극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강력한 영어 내공을 만들어라><1.어휘 이삭줍기>외웠던 어휘교재나 독해 어휘파트가 있다면 큰 종이에 스쳐갔던 그 어휘들의 스펠링과 의미를 하나씩 적어 보자. 그리고 정리된 어휘 리스트를 눈에 잘 띄는 곳, 이를 테면 책상 앞에다 붙여 두고 아무 생각 없이 노출시키도록 해 둔다. ‘어디서 많이 본 단어인데’라는 말이 나온다면 이전 학습의 결과물을 뇌가 인식하고 있다는 대단히 반가운 신호다. 딱 한 달만 그 어휘들을 그렇게 붙여 둔다면 그 어휘들 중 상당 양이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임을 자부한다. 어휘 하나하나 자체는 작은 지식의 양이기 때문에 단순노출만 시켜도 이삭 줍듯 내 지식이 될 수 있다. 게다가 그것이 전에 내가 흘린 이삭이었다면. <2.나만의 문법 기본서>문법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수업했던 책 한권을 골라 ‘나만의 문법 기본서’를 만들어 보라 권하고 싶다. 문법책의 체계는 어차피 동일하다. 기본서를 정했다면, 동일한 내용을 어떻게 써 놓았는지 두 책을 비교해 가면서 공부해 보라. 기본서에 빠져 있거나 설명이 빈약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정리해서 추가한다. 이전에 본 책인 만큼 정리하는 속도 또한 빠를 것이다. 예습의 목적은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인데, 한 번 공부한 내용이라면 이미 예습이 되어 있다는 얘기 아닌가. 정리하면서 그 호기심이 터지고 점차 책 한권이 내 것이 되는 것이다.<3.어려운 문장을 알 때까지 반복하라> 하나의 영어문장을 보라.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거기에 있는 어휘를 알고, 우리말과 다른 영어적 배치구조, 즉 문법원리를 안다는 것이다. 문법이 체계적이고 연역적인 방식이라면, 독해와 영작은 귀납적인 접근이다. 물론 영작이야 문법의 뒷받침이 되어야 용이하지만 결국 자꾸 쓰다보면 원리가 터득되는 점에서 귀납적 성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귀납이 무엇인가. 잔잔한 세부 지식에서 하나의 큰 원리를 유추해 내는 것 아닌가. 자신이 공부했던 내용 중 쉬운 문장은 매직으로 그어 버리고 어려운 문장만 남겨라. 하루에 한 문장씩이라도 그 어려운 문장을 독해하고 영작해 보라. 독해와 영작은 바로 역의 과정이다. 둘 다 반복함으로써 귀납적 원리를 적용하는 힘이 생긴다. 이 또한 기존 교재를 반복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어설픈 지식은 서글프다>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sharp하면서도 날렵한, 문제의 의도를 찌를 수 있는 지식들이다. 그 sharp함은 바로 기억의 명확성이며, 날렵함은 타 상황에 대한 비교 및 적용 능력인 것이다. 하루아침에 될 리 만무하지만, 어느 기간 공부한 내용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알수록 공부가 손쉽고 재미있어짐은 당연하다. 그것이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어설픈 지식은 서글프다. 서글프지 않으려면 반복하라. 보잘 것 없이 책꽂이에 박힌 그 초라한 친구들이 서글픈 그대를 구원해 줄 능력자임을 알아야 한다. <영어 밑천, 즉 영어 내공을 쌓아 올려 기말 만점 전략을 더하라>서술 논술형 문제, 모두 고르시오, 고쳐 쓰시오, 적당한 어휘를 유추하시오, 요약하고 정리하시오 등과 같은 문제들이 아이의 등급을 갈라 놓는다. 이제 내신 기간에만 열심히 해서 100점 받고, 90점 이상 받는 시대는 지나 간지가 오래되었다. 목동 9년차 영어 학원의 노하우와 강력한 내공, 그리고 거기에 아이들이 스스로 하게 하는 동기부여 시스템의 장착으로 이번 평촌 지역 기말고사에서 일을 내고야 말 것이다 다짐해본다. 결국 아이 스스로 해야 하고, 아이가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지 않는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공유해서 코칭 해주는 것 ! 그것이 영어와 함께 영어 학원이 이끌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글 : 열정과신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경추디스크, 정확한 진단치료가 중요 정보화 사회가 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생활이 된지 오래다. 그러나 이러한 기기 사용은 과거에 사용하지 않았던 기기들로 인하여 우리 몸의 각 부위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으로 고착화되었다. 특히 스마트 폰의 사용은 오랜 시간동안 우리가 통증을 인지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이고 집중하게 만든다. 이러한 경우 목의 근육은 근피로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길이가 늘여져 있는 상태로 장시간 수축해야한다. 장시간 수축은 근육의 질을 나쁘게 만들고 주변 조직들을 단단하게 만들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경추 주변 근육들의 밸런스가 크게 깨지게된다. 후두부 근육이 특히 손상이 많이 오게 되는데 이때 후두부에 밀집한 근방추라고 하는 근육내의 위치감각을 담당하는 감각수용기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감각수용기의 손상은 어지러움증등을 동반한 두통이 발생시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목의 통증과 어지러움, 두통이 동반한 경우 두통약을 복용하여 단시간동안 진통을 보조하는 것보다 침치료와자세교정 등을 통하여 밸런스 유지를 위한 근육의 질을 높이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다.이렇게 무너진 근육 밸런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자목,거북목의 경추 형태를 만들게 된다. 이러한 C-커브가 소실된변형은 경추에서 충격흡수 기전을 잃고 디스크에 충격을 주게 되며, 경추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고 일정부분의 경추관절만을 사용하게 만들어 퇴행성 디스크나 경추 디스크질환을 초래하게 된다. 경추 디스크가 발생하면 경추의 신경이 눌려 어깨나 팔, 손등에서 저리거나, 전기가 오는 느낌, 통증등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손의 힘이 떨어지거나 대소변장애 까지 일어날 수 있다. 대소변 장애까지 발생한 경우는 응급수술을 요하는 경우이지만 그렇지 않은 증상의 경우 대부분 수술이외의 치료로도 충분히 좋아진다. 특히 경추 주변 연부조직 유착 등으로 발생한 일자목, 거북목등을 해결하면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자세를 교정하게 되어 스스로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완고하고 오래되어 연부조직이 유착된 경우에는 침도치료를 통해 유착을 해소, 박리하여 본래 자연스러운 자세로 (C-커브)돌아가게 하고 신경의 압박을 해소하여 통증의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원광대학교한의과대학산본한방병원이성용 과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안양시 소식 - 2013년 6월 3주 안양시, 시승격 40주년 기념 추억의 사진 공모안양시가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추억의 사진전을 열기로 하고 이 달 30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공모는 시 승격일인 1973년 7월 1일을 전 후한 안양의 발전상 전반으로 당시의 생활상이나 시대상, 재래시장과 공공기관 전경 등 추억을 공감할 수 있는 어떤 사진도 가능하다. 특히 1973년부터 2012년까지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축제 장면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사진 자료를 보관중인 시민은 이메일 또는 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문의 031-8045-5812안양시, 시민소통채널 안양스마트TV 소셜방송 운영안양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소셜방송시대를 열었다. 시는 소셜방송 본격화에 맞춰 그간 운영해왔던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를 안양스마트TV로 개편해 이 달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셜방송이란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와 인터넷 생방송이 합쳐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신개념 라이브방송이다. 시가 구축한 소셜방송 안양스마트TV는 Talk Talk안양, 시정공개, 찾아가는 시장실, 시의회방송, 축제 및 행사, 안양뉴스, 시민VJ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 현장방문 등을 생방송으로 제공하게 된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 홈 경기도 이곳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겨울철새 흰뺨검둥오리, 안양천에 서식대표적 겨울철새인 흰뺨검둥오리가 청둥오리와 함께 안양천에서 잇따라 관찰되고 있어 화제다. 여름철이 다가왔음에도 최근 안양천 일대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연현마을 및 충훈고 인근, 안양철교, 학의천, 인덕원교 하류 등지에서 목격되는 이 오리들은 현재 110여 마리가 관찰되고 있다. 이 오리들은 겨울에 날아왔다가 떠나지 않고 텃새로 남은 것으로 파악되며 안양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살아나 수질이 맑아진데다 먹이마저 풍부한 것이 요인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안양3동 공공디자인 커뮤니티사업 설명회 개최희망이 반짝이는 햇살 길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되었던 안양시,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 공공디자인 커뮤니티 협의체가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커뮤니티로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교육커뮤니티 중심의 사업으로 안양3동 양지마을 5개 학교 디자인, 예술관련 교육자와 주민대표 등 총23명의 위원으로 공공디자인 커뮤니티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였고, 올해에는 공간커뮤니티 사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올해에는 양지마을 창조적 공간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 5일 안양서초등학교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서초 학생들이 만든 페트병 꽃 화분을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기증하였고 이 화분은 마을 담장 화단을 조성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추사 김정희 박물관 추사 김정희는 국사 교과서와 미술 교과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위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김정희 하면 ‘추사체’와 ‘세한도’라는 단편적인 지식 외에 잘 알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지난 6월 3일, 과천에 추사 박물관이 개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인 추사를 기념하는 공간이 인근에 건립된 점만으로도 반갑다.추사의 생애와 학예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추사박물관은 크게 추사의 생애에 대해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는 2층과 학문·예술을 주제별로 구분해 놓은 1층으로 나뉜다. 2층의 경우 추사의 소년 시절부터 중국 연행을 통한 옹방강과 완원 두 스승과의 만남, 금석 연구와 암행어사 시절, 그리고 제주와 함경도 등 두 번의 유배 생활과 말년 4년간의 과천생활로 구분되어 있다.1층은 추사의 학문과 예술을 주제별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북학파의 영향으로 새로운 문물에 눈을 뜨는 과정과 추사의 서체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다.지하에는 후지츠카 기증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평생을 추사연구에 매진했던 ‘후지츠카 치카시’와 그의 아들 ‘후지츠카 아키나오’는 추사의 고서, 서화 등 총 1만4000여 점의 자료를 과천시에 기증한 일본인 학자이다. 그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추사박물관이 건립된 것이니 국경을 초월하는 추사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지하 1층 체험실에는 다양한 체험실이 준비되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 가능하다.박물관 야외에는 과지초당이 복원되어 있다. 과지초당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서거하기까지 말년 4년간을 보낸 곳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우물로 사용했다는 독(항아리)우물과 함께 잠시나마 추사의 기품을 느껴볼 수 있다. ‘세한도’와 ‘추사체’, 그리고 과천시절의 작품들추사의 대표작은 다양하지만 힘 있는 필체의 ‘추사체’와 추사가 마음을 담아 그렸다는 ‘세한도’, 학예일치의 깨달음을 얻은 ‘불이선란도’를 빼놓을 수 없다. ‘벼루 열 개, 붓 천 자루를 써버렸다’는 사람이 바로 추사 김정희이다.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추사체 앞에서 잠시 숙연해진다. ‘글씨가 그림 같기도 하고, 그림이 글씨 같기도 하다’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오버랩 된다.세한도는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제주도 유배 시절 추사에게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도와주었던 역관 이상적에게 그려준 그림이다. 세한은‘날이 차가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는 논어 자한편에서 나온 글. 이상적은 이를 중국으로 가져가 청나라 인사 16명의 발문을 받아 와서 더 유명해졌다. 과천시절에 완성됐다고 추정되는 작품들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좋은 음식은 우리 산나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식사라는 ‘대팽두부과강채’, 훌륭한 모임은 부부와 아들, 딸 손자와의 만남이라는 ‘고회부처아녀손’, 그리고 추사 그림의 백미로 꼽히는 ‘불이선란도’이다. 조선 최고의 지성인이 말년에 꼽은 소중한 것이 가족과 우리 음식이라는 점도 새삼 가슴을 울린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추사 박물관, 자녀와 함께 즐거운 역사 공부하려면흥미 위주로만 접근한다면 박물관이 어렵기 쉽다. 제대로 알고 연령대별로 다르게 접근해보자.① 초등 고학년, 중학생 동반이라면초등학교 교과 과정 중에서 김정희와 추사체에 대해 배우는 것은 5,6학년이다.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와 박물관에 왔다면 역사지식을 곁들인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어보자. 추사의 생애와 작품의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하다. ‘아이가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와 추사 김정희를 자꾸 헷갈렸는데 박물관에서 확실히 알고 가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는 초등 6학년 학부모 이모 씨의 말처럼 막연히 ‘세한도’,‘추사체’에 대해 암기하는 것과 실제 눈으로 한 번 보고 듣는 것은 차이가 크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이라 아이들에게는 길게 느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설명을 듣게 된다면 아이 연령대와 집중 가능한 시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문화 해설사에게 살짝 귀띔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구에 비치된 ‘우리는 추사박물관 탐험대’ 팸플릿도 유익하다. 추사의 생애를 연령대별로 잘 정리해두어 이해하기 편하다. 박물관 견학을 마친 후 팸플릿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면 추사에 관해 알게 된 지식에 대해 확인하기 쉽다. ② 유아나 초등 저학년 동반이라면유아나 저학년이 추사체의 가치를 깨닫기는 어렵다. 부모가 가볍게 추사의 생애에 대해 설명해주고 한 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욕심을 줄이자. 집 근처의 ‘추사 김정희’라는 위인의 박물관을 편안하게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어린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다.하지만 지하 1층의 체험관은 빼놓지 않고 참석해보자. 추사체도 김정희도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체험은 즐겁다. 생전 처음 붓이나 화선지를 본 아이들도 탁본 체험에는 눈이 빛난다. 직접 먹과 붓으로 글씨를 써보는 것은 잊지 못할 기억이다. 작은 체험관이지만 알차다. 판매되는 추사 김정희의 유물 엽서 한 장 손에 들려주는 것도 추억이다. 박물관 야외 과지초당과 독우물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빼놓지 말자 Plus Info주소_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78(주암동) 추사박물관관람 시간_ 오전 9시 ~ 오후 6시관람 요금_ 성인 2000원, 중·고생 및 군인 1000원, 초등학생 500원, 6세 이하 무료, (단, 8월 31일까지 무료)문의_ 02-2150-3650 (www.chusamuseum.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군포형 평생학습 인재양성 사업 본궤도 군포시가 군포시민을 위한, 군포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위한 ‘군포형 평생학습 인재양성’ 1차 사업을 완료했다.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과정이 최근 마무리됐고, 시민이 자체적으로 조직,운영 중인 학습동아리의 리더 28명에 대한 리더십 교육 역시 6월 10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됐기 때문이다.지난달 24일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소속 강사 및 실무자 23명이 ‘2013 평생교육 관계자 임파워링 연수’를 이수하며, 다양한 전문 지식 및 체험 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여러 교육과정 운영으로 책의 도시 군포의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인적 자원이 더욱 풍성해지고, 내실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군포시민의 욕구에 맞는 평생학습 시책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7월 9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고,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층 상향된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시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귀인로 학원가 경희수한의원 오픈 척추 측만증, 허리 디스크, 자라목(일자목) 증후군 등과 같이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통증 징후들의 근본 원인과 해법에 매진한 강지홍 원장이 귀인로 학원가에 경희수한의원을 개원했다. 잘못된 습관으로 부터 모든 통증과 장애가 유발된다며 바른자세 습관을 통해 몸과 소통해야 한다며 통증을 추나요법, 침 등을 통해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습관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원장은 말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시기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학원가에 개원하게 된 것도 자라는 청소년의 바른자세 교정에 대해 남다른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성심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전했다.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척추건강 상태와 나이를 진단해 주며 각종 흥미롭고 편리한 자가 테스트 방법 등을 소개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프랑스 명품 글라스웨어, ''듀라렉스(DURALEX)'' 국내에 정식 유통 프랑스와 유럽 등지에서 강하고 안전한 유리컵의 대명사로 알려진 듀라렉스. 오직 프랑스에서만 생산되는 듀라렉스 제품들이 한국 듀라렉스를 통해 국내에 정식 수입 유통된다.듀라렉스는 환경호르몬 걱정없고, 가벼우면서도 쉽게 깨지지 않아 아이를 둔 주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브랜드다. 듀라렉스의 컵과 보관용기, 보울, 접시 등은 일반유리보다 약 2.5배 강한 내구성으로 가정 및 야외에서 떨어뜨려도 잘 깨지지 않고, 깨져도 잘게 부서지는 안전성을 인정받아 프랑스의 대다수 학교와 관공서, 카페나 구내식당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듀라렉스의 온라인 총판인 (주)베인스는 국내 정식 유통을 기념하여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서 국내에 선보인 적 없는 듀라렉스의 제품들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베인스 070-7705-29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우리 아이의 집중력과 두뇌 학습능력 바로 알기 내 어릴 적 중학교 2학년 이맘때 즈음인가? 나에게 수학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나의 중학교 시절 수학 선생님은 시험 성적이 나오면 커다란 몽둥이를 가지고 다니며 성적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체벌을 했다. 반 아이들 중 한 친구가 수학 성적이 많이 떨어져 화가 나신 선생님께서 반성문을 제출 하라고 하셨다. 그 친구는 “선생님! 저는 정말 공부 잘하고 싶고 성적도 잘 받고 싶습니다. 만약 방법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저는 머리가 아주 많이 안 좋아 보고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나도 밤마다 집에서 복습을 했지만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능률이 오르지 않았고 만족할 만한 성적도 받지를 못했다. 이런 나의 경험은 이 일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두뇌과학의 변천사만큼이나 내가 두뇌와 집중력에 관한 일을 시작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왜 나는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지 못 했을까?” 나에게 부족한 것은 기억력이었다.어느 날 집중력 센터를 방문하신 어머님께서 아이의 검사를 의뢰하셨다. 방문 목적은 많은 시간 책상에서 학습을 하지만 결과는 항상 만족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러 학원을 바꿔가며 공부를 시켜도 보았지만 결과는 같았다. 검사 결과 학생은 정말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집중 시간이 길지 않았고 무엇보다 기억력이 부족 했다. 그 동안 아이의 학습 능력과 상관없이 매번 “공부 잘 해라”라고 다그치기만 했던 기억이 떠올라 아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 꼭 껴안아 주셨다고 한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두뇌에서 학습을 담당하는 두뇌부위가 계발이 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학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미래 꿈과 희망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커나가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이 알아두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우리 아이 학습에 필요한 학습 능력과 주의집중력을 가능한 빨리 파악하고 강점은 최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빨리 채워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자녀가 효율적이며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고 나서 그 다음 결과를 기다려도 늦지 않다. 연습은 완벽에 완벽을 만든다고 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하여 아이들 스스로 완벽을 만드는 방법을 터득하기를 바란다.초중고 집중력훈련센터 어텐션타임㈜브레인씨크릿 최 원성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아하! 그렇구나'' 대비 특강 안내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 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오는 7, 8월 ''아하! 그렇구나'' 대비 특강반이 열린다. 자기 주도적으로 주제를 탐구하고 발표자료를 구성해 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학교 발표대회를 대비할 수 있는 특강이다. 초등 전학년 대상이며, 수강신청기간은 6월 19일(수)~6월 21일(금)까지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평촌센터(476-4776)로 문의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군포시소식 - 2013년 6월 2주 군포, ‘일자리발굴단’ 참여자 모집군포시가 지역 내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구인-풀(Pool)을 구축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할 ‘일자리발굴단’ 하반기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사업 참여 대상은 군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55세 미만인 구직자(군포일자리센터 및 고용노동부 구직등록자)로, ‘직업상담사 자격증 2급’ 1차 합격 또는 관련 기관 등에서 3개월 이상 근무 경력이 있으면 선발심사 때 우대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주 4일(1일 7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근로하며, 하루에 3만4020원의 보수와 간식비(1일 2500원) 등을 지급받는다. 주요 업무는 상시 일자리 발굴, 기업체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한 지역 내 구인-풀 구축, 구인처 관리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4일까지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산본로324번길 8 동영센트럴타워 504호)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390-0616 군포,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군포시가 2014년도 예산안 편성시 추가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동네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각종 사업, 불편사항 해소 요구 등의 여론을 예산안에 반영해 소통행정 및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추구하는 것으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각종 공공기관 및 사기업 임직원들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신청 희망 사업이 있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시 기획감사실 또는 11개 동 주민센터에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열린행정&rarr주민참여예산제&rarr주민참여방)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해도 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실에 전화(390-0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필요할 경우 설명회 또는 토론회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될 사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군포, 내 고장 내가 치우기 운동 전개‘클린누리-군포’ 참여자 모집… 청소 취약지역 집중 관리군포시가 시민 참여를 통한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내 고장 내가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정기 정화활동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 신청한 단체에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등 청소 취약지역 6개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탁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분위기를 확대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시에 의하면 생활쓰레기 청소 취약지역은 반월천부터 반월호수 주변, 당정동 애자교부터 금정역 앞 안양천변, 산본1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군포역전 전통시장 등으로 매월 정기 정화활동을 담당하길 원하는 민간단체는 연중 시 환경자원과에 문의하면 된다.월 1회(12월~2월, 7~8월) 또는 2회(3~6월, 9~11월)의 정기 자원봉사를 펼칠 단체에는 시가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시간 부여 및 우수단체 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한편, 시는 클린 군포 만들기를 위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과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유도 캠페인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