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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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부 내신 고득점전략 “선생님! 저 10점 더 올랐어요!” 날씨 화창한 5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흥분한 얼굴로 방방 뛰며 난생 처음 본 고등학교 시험지를 내게 펄럭이며 건네준다. 물론 녀석의 얼굴은 환한 미소로 연신 싱글벙글 이다. 이번 중간고사 점수 97점. 곁에 있던 선생님들의 환호성과 감탄사도 이 기쁜 분위기를 한층 더 생기 있게 만든다. 그간의 긴장이 풀리 듯 나의 입에서도 안도의 한숨이 훅훅 나온다. 사실 이녀석은 고등부 기초반 녀석이다. “거봐~ 단어 내공 키우고 외우면 된다니깐! 짜식~ 잘했어. 축하한다!” 이렇게 좋은 점수를 받고 기뻐하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대 부분의 학생들은 영작측정이 포함된 학교 시험이 수능보다 어렵다고 한다.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논술형 이 강화되었고 난이도 있는 응용 문제들과 교과서 외 지문 활용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지금 학교 시험 고득점을 향한 유일한 솔루션은 영어 내공 강화와 더불어서 시험에 나오는 핵심적인 것들 중 어느 부분을 포인트로 잡아 집중 이해하고 습득하고 열심히 외워서 내것으로 완벽하게 만드느냐가 관건이 되었다.“평소에 이해하고 외우면 됩니다. 평소에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중,고등 영어 내신은 정해진 범위가 없고 어떤 지문이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수능 영어시험과는 달리 ‘정확하게 주어진 범위 내’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때문에 영어를 곧잘 하는 학생들이 자칫 내신 대비 영어를 쉽게 생각하고 소홀히 하는 모양도 종종 목격된다. 그러나 요즘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많은 학교들이 부교재 및 프린트,수능모의고사를 활용해 시험 범위를 꽤나 광범위 하게 잡고, 아울러 교과서 이외 지문까지 출제한다. 아울러 단순한 암기를 통해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들은 가급적 피하는 게 말 그대로 추세다. 또한 상대적으로 스크립트만 대충 외우면 풀기 쉽다고 생각하는 듣기 부교재나 수능 모의고사의 듣기 문제들을 시험 범위로 포함시키고, 그에 대해 상상도 못할 서술형 문제를 내는 등 학생들의 허점을 정확히 찔러댄다. 그래서 영어를 곧잘 하는 학생들도 시험에서 좋은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 거다.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영어 내신은 “시험기간에만 하면 된다”는 진부한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각종 학교 프린트 교재와 부교재 활용 등으로 중등부 영어 내신 대비마저도 이제 단기간에 극복 할 수 없는 마당에, 영어 내신에서 2~3주 안에 고득점을 얻겠다는 생각은 차라리 욕심에 가깝다. 매일 시험 본다는 자세로 평상시에 영어를 읽고 듣고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제발 평소에 영어 내공 키우고 단어랑 본문 좀 외워라.“단어와 본문을 이해했다면 이젠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 영어 시험을 잘 보고 싶다면 우선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어휘와 본문 내용을 전부 외워야 한다. 단어 없이는 독해도 없고, 문법도 없고, 듣기도 없다. 아예 영어가 안 된다. 학생 개개인의 어휘 실력에 따라 해석 능력과 어법 문제 풀이 능력에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시험 범위에 나오는 중요 단어와 숙어 및 핵심표현 등을 본문에 나오는 문장과 함께 집중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시험 대비의 시작이 될 것이다. 평상시 수능 관련 어휘를 꾸준히 암기해두는 것도 시험에서는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특히나 탄탄한 어휘실력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외부지문이나 고난도 어법 응용문제 해결에 대한 주문과도 같다. 평상시에 내공 키우고 어휘든 문장이든 제발 외우고 문법 실력 향상을 통해 영작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각 문장 안에 적용된 핵심 문법 사항을 이해했다면 이젠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어떤 교과서든 시험 범위로 지정된 각 단원별 핵심 문법이 3개 정도 된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보통 시험 범위가 3~5 단원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반드시 정복해야 할 핵심문법들은 평균 12개 정도로 꽤나 많다. 그리고 많은 학교들이 시험 문제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각 단원별 핵심 문법문제나 이를 변형한 어법문제를 비싼 가격의 서술형 문제들로 활용한다. 부교재나 학교별 프린트, 고교생은 수능 모의고사 지문에 적용된 핵심문법도 마찬가지이다.그렇다고 단순히 문법 사항만 외운다고 되진 않는다. 영어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시험범위 지문에 나온 각 문장들 안에서 각종 문법들이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 지 세심하게 파악하는 구조분석 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각 지문에 나온 문장을 외우라는 것은 단순히 내용 파악만을 위해서 외우라는 것이 아니다. 서술형 문제로 나오든 객관식 선택 문제로 나오든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이 쓰게 된다거나 선택지의 오류 판단을 할 때, 그 기준 혹은 모범 답안이 바로 교과서, 부교재, 수능 모의고사 지문들이기에 외워야 한다는 말이다. “모든 범위를 빠짐없이 이해했다면 이젠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최근 평촌 중고등학교 영어내신은 교과서는 물론 부교재,프린트와 외부지문 등 다양한 지문에 대한 독해, 듣기, 작문능력을 수능 스타일로 변형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통합어법 관련 고난도 문제나, 허를 찌르는 서술형 문제들을 출제해 학생 간 등급 격차를 명확히 구분하려 애쓴다. 따라서 모든 범위를 빠짐없이 챙겨야 영어 내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범위가 많다고 대충 내용만 추려서 보면 또 다시 점수가 안 나온다. 모든 지문은 구조분석 위주로 파악하고, 아무리 쉬운 듣기라도 또 다시 듣고 완전히 체득해야 한다. 이제 영어 입시에 있어서 내신 따로 수능 따로는 없다. 내신과 수능 난이도가 큰 차이가 없어졌다. 고교 내신에서는 수능으로 변형된 문제가 나오고, 수능에서는 내신처럼 범위가 정해진 EBS 연계교재가 70% 반영된다. 수능 역시 EBS 연계 본문을 꼼꼼히 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철저한 이해와 학습, 그리고 암기로 내신에서 내공을 키우고, 이를 통해 수능에서도 점수를 따는 스마트한 공부를 하길 바란다. 그러니깐 제발 좀 평소에 내공 키우고 많이 외우자.평촌영어학원YNS열정과신념이병창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6,7세 내 아이 영어 중국어 즉각적으로 말하기 <6세부터 듣고 말하는 습득의 환경을 먼저>제2, 제3 언어의 말을 배우는 최적의 시기는 6세에서 초등 3학년 까지다. 듣고 말하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내뺏는 결정적인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영어는 3,000시간, 중국어는 1,000시간 이상 모국어적 환경으로 듣고 이해하면서 자연스러운 말을 먼저 습득하고, 그 바탕위에 글을 읽고 쓰기를 학습하면 읽기 쓰기도 훨씬 효과적일 뿐 아니라 어느 아이든 3개 국어 정도는 말로 하는 의사소통을 한다. 경이로운 천부적 언어습득 본능이다.<1,000단어 정도로 말하는 의사소통이 우선>아이가 제2, 제3 언어로 엄마나 친구, 선생님과 말하는 데는 필요한 어휘 수는 대략 1,000개 수준. 선별된 1,000단어로 된 노래, 대화, 동시, 이야기, 어휘나 상황 설명, 묘사 등을 모국어적 환경에서 제대로 듣고 이해하게 되면 누구나 모국어를 즉각적으로 말하게 되듯이 영어 중국어도 마찬가지다.<말은 점진적으로 발달 마침내 문장으로>패턴식 암기는 실제 상황 속에서 활용이 즉각적으로 되지 않는다. 영어, 중국어를 모국어적 환경에서 충분히 들으면서 해당 언어로 이해력을 길러야만 뇌 속에 자연스러운 syntax(문장기능)이 형성되고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을 보인다. 흉내내 따라 하기, 한 두 단어로 말하기, 구나 절을 사용하여 말하기의 발달 과정을 거쳐 마침내 문장으로 말하는 단계에 이른다. 이러한 발달 과정으로 말을 배우면 뇌 속에서 모국어적 언어의 문장기능(Syntax)이 확고히 자리 잡아 모국어처럼 상황에 대처하여 즉각적으로 말한다.<뇌 속에 영어, 중국어언어 영역을 따로 따로> 에이클래스가 사용하는 커리큘럼은 노래, 챈트, 스토리, 동시, 어휘, 리딩이 유기적으로 엮어져 다양한 반복이 흥미 있게 지속되는 장기간의 습득과 학습을 가능케 하면서 아이의 뇌 속에 영어는 영어의 syntax(문장기능)로, 중국어는 중국어의 syntax(문장기능)로 각자의 영역에 자리잡게 한다. 모국어가 모국어의 영역으로 따로 자리 잡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영어는 영어만을 사용해서, 중국어는 중국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따로 만드는 것이다. 영어나 중국어를 우리말의 틀로 해석, 번역, 설명 등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에이클래스어학원서치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자궁적출,여성질환 수술후 관리가 더 중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등 여성 질환 발병률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궁근종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8만 51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불규칙한 식습관 및 직장생활, 가사와 육아까지 책임져야 하는 중압감으로 신체적 기능저하와 피로, 스트레스 등이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켜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부위인 자궁의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전자궁적출술은 지난해 기준 1만4549건, 자궁근종절제술은 1만1769건으로 매년 2만5000명 가량이 자궁 수술을 받고 있는 셈이다. 개복 수술은 물론이고 침습을 최소화 한다고 알려진 복강경 수술 조차도 근육의 경직을 초래하고 다량의 출혈로 인한 허혈 및 혈류순환 장애에 의한 어혈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술시간동안 쇄석위 자세(머리를 아래로 기울이고 다리를 올린 자세)의 지속적인 유지로 하지의 혈액 순환에 장애가 발생하고, 이는 하지 정맥 울혈을 일으켜 하지 쇠약감, 통증, 부종 뿐만 아니라 상부로의 순환장애를 일으켜 전신 기혈순환장애로 발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은 항상 신중해야 한다. 실제로 자궁 적출 후 나타나는 수술 후 복통 및 기타 동반 후유증을 이른바 ‘빈궁마마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전문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빈궁마마증후군이란 수술 부위의 통증이나 요통, 하지통증, 전신무력감 및 피로감, 소화 장애, 배뇨통, 두통, 자궁적출술 후 상실감 등의 정신적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빈궁마마증후군을 한방적 치료를 통해 해결 하려는 환자가 늘고 있다. 전문적인 의료기관은 수술부위 통증 완화와 혈류순환 및 어혈제거 목적뿐만 아니라 수술 후 체력회복과 심신의 안정을 위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한방적인 치료는 수술 후 골반 혈액 순환 개선 도모 및 신경학적 합병증 예방 및 감소를 위해 허리, 둔부 및 하지의 근육경직 완화 및 신경 손상 회복을 위한 부항 및 전침치료, 뜸 치료 등을 시행하고 비위의 기능이 감소하여 흔히 발생하는 소화기 증상과 수술 과정 중 출혈과다로 인한 허혈(빈혈) 및 원기부족을 한방에서는 비(脾)의 운화기능 저하로 보고 치료하며 개개인의 특징에 맞춘 탕약을 처방하고 있다.원광대학교산본한방병원 여성의학과 조한백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의왕시 소식 - 2013년 11월 2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국어린이 바둑대회서 입상해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아 및 초등바둑 청소년들이 지난 3일 서울 송파문화원에서 열린 2013년 하반기 전국어린이 바둑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서울시바둑협회와 바둑교육연구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유아 및 초등바둑 프로그램 청소년들은 금상 3명, 은상 1명이라는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금상에는 고규민(덕성초1년), 성지원(고천초1년), 박제영(백운초 병설유치원) 학생이, 은상에는 김병화(고천초4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의왕시, 철도특구 지정기념 축제명칭 공모해철도산업의 대표주자 의왕시가 2013년 의왕시철도특구 지정을 기념해, 매년 개최해 온 ‘의왕 어린이축제’의 명칭을 새롭게 공모한다고 밝혔다.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에 이틀간 진행하는 의왕어린이축제는 의왕 자연학습공원과 철도박물관, 왕송호수 일원에서 철도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치는 지역의 대표 인기축제다.이런 축제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철도산업의 메카 철도 특구 의왕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축제명을 지어 응모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주제.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의왕시민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의왕시 축제명칭 공모전’ 참가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uwfc2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자체 평가기준에 의해 심사한 후 수상작은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나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안양시 소식 - 2013년 11월 2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주머니 전달지난 4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 한 해 동V터전과 청소년틴볼 프로그램에서 만든 사랑의 주머니 600여 개를 NGO 비영리단체인 (사)돕는사람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랑의 주머니는 NGO단체를 거쳐 케냐, 소말리아 등 재난으로 고통받는 제3국의 어린이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공책, 연필, 지우개, 크레파스가 담긴 사랑의 주머니는 폐 현수막을 이용하여 자원봉사자가 직접 재단하고 한땀 한땀 꿰매며 만들어서 더 의미가 크다. 사랑의 주머니 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중1학생은 “엄마와 함께 주머니를 만들면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제3국 또래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주머니가 전달된다는 생각에 만드는 내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석수도서관, 테마가 있는 도서전시회팔 다리 없이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 타인의 아픔까지 껴안는 닉 부이치치, 촉망받던 올림픽 체조선수에서 사지마비의 시간을 이겨내고 슈퍼맨 닥터가 된 이승복 등 특별한 이웃들의 희망이야기를 담은 도서들이 전시되고 있다. 안양시석수도서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특별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감성 힐링을 주제로 도서 93권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루게릭 병으로 제주풍경 사진을 찍었던 김영갑 작가의 포토에세이집과 지체1급 장애를 가진 고정욱 동화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안양시 만안구청, 환경보전 그림 글짓기 수상자 표창안양시 만안구청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전 그림, 글짓기 공모전 당선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진행된 공모전은 만안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어릴 때부터 친환경 생활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만안구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1400명이 참가했으며 출품작들 중 우수작 48개 작품을 선정했다. 그림부문 대상에는 석수초등학교 1학년 서혜지 학생의 지구는 행복해요와 박달초등학교 6학년 최유진 학생의 쓰레기로 인하여 오염된 강물이란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글짓기 부문 대상은 안양초등학교 1학년 김나윤 학생의 우리 아빠 담배연기와 석수초 6학년 제승리 학생의 나쁜습관, 자연이 운다가 수상했다. 안양시, 대형마트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의무휴업대형마트 등에 대한 월2회 의무휴업이 다시 시행된다. 안양시가 건전한 유통질서 정착을 위해 대형마트에 대해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마다 휴업을 하도록 하는 조례(안양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 오는 12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의 대형마트 4곳과 준대규모 점포(SSM) 13곳 등 17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이 달 말까지 행정예고 중에 있다. 이번 의무휴업일 시행은 지난해 8월 7일 법원이 대형마트 측의 소송을 받아 들여 의무휴업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지 1년 3개월 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군포시 소식 - 2013년 11월 2주 군포,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운영군포시가 일자리 창출, 적극적 복지 활성화 등이 중요해진 시대에 맞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기업희망재단과 협력해 ‘2013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시민정보교육장(산본로 324번길 8 동영센트럴타워 504호)에서 운영될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이해, 국내외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우수 사례, 모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교육은 직장인이나 각종 단체의 활동가 등 교육 수요자가 낮에 참여하기가 어려울 것을 고려해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8일부터 29일까지 시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을 방문(390-0355)하거나 팩스(390-0309)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군포, 201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군포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시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전·월세 임대계약서를 갖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시는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하천관리 및 도로시설물정비 등 지역 실정에 맞게 공공분야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크게 DB 구축 지원사업·서비스지원사업·환경정화사업의 3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문의 031-390-0659 ‘2014 군포의 책’ 경쟁률 313대1‘2014 군포의 책’으로 뽑히려면 313:1의 경쟁률을 통과해야 한다. 지난 7일 군포시는 2014년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추진을 위한 후보 도서 공모를 마감한 결과 313권이 접수됐다고 밝혔다.‘2013 군포의 책’ 후보 도서 공모에서 144권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시민사회 및 각계각층의 관심이 대폭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시는 앞으로 5회에 걸쳐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특정 종교나 기술 분야에 치우친 도서나 폭력성이 강한 도서 등을 제외하고, 위원 간 교차 검증으로 양질의 도서를 선별해 후보 도서를 5권으로 압축하는 절차를 가진다. 이후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 길거리 투표, 학교 설문, 공공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시민 대상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면, 최종적으로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연내에 ‘2014 군포의 책’을 확정하고, 내년 1월 중 선포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밥이 되는 인문학, 12월에는 종교학자 배철현의 ‘공감과 연민’종교학을 전공한 후 영화를 평론하며 책을 이야기하는 이동진, 종교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인문학으로 행복을 말하는 배철현. 따뜻한 마음과 감성으로 인생의 경험을 나누는 두 사람이 11월과 12월 군포시를 찾아 밥이 되는 인문학을 짓는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인기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시의 초청에 응해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밥이 되는 인문학 11월 강연을 맡는다.이동진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조선일보의 영화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1인 미디어 ‘이동진닷컴’을 운영하며 깊이 있는 영화 평론과 인터뷰 기사를 발표하고, TV와 라디오 등에도 자주 출연한다. 또 다독가이자 애독가이며,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그는 팟캐스트 방송 중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운영하며 다양한 책에 관해 이야기 중이다. 이동진이 이야기하는 책과 영화이야기,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지에 대한 자유롭고 유쾌한 책 수다에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한편, 12월 26일에는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가 군포를 찾아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에서 ‘공감과 연민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서양신화를 전공한 후 한때 목사로도 활동했던 그는 신화에서 그려지는 인간의 공감과 연민을 보면 행복의 조건을 배우고, 자아의 확장도 가능하다 설명한다.11월과 12월,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은 강의 예정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만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80만평 호수를 품은 유럽풍 럭셔리 하우스 ‘메종 블루아’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TV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집으로 알려진 럭셔리 주택 ‘메종 블루아’가 잔여세대 특별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기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조망인 80만평 규모의 기흥호수를 마치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5개 단지 총 63세대만을 위한 품격 있는 주거공간으로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유럽 귀족들이 사는 성에 와있는 착각을 줄 만큼 단박에 매료되는 곳이다.또한 메종블루아는 천정부터 바닥까지의 층고가 2.4~2.7M로 일반 아파트보다 높아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럭셔리 주택의 공간미학을 충분히 살려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안양권 특성화고 총정리 대졸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특성화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의 알만한 대학에 합격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데다 힘들게 대학 합격이라는 기쁨을 얻는다 하더라도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다. 이런 현실에서 좀 더 일찍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취업과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중3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 찾기’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전국 고등학교 입학생은 약 64만5000명. 이중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이 약 46만명. 특성화고 진학이 약 12만명. 특목고 진학 약 2만명. 자율고(자율형공립고와 자율형사립고) 진학이 약 4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등학교 입학생 중 약 18.6%가 특성화고에 진학한 셈이다. 여전히 일반고 진학이 71.3%로 두드러지지만 특성화고 진학 추이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특성화고 졸업 뒤 진로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취업을 하거나 취업 뒤 재직자 전형으로 진학, 전공과목과 연계해 해외 유학을 가거나 특성화고특별전형 또는 수능으로 정시지원에 도전하기도 한다. 취업 뒤 재직자 전형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4대 보험이 가입된 산업체에서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2개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한 경우는 재직 기간을 합산하여 3년 이상이 되어야 지원 자격이 생긴다. 재직자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권에만 30개가 넘는 수준. 주로 주말이나 야간에 수업을 받으며 대학 수학 내내 산업체 근무가 지속돼야 한다.특성화고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취업 희망자의 취업률은 매우 높은 편이며 대학 진학에서도 유리한 편이다. 특성화고 특별전형이 과거 5%에서 2014학년 입학생까지 3%, 이후 1.5%로 축소될 예정이지만 취업 희망자가 늘어나면서 같은 전형에서 경쟁 인원은 줄어든 셈이다.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이세현 교감은 “정부 정책상 특성화고는 원칙적으로 선취업 후 진학을 권유하지만 졸업하자마자 대학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진학의 기회를 주고 있으며 실제로 진학 성적도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교감은 “진학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특성화고는 상업계와 공업계, 농업계로 계열이 나누어지며 학교별로 운영하는 학과도 차이가 있다. 특성화고 진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계열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산본공업고등학교 홍기영 교감 역시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교 3학년의 최대 과제는 자신의 적성을 찾는 일”이라며 “적성과 관계없이 대입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 할 경우 전공과목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 수업 시간은 생각보다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4학년도 안양·군포 특성화고 입학전형특성화고는 외고, 과학고, 체고, 예고, 자율형사립고, 마이스터고 등과 함께 전기 학교에 속해 입학전형이 진행된다. 오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에 원서 접수, 서류 심사,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학 등록 기간은 2014년 1월 초인데 불합격하거나 입학을 포기할 경우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 등 후기 학교에 지원 가능하다.안양 군포 의왕 과천, 우리지역에 위치한 특성화고는 모두 8개이다. 학교에 따라 방과 후 또는 방학 기간 중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취업에 유리한 자격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특성화인력양성사업 등 정부지원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과 연계해 진학과 중견기업으로의 취업이 보장되는 기술사관프로그램 등 진학 및 취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지역 특성화고 2014학년도 입학전형을 살펴봤다.#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1995년 희성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후 2011년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국제통상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됐다. 국제통상경영과, 국제통상회계과, 국제통상IT컨텐츠과, 글로벌뷰티경영과 등 총 4개과 465명을 모집한다.국제통상외국어과는 기업의 국제거래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통상 중심의 전문교과에 중국어·일본어, 무역영어 등 외국어교과를 강화한 학과로 향후 외국계기업이나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분야에 진출할 학생들에게 적합하며, 국제통상회계과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인과 세무사와 같은 전문회계인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제통상IT컨텐츠과는 전자상거래 및 국제무역에서 정보망을 주도할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글로벌뷰티경영과는 각종 전문 뷰티관련 업체로의 취업이 유망한 과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지난 2월, 교육부로부터 전국 7대 직업기초능력강화 우수 학교로 선정되면서 특성화고의 벤치마킹 대상 학교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학교다. 특히 올해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전력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공기업에 8명 이상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는가 하면 공기업과 금융권 기업에만 20여 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1967년 설립됐으며, 마케팅경영과 IT경영과, 디자인경영과 등 총 3개과에서 300명을 모집한다. 특색사업으로 산·관·학 협력 교육을 강화하고 전원 반장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절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양공업고등학교1948년 개교, 6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공업고등학교는 2013년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로 선정, 2017년까지 5년간 운영비 지원으로 국가수준 취업 명문고로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흡연, 교사 지시 불이행 등 3진 아웃제의 학생 책임 중심의 교칙을 운영하며 7개 학과에서 27개의 전공 심화 동아리를 운영,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격증 분야와 취업준비 방과 후 교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 해외연수 기회 등 산학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신소재화학공업과 전기제어시스템과 건축토목과 전자기계과 등 총 4개과 465명을 모집하며 입학 후 2학년이 되면 섬유소재디자인과 바이오화장품과학과 전기제어시스템과 건축디자인과 지형공간시스템과 컴퓨터응용기게과 전자기계과 등 7개과로 과정이 분리된다.#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국내외 산학협력을 구축, 7년간 5개국에 해외현장실습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학교다. 2014학년도 전형은 금융과, 비서사무과 등 총 2개과에서 270명을 모집한다. 금융과는 중소기업청 특성화지정 학과로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 전략의 일환으로 경기도 최초로 설립한 학과이다. 금융에 관한 2013-09-25
- 인물탐구 체험 ‘조선의 문과 무’(1~3학년), 역사탐방 체험 ‘강화도’(3~6학년) 역사 및 교과서 체험학습 전문회사인 스쿨김영사에서는 2학기 체험학습으로 인물, 역사 탐방을 간다. 1~3학년은 위인, 인물 탐구를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문과 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국립고궁박물관과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에 방문한다. 여기서 세종대왕과 이순신의 일생과 업적을 알고 당시 시대상황을 이해하며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한편 3~6학년을 대상으로는 우리 역사의 보고 ''강화도''로 역사 체험을 떠난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알찬 체험학습이다.스쿨김영사의 모든 프로그램에서는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 1권씩을 제공하고, 체험 후 사후활동(주제 정리 활동)을 병행한다.출발 : 안양시청 후문, 신청 및 문의 : 031-446-0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EiE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초.중등 수강생 모집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EiE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평촌캠퍼스(원장 지영순)’에서 초·중등 수강생을 모집 한다. 국내 최초 3단계 표현영어 완성 학습법을 도입해 주 3일, 주 5일 영어 쓰기 능력과 말하기 능력을 완성시켜주고 있으며, 영어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과 비판적 사고, 논리적 토론실력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더 알려져 있고, e-Library 온라인 Reading 학습을 통해 읽고, 연계된 말하기, 쓰기의 통합 포토폴리오 학습이 가능하다. EiE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의 프로그램은 ESL Class(실용영어 교육), Debate Class(토론 영어 수업), Essay Class(에세이 Writing), International(국제반)의 과학적인 단계별 전진학습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지영순 원장은 “EiE의 단계별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인풋(input) 수업과 학습자 중심의 영어교육을 통해 다양한 언어 기술을 통합적으로 발달시켜주는 학습 프로그램”이라며 “발표, 토론과 에세이 중심의 표현영어 교육을 통해 소통의 시대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축적된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이다. 문의 031-385-1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