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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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소식 - 2014년 2월 2주 의왕시, 자동차세 연납신청자 늘고 체납액은 감소의왕시 자동차세 연납현황이 전년에 비해 963건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세액도 2억7300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세 체납건수와 체납액은 전년에 비해 약 2천 건이 감소하고 2억3700백만원이 줄어들어 의왕시의 지방세수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의왕시는 올해 1월까지 수납된 자동차세가 9,879건, 28억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가 증가했고 체납액은 7.9%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세수 증가는 적극적인 홍보와 ARS, 인터넷 위텍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과 자동차세 연납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넓게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정리, 차령초과 차량에 대한 말소 등 체납액 감소노력도 세수 확보에 기여했다. 의왕시, 지역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 실시의왕시가 수준 높은 시의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표본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의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가구단위 생활용품, 주거환경, 의료, 가족여가활동 등 사회복지 핵심욕구 등에 대한 조사로 이뤄진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복지 서비스 욕구 및 우선순위와 지역복지 자원과 주민 욕구 간 격차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 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지역사회복지 욕구조사는 4년 주기로 이루어지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지역사회의 복지욕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이에 부응하는 사회복지 정책 및 서비스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왕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의왕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2월 6일자로 전면 해제됐다. 그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던 의왕시 고천동 등 2천272필지, 2.11㎢가 국토교통부의 조치로 해제됨에 따라 의왕시 전 지역이 허가구역에서 벗어나게 됐다.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의 이번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토지를 살 때는 주거, 농지, 임야 등 토지의 이용 목적을 명시하고 2~3년간 허가 받은 용도로만 사용해야 했지만, 6일부터 허가 없이 바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고 기존 허가 토지 역시 허가 당시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사라졌다.의왕시는 허가구역 주민의 재산권행사 제약 같은 불편해소와 주요개발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그동안 여러 차례 허가구역 해제를 건의하여 2011년 31.6㎢, 2012년 15.44㎢가 허가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이번 토지거래허가 해제 대상 지역은 백운지식문화밸리지구,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의왕첨단산업단지, 오매기지구 등 5개 지역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수요차단장치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것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어, 이번 조치가 부동산거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지역 청소년들에 교복교환권 전달의왕도시공사는 지난주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내 중고생 20명에게 교복교환권을 전달했다.2012년도부터 시작된 의왕도시공사 교복지원사업은 도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써 중고교 입학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복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교복지원 기금은 지난해 11월 열렸던 여성회관 바자회의 수익금과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 및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들 중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및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의왕도시공사는 교복지원사업 외에도 다문화청소년 공부방, 장애인농구교실, 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왕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종이접기’ 무료강좌 사단법인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문교육을 통해 익힌 재능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자원봉사 재능나눔교육’을 실시한다.‘네일아트’와 ‘종이접기’ 두 과목의 강좌를 열어 무료로 교육해 주고, 수강 후에는 반드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조건이다.네일아트 강좌는 3월 4일부터 총 5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본 바르기와 손질, 꾸미기 등에 관한 실습과 이론이 펼쳐진다. 종이접기 강좌의 경우는 3월 4일부터 총 8회 과정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전 과정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네일아트의 경우 일부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또 강좌 당 1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두 강좌 동시 수강은 불가하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수강 후에는 반드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요양원이나 복지관 등에 나가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며 “기존 수강생들의 경우 팀이 해체되지 않고 1년 넘게 꾸준히 봉사하는 분들도 많다”고 설명했다.수강을 원하면 2월 25일까지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특목고(외고/국제고/자사고) 대비 신학기 학습 및 전형 준비 전략 1탄 특목고의 서울대 정시합격자는 25%를 넘어섰고 서울대의 교차지원 확대와 정시에서의 내신반영 비율이 없어지는 등 특목고 학생들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 중이다. 또한 특목고의 다른 말은 명문대를 가기 위해 특수한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갖춘 학교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그럼 특목고에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려고 초등학교부터 선행학습을 시키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중학교 과정까지 초등학교 때 미리 배우는 것이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미리 공부를 시키는 학부모들도 있다. 하지만 특목고 입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내신이며, 이러한 내신점수를 획득하기 위하여는 선행학습보다는 꼼꼼한 반복학습과 심화학습을 통한 학습 기본 내공이 훨씬 중요하다. 왜 선행학습을 시켜야 하는지 모른 채 준비 안 된 아이들에게 어려운 공부를 시키고 소문난 학원을 찾아 동분서주한다. 부모의 잘못된 정보와 학원의 과다한 특목 비즈니스가 아이들과 학부모를 병들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시행착오 없이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특목고 입성에 성공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자. ▶ 특목고, 이래서 유리하다 특목고에게 불리하게 진행되었던 대학 입시가 서울대의 교차지원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그리고 정시에서의 수능 100%반영 등으로 특목고 학생에게 불리함을 제거해주는 입시 정책의 변화들뿐만 아니라 기존의 특목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다양하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실력이 월등한 학생들은 대부분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며, 진학 이후에도 중학교 3년의 특목고 입시를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또한 비슷한 학습수준의 동료들과 경쟁하면서 동기부여가 스스로 되어진다. 특목고 내에서는 다양한 교과활동은 물론 비교과 활동까지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서도, 늘 긴장감을 이끌 수 있는 학습 긴장도가 높다는 것이며 미리 진로 진학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준비를 하니 아무런 목표가 없는 학생들 보다 대입에서 훨씬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다. ▶ 어느 학교를 목표로 할 것인지부터 정하라!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를 미리 정하고 입시요강을 확인한 후 그에 적절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입시 준비요령과 학습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 외고/국제고가 목표라면2014학년도 까지 중2~3 영어내신성적만을 9등급제의 성적으로 선발했던 반영방식이 중2 성취(절대)평가제성적+중3석차 9등급제의 중간적 성적 산출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1단계에서 중2 성취평가제(절대평가 방식의 A, B, C, D, E)의 영어내신성적과 중3석차 9등급제(상대평가)로 환산된 영어내신 성적만을 합해 정원의 1.5~2배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다음으로 2단계에서는 기존의 방식대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선발을 하게 되므로 면접에 대비하여 많은 독서와 글쓰기 연습 등이 필요하다.중학교 2학년 때는 90점 이상, A 등급을 필히 받아야 하며 중학교 3학년 때 등급이 합격의 핵심 단락인데, 여기서는 필히 평균 1.5등급은 받아야 1단계 합격을 할것으로 예상한다. 2학년 때 B 등급을 받거나 3학년 때 2등급을 받는다면 1단계 합격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 자사고가 목표라면,자립형 사립고를 준비할 학생은 먼저 이번 신학기가 되면 담임 선생님이나 학교 학적과에 문의하여 성적표가 아닌 생활기록부를 발급 받은 후,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내신 반영 범위와 반영 과목들을 확인해가면서 꼼꼼하게 고르는 것이 옳다. 이때 해당과목의 전교 석차 백분율이 3~4% 성적이 산출되면 합격 가능권이므로 앞으로 남은 학기동안에 해당 과목들에 집중하면 된다. 특히 내신 산출시 주의할 점은 모든 내신반영 과목이 똑같은 비율로 반영 된 것이 아니라 국영수 내신 반영 비율이 월등히 높게 반영된다는 것도 알아두어야겠다. 자사고나 특목고가 목표라면 목표 학교에 맞는 내신관리와 함께 독서 및 진로계획, 인성, 발표력, 글쓰기 훈련 등이 종합적으로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평촌에서 규모가 크다는 영어,수학 전문 학원에서 특목고 대비 자기 개발 계획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자체적으로 시켜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준비는 비전문가가 아닌 진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이 앞으로 대세 전형으로 갈 것이기에 특목고 준비는 단순히 특목고 입학을 넘어 명문대 진학이라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지금 제대로 준비해서 특목 합격과 명문대 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전략을 짜야 한다. 필자의 학원에서 2.18일(화) 저녁 7시 30분에 진행하는 특목고 가는 최상의 길, 명문대 가는 최고의 길 설명회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진솔하게 하고자 한다. 평촌영어학원YNS열정과신념이병창(대표)원장031-345-5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과학 교수학습에서의 구성주의 관점 실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한 과학 수업은 비교적 구성주의 교육철학을 구현하기가 훨씬 더 용이하다. 과학적 용어와 사실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스포이트와 비커, 샬레 등을 활용하여 실험해 보고 체험해 보고 나서 자기 것으로 알게 되는 경험이 곧 과학적 지식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의 ‘조작’을 통하여 ‘지식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소금이 물에 녹는다는 것과 소금물에서 다시 소금을 정제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실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면 단어 몇 마디로 정의 되는 것 이상의 지식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과학적 체험활동의 출발은 동물이나 식물의 관찰이다. 책에 있는 정보나 다른 과학자들의 강연이 아니라 오감을 통하여 직접 실물을 관찰할 때 가장 확실하고 설득력 있고 가치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 지렁이, 꽃게, 사슴벌레, 버섯의 홀씨, 나뭇잎의 맥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스스로 과학적 지식을 쌓아간다. 시각적 관찰뿐만 아니라 막자사발을 이용하여 사탕을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서 설탕과 맛을 비교하기도 하고, 천을 관찰하면서 면, 마, 모의 촉감이 어떻게 다른지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지식을 쌓거나, 지식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된다. 구성주의 과학교육학자 Candace Julyan과 Eleanor Duckworth은 과학교육의 목적은 “물리적 세계의 활동에 대한 보다 충분한 이해를 가지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탐색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구성주의 관점에서 과학교육은 스스로 탐구하고 실험하고 관찰한 후에 또래, 또는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이다. 교수(teaching)시 교사는 처음에 아동과 협동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다가 점차 아동이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조력자의 기능을 수행하여, 인지발달은 물론 아이의 여러 가지 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한다. 과학 수업에서 교사는 구성주의 교육철학에 기초하여 매 활동에서 다양한 개방형 발문을 통해 적절한 스캐폴딩으로 유아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게 된다면, 과학적 개념과 지식을 쌓게 되며, 창의적 탐구태도를 기르게 되고,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구성주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는 아이들이 탐구해야 할 현상이 그들의 관심과 주의를 끌 만큼 충분히 재미있고 가치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탐색하는 방법이나 접근법이 다양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셋째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명랑한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와이키즈평촌센터김미영 원장문의 : 031-388-3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공인영어시험(토플/토익/텝스) 고득점 달성 비결 1. 공인영어시험마다 특징이 있다. 전략이 없이 무조건 시작하여 매달리면 안 된다. 단기간에 고득점을 낼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시험은 따로 있다.토플, 토익, 텝스 등 각 시험의 특징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 토플은 영어권 대학교 1년 교양과목 수준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평가하는 시험이며, 토익은 비즈니스를 위한 듣기와 독해를 평가하는 시험이며, 텝스는 듣기, 문법, 어휘, 독해 영역으로 구성된 실용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많은 수능과 텝스 전문학원들이 고교 진학 후 내신과 수능에 도움이 되는 텝스를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중학교 3학년 정도만 되어도 너나 할 것 없이 영어 공부 좀 한다고 하는 애들은 텝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영어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쳐온 사람 입장에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텝스는 문법과 어휘, 독해 베이스가 웬만큼 강하지 않고서는 고득점(920~930점 이상)을 달성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다. 텝스 700점대 후반이나 800점대 초중반 정도의 점수로는 영어특기자 전형은 차치하고라도 SKY대와 같은 최상권 대학에서 가산점으로 활용할 수도 없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오거나 외고를 비롯한 특목고에 재학 중인 영어 감각이 뛰어난 학생들조차도 3년 동안 나름대로 준비했는데도 800점대 초반에서 800점대 중후반 정도의 텝스 점수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텝스는 학교 내신 관리를 거의 실수 없이 치밀하게 하는 학생들 중에서 문법과 어휘 베이스가 강한 학생들에게는 승산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서 토플이나 토익으로 도전하는 것이 훨씬 고득점에 유리한 경우도 많다. 토플과 토익은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만점이 가능한 시험이나 텝스는 일정한 패턴이 없고 여러 가지 영역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만점이 없고 고득점도 쉽지가 않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토종 학생들 중에서도 Writing 베이스가 어느 정도 되어 있고 듣기가 나쁘지 않은 학생이라면 토플로 단기 고득점(110~117점 이상)을 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토익의 경우에는 비즈니스 상황을 잘 이해하게 하고, 패턴에 대한 집중 훈련을 하면 토종 학생들 중에서 일반고 기준 영어 내신등급이 4~5등급 이하인 학생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900점이나 950점 이상을 받는 학생들이 많다. 2. 공인시험의 영역별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말라. 공인시험별로 각 영역에 대한 특징을 제대로 파악해서 준비해야 한다. 이를테면 토플 듣기를 Dictation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 모든 강의를 받아 적는 것은 불가능하다. 핵심 내용에 대한 Note-Taking이 효율적이다. 토플 듣기는 Written English를 읽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문어체 구조(아카데믹 에세이 구조)를 잘 파악하면 쉽게 풀린다. 텝스는 듣기가 짧은 대화문이 많고 여러 영역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 텝스 듣기 형태에 맞는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토익 듣기는 짧은 듣기가 간혹 어려운데 문화적 특징을 잘 이해하고 훈련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텝스와 토익의 문법과 어휘에서는 구조와 패턴, 구성 논리와 인과관계를 익혀서 접근하면 쉽게 문제가 풀리고, 시간을 많이 단축하여 독해 파트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고득점이 가능하다. 토플의 말하기 독립형은 한 질문을 10번 이상 연습하고 쓰기 독립형도 180여 개 질문에 대해 5번 이상 반복해야지 고득점이 가능하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에 대한 집중 공략과 더불어 어떤 영역에서든 틀린 문제에 대한 실수를 단 하나도 용납하지 말고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3. 목표 점수와 준비 기간을 반드시 세워 시작하고, 시험을 3~4회 연속으로 본다.대입에 필요한 공인점수 유효기간은 1년 6개월 혹은 2년이다. 자신의 소질과 성향에 맞는 시험과 시간 투자 대비 효율 그리고 남아 있는 기간 등을 고려하여 시작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서 목표점수를 분명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공인시험은 세트로 출제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3~4회를 보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하다. 띄엄띄엄 준비하여 보게 되면 세트가 바뀔 때마다 한 번씩 보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 고득점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4. 영어를 못하는 것은 안 하기 때문이다. 공인점수도 마찬가지다. 철칙이다.고득점의 필수요소는 절대적인 학습량이다. 못하는 것은 없다. 안 하기 때문이다. 5. 강사 개인의 역량과 학원의 역량은 다르다.영어 실력이 아무리 뛰어난 강사라고 할지라도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공인영어점수 고득점을 수시로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강사 개인의 역량과 학원의 역량은 다르다. 고득점 강사를 배출해내는 교육 시스템, 차별화된 교수법, 고득점을 내는 관리 시스템 등이 시너지를 발휘할 때 수많은 고득점이 가능한 것이다. 강선희 원장 (주)프리머교육 평촌본원 대입수시/특목입시 13년 경력의 전문가영어 교육 전문가 문의 031)386-9300/9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새콤한 회무침으로 입맛잡고 돌솥밥으로 영양까지 백운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그림같이 하얀 집이 있다. 예쁜 가정집 같은 외관답게 음식도 집 밥맛 그대로. 비결은 직접 재배한 100% 유기농 재료들과 화학조미료 대신 직접 만든 효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에서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나는 자연밥상을 찾는다면 ‘백운호수영양돌솥정식’에서 영양 가득한 돌솥밥을 곁들인 건강 밥상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천연 조미료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전통요리연구가이자 주인장인 이강금 사장은 10년 전 건강이 안 좋아져 의왕백운호수근처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건강요리를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말린 한약재를 거름으로 사용해 유기농 야채를 재배하고 갖가지 효소들을 담가왔다. 이 사장은 “고추모종 하나까지 직접내서 수확하고 고춧가루로 만들어 양념으로 사용한다”며 “장류, 젓갈류, 김치까지 직접 담근다”고 말했다. 게다가 직접 농사를 짓는 윤미농원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유기농 야채들만을 사용한다. 그래서일까? 이곳의 음식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영양돌솥정식과 특별정식. 특별정식을 주문하면 들깨죽, 회. 삼합, 새우튀김, 삼채야채무침, 낚지볶음, 불고기, 떡잡채, 조기구이, 삼채된장찌개 등을 포함한 20여 가지 반찬과 영양돌솥밥이 한상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식전에 나오는 무말랭이 차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무를 말려서 끓여낸 거라 구수하면서도 은은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흑임자 효소와 과일을 넣어 만든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또한 입맛을 살려준다. 보자마자 입안에서 침이 고이게 하는 것은 회무침. 조미료 없이 효소만을 사용해서 더욱 깊은 맛을 내면서도 새콤하고 듬뿍 들어간 미나리 향기가 야채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준다. 삭힌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 묵은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내온 삼합도 일품. 일반 한정식 집과 다르게 두툼하고 싱싱한 활어회도 나와 감칠맛을 더해준다. 단호박전과 비트전은 자연이 주는 그대로의 고운색을 띄면서 그 맛이 담백하고 쫀득하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서 모양과 색감까지 고운 것이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진다. 몸 살리는 영양만점 돌솥밥에 정갈한 밑반찬도 별미 찹쌀, 현미, 기장, 수수, 팥, 콩, 대추, 은행, 밤, 잣 등을 넣어 갓 지은 영양돌솥밥은 찰지고 구수해 그 밥만 먹어도 달다. 게다가 옛날 할머니가 조물조물 무쳤을 법한 나물과 삼채 된장찌개를 같이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다. 도라지, 고사리나물 등 9가지 정갈한 밑반찬은 제각기 특징적인 맛을 선보여 주 메뉴 못지않게 그 맛이 일품. 된장, 들깨, 각종 효소들을 사용해 버무려서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고 속이 편안해지니 웰빙 음식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함께 나오는 삼채된장찌개 맛은 구수함의 극치다. 주인이 직접 담근 된장에 달래와 삼채 등 여러 재료들을 푸짐하게 넣어 끓여 집에서도 이 맛을 내기란 쉽지 않을 터. 마지막으로 돌솥에 무말랭이 차를 부어 먹기 좋게 불려놓은 누룽지는 세상에 둘도 없는 구수한 맛이 난다. 그 맛에 배가 불러도 자꾸 떠먹게 된다. 후식으로 직접 담근 수정과까지 곁들이면 자연밥상 그대로를 맛보는 것이다. 식당 한 켠에는 원산지 표시는 물론 주소와 연락처까지 적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밥집이 몇 곳이나 있을까. 창밖으로 백운호수를 감상할 수 있고 단체 손님이 식사할 수 있는 넓은 방이 있어 모임하기에도 안성맞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위치 의왕시 학의동 412-7번지 문의 031-421-8772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해야 할 일 1.유방암 검진의 시작 시기는 언제인가 ?한국 유방암학회의 권장사항에 따르면 30세 이상이 되면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시행하고, 35세 이상이 되면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상이 되면 1-2년 간격의 임상검진과 유방 영상촬영을 함으로써 유방암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라고 권유하고 있으며, 가족력이 있거나, 기타 유방암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검사 시기를 앞당기고, 유방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자가 검진은 언제 하는가?유방은 자가 검진으로 유방의 이상을 비교적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매달 한 번씩 본인의 유방을 관찰하고 촉진함으로써 유방을 스스로 진찰해보고 기초적인 판단을 해 볼 수 있다. 폐경 전 여성의 가장 좋은 검사 시기는 생리가 끝난 직후 일주일 전후로 보통 생리가 끝나고 5일 경에 시행하면 가장 좋으며, 폐경 후 혹은 임신이나 여성생식기 수술로 인해 생리가 없는 경우에는 매달 일정한 날짜를 결정하여 자가 검진을 시행하도록 한다. 3.자가 검진을 할 때 무엇을 확인하여야 하는가?처음 한 달은 본인의 유방의 특성을 먼저 파악한다. 거울을 보면서 본인의 유방이 어떤 형태이고 피부색이 어떤지, 유두부위의 모양이나 색깔 등에 대하여 자주 확인한다. 그 후 매달 확인하도록 한다. 거울을 보면서 양쪽 팔을 허리에 가져다 된 뒤 관찰하고, 누워서 가슴을 최대한 평평하게 한 뒤 2,3,4번째 손가락의 손바닥 면을 사용해서 유방과 겨드랑이의 모든 부위를 만져 보도록 한다. 지난번과 비교하여 유방크기의 변화(특히 한쪽의 변화), 피부변화, 유두함몰여부, 분비물여부, 덩어리여부, 겨드랑이 덩어리 여부등을 확인하도록 한다. 4.자가 검진 시 변화가 생겼을 시 어떻게 해야 하는가?평소와 다른 변화가 생겼다면 지체 없이 유방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특히 몽우리의 경우 일반적인 환자들은 양성과 악성을 구별하기 쉽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에 의한 유방검진을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5.나라에서 국민건강검진으로 시행하는 유방촬영은 꼭 해야 하는가?현재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가 유방 촬영이다. 동양여성의 유방은 치밀 유방이 많아서 서양 여성에 비해서 유방촬영으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는 있으나 종괴를 형성하지 않는 미세석회화 같이 유방초음파에서는 확인이 어렵지만 유방 촬영에서만 확인되는 병변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시행하도록 한다. 6.유방 촬영과 유방초음파 둘 중에 하나만 하면 되지 않는가?유방 촬영에서 치밀도가 낮아서 충분히 유방 검사가 된다면 굳이 유방 초음파를 시행할 필요가 없지만 만약에 치밀도가 높아서 정확한 감별이 힘들거나 유방 촬영 상 이상소견이 보이면 유방초음파를 시행하여 유방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유방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자가 검진 그리고 적절한 임상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연세베스트외과전문의 서영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기초연금은 누가 얼마나 받나요? Q 기초연금은 누가 얼마나 받나요? A.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 중 하위 70%에 해당하는 분들께 최대 20만원을 드립니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에 속하면 모두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현행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앞으로도 계속 기 초연금을 받으시게 되며,* 대상 어르신의 대부분**은 20만원을 받게 됩니다. * 다만, 소득인정액이 70%에 가까운 분은 최소 2만원까지 차등지급 ** ‘12년 12월말 노인인구 기준으로 391만명 중 353만명(90%) 문의 : 국민연금공단(www.nps.or.kr,☎ 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의왕시소식 - 2014년 2월 1주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운영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영어교육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요일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도서관 이용안내 및 시설견학 등으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견학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참여하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읽어주는 영어동화 전자책이 상영되고, 수요일에는 원어로 된 영어 교육용 DVD 관람이 있다. 목요일에는 글로벌도서관 정기 강좌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잉글리시 버디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이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견학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도서관을 보다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영어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영어독서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견학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으로 전화(031-345-3692) 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globa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 15일부터 연중 노점상 특별단속 실시의왕시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점상 특별단속에 나선다.의왕시는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도로변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봄철 꽃 화분 등에 대한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별단속을 위해 2개조로 구성된 특별정비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등 도로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단속에 앞서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업주에게 사전계도와 자진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며 이에 불응했을 때 강제철거와 같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시민통행도 원활히 할 예정이다.의왕시,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의왕시가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지자체 평균을 2배가량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민원서비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국민신문고가 전국 36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처리한 민원처리현황과 공익신고, 예산낭비 신고 민원 등을 분석 평가한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68.8점을 획득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민원만족도를 측정해 응답민원인 수에 가중치를 적용해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지자체 평균 만족도 36.8점보다 32점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서비스의 대표적인 불만족 원인으로 꼽힌 공정성 결여(36.5%)와 담당자의 불친절(29.3%), 민원이해 부족(19.3%)에 대해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 태도와 성실한 자세 등 기초적인 서비스마인드 향상에 더욱 노력키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왕시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시, 지난주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의왕시가 내손동 포일자이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지난주 개최해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변전소 조기이전과 복선전철 착공, 사랑채복지관 방면 버스 노선 신설 및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안양시소식 - 2014년 2월 1주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안양시는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한 동안노인복지회관이 리모델링에 들어가 오는 6월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1993년 개관된 동안노인복지회관은 경로식당, 목욕탕, 이미용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는 3층 규모의 건물로 하루 평균 6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 세월 과정에서 이용객 수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노후화를 이루고 있어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실정이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가운데 13억5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350여명 정도만이 이용하던 경로식당이 550여명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격일로 남탕과 여탕으로 사용되던 목욕탕은 지하로 자리를 옮겨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 설계돼 주5일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안양시, 도로명 주소 검색서비스 제공안양시에서는 시민들이 익숙하게 사용했던 행정동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서 도로명주소 행정동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의 도로명 주소는 도로를 중심으로 부여되고 법정동 체계로 구축되어 있어 도로명 주소로는 관할 행정동을 알기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도로명 주소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7개 법정동과 31개 행정동별 지번 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확인할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놓았다.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지난달 2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 FC안양이 콘서트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와 손을 잡고 행복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2일까지 온라인으로 연간 회원권을 구매한 200명을 추첨해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안양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인 순수 창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에 초대한다. 2014 FC안양 연간회원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고 공식 상품 할인권 및 입장권 할인권, 무비플러스 예매할인권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행복이벤트 당첨자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과 이벤트 마지막날인 6일에 각각 100명씩 나눠 개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시 교육브랜드는 희망과 창조안양시는 희망창조학교에 이어 올해부터 희망창조프로젝트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창조프로젝트는 꿈과 미래, 즐거움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중학교 11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 등 모두 14개교로 혁신학교와 희망창조학교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학교들이다. 시는 이 가운데 11개교에 대해 최대 3000만원씩 총 3억원을 희망창조프로젝트 운영비로 지원하고 3개 고교는 도교육지원청으로부터 9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창조프로젝트 운영학교는 진로, 독서토론, 문화예술, 과학탐구, 민주시민, 평화 등 교과목에는 없지만 창의지성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이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건강가정지원센터 2014년 신규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양시와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4년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안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월 22일, 안양시에 거주하는 25가족을 대상으로 2014년 제1차 가족사랑의 날 ‘우리 가족의 먼진 핸드 프린팅 만들기’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선진 씨는 “아이와 함께 만든 핸드프린팅이 좋은 새해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가족당 5천 원의 실비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안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어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아빠가 최고!’ 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체험 교육과 자녀양육 스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놀이교육 전문가 권오진 강사가 강의하며 2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단, 신청 대상은 개인이 아닌 4~7세 유아기 아빠 25명 이상 참석 가능한 안양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다. 행사 진행 및 강사비가 지원된다.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월 15일부터 상담사역량강화교육을 시작한다. 상담사역량강화교육은 한국교류분석센터와 연계하여 국제 TA(교류분석) 협회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이다. 한국교류분석센터 대표 오수희 박사가 강의하며 2월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TA 기본 이론과 개념 설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TA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분야에 흥미가 있고 더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참가비는 35만 원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