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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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M어학원 제임스M 원장 2014학년도 일반고 배정이 발표되고 졸업시즌도 지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새 학년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는 작년과 달라진 대입시 전형과 특목고 입시전형으로 학부모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입시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진짜 실력이 바탕 되어야 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 그렇다면 특목고를 위한 중학교 내신에서 대입시를 위한 수능과 고교내신까지 흔들림 없는 실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학원가 중고등부 영어학원 중 탁월한 강의력과 관리능력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제임스M어학원을 찾아 제임스M 원장을 만났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과 특목고 전형이 발표되었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2015학년도 대입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시가 확대된다는 점이다. 특히, 수능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정시가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수시에서 최저등급제 완화·폐지로 인해 각 대학의 수능 위주의 정시확대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이과 교차지원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특목고, 특히 외고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이다. 또한 2015학년도 외고 전형의 경우, 2학년까지는 절대평가제이지만 3학년 성적을 9등급 상대평가제로 유지하고 있어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3학년 때 내신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이다.” -내신위주로만 공부해 외고입시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 고교 때 등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고교 때 실패하지 않기 위한 중등 영어 학습 방법은?“고등영어와 중등영어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일단 중학교 때는 문장단위 영어에 집중되어 문법을 중시하는 반면 고등학교에 들어서는 문장과 문장의 상호관계에 포인트를 맞추게 된다. 따라서 중학교 때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제대로 갖춰야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영어성적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 그렇다면, 수능, 고교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제임스M에서 말하는 중등영어의 학습비결은?“제임스M의 중등학습은 제임스M만의 특화된 문법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정확하고 구체적인 문장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여 표현하고 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때문에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 뿐 아니라 학교 내신이나 서술형이나 논술형에도 문제가 없어진다. 이렇게 중학교 때 영어 문장의 구조적 틀을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고교 때 다양한 수식어를 포함한 장문을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중등 때부터 제임스M에서 학습한 아이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고등학교 진학 후 수능모의고사에서 월등한 성과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중등영어와 고등영어, 그리고 수능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한 뒤 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제임스M만의 학습시스템 때문이라고 자부한다.” - 제임스M의 학습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학생들이 따라와 주지 않는 다면 소용이 없을 텐데.“제임스M은 이미 평촌학원가에서 엄격한 규율, 철저한 관리로 정평이 나 있는 학원이다. 제임스M의 경우, 교사와 상담실장, 원장의 3중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소수의 불성실한 원생들로 인해 학습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고 매일 진행되는 출석, 숙제, 테스트 결과 등을 학부모와 휴대전화로 공유한다. 처음에는 대부분 힘들어하지만 3개월 정도의 적응기간이 지나게 되면 학생 스스로 학습습관을 들이게 되고, 이는 다시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으로 이어진다. 이런 철저한 관리로 레벨에 상관없이 최상의 수업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 제임스M 학원은 이미 학원가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철저한 관리와 학습량으로 유명한 학원이다. 여기에 제임스M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문법 수업은 목동·대치·중계 1타 강사의 명성만큼이나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인지 제임스M 원장은 원생들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저희 학원에는 억지로 끌려와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학생들은 없습니다. 대부분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오는 학생들로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학습하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합니다.” 새 학년 새 학기,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실력을 키울 각오가 분명하다면 제임스M의 문을 두드려보자. 제임스M 어학원 : 031-388-2345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인덕원고 제5회 졸업식 안양시청서 개최 지난 6일 오전 10시30분, 인덕원고등학교 제5회 졸업식이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졸업식은 인덕원고 개교 후 처음으로 안양시청의 강당을 대관하여, 학교 공동체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먼저, 졸업생들의 앞길에 펼쳐질 무지개 같은 풍선 장식이 졸업식에 참여한 학생들을 맞이했다. 또한 졸업식장 주변에 ‘포토존-나를 찾아라’를 주제로 제작한 학급별 특색 있는 배너가 전시되어 시선을 끌었다.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그동안의 사진을 활용하여 만든 배너에는 서로에 대한 사랑, 소망, 재치가 가득 담겨 있어 인기가 많았다.이어 3년간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와 동고동락한 담임교사의 졸업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객석은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찼다. 특히 ‘송사, 답사는 가라!’라는 공연이 진행되어 춤과 끼가 있는 1,2,3학년 학생들이 모여 준비한 합동 댄스 공연과 후배의 졸업 축하 노래, 그리고 이에 화답하는 선배의 힙합 공연 등 관객들의 호응과 함께 웃음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졸업식은 졸업생과 학부모가 전하는 영상 편지 ‘영상은 사랑을 싣고’를 통해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영상 편집 등 지난 12월부터 졸업식을 준비해 온 인덕원고 방송반 김민지 학생은 “1학년 후배, 2학년 동기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만들고 그동안 학교 행사 때마다 촬영해 모아 둔 사진들을 모아 영상을 만들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선배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졸업식에 참가한 졸업생 윤희주 학생은 “3년간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3년 동안 너무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뜻깊은 졸업식을 치룰 수 있게 해 준 선생님과 후배들에게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색다른 졸업식에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시상 위주의 딱딱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학교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졸업식이 인상적이었다. 학생들과 함께 졸업식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기분 좋게 추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인덕원고 김오규 교감은 “무거운 ‘식’ 중심의 졸업식 보다는 감동을 주는 졸업식을 진행하고 싶어 조금 특별한 졸업식을 기획했다”며 “모든 학생들이 졸업식에 참여해 고교 3년간을 정리하고 새출발을 다짐할 수 있는 졸업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졸업식이 끝난 후 학부모님들로부터 새롭게 진행된 졸업식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졸업식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문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영어는 언어이다.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말하기 절대 안돼! 초등 저학년 자녀에 맞는 영어학습 방법은 무엇인가? 영어는 언어이다. 따라서 자녀가 한국말을 배울 때 어떤 방식으로 배웠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자녀는 태어나서 5-6세까지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읽고 쓰는데 전혀 관심이 없으며 말공부를 하지 않아도 만 5-6세가 되면 모국어를 유창하게 말한다. 이제 자녀는 글을 읽고 쓰는데 관심을 갖게 되고 글공부를 하게 된다. 말할 줄 모르는 2-3세 자녀에게 글 읽기 쓰기를 시키는 부모는 없다. 자녀가 5-6세까지 말을 배우고 6-7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글을 배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로 말을 못하는 자녀에게 영어 읽기 쓰기를 강요하는 부모는 의외로 많다. 미국 아이들은 영어를 읽기 쓰기부터 먼저 배우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한국 아이들처럼 글보다 말을 먼저 배운다. 그런데 말과 글 배우는 순서가 바뀌면 무슨 일이 생길까? 자녀는 말과 글을 모두 습득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한국의 영어 교육은 피닉스로 시작하여 글을 먼저 가르쳐 왔다. 결과는?5,000-10,000만 개의 영어 단어를 읽고 쓸 줄 알지만 정작 미국인과 영어로 대화가 불가능하다.순서가 바뀌면 글은 배우지만 말은 배우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자녀가 우선 음성언어로 엄마가 대화해 주듯 모국어를 배울 때처럼 읽기 쓰기 공부대신 듣기 말하기 훈련을 먼저 배우도록 해 주어야 한다. 원어민과 인터렉티브하게 1:1 상호작용 훈련을 시키면 어린 시절 동요를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입으로 나오듯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게 된다. 초등 저학년 때는 먼저 영어 듣기 말하기에 집중시켜야 할 때이다. 그 후에 영어 읽기 쓰기를 가르치면 자녀는 영어를 한국말처럼 말도 글도 모두 잘하게 된다. 초등 저학년 때 듣기 말하기 훈련을 시작하면 초등학교 졸업 전에 고등학교 수준의 리딩이나 서술형쓰기까지 힘들이지 않고 완성할 수가 있다. 내신 성적에 조급하게 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면 읽고 쓰기가 쉬워지고 자연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가 영어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언어감수성기인 7-12세 사이에 영어 공부를 시켜 자녀를 영어 벙어리로 만드는 부모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토킹돔 어학원 김윤희 원장문의: 031-385-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선행보다 철저한 복습과 심화 중시하는 ‘김장현수학학원’ 봄방학과 함께 새 학년을 맞이할 때가 되면 엄마들의 걱정이 시작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비중이 늘어나고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도 수학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원과 과외, 인강 등 모든 수학교육을 시도해도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더 고민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까? 학원과 과외, 자기주도 학습의 장점만을 모아 1:1 개인별 맞춤지도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김장현수학학원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았다. 시간제 수업 아닌 양제 수업으로 1:1 개인별 첨삭지도 성균관대 수학과 대학원에서 미분기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장현 원장은 일찍부터 수학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학학습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철저한 학습관리로 유명하다. 일반학원처럼 수업시간을 정해놓고 수업시간이 끝나면 집에 돌아가는 시간제 수업이 아닌 하루 학습할 양을 정하고 그 양을 끝냈을 때 집에 돌아가는 양제 수업을 한다.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정규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가서 복습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그날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김장현수학학원은 그날 배운 내용의 복습이 바로 이루어지도록 학원에 남아서 숙제로 내준 문제를 다 풀고 옆에서 1:1 개인별로 첨삭 지도해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하루 학습할 양을 모두 마친 후 집에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학생들의 문제풀이를 선생님이 직접 꼼꼼하게 채점하고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 지도해 학생이 그날 배운 문제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지, 아이들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힘들고 지치기 때문에 숙제는 적게 내고 적은 문제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한다. 때문에 선생님들이 구지 혼내지 않아도 그날의 숙제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습관이 길러진다. 이렇게 그날의 공부를 완벽하게 마쳤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또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즉 수동적인 아이가 능동적으로 바뀌면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소수 맞춤수업…선행보다 교과 중심 복습에 99% 집중해야김 원장은 무리한 선행보다 복습에 99%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배우고 있는 교과 과정에 맞춰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게 수학공부를 잘하는 비법이다. 한 문제라도 깊이 있게 파고들어 고민하고 풀다보면 저절로 수학적 능력이 길러진다. 수학적 능력이 길러져야 수학을 잘할 수 있다고. 즉 여러 권의 교재를 푸는 것보다 한권의 교재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좋다. 또 수학은 듣기만 하는 것은 아무의미가 없다. 듣고 나서 반드시 손에 익히도록 스스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한반이 6~8명.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아이를 한 선생님만 관리하는 담임제가 아니고 여러 선생님이 함께 관리해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선생님의 관리를 받고 있다. 질문 선생님이 항상 상주하는 것도 이 학원의 장점. 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것을 언제라도 질문하고 확인 받을 수 있다. 이 학원은 개인별 밀착 지도해주는 과외의 장점과 넓은 공간과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학원, 하루 과제를 스스로 해내는 자기주도 학습의 장점만을 모아놓았다. 그 결과 하위권 아이들은 중위권으로, 중위권 아이들은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선생님이 젊고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유대관계가 좋다고.“수학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부모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아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안내자 역활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수학을 공부하고 전공한 수학전문가인 김 원장은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학 관련 세미나에 자주 참여하면서 수학이란 학문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알기에 무리한 선행보다는 현진도의 교과 과정을 꼼꼼하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조언에 더욱 믿음이 생긴다.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31 아카데미센터 403호문의 031-388-9402홈페이지 http://blog.naver.com/kjhmathac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평생교육제도 바로 알기 ‘인생 100세’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평생교육’이다. 대학 졸업장 하나로 평생을 살아가기에는, 인생은 길고 사회변화는 빠른 탓이다. 학교교육과 달리 평생교육에서는 누가 언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정해진 것이 없다. 저마다 목표도 다르고, 무엇을 어디에서 배울 것인지도 각자가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현명한 학습을 위해서는 평생교육과 관련된 제도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둘 필요가 있겠다. 먼저, 성인학습자의 학위취득을 돕는 대표적인 제도가 학점은행제이다. 학점은행제는‘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여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와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서 학습자가 과목별 수업을 듣고 일정 학점을 취득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 수업은 온.오프라인 평가인정 기관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전공별,지역별 교육기관 및 220여개에 이르는 전공분야는 학점은행제 홈페이지(http://www.c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위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같은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학위취득의 또 다른 방법으로는, 국가가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독학학위제(http://bdes.nile.or.kr)가 있다. 말 그대로 독학자도 시험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험은 4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별 시험은 연 1회 실시된다. 학위취득 가능한 분야로는 11개 전공이 있다.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 모두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지만, 이미 취득한 학위와 자격이 있을 경우 일정 학점 또는 단계를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학습에 앞서 제도별 홈페이지 또는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학습설계를 할 필요가 있겠다. 마지막으로, 학점은행제나 독학학위제를 포함한 개인의 학력, 경력, 자격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하는 제도가 ‘평생학습계좌제’이다. 평생학습계좌는 개인의 평생학습종합이력서로서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http://www.all.go.kr)에서 만들어 학습이력을 등록할 수 있으며, 학습이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이수하면 연계된 검정고시 과목의 시험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습경험을 공식화하고 연계하여 사회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은 국가적 차원에서 계속되고 있다. 평생학습시대의 현명한 학습자라면 이러한 제도를 알고 자신의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성윤주 평생교육사문의 : 031-470-6153 http://sub.ginue.ac.kr/gglif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과천시소식 - 2014년 2월 3주 과천시, 소외계층에 ‘문화누리 카드’ 발급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소외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줄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 사회,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도서 구매, 스포츠 경기관람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지원규모는 가구당 연간 10만 원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대 카드 1매와 연간 5만 원 한도의 개인카드 등이다. 개인카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가정 청소년(만 6세부터 19세)과 복지시설 거주자에 한해 발급해준다. 이중 청소년 개인카드는 가구당 최대 5매까지 발급할 수 있다.발급 대상자는 오는 24일부터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단 만 14세 이상(미만은 법정대리인 신청)은 본인(대리신청 시 본인 동의서 제출)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과천시청 문화체육과 (02-3677-2068) 로 문의할 수 있다. 과천문화원 수강생 모집과천문화원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천문화원에서는 음악, 무용, 외국어, 과학,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6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과 성인이 대상이며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2회 교육예정이다. 수강신청은 3월 8일부터 시작되며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며 상세한 내용은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과천문화원 평생학습팀 (02-3679-1415)로 문의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중간, 기말까지 내다보는 탄탄한 실력 준비가 답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로움의 기쁨도 잠시, 발 빠른 학생들은 벌써 중간고사 준비를 시작했다. 중간고사는 새 학년의 첫 승부이다. 시험성적은 자신감과 직결된다. 하지만 중간고사 성적만 치중하다 보면 자칫 기말고사 성적을 놓치기 쉽다. 대부분의 학원이 방학 동안 중간고사 부분까지만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이다. 미래영수학원 양윤순 부원장은 “중간, 기말고사를 통합한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기말고사 부문까지 먼저 짚어주고 학기 중에는 내신 심화과정 위주로 진행해야 상위권을 유지하기 쉽다”고 말했다. 수학전문가 미래학원 양부원장을 만나 수학성적을 향상할 비결에 대해 알아보았다. 초등 고학년 때부터는 대부분 수학학원에 다닌다. 수학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적기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2, 3학년이 최적의 시기이다. 초등 고학년은 수학을 잘하는 아이와 잘 못하는 아이로 나뉘면서 동시에 심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때이다. 잘 못하는 아이는 개념부터 다시 정리해야 한다. 반면 잘하는 아이는 좀 더 많은 양의 공부가 필요하다. 이때 학원의 치밀한 관리하에 다양한 영역의 심화과정을 접해본 아이가 수학의 승자가 된다. 중학교 2, 3학년 때는 심화학습과 고1 선행으로 공부량이 많다. 이때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가 수학 성적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학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들어간다.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수준별로 다르다. 하위권의 경우 기본 개념문제부터 시작해서 1문제라도 본인이 끝까지 해결하려는 능력을 키우자. 별표치고 넘어가지 말자. 끝까지 풀어보도록 독려해야 한다. 중위권은 심화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목표 문항 수를 정해 최소 50문제는 매일 꾸준히 풀어보자. 오답까지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상위권은 1문제의 결과에 따라 성적의 성패가 좌우된다. 심화도 중요하지만, 기본 개념이 삐끗하면 어이없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꼼꼼하게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풀어야 한다 평촌에는 유난히 특정 문제집을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과연 효과적인가?모두에게 효과적인 문제집은 없다. 특히 난위도가 높은 문제집은 중하위권 아이에게는 수학을 더욱 싫어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중하위권은 수준에 맞는 얇은 문제집을 여러 권 풀게 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자. 미래학원은 수강생 모두 수준별로 교재가 다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수준에 맞는 문제집 선택이기 때문이다. 단원과 단원이 통합된 문제를 자주 접하게 하자. 한 단원씩 배울 때는 잘 풀지만 통합된 문제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상위권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때 수1까지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대부분 선행은 1, 2, 3학년 각 1학기 부분인 대수 부분만 먼저 배운다. 효율적인 방법처럼 보이나 실제 대수 과정만 집중적으로 먼저 배우면 수학을 싫어하기 쉽다. 계산만 잘하는 영재도 없다. 미래학원에서는 대수와 도형과정을 교과 과정 순으로 선행한다. 실제 수능에서는 포괄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미래학원이 사고력 수학에서 강자가 된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들과 수강생들에게 당부할 점은?중학생의 경우 학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부모들은 교재와 진도, 공부량이 아이와 잘 맞는지 파악해보자. 단,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다니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학원은 전문가들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곳이다. 학원을 오가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손해다. 한 곳을 정해 꾸준히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 숙제를 많이 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계적인 문제풀이가 실력을 올려주진 않는다. 하나라도 깊이 생각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를 접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내신과 모의고사를 둘 다 준비해야 한다. 내신만 준비하다 모의고사를 소홀히 하면 수능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미래학원에서 3년 치 모의고사를 모아 반복해서 풀도록 하는 이유이다. 수학은 마라톤과 같다. 늦게 출발했어도 자신의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끝까지 끊임없이 진행한 사람이 승리한다. 미래영수전문학원 031)385-050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초·중 1:1 ESG 영어 평촌 아이스타어학원을 가다! 분석 자료를 통한 학생관리 능력은 아이스타어학원이 평촌 학원가에서 단연 으뜸이다. 레벨테스트부터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해 분석하는 것은 물론, 학생 개인이 중 3까지 이룰 수 있는 영어 실력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체적 분석 자료도 내놓는다. 또 평촌 지역 주요 학교들의 내신 분석 자료를 샅샅이 분석해 학교별 내신 시험에 대비시키고, 개인별 학습역량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마련, 이것만 보면 언제든지 적절한 관리와 학습 처방도 내릴 수 있다. 이런 가시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 위에 심화된 영어학습이 들어가니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눈에 띄게 성장할 수밖에 없다. 1:1 ESG 시스템으로 전략적, 가시적으로 실력을 성장시키다아이스타어학원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으로 ‘1:1 ESG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1:1 ESG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5가지 전략들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첫째가 학생과의 밀착상담이다. 매학기 교사와 학생이 1:1 학습상담을 통해, 학원 시스템 적응 정도를 점검하고, 개인의 학습목표를 다시 인식시켜 동기부여를 해준다. 둘째는 학부모 대상 방문상담이다. 학기마다 교사와 학부모가 1:1로 만나 자녀의 학습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 나누고, 학기 결과 분석 자료를 통해 학습 성과를 알려준다. 또 다음 학기의 학습정보와 입시정보도 제공한다. 셋째는 수업보고서다. 매일 담당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출결과 과제, 수업준비, 참여도, 시험점수나 보충학습 여부 등의 현황과 교사의 평가 의견을 작성해 관리한다. 넷째는 포트폴리오로 학생 개개인의 모든 학습 히스토리를 별도로 정리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내신 시험 분석표, 정기 시험 성적표, 교과인증서, 수업 보고서 등 학생의 학습 진행상황 모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영어실력의 성장 여부를 판단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다섯째는 교과인증제다. 교과인증제는 학년과 월별로 구분된 학습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일정한 테스트를 치르게 한 후 이를 통과하면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CoCo 원장은 "1:1 ESG는 학생 개개인의 성향부터 영어학습 성취도, 다양한 과제 수행 능력까지 철저히 분석해 자료화하고 그에 맞게 관리하는 과학적 시스템”이라며 “1:1 ESG를 통해 분석된 가시적인 자료들을 가지고 학생과 부모 상담 등에 나서면 보다 진지하게 상황을 바라보며 목표와 동기부여도 한층 더 명확하게 세운다”고 설명했다. 중등반, 수능 1등급이 기본목표!CoCo 원장은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초등까지는 회화 위주로 가다가 중등에 올라가는 순간 문법과 독해 등을 중시하는 입시영어로 정확하게 갈리는 형국”이라며 “이런 변화의 충격을 덜 받기 위해 초등 저학년 때는 소통 중심으로, 고학년에는 소통과 영어 스킬을 함께 병행하며 학습하고, 중등에서는 영어 스킬에 보다 집중하는 전략적 학습을 통해 중 3이 될 때까지 고등영어를 모두 끝내자는 목표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아이스타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심화된 영어학습 위주로 흘러간다. 중등부 프로그램의 이름도 ‘응답하라 SKY''로 정하고, 중 3까지 수능 1등급의 영어 실력을 갖게 한다는 명확한 목표도 세웠다. CoCo 원장은 “SKY, 수능 1등급 등의 목표를 세운 것은 학생들을 단순히 입시기계로 만들겠다는 뜻이 아니라 중등부터 준비하면 대입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있어 충분히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중등부 프로그램은 수능 1등급을 기본 목표로 학교 내신과 경시영어, 토플, 텝스, 영어독서논술 등이 융합돼 커리큘럼을 구성한 ‘Y-리딩’이 주축이다. ‘Y-리딩’은 영어독해와 문장 분석 등을 중요하게 다룬다. 또 학생이 수업내용을 직접 정리하고 PPT를 만들어 영어로 발표하는 기회도 많이 갖고 있다. 아울러 리더십 양성의 일환으로 국제 통번역 자원봉사단, 필리핀 Bicycle Messenger등의 외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각종 영어 경시대회에도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촌 아이스타어학원 : 031-383-0502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소규모 단독 파티공간 ‘파티하우스 아이니’ 파티하우스 아이니는 소규모 단독 파티를 위한 특별한 장소이다. 20여 평의 공간에서 소규모 돌잔치는 물론 각종 테마파티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파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생일파티이다. 생일파티는 기념촬영부터 시작해서 식사, 베이킹 수업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기자기하게 꾸민 예쁜 파티공간에 눈이 먼저 간다. ‘찰칵’ 찍는 기념촬영은 즐거운 파티의 시작이다. 이어지는 식사시간, 맛깔스러운 파티음식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파티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음식들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앙증맞은 미니 햄버거와 영양 주먹밥, 궁중떡볶이가 가장 인기가 좋다. 모둠 과일과 브라우니도 먹음직스럽다. 한 개도 남김없이 싹싹 비워진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베이킹 시간이다. 오늘의 수업은 쿠키 만들기이다. ‘쿠키 언제 먹어요?’하고 생일파티 시작 전부터 물어보던 장난꾸러기 아이도 ‘조몰락, 조몰락’ 반죽을 치댈 때는 말 한마디 없다. 쿠키 모양 만드는 것도 아이들의 몫이다. 별모양, 하트 모양 등 나만의 쿠키를 빚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오븐에 쿠키를 굽는 동안은 뽕망치 게임이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느새 고소한 냄새와 함께 완성된 쿠키. 자신이 직접 만든 쿠키를 예쁜 비닐포장에 리본까지 묶어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이다. 사진촬영과 생일 음식, 베이킹 체험과 생일 답례품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니 아이들은 즐겁고 엄마들은 수고스럽게 하나하나 챙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입구에는 센스있게 생일 어린이의 성장 사진을 모아놓았다. 파티하우스 아이니 사장은 파티하우스 아이니의 장점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파티에서 벗어나 주인공만을 위한 컨셉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지난 1월 파티하우스 아이니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한정(9 평안동)학생도 “음식도 맛있고 베이킹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생일파티는 5명에서 2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파티 메뉴는 두 가지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파티 예상 소요시간은 2~3시간이다. 음식 관련 문의와 파티 가격은 개별 상담하면 된다. 파티하우스 아이니는 수제 쿠키로도 유명하다.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쿠키는 모양도 맛도 좋다. 유치원 오전 간식으로는 쿠키 주문이 많고 행사 답례품으로는 타르트와 파이가 추천된다. 최근에는 돌이나 웨딩 답례품으로도 주문이 잦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26-5번지 1층문의 070-4124-18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유기농 커피전문점, ‘아비시니카’ 안양 평촌동 초원 한양아파트 뒤편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아비시니카.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두생산지인 에디오피아의 원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에디오피아 커피는 자극성이 없고 산성도가 높지 않으며 향기가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비시니카가 취급하고 있는 커피 원두는 에디오피아 정부가 엄선한 품질 좋은 생두를 공정무역(Fair Trade)을 통해 직접 수입한 것으로,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에서 수세식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 생두의 등급도 결정두가 거의 없는 Grade-1 최상급이라 맛이 깊고 향도 좋다. 이곳 주인장은 “예가체프는 과일과 같은 신맛과 입 안에 오래 남는 끝 맛이 특징으로 입안에서 느끼는 풍미가 다양하다”며 “유기농으로 재배한 예가체프의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로스팅도 강하지 않은 중볶음 로스팅으로 만들어 커피 맛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커피에 빼놓을 수 없는 시럽도 방부제와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주인장이 집에서 직접 만든 홈메이드 설탕시럽만을 사용한다. 커피 메뉴도 다양한다.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마끼야또, 카페모카, 더치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커피 메뉴부터 녹차, 허브차, 레몬차, 유자차 등의 차 종류와 쥬스, 프라푸치노,아이스티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인 유기농 수제 레몬차는 이곳 주인장이 집에서 레몬을 직접 씻고 살균한 뒤 유기농 설탕과 함께 담가 만든 것으로, 새콤달콤한 맛에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주인장은 “레몬은 귤에 비해 칼슘은 두 배, 비타민 C는 세배 이상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저체온을 막아 겨울철 감기예방에 탁월하다”며 “건강에 좋은 차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 다른 종류의 차도 만들어볼까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커피와 함께 즐기면 좋은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티라미슈 등 조각 케익부터 각종 머핀과 스콘, 샌드위치, 크로아상, 쿠키까지 달콤하고 맛있는 메뉴가 사람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또 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좋다. 얼마 전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 공간도 넓어졌고 주변 환경이 조용해 방해받지 않고 모임하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마음씨 좋은 주인장의 서비스는 덤이다. 위치 : 평촌동 초원 한양아파트 후문 부근 문의 : 031-424-4441.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