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가 아이에게 줄 가장 큰 선물은 습관이다. 3월이면 새학년이 시작된다. 더 늘어날 공부의 양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엄마들의 마음은 바빠지기 시작한다. 엄마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본다. 바로 습관에 대한 이야기이다. 먼저 A4종이에 해야 할 일을 아이와 함께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워 보자. 계획은 누구나가 한번쯤 세워보는 일일 것인데,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획이 무색하게 마음과는 달리 해야 할일이 기억 속에서 조금씩 지워져버리는 경험 한 번씩은 해보셨을 것이다. 조금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본다. 일주일 단위로 계획이 세워졌다면 하루 일과 중 진행된 것은 형광펜으로 하나씩 색칠을 해서 지워 나가보자. 아이들은 무척 흥미로워해 하고 성취감을 느낀다. ■부모님께서 도와주셔야 할 사항 계획표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잘 진행된 것에 대한 칭찬과,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기 평가가 이루어지고 실제로 계획에 비해 실천되지 못했다는 사실도 자각하게 된다. 매일 반복되는 일과에서 해야 할 일을 막연하게 생각으로만 진행하는 것과 종이로 써지며 기록으로 남는 것의 큰 차이를 경험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를 나누는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다시 계획을 하게 되고 결심과 실천의 효과를 끌어 낼 수 있다는 것. 성공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채워지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며 다음 과제를 도전해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게 된다. 도파민은 중독성이 있다는 사실! ■21일의 법칙무엇이든 21일간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는 법칙이다. 21일은 생각이 대뇌피질에서 뇌간까지 걸리는 최소한의 기간으로, 이때부터는 의식하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행하게 된다는 것. 핵심요소는 매일, 조금씩, 일정한 시간, 일정한 요소를 진행하는 것이다. (존 그라인더 교수와 심리학자 벤 들러 가 창시한 NLP이론을 바탕으로 함) 이번 기회에 습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잘 실천해보시기를 바란다. 아이보람산본센터장은희 원장문의 : 031-399-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중학교 내신! 이렇게 하면 만점 받는다! 대한민국 정부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특수분야의 목표가 확고하고 실력이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초중등교육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한 형태로 특목고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우선선발권을 부여하였고, 그 선발과정의 1차 관문으로 중학내신점수를 지표로 삼고 있다. 즉, 내신은 특목고 진학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이게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요소이기에 내신관리를 통해 스스로 기회를 얻어내야 한다. 특목고 진학 목표가 없는 학생일지라도 내신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내신관리를 통해 긍정적 학습습관을 형성하게 됨과 동시에 안정적인 학습흐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통해 훈련된 학습습관은 고스란히 몸에 남아 대입의 결과까지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내신에서 좋은 성취도를 얻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을 기본으로, 지필평가에서의 문제를 누가 어디에서 출제하는지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또한 수업 중 궁금했던 부분을 체크하여 선생님 및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능동적 자세를 갖도록 해야 한다. 내신의 성취도에 영향력을 주는 수행평가도 중요하다. 수행평가 시 단순히 주어진 과제를 기한 내에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준비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요구된 내용 이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갖추게 되면, 그 과정에서 보다 폭 넓은 학습을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성취도가 향상 될 수 있다. 스포츠에서 많은 연습이 승패를 좌우하듯 학습에서도 실전 문제 풀이의 연습량이 점수를 좌우한다.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였고, 용어·정의·공식의 정리에 충실하였더라도 실전 문제에 접목시켜보는 연습이 부족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실전 문제를 푸는 시간을 실제 공부라고 생각하자! 자주 틀리는 단원은 문제집의 같은 패턴을 찾아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 문제 적용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고, 학교 기출문제를 반드시 사전에 접하여 선생님들의 문제 출제 성향과 유형을 익혀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지필평가를 바로 앞둔 상황에서 속칭 벼락치기의 학습 방법은 위험하다. 내신 성적처럼 자신의 꾸준한 노력에 비례하여 숫자로 나타나는 것은 드물기 때문이다. 교과 내용에 충실하게 학습하는 기본을 지키되,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방법을 찾아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정복해 나가는 것이 바로 내신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중등와이즈만CNI박성두 부원장문의 : 031-476-4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편식하지 않는 음악교육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음악적인 감각을 가지고 태어나며 교육을 통해 음악적인 감각을 개발하고 양성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지적능력, 창의성 발달을 전제로 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하여 음악을 연주하고 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능력(창조성)을 발달시키고, 더 나아가 스스로 만든 곡을 직접 느끼면서 그것에 대한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바로 이것이 YAMAHA MUSIC SCHOOL이 추구하는 교육의 기본 컨셉이며 철학입니다. 음악과의 만남이 풍요로운 감성을 길러줍니다.음악 레슨의 가치를 눈으로 확인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보습학원이나 수영교실이라면, 성적이 올랐다거나 몇 미터 수영했다 등의 직접적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음악은 그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으며, 특히 유아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그러나 음악은 어린이들의 「감성의 성장」을 돕는 큰 효과가 있습니다.스폰지처럼 무엇이든 흡수하는 어린이들의 부드러운 마음, 그 마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의 균형입니다.그 중 정서적인 부분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음악입니다. 음악은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마음을 키워주고, 어린이들의 미래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마음의 건강」의 토대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종합적인 음악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음악의 날개를 달아주세요.이미지를 떠올리며 음악을 감상하고, 악보를 읽고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다채로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풍부한 표현력과 창조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와 이해력에 맞추어 「듣기」 「노래하기」 「연주하기」 「읽기」의 네 가지 지도 내용을 통해 어린이들이 유아기에 다양한 각도에서 음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에 풍부한 음악적 재능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야마하 음악교실의 「듣기」 「노래하기」 「연주하기」 「읽기」의 레슨 내용은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원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틀리지 않고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느낌과 상상을 소중히 생각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마음깊이 느끼는 감성과 자신의 기분을 음악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음악으로 배양된 풍요로운 감성과 표현력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어린이들의 인생에 큰 양식이 될 것입니다. 음악이라는 산에 오르며 학습과 연령과의 관계 짚고 넘어가기.어린이들의 연령에 따라서 학습의 의미는 달라집니다. 「발달 정도를 신중히 고려하여 가장 알맞은 시기에 적합한 교육을 하는 것」 이것이 적기 교육의 개념입니다.어린이들의 발달 정도는 연령에 따라 다르므로 각 기관의 능력이 현저히 성장할 때 그에 알맞은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풍부한 감성과 창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동경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교육학부 시오미 도시유키 교수님은 만 2~3세 때에는 기능적인 것은 좀처럼 안정된 기억으로 남지 않기 때문에 이 연령에는 그 세계에 대한 흥미나 관심을 일으키는 정도의 교육이 적합하며 만 4~5세가 되었을 때에는 어린이들의 뇌가 기능적인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발달되며 만 11~12세까지 지속적으로 해야 비로소 어른이 되어서도 남아있게 되는 것이라 보고했습니다. 때문에 음악교육은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음악수업이 좋아요.또래 친구들에 의해 자극을 받으며 음악을 즐기는 것을 야마하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앙상블 연주를 통해 음량과 박자를 맞추고, 다른 파트를 감상하면서 음악의 종합적인 이해력이 심화되고,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며 책임감과 의욕이 생겨납니다. 또한 서로의 피드백을 통해 각자의 개성이 싹트고 표현에 대한 의욕도 발달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학부모의 존재는 「에너지의 근원」야마하는 보호자가 동반하여 자녀와 함께 음악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특히 유아기의 어린이는 무엇인가를 할 때 보호자가 옆에 있어주면 안심이 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레슨 중에 자기와 함께 음악을 즐겨주는 학부모의 존재는 어린이들의 의욕을 북돋아 줍니다. 학부모의 미소와 격려로 어린이들과의 유대감을 키우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가정에서도 그날 있었던 레슨을 함께 생각하며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리의 음악 성장 이야기음악을 접한 어린이들에게 있어 「다음 목표」가 있다는 것은 매우 큰 격려가 됩니다. YAMAHA MUSIC SCHOOL은 어린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연령에 맞는 레슨으로 단계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음악이라는 산을 오르며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객관적으로 확인하면서 다음 단계의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음악능력 검정제도인 그레이드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음악 학습에 스텝이 있어 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며 학업 목표를 확실히 세우고, 자신감과 의욕을 불태우며 보다 높은 그레이드를 향해 전진할 수 있습니다.YAMAHA는 음악을 통하여 사람과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고, 나아가 인류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풍부하게 가꾸어 가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YAMAHA MUSIC SCHOOL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마하음악교실 봄학기 수강생 모집 & 무료체험교실평촌센터 : 031-381-7900산본센터 : 031-396-9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제임스M어학원 제임스M 원장 2014학년도 일반고 배정이 발표되고 졸업시즌도 지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새 학년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는 작년과 달라진 대입시 전형과 특목고 입시전형으로 학부모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입시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진짜 실력이 바탕 되어야 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 그렇다면 특목고를 위한 중학교 내신에서 대입시를 위한 수능과 고교내신까지 흔들림 없는 실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학원가 중고등부 영어학원 중 탁월한 강의력과 관리능력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제임스M어학원을 찾아 제임스M 원장을 만났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과 특목고 전형이 발표되었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2015학년도 대입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시가 확대된다는 점이다. 특히, 수능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정시가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수시에서 최저등급제 완화·폐지로 인해 각 대학의 수능 위주의 정시확대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이과 교차지원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특목고, 특히 외고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이다. 또한 2015학년도 외고 전형의 경우, 2학년까지는 절대평가제이지만 3학년 성적을 9등급 상대평가제로 유지하고 있어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3학년 때 내신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이다.” -내신위주로만 공부해 외고입시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 고교 때 등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고교 때 실패하지 않기 위한 중등 영어 학습 방법은?“고등영어와 중등영어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일단 중학교 때는 문장단위 영어에 집중되어 문법을 중시하는 반면 고등학교에 들어서는 문장과 문장의 상호관계에 포인트를 맞추게 된다. 따라서 중학교 때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제대로 갖춰야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영어성적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 그렇다면, 수능, 고교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제임스M에서 말하는 중등영어의 학습비결은?“제임스M의 중등학습은 제임스M만의 특화된 문법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정확하고 구체적인 문장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여 표현하고 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때문에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 뿐 아니라 학교 내신이나 서술형이나 논술형에도 문제가 없어진다. 이렇게 중학교 때 영어 문장의 구조적 틀을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고교 때 다양한 수식어를 포함한 장문을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중등 때부터 제임스M에서 학습한 아이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고등학교 진학 후 수능모의고사에서 월등한 성과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중등영어와 고등영어, 그리고 수능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한 뒤 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제임스M만의 학습시스템 때문이라고 자부한다.” - 제임스M의 학습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학생들이 따라와 주지 않는 다면 소용이 없을 텐데.“제임스M은 이미 평촌학원가에서 엄격한 규율, 철저한 관리로 정평이 나 있는 학원이다. 제임스M의 경우, 교사와 상담실장, 원장의 3중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소수의 불성실한 원생들로 인해 학습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고 매일 진행되는 출석, 숙제, 테스트 결과 등을 학부모와 휴대전화로 공유한다. 처음에는 대부분 힘들어하지만 3개월 정도의 적응기간이 지나게 되면 학생 스스로 학습습관을 들이게 되고, 이는 다시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으로 이어진다. 이런 철저한 관리로 레벨에 상관없이 최상의 수업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 제임스M 학원은 이미 학원가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철저한 관리와 학습량으로 유명한 학원이다. 여기에 제임스M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문법 수업은 목동·대치·중계 1타 강사의 명성만큼이나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인지 제임스M 원장은 원생들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저희 학원에는 억지로 끌려와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학생들은 없습니다. 대부분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오는 학생들로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학습하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합니다.” 새 학년 새 학기,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실력을 키울 각오가 분명하다면 제임스M의 문을 두드려보자. 제임스M 어학원 : 031-388-2345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인덕원고 제5회 졸업식 안양시청서 개최 지난 6일 오전 10시30분, 인덕원고등학교 제5회 졸업식이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졸업식은 인덕원고 개교 후 처음으로 안양시청의 강당을 대관하여, 학교 공동체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먼저, 졸업생들의 앞길에 펼쳐질 무지개 같은 풍선 장식이 졸업식에 참여한 학생들을 맞이했다. 또한 졸업식장 주변에 ‘포토존-나를 찾아라’를 주제로 제작한 학급별 특색 있는 배너가 전시되어 시선을 끌었다.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그동안의 사진을 활용하여 만든 배너에는 서로에 대한 사랑, 소망, 재치가 가득 담겨 있어 인기가 많았다.이어 3년간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와 동고동락한 담임교사의 졸업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객석은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찼다. 특히 ‘송사, 답사는 가라!’라는 공연이 진행되어 춤과 끼가 있는 1,2,3학년 학생들이 모여 준비한 합동 댄스 공연과 후배의 졸업 축하 노래, 그리고 이에 화답하는 선배의 힙합 공연 등 관객들의 호응과 함께 웃음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졸업식은 졸업생과 학부모가 전하는 영상 편지 ‘영상은 사랑을 싣고’를 통해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영상 편집 등 지난 12월부터 졸업식을 준비해 온 인덕원고 방송반 김민지 학생은 “1학년 후배, 2학년 동기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만들고 그동안 학교 행사 때마다 촬영해 모아 둔 사진들을 모아 영상을 만들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선배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졸업식에 참가한 졸업생 윤희주 학생은 “3년간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3년 동안 너무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뜻깊은 졸업식을 치룰 수 있게 해 준 선생님과 후배들에게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색다른 졸업식에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시상 위주의 딱딱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학교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졸업식이 인상적이었다. 학생들과 함께 졸업식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기분 좋게 추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인덕원고 김오규 교감은 “무거운 ‘식’ 중심의 졸업식 보다는 감동을 주는 졸업식을 진행하고 싶어 조금 특별한 졸업식을 기획했다”며 “모든 학생들이 졸업식에 참여해 고교 3년간을 정리하고 새출발을 다짐할 수 있는 졸업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졸업식이 끝난 후 학부모님들로부터 새롭게 진행된 졸업식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졸업식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문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영어는 언어이다.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말하기 절대 안돼! 초등 저학년 자녀에 맞는 영어학습 방법은 무엇인가? 영어는 언어이다. 따라서 자녀가 한국말을 배울 때 어떤 방식으로 배웠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자녀는 태어나서 5-6세까지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읽고 쓰는데 전혀 관심이 없으며 말공부를 하지 않아도 만 5-6세가 되면 모국어를 유창하게 말한다. 이제 자녀는 글을 읽고 쓰는데 관심을 갖게 되고 글공부를 하게 된다. 말할 줄 모르는 2-3세 자녀에게 글 읽기 쓰기를 시키는 부모는 없다. 자녀가 5-6세까지 말을 배우고 6-7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글을 배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로 말을 못하는 자녀에게 영어 읽기 쓰기를 강요하는 부모는 의외로 많다. 미국 아이들은 영어를 읽기 쓰기부터 먼저 배우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한국 아이들처럼 글보다 말을 먼저 배운다. 그런데 말과 글 배우는 순서가 바뀌면 무슨 일이 생길까? 자녀는 말과 글을 모두 습득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한국의 영어 교육은 피닉스로 시작하여 글을 먼저 가르쳐 왔다. 결과는?5,000-10,000만 개의 영어 단어를 읽고 쓸 줄 알지만 정작 미국인과 영어로 대화가 불가능하다.순서가 바뀌면 글은 배우지만 말은 배우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자녀가 우선 음성언어로 엄마가 대화해 주듯 모국어를 배울 때처럼 읽기 쓰기 공부대신 듣기 말하기 훈련을 먼저 배우도록 해 주어야 한다. 원어민과 인터렉티브하게 1:1 상호작용 훈련을 시키면 어린 시절 동요를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입으로 나오듯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게 된다. 초등 저학년 때는 먼저 영어 듣기 말하기에 집중시켜야 할 때이다. 그 후에 영어 읽기 쓰기를 가르치면 자녀는 영어를 한국말처럼 말도 글도 모두 잘하게 된다. 초등 저학년 때 듣기 말하기 훈련을 시작하면 초등학교 졸업 전에 고등학교 수준의 리딩이나 서술형쓰기까지 힘들이지 않고 완성할 수가 있다. 내신 성적에 조급하게 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면 읽고 쓰기가 쉬워지고 자연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가 영어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언어감수성기인 7-12세 사이에 영어 공부를 시켜 자녀를 영어 벙어리로 만드는 부모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토킹돔 어학원 김윤희 원장문의: 031-385-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선행보다 철저한 복습과 심화 중시하는 ‘김장현수학학원’ 봄방학과 함께 새 학년을 맞이할 때가 되면 엄마들의 걱정이 시작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비중이 늘어나고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도 수학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원과 과외, 인강 등 모든 수학교육을 시도해도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더 고민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까? 학원과 과외, 자기주도 학습의 장점만을 모아 1:1 개인별 맞춤지도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김장현수학학원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았다. 시간제 수업 아닌 양제 수업으로 1:1 개인별 첨삭지도 성균관대 수학과 대학원에서 미분기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장현 원장은 일찍부터 수학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학학습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철저한 학습관리로 유명하다. 일반학원처럼 수업시간을 정해놓고 수업시간이 끝나면 집에 돌아가는 시간제 수업이 아닌 하루 학습할 양을 정하고 그 양을 끝냈을 때 집에 돌아가는 양제 수업을 한다.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정규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가서 복습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그날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김장현수학학원은 그날 배운 내용의 복습이 바로 이루어지도록 학원에 남아서 숙제로 내준 문제를 다 풀고 옆에서 1:1 개인별로 첨삭 지도해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하루 학습할 양을 모두 마친 후 집에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학생들의 문제풀이를 선생님이 직접 꼼꼼하게 채점하고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 지도해 학생이 그날 배운 문제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지, 아이들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힘들고 지치기 때문에 숙제는 적게 내고 적은 문제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한다. 때문에 선생님들이 구지 혼내지 않아도 그날의 숙제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습관이 길러진다. 이렇게 그날의 공부를 완벽하게 마쳤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또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즉 수동적인 아이가 능동적으로 바뀌면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소수 맞춤수업…선행보다 교과 중심 복습에 99% 집중해야김 원장은 무리한 선행보다 복습에 99%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배우고 있는 교과 과정에 맞춰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게 수학공부를 잘하는 비법이다. 한 문제라도 깊이 있게 파고들어 고민하고 풀다보면 저절로 수학적 능력이 길러진다. 수학적 능력이 길러져야 수학을 잘할 수 있다고. 즉 여러 권의 교재를 푸는 것보다 한권의 교재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좋다. 또 수학은 듣기만 하는 것은 아무의미가 없다. 듣고 나서 반드시 손에 익히도록 스스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한반이 6~8명.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아이를 한 선생님만 관리하는 담임제가 아니고 여러 선생님이 함께 관리해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선생님의 관리를 받고 있다. 질문 선생님이 항상 상주하는 것도 이 학원의 장점. 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것을 언제라도 질문하고 확인 받을 수 있다. 이 학원은 개인별 밀착 지도해주는 과외의 장점과 넓은 공간과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학원, 하루 과제를 스스로 해내는 자기주도 학습의 장점만을 모아놓았다. 그 결과 하위권 아이들은 중위권으로, 중위권 아이들은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선생님이 젊고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유대관계가 좋다고.“수학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부모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아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안내자 역활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수학을 공부하고 전공한 수학전문가인 김 원장은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학 관련 세미나에 자주 참여하면서 수학이란 학문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알기에 무리한 선행보다는 현진도의 교과 과정을 꼼꼼하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조언에 더욱 믿음이 생긴다.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31 아카데미센터 403호문의 031-388-9402홈페이지 http://blog.naver.com/kjhmathac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평생교육제도 바로 알기 ‘인생 100세’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평생교육’이다. 대학 졸업장 하나로 평생을 살아가기에는, 인생은 길고 사회변화는 빠른 탓이다. 학교교육과 달리 평생교육에서는 누가 언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정해진 것이 없다. 저마다 목표도 다르고, 무엇을 어디에서 배울 것인지도 각자가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현명한 학습을 위해서는 평생교육과 관련된 제도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둘 필요가 있겠다. 먼저, 성인학습자의 학위취득을 돕는 대표적인 제도가 학점은행제이다. 학점은행제는‘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여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와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서 학습자가 과목별 수업을 듣고 일정 학점을 취득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 수업은 온.오프라인 평가인정 기관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전공별,지역별 교육기관 및 220여개에 이르는 전공분야는 학점은행제 홈페이지(http://www.c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위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같은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학위취득의 또 다른 방법으로는, 국가가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독학학위제(http://bdes.nile.or.kr)가 있다. 말 그대로 독학자도 시험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험은 4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별 시험은 연 1회 실시된다. 학위취득 가능한 분야로는 11개 전공이 있다.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 모두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지만, 이미 취득한 학위와 자격이 있을 경우 일정 학점 또는 단계를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학습에 앞서 제도별 홈페이지 또는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학습설계를 할 필요가 있겠다. 마지막으로, 학점은행제나 독학학위제를 포함한 개인의 학력, 경력, 자격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하는 제도가 ‘평생학습계좌제’이다. 평생학습계좌는 개인의 평생학습종합이력서로서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http://www.all.go.kr)에서 만들어 학습이력을 등록할 수 있으며, 학습이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이수하면 연계된 검정고시 과목의 시험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습경험을 공식화하고 연계하여 사회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은 국가적 차원에서 계속되고 있다. 평생학습시대의 현명한 학습자라면 이러한 제도를 알고 자신의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성윤주 평생교육사문의 : 031-470-6153 http://sub.ginue.ac.kr/gglif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과천시소식 - 2014년 2월 3주 과천시, 소외계층에 ‘문화누리 카드’ 발급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소외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줄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 사회,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도서 구매, 스포츠 경기관람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지원규모는 가구당 연간 10만 원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대 카드 1매와 연간 5만 원 한도의 개인카드 등이다. 개인카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가정 청소년(만 6세부터 19세)과 복지시설 거주자에 한해 발급해준다. 이중 청소년 개인카드는 가구당 최대 5매까지 발급할 수 있다.발급 대상자는 오는 24일부터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단 만 14세 이상(미만은 법정대리인 신청)은 본인(대리신청 시 본인 동의서 제출)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과천시청 문화체육과 (02-3677-2068) 로 문의할 수 있다. 과천문화원 수강생 모집과천문화원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천문화원에서는 음악, 무용, 외국어, 과학,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6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과 성인이 대상이며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2회 교육예정이다. 수강신청은 3월 8일부터 시작되며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며 상세한 내용은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과천문화원 평생학습팀 (02-3679-1415)로 문의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중간, 기말까지 내다보는 탄탄한 실력 준비가 답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로움의 기쁨도 잠시, 발 빠른 학생들은 벌써 중간고사 준비를 시작했다. 중간고사는 새 학년의 첫 승부이다. 시험성적은 자신감과 직결된다. 하지만 중간고사 성적만 치중하다 보면 자칫 기말고사 성적을 놓치기 쉽다. 대부분의 학원이 방학 동안 중간고사 부분까지만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이다. 미래영수학원 양윤순 부원장은 “중간, 기말고사를 통합한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기말고사 부문까지 먼저 짚어주고 학기 중에는 내신 심화과정 위주로 진행해야 상위권을 유지하기 쉽다”고 말했다. 수학전문가 미래학원 양부원장을 만나 수학성적을 향상할 비결에 대해 알아보았다. 초등 고학년 때부터는 대부분 수학학원에 다닌다. 수학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적기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2, 3학년이 최적의 시기이다. 초등 고학년은 수학을 잘하는 아이와 잘 못하는 아이로 나뉘면서 동시에 심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때이다. 잘 못하는 아이는 개념부터 다시 정리해야 한다. 반면 잘하는 아이는 좀 더 많은 양의 공부가 필요하다. 이때 학원의 치밀한 관리하에 다양한 영역의 심화과정을 접해본 아이가 수학의 승자가 된다. 중학교 2, 3학년 때는 심화학습과 고1 선행으로 공부량이 많다. 이때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가 수학 성적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학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들어간다.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수준별로 다르다. 하위권의 경우 기본 개념문제부터 시작해서 1문제라도 본인이 끝까지 해결하려는 능력을 키우자. 별표치고 넘어가지 말자. 끝까지 풀어보도록 독려해야 한다. 중위권은 심화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목표 문항 수를 정해 최소 50문제는 매일 꾸준히 풀어보자. 오답까지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상위권은 1문제의 결과에 따라 성적의 성패가 좌우된다. 심화도 중요하지만, 기본 개념이 삐끗하면 어이없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꼼꼼하게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풀어야 한다 평촌에는 유난히 특정 문제집을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과연 효과적인가?모두에게 효과적인 문제집은 없다. 특히 난위도가 높은 문제집은 중하위권 아이에게는 수학을 더욱 싫어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중하위권은 수준에 맞는 얇은 문제집을 여러 권 풀게 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자. 미래학원은 수강생 모두 수준별로 교재가 다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수준에 맞는 문제집 선택이기 때문이다. 단원과 단원이 통합된 문제를 자주 접하게 하자. 한 단원씩 배울 때는 잘 풀지만 통합된 문제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상위권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때 수1까지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대부분 선행은 1, 2, 3학년 각 1학기 부분인 대수 부분만 먼저 배운다. 효율적인 방법처럼 보이나 실제 대수 과정만 집중적으로 먼저 배우면 수학을 싫어하기 쉽다. 계산만 잘하는 영재도 없다. 미래학원에서는 대수와 도형과정을 교과 과정 순으로 선행한다. 실제 수능에서는 포괄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미래학원이 사고력 수학에서 강자가 된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들과 수강생들에게 당부할 점은?중학생의 경우 학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부모들은 교재와 진도, 공부량이 아이와 잘 맞는지 파악해보자. 단,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다니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학원은 전문가들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곳이다. 학원을 오가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손해다. 한 곳을 정해 꾸준히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 숙제를 많이 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계적인 문제풀이가 실력을 올려주진 않는다. 하나라도 깊이 생각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를 접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내신과 모의고사를 둘 다 준비해야 한다. 내신만 준비하다 모의고사를 소홀히 하면 수능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미래학원에서 3년 치 모의고사를 모아 반복해서 풀도록 하는 이유이다. 수학은 마라톤과 같다. 늦게 출발했어도 자신의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끝까지 끊임없이 진행한 사람이 승리한다. 미래영수전문학원 031)385-050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