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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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 1:1 ESG 영어 평촌 아이스타어학원을 가다! 분석 자료를 통한 학생관리 능력은 아이스타어학원이 평촌 학원가에서 단연 으뜸이다. 레벨테스트부터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해 분석하는 것은 물론, 학생 개인이 중 3까지 이룰 수 있는 영어 실력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체적 분석 자료도 내놓는다. 또 평촌 지역 주요 학교들의 내신 분석 자료를 샅샅이 분석해 학교별 내신 시험에 대비시키고, 개인별 학습역량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마련, 이것만 보면 언제든지 적절한 관리와 학습 처방도 내릴 수 있다. 이런 가시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 위에 심화된 영어학습이 들어가니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눈에 띄게 성장할 수밖에 없다. 1:1 ESG 시스템으로 전략적, 가시적으로 실력을 성장시키다아이스타어학원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으로 ‘1:1 ESG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1:1 ESG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5가지 전략들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첫째가 학생과의 밀착상담이다. 매학기 교사와 학생이 1:1 학습상담을 통해, 학원 시스템 적응 정도를 점검하고, 개인의 학습목표를 다시 인식시켜 동기부여를 해준다. 둘째는 학부모 대상 방문상담이다. 학기마다 교사와 학부모가 1:1로 만나 자녀의 학습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 나누고, 학기 결과 분석 자료를 통해 학습 성과를 알려준다. 또 다음 학기의 학습정보와 입시정보도 제공한다. 셋째는 수업보고서다. 매일 담당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출결과 과제, 수업준비, 참여도, 시험점수나 보충학습 여부 등의 현황과 교사의 평가 의견을 작성해 관리한다. 넷째는 포트폴리오로 학생 개개인의 모든 학습 히스토리를 별도로 정리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내신 시험 분석표, 정기 시험 성적표, 교과인증서, 수업 보고서 등 학생의 학습 진행상황 모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영어실력의 성장 여부를 판단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다섯째는 교과인증제다. 교과인증제는 학년과 월별로 구분된 학습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일정한 테스트를 치르게 한 후 이를 통과하면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CoCo 원장은 "1:1 ESG는 학생 개개인의 성향부터 영어학습 성취도, 다양한 과제 수행 능력까지 철저히 분석해 자료화하고 그에 맞게 관리하는 과학적 시스템”이라며 “1:1 ESG를 통해 분석된 가시적인 자료들을 가지고 학생과 부모 상담 등에 나서면 보다 진지하게 상황을 바라보며 목표와 동기부여도 한층 더 명확하게 세운다”고 설명했다. 중등반, 수능 1등급이 기본목표!CoCo 원장은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초등까지는 회화 위주로 가다가 중등에 올라가는 순간 문법과 독해 등을 중시하는 입시영어로 정확하게 갈리는 형국”이라며 “이런 변화의 충격을 덜 받기 위해 초등 저학년 때는 소통 중심으로, 고학년에는 소통과 영어 스킬을 함께 병행하며 학습하고, 중등에서는 영어 스킬에 보다 집중하는 전략적 학습을 통해 중 3이 될 때까지 고등영어를 모두 끝내자는 목표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아이스타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심화된 영어학습 위주로 흘러간다. 중등부 프로그램의 이름도 ‘응답하라 SKY''로 정하고, 중 3까지 수능 1등급의 영어 실력을 갖게 한다는 명확한 목표도 세웠다. CoCo 원장은 “SKY, 수능 1등급 등의 목표를 세운 것은 학생들을 단순히 입시기계로 만들겠다는 뜻이 아니라 중등부터 준비하면 대입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있어 충분히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중등부 프로그램은 수능 1등급을 기본 목표로 학교 내신과 경시영어, 토플, 텝스, 영어독서논술 등이 융합돼 커리큘럼을 구성한 ‘Y-리딩’이 주축이다. ‘Y-리딩’은 영어독해와 문장 분석 등을 중요하게 다룬다. 또 학생이 수업내용을 직접 정리하고 PPT를 만들어 영어로 발표하는 기회도 많이 갖고 있다. 아울러 리더십 양성의 일환으로 국제 통번역 자원봉사단, 필리핀 Bicycle Messenger등의 외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각종 영어 경시대회에도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촌 아이스타어학원 : 031-383-0502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소규모 단독 파티공간 ‘파티하우스 아이니’ 파티하우스 아이니는 소규모 단독 파티를 위한 특별한 장소이다. 20여 평의 공간에서 소규모 돌잔치는 물론 각종 테마파티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파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생일파티이다. 생일파티는 기념촬영부터 시작해서 식사, 베이킹 수업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기자기하게 꾸민 예쁜 파티공간에 눈이 먼저 간다. ‘찰칵’ 찍는 기념촬영은 즐거운 파티의 시작이다. 이어지는 식사시간, 맛깔스러운 파티음식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파티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음식들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앙증맞은 미니 햄버거와 영양 주먹밥, 궁중떡볶이가 가장 인기가 좋다. 모둠 과일과 브라우니도 먹음직스럽다. 한 개도 남김없이 싹싹 비워진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베이킹 시간이다. 오늘의 수업은 쿠키 만들기이다. ‘쿠키 언제 먹어요?’하고 생일파티 시작 전부터 물어보던 장난꾸러기 아이도 ‘조몰락, 조몰락’ 반죽을 치댈 때는 말 한마디 없다. 쿠키 모양 만드는 것도 아이들의 몫이다. 별모양, 하트 모양 등 나만의 쿠키를 빚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오븐에 쿠키를 굽는 동안은 뽕망치 게임이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느새 고소한 냄새와 함께 완성된 쿠키. 자신이 직접 만든 쿠키를 예쁜 비닐포장에 리본까지 묶어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이다. 사진촬영과 생일 음식, 베이킹 체험과 생일 답례품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니 아이들은 즐겁고 엄마들은 수고스럽게 하나하나 챙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입구에는 센스있게 생일 어린이의 성장 사진을 모아놓았다. 파티하우스 아이니 사장은 파티하우스 아이니의 장점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파티에서 벗어나 주인공만을 위한 컨셉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지난 1월 파티하우스 아이니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한정(9 평안동)학생도 “음식도 맛있고 베이킹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생일파티는 5명에서 2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파티 메뉴는 두 가지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파티 예상 소요시간은 2~3시간이다. 음식 관련 문의와 파티 가격은 개별 상담하면 된다. 파티하우스 아이니는 수제 쿠키로도 유명하다.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쿠키는 모양도 맛도 좋다. 유치원 오전 간식으로는 쿠키 주문이 많고 행사 답례품으로는 타르트와 파이가 추천된다. 최근에는 돌이나 웨딩 답례품으로도 주문이 잦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26-5번지 1층문의 070-4124-18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유기농 커피전문점, ‘아비시니카’ 안양 평촌동 초원 한양아파트 뒤편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아비시니카.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두생산지인 에디오피아의 원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에디오피아 커피는 자극성이 없고 산성도가 높지 않으며 향기가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비시니카가 취급하고 있는 커피 원두는 에디오피아 정부가 엄선한 품질 좋은 생두를 공정무역(Fair Trade)을 통해 직접 수입한 것으로,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에서 수세식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 생두의 등급도 결정두가 거의 없는 Grade-1 최상급이라 맛이 깊고 향도 좋다. 이곳 주인장은 “예가체프는 과일과 같은 신맛과 입 안에 오래 남는 끝 맛이 특징으로 입안에서 느끼는 풍미가 다양하다”며 “유기농으로 재배한 예가체프의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로스팅도 강하지 않은 중볶음 로스팅으로 만들어 커피 맛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커피에 빼놓을 수 없는 시럽도 방부제와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주인장이 집에서 직접 만든 홈메이드 설탕시럽만을 사용한다. 커피 메뉴도 다양한다.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마끼야또, 카페모카, 더치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커피 메뉴부터 녹차, 허브차, 레몬차, 유자차 등의 차 종류와 쥬스, 프라푸치노,아이스티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인 유기농 수제 레몬차는 이곳 주인장이 집에서 레몬을 직접 씻고 살균한 뒤 유기농 설탕과 함께 담가 만든 것으로, 새콤달콤한 맛에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주인장은 “레몬은 귤에 비해 칼슘은 두 배, 비타민 C는 세배 이상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저체온을 막아 겨울철 감기예방에 탁월하다”며 “건강에 좋은 차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 다른 종류의 차도 만들어볼까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커피와 함께 즐기면 좋은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티라미슈 등 조각 케익부터 각종 머핀과 스콘, 샌드위치, 크로아상, 쿠키까지 달콤하고 맛있는 메뉴가 사람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또 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좋다. 얼마 전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 공간도 넓어졌고 주변 환경이 조용해 방해받지 않고 모임하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마음씨 좋은 주인장의 서비스는 덤이다. 위치 : 평촌동 초원 한양아파트 후문 부근 문의 : 031-424-4441.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척추 관절 전문 ‘더 우리들 신경외과’ 오픈 오는 2월 19일 수요일 평촌 범계역에 척추 관절 전문의원 ‘더 우리들 신경외과’가 오픈한다. 더 우리들 신경외과 강태준 원장은 청담동 우리들병원 과장, 수술팀장 뿐만 아니라 미세침습센터(비수술 )소장을 역임했으며 나은병원 원장을 거쳐 환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범계역에 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척추부분에서 10년이 넘은 노하우와 성실한 진료로 소문난 강태준 원장은 응급상황이거나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수술치료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제 척추와 관절에 통증을 느낄 때 문턱이 높은 큰 병원에 가지 않고도 최신 의료기기와 전문의료진이 있는 더 우리들 신경외과에서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12-1 안양건설타워 4층(NC백화점건너편)진료문의 031-440-9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의왕시소식 - 2014년 2월 3주 의왕시, 홈페이지에 ‘우리 동 소식’ 게시판 신설의왕시가 홈페이지에 동 주민센터의 주요행사를 안내하는 ‘우리 동 소식’ 홍보게시판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의 주요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지역행사 참여와 주민자치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대한 소식도 의왕시 문화관광사이트(http://I Visit U) 내에 별도의 코너를 개설하고 운영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우리 동 소식 게시판의 신설로 내 지역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정보 역시 편리하게 찾을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철도산업홍보관’ 오픈의왕시가 의왕철도산업 홍보관의 문을 열고, 지난 12일 개관식을 가졌다. 의왕철도산업 홍보관은 한국철도공사가 무상으로 부지를 대여하고 의왕시가 예산을 투입해 개관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의왕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문센터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도산업의 도시 의왕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안내해 줄 해설사를 홍보관 내 배치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북과 의왕철도 스토리텔링북 등을 제작해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각급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장려하고 한지체험, 쿠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근 조류생태과학관과 자연학습공원, 왕송호수를 연계한 방문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방문객들을 지역 맛 집과 전통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계획 중에 있으며 다수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적인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곡지역이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돼 의왕시가 철도와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서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왕철도산업 홍보관이 수도권 전철의 명소가 되어 철도특구로써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상시 개방되며 20명이상 단체 예약 시 철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코스와 물류코스, 생태자연코스로 테마별 해설사를 동반한 안내와 한지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의왕시, 종이팩을 현금 또는 화장지로 교환해줘의왕시는 시민들의 녹색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2월까지 종이팩을 모아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게에 따라 화장지와 현금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펼친다. 종이팩은 고급휴지로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70% 가량이 매립 및 소각되고 있어, 이번 사업으로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올이고 시민들의 재활용 의지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상황에 맞춰 교환일시를 지정하고 일정량이 모아지면 1㎏당(200㎖&rarr100장, 500㎖&rarr55장, 1000㎖&rarr35장 기준) 화장지 1롤을 교환해 준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 종류는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으로 교환을 원하는 시민들은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워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종이팩의 재활용만 잘해도 연간 650억 원의 외화 대체효과가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종이팩을 모두 재활용하면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생긴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종이팩 재활용 사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는 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민관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안의 왕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안의 왕 컨소시엄’은 선정심의위원회로부터 자금조달 능력 및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 운영계획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건설투자자 및 전략적 투자자를 포함하여 3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대표사는 원영건업이다. 또한 NH농협증권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또한 사업계획서 접수 시 장안지구 내 공동주택 A3블록의 선매입 확약서를 제출해 미분양 리스크 감소 및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의왕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통하여 60일 이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5월말 특수목적법인인 프로젝트금융회사(PFV)를 설립할 예정이다. 해당 법인의 자본금은 50억 원으로 50.1%를 의왕도시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나머지 49.9%는 원영건업과 NH농협증권이 포함된 ‘장안의 왕 컨소시엄’에서 투자할 계획이다.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의왕시 삼동 의왕역 주변 269,234㎡의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약 4천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총 1,545세대, 도시지원시설, 판매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안양시소식 - 2014년 2월 3주 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 개방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이 개방된다. 이로 인해 관악산에서 하산해 수목원을 거쳐 안양예술공원으로 빠져나가려는 등산객들은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관악수목원 후문을 개방하기로 서울대 수목원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 달 17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개방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동절기는 오후5시까지 하절기는 오후6시까지이다. 관악수목원 후문에서 정문까지는 1.5km에 달한다. 이곳을 통과하는 등산객들은 10~15명 단위로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정문까지 이동할 수 있다. 수목원 내 희귀, 보호식물 훼손과 도난 예방을 위해 주 탐방로를 제외한 구간은 출입이 통제된다. 그동안 이 일대를 찾는 등산객들은 수목원 후문이 막혀있는 관계로 먼 곳으로 우회해야만 관악수목원을 거쳐 갈 수 있었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지난 1967년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25ha 면적에 교목과 관목, 초본류 등 1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생존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 학습나눔, 행복교실 기부강사 모집안양시는 올해에도 학습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로 자신이 보유한 지식과 정보를 일반시민들에게 강의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첫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습나눔 행복교실 기부강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대상은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와 정보, 풍부한 경험,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습득한 기술이나 지식을 강의를 통해 이웃과 나누기를 희망하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해 개설 가능 강좌를 선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해 개설할 계획이다. 강좌는 삶의 지혜, 세대 공감, 전문기술(재능), 실습 및 토론 등의 분야이다. 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 금연계도활동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가 금연계도활동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5일 안양시보건소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안양만들기 협약을 맺은 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가 금연구역 흡연행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PC방 금연지도 합동단속을 벌이는가 하면, 야간순찰활동 시에도 호프집, 버스정류장 등 흡연이 금지된 업소 및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활동을 벌이게 된다. 안양시 만안구 민간자율방범대는 총 350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5인1조로 주5회에 걸쳐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양시, 건강리더 양성과정 운영안양시가 지역주민 건강을 이끌 건강리더 양성과정을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건강리더로 선정된 지역주민 66명은 교수와 119 구조대원 등으로 짜여진 전문강사진들로부터 건강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양성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안양과 건강리더의 역할과 활동 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최근 건강을 위해 걷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걷기 운동의 생리 및 처방,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강의가 실시된다. 또 심폐소생술 익히기와 자원봉사의 이해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같은 과정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건강리더들은 3월부터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야야운동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걷기운동 확산을 위한 운동교실 운영과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범시민 건강생활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설레는 입학과 새 학기에 대한 기대, 준비한 만큼 커진다.” 바야흐로 졸업시즌이다. 지난주 고등학교들을 시작으로 이번 주는 중학교와 초등학교까지 우리 지역 대부분의 학교들이 졸업식을 갖는다. 아쉬움을 뒤로 한 졸업식이 끝나면 이제는 새롭게 시작할 새 학기 준비해 집중해야 한다. 특히,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의 경우, 낯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준비가 더욱 절실할 터.입학과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챙기고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고, 학용품과 참고서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는 방법도 소개해 보고자 한다.이재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Part 1. 학교 가는 우리아이, ‘입학 준비’ 어떻게 할까? 안양시 평촌동에 사는 김아연씨(37)는 첫째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레기도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김씨는 “입학이 점점 다가오니 정작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다”며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지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 씨처럼 예비 초등 1학년 학부모라면 입학을 앞둔 요즘 아이만큼이나 긴장이 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을 바라보며 고민하고 있을 예비 학부모를 위해 입학준비부터 학교생활까지 평촌초등학교 김복교 교사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조언을 들어보았다. Q :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어떻게 생활지도를 해야 하나요?A : 학교에 입학하면 부모님과 선생님이 모든 것을 챙겨주는 유치원 때와 달리 혼자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진다. 때문에 자기 물건을 잘 정리하고 이름표나 준비물 잊지 않고 챙기는 등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또 아이들이 교실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으려니 체력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으니 충분한 숙면을 취해 체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하기 전에 미리 기상과 취침 시간을 학교생활에 맞춰 생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급식지도도 중요하다. 편식을 하는 아이들은 점심시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있다. 가정에서 여러 종류의 반찬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고 젓가락 사용하는 연습을 미리 하면 급식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화장실은 40분 수업 후 쉬는 시간에 가도록 알려주고 수업시간에 용변이 급할 때는 손을 들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줬으면 한다.교우관계에 있어서는 의사 표현이 서툴러 가끔 다툼이 있는데 자기주장만 하지 않고 친구의 의견을 들어주고 배려하는 것을 가정에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환경이 달라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는 아이들도 있는데 친구를 사귀도록 부모가 도와주는 것이 좋다. 등·하교 길을 같이 다닐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주거나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Q : 학습준비는 어느 정도 하면 좋을까요?A : 1학년은 학습보다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잡는 시기이기에 과도한 학습보다는 기초 학습을 기르는데 힘써야 한다. 기본적으로 선생님이 칠판에 쓴 글씨나 교과서를 읽을 수 있고 알림장을 쓸 수 있도록 기초적인 한글 읽기와 쓰기가 가능하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 이런 기초학습을 길러주는 데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학교에서도 독서를 강조하므로 학교 도서관의 위치를 알려주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주는 것이 좋다. 학교는 40분 수업하고 10분 쉬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미리 시간 개념을 가르치고 시계 보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1학년 2학기에 대부분 줄넘기를 하는데 간혹 줄넘기를 못해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으니 운동 삼아 줄넘기를 하는 것도 좋다. Q : 학부모들에게 당부의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A : 학부모들은 알림장과 가정통신문을 매일 살펴보고 준비물과 과제를 꼭 챙겼으면 한다.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끔은 아이들끼리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는데 이때 부모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서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안 될 경우, 담임교사와 상담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1학년이 됐다는 기대감으로 ‘이제 학교에 다니니 공부 잘해야 한다’는 말이나 ‘잘못하면 선생님께 혼난다’는 식의 부담되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학교나 선생님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않고 즐겁게 다닐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 앞에서 선생님에 대한 나쁜 점을 얘기하지 않는 것 또한 선생님을 신뢰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해 중요하다. 입학하기 전에 아이와 함께 학교에 가서 교실과 화장실 등 학교 시설을 살펴보고 3번 이상은 부모가 함께 등·하교 연습을 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조언을 하는 것이 좋다. 위급상황을 대비해 집주소와 부모님 전화전호를 외우게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Tip. 2014 초등학교 새내기 부모교실에 참여해보세요!2월 14일 안양 율곡센터 더숲에서 초등학교 새내기 부모교실이 열린다. 초등교사 경력 31년의 과천 문원초등학교 안명희 교사가 입학준비부터 교과과정의 변화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강의내용은 초등학교 학사과정 변화 들여다보기, 아이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엄마 역할, 선생님과의 관계 맺기로 구성. 문의 031-426-6422 Part 2. 학용품과 참고서 등 새 학기 준비물, ‘싸게 싸게’ 준비하자! 학교에 입학하고 새 학기를 맞게 되면 그에 맞는 학용품도 새로 구매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노트부터 필기구, 가방, 미술용품 등 챙겨야 할 학용품이 수 십 종류다. 특히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의 경우, 초등학교에 맞는 준비물을 모두 새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뿐만 아니다. 참고서나 문제집 등 학습과 관련된 책들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 시중에 다양한 출판사의 참고서들이 과목별로 쏟아져 나와 있어 좋은 책을 고르는 일도 쉽지만은 않다. 거기다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기는데 드는 비용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고. 좀 더 저렴하게 학용품이나 참고서 등을 준비할 수는 없을까? 우리 지역 여기저기를 발품 팔아 저렴하게 학용품과 참고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곳들을 찾아봤다. 학용품, 20~30%이상 저렴한 지역 문구점에서 구입 안양 지역에서 학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는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만안문구’가 대표적이다. 1번 국도변에 위치해 찾기가 쉽고, 평촌이나 산본, 의왕 지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하 2014-02-13
- 우리 동네 전통시장 가는 날_ ② 관양시장 정월대보름이 얼마 남지 않은 지난 주말, 관양시장은 나물이며 잡곡, 부럼을 장만하려는 인근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관양동 현대아파트에서 관양중학교로 올라가는 시장길 양쪽으로 상점들이 즐비하고 상점 사이사이 시래기, 고사리, 호박고지 등 나물과 비닐하우스에서 갓 수확한 싱싱한 채소들을 파는 상인들의 모습이 분주하기만 하다. 정을 파는 노점 & 박리다매 과일·채소 가게채소값과 과일값이 하늘을 찌르는 요즘, 설에 이은 정월대보름은 주부들에게 즐겁기만 한 날은 아니다. 예전 같으면 채소 반찬은 밭에서 주어, 삶고 말려 돈 없어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식품이었겠지만 요즘은 어디 그런가. 대형 마트에 가면 한 끼 삶은 나물 값에도 머뭇거리게 되는 게 주부들 심정이다. 하지만 전통시장, 특히 싸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이 많기로 소문난 관양시장에서라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 관양시장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 첫 번째 특징은 마치 외할머니와도 같은 친절한 어르신들이 큰 함지에 이것저것 소꿉놀이하듯 직접 재배한 깻잎이며 상추, 고사리 시래기 등 채소들을 덤까지 얹어 인심좋게 판매하고 있다. 상점 사이사이에 자리잡은 이들 노점들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시골 5일장 같은 풍경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젊은 시절부터 허리가 굽은 지금까지 꽤 오래도록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다.둘째 관양시장에는 박리다매를 선언하고 놀랄 만큼 저렴한 가격에 과일과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이 두 곳 있다. 한 곳은 ‘아줌마네’라는 다정한 상호를 달고 카드는 물론 배달까지 책임지며 인근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또 한 곳은 시장 중앙 사거리에 자리 잡으며 “감자 한 바구니 2000원~ 두 바구니 3000원~”을 외치며 시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두 곳에는 감자 양파 당근 등 기본 채소부터 브로콜리, 양송이, 바나나, 토마토, 딸기, 귤 등 과일·채소라면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셋째 관양시장에는 현대떡집 종로떡집 아침애떡 등 떡집과 즉석에서 만드는 두부집이 많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 방문해도 따끈따끈한 떡과 모락모락 김 오른 두부를 맛 볼 수 있다. 시장 중앙을 사이에 두고 정육점이 밀집돼 있으며 시장 위쪽으로는 3~4개의 분식집이 나란히 있어 잔치국수 떡볶이 튀김 만두 등 간식을 먹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를 맘껏 즐길 수 있다. 관양시장, 줄 서서 먹는 맛집은 어디?한편, 관양시장에는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 몇 곳 있는데 그 중 한 집은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순대국집. 이 집을 지나칠 때면 한 번쯤 돌아보게 하는 얼굴이 있으니 웃는 돼지머리다. 초등학생들은 물론 중학생들까지도 그 머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궁금해 한다고. 이 집의 인기메뉴는 찹쌀순대와 미니족발. 먹기도 쉽지 않은 미니족발이 왜 그렇게 인기 있는지는 먹어보면 안다. 또한 아침 일찍 시장길로 들어서면 매콤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데 ‘후다닥 김밥집’에서 나는 우엉 조리는 냄새다. 주인장에 따르면 김밥이 맛있는 이유는 오래오래 정성들여 졸인 우엉을 넣기 때문이란다. 관양시장은 입구부터 시장 끝까지 한 바퀴를 도는데 느린 걸음으로 10여분 정도 걸리는 규모가 크지 않은 시장이다. 그럼에도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고 있고, 인근으로 이사를 간 후에도 시장은 이곳으로 보러 올 정도로 인기가 있다. 가게 주인은 물론 노점까지, 시장 상인들이 변함없이 같은 얼굴이고 인심도 변치 않아 넉넉하다. 굳이 물건 값을 깎지 않아도 저렴하고 추석 등 명절에는 호박엿장수를 비롯해 각설이 풍물단 등 명절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어 보기 힘든 옛 장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장 큰 길가로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상점 따라 운영시간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경까지 운영된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과천·안양시 교복 나눔 행사 개최 과천시 녹색가게는 19일 시민회관에서 ''알뜰사랑으로 다시 입는 교복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7일과 18일 이틀간 판매할 교복을 접수받으며 접수품목은 과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동/하복), 코트, 체육복, 생활복이다. 장소는 과천시민회관 2층 로비 과천녹색가게 앞이며 판매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만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은 녹색가게 기금 10%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교복 판매를 의뢰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문의 02-500-1446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복 물려주기 나눔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복은행을 17일 안양시청 2층 홍보홀에서 개최한다. 안양YMCA 주관으로 21일까지 5일간 운영될 교복은행에서는 상의 겨울 재킷이 5000원, 치마와 바지는 3000원, 셔츠 2000원, 넥타이 1000원 등에 판매된다. 교육청은 이 교복은행이 교복 구매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참여 학교들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양·대창·소갈비살 전문점 ''우미화로'' 참숯 화로에 양 대창과 소고기를 구워먹는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점 우미화로가 화제다. 소문난 양 대창 전문점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맛은 그에 못지 않기 때문이다. 평촌학원가 먹거리촌에 위치한 우미화로의 주 메뉴는 소의 양과 대창 그리고 꽃등심, 갈비살 등 소고기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일본식 선술집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 때문에 양이 적게 나오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 분위기는 일본식이지만 인정만은 한국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는 단품 메뉴보다 세트 메뉴가 인기다. 제일 많이 찾는다는 스페샬 세트는 특양과 대창, 특갈비살, 우설, 차돌박이, 꽃등심, 왕새우로 구성되어 있으며 3~4인분 분량으로 700g에 5만9000원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만 주문이 가능한 휴일 가족세트도 많이 찾는 메뉴인데 등심과 특양, 대창, 생갈비살, 우설, 차돌박이, 왕새우로 구성된 메뉴로 3~4인 기준 600g에 4만9000원이다. 휴일 가족세트에는 메밀 또는 우동 2인분도 함께 나온다. 그 외 오징어 고추장구이 같은 해물구이류와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도 맛볼 수 있다.문의 031-386-54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