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지역 생활단신 - 2014년 2월 4주 신학기 책상세트 구입하고 사은품도 받자!학생가구 제작에서 명성을 쌓아온 ‘일룸’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링키플러스 책상세트를 포함하여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대별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5000원 상당의 액세서리를, 1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만원 상당의 링키플러스 옷걸이를 증정한다.일룸 의왕점 031-455-5505여성전용 수업형 다이어트전문 장윤주복싱피트니스 회원모집안양 범계역 아크로타워 3층에 위치한 여성전용 다이어트전문 장윤주복싱피트니스(관장 장윤주)에서 회원을 모집한다. 장윤주복싱피트니스의 장점은 단시간 동안 폭발적인 운동량으로 효과가 탁월한 30분 순환운동과 복싱다이어트를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몸짱 아줌마로 불리던 정다연의 피규어댄스까지 매주 무료 강의를 하고 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나이트 조명과 신나는 음악 속에서 다이나믹한 복싱 동작과 지루한 근력운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여성회원들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한 유압운동기구 12종은 근력운동 강화, 체형교정 및 탄력 있는 몸매로 만들어주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샤워시설 및 파우더룸 등의 고객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고 현재 주부, 학생, 직장인 회원을 위한 1일 무료체험도 진행 중이다. 장윤주 관장은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이며 현재 범계역 중심상가에서 ‘써클30 범계클럽’도 운영 중이다. 문의 031-382-8899안양정토회 2014 정토불교대학 신입생모집안양 관양동 육교 옆에 위치한 안양정토회에서 법륜스님 영상강좌 2014 정토불교대학 신입생모집을 한다. 이번 3월 4일(화)에 시작하는 불교대학은 1학기 ‘실천적 불교사상과 인간 붓다의 삶과 사상’, 2학기 ‘예불문,소심경, 근본불교, 불교변천사’를 주제로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환경·복지·통일 특강, 마음나누기, 깨달음의 장, 수행 맛보기, 봉사활동 체험의 특별프로그램도 주목 받고 있다. 개강일은 3월 4일(화)이며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진행되며 온라인접수는 2월 28일까지, 당일접수는 3월 4일 마감이다.문의 070-4015-7637, www.jungto.org 크로스핏 ILC 확장 이전100% 영어수업으로 진행하는 CrossFit KIds 프로그램과 영어교육의 조합크로스핏 전용 박스이며, 미국 본사에 공식 등록된 정식지부인 CrossFit ILC가 확장·이전했다. 100평 이상의 규모로, 1층 단독 건물로 현재 한국에서는 가장 큰 크로스핏 전용 공간이다. 영어학원 원장이자 현재 관장이기도 한 Roger 선생님이 평촌 학원가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크로스핏 ILC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전문 크로스핏 공간으로 확장·이전했다. 기존처럼, 나이드신 어르신에서 직장인, 주부 및 학생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 및 연령이 크로스핏을 맛보기에 최고일 뿐만 아니라, 바뀐 점이라면 CrossFit Kids과정을 미국 현지에서 이수하여 아이들을 위한 CrossFit 수업을 개설했다는 점이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에, 학원가에서 이미 ''와우영어'' 원장으로 명성이 높은 원장의 추가적인 영어지도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운동 효과가 높아 학생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며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긴장을 완화하는 데도 안성맞춤이다.크로스핏이란 매일 새로운 프로그램을 동료들과 함께 진행하므로 지루하지 않으며 동기부여가 높아져 고강도 훈련을 수월하게 견딜 수 있어서 다이어트 성공율이 높다. 경쟁식으로 운동을 하므로 운동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게 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단독 건물로 주차 걱정이 없다.문의 010-6383-50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누리카드 예매 시 반값 할인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문화누리카드로 2014년 기획공연 예매 시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발급하는 통합 문화이용권으로, 약 144만 명이 카드발급 대상이다. 카드소지자는 카드를 한 장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신청자에게는 연간 10만원 한도의 문화누리카드 세대 당 1매가 발급된다. 청소년 대상자에게는 연간 5만원 한도로 개인당 1매, 세대 내 최대 5명까지 발급된다. 세대카드와 청소년 카드를 필요에 따라 1매로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 내 소액 잔액이 발생할 경우 개인 비용을 카드당 연간 10만원까지 추가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카드 발급 신청은 2월 24일부터 가까운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 시 즉시 발급 가능하다.공연 ‘반값’ 할인은 전화예매 시 가능하며, 티켓 예매와 관련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031-687-0500), 카드 발급과 관련한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군포시소식 - 2014년 2월 4주 군포, 제1기 블로그 기자단 공개 모집군포시가 시민과 공무원, 시민과 시민 사이의 소통·공감에 윤활유 역할을 담당할 ‘블로그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블로그 기자단은 시의 복지 서비스, 교육 강좌, 독서문화 행사, 축제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블로그·트위터 등을 활용해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사회의 여론과 시민 불편사항을 시에 전달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군포 소재 대학 재학생이거나 군포에 주소를 둔 대학생 3명,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민 7명 등 총 10명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2년이며, 글과 사진 또는 영상을 활용한 게시물을 월 2건 이상 작성해야 한다.시는 기자단 전원에게 명함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표창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창의적인 발굴 기사·홍보 글의 경우 군포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o2gunpo)에 게재하고, 담당 블로그 기자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이메일(kns625@korea.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상세 내용은 시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문화공보과에 전화(390-06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소통행정의 모범의 될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내가 살며 활동하는 군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더 많은 이웃과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이웃과 유익한 정보를 나눌 기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제1기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 선정자 명단을 3월 21일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와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군포, 밥상머리 북카페서 전래동화·놀이 체험 특강군포시가 봄방학을 맞은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24일 시청 밥상머리 북카페에서 전래동화와 전래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동화구연 등의 자격증을 갖춘 전문 자원봉사자 5명이 강사로 나선 이 날 특강에서 참여 학생들은 먼저 ‘개와 고양이’라는 동화책을 읽은 후 한지와 엽전을 이용한 제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제기놀이와 윷놀이, 강강술래, 대문놀이, 닭잡기 등의 놀이를 배우고 즐기며 친구와의 협동과 나눔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기도 했다.한편, 이날 밥상머리 북카페에서는 군포시립청소년실내관현악단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Let it go’, 가왕 조용필의 노래 메들리,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의 노래와 바이올린·첼로 독주 등을 선보였다. 군포시 4060세대 재취업 성공 전략 특강군포시가 지난 20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직 및 재취업 성공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주관해서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자기진단, 역량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구직활동 및 최종관문인 면접의 효과적인 준비 방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시는 경제악화로 일자리 찾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직장을 알선하기 전에 전직이나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지식 등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일자리센터는 상반기 취업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사무원, 텔레마케터, 시설경비원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다음 달 25일에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장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행복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 공모평생학습도시 군포에서는 한 가족이 이웃과 함께 직접 원하는 강의계획을 짜고,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강의를 듣는 일이 가능하다.군포시가 시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를 이용하면 된다. ‘행복을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는 10명 이상의 군포시민이 팀을 구성, 평소에 학습하고 싶었으나 시간 여유 또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실천하지 못한 평생학습에 대한 꿈을 이뤄주는 사업이다.즉, 신청자들이 학습 주제와 강사를 정하고, 가정이나 공공시설 등 강의를 받기 희망하는 장소를 물색한 후 시에 신청하면 시가 강사비를 지원(1회 2시간, 총 10회 이내, 시간당 3만 원씩 팀당 최대 60만 원)해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꿈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다.다만 희망 강사는 군포시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 강사은행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자녀 학교 공부와 관련 있는 강좌는 신청 대상이 아니다. 시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의 공모를 통해 총 20개 내외 학습 모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4월부터 6개월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인데, 유의사항 등 상세 내용은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390-07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청소년교육특구였던 군포는 지난해 7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도 지정돼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을 위한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은 후 신규 사업을 발굴·전개하는 등 시민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배 연기 없는 PC방 만들기군포시 보건소, 정기 야간 단속 활동 펼쳐군포시 보건소가 담배 연기 없는 PC방과 호프집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야간 계도·단속 활동을 펼친다.이와 관련 최근 보건소는 단속 공무원과 보조 인력 2명을 합해 3인 1조의 팀을 구성, 100㎡ 이상 일반음식점과 PC방 364곳을 5일간 지도 점검해 규정 위반 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시정조치 하고, 금연시설에서 흡연한 16명에게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금연규제 대상 시설이 100㎡ 이상 음식점과 PC방으로 확대돼 이들 시설에 대한 야간 집중 단속을 시행하면 금연정책의 조기정착과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가 달성될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PC방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아 간접흡연 피해가 더욱 심각해 지속해서 단속을 시행할 것이지만,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다중시설에서의 흡연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군포시 보건소는 금연문화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다중시설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흡연자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금연시설에서의 흡연행위 지도·단속 사례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도 점점 향상한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군포, 경로당·노인복지관 친환경 방역… 감염 예방교육도군포시가 병원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을 감염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친환경 방역을 시행한다.이를 위해 시는 19일부터 군포시보건소 주관으로 5개 조의 방역팀을 구성, 지역 내 경로당 109개소와 노인복지관 1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으로 소독 2014-02-26
- 과천시소식 - 2014년 2월 4주 국립현대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국립현대미술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상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1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했던 오미정(41 평안동) 씨는 “유료 기획전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와터부근의 더 큰 나무들’부터 ‘중국, 인도 현대 미술전’까지 모든 기획 전시를 무료로 관람했다”며 “평일 늦게까지 운영되니 모처럼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외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기획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과천시, 육아종합센터 3월부터 본격 가동 과천시는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부모와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부림동 가족여성플라자 4층에 위치한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 지역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영유아 및 부모, 연구기관 등에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육아지원을 통해 선진 보육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신설됐다. 주요 사업은 아이러브맘카페 등 육아 및 급식 공동구매 등 어린이집 지원, 장애아보육 등 취약보육 지원, 육아 상담 및 정보 제공,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이다. 사회복지과 이경희 보육팀장은 “그동안 산발적, 개인적으로 운영되던 육아 및 어린이집 지원 업무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총괄하게 됨으로써 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과천시의 보육정책을 수행하는 주요 기관으로서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사회복지과 3677-2266 2014년 과천아카데미 개강 강연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과천아카데미에서는 2014년 3월 5일 오전 10시에 과천아카데미 개강 강연을 연다. 강연 주제는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이며 동양대학교 석좌교수인 김명곤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과천시민 또는 직장인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연 장소는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3층이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안 청소년수련관, 온고장지신 강사 모집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내 고장 안양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모집한다. 안양 알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안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지원해주는 과정이다. 강사 모집기간은 3월 7일까지이며 청소년 관련학과 졸업생 또는 관련 분야 경력과 자격증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이력서,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 주민등록 등본, 신체검사서를 E-mail 접수(ctm1024@nate.com)하거나 수련관 2층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연락하며 앞으로 역사체험, 환경체험, 문화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8045-4942 정보과학도서관, 노후설계교육 실시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행복한 제2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노후설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사람들의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노후설계 전문 강사들이 나서 연금, 보험 등의 노후자금 준비를 위한 재무설계와 상속이나 경제습관, 또 여가와 주거 같은 노후생활설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은 총 8개 주제의 강좌로 나눠 이뤄지며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일까지 과천시과학문화도시(http://sc.gccity.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인원이 100명을 초과하면 과천시민을 우선 추첨하고 잔여 좌석에 한해 타 지역 주민을 컴퓨터로 추첨해 선정할 계획. 문의. 과천정보과학도서관 과학문화팀 02-2150-3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우리동네 전통시장 가는 날-③중앙시장 중앙시장은 서민들의 삶이 진득하니 묻어나는 곳이다. 장사로 삶을 영위하는 상인들과 장바구니를 든 사람들, 또 눈요기를 위해 오가는 이들이 함께 부대끼는 삶터이다. 날씨가 추워도 바람이 불어도 유난히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안양일번가와 함께 한때 경기 남부권 일대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위용을 자랑했던 중앙시장을 꼼꼼히 들여다본다. 덤, 에누리..인정이 살아 숨쉬는 곳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중앙시장.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주 목요일. 나물과 잡곡을 장만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시장 안은 활기를 띠고 있었다. 시장입구 초입에 자리한 난전에서는 집에서 키웠다는 콩나물과 청국장을 가지고 나온 상인과 손님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콩나물 이거 국산 맞아요?”“그럼요. 우리 땅에서 농사지은 콩으로 집에서 키운 거예요. 수입하고는 맛이 달라요. 덤으로 더 드릴 테니 사 가지고 가세요.”덤이라는 말에 그냥 가려던 손님의 발길이 멈춰지고 주머니에서는 1000원짜리 지폐 두 장이 고개를 빠끔히 내민다. 두부가게 앞에서도 모락모락 김이 나는 큼직한 두부가 그득하고 유난히 사람들로 북적이는 야채가게에는 “엄마”또는 “이모”를 목청껏 외쳐대는 점원의 목소리가 시장 안을 가득 메운다. “사실, 재래시장은 주차가 불편하고 겨울철에는 춥지만 대형마트보다는 상품의 질이나 가격이 월등히 싸기 때문에 중앙시장을 찾습니다. 그리고 덤이나 에누리가 있어 물건 사는 재미가 쏠쏠하고요.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지요.”안양9동에서 왔다는 한 주부가 들려준 말이다. 사람들의 말처럼 덤이나 에누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결코 흉내낼 수 없는 재래시장만의 매력이 아닐까? 청바지길, 본동길, 순대골목중앙시장에는 유난히 골목이 많다. 그 골목마다 명칭이 있고, 유명한 순대골목부터 혼수철이면 문턱이 닳았다는 한복전문골목 그리고 청바지길과 본동길도 있다. 한 때 수도권 남부 최대의 시장이었던 중앙시장은 1962년 처음 개설되었다. 그때는 5일과 10일이면 군포, 의왕, 과천, 광명, 안산, 시흥 등 먼 곳에서도 사람들이 모여들던 큰 장터였다. 이후 1960년대 들어 우시장으로 바뀌면서 생필품을 판매하던 상인들이 지금의 중앙시장으로 옮겨왔고, 해가 거듭될수록 안양중앙공설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8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인근에는 995개의 점포와 300여 개에 이르는 노점상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던 중앙시장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들어섬에 따라 상권이 많이 위축되었다. 채소, 과일, 포목, 어물, 의류, 잡화, 그릇, 침구 등 서민경제의 동반자로서 탄탄대로를 걷던 재래시장이 지금은 거대 자본시장과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하지만 편리한 대형마트를 마다하고 굳이 재래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중앙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북적이는 저잣거리에서 감초같은 것이 바로 먹거리다. 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먹거리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 중앙시장에는 유난히 이런 곳들이 많다. 만두, 호떡, 어묵, 순대, 떡볶이 등 포장마차의 대표적인 메뉴가 다 모인 골목에는 출출해진 뱃속을 달랠 요량으로 뜨거운 어묵국물 앞에서 행복해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호떡집에 불났다는 우스개 소리처럼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호떡집과 저렴한 칼국수집은 서민 먹거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또 호박죽, 팥죽을 팔고 있는 시골죽집은 그야말로 시골정서 그대로이다. 흔히 말한다. 상인들에게 손님은 왕이라고. 그러나 소비자들 앞에서 당당한 상인들도 있다. 바로 시골죽집이 그런 집이었다. 소박한 가게 안에는 누런 호박이 가득 쌓여있고 큰솥에는 죽이 소리 없이 끓고 있었다. 시원한 동치미 한 사발과 곁들여먹는 호박죽은 어머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나 마찬가지다. 경제가 어렵고 유난히 힘겨운 겨울은 서민들에게는 혹독한 계절이다. 주머니가 얇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효자만두 가게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만두가게로 가게 앞은 늘 북적거린다.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그리고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중앙시장에는 이처럼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이, 그리고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삶의 현장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포일 숲속마을 산빛 근린공원 입춘이 지나도 한동안 영하의 강추위와 찬바람 때문에 좀처럼 봄이 올 것 같지 않아보였다. 2월도 중순이 넘어가고 다음 주 주말이면 3월이 되는데도 봄은 요원한 것만 같았다. 하지만 아이들 졸업식이 끝나고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더니 요 며칠은 제법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그래, 제 아무리 강한 겨울이라도 ‘지구의 공전’ 앞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 분명 봄이 오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ㅤㄹㅔㅆ는지, 무턱대고 봄이 오나 나가보자며 걸어 도착한 곳이 ‘산빛 근린공원’이었다. 숲속 마을 가운데 자연을 담은 휴식 공간처음 와보는 곳이었다. 주변 이웃에게 특별히 들은 말도 없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우연히 걷다 만나게 된 ‘산빛 근린공원’은 이름부터 무척 따뜻하고 마음에 들었다. 산빛 근린공원이라고 적힌 커다란 안내판의 옆길로 살짝 언덕을 올라 공원으로 들어갔다. 공원이 주변보다 높은 언덕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올라가자마자 노란 갈대가 바람에 부스스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푯말에 ‘억새밭’이라고 쓰여 있고, 그 옆에 난 작은 길에는 ‘숲 휴게소’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언덕 위에 풍차처럼 생긴 커다란 바람개비가 한 줄로 쭉 늘어서 있는 것이 꽤나 이국적이다. 나중에 공원을 다 둘러보고 알아보니 이 언덕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었다. 산빛 공원의 한 편에 마련된 언덕으로 바람이 지나 가는 길이라 ‘바람의 언덕’이라 부른 것 같았다. 그래서 상징적으로 바람개비도 세운 것 같고. 어디 그뿐인가. 이 언덕에 갈대를 심어 억새밭을 만들고 언덕을 두르는 오솔길을 내어 숲속에서 산책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게 해 뒀다. 언덕 하나에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꽤나 색다르게 다가와 기분까지 좋아졌다.이렇게 한동안 언덕에서 머물다 아래로 난 길을 따라 내려왔다. 그러자 눈앞에 드넓은 공원의 본모습이 환하게 펼쳐졌다. ‘아, 작은 언덕이 산빛 공원의 전부가 아니구나’길을 따라 내려와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들꽃원’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각각의 자태를 뽐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는 곳이었다.지금은 겨울이라 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는 없지만, 꽃 이름을 새긴 푯말들이 들꽃원에 가득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이 꽃들이 다 만개했을 때의 장관을 그려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일부 철쭉꽃은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 것이 보이기도 했다. 굽이굽이 뻗은 산책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숲 놀이터산빛 근린공원에서 아주 인상 깊게 보이는 것이 바로 길이었다. 공원이 여기저기로 뻗은 길과 산책길로 정감을 더했다. 길 주변에는 너른 잔디밭과 나무, 꽃과 조형물이 조화롭게 자리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또 나무로 된 데크와 울타리도 길 따라 더러 놓여있어 유럽의 어느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도 준다. 길옆으로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이 마련돼 있고, 농구나 족구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운동장도 있었다.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운동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길을 따라 위로 쭉 걷다보면 어느 새 만나게 되는 것이 숲 놀이터. 아이들이 마음껏 올라타고 놀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어, 가족들과 소풍이나 나들이 삼아 나오기에 더없이 좋겠다. 이 날도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엄마 손을 붙들고 나온 아이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하나같이 신나게 놀이기구에 올라타며 행복해 했다. 역시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 하나보다. 숲 놀이터를 둘러보고 다시 뒤돌아 아래로 내려왔다. 길 따라 내려오니 돌로 조각한 조형물인 부엉이 한 쌍이 서서 반겨준다. 그러고 보니 이 공원에는 유독 새와 동물 모양의 조형물들이 많이 있다. 아마도 이곳이 숲 속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아무튼 조형물에 의미를 생각하며 내려오니 끝 무렵에 이곳과 건너편과 연결해 주는 작은 지하도가 보인다. 호기심에 지하도를 건너자, 햇살을 가득 머금은 ‘물빛 공원’이 눈앞에 펼쳐졌다. ‘산빛과 물빛이 만나는 곳이 바로 이 지하도였구나’마치 놀라운 보물이라도 발견한 것 마냥 흥분한 마음으로 물빛공원에 들어섰다. 이제 곧 본격적인 봄이 오겠지? 봄에 물든 산빛과 또 이 물빛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봄이 되면 다시 꼭 들러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봄을 마중나간 이 날의 산책을 마쳤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안양지역 문화공연소식 - 2014년 2월 3주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 베토벤 소나타 정복에 나서다2월22일 평촌아트홀서 내한 무대 세계 최정상 연주자가 선사하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완주를 안양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2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제적 명성의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가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하는 무대다.‘소나타 형식의 완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베토벤의 55곡 소나타 가운데 첼로 소나타는 총 5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첼로의 ‘신약성서’라고 불린다. 이미 두 번의 베토벤 소나타 음반 모두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은 피터 비스펠베이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문 연주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네덜란드 출신의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는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잘 소화해내는 연주자로 정평 나 있다. 1992년과 2005년 녹음한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앨범은 클래식의 명반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 중 피아니스트 데얀 라지치와 함께한 2005년 앨범은 뉴욕타임스가 그 해 가장 주목할 음반으로 선정한 바 있다. 데뷔 후 ‘채널 클래식스’를 통해 총 2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이 가운데 6종은 쇼크상, 디아파종상 등 세계 유수의 음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촉망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알라스데어 비트손이 함께한다.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공연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687-0500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2014 이판사판 콘서트 첫 공연 ‘소리판’ 개최2월20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지난해 전통 공연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판사판 콘서트가 오는 20일 안양아트센터 에서 시즌 첫 무대를 연다. 총 6회의 시리즈 중 첫 순서인 이번 공연은 ‘소리’를 주제로 하여 동?서양 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이판사판 콘서트’는 전통 공연의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들의 발판무대 마련을 위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기획한 전통예술 시리즈 공연물로 전통 악기 뿐 아니라 소리, 춤, 연희 등 전통예술의 전 장르를 망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이판사판 콘서트는 꾸준한 관객몰이로 전통예술 공연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일 열리는 첫 공연 ‘기(氣). 운(韻). 생(生). 동(動). 소리판’은 판소리, 민요, 국악 관현악 등 ‘소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에는 국립창극단 단원을 역임하고 판소리 대가 안숙선, 조소녀를 사사한 소리꾼 남상일이 출연하여 소리의 정수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소리꾼 이장학, 김지숙과 안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리꾼 안희진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소프라노 이서희, 테너 한상우는 동?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판사판 콘서트는 2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 짝수 달 셋째 주 목요일 7시30분마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VIP석 3만원, R석 2만원이며 청소년에게는 R석 1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31-687-0500 www.ayac.or.kr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미용학사학위 도전, 자격증 따고 취업도 하세요” 우리나라의 미용 산업 규모는 10조원에 달할 정도로 매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뷰티 산업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해당분야의 취업률도 높아지고 있다.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 스킨케어를 필두로 성장한 미용 산업은 취업은 물론 적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관심이 높다. 전문적인 미용 교육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가운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학과 한재숙 교수를 만나 미용학과 교과과정과 전망에 대해 들어보았다. 손쉽게 학위 취득 가능해 주부, 직장인들에게 인기최근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평생직업으로 이끌어주는 학점은행제가 각광받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인정받는 것이 특징. 주부들도 쉽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업무 관련 공부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과정이다.그 중에서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학과는 차별화된 교육시스템과 높은 취업률로 호응을 얻고 있다. 미용학과는 1, 2학년 전문학사과정과 3, 4학년 학사과정을 운영. 정규 대학을 가지 않고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 교수는 “1, 2학년 전문학사과정을 마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전문학사학위를, 학사과정을 마치면 성결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며 “이후에는 취업을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양한 개설 과정도 눈길을 끈다. 미용학과는 평일반, 목요일에 개설하는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과정, 금요일에 개설하는 두피와 피부 과정, 저녁에 주3회 개설하는 헤어 과정으로 구성. 토요일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일반대학과 같은 캠퍼스 생활을 원하는 신입생의 경우 평일반을 통해 주중 수업을 선택할 수 있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자 하는 주부나 직장인의 경우는 주1회반 수업을 선택하면 된다.한 교수는 “재학생 전원에게 일반 대학생과 동일하게 학생증이 발급되고 모든 학교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현장실습, 지역사회봉사활동, 뷰티콘테스트 개최 등 다양한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헤어 실습장과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실습장 등 최신식 시설과 넓은 공간을 확보한 4개의 실습장을 갖추고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재테크 아닌 자격증테크로 제2의 직업 준비한 교수는 “미용학과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면허증 취득이 가능해 헤어샵과 피부관리샵 등을 바로 운영할 수 있다”며 “졸업 후 취업과 창업이 100% 이루어져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네일아트는 작은 공간에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해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안양1번가에 있는 ‘네일아트샵’에서 네일아트를 하고 있는 김민영(46)씨는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네일아트교육을 받고 바로 취업했다”며 “나이가 많아 걱정했는데 자격증을 획득하니 내가 좋아하는 전문직도 갖고 수익창출도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미용을 배우기 위해 온 주부들에게 ‘지금 배우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요?’라는 첫 질문을 많이 받는다. “전혀 늦지 않았어요. 어릴 때는 기회가 안 돼 적성을 못 찾고 결혼해서는 육아에 전념하느라 하고 싶은 일을 못했지만 이제라도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도전 하세요“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제일 먼저 준비해야할 것이 제2의 직업이다. 지혜롭고 현명한 미래를 위해 재테크가 아닌 자격증테크를 하는 것은 어떨까?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사과정과 전문교육과정, 특별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467-8064, 8074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동안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모집 동안청소년 수련관에서 2014년 동안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대상은 만24세 이하의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동아리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후 담당자의 면담을 거쳐 등록이 결정되며, 면담은 동아리회원 전원이 참여해야 한다.동안청소년 수련관 동아리들은 월1회 정기회의와 주1회 정기모임 등을 기본 활동으로 수련관의 동아리 발표나 축제기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수련관에서는 모임장소와 각종 활동 지원을 한다.현재 수련관 동아리는 댄스동아리를 비롯해, 로봇동아리, 마술동아리, 봉사동아리, 토론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3월에 동아리 위촉식을 활동을 시작한다. 문의: 031-8045-4931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의왕시, 자전거교육 무료수강생 모집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저변 확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초·중급자반 자전거 교육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왕 시민이 교육대상이며, 처음 자전거를 타는 초급 과정과 초급을 이수한 중급 과정으로 나눠 해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전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이뤄지며, 이 기간 동안 월별로 3주간동안 자전거 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단, 무더위와 장마, 휴가 등이 겹쳐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8월에는 휴강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과 오후, 주말반으로 나눠 자전거 교육이 이뤄지며, 평일 오전반의 경우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오후반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말반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자전거를 탄다.교육장소는 오전반의 경우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부곡체육공원이며, 오후와 주말반은 백운호수에 위치한 자전거 전용 교육장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 동안 자전거, 헬멧, 보호 장구 등 교육장비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의왕시 관계자는 “수강생은 자전거 타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밑단이 좁은 편한 복장을 입고 면장갑과 운동화, 식수 등을 지참해 해당 교육 장소로 나오면 된다”며 “건강을 위해 많은 의왕시민들이 참여해 자전거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자전거 교육을 신청할 예정인 내손동 주민 김기영(38)씨는 “의왕시에는 자전거를 타기 좋은 길과 장소들이 특히 많아 늘 자전거를 배우고 싶었다”며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자전거를 배울 계획인데, 3주 동안 열심히 배워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자전거를 타고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고 싶다”고 말했다.교육생 모집 정원은 월별로 20~30명이며, 모집 기간은 2월부터 정원 충원 시까지이다. 신청은 의왕시 도로건설과 그린웨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할 예정이다. 문의 031-345-3383.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