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부선 열차·전철 분리해 지하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 중인 경기 안양시는 경부1선(국철)과 경부2선(수도권 전철)을 분리해 지하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6일 오후 만안구청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열차와 전철이 함께 쓰고 있는 석수역~관악역~안양역~명학역 구간 가운데 안양역~명학역 구간에 도시철도 전용노선을 구축해 지중화하는 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도 참조> 석수역~명학역 구간(7.3㎞)의 경부선철도는 KTX·새마을호 등 여객·화물열차 전용 경부1선과 수도권 전철 전용 경부2선으로 돼 있다. 시는 경부1선은 현재 노선에서 지하화 하고 경부2선은 주거 밀집지역인 인근 안양로(路) 지하로 이전 분리해 지중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부2선은 관악역~명학역을 잇는 안양로 지하에 자리를 잡게 되고, 해당 구간에 2개의 지하철 전용 역사와 경부1선과 함께 쓰는 1개의 통합 역사가 설치된다. 안양시는 “수도권 전철은 시민이 이용하기 쉽게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어야 하는데 여객·화물 열차와 노선·역사를 함께 써 불편이 많아다”며 “지중화 사업을 통해 경부1·2선을 분리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안양시와 서울 용산구 등 7개 지자체가 2012년부터 만성적인 소음과 공간 활용 저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최근 서울역과 군포 당정역까지 31.7㎞의 선로와 18개 역사를 지하화 하는데 14조1652억원이 필요하며 이 가운데 78%인 11조539억원은 철로부지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는 기본 구상안을 내놨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2014 청마해 명소 과천 말 박물관 말 박물관은 사라져가는 우리 민족의 기마문화를 발굴, 보존하기 위해 1988년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말 전문박물관이다. 2014년 청마해를 맞아 말 박물관을 방문해 소장 전시품과 기획전시 ‘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말, 사람 그리고 치유’를 함께 감상했다. 경기도 지정 테마 박물관, 다양한 말 관련 유물 보유말 박물관에 들어서면 벽면에 커다랗게 표시된 말의 생물학적 진화표와 마문화연표가 먼저 눈에 띈다. 선사시대 4개의 발가락을 가졌던 말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한 내용과 조상들이 말과 함께한 역사를 시대별로 정리한 내용으로 인간과 말과의 오래된 관계를 알수 있다. 가장 아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는 전시물은 실제 크기의 말 모형이다. “생각보다 말이 너무 크다”는 아이부터 처음 보는 커다란 말 모습에 연신 “신기하다” 며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까지 반응이 가장 좋은 곳이다. 말 모형에는 안장과 안전띠 역할을 하는 발걸이까지 말을 타는 데 필요한 장비가 모두 설치되어 있어 각종 장비의 쓰임새를 이해하기 쉽다.말 모형 앞에 비치된 말 두개골 모형으로 재갈을 물리는 어금니와 송곳니 사이의 공간도 직접 확인해보자. 함께 전시된 육식 동물의 두개골 모형으로 초식동물과 육식 동물의 치아 상태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이어서는 공간에는 말을 길들이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장비인 재갈과 장식적인 의미가 강한 말방울,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통칭하는 말갖춤 등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은제 방울은 KBS의 ‘TV쇼 진품명품’에 출현해서 약 3700만 원으로 감정된 통일신라 시대의 정교한 유물이다. 금으로 만든 금동 발걸이도 볼만하다. 정교하고 화려하다. 다른 한쪽에는 일반 백성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만든 토제마가 있다. 말을 빚어 소원을 빌던 민간 신앙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마패도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전시품이다. 마패에 그려진 말의 개수는 실제 관리들이 역에서 빌려 탈 수 있는 말의 수이다. 말에게 약을 먹이는 도구는 유아들에게 약을 먹이는 약통과 비슷하게 생겨 눈길을 끈다 중간중간에는 재갈을 직접 말 모형에 물려보거나 말갖춤 장식 맞추기 퍼즐 등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말 모형 타보기와 말 모형 가면 쓰기이다. 말 모형을 탄 사진 한 장 찍고 가면을 써보는 즐거움도 아이들에겐 추억이다 기획전 ‘미디어 아트로 만든 말, 사람 그리고 치유’‘미디어 아트로 만든 말, 사람 그리고 치유’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말을 매개체로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11명의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시이다. ‘달콤한 꿈’, ‘정’ 등 다양한 말 관련 영상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쉬어가는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한쪽에는 아이들이 직접 엽서도 쓰고 칠판에 색칠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말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과천경마 공원내 위치. 관람료는 무료이다. 입구에 비치된 다양한 활동지도 유익하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해볼까?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도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평촌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투자목적이 아닌 실제 거주할 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내부 인테리어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KCC, LG하우시스, 한샘 등 주택 리모델링 관련 수혜주들이 높은 이익을 내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2월 23일 일산에서 성공리에 폐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 ‘2014 경향 하우징 페어’관계자도 “한 집에 오래 거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과 인테리어를 꼼꼼하게 따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 지역에서도 이사 철을 맞아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평촌 인근 아파트 리모델링 동향과 업체 선정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벽지는 물론 페인트와 접착제, 마루까지 친환경 제품으로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에서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친환경 소재이다. 평촌에서 20년 동안 인테리어 전문업체를 운영 중인 ‘디자인 준’ 심 준 사장은 “친환경 소재는 아토피와 천식 등의 알레르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안양의 한 인테리어 공사업체도 “흔히 선택하기 쉬운 실크 벽지는 일종의 비닐 소재라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친환경 페인트도 많이 사용된다. 심 준 사장은 “일반 페인트를 사용하면 1년 이상 환경 호르몬 냄새가 집안에 남아있다”며 “방수 기능이 있는 친환경 무독성 페인트가 인기”라고 말했다. 요즘은 시공 접착제도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 벽지나 페인트 등 단일 제품만이 아닌 시공 전체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실용성 중시한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활용 넓혀1기 신도시인 평촌은 낡은 아파트가 많다.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베란다 확장이다. 올 5월 같은 단지 내 아파트로 이사 예정인 정기연(38 귀인동) 씨도 “베란다를 확장하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은데, 확장하면 춥다고 해서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럴 경우 추천되는 것은 일명 ‘포켓 슬라이딩 도어’이다. ‘포켓 슬라이딩 도어’는 문을 열 경우 별도의 공간 차지가 없어 평상시는 열어서 넓게 사용하다 분리하고 싶을 때만 닫을 수 있는 형태의 문이다. 형태를 좀 변형하여 베란다에 설치할 수도 있다. 작년에 포켓형 슬라이딩 도어를 베란다를 설치한 정민지(41 평안동) 씨는 “겨울에는 문을 닫아 따뜻하게 사용하고 여름에는 문을 열어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슬라이딩 도어는 특유의 모던한 느낌을 살려 옷장과 서랍장 등에도 많이 사용된다. 최근 트렌드는 심플한 디자인, LED 전구 설치 늘어남의 이목보다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젋은 층을 중심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뜨고 있다. 벽지만 봐도 화려한 무늬나 포인트 벽지보다는 파스텔 색조의 모던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많이 선택한다. 또다른 변화는 LED 전구로 많이 교체하고 있다는 점이다. LED 전구는 백열전구나 형광등에 비해 밝기가 매우 밝지만,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이 길어 특히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장점이 많다. 작년 리모델링 공사할 때 LED 전구로 집 전체 등을 모두 교체한 정 씨도 “초기 설치비가 비싸긴 하지만 정말 밝다. 자주 갈 필요가 없는 것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전체 리모델링 어렵다면 부분적으로 바꾸어도 기분 색달라시간과 경비가 부담스럽다면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추천한다. 특히 7~8년 된 아파트의 경우에는 몰딩만 바꾸어주어도 봄맞이 기분을 살릴 수 있다. 심 준 사장은 “체리색이나 붉은색 몰딩으로 된 집은 몰딩과 벽지를 각각 흰색과 파스텔 색조로 바꾸어 주면 만족도가 높다”고 제안했다. 페인트를 다시 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친환경 페인트를 생산하는 KCC 담당자는 “친환경 페인트로 거실이나 방 안을 밝고 새롭게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디자인 준’심준 사장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인테리어 공사 전 주의할 점1. 인테리어 업체 결정 전 반드시 원하는 스타일부터 결정하자. 가족 구성원의 수와 생활 방식, 이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두 다르다. 집주인이 원하는 목적과 방향이 정확해야 전문가가 최상의 디자인 제시가 가능하다.2. 업체 선정할 때 가격비교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향후 AS는 언제, 어디까지 가능한지도 파악해야 한다. 공사 내용과 자재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기본, 주변의 평도 미리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3. 자칫하면 보이는 것만 신경 쓰고 설비와 배관 등의 문제에는 소홀해지기 쉽다. 근사하게 집을 꾸민 후에 배관이 잘못 돼서 공사를 다시 뜯어야 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반드시 설비와 배관 등의 기초적인 문제는 먼저 확인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자동차 전문수리부터 고난도 판금까지 운전을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리포터. 바쁘다는 핑계로 엔진오일 교환 시기도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주인 사랑 받지 못하는 리포터의 차는 2005년식 투싼이다. 운행거리도 20만km에 육박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특별한 이상 한 번 없었다. 뽑기 운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정비업체를 잘 선택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안양시 호계동에 있는 자동차 종합수리 전문공장인 ‘케이투모터스’가 그곳이다. 자동차에 대한 토탈 서비스 ‘케이투모터스’케이투모터스는 2004년에 문을 연 자동차 종합수리 전문공장이다. 경정비 등의 자동차수리를 비롯해서 고난도 판금, 도색, 자동차 검사 대행, 보험 관련 서비스까지 모두 가능하다. 리포터가 이곳에 자동차 수리 및 점검을 맡기기 시작한 것은 3~4년 전부터다. 몇 개월간 잡지 못하던 차에서 나는 잡음을 몇 분만에 찾아서 수리하는 것을 보고 전문성이 남다르다는 생각에 찾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규모가 큰 정비공장이라 오일교환 등의 작은 경정비까지 가능할까 하는 생각에 질문을 했었다.케이투모터스 박영훈 대표는 “실제로 전문 공장이라서 작은 경정비나 오일교환 등도 가능한지 문의하기도 한다”며 “케이투모터스는 오일교환부터 대형 사고로 인한 전문 수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규모가 큰 공장이라서 전문장비, 숙련된 기술진 등을 갖추고 있어서 자동차와 관련된 종합 점검과 수리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날 때 들려서 부탁을 하면 각종 오일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타이어 점검 등은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최근 고급 수입차의 비율이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해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각 회사별 전문 검사장비를 구비하고 있어서 전문 서비스를 받는 게 가능하다. 서울에서도 고급 수입차 판금 의뢰고난도 판금 기술력 보유 장점케이투모터스를 찾았을 때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심하게 파손된 고급 수입차를 수리하는 모습이다. 인근 지역에 소문이 날 정도로 판금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외부 의뢰가 많다.박 대표는 “2층 판금파트에는 판금만 30년 이상 하신 분이 계실 정도로 판금에서는 나름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웬만한 공장에서는 하기가 힘든 고난도 판금도 가능하다. 그래서 서울에서도 고급 수입차 판금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난 부분을 교환하거나 절단하고 용접하면 수리가 편하다. 하지만 이렇게 수리를 할 경우 중고차로 팔 때 손해를 크게 보게 된다. 고급 수입차의 경우 몇 천 만원씩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래서 교환이나 절단 보다는 본체를 살려서 판금하는 것을 선호한다. 문제는 그만큼 정교하게 고난도 판금을 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박 대표는 “‘저렇게 심한 부분까지 판금이 가능해?’라고 의문을 던지던 사람들이 실제로 수리가 돼서 나오는 차를 보면 깜짝 놀란다. 이처럼 고급 외제차 등의 고난도 판금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인적·물적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났을 때 전화 한통이면 도움 가능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케이투모터스로 전화를 하면 견인부터 수리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 대표는 “운전 중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누구나 당황하게 된다. 이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견인 문제이다. 견인차가 왔을 때 무작정 차를 맡기게 되면 견인비 등의 시비가 붙을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정비업체가 있다면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OO정비업체로 가겠다”고 얘기를 하고 견인을 해야 한다. 저희의 경우 보험회사 견인비용은 고객 부담 없이 자체 처리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1577-4975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케이투모터스 이럴 때 찾으면 좋다보다 전문적인 자동차 수리가 필요할 때 자동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받고 싶을 때사고로 자동차가 심하게 파손, 고난도 판금이 필요할 때고급 외제차의 고난도 판금과 도색이 필요할 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안과수술 전문의에게 듣는 시력교정술의 모든 것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신체 부위 가운데 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눈은 신체 기관 가운데 나이에 따라 변화도 무척 심하다.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시력이 저하되는 빈도수는 늘어나고, 이로 인해 시력교정술과 백내장 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근시 치료의 방법으로 각광받는 있는 시력교정술과 흔한 안과 질환 중의 하나인 백내장에 대해 안과수술 전문의 글로벌 안과 양석환 원장에게 물어봤다. -시력교정을 위해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병원을 찾기 전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렌즈보다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졌다. 라식이나 라섹이 예전보다 많이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눈을 다루는 중요한 수술임에 틀림없다. 수술을 고려할 때 의사의 임상경험이나 숙련도, 수술 기술, 검사 및 수술 장비등 다양한 것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어떤 장비로 수술하느냐이다. 라식 라섹의 경우 장비의 성능이 수술결과에 80%이상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안 성형 수술의 경험이 많고, 안과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며 좋은 장비로 수술하는 병원을 찾는 것은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좋은 장비에 대해 설명해달라우리 병원에서 사용하는 엑시머레이저 EX500은 모든 눈의 움직임을 포착해 빠르고 정확하게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장비로 실시간 안구 회전 정도를 추적하여 정확한 난시축에 레이저를 조사해 난시교정이 뛰어나며, 수술 중 자동 동공 위치 이동 추적과 실시간 각막두께를 측정해 정밀한 레이저를 각막에 조사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빠른 레이저 조사로 수술시간이 단축되어 수술 후 보다 좋은 시력 회복 결과 및 환자의 불안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능적 열 효과 제어장치로 각막의 열 손상을 줄여 수술 후 통증을 완화해주어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런 좋은 기능을 가진 장비라면 수술비용도 그만큼 더 추가되는가?여러 가지 최첨단 기능을 가진 장비는 기기의 비용도 물론 만만치 않다. 그러나 장비가 좋다고 해서 수술비용을 더 받는 것은 아니다. 물론 저렴한 장비로 수술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평생에 한 번 받는 수술인 까닭에 제대로 된 장비와 시스템으로 수술받는 것이 현명하다. -백내장의 경우 안과에서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알고 있다. 백내장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가?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눈은 사진기의 구조와 비슷해 사진기 렌즈가 더러워지면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 눈의 수정체에도 혼탁이 생기면 물체가 흐려 보이게 된다. 원인은 선천성, 합병성, 외상성도 있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노인성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지만 호전시킬 수는 없다. 근본적인 치료로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는 것이다. -서민들에게 사실 병원의 문턱은 높다. 특히 안과는 실생활에서 밀접하긴 하지만 막상 병원에 가려면 두렵고 겁이 난다는 사람들이 많다.전혀 두려워할 필요 없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고 의사도 같은 사람이다. 특히 나 같이 고향에서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경우 환자들이 모두 이웃같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책임감도 더 따르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 신경이 쓰인다. 내가 가진 것들을 지역을 위해 나누고 싶고 그런 까닭에 안양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의료지원을 하거나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는 것도 보람으로 느낀다. 지역의 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거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국립과천과학관 전시품 신설 ‘우주로의 꿈’, ‘화성탐사’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 2월 21일부터 첨단과학기술 2관에 우주에 대한 전시품 2점을 새로 공개했다. ‘우주로의 꿈’은 우주와 관련된 영상을 가로 8m, 세로 2m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4분 동안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안개, 바람, 진동, 번개 효과를 4D 시스템 영상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상내용은 우주 탐험에 대한 도전과 실패, 그리고 계속되는 행성 탐사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직접 조작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물로는 화성탐사가 제격이다. 화성탐사는 가로 4.5m, 세로 2.5m의 스크린과 터치 모니터 2대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자들은 촬영탐사와 지질탐사 중 선택할 수 있다. 촬영탐사는 화성으로 떠난 우주선에서 터치 모니터를 이용해 촬영을 수행하는 것이다. 화성 지도와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정해진 위치로 이동하면 촬영 가능하다. 또한, 화성의 화산, 계곡, 협곡 등 25개 중요 지점의 특징도 화면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지질탐사는 좀 더 흥미진진하다. 지질탐사는 우주선을 타고 화성에 내리는 순간부터 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를 조종하여 가상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무게 900kg의 큐리오시티의 최종 목적지는 화성 샤프산이다. 큐리오시티가 정해진 위치에 도달하면 수성암이나 화성암 등의 지질을 채굴할 수 있다. 채굴된 암석의 종류와 특징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지난 금요일, 화성탐사를 직접 체험한 이한영(평안동 9) 군은 “지질탐사를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며 “에너지 게이지에 따라 정해진 시간 동안만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제공된 자료를 사용했으며 연령상관 없이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군포시 ‘내손에 책’ 캠페인 시민들 앞장 책읽는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군포시 대야동에서는 그동안 관이 주도해서 이어오던 책 읽기 운동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주도하는 책 읽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 및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손에 책’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편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해 온 ‘책 읽는 군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내손에 책’ 사업을 펼지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함이다.한편, 이번 대야미역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앞, 전철역 등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어깨띠와 시민참여 홍보물 등을 제작하여 활용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인터뷰…무한수학 송영범 원장 얼마 전 소치올림픽이 끝났다. 스피드 스케이팅 같은 기록경기의 경우, 1초도 안되는 차이로 메달권과 하위권이 나뉜다. 실제 그 1초의 차이는 엄청나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문제집을 풀 때는 다 이해하고 풀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풀어내지 못한다. 풀어내지 못하는 한 문제의 차이는 엄청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단순 이해를 넘어 실전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무한수학을 찾아 송영범 원장에게 수학학습 비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 완벽한 심화 학습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수학실력무한수학 송영범 원장은 평촌학원가에서만 13년 이상 수학을 지도해온 수학전문가로, 송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심화학습을 통한 ‘절대 실력 키우기’다. 송 원장은 “심화 문제집의 진도를 끝냈다고 심화학습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뿐”이라며 “심화문제집을 다 마쳤다고 해도 막상 테스트를 해보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무한수학에서는 어느 한문제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테스트와 오답노트 등을 통해 반복 학습 한다고. 송 원장은 또한 “이런 철저한 심화학습은 원생들의 실력을 책 한권을 끝낼 때 마다 업그레이드 시킬 뿐 아니라, 어느 학교나 다양한 문제 유형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무한수학의 원생들이 내신과 수능에서도 단연 좋은 성과를 이뤄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중등 때는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힘을 키워야 무한수학의 원생들은 대부분 중등부부터 오랜 기간 학습을 하면서 고등부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송 원장은 “무한수학에서 중등부부터 학습한 원생들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훨씬 수월한 성과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중등 때는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송 원장이 말하는 ‘사고력’이란 무엇일까?송 원장은 “사고력은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풀 수 있는 힘”이라며 “해답지를 보고 이해하거나 선생님의 풀이과정을 보면서 이해하는 것으로는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답지나 선생님의 풀이과정을 이해하는 것 만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지만 막상 문제가 주어졌을 때에는 풀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끈기 있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 무한수학에서는 핵심적인 문제 유형의 경우,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팁을 던져주고 기다려주는 등 송 원장만의 교수법이 빛을 발한다고. 특히, 중등 때 이런 사고력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지 않으면 고등 때 어렵고 힘든 문제를 풀어내기 힘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고등수학 완전정복을 위해선 절대학습량 필요송 원장은 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는 그 양과 난이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고등 때 힘들지 않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송 원장이 말하는 선행은 진도 빼기식 겉핥기 선행은 아니다. 무한수학에서는 선행도 심화학습을 중심으로 완벽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고 강조하는 송 원장. 송 원장은 “무한수학에서는 테스트 문제도 원리와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된다”며 “테스트와 노트정리 등을 통해 철저히 반복학습 하기 때문에 같은 문제집을 풀어도 그 양과 질에서 확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수학의 모든 테스트의 문제는 주관식 서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생들은 일상적인 테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술형 대비가 된다고.송 원장은 “남들만큼 해서는 현재의 성적과 실력을 유지하는 데 급급할 뿐이라며,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량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은 쉬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화문제를 완벽히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이해하는 것과 내가 직접 풀어내는 것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 그 차이를 극복하고 싶다면, 무한수학에서 ‘절대 실력’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무한수학: 031-476-2234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영어교육의 길을 찾다! _ 매일 가는 영어도서관 ‘복몽키스’ 의왕 내손동에 위치한 북몽키스는 아이들이 영어책을 줄줄 읽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음소인식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영어 귀를 틔워주고 영어도서관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어 책 읽기를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하나의 언어로 접근하며 영어교육의 바른 길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북몽키스를 리포터가 직접 다녀왔다. 음소인식으로 영어 귀를 틔우고 영어책을 줄줄 읽어북몽키스는 영어 책 읽기를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키워주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곳에서는 영어 원서를 막힘없이 줄줄 읽어 내려가는 아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대부분 힘들다거나 지겹다는 표정도 아니고 하나같이 재미있다는 반응이다.북몽키스 박승원 원장은 “영어책 읽기는 영어교육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책 읽고 문제 풀고 단어외우라는 식의 학습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아이들의 영어 흥미를 떨어뜨린다”며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영어 원서들을 읽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북몽키스의 영어 책 읽기 교육은 음소인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다. ‘Fast ForWord''로 불리는 음소인식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민자들의 자녀와 유학생, 미국학생들 중 듣기,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저명한 학자들이 나서 뇌 과학을 통해 개발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 교육부가 지정하고 미국 내 5,900여 개의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47개국에서 약 300만 명이 학습하고 있다.박 원장은 “Fast ForWord를 반복적으로 접한 아이들은 영어의 음소 값을 구별해 내게 된다”며 “b, v, f 등과 같은 음소의 차이부터 음의 높낮이, 파닉스, 상황 속에서 사용되는 영어 등을 배우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음소인식과 함께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파닉스다. 파닉스는 교재 한권으로 끝내고 마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꾸준히 반복하며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하고 음소인식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철저하게 학습한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파닉스를 정확한 음소 값으로 읽게 되면 영어 책을 줄줄 읽는 유창성의 단계로 넘어간다. 박 원장은 “음소인식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파닉스 교육은 우리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뇌 과학에 주목! 영어도 뇌를 공략해야북몽키스는 매일 나와 영어를 공부한다. 일주일에 두 번은 교포 출신의 영어 강사와 함께 수업이 진행되고, 나머지 사흘은 보조교사의 지도 아래 음소인식과 읽기 및 말하기 프로그램을 멀티미디어를 통해 훈련한다. 또 영어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고 에세이나 기타 쓰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박 원장은 “영어 책 읽기를 중심으로 영어의 4대 영역이 모두 길러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환경을 통해 영어를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몽키스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가 검증된 뇌 과학을 기초로 하고 있는 것도 특징. 영어를 오래 기억하고 유창하게 하기 위해서는 뇌의 언어영역 부분이 자극되고 발달되어야 한다는 과학적 사실 때문이다. 박 원장은 “뇌의 언어영역을 자극해야 영어를 지루한 학습이 아닌 언어로 인식해 더 잘 기억하고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며 “많이 들려주는 음소인식 프로그램이나 소리 내어 읽게 하는 책읽기 등은 그래서 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어도서관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북몽키스가 ‘매일 가는 영어도서관’이라는 타이틀을 쓰는 대도 이곳의 영어 책 읽기 중심교육의 철학이 담겨있다. 북몽키스에는 약 5000여권의 영어 원서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영어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원하는 영어책을 자신의 수준이나 관심분야에 맞춰 마음껏 골라 읽을 수 있다.특히 영어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크게 떠들지 않고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유아들도 엄마와 함께 들러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는 보조교사가 늘 상주해 책을 고르는데 필요한 조언이나 도움도 준다. 북몽키스 : 031-425-8887.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초중고 영어학원 ‘YNS열정과신념’ 학원커리큘럼과 시스템 못지않게 원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원생관리로 호응을 얻으며 평촌학원가에서 부상하고 있는 학원이 있다. 바로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학원이름만큼이나 ‘열정과 신념’이 넘치는 이병창 원장을 만나 YNS가 단기간에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지 들어보았다. 교재, 커리큘럼 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동기, 자신감YNS는 대형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작은 학원의 소수정예 개별맞춤 관리의 장점을 접목하고, 어학원과 입시학원의 장점을 살린 YNS만의 교육시스템으로 이미 목동에서 소문난 대표영어학원 중 하나다. 여기에 이병창 원장이 강조하는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이 접목되면서 평촌학원가에서 단기간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원장은 “영어 습득능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라며 “YNS에서는 교재나 커리큘럼 못지않게 원생들의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 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나 간담회 등을 수시로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YNS는 학원가에서 설명회나 간담회를 제일 많이 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또한 동기부여, 자신감이 실제 성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드림 체크리스트’를 통해 개인별 목표관리를 한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가야할 대학, 고등학교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이 나오기 마련. YNS에서는 원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 하고 미션단위로 실행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학생과 학부모와 공유함은 물론이다.여기에, 매일 진행하는 ‘단어왕’, ‘숙제왕’ 사상과 월간 우수 원생 시상 등도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는 YNS만의 특별한 이벤트다. 이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억지로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YNS에 다니면서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YNS의 학원분위기는 활기가 넘친다. 내신은 기본, 특목고·수능까지 완벽한 대비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즐겁게 하는 공부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터. 하지만 이것도 성과가 담보되지 않는 다면 소용없지 않을까? 이 원장은 “YNS는 당장 눈에 보이는 중등 내신에서의 성과는 물론, 수능과 고교영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3때까지 TEPS 700점, 어휘 4000 단어 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YNS만의 어휘인증제를 통한 어휘학습, 온라인을 통한 듣기·독해 시스템과 자체 독해교재를 활용한 영어감각을 기르기, 기존의 문법따로 독해따로 작문따로가 아닌 독해와 작문에 적용시킬 수 있는 YNS만의 구조문법학습으로 다져진 영어의 토대위에 내신은 물론, 특목고 대비와 수능대비를 위한 인증시험대비까지 유기적으로 진행된다고.특히, 2014년에는 특목고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목고 입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과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논술과 국어에서 소문난 논술학원의 최고의 강사진과 연계해 별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외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과성적이외에 준비해야할 서류나 포트폴리오, 면접대비 등을 위해 별도의 전문가를 찾아 개별준비를 해야 했다. 하지만 YNS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특목과 수능대비를 위한 모든 것을 학원에서 전문가와 연계해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외고 준비를 하는 학부모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다 한 반 인원은 10명 내외로, 개별 맞춤 관리 가능이렇게 개인별 목표설정이나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별 맞춤 관리가 필수다. 때문에 YNS는 한 반 인원이 최대 12명을 넘지 않지 않는 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이 원장은 “일방적 강의가 아닌 아이들과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동기부여해주기 위해서는 적정인원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많은 인원의 대형학원과 소수정예학원의 장단점을 보안한 YNS만의 관리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런 환경은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수업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조건이다. 좀 더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학원을 보내면서 내 아이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주기를 원하는 것은 어느 학부모나 같은 마음일 터. 학습시스템, 관리, 성과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고 즐거워하는 학원이라면 더 바랄게 없지 않을까? 문의 031-345-5905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