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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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소식 - 2014년 3월 3주 과천 추사박물관 주말 프로그램 추사박물관에서는 주말 프로그램 ‘우리 문화! 우리 공예! 우리 솜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대상으로 추사와 우리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전통 공예체험이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가 대상이며 교육은 4월 1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선비향 가득 미니 병풍 만들기’, ‘창의력 쑥쑥 마법 문자도 그리기’ 등 매월 다르다. 강의는 추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열리며 재료비는 각 2000원에서 4000원 선이다. 교육신청은 과천시 평생학습 통합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과천, 4월 17일 ‘SBS 러브FM 유영재 가요쇼’유영재의 가요쇼 (SBS 러브FM 103.5MHz, 오후 4시 5분) 2주년 기념 공개방송 ‘U SHOW 3탄’이 4월 17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DJ 유영재 사회로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크레용팝, 바비킴, 박상민, 이은미, 이용, 신유, 조이어클락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전 세계 빠빠빠 열풍을 일으킨 걸 그룹 크레용팝의 육기통 춤은 물론, ‘기억 속으로’, ‘애인 있어요’ 등 주옥같은 대표곡을 히트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이은미의 무대와 ‘중년’, ‘청바지 아가씨’, ‘해바라기’의 주인공 박상민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소울의 대부 바비킴,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를 비롯해 신인가수 조이어클락 등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공개방송 티켓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와 유영재의 가요쇼 모바일(#1035 단문 50원, 장문 100원 이용료 부과, 방송 중에만 신청 가능 : 오후 4시 5분 - 6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당첨자 명단은 4월 8일 발표되며 당첨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개방송 당일 현장에서 나눠주는 좌석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문의 : 문화체육과 3677-2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9
- 도대체 우리의 영어는 왜 제자리 걸음일까? 영어를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한국,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평균 10년 이상의 영어교육을 받고 자랐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길을 물어볼 때 자신 있게 설명해 줄 한국인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도대체 우리의 영어는 왜 제자리 걸음일까? 그렇다면 자녀에게 영어회화(말하기)를 시킬 때, 성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다수의 부모들이 자녀의 문자언어(읽기, 쓰기, 문법) 능력에 맞추어서 영어회화 교재나 레벨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아이의 두뇌는 학습(암기)한 문자언어 바탕 위에 음성언어를 접목하는 식으로 말(음성언어)를 습득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한국말처럼 쉽게 영어(제2외국어)를 습득하도록 하려면, 음성언어(듣기,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여 미국아이 1-3세 수준의 맞는 레벨을 찾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녀의 영어는 제자리 걸음을 할 수 밖에 없다. 스토리나 동화는 한국말로 듣고 읽을 때 재미가 있지만, 모르는 영어로 읽는다면, 이해가 안 가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그렇다, 자녀가 어느 정도 영어를 읽고 쓸 줄 안다 하더라도, 듣기 말하기가 안 되는 초보자라면, 동화나 스토리, 다이얼로그 방식으로 구성된 교재는 자녀의 영어 레벨보다 수준이 너무 높아 자녀는 영어로 재미를 느낄 수 없으며, 학습 효과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피아니스트가 악보를 암기했다고 해서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없는 것처럼, 아이들이 영어단어와 문장을 암기했다고 해서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없다.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려면 두뇌의 운동피질이 명령하는 대로 악보와 일치하게 손가락이 건반을 두드릴 수 있도록 수없이 많은 훈련(연습)을 해야 하는 것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려면 두뇌의 운동피질이 문법에 맞추어 정확한 영어 발음을 하도록 성대 기관 근육(영어말하기)을 수없이 많이 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자녀가 영어와의 전쟁(싸움) 에서 이기게 하려면, 상대(영어)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상대가 어렵다고 느낀다면 기가 꺾여 싸움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물론 부모가 원하기 때문에 어려운 수준의 영어와 매일 싸우는 척 할지 모르지만 마음속으로 싸움을 포기했을지 모른다. 자녀가 유창한 영어를 말하는데 성공할 것인지의 여부는, 많은 부분 두뇌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선택에 달려있다. 토킹돔어학원김윤희 원장문의 : 031-381-77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인터뷰_큐브논술학원 김민기 수리논술원장 교과서 중 가장 자주 개정되는 과목은 바로 수학이다. 이유는 현대수학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 2014년도에 수능 수학이 바뀌었다. 2017년도에 또 다시 전면 개정된다. 그렇다면 개정된 수학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을까? 수학은 물론 수리논술 학습의 독보적인 노하우로 서울대 및 연·고대, 의대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큐브학원 김민기 수리논술 원장을 만나 효율적인 수학학습과 수리논술 준비법, 그리고 2015년도 변화된 대학 수시 모집 현황을 알아보았다. 2015년도 수도권 대학 수시 모집에서 중요한 변화는 무엇인가?■ 수시 원서 접수기간 통일과 수시 인원 감소2015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특이적인 변화는 수능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진행되던 수시 원서 접수가 9월에 1회로 통합된다. 따라서 수시 원서 접수는 9월에 모두 마무리 짓고 이후에는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2015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4만 3천333명으로 2014년도 전체 모집인원 대비 66.2%에서 64.2%로 2%포인트 줄었다. 고려대와 연세대가 수시·정시 비율을 7:3으로 유지하는 것을 비롯해 대부분 대학들이 6:4 또는 5:5 비율로 선발한다. 학생부 비중을 늘리자는 정부 지침과 정시 분할 모집 금지 방침이 부담돼 정시 모집을 크게 늘리지 못한 것이다.■ 우선선발 폐지와 수능 최저학력 등급기준 강화대학들이 수시에서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면서 사실상 수능 위주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 온 우선선발이 폐지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구분자로서, 서강대와 성균관대 등 일부에서 사용하던 백분위 사용도 금지된다. 모든 대학이 등급을 사용하도록 해 수시에서 수능 영향력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논술의 영향력이 매우 커지게 되었다. 또 2015년도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모두 등급 기준으로 바뀌면서 수능 최저학력 등급기준이 강화되었다. 지난해에 2개 영역 2등급인 고려대는 3개 영역 2등급으로,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6이었던 연세대는 4개 영역 등급 합이 7로 강화되었다. 개정된 교과과정에 적합한 수학 학습법은?수학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응용과 활용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점점 수학의 본질 자체로 접근하고 있다. 고등학교 수학의 양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방정식과 함수의 연계강화, 행렬 삭제, 점화식의 비중이 들어드는 것이 그러한 사실을 말해준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수학의 용어 정의에 집중해야 한다. 또 문제집을 10권 푸는 것보다 1권을 제대로 푸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풀이과정을 노트에 정리하는 습관 또한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원들을 학습한 이후 이전 단원들 간의 연관관계를 자꾸 피드백하는 것이다. 원래 수학은 한 덩어리였다. 수열 문제를 미분으로도 풀어보고 적분 문제를 확률로도 풀어보다 보면 파편적으로 나뉘어있는 단원들이 하나로 통합되어 가는 것을 깨우치게 될 것이다. 효율적인 수리논술 준비법은 무엇인가?수리논술도 결국은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리논술 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제시문 독해, 통합교과 대비, 답안 작성법 등이 아니라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임을 명심해야 한다.수리논술 학습의 가장 좋은 교재는 수능과 마찬가지로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문제이다. 수능의 수학영역을 준비할 때, 단원별로 기본 개념을 학습한 후 기출문제를 풀듯이 수리논술에서도 당연히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 기출문제를 풀어주는 학교나 학원은 많은 반면, 수리논술의 기본 개념을 지도해주는 곳은 거의 없다. 기본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기출문제를 풀기 때문에 수리논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개념을 익힌 후 문제에 접근하면 수리논술을 훨씬 쉽게 풀 수 있다.수리논술문제 출제는 대학 선행 지식이 아닌 고등학교 교과서이다. 특히, 단원 뒷부분에 있는 ‘생각하기’, ‘수리논술’ 등의 단원별 심화주제는 기출문제와 더불어 수리논술 학습의 중요한 자료이다. 또 수리논술 준비에서 중요한 점은, 수리논술 준비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인문계 논술은 수능과 논술의 시험성격이 다르지만, 자연계 논술 내용은 수능과 연관성이 깊다. 즉, 교과과정의 심화가 논술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수리논술 공부 때문에 수능 준비에 소홀해진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수리논술을 준비하면서 수능 수학영역의 4점 문항을 확실히 대비하게 된다. 큐브논술학원 031-381-3381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서울대학교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졸업, 김민기 수리논술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100% 영어 환경’으로 학습 아닌 생활 영어로 즐겁게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폴리어학원 유치부는 북미 사립유치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최상위 유아교육과정으로 Phonics, Reading, Vocabulary, Science, Writing 등의 학습을 통해 미국 초등학교 1학년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나 있다. 완벽한 이중 언어 사용자로 기본기를 형성하는 폴리어학원 평촌 캠퍼스 엘리나 정(Elina Jung) 원장을 만나 그 과학적인 커리큘럼을 들어보았다. 최첨단 커리큘럼으로 유학가지 않고 완벽한 이중 언어 가능폴리는 영어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영어로 배우는 곳이다. 5세부터 시작되는 평촌 폴리어학원 유치부는 각반에 영어 연계학습을 담당하는 원어민 교사와 인성 지도 및 학생 관리를 담당하는 유아교육 관련 전공자인 한국인 교사 2명의 담임체제로 운영한다. 한반 정원이 5세는 10명, 6·7세는 12명으로 소수의 인원을 2명의 선생님이 관리하기 때문에 상담 전화를 비롯한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셔틀버스를 타는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은 물론 학원 내 모든 활동도 영어를 사용하고 있어 100% 영어 환경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이 아닌 생활 언어로 익히는 것이 강점.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영어독서지도 프로그램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최첨단 통합교육시스템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북미 문화 이벤트와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이 폴리만의 장점이다. 폴리어학원 유치부 과정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이곳의 초등·중등 과정까지 연계해 귀국학생 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추도록 이끌어 주어 유학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된다고.5세의 경우 100% 영어환경에 최초로 노출되는 연령인 만큼 만지고, 느끼고, 부딪치는 다양한 전신반응교수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적응하도록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6세의 경우 월별로 Vocabulary, Reading, Speaking, Listening을 비롯해 미술, 과학실험 등 주제별 통합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7세는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 Reading, Speaking, Writing, Math, Science 등 과목별로 나누어 수업한다.폴리어학원 엘리나 정(Elina Jung) 원장은 “5세와 6세는 모두 한국의 누리과정을 폴리에 맞게 진행하고 있으며 7세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바른생활 및 국어, 전래동화까지 영어로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리, 발레, 미술 활동에서 영어독서 프로그램까지 다양폴리 유치부 아이들은 오븐을 비롯한 조리도구가 잘 갖춰진 Cooking Room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요리수업과 Gym실에서 진행하는 체육수업, 트윙클 영어발레, 미술, 음악 등 예술 활동을 골고루 접할 수 있다. 특히 Play Facto 라는 교구로 하는 놀이 수학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구수학의 워크북은 폴리에서 영어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초등 1,2학년까지 연계해 지도하고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이밖에 방과 후 수업으로 미술전공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는 영어미술수업, Gym실에서 진행하는 체육수업, 영어독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영어 독서를 중시해 미국 공·사립 학교에서 사용하는 AR프로그램을 국내 어학원 중에서는 최초로 도입해 아이들의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유치부 내에 마련된 영어 도서관은 2만 여권의 도서를 구비해 평촌에서는 가장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매달 한번씩 Star Reading 테스트를 실시해 독서레벨을 측정하고 전문 독서지도교사가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추천해 책읽기를 지도하며 원하는 영어도서를 대여해 가정에서 온라인 독해퀴즈를 풀 수도 있다. 이밖에도 옥상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과 함께 텃밭을 만들어 씨를 심고 식물이 자라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큰 수영장을 설치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놀이터에는 친환경인증 받은 재료들을 사용해 모래놀이 및 역할놀이, 블록놀이 등을 준비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폴리어학원 평촌 캠퍼스 031-385-2367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생생토크…신학기 학부모 모임 꼼꼼체크 긴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마치고 3월 새학년이 시작됐다. 담임선생님은 어떤 분인지, 같은 반 친구들은 어떤지, 기대와 우려가 섞인 마음으로 신경이 쓰이는 때다. 학교에서 날라 오는 각종 안내문과 가정통신문도 꼼꼼히 챙기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 말이나 학교 안내문만으로는 학교소식을 알기엔 뭔가 부족하다. 이럴 때 기다려지는 것이 학부모 모임이다. 3월 가장 큰 학교행사인 학부모 총회를 비롯해 학부모 모임이 가장 많은 3월, 어떻게 하면 학부모 모임을 잘 할 수 있을까? 엄마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학년 초 학부모 모임 꼭 가야 하나?김진아(고1, 초5 자녀)씨. “학년이 바뀌고 새학년이 시작되면 대부분 같은 반 엄마들 모임이 꼭 한번 씩은 있기 마련이예요. 작년 같은 경우, 학부모 모임을 언제 하나 하고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혹시, 나만 연락을 받지 못한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결국 반장엄마가 학부모 모임을 소집하지 않아서 작년엔 학부모 모임 없이 지나갔어요. 아는 엄마들 몇몇이서 만나기는 했지만, 반 아이들이나 엄마들을 잘 몰라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누가 반장이 되던지, 반 학부모모임을 꼭 했으면 좋겠어요.”김지영(초6, 중2자녀) 씨. “저는 초등 저학년 때는 학부모 모임에 꼭 참석하는 편이었는데요. 고학년이 될수록 꼭 참석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등저학년 때는 학교나 학부모들 분위기도 파악하고, 정보도 교환할 겸 열심히 참석했는데, 나중에는 남의 아이나 선생님 험담을 하고, 말을 옮기는 모임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굳이 참석하지 않으려고 해요. 내 아이만 잘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꼭 참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학부모 모임 갈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이미연(초 5 자녀) 씨. “무엇이든지 첫 인상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학기 초 학부모 모임은 그래서 더 신경쓰이는 것 같아요. 무슨 옷을 입고 갈지 미리부터 신경이 쓰이고, 학부모 총회나 학부모 모임에 맞춰 미용실도 미리 다녀오기도 하고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제 스스로도 학부모 모임에 나가면 다른 엄마들 복장이나 머리모양을 먼저 살피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김진아(고1, 초5 자녀)씨. “사실, 학부모 총회나 학부모 모임에서 가장 꼴볼견 중 하나가 너무 요란한 치장을 하고 나타나는 엄마인데요. 누가 봐도 눈길이 가는 튀는 복장으로 나타나는 엄마들이 종 종 있는데, 있는 데서는 말을 못하지만 나중에는 다들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적당히, 무난한 스타일로 조용하게 다녀올 생각이예요.” 엄마들 끼리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까?김수지(초 4 자녀) 씨. “요즘은 늦둥이들도 많아서 학부모 모임에 가면 엄마들 연령대가 정말 다양합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큰애랑 10살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보았으니까요. 그런 경우, 호칭이 정말 애매합니다. 요즘은 겉으로 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이긴 해요. 하지만, 분명히 한 두살도 아니고 나이차 꽤 나는데도, ‘○○엄마’라고 하면서 말을 놓으면 보기 안좋더라구요. 심지어 ‘○○야’ 하고 아이들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저도 그런 경우를 당해봐서, 대놓고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기분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런 엄마는 꺼리게 되더라구요.”김지영(초6, 중2자녀) 씨. “엄마들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가장 민감한 문제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서로 좀 알고 안면을 익힌 경우에는 ‘언니’라고 불러요. 그러면 친근해 지고 관계도 편해지는 것구요. 물론 저보다 어린 사람들은 저보고 ‘언니’라고 불러주고요. 하지만 그렇게 부를 만큼 친하지 않고, 안면만 있는 정도라면 굳이 호칭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학부모 모임 비용 계산은 누가? 반장엄마 VS 더치페이이미연(초 5 자녀) 씨. “요즘에는 엄마들이랑 약속잡고 점심 한끼 먹으러 나가도, 식사후 카페에서 커피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인지, 요즘 엄마들은 더치페이가 자연스러워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터치페이 문화가 많이 자리 잡은 것 같고, 반 학부모 모임에 가서도 누구한테 부담을 주기보다 각자 계산하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김수지(초 4 자녀) 씨. “일반 아는 엄마들끼리의 모임 같으면 더치페이가 가장 자연스럽긴 한테, 학기초 반 학부모 모임 같은 경우에는 반장엄마가 소집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반장엄마가 계산을 해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작년에 제 아이가 반장을 맡게 되어서 반 학부모모임을 소집하게 되었는데, 반엄마들이 더치페이를 하자고 했지만 제 입장에서는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식사는 더치페이로 했지만 커피는 제가 사는 걸로 했어요. 반장엄마가 너무 인색하다는 얘기는 듣고 싶지 않았거든요.” 3월 첫 단추를 잘 꿰면 1년이 순조롭다. 아이들도 엄마도 3월 한 달은 학교적응기간, 약간의 긴장이 필요할 때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군포시소식 - 2014년 3월 2주 군포 산본도서관 1년 내내 마음 치유소‘책 읽는 군포’의 산본도서관이 1년 내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 마음의 치유와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마음 치유소’로서의 역할 강화 계획을 밝혔다.이를 위해 산본도서관은 3월 중 슬픔과 분노를 다스리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독서치료 도서 1000여권을 구매해 비치하고, 영화·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말까지 총 50여 회의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는 계획이다.또 책 읽기를 통한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총 96회의 힐링 독서교실을 개설하고, 8월에는 가족독서캠프를, 10월에는 독서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힐링 가을여행도 기획하며, 분기별로 작가 초청 독서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책으로 행복한 일상을 시민에게 선물한다.이와 관련 산본도서관은 마음 치유소로서의 첫 활동을 한국문학치료학회 이사 이봉희 교수 초청 특강으로 시작한다. ‘내 마음을 만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봉희 교수의 특강은 오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8회) 오전 10시에 만날 수 있다.문의 031-390-8841 군포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 구성군포시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실천할 복지 정책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한 자리에 모았다.시는 지난 5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실무를 담당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대학교수, 공무원, 시민 대표 등 24명을 전담(TF)팀원으로 위촉한 후 앞으로의 계획안 연구 방향을 확정했다.이날 논의된 계획에 의하면 2015~2018 복지계획 수립 TF팀은 약 6개월간 역할 분담(4개 영역)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복지정책의 모범 정답을 찾게 되며, 첫 활동으로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성과 분석 및 복지수요 현황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따라서 TF팀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군포지역 11개 동별 인구비율을 반영해 선정한 500가구의 표본을 대상으로 1:1 방문 설문조사를 시행, 시민을 위해 시급히 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할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2014년도 군포시의 사회복지예산은 1531억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44%에 달하며, 지난해 시에 기탁된 이웃돕기 후원금품은 2억7000여만 원으로 민·관 전 분야에 걸쳐 복지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작년 말부터 각계의 복지 자원을 연계·통합 지원하는 체제를 강화해 민·관의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고, 복지 자원이 균형 있게 분배되도록 관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포 동아리 활동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군포시가 공부하는 도시, 배움을 나누고 퍼트리는 마을, 함께 발전하는 평생학습 만들기를 앞장서 실천하는 지역 내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에 활동경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구성원이 10명 이상(군포시민이 90% 이상, 운영주체 성인)이면서 군포시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에 학습동아리로 등록하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실천하는 동아리다.시는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강사비나 학습 재료비, 학습 성과 발표회, 재능 나눔을 위한 활동 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활동경비를 받은 단체는 시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나 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시의 역점시책 사업인 ‘내손에 책’ 캠페인 등에 앞장설 책임을 진다.보조금을 받길 희망하는 평생학습동아리는 이달 28일까지 신청서와 동아리 소개서 및 활동계획서 등을 시 청소년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한편, 시는 보조금 지원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7월 중 활동사항 점검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11월에는 사업결과 및 정산보고서를 평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문의 031-390-0786 2014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 25일 열려군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2014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를 위해 시는 군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10일부터 20일까지 재정·경영 상황이 건전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산본로 324-8 동영센트럴타워 504호)하거나 팩스(390-0309)를 이용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한편, 구직 희망자는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사진 그리고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사진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거나 이력서 수정이 필요한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및 면접클리닉, 직업 심리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군포시 관계자는 “기업들은 맞춤형 인재를 찾고, 대학 졸업 예정자와 경력 단절자 그리고 중장년층 퇴직자 등 일자리를 희망하는 모든 이들은 희망과 자활의 기회를 잡는 행복한 만남의 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227, 0613~4, 0347군포 금정동, 학교 밖 안전 쉼터·교육의 장 4년 차 운영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4일 제4회 꿈나무안심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동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꿈나무안심학교는 지역 내 맞벌이가정 등 방과 후에 부모의 보호와 관심이 부족한 초등 1~3학년 학생에게 학교 밖의 안전한 쉼터이자 배움의 장이다.특히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각종 문화체험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안심학교는 개별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을 공동체 강화 및 지역 주민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이와 관련 금정동은 올해 입학한 학생 전원을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학부모와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수시로 소통하며, 상시 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등 어린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금정동 주민센터는 2011년 3월 경기도 지원을 받아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를 개교한 이래 지난해까지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군포시평생학습원 자원활동가 53명 위촉모든 시민의 학습 욕구 충족을 목표로 올해 초 문화센터에서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원으로 진화했던 군포시평생학습원이 시민의, 시민에 의한 평생학습의 장으로 다시 한 번 변신한다.군포시는 4일 평생학습원 자원활동가 53명에 대한 위촉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원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사실과 시민 주도로 운영된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시는 설명했다.평생교육 기관 및 시설 등의 연계체제 구축·강화, 평생학습 동아리와 자원 활동가 육성 및 활성화 지원, 교육문화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회원제 운용, 그 밖에 평생교육 환경 확대에 도움되는 사업 등을 시행하는 평생학습원이 시민 맞춤형 운영체제를 확립한다는 이야기다.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은 고산로 263에 위치하며, 시설 이용 및 강좌 수강 등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happygp.or.kr)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군포 어린이도서관 이야기&midd 2014-03-12
- 과천시소식 - 2014년 3월 2주 제5회 흡연 음주 피해 예방 인형극 공연 시행과천시보건소에서는 미취학 아동에게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의 폐해와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흡연, 음주 피해 예방 인형극을 공연한다. 공연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아동이 대상이다. 3월 12일부터 과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선착순 신청받는다. 과천시 2014 홍보 포스터 공모과천시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에서는 2014년 홍보 포스터를 공모한다. 자연재난 경각심 고취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내용이 주제이다. 초등부부터 중, 고등부, 대학, 일반부까지 공모할 수 있으며 4절 또는 B3 용지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3월 28일 복합 문화공간 김중업박물관 개관 오는 3월 28일 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APAP) 개막과 동시에 안양예술공원 내에 있는 김중업박물관이 문을 연다. 약 2개월간 APAP 개막 기념 특별전시가 열리는 김중업박물은 한국 건축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우유 산업공장을 리모델링해 문화, 예술, 교육, 환경을 포괄하는 다기능 복합문화공간. 김중업의 일대기를 전시해 놓은 김중업관과 김중업박물관 건립부지에서 발견된 안양사터의 유물들이 전시된 안양사지관이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커뮤니티관은 문화체험, 교육,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였다. 4회 APAP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들이 커뮤니티관, 이벤트홀 등 박물관 실내와 야외에 설치될 예정으로 영상, 설치,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현대 미술 작품으로 표현되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올해로 4회째 APAP를 지휘하고 있는 백지숙 예술감독은 “개막을 약 2주를 앞두고 현재는 김중업박물관 내에 전시 공간 조성이 한창”이라며 “작품 프로덕션은 이미 작년 말에 완성된 작품도 있지만, 그 과정과 결과물을 모아 ‘퍼블릭 스토리(Public Story)’라는 주제로 엮어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APAP 종료 후에도 박물관과 연계한 유아 교육프로그램과 어린이·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강연회, 심포지엄 등을 열어 시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 감독은 “4회 APAP 작품들을 김중업박물관 내에 전시하는 이유는 김중업박물관이 안양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안양사터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APAP의 첫 시작이었던 안양예술공원 내에 있기 때문”이라며 “3월 28일 개막 이후부터 6월 8일까지 전시가 계속되며,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크, 공연,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상설전시실인 김중업관, 안양역사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기획전시는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글로벌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 중국어 말하지 못하고 의사표현 할 수 없는 영어는 이제 그만, 세계는 이제 영어를 넘어서 제2외국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10년을 공부 했어도 외국인과 말한마디 못하는 그런 인재가 아닌 이제는 제2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 할 수 있는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우리 모두 원한다. 영어만 잘하기도 어려운것이 현실이지만, 계속해서 세계가 하나가 될수록 우리나라가 다문화 민족이 되어 갈수록 이제 영어 하나만 잘해서는 어디가서 명함을 내밀 수 없는 시기가 도래 할 것이라고 필자는 자신한다. 어떻게 하면 어학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공부하고 고민 하고 있는 필자는 제2외국어를 배우려면 먼저 중국어를 먼저 배워보라고 권하고 싶다. 중국어는 첫번째 다른 언어보다 배우기 쉽다. 중국어를 공부 하다가 보면 우리나라말과 많이 비슷하다고 느낄 것이다. 필자의 경우엔 성조를 공부하고 초급을 공부하고 중급으로 넘어가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 고비를 넘기고 나면 고급까지는 다른 언어보다 쉽다는 생각을 했다. 두번째 한자를 공부하기 때문에 많이 친숙하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한자를 사용했던 나라이었기 때문에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 다른 나라 보다 덜하다고 생각한다. 한자는 공부할 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는 좋은점도 있다. 세번째 어떤 어학이든 공부하는 방법이 똑같기 때문이다. 어학공부는 어떤 사람의 스마트함을 요구하지 않는다. 어학은 반복과 포기 하지 않는 열정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노력하는 사람이 갖는 산물이다. 영어 하나 하기만도 벅차다고 필자에게 반문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어공부 방법은 어떤 말이라고 어떤 나라 말이라고 해서 공부 방법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영어를 열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제2외국어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학공부는 단순히 열심히 하는것만을 요구 하지 않는다. 누구나 처음에는 세상을 다가진 것 처럼 열심히 자신을 불태우며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열심을 그 열정을 끝까지 얼만큼 유지하느냐가 어학공부의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다. 다시말하자면, 어학공부는 목표를 세우고 돌진하는 근성을 가지고 있는가 아닌가에 대한 물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물음에 자신있게 예스 라고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은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 2-3개정도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불가능하다고 믿는가? 그러면 불가능 할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믿는가? 그러면 가능하다. 할수있다..무엇이든 지앤어학원이영인 원장문의 : 070-7520-0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평촌 시내를 내려다보며 먹는 이탈리아 요리 ‘싼타루치아’ 평촌 아크로타워 B동 42층에 위치한 싼타루치아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야경을 보고 싶다면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것이 좋겠지만 느리게 친구와 편안한 점심 식사를 하고 싶은 날에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다.런치 코스는 두가지로 제공된다. A코스는 싼타루치아의 그날의 스프와 그린샐러드, 파스타, 석쇠구이 안심스테이크가 제공되며 B코스는 왕새우가 추가로 제공된다, 파스타는 토마토와 크림소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스테이크를 제외하고 빵과 파스타, 커피로 간단한 점심을 즐길 수도 있다. 1만1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없다.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하며 담백하다.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 먹게 되는 스프와 샐러드도 그렇고 발사믹소스에 찍어먹는 구운 빵이, 함께 한 사람과의 대화를 즐겁게 한다. 밝은 실내에 세련된 인테리어, 창가에 자리잡으면 멀리 평촌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디저트로는 달콤한 샤베트와 원두커피가 모두 제공된다. 지금 스마트기기로 페이스북에 ‘싼타루치아’ 또는 ‘facebook.com/santalucia1211’를 검색 후 ‘좋아요’ 후에 이벤트 글을 공유하고 직원에게 인증해 주면 탄산음료 또는 주스가 한잔 무료 제공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위치:평촌 아크로타워 B동 42층문의 : 031-444-7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