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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수 지정 분양, 안양호계푸르지오를 잡아라 부동산 하락기라고 하지만 세입자들에게 집값은 여전히 부담스럽기만 하다. 어렵게 집값이 마련되었다 하더라도 이 집을 장만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집값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지, 구입하려는 집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분양가가 적당한지 등 걱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다면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주목해 보자. 90% 계약이 완료된 상황에서 마지막 분량을 동호수 지정 분양하고 있어 계약을 서두를수록 원하는 동호수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안양호계푸르지오는 안양시 호계동 옛 LS전선 부지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개발호재를 안고 있으면서도 분양가가 저렴해 분양 초기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분양 단지다. 총 410세대 10개동으로 2015년 8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안양호계푸르지오를 놓치면 안되는 몇가지 이유 초등 입학 전 어린 자녀가 있는 실수요자들이 안양 호계푸르지오를 놓치면 안 되는 가장 큰 장점은 단지와 초등학교가 건널목 없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요즘 같이 아이 키우기가 불안한 현실에 건널목 없는 학교는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장치와도 같다.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해야 하는 중장년층에게도 안양호계푸르지오는 매력적이다. 안양시 최대 규모의(33만㎡) 호계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앞쪽으로 안양천이 위치해 뛰어난 자연환경과 전망을 자랑한다. 호계근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매일 산책할 수 있을뿐 아니라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42.3km 구간 안양천 자전거길을 통해 웰빙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층간 소음 등 사생활침해로 아파트를 싫어하는 사람들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용적율을 179%대로 낮춰 동간거리가 최소 45m 이상이다. 또한 다른 아파트와 달리 필로티 주차장을 감안하면 1층도 4층 높이의 조망권이 주어지니 일반인이 가장 선호하는 층의 조건을 1층부터 만족하고 있는 셈이다.지하철 1·4호선 인접, LS타운 등 개발호재에도 불구 저렴한 분양가향후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을 우려한다면 그 역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안양호게푸르지오가 위치한 지역은 지하철 1·4호선이 인접한 교통요충지이며 대규모 개발단지인 LS타운이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에도 불구, 분양가가 저렴하다”며 “수원의 삼성 타운처럼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대거 이동, 앞으로 평촌에서도 교육 수준이 높은 단지 중 한 곳으로 안양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안양 호계 푸르지오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래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가치가 크기 때문. LS타운개발 및 GTX금정역 개발, 보령제약 개발 등 개발호재가 있고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평촌학원가도 인근에 위치, 평촌의 기반 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현재 조성중인 14만7412㎡의 LS전선 공장부지는 앞으로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 연구소, 아파트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 LS타운으로 변신한다. 또한 인근 보령제약 부지 개발이 완성되고 나면 국제유통단지의 상주인원을 제외하더라도 최하 2만5000여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전·월세 임대수요가 이미 확보된 상태로 부동산 가격 상승기와 하락기에서 모두 투자·환금·안전성이 보장된다는 의미다. 전용면적 59㎡, 74㎡, 84㎡로 중소형구성비율로 분양되며. 4.1부동산 대책의 수혜 단지로 등기 후 5년 동안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안양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 2011년 입주한 호계동 금호어울림(3.3㎡당 1400~1500만원) 등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매우 저렴한 수준”이라며 “서울의 전세가격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도심 속 전원생활이 가능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로 남은 물량이 많지 않아 결정을 서두르는 게 좋다”고 전했다.분양문의 031-441-9074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안양시소식 - 2013년 11월 3주 안양시, 2013년 보육인대회 열어보육인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3년 안양시 보육인대회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금란)의 주최로 열린 이번 보육인대회에서는 교재교구 전시회 및 동화구연대회 수상자 외 모범 보육인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경기경찰청 홍보단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이 함께 열렸다. 특히 2부 축하공연은 어린이집연합회 3개 분과에서 원장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탈춤, 퀸바댄스, 난타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양시에는 590여 개의 어린이집에 34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친환경(무농약)쌀과 취사부 장기 근속자 수당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안양시 상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 실시올 겨울은 예년보다 이른 추위와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양시에서는 상수도 계량기의 동파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동파 방지용 계량기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올 상반기에 노후 된 계량기 4500여 개를 동파 방지용 계량기로 교체하였으며 고장난 계량기는 동파 방지 장치가 내장된 동파 방지용 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재해 또는 한파 등으로 계량기가 동파 된 경우에는 수도사용자가 부담하던 계량기 교체 비용을 올해부터 시에서 지원하여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시에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발생하기 이전에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보온재와 헌 옷 등으로 채우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10도 이하의 혹한이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 물이 흐르게 하는 등 계량기 동파방지 예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각 세대에 배부하고 있다. 안양시 평촌소공원 개장 기념 콘서트 열려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늦가을의 주택가 밤을 적셨다. 다소 쌀쌀한 기온임에도 동네 주민들은 자신들의 뜻이 담긴 소공원에서 열리는 미니콘서트에 열띤 성원을 보냈다.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을 통해 조성한 평촌소공원을 무대로 한 개장기념 작은음악회가 지난 12일 현장에서 열렸다. 조성되기 전에도 이곳은 공원이었지만 시설이 노후한데다 밤 시간이 되면 우범지대로 전락해 지역주민들에게는 반갑지만은 않은 시설이었다. 하지만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 9900만원이 투입돼 게이트볼장과 최신 운동기구 등을 배치하는 등 깔끔하게 단장된 모습이다. 이날 음악회는 김봉수 안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평촌동주민센터 취미교실 수강생들의 오카리나와 통기카 연주가 진행되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소공원을 조성, 놀이터 리모델링, CCTV설치 등 지역주민숙원사업 71건을 주민참여예산제로 완료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실시폐렴구균은 뇌수막염, 균혈증, 패혈증 등 심각한 침습성 질환의 주원인으로 65세 이상 연령에서 높은 사망원인이 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 80% 가깝게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접종해야하는 독감과 달리 65세 이상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안양시보건소 관할 보건과에서 진행된다. 시는 접종 대상주민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만안은 이달 28일까지, 동안은 다음달 27일까지 각각 동별 일정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방문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문의 안양시보건소 031-8045-3171 안양시와 월드비전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꿈찾기 프로젝트꿈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청소년이라는 목표아래 안양지역 청소년 30여명이 월드비전 희망디자이너 프로젝트에 초석을 놓았다. 안양시와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5일 안양시청에서 아동비전 희망디자이너 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안양지역 청소년 30여명의 꿈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자기를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도움과 지지를 통해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희망디자이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3년에서 최대 6년 간 매달 10만원의 꿈 지원금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한다. 또한 대학탐방, 전문인 만나기, 국토순례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그려감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서로의 꿈을 지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과천시소식 - 2013년 11월 3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제6기 청소년 기자단원 모집과천시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기자단 ‘낭랑’ 제6기 기자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과천시 소재 학교 학생이거나 거주하고 있는 중, 고등학생이며 2013년 11월 기준 중등 1학년 이상부터 고등 2학년까지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11월 25일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활동내용은 월 1회 이상 회의 참석 및 청소년 활동 취재 및 기사를 작성하며 각종 청소년 행사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한다. 이메일 제출자는 반드시 접수를 전화 확인해야 한다. 12월 20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12월 28일 면접을 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한다. 문의사항은 청소년 수련관 수련활동팀 02) 2150-3933 과천시 보건소, 2014년 상반기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과천시 보건소에서는 2014년 상반기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하고 보충식품패키지(분유, 쌀, 달걀, 감자, 당근, 우유, 김, 시리얼 등) 공급하여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08년 7월 이후 출생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거나 최저생계비 200% 미만(건강보험료로 산정),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이 대상자이며 위 사항 모두를 만족한 사람 중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선정한다. 신청자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 후 영양위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신청자 중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문의사항은 영양상담실 ☎ 2150-3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 김용환 원장에게 듣는다 국어성적 올리기가 제일 어려워요! 의외로 국어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가장 쉽게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국어. 하지만 생각만큼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성적도 올리고 수능에 대비할 수 있을까? 국어, 언어, 논술, 독서를 표방한 평촌 학원가의 수많은 학원들 중에서 대입 수능과 고등내신의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 대시나루가 최근 고등국어 학습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등국어 수업을 오픈했다. 대시나루 학원을 찾아 김용환 원장에게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 비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수능·내신 성과로 입증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개원한지 7년된 대시나루는 평촌학원가에서 수능과 고등내신 성과로 이미 잘 알려진 국어전문학원이다. 매년 재원생의 40~50%가 수능 1등급을 받는 등 입시 성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시나루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게 된 데에는 대시나루만의 비법이 있지 않을까?김용환 원장은 “다년간 수능, 고등내신 수업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었다”며 “재원생들의 수능성과를 통해 대시나루의 국어학습시스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 비법중의 하나가 대시나루만의 분석노트다. 김 원장은 “대시나루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텍스트의 감상의 틀을 제시하면 학생들은 제시된 감상의 틀에 따라 미리 고민을 하고 분석노트에 작성해 온다”며 “수업시간에는 분석노트를 토대로 발표, 질의 응답을 거치고 선생님들의 조언이 중심이 되어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 학생들이 작성한 분석노트를 보니 김 원장의 말이 이해가 간다. 이 정도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면 국어 때문에 헤매는 일은 없을 듯하다. 이와 같은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이 수능과 학교 내신의 성과로 이어짐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김 원장이 제시하는 중등 국어학습 시스템은 어떨까?중등 내신 성적 믿고 방심 말고 미리 대비해야김 원장은 먼저 국어실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중등 때는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 가서 국어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등 시기에 국어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중등 시기에 본인의 국어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다. 고등국어와 중등국어는 그 수준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그렇다면 국어실력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대시나루에서는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2가지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하나는 짧은 글을 읽고 이해력을 판단하는 독서레벨테스트, 다른 하나는 학년수준에 맞는 수능형 사고를 판정하는 테스트다. 김 원장은 “대시나루의 테스트는 점수로 레벨을 나누기 위한 테스트가 아니라 국어에 대한 이해정도와 준비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부모님 입회하에 테스트를 치르고 상담을 통해 맞춤 수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중등의 경우 내신 성적만으로는 국어실력을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시나루의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도 국어실력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암기식 국어학습으로는 해결 안돼, 사유하는 힘 길러야또한 대시나루가 국어학습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중의 하나가 학생들이 ‘사유하는 힘, 깊이 있는 시선으로 텍스트를 대하고 낯선 지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석할 수 힘을 기르는 것’이라는 김 원장. 특히, 암기식 국어학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중등 때 내신 성적만 믿고 방심하다 고등학교 때 후회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암기식 국어학습으로 성적을 얻었기 때문”이라며 “암기식 국어학습으로는 수능이나 고등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중등 내신 성적과 국어실력이 별개 듯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꼭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좋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며 “많이 읽는 것 보다 어떻게 읽느냐, 실효성 있는 독서활동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중등시기에는 ‘사유하는 힘’, ‘독서 지구력’ 등을 기르며 고등 국어에 대비해야 한다고.이를 위해 대시나루에서는 수업방식도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에세이쓰기, 독서퀴즈, 키워드 분석 등 다양한 활동 통해 문학, 교과서, 시사 이슈 등의 다양한 텍스트를 이해, 분석하고 토론 등 독후활동으로 실전 논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읽는 것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다.특히, 김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어려운 글을 읽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하며 “대시나루의 국어학습은 어려운 지문 읽기를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지문을 소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결과적으로는 내신뿐 아니라 수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생각보다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성적은 나오지만 국어실력에 확신이 없다면, 더 나아가 수능과 고등국어를 미리 대비하고 싶다면 수능성과를 통해 검증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안양비산종합사회복지관, LOVE LOVE 바자회 지난 8일 안양시비산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에서는 ‘제10회 사랑충전 행복충전 LOVE LOVE 바자회’가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을 돕고, 오는 23일 진행되는 김장행사에 사용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되었다. 7일과 8일 양일 간 진행된 이날 바자회에는 국민은행 비산동지점, (주)진우, 도서출판 아람, 미앤미케익, 빠니니 코리아, 서울치즈우유 안산대리점, 뚜레쥬르 광교에듀타운점, 국순당에서 후원해주어 의류, 신발, 도서, 잡화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은채(39·비산2동)씨는 “지난번과 달리 아이들 그림책이 많이 나와 도서 구입하는데 망설이지 않았다”며 “불우한 이웃도 돕고 의류와 책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유익한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박현배 시의장 등 많은 기관장들이 동참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안양시비산사회복지관 최진석 사무국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모든 분들 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프리머교육 평촌본원 ‘대입수시 합격전략 및 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대입수시, 특목 입시, 해외유학 컨설팅 및 영어 교육(레전드영어/프라임영어) 전문 프리머교육 평촌본원이 11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과 11월 21(목) 오후 7시에 프리머교육 평촌본원 대강당(평촌학원가 협성골드프라자 5층)에서 ‘대입수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필수이며, 참석자에게는 1:1 입시컨설팅 무료 쿠폰, 영어 모의고사 무료 쿠폰, 대입수시 학부모 교육 1단계 무료 쿠폰, 학부모 영어 교육 무료 쿠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동일 장소에서 개최하며, 역시 선착순 마감으로 반드시 사전 참가 예약을 해야 한다. 동일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수시 및 특목고 입시 전문가인 프리머교육 이은성 대표와 강선희 이사가 ‘변화된 대학입시 정책과 대비 방안’ 과 ‘특목고 입시 지도 및 관리’에 대한 상세한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 031-386-9300 www.premer-eclass.com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평촌 영어학원 YNS열정과신념, 역량강화 명사초청 설명회 평촌 영어학원 YNS열정과신념에서 역량강화 명사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2일 금요일에는 입시 교육트렌드에 따른 ‘내 아이 맞는 학습역량 길러 주는 전략’을 주제로 멘토솔루션 박인연 대표가 강의한다. 강의내용은 최근 교육 트렌드와 학습방향 및 과목별 학습전략, 성격유형 및 출생순위에 따른 뇌 기반 학습 습관 및 방법찾기, 진로탐색과 학습의 상관관계, 내 아이 맞는 학습전략 및 부모역할훈련 등이다. 26일 화요일에 진행되는 설명회 2탄은 성적보다 중요한 ‘역량, 그것이 자녀 성공의 핵심 경쟁력(저서)’을 주제로 김정권 교육마케팅연구소장이 강의한다. 김정권 교육마케팅연구소장은 아이 역량 부분 베스트셀러 저자로 이번 설명회에서 60년 만에 변화된 교육정책과 트렌드에 맞는 자녀성공 역량,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 설명회는 평촌 직영관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예약 후 참석하는 모든 참석자에게 1만원 수강할인권, 3Q 인적성 50% 할인권 무료 테스트 권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31-345-5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수능 끈낸 학생들에게.. 힘을내야지, 별수가 있겠나... 수능이 끝난 요즘, 많은 학생들이 상심이 큰듯하다. 원래 받던 점수 보다 낮게 나온 학생들은, 쥐구멍에 들어 가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 수능에 대해서 여러곳에서 나름의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영어의 경우 6월9월에 시행했던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영어 B형이 다소 어렵게 출제 되었다. B형에서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수험생의 체감난의도가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수능A형은 9월모의고사와 비슷한 등급컷이 나오지만, B형은 다소 낮아질것같다. B형의 문제를 풀었던 수험생들은 하나같이 걱정이다. 몇일전 가채점에서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얻은 여고생이 스스로 자살하는 일이있었다. 물론, 비관할수있다.수험생들에게 있어서 수능이라는 큰관문은 인생의 첫문을 여는, 또는 6년의 중고생활을 정리하는 ,또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중요한 시험이었고, 중요한 시점이었음은 필자도 부인하는 바는 아니다. 필자도, 학생들을 가르칠때, 공부가 제일 쉬운데, 이것도 못해서 사회생활을 할수있는가, 하며 훈계하기도한다. 하지만,대한민국수험생들이 알지못하는 큰사실이있다. 공부가 인생의 도구는 될수있어도 시험때문에 자살할만큼의 우리의 인생이 쓸모없는 가치를 가진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시말해서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될수없다는 점이다. 우리의 인생은 다체로운 풍경을 구경하며 감탄하는 여행과같다. 어떨때는, 낭패와 실패라는 큰그림앞에, 또 어떤때에는 꿈을 이루고 성취하여 기쁜 큰풍경앞에 설수도있는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그 큰 풍경 앞에서, 슬퍼할때 눈물 흘리며 괴로워할때 충분히 괴로워하며, 기쁠때는 기뻐하며 그 상황을 넘는 지혜와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런 모든 다체로운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은 수능점수 때문에 자살을 결정하는 사람은 마치, 긴여행을 하는중에, 한낮 소나기를 맞고, 더이상 여행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과 다름없다.소나기를 훔뻑맞고, 긴여행중의 큰그림을 보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슬프고 비참한 일인가..긴여행을 모두 마치고 돌아온 사람이 이를 더 잘 알것이다. 필자가 단지 수험생들을 위로하기위해 이런 글을 쓴다고 오해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한국말에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다. 넘어지면 충분히 실패에 괴로워 할 줄도 알고 눈물 흘리다가 먼지를 툭툭털고 일어나면 그만인것이다. 공부가 인생중의 전부가 아님을, 지금 현실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다시한번 상기해 주길 부탁한다. 힘을 내야지 어쩌겠는가.. 인생의 꽃다운 20대의 문을 열고있는 수험생들 힘을 내자. 문이 안 열려져서 눈물 흘리고 있는 수험생들 힘을 내자. 지앤영어학원 이영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명문대 진학과 인생의 진로, 장래희망이 정답이다! 명문대 수시의 핵심 ‘학생부 종합전형’의 출발점은 장래희망이다.서울대는 현재 수시로 모집정원의 82.6%를 선발하고 있다. 지역균형, 일반전형 등 수시의 모든 인원을 입학사정관식 서류와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고 있다.(향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명칭 변경 예상) 고려대와 연세대도 축소 예상되는 논술전형을 제외하면 학생부 종합전형과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특기자(특별) 전형으로 수시의 모든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서류와 면접 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자소서 그리고 추천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며, 추가적인 서류 포트폴리오를 요청하기도 한다. 학생부와 자소서 그리고 서류 포트폴리오 구성 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바로 장래희망이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학생부 비교과나 자소서 그리고 모든 추가적인 서류의 내용 구성이 장래희망에 목적 지향적으로 연결되고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래희망은 구체적이고 차별화되어야 한다.여기서 말하는 장래희망은 의사나 CEO와 같이 막연한 직업군을 의미하지 않는다. 의사도 정신과의사, 내과의사, 외과의사 등 종류가 많다. CEO도 패션관련회사 CEO, IT관련회사 CEO, 바이오생명관련회사 CEO, 컨설팅회사 CEO, 특정제품을 제조하는 회사 CEO 등 그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의 성적, 적성, 소질, 재능 그리고 특기에 맞는 구체적이고 특징 있는 장래희망을 꼭 찾아야 한다.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장래희망 설정을 위해서는 입시와 세상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다.장래희망이 없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입시를 모르기 때문이다. 성적 중심의 진학 위주 교육으로 장래희망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시간이 없다. 각 분야별 배경지식 교육을 통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려줘야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장래희망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성적이 상위권이든 중하위권이든 내 성적으로는 내가 꿈꾸고 있는 대학 합격과 장래희망의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입시를 모르기 때문이다. 내신과 수능이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하거나 혹은 많이 부족해도 나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살려서 일찍부터 비교과에 대한 관리를 하고 서류 준비를 잘 하면 성적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의 수준보다 훨씬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수시에는 얼마든지 있다. 이것이 학생과 학부모님에 대한 입시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강선희 이사(주)프리머교육13년 경력의 대입수사 / 특목고 입시 지도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갑상선 암 이야기 최근 주변에서 ‘갑상선 암 수술 받았다’라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TV에서 연예인들이 ‘갑상선 암 투병’이라고 종종 기사가 나옵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갑상선 암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갑상선 암의 추세를 보게 되면 아주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에게 많으며 특히 젊은 여성(30-40대)에서 타 장기 암에 비해 월등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에서의 갑상선 혹(결절-암과 양성 혹을 모두 뜻함) 및 갑상선 암 환자의 급증을 두고 일각에서는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다 보니 굳이 발견 안 해도 되는 혹들을 발견 하는 것 아니냐 라고 과잉 진료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갑상선 암의 상승세를 보면 굳이 사회적 요인뿐만이 아니라 여러 환경적 요인의 변화에 따라서도 실질적인 갑상선 암의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누가 내 몸에 ‘암이 생겼습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기분이 좋겠습니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당혹감과 절망감은 그 어떤 암에서도 같을 것입니다. 갑상선 암도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갑상선 암입니다.‘ 라고 설명을 하게 되면 같은 반응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갑상선 암의 예후는 매우 좋아서 5년 동안 살 확률인 5년 생존율이 거의 97%에 다다릅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 암의 세포 형에 따라 예후는 차이가 있습니다. 미분화성 암의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못하다고 되어있으나 우리나라에서 갑상선 암에서는 미분화성 암은 드물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환자들이 가장 많이 진단되는 갑상선 암은 유두성 암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다음 여포성 암 으로써 이 두 가지 형태의 암은 예후가 좋은 세표형 입니다. 매우 좋은 예후를 가지지만 그 안에서도 예후는 여러 요인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이입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발생(20세 이전)하거나 50-60대 이후의 나이에 발생하는 암은 30-40대에 경우에 비해서 예후가 나쁘다고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예후가 좋으며, 혹의 크기, 전이등도 예후에 관련되어 있습니다.그렇다면 갑상선 암은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주변으로 암이 파급되었거나, 사이즈가 커지는 등 진행이 되지 않는 이상, 갑상선 암은 증상이 없습니다. 드문 경우가 아니고서는 건강검진 혹은 우연히 시행한 초음파 상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갑상선암의 경우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지만 간혹 혹이 후두 신경을 침범해서 목쉰 소리가 난다든지, 고음을 못 낸다던지 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목 앞쪽에 불룩한 혹이 관찰될 수도 있습니다.권장하는 갑상선 결절의 검사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40세 이후 건강검진 시 초음파 검사를 추가하여 검사를 하게 되며, 가족력이 있거나 목 부위에 방사선요법을 시행했던 분들은 주기적인 갑상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초음파상에서 갑상선 결절(혹)이 발견되면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암이 배제되지 않는 경우에는 세침흡인검사라고 해서 주사기를 통해서 결절의 세포를 흡인하여 빼내는 방법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다른 장기의 혹들에 하는 조직검사처럼 조직 자체 일부를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를 확인 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유두상 암은 이 방법으로 암의 진단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지만, 여포성 암은 양성 혹과 암의 세포자체는 큰 차이가 없어서 크기나 성별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결국 100%정확한 판별은 수술 적 제거를 통한 조직검사입니다. 세침흡인 검사는 목 부위에 주사 바늘이 찔리는 따끔함 외에는 큰 불편감이 없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검사방법이므로 너무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후가 좋은 암이다 보니 일각에서는 굳이 작은 혹일 때 수술을 해야 하나 라는 의견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우 고령인 환자의 경우는 환자의 컨디션과 기타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겠지만, 원칙은 수술 적 치료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유합니다. 연세베스트외과서영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