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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 국어논술 학원] 문예창작 교육의 필요성과 특기자 대학입시 지원 전략 문예창작은 기본적으로 학생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요롭게 해주는 교육과정이다. 시나 소설, 희곡, 시나리오, 동화 같은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창작 글’을 직접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들이 글쓰기, 특히 ‘에세이 쓰기’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에세이를 씀으로써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움은 물론 세상과 사물과의 소통능력과 감수성,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상상력과 소통능력을 갖춘 젊은이라면 사회로 진출했을 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클 것이다. 특히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와 같은 문화상품 창작자들 가운데엔 청소년기에 시나 소설을 접하면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온 이들이 많다. 요컨대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창작해보는 것이야말로 미래 인재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학교 현장에서의 문예창작 교육은 열악한 게 현실이다. 극소수 예술고등학교를 제외하면 창작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지 않다. 특별활동이나 ‘방과 후 수업’ 같은 방식으로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만 소수 선별해서 지도하고 있는 형편이다. 고등교육을 받고 나서도 자기 생각을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이가 많은 것은 이런 교육 현실 탓이 크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꾸준히 있어왔다는 점이다. 아니, 영상매체가 발달할수록 오히려 자신의 감정과 생각, 상상을 표현하려는 욕구는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각 대학교의 문예창작과는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작가나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사회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예창작과의 경우 입학 경쟁률도 비교적 높을 뿐 아니라 과 자체의 특수성도 꽤 큰 편이다. 수험생들이 단기간의 준비만으로 입학을 꿈꾼다면 자칫 낭패를 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 만큼 문예창작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미리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무엇보다 독창적인 상상력과 자기만의 감수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꾸준한 독서와 습작, 그리고 합평수업을 통해 전반적인 글쓰기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해답이 될 것이다. 훌륭한 문학작품은 상상력의 산물인 동시에 땀과 인내의 결실임을 아는 학생이라면 문예창작과 진출은 물론 장차 한국문학과 문화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윤지홍 담임강사평촌 큐브 문예창작원 (문학사상 당선, 소설가) 031-381-33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평촌 국어 논술전문학원, 큐브논술 윤철 문학박사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등 각 주요대학의 박사수료 강사진으로 전원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평촌 학원가의 큐브 국어 논술학원의 윤철 박사에게 국어와 논술을 모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중등 국어 교습법에 대해서 길을 물어 보았다. 서울대의 정시 논술 폐지와 고등학교의 논술 정규과목 신설 등의 뉴스로 대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불과 몇 달 전에는 사교육의 주범을 논술로 간주하더니 이번에는 창의성과 논리성을 갖추기 위해 논술을 고교 정규과목으로 신설하면서 공교육에서 논술을 다루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논술은 이제 대입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이미 주요 금융기관과 대기업에서 논술을 주요 시험과목으로 채택하고 있고 국정원과 교원임용, 대학교 교직원 공채, 언론사 신문사 작문, 행정 입법 사법 고시 등 고등고시 2차에서 작문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즉 논술을 선택으로만 돌려놓고 방임한다면 대학 입학의 문은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는 교육 현실이다. 한정된 사회적 자원을 놓고 경쟁해야 하는 신자유주의 체제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의 삶속에서 논술의 회피는 경쟁력 강화의 대열에서 스스로 이탈하는 결과로 나타날 우려가 있는 것이다. 현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커리큘럼에는 논리적 사고를 배양하는 교과과목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논리적 사고를 배양하는 것은 둘째 치고, 이것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과정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사실상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를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수능 언어영역이다. 중학교 때는 주로 교과서 위주로 내신 시험만 잘 보면 크게 문제가 없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능 언어영역을 대비해야만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 언어영역을 정복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내신 시험과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고력, 추리력, 논리력, 이해력 등등 다양한 측면에서 생소한 교과서 밖 지문들을 제시하여 학생의 언어영역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효율적인 대입 논술과 향후 전개될 논리적 표현의 글들은 어떻게 섭렵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 대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십년 이상 현장에서 지도하면서 체계적인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의 국어성적이 결국 대입의 논술 실력을 결정한다는 평범한 진리 아닌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국어는 읽기와 말하기, 쓰기, 듣기, 국어지식 등을 중심으로 다루는 교과서이고, 이중에서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국어지식을 한 단원 전체에서 다룰 정도로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즉 국어의 문법과 어법, 쓰기에 대한 문법이 본격적으로 학습되는 시기인 것이다. 이 시기에 국어를 소홀히 하면 고등학교에 진학을 해서도 최근 언어영역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단순한 배경 지식이 아닌 교과서의 기본적인 개념을 토대로 하여 글이 지니고 있는 본질을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과 다면사고형인 통합논술에 큰 어려움을 격을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학교 시절의 독서이다. 결국 대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언어영역과 논술 과목을 자신의 전략 과목으로 선정하기 위해 충분한 독서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또한 중학교 논술의 바람직한 해법은 학교 교과서와 논술 교재를 따로 공부하기 보다는 교과서 내용 이해와 함께 이와 연관된 문제를 가지고 직접 표현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일 것이다. 대입의 논술문제 역시 이제는 교과서 중심의 사고력 통합에 논술의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지식교육의 중심이 아닌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국어 논술 교육을 전환 시켜주는 것이 체계적으로 대입논술을 대비하는 길이 될 것이다. 문의 031-381?3381 , 010-9700-2230 입시자료 까페 cafe.naver.com/cubenonsul 블로그 http://blog.naver.com/sanghyun70 윤철 평촌 큐브 국어논술 강사 (문학박사) 대치 대한국민학원 SKY 팀장압구정 정보학원 심층면접 팀장분당 두원학원 강사외국어대, 인천대 강사가천대 연구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정성과 맛이 담긴 홈메이드 브런치카페 ‘숲’ 귀인중학교 뒤쪽 골목가에 자리잡은 브런치 카페 ‘숲’은 간판도 눈에 띄지 않아 언뜻 지나칠때는 카페라고 생각지 못하고, 인테리어 가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입구부터 여느 대형카페나 커피전문점에 곁들인 브런치와는 느낌이 다르게 친숙하고 아늑하다.메뉴 하나 하나에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정성과 맛을 담아 홈메이드로 제공한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보기에도 즐겁고 맛도 꽤 괜찮다. 메뉴도 다른 브런치 카페의 메뉴랑은 많이 다르다. 반죽을 직접 밀어 납작하게 만든 브레드 위에 어린잎채소와 치즈, 토마토 등으로 토핑한 플랫 브레드, 그릴에 구워 나오는 바삭하고 따끈한 파니니 종류의 메뉴들, 그리고 웨지감자, 베이컨, 소세지 등을 곁들인 아메리칸 플레이드 등 모든 메뉴가 간단한 듯 하면서도 숲만의 멋과 맛이 깃들여 있다. 브런치 메뉴에 아메리카노 커피 또는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브런치라고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언제든 시켜 먹을 수 있다. 브런치 메뉴와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단팥죽과 눈꽃팥빙수다. 국산 팥을 직접 끓여 만드는 단팥죽과 눈꽃팥빙수를 찾는 손님들도 의외로 많다. 찬 바람이 불어 오는 계절에 한 번 더 생각나는 따뜻한 단팥죽, 언제 먹어도 맛 있는 눈꽃팥빙수는 아이들도 좋아한다. 지인의 추천으로 들렀다 단골이 되었다는 주부 이지민(펑촌동) 씨는 “카페 분위기, 브런치 메뉴, 맛 어느것 하나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없다”며 “주인장도 친절해 자주이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음식담는 그릇까지 메뉴와 딱 맞춘 듯 하다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휴무. 위치: 동안구 평촌동 930-4문의: 031-381-0463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매콤하고 쫄깃한 맛 보리쭈꾸미 연일 황사와 미세 먼지로 인해 눈과 목이 수난이다. 더군다나 나른함까지 겹쳐 식욕도 떨어져 늘 뭘 먹을까 고민이 된다. 햇살이 따사로운 점심시간. 매콤한 쭈꾸미 볶음이 생각나 찾아간 곳. 귀인중학교 후문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학교 학부모와 직장인들로부터 입 소문이 자자한 이곳에는 점심시간이면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식당의 이름이 보리쭈꾸미인 관계로 이 집의 메인 메뉴는 역시 쭈꾸미 볶음이다. 그리고 새우튀김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 가운데 하나이다. 주문을 한다. 보리밥과 쭈꾸미 볶음. 매운맛, 보통맛, 안 매운 맛 등 3가지 타입이 있는데 매운맛은 정말 눈물, 콧물이 쏙 빠질 만큼 매운 맛이라고 한다. 안 매운맛도 맵기는 마찬가지. 화끈하게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게 알아서 주문하면 되지만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안 매운맛을 시키면 될 일이다. 넓은 대접에 보리밥이 담겨져 나오고 된장찌개와 각종 나물 그리고 부드러운 계란찜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이어 불 냄새가 은은하게 베어있는 쭈꾸미가 먹음직스럽게 볶아져 나오면 보리밥에 콩나물과 함께 넣고 비빈다. 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하고 매콤한 쭈꾸미 맛이 입안을 자극한다. 근데 이상하다. 처음에는 전혀 맵지 않았는데 자꾸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이 얼얼해지는 건 왜일까. 하지만 기분 좋은 매운맛이다. 화끈한 음식이 생각날 때 또는 우울할 때 매운 쭈꾸미 볶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위치 동안구 평촌동 906-8문의 388-2901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명강의 현장을 가다! _ 평촌 ‘수채火 수학전문학원’ 평촌에 위치한 ‘수채火 수학전문학원’은 고등수학 전문학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얼마 전 3월 모의고사가 끝나자 수능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내신관리를 위해 다음 달에 있을 중간고사 준비에도 이미 돌입했다. 수능 고득점을 향한 내신 준비, 무엇을 챙겨야할까? 내신을 위한 1:1맞춤 관리, 한발 앞서 준비하는 것이 전략! 수채화 수학학원은 3월 모의고사가 끝나자마자, 4월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1:1 맞춤 관리를 시작했다. 남들 보다 한발 앞서 내신준비에 들어간 것. 이 학원 김준일 원장은 “학생들의 수준과 단원별 난이도, 학교별 문제 유형 분석까지 고려해 4월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문제 선택과 풀이 등에 이미 들어갔다”며 “학생들을 1:1로 체크하다보니 개인별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어 부족한 부분과 심화 학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 관리가 가능하고 내신 대비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수채화학원은 ‘1일 1강좌’ 원칙을 지키고 있는 학원으로도 유명하다. 하루에 8명의 학생들로 이뤄진 1클래스만 진행하기 때문에 매일의 수업이 집중력 있고 심도 있게 이루어진다. 손상현 원장은 “1일 1강좌를 하면 수업을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 할 수 있어 내용의 끊어짐 없이 집중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며 “강사들이 다음 수업에 들어가기 위해 바쁠 일도 없어 수업 후 학생들의 질문을 더 많이 받아 답해 줄 수 있고, 학생들도 시간의 제약 없이 모르는 문제를 마음껏 묻고 알아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내신 준비기간에도 이러한 1일 1강좌 원칙은 철저히 지켜진다. 따라서 1일 1강좌에 1:1 맞춤 관리까지 더해진 내신 준비는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철저하고 집중력이 있다. 거기다 남들 보다 한발 앞서 시작한 준비는 더욱 시너지를 내게 된다고.뿐만 아니다. 개인별 파일을 만들어 단원별, 난이도별로 문제를 제대로 풀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지 원장이 직접 나서서 챙기고, 오답노트와 숙제, 테스트 등도 매일 실시해 체크한다. 특히 고교 1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보다 강도 높게 내신준비를 시킨다. 김준일 원장은 “1학년 1학기 수학은 쉬운 단원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중간고사 문제는 변별력을 위해 오히려 어려울 수 있다”며 “개념을 확실히 잡고 쉬운 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더 폭넓게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내신 대비가 곧 수능 대비!수채화 수학학원이 이렇게 철저하게 내신을 준비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손상현 원장은 “수학은 내신과 수능성적이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즉 내신이 좋은 학생이 수능 성적도 좋을 확률이 높다”며 “따라서 내신을 준비시키면서 동시에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컨설팅하고 그에 맞는 수준별 관리나 지도까지 들어가 주어야 내신과 수능이 연계성을 가지고 골고루 좋은 성적을 내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얼마 전 고등학교 3월 모의고사가 끝나자, ‘이제 수학을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하겠다’는 학생들이 나왔다”며 “수학을 포기한다고 다른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미리 포기하기 보다는 4월 중간고사를 대비하며 내신을 철저히 챙기고 수능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대치동 출신, 입시전문가 원장의 전문적인 관리도 주목수채화수학학원의 큰 강점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원장들의 이력. 10년 넘게 강사 경력을 가진 것은 기본이고 사교육 일번지 서울 대치동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과 대학 원서를 직접 쓰면서 대학별 입시전략을 꿰차고 있는 입시전문가 경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이런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원장들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입시컨설팅까지 도맡아 하고 있기 때문에 뛰어난 입시 성과와 ‘고등수학은 수채화’라는 명성도 얻을 수 있었을 터.김준일 원장은 “대학을 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현실적인 분석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 하루 빨리 도움을 받아보라”고 당부했다. 평촌 수채火 수학전문학원 : 031-382-905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소수정예 단과형 종합학원, ''엠에스스퀘어'' 3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성적표 하나만으로 천당과 지옥에 오갈 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것보다 앞으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소수 정예 단과형 종합학원으로 평촌 학원가에서 뜨고 있는 MS스퀘어 김경호, 방철환 원장을 만났다. Q. 고등학생이 되면 단과형 종합학원으로 옮기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단과형 종합학원 MS 스퀘어, 무엇이 다른가?A. 대형 종합학원은 전 과목의 수업을 균형 있게 수강할 수 있지만, 학생의 개별 수준이 고려되기 힘들다. 반면 단과 학원은 단 한 과목에만 치중해 전 과목의 조화로운 성적향상이 어렵다. MS스퀘어는 전 과목 관리와 개별 밀착지도라는 종합과 단과 학원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단과형 종합학원이다. 무엇보다 과목별로 학생 수준을 고려한 개별 맞춤 관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 학원에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과목별 최고의 단과 학원이 모여 있다고 보면 된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문과, 이과 통합으로 적용되는 한국사를 대비한 한국사 인증시험 및 경제 경시시험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등학생은 공부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급선무이다. 다른 학생이 단과 학원 여러 개를 다니느라고 고생할 때 MS스퀘어 학생들은 한 곳에서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다. 거기에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Q. MS스퀘어는 모든 수업을 들어본 후 수강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자신감의 표현인가?A. 학원 운영 경력이 10년이 넘는다. 딱 보면 공부를 하고는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것인지, 부모 손에 억지로 끌려온 학생인지 감이 온다. 전 과목 수업을 듣고 선택하는 것은 MS스퀘어 강사진과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이며 동시에 학원과 학생 모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의지만 있다면 성적을 올리는 것은 MS스퀘어에 맡기면 된다. Q. 유명 대학 합격이 입소문의 주된 열쇠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A. 입시 실적은 물론 2~3년 동안 꾸준히 다닌 학생이 모의고사 전국 4등 성적, 서울대 합격 등의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면서 알려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학부모들도 ‘공부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던 중하위권 학생들을 홍대 등 서울 시내 유명 대학에 진학시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유형별 수능 기출 분석을 통한 개별 맞춤 관리로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향상한 것이 믿고 맡기는 학원이 된 가장 큰 이유이다. 또 다른 점으로는 타 학원보다 강사와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가 끈끈한 편이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강사진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요즘 학생들의 경우 개별 성향을 파악 후 공감대를 형성해야 수업도 더 세심하게 듣고 숙제도 잘 해오기 때문이다. 학생의 꿈과 고민에 함께 귀 기울이며 코칭을 통해 내실을 기하는 과정은 결국 성적 향상과 대학 합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되는 MS스퀘어만의 힘이다. Q. 1:1 맞춤 스케줄로 수업시간표를 개별 조정해주는 시스템이다. 개별 스케줄과 내신성적 관리가 궁금하다A. MS스퀘어는 모든 과목 강사진이 회의를 통해 개별 수강생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즉, 아이 성향과 성적의 장단점이 객관적으로 파악된다. 이 자료를 통해 학생의 개별 수업시간표가 재조정된다. 즉, 수학이 약하면 정해진 수업시간보다 수학 시간을 더 강화하고 과학이 부족하면 과학 시간을 더 보충해서 수업을 듣게 하는 방식이다. 무조건 할당된 시간을 수강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타 시스템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단 한 과목만을 수강하는 학생들도 나머지 시간은 별도의 자습실에서 모자란 부분까지 학습하도록 세심하게 돌봐주는 것도 학부모들에게 어필된 점이다. 중간, 기말고사 전후한 6주 동안은 내신 집중관리 기간이다. 내신성적은 개별 밀착관리와 학교별 출제 경향파악이 열쇠이다. MS스퀘어가 10년 동안 분석해둔 학교별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치밀한 개별관리는 자연스레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MS스퀘어 031-386-951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0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군포, 어디까지 가봤니? _ ‘군포시민체육광장’을 찾아서 수리산 태을봉, 수리사, 반월호수, 덕고개 당숲, 군포벚꽃길, 철쭉동산, 밤바위, 산본중심상가 등 군포에는 풍경좋은 곳들이 많다. 산본신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은 물론 호수와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며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곳들도 지역 곳곳에 숨어있다.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군포를 소개한다. 춘분도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던 기운도 많이 가신 듯하다. 한두 번의 꽃샘추위가 찾아올 수도 있겠지만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막을 수는 없을 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날씨 탓일까? 자꾸 야외로 나가고 싶어진다. 거기다 겨울 동안 움직임이 적었던 탓에 여기저기 군살들도 생겨 운동이 더욱 필요한 때이기도 하고. 이럴 때 나가기 딱 좋은 곳이 우리 지역에 있다. 다양한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 놀이터와 공원 등이 있어 아이들과 나가서 봄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곳. 바로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군포체육광장’이다. 운동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식공간!군포시민체육광장(이하 체육광장)은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여가와 운동, 쉼과 재미를 주는 종합 휴식공간이다. 어린 아이들부터 청소년, 성인남녀,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와 세대를 막론하고 이곳을 함께 즐기고 이용할 수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때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나와 시간을 보낸다.산본 신도시 2단지 주공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체육광장의 규모는 꽤 크고 넓은 편이다. 우선, 광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중앙에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너른 인조잔디구장이 자리 잡고 있다. 가로 105미터 세로 70미터 크기의 잔디구장은 마음껏 축구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축구경기를 즐기기 원한다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도 있다. 주말이면 축구동호회나 축구를 배우는 아이들로 하루 종일 붐일 정도로 지역에서 사랑받는 축구장이기도 하다. 인조잔디구장 앞에는 앉아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탠드도 마련돼 있다. 잔디구장을 중심으로 빙 둘러 싸고 있는 것이 바로 트랙. 총 8레인으로 구성된 트랙은 1~3레인까지는 조깅을 4~8레인까지는 걷기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나뉘어져 있다. 1레인은 400미터, 8레인은 454미터의 길이로 한 바퀴를 도는 데 3~5분이 걸린다.트랙 한편에 마련된 코스별 운동시간과 에너지 소요량을 참고해 조깅이나 걷기를 하면 효과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이곳은 특히 야간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조깅과 걷기를 즐기는 장소로도 유명하다.인조구장 뒤편으로는 제1체육관부터 3체육관까지의 실내체육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탁구,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면 대관할 수도 있다. 거기다 농구장과 족구장, 운동기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체육광장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도 따로 마련돼 있다. 트랙에서 인라인과 조깅 등을 함께 즐기는 다른 곳들과는 달리 이곳은 전용 인라인장이 있다 보니 더 안전하게 인라인을 즐길 수 있어 좋다. 리포터가 찾은 주말에도 이곳에서 인라인을 즐기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무료로 즐기는 생활체육교실도 참여할 수 있어체육광장에서는 다양한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참가자를 모집해 무료로 교육하고 있는 것. 생활체육교실 종목은 배드민턴과 어린이 축구, 인라인, 소프트발리, 배구, 탁구, 농구, 에어로빅 등 다양하다. 현재 5월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3월 3일부터 시작해 진행 중이다.모든 종목이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며 1명당 1종목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특히 7세부터 초등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교실’과 ‘인라인교실’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접수도 금방 마감될 정도라고 한다. 산책로를 낀 공원과 놀이터는 ‘덤’!체육광장 안에는 작은 공원도 조성돼 있다. 공원 안에는 나무와 꽃,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산책로까지 마련돼 계절의 변화와 함께 조용한 휴식도 누릴 수 있다.뿐만 아니다. 어린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 놀기에도 ‘딱’이다. 4살짜리 딸아이를 데리고 나왔다는 김미숙씨는 “축구동호회 활동을 하는 아빠는 축구경기 중이고, 딸은 놀이터에서 놀고, 나는 그 옆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가족 모두가 다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자주 와도 좋다”고 말했다. 김 씨처럼 체육광장은 온 가족이 나와서 각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제 곧 체육광장 주변으로 봄꽃도 활짝 필 텐데, 가족과 함께 하는 봄나들이로 시민체육광장으로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우리동네 이야기…갈산동 샘마을 자유공원을 앞마당처럼, 산책이 즐거워요자유공원을 끼고 농수산물시장과 롯데마트와 맞닿아 있는 샘마을은 평촌신도시 중에서도 주거환경이 쾌적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야트막한 산등성이 아래, 배드민턴장을 비롯해 지압마당, 쉼터 등이 자리 잡고 있을 뿐 아니라 꼭 멀리 산행을 하지 않아도, 가벼운 차림으로 산등성이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시원하고 맑은 숲을 마주하게 된다. 그 바로 밑에는 평촌아트홀과 넓고 한적한 교통공원이 외국의 공원을 연상시킨다. 주말이면 군데군데 자리를 깔고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오거나,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왁자지껄 시끄럽고 번잡한 공원이 아니라 한적하고, 나무와 숲이 어우러져 있는 곳, 그리고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는 평촌아트센터rk 지척에 있는 곳, 샘마을이 누리는 커다란 혜택 중 하나다. 매일 아침 자유공원으로 산책 겸 운동을 하러 나온다는 샘마을 주민 이민정(43) 씨는 “하루는 샘마을에서 시작해 자유공원을 2바퀴 돌고, 하루는 산등성이를 따라 자유공원으로 넘어가기도 한다”며 “멀리 갈 필요도 없고, 자유공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고 좋아했다. 또한 샘마을에는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코트가 잘 구성되어 있어, 배드민턴 동호회와 테니스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있기도 하다. 마음만 먹는다면 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우수혁신초등학교, 시립유치원 등 교육환경도 최고샘마을에 자리 잡은 안양남초등학교는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된 지 4년차인 우수혁신학교로 관내에서도 교육환경이 좋기로 유명하다. 평촌신도시 중에서도 넓은 평수의 아파트 단지로만 구성되어 학생들 사이의 빈부격차와 차별이 적고, 학교폭력이나 왕따 문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혁신학교의 학내 분위기, 자유로운 교과활동과 창의적 활동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몇 년 사이에 학급수가 느는 등 전학생이 증가추세다. 초등학교 뿐 아니라, 안양시립 유치원인 샘 유치원은 평촌신도시 내 유일의 시립유치원으로 대기자가 줄을 이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샘마을에는 또한 신도시내 유일의 여중, 남중으로 유명한 대안여중과 대안중학교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요즘에는 중고등학교도 남녀공학이 대부분이지만, 학부모 세대들만 해도 대부분 여중, 여고, 남중, 남고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여중, 남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샘마을로 이사를 오거나 전학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의왕에서 샘마을로 이사를 왔다는 김지영(39)씨는 “안양남초가 혁신학교라서 좋기도 했지만 중학교가 여중, 남중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더욱 좋다”며 “사춘기시절의 이성교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을 대안중학교에 보낼 생각으로 샘마을로 이사를 왔다”고 말했다. 국선도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인기요즘에는 각 주민센터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샘마을에 자리잡은 갈산동 주민센터의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국선도’다. 국선도는 우리나라의 전통 수련 운동 중 하나로, 요즘 유행하는 요가 등이 몸의 움직임이 주가 된다면 국선도는 명상과 호흡을 더욱 중시하는 수련종목이다. 갈산동에서 국선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범 박정자 씨는 “갈산동 주민센터의 국선도 프로그램은 협회에서 진행하는 72분짜리 제대로 된 수련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운영된다”며 “어르신들이 하기에도 무리가 없어서 인지, 샘마을에서 가장 오래되고 활성화 되어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실제 사범이 강습하는 요일은 월, 수 이틀이지만 국선도를 수련하는 대부분의 수련생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나와 수련을 하고 있다고. 실제 샘마을에서는 국선도 도복을 입으신 어르신들을 종종 볼 수 있다.이외에도 샘마을의 대우한양상가는 반찬가게가 유명하다. 상가에 있는 세 군데의 반찬가게가 모두 성업 중으로, 샘마을 인근에서도 반찬을 사러 오기도 한다. 샘마을에 없는 것이 있다면, 유해업소다. 아이들을 유혹하는 PC방이나 노래방 등을 샘마을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다. 갈산동 주민센터 이현성 팀장은 “샘마을은 다른 어느 동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고 정돈이 잘 된 곳으로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며 “살기 좋아서인지 이사가 적은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의왕시소식 - 2014년 3월 4주 의왕시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히어로 모인다!아이언맨을 비롯한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캡틴아메리카, 호크아이 등 어벤져스 히어로를 의왕시에서 볼 수 있게 된다.세계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의왕시 계원예술대학로에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촬영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영화 어벤져스2의 의왕시 촬영지는 계원예대사거리부터 계원예대입구 사거리까지 약 400m 구간이 될 것이며 국내에서 촬영하는 어벤져스2의 클라이막스 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을 위해 영화촬영이 진행되는 3일간 해당 구역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며 촬영지를 경유하는 버스에 대해서는 우회노선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수막 등을 이용해 시민들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촬영에 위험을 동반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정비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소음 및 교통통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가 및 학교,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고 촬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어벤져스2가 촬영으로 의왕 지역 관광 수요 증가와 함께 향후 의왕시가 영화촬영지로써 새롭게 부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 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영화촬영에 따른 시민불편은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 어벤져스2는 지난 2012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어벤져스의 후속작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L. 잭슨, 크리스 에반스, 제레미 레너, 코비 스멀더스, 마크 러팔로 등과 한국 배우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의왕시 오전동과 군포역 5분 만에 간다의왕시 오전동과 군포역이 자동차로 5분 이내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질 전망이다. 의왕시는 오전동에서 군포역을 연결하는 의왕 국도1호선~군포시계 간 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의왕시 오전동 모락로 삼거리에서 지난주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국도1호선~47호 연결공사를 통해 의왕, 군포, 안양 남부권역의 중요한 기본 축이 연결되어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오전동 공업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사로 오전동에서 군포역까지 5분 내에 도착이 가능해 이 지역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까지 공사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의왕시 도서관,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책자 발간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도서관 안내책자는 중앙, 내손, 글로벌도서관을 비롯해한 글고은, 빛고은, 책고은, 참고은 등 의왕시 작은도서관의 위치와 이용시간, 휴관일, 도서보유현황과 편리한 서비스 내용이 수록됐으며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길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또 각동별 사립문고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으며 특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에 대해서는 이용방법과 운영지역, 요일별 일정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손쉽게 이용하고 의왕 전역에 책 읽는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도서관 안내책자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가 편한 소책자로 제작한 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을 좀 더 편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오전동, 폐지수거 어르신께 야광조끼 전달의왕시 오전동은 관내 폐지수거 어르신 17명에게 야광조끼와 반사접착테이프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장비를 전달했다.불경기가 길어지면서 폐지를 수거하여 생활하는 ‘생계형폐지수거’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교통사고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대책으로 시급했기 때문.야광조끼 전달을 위한 전달식은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폐지수거어르신,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전동장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빈곤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적극적인 복지수혜 행정을 추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군포시소식 - 2014년 3월 4주 군포,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운영해 감염병 방지군포시 보건소는 감염병 없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보건관계자 등 72명으로 구성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전문 교육을 지난 1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을 맡은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학교와 보육시설에서의 단체생활 및 단체 급식,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이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지역에서 집단 설사 환자 발생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보건소에 통보해 신속한 예보로 감염병을 관리·퇴치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질병정보모니터망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신속히 감지·관리하고, 집단 급식시설 세균검사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보건소는 3월과 4월 두 달간 학교 급식소와 산후조리원 대상 세균검사를 시행해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 관계자 손 씻기 교육 등 보건교육을 통해 신학기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포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시행군포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등 군포의 민관 복지 서비스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과업을 수행 중이다.시는 지난 7일부터 제도적·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찾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샅샅이 살피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특별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또는 민간의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받아야 하지만 여러 변수로 인해 소외당한 가정·개인을 찾아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더불어 시는 복지 제도나 신청 절차를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관련 정보를 도시 전역에 안내하고, 복지 자원 통합관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도움이 제공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강화 작업도 동시에 진행한다.이와 관련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있는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알려주길 바란다고 시는 당부했다.한편, 시는 이번 특별조사를 계기로 긴급복지사업 및 차상위계층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지역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해 소외당하는 시민 없는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의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포, 비영리 평생교육기관 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평생학습도시 군포가 100세 시대의 창조학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사업을 시행한다.지역 내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것인데,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거나 중·장년 및 고령 세대가 쉽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대상이다.또 지원 프로그램은 군포의 지역 특성을 살리며, 시의 중장기 평생학습 정책 방향과 지향점이 같아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평생교육기관은 다음달 11일까지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 당 최대 500만 원이 지급되며, 상세 사업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390-0785~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군포는 지난해 7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특화 평생학습 모델을 개발·발굴 추진하고 있다. 암과 아토피 예방·치료 시 도움받자군포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질병 예방·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보건소 주관으로 국가 암 무료 검진을 널리 홍보해 서비스 대상인 시민(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이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조치하고, 암이 발견된 시민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국가 암 검진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진단이 무료로 시행되며, 대상자는 지정 기관에 사전 예약한 후 건강보험공단의 암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된다.또 보건소는 아토피와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당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소정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연중 이뤄지는 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세 정보는 보건소에 전화(암 390-8932, 알레르기 질환 390-89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산본로데오거리로 놀러 오세요”군포, 산본중심상업지역 별칭 공모 당선작 ‘산본로데오거리’군포시 산본중심상업지역에 ‘산본로데오거리’라는 별칭이 생겼다. 시는 군포 8경의 하나인 산본중심상업지역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별칭을 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한 결과 ‘산본로데오거리’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별칭을 접수, 150건의 제안을 받았다.이후 산본중심상업지역 상인회를 비롯해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고,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배권욱 씨가 제안한 ‘산본로데오거리’를 당선작으로 결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응모 현황을 확인해보니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들도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산본로데오거리가 앞으로도 모두에게 사랑받는 상업·문화예술의 장소, 친교의 장으로 더욱 주목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 ‘세계 물의 날’ 기념 약수터 대청소군포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 오염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내 약수터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시행 중이다.지난 20일에는 수리산 8단지 인근의 피크닉 약수터와 산딸기 약수터 주변 및 계곡을 지역 주민·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소했고, 27일까지 지역 내 15개 약수터 전체를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대청소할 예정이다.이번 약수터 대청소를 통해 시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와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수질 오염에서 물을 보호하고 아껴 사용하는 것이 시민 건강과 행복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우리 집 가격 얼마인지 알아보자군포, 2014년도 개별·공동주택 가격 의견 청취군포시는 31일까지 2014년도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 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시행한다.열람 정보는 군포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3834호와 아파트·다세대 등 공동주택 7만 8057호를 합해 총 8만1891호의 가격 안으로 시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에서 열람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