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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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은 질환입니다. 현대인의 미에 대한 추구는 생활 수준의 향상과 함께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미에 대한 욕구가 소비 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안면에만 국한되던 것이 전신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복에 가려져 소홀히 여겨지던 몸(body) 관리에 대한 욕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웰빙(well-being)이라는 화두가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단순히 날씬함보다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체형을 선호하는 웰루킹(well-looking) 시대로 넘어 가고 있다. 비만은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를 초과하여 체내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로 2형 당뇨병, 관상 동맥 질환, 고혈압 등의 대사성 질환 발생과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 등의 암 발생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또한 비만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게으르고, 멍청하고, 못 생겼다는 편견들로 인해 대인 관계나 직장 생활 등에서 차별을 경험하게 됨으로써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심할 경우 중증 우울증을 겪거나 자살에 대한 생각이나 시도를 하게 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그리하여 세계 보건 기구는 비만을 건강과 참살이(well-being)에 나쁜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정의하기에 이르렀다. 비만의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식사, 운동 및 행동 수정 요법이며 약물 요법은 이들의 보조적인 치료법이나 실제로는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체중 감량이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당수의 환자에서 약물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10% 정도의 체중 감량만으로도 비만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에 의한 합병증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의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대한 비만 학회에서는 체질량 지수가 25kg/m2 이상이거나, 23kg/m2 이상이고 심혈관계 합병증 및 수면 무호흡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약물 사용 후 3개월 내에 5~10%의 체중 감량이 없거나 동반 질환의 개선 효과가 보이지 않으면 약제 변경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비만을 한 개인의 문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서의 인식 개선과 사회 경제적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남천병원 내과전문의 이창섭 과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과천시 소식 - 2013년 11월 2주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예비,신혼 부부 교육 시행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예비, 신혼 부부 교육’을 실시한다.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미혼이거나 결혼 예정 또는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임상 책임교수인 이명진 강사의 진행으로 ‘건강한 대화법, 부부의 올바른 성생활, 좋은 부모 되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11월 29일까지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비용은 1인 1만 원. 2013년 과천시 자원봉사 포럼과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초 협력시대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의 상생’이라는 주제로2013년 자원봉사포럼을 개최한다. 과천 시청 대강당에서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의 관리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과천문화원 ‘스토리텔링 한국사, 조선을 탐독하다’ 수강생 모집과천문화원에서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스토리텔링 한국사, 조선을 탐독하다’ 강좌를 연다. 역사문화의 알기 쉬운 접근을 위한 강좌로 임용훈 강사의 진행으로 역사의 중요 장면을 해당 주제로 풀어나가는 시간이다. 수강을 원할 경우 11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해피북랜드, 어린이도서 방문대여 많은 전문가들은 어릴 때일수록 책을 많이 읽어야 하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 한다. 왜냐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통하여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배우며 독서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요즘은 해피북랜드의 ‘어린이도서방문대여’가 알려짐에 따라 책을 구입하는 것보다 대여하여 읽히는데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선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단편, 전집구매보다도 어린이도서 방문대여를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유명출판사의 책을 1년에 200권이나 읽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혜택이기 때문이다. 권장도서/한글동화 등으로 구성된 ‘해피북’은 전문가들이 선정한 도서를 책1권 정도의 값으로 1주에 4권씩 한달에 16권을 1만6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방문대여해주는 시스템으로 어머니들의 숙제를 덜어주는 셈이다. ''해피북''의 장점은 첫째 2만5000~5만원이상 하는 경쟁업체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둘째 도서목록이 잘 되어 있고, 셋째 항상 깨끗하게 관리된다는 것이다.문의 010-2168-46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프리머교육 평촌본원, ‘대입 합격전략 및 특목*자사고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대입수시, 특목 입시, 해외유학 컨설팅 및 영어 교육(레전드영어/프라임영어) 전문 프리머교육이 11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과 11월 21일(목) 오후 7시에 프리머교육 평촌본원 대강당(평촌학원가 협성골드프라자 5층)에서 ‘대입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필수이며, 참석자에게는 <1:1 입시컨설팅 무료 쿠폰>, <영어 모의고사 무료 쿠폰>, <대입수시 학부모 교육 1단계 무료 쿠폰>, <학부모 영어 교육 무료 쿠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특목*자사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동일 장소에서 개최하며, 역시 선착순 마감으로 반드시 사전 참가 예약을 해야 하고 동일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수시 및 특목고 입시 전문가인 프리머교육 이은성 대표와 강선희 이사가 ‘변화된 대학입시 정책과 대비 방안’ 및 ‘특목*자사고 입시 지도 및 관리’에 대한 상세한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 031)386-9300/9310 www.primeredu.co.kr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니키스어학원 유치부설명회 니키스어학원에서는 오는 11월 9일(토) 오전 11시 유치부설명회를 개최한다.니키스어학원은 자연에 대한 경의심, 생명을 존중하는 배려심, 아이의 안성감과 심미감을 발달시키기 위하여 매주 자연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니키스어학원 김나영 원장은 “니키스어학원은 학의천을 끼고 있으며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감성과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니키스어학원 유치부는 한반에 8명씩 모집한다.설명회 : 11월9일(토) 오전11시문의 : 031-465-05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 김용환 원장에게 듣는다 국어성적 올리기가 제일 어려워요! 의외로 국어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가장 쉽게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국어. 하지만 생각만큼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성적도 올리고 수능에 대비할 수 있을까? 국어, 언어, 논술, 독서를 표방한 평촌 학원가의 수많은 학원들 중에서 대입 수능과 고등내신의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 대시나루가 최근 고등국어 학습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등국어 수업을 오픈했다. 대시나루 학원을 찾아 김용환 원장에게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 비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수능·내신 성과로 입증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개원한지 7년된 대시나루는 평촌학원가에서 수능과 고등내신 성과로 이미 잘 알려진 국어전문학원이다. 매년 재원생의 40~50%가 수능 1등급을 받는 등 입시 성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시나루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게 된 데에는 대시나루만의 비법이 있지 않을까?김용환 원장은 “다년간 수능, 고등내신 수업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었다”며 “재원생들의 수능성과를 통해 대시나루의 국어학습시스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 비법중의 하나가 대시나루만의 분석노트다. 김 원장은 “대시나루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텍스트의 감상의 틀을 제시하면 학생들은 제시된 감상의 틀에 따라 미리 고민을 하고 분석노트에 작성해 온다”며 “수업시간에는 분석노트를 토대로 발표, 질의 응답을 거치고 선생님들의 조언이 중심이 되어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 학생들이 작성한 분석노트를 보니 김 원장의 말이 이해가 간다. 이 정도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면 국어 때문에 헤매는 일은 없을 듯하다. 이와 같은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이 수능과 학교 내신의 성과로 이어짐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김 원장이 제시하는 중등 국어학습 시스템은 어떨까?중등 내신 성적 믿고 방심 말고 미리 대비해야김 원장은 먼저 국어실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중등 때는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 가서 국어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등 시기에 국어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중등 시기에 본인의 국어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다. 고등국어와 중등국어는 그 수준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그렇다면 국어실력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대시나루에서는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2가지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하나는 짧은 글을 읽고 이해력을 판단하는 독서레벨테스트, 다른 하나는 학년수준에 맞는 수능형 사고를 판정하는 테스트다. 김 원장은 “대시나루의 테스트는 점수로 레벨을 나누기 위한 테스트가 아니라 국어에 대한 이해정도와 준비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부모님 입회하에 테스트를 치르고 상담을 통해 맞춤 수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중등의 경우 내신 성적만으로는 국어실력을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시나루의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도 국어실력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암기식 국어학습으로는 해결 안돼, 사유하는 힘 길러야또한 대시나루가 국어학습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중의 하나가 학생들이 ‘사유하는 힘, 깊이 있는 시선으로 텍스트를 대하고 낯선 지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석할 수 힘을 기르는 것’이라는 김 원장. 특히, 암기식 국어학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중등 때 내신 성적만 믿고 방심하다 고등학교 때 후회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암기식 국어학습으로 성적을 얻었기 때문”이라며 “암기식 국어학습으로는 수능이나 고등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중등 내신 성적과 국어실력이 별개 듯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꼭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좋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며 “많이 읽는 것 보다 어떻게 읽느냐, 실효성 있는 독서활동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중등시기에는 ‘사유하는 힘’, ‘독서 지구력’ 등을 기르며 고등 국어에 대비해야 한다고.이를 위해 대시나루에서는 수업방식도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에세이쓰기, 독서퀴즈, 키워드 분석 등 다양한 활동 통해 문학, 교과서, 시사 이슈 등의 다양한 텍스트를 이해, 분석하고 토론 등 독후활동으로 실전 논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읽는 것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다.특히, 김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어려운 글을 읽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하며 “대시나루의 국어학습은 어려운 지문 읽기를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지문을 소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결과적으로는 내신뿐 아니라 수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생각보다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성적은 나오지만 국어실력에 확신이 없다면, 더 나아가 수능과 고등국어를 미리 대비하고 싶다면 수능성과를 통해 검증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해물과 육류 화로구이, 세트메뉴로 즐겨요” 지난해 오픈한 학원가 먹자골목의 화로이찌방의 추천 세트메뉴가 최근 평촌 지역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맛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화로이찌방의 추천메뉴는 A부터 D까지 총 4가지. A세트는 직장회식 모임 추천세트로 이찌방 특모듬세트로 구성했다. 오징어와 관자·생새우·특양구이·대창·특안창살·특상갈비살·특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의 육류와 해물들이 제공된다. B세트는 연인들의 데이트 추천세트로 이찌방 모듬 세트다. 생새우·특양구이·대창·갈비살·특항정살·특안창살을 넣어 젊은 층이 좋아하는 육류와 해물을 제공한다. C세트는 양대창 마니아를 위한 추천세트. 오징어관자·생새우·특양구이·대창·소막창으로 구성, 양대창을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추천세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창·갈비살·특안창살·특항정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육류에 오징어와 관자·생새우 등 해물, 판냉모밀과 김치우동까지 맛볼 수 있다.화로이찌방 김호준 대표는 “오픈 이후 꾸준히 마니아층이 늘고 있다”며 “최상급의 재료로 고객들이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1월 중순경 호주산 와규를 선보일 예정이며 연말 이벤트로 와인제공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며 “화로이찌방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모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숯에 구워 사르르 녹는 맛여기서 잠깐, 화로이찌방의 세트 메뉴가 왜 인기일까 궁금증을 풀어보자. 화로이찌방의 메뉴는 화로에 구워먹을 수 있는 고기류와 해산물, 소바와 오뎅 등이다. 주말 가족들을 위한 세트메뉴, D세트를 주문하자 양파초절임 쌈겉절이 등 반찬들이 상위에 차례로 올려지고 커다란 사각접시에 항정살 갈비살 안창살에 오징어 관자 생새우가 보기좋게 세팅돼 제공됐다. 고기마다 켜켜히 눈꽃이 내려앉은 모양이며 새우의 탱글탱글 살 오른 모습이 굽기도 전에 군침이 돈다. 활활 타는 참숯 위에 석쇠를 올리고 고기와 오징어, 새우를 하나씩 줄 맞춰 올려놓는다. 고기 구워지는 소리와 향이 눈과 귀를 자극하는 동안 먼저 익은 해물을 맛보았다. 숯불에 구운 새우는 껍질을 벗고 손질된 상태라 먹기에 불편하지 않아 좋다. 고기와 대창은 소스에 찍어 먹는다. 과일을 달여 만들어 달달한 소스 맛이 일품이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판냉모밀과 김치우동을 맛볼 수 있는 것도 D세트의 매력.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김치우동의 국물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준다. 미술전문가들이 수놓은 럭셔리한 인테리어한편 오랜만에 이 집을 방문했다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럭셔리한 분위기에 마음을 홀리게 될 것이다. 오픈 당시부터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로 주목받았던 화로이찌방이 연인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이 집 대표의 욕심이 커졌다. 좀 더 매혹적인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싶었던 터, 최근 미술전문가들을 동원, 실내의 벽과 천정에 매화꽃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검은색 천정위에 옅은 핑크빛 매화꽃이 터질 듯 피어있는 모습이 화려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3년 연말, 직장 동료 또는 연인, 가족과 함께 특별한 장소에서 외식을 즐기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자. 맛과 분위기, 가격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모임이 될 것이다.문의 031-386-7314, www.화로이찌방.kr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화로이찌방은일반 고깃집과는 달리 차별화된 메뉴와 맛을 선보이는 화로이찌방은 ‘최고의 화로숯불구이’라는 뜻으로 숯불에 고기를 굽는 야끼니꾸, 이찌방은 최고라는 의미를 가진 일본어다. 이곳은 일본 야끼니꾸 명인들에게 수년간 비법을 전수받아 천연 과일을 사용, 우리 입맛에 맞는 특제소스를 개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상급의 육류를 주문 후 즉석에서 썰어 양념을 바르기 때문에 육질본연의 맛과 특유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인터넷 ‘평촌맛집’ 검색, 최상위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5가지 사랑의 언어’ 저자 게리 채프먼 내한 강연 열려 부부 상담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5가지 사랑의 언어’ 저자인 게리 채프먼이 내한한다. 새중앙상담센터는 오는 11월 6일(수) 오후 1시부터 안양 평촌에 위치한 새중앙상담센터에서 게리채프먼의 초청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5가지 사랑의 언어의 핵심인 스킨쉽,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주옥같은 저서의 저자에 직접 질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마련된다. 게리 채프먼은 부부 및 가족치료 상담전문가로 50년에 가까운 결혼생활과 40여 년의 결혼 상담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 ''자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생활의 사계절'' 등이 있으며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공동 저술한 ''5가지 사과의 언어'', ''결혼교과서'', ''결혼 전에 알아야 할 12가지'' 등이 있다. 특별히 이날 강연회에는 전미 가정사역협회 에릭 가르시아 회장도 함께 참석해 ‘부부 멘토링 훈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31-420-8537)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새중앙상담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happyline.sja.or.kr)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여성 외과전문의가 들려주는 여성질환 이야기-유방통과 유방암 최근에는 질병 치료의 목적뿐만 아니라 성형이나 피부 미용을 위해서도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런데 유방 관련 상담이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야 할 때면 왠지 부끄럽고 민망하다는 생각에 망설여진다는 여성들도 있다. 얼마 전부터 유방통이 심해 진료를 받고 싶었지만 아직 미혼이라 망설이고 있던 정여진(29)씨도 그런 케이스다. 생리일이 가까워지면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유방의 통증으로 고민하고 있던 그녀는 혹시 암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병원을 찾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연세베스트외과 서영민 원장을 찾은 그녀는 암이 아니라 유방통이라는 진단을 받고 안심하며 “상담받았을 때 여자 의사 선생님이라서 한결 편안하게 궁금한 점을 물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영민 원장에게 대표적인 여성질환 중 하나인 유방암과 여성들이라면 흔히 겪지만 의외로 정확한 정보가 많지 않은 유방통에 대해 물어보았다. -유방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지대다수의 암은 병증이 심각해지기까지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유방암도 물론 마찬가지이다. 보통은 건강검진에서 이상을 발견하고 초음파 검진을 위해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처음부터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 정기검진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35세~40세 이후나 가족력이 있는 젊은층은 정기검진을 통해 평소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수술법을 비롯한 항암치료법의 발달로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예후가 좋다. 특히 사이즈의 경우 생존율이나 치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검진을 하여 유방촬영술 후 이상이 발견될 때 유방초음파를 하는 걸로 되어 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상이 없을 경우 2년에 한 번 검진 시 유방검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질환에 대해서 불안감이 클 시에는 1년에 한 번 유방초음파를 포함한 유방검사를 시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가진단은 30세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한 달에 한 번(폐경전에는 생리 끝난 3~5일 뒤, 폐경 후에는 매달 일정한 날)침대에 누워 손으로 만져보거나 거울로 유방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동양여성은 조밀유방(치밀유방)이 많다. 크기가 작은 혹인 경우에는 유방 촬영술에서 확인되지 않는 혹을 초음파에서 발견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으로 유방초음파를 권유하면 촬영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방 병변 중에 석회화라는 게 있는데 검사 상 양성석회가 발견될 경우 이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악성석회는 암을 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를 필요로 한다. 요즘은 유방과 갑상선 초음파 검진을 패키지로 묶어 부담없는 비용으로 검진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유방에 이상이 발견되면 무조건 맘모톰 검사를 해야하나유방에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맘모톰 시술을 권유하지는 않는다. 가장 먼저 혹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40~50대 이후의 여성에서 암이 의심되는 병변은 우선 종양을 제거하기보다는 일정부분에 대한 조직 채취(조직 총검 생검술)를 하여 암을 배제한 뒤 맘모톰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암이 아닐 경우에도 혹의 크기나 병리 검사에 따른 치료의 방식 차이, 절제의 필요성, 환자 본인의 판단과 의사와의 충분한 상의에 따라 맘모톰 시술을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유방통이란 어떤 질환인지?연령에 상관없이 실제로 유방통으로 인해 병원을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환자 가운데에는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도 될까, 혹시 암은 아닐까 고민하다가 오시는 분들이 있다. 유방통이 있다고 해서 암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 유방통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호르몬에 의한 작용, 지질대사의 작용 등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주기적 유방통인 경우 생리직전에 통증을 많이 호소하고 비주기적 유방통인 경우는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통증을 호소한다. 증상은 다양하여 단순히 불편한 정도에서부터 쥐어뜯는 느낌이나 칼로 도려내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치료법으로는 생활습관 교정이나 식생활 교정, 진통제 처방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호르몬 수용체의 민감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통증이 있을 시 카페인이 든 커피, 녹차, 자양강장음료, 초콜렛 등을 줄이라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포항지방산이 유방통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기름기 많은 육류, 버터, 가공육류 등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도 줄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연세베스트외과 서영민 원장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의왕시 소식 - 2013년 11월 1주 의왕시, 숨겨진 미등록 토지 발견 등록 의왕시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자료정비 사업을 통해 의왕 과천 간 고속화도로 월암IC 인근에서 미등록 토지 등 19,720㎡를 발견하고 신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미등록 토지는 철도용지 11,586㎡와 임야 6,215㎡ 등 2필지로 총면적 17,801㎡이며 이를 통해 국 공유재산 증가와 의왕시 전체면적 증가라는 성과를 얻었다.또한 의왕시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자료정비 사업을 통해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 등 지적공부의 잘못 등록된 내용을 바로잡고 있으며 8개월간 17,619건 7,444필지를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반영하고 6,373건 4,755필지를 지적측량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행정정보의 품질을 고도화 시켰다. 의왕시,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왕시가 세수확보와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했다.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키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개인별 책임징수제를 통해 체납자의 성실한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관외거주자와 대포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남 영암과 대구, 부산 등 관외지역으로 출장가거나 폐업법인 자동차(일명 대포차)를 인도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다양한 체납액 징수방법도 강구하고 있다.또한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하여는 영치반을 편성해 주·야간으로 번호판를 영치하고 있으며 체납자 재산의 적극적인 공매처분,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금융채권 압류 및 추심, 급여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5백만 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압류는 물론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신용)정보 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의왕 보건소, 골다공증 예방 검사와 진료 실시의왕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골밀도 검사와 진료를 실시한다. 뼈의 양이 감소해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인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불리며 최근에는 노인뿐만 아니라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에게도 흔히 발병한다. 또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에게도 골다공증이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 등으로 활동이 불편해 져 미끄러짐과 낙상 등으로 인한 골절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에 미리 골다공증 유무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만 65세 이상자(194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와 20~30대로써 2자녀 이상 및 다문화가정 임부에게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일반인은 유료(4,380원)로 매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발병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하고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