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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창의성 지닌 영재” 진정성 있게 증명해야 선발!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현재 과학영재학교는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서울과학고, 그리고 개교를 앞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까지 모두 7개교이다. 이들 과학영재학교는 2015학년도에 총 920명을 모집하는데, 초중등 교육법이 적용되는 과학고나 일반고교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영재교육진흥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보다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또 학생 모집도 전국단위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영재학교간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전기고(과학고, 자율고 등)에도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 같은 학교의 특성 때문에 매년 과학영재학교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6개 과학영재학교 평균 경쟁률이 16.3대 1이었다. 대전과학고가 가장 높은 경쟁률인 22.3대 1을 기록했고, 이어 경기과학고가 18.2대 1을 기록했었다. 2015학년도 신입생 어떻게 선발하나?과학영재학교 입학전형에서는 서류심사를 비롯해서 지필검사, 숙박 형태의 캠프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크게 3단계의 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검사와 창의적문제해결력 평가, 3단계 과학영재캠프 및 면접이다. 제출 서류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추천서, 영재성입증자료 등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 _ 지역 제한 없이 120명을 선발(우선선발 40명 이내 포함)한다. 지난해보다 모집정원은 24명 줄어든 반면 우선선발은 10명 늘었다. 이에 대한 한국과학영재학교 관계자는 “학생수를 줄이고 교원수를 늘려서 진정한 영재교육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학생 특별전형이 추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발인원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선선발 인원을 늘린 것은 우선선발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교적응력과 능력 등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40명 이내를 선발하겠다는 것이라 40명이 될 수도 있지만 그보다 크게 적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선발방법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으며, 총 3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1000명 이내 선발) △2단계 창의적문제해결력 평가(200명 이내 선발하고 40명 이내 우선선발)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우선선발 포함 120명 내외 선발)이다.전형일정은 1단계 접수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이고 24일부터 1단계 전형이 시작된다. 2단계 전형일은 5월 18일, 3단계 전형일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다. 서울과학고 _ 지역제한 없이 120명(+정원 외 12명 이내)을 모집한다. 선발은 3단계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데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2단계 영재성 및 사고력, 창의성·문제해결력(200명 내외 선발, 우선선발 20명 내외 포함) △3단계 과학영재캠프(우선선발 포함 120명 선발) 등이다.서울과학고는 이번 입시에서 ‘교사추천서’를 ‘관찰소견서’로 변경했다. 서울과학고 관계자는 “관찰소견서로 바뀌면서 기재항목 등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는 꾸준히 학생을 관찰해온 선생님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학생을 평가할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의해야 할 사항은 자기소개서에 각종 수상실적 등을 기재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형일정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의 원서접수 기간을 거쳐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1단계 전형이 진행된다. 이어 2단계 전형은 5월 11일, 3단계 전형은 6월 21~22일이다. 경기과학고 _ 지난해 총 4단계의 전형과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했던 경기과학고는 올해 전형과정을 2단계로 크게 줄였다. 서류평가와 영재성검사를 하나의 전형과정으로 통합한 것이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영재성검사를 통해 200명 내외를 선발하고(모집정원의 30% 내외로 우선선발) △2단계 영재성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경기과학고 관계자는 “전형 단계를 줄인 것에 대해 영재성검사의 영향력을 높이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서류를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하고 여기에 영재성검사를 더해 통합적으로 보겠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전형일정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의 원서접수를 거쳐 4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영재성검사는 5월 11일 예정되어 있다. 2단계 영재성캠프는 6월 27~29일이다. 대전과학고 _ 글로벌 과학영재전형을 통해 90명(정원 내 기준)을 모집한다. 총 3단계의 전형과정을 거치게 되며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900명 내외 선발)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검사(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 △3단계 인성면접 및 과학영재캠프이다.원서접수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1단계 전형이 진행된다. 2단계 전형은 5월 18일이고, 6월 21~22일 3단계 전형인 인성면접 및 과학영재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7개 과학영재학교, 지원전략 핵심은?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전형은 일부 항목을 제외하면 2014학년도 전형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최근 각 학교들이 입시설명회를 통해 강조하는 부분은 자기소개서 등 서류이다.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이미경 소장은 “각 학교의 입시설명회에서 나오는 내용을 종합해 보면 서류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서류를 그 자체만으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2단계, 3단계 전형을 거치면서 진실여부를 꼼꼼하게 따져보려 한다. 경기과학고가 서류전형과 영재성검사를 통합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상실적 등을 자기소개서에 명시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왜 수학이나 과학을 좋아하는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잘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한마디로 결과를 쓰지 말고 과정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과학영재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교간 교차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3~4개 학교에 원서를 제출한다. 하지만 2단계 전형부터 전형 일정이 중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원자는 전형일정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대치 미래영재학원 유성구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2단계 전형을 5월 11일 치르는 학교와 5월 18일 치르는 학교로 나누어진다. 11일은 경기과학고·대구과학고·서울과학고가, 18일은 광주과학고·대전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가 전형을 진행한다. 또 3단계 캠프는 대전과학고·서울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제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의 일정이 겹치고, 경기과학고·광주과학고·대구과학고의 일정이 겹친다. 어떤 학교를 선택해서 지원을 하냐에 따라서 최대 2번까지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학교 1~2곳을 정하고 다른 학교들은 전형일정에 따라 전략적으로 원서를 넣는 게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입시전형에서 중학교 성적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서류전형에서 성적의 영향력이 크다는 의견과 전형요 2014-03-26
- 전문가에게 듣는다…독학재수학원‘내스터디’ 신승균 원장 누구나 재수를 결정할 땐, 작년보다 나은 성적과 기대를 갖고 시작한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시작하고 나면 기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 특별한 통제나 제약이 없이 본인의 의지가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것이 재수생활이다. 재수생활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이고 재수 성공을 위해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독학재수학원 ‘내스터디’ 신승균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무리한 계획보다 계획대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재수를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의욕이 앞서기 마련이다. 때문에 자신의 능력에서 벗어나 과도한 의욕으로 무리한 학습계획을 세웠다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제대로 실행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신 원장은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전문가의 도움”이라며 “목표 관리, 학습계획부터 실행까지 전문가의 끊임없는 상담과 점검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계획대로 성과를 얻어가야 재수성공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때문에 내스터디에서는 등원시 개인별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제대로 실행하는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재수는 고독한 싸움, 철저한 생활관리로 페이스 조절 필요재수생은 학원이든, 독서실이든 동일한 학습공간에서 홀로 고독하게 학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실증이 나게 마련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칫 이성 친구를 사귀는 등 학습에 방해되는 요소에 빠져 재수생활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신 원장은 재수생의 학습교과 관리뿐 아니라 생활관리가 그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치고 실증이 나는 것은 재수생활에서 누구나 겪는 문제입니다. 이를 현명하게 대처해야만 재수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친구를 사귀고 같이 생활하는 것, 특히 이성 친구를 사귀는 것은 재수생활에서 독약과 같은 것으로, ‘내스터디’에서는 학습관리 뿐 아니라 생활관리 선생님이 상주하며 교과 선생님과 함께 원생들의 고충과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밀착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루한 인강 보다 EBS 해설 특강으로재수생들이 과목별 학습에서 가장 많이 하는 학습방법이 인강이다. 인강을 듣고 복습을 진행하지만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인강을 끝까지 듣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 학습계획만 수없이 수정하다가 시간을 보내게 될 뿐이다. 그렇다면 인강의 한계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신 원장은 “인강은 홀로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며 “어느 정도는 강제적인 수업을 통해 이를 극복 해야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내스터디에서는 수능과 연계되는 필수 강의인 EBS 해설강의 만큼은 특강을 개설해 원생들이 인강의 지루함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또한 특강가격을 현실화해 재원생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내스터디: 031-381-8100 <‘내스터디’ 원생 일상 따라잡기> 8:00~8:30 등원 학습계획 수립8:30~8:50 영어듣기 평가 및 단어테스트 9:00 ~ 12:50 ebs 특강 및 자율학습 2:00~5:00 과목별 주제별 특강 및 자율학습5:00~6:20 국영수클리닉 및 집중케어 7:00~8:20 과목별 질의응답8:30~10:00 과목별 학습상담 및 자율학습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안양군포의왕과천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4주 고등부 ‘수능출제원리를 밝힌다’ 토요집중반 신규모집평촌학원가 더스터디학습코칭센터에서는 새롭게 특강반을 모집한다. EBS ‘60분 부모’, MBC ‘공부의제왕’ 방송출연 및 입시와 학습법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중근 원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진실된 변화를 위해 1:1코칭원칙을 지켜왔었다. 하지만 격변하는 입시에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지면서 아무런 전략 없이 고생만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토요일 종일반을 개설하여 저렴한 수강료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고1·2학년을 중심으로 하는 특강반은 국어, 영어, 수학, 논술의 출제원리와 비법을 제시하는 코칭과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이 훈련은 이미 강남에서는 수능만점을 받을 수 있는 비법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이 비법으로 중학생들도 수능문제를 완벽하게 푸는 경험을 한 바 있다. 수강인원이 10명 내외 이지만 학생들 개개인은 야간자율학습 플래닝 관리와 매월 제공되는 학습전략리포트를 통해 전과 같은 1:1 입시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간담회에서 모든 입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문의 031-258-9258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특목투어(안양외고) 330명 참석 성황리 종료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중등관에서는 3월 15일(토) 재원생 및 재원생 학부모 330명 대상 특목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첫 특목투어로 안양외고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로부터 학교소개 및 특목고 지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특별히 학년별로 더욱 세분화하여 중3과 중1~2학년으로 나누어 오전, 오후 두 번 진행됐다. 올해 진학을 결정하는 중3 학생들은 오전 11시에 특목고 지원이 왜 중요한지, 바뀐 특목지원 대비법을 대입과 연계하여 자세히 들었고, 오후 2시에는 중1~2학년 대상으로는 특목입시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 설명과 중학교 때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중점을 두어 소개됐다. 각 타임별 설명회 후에는 안양외고 학생회 선배들이 진행하는 선후배와의 만남시간이 제공되어 재원생들이 안양외고 선배들을 직접 만나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시간도 진행되었으며 부모님들께는 학교측과 심층 질의응답 시간을 제공했다. 1~2부 모두 좌석이 부족해 보조의자까지 동원되었으며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열띤 반응이었다. 아발론 평촌캠퍼스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작년 특목합격자 74명 그 이상의 목표를 다짐하며 현 재원생 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봄학기 2차 신규생 모집중으로 테스트 응시는 초등/중등 각 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고등부 수학전문 학원 아프로수학 오픈고등부 수학 전문학원이 평촌 학원가에 오픈했다. 유격수, 기적내신 등 수학책을 집필한 최규운 원장과 다수인 수리논술 전임강사 출신인 차상엽 원장은 유웨이 인터넷 강사와 수박씨 인터넷 강사를 역임할 만큼 실력을 인증 받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정신적으로 학생들 멘토의 역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차 원장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데 이는 수학을 공부로만 접근하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관심을 끌어 낼 필요가 있다. 아프로수학은 학생들과의 토론식 수업을 지향한다”고 학원 수업의 특징을 말했다. 최 원장은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학생들이 성적으로 소외되어지는 느낌에 사로잡히는 것”이라며 “따뜻하게 접근하여 수학의 본질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의 031-383-1255 엠펙토리수학 학원 백영고, 동안고, 부흥고 등 수학 내신대비반 모집학교별 대신맞춤 성적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엠팩토리수학학원에서 이번 중간고사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 한 달 과정으로 구성된 대비반은 학교별 출제 가능한 부교재, 학교 프린트, 교과서, 내신시험의 난이도, 문항 수 등 시험관련 된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학교별 내신대비 계획을 수립하며 풀이과정의 첨삭을 통해 올바른 서술과정을 습득하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파이널시험을 준비하여 각 학교의 시험지와 똑 같은 형식으로 모의시험도 치를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궁극적으로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수능 수학 계획수립, 실천, 결과 피드백을 체득시켜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엠팩토리학원 블로그를 방문하면 안양권 고등학교 수학 기출문제 및 수업일정과 진행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다.문의 031-382-1942YNS열정과 신념, 신학기 학습코칭설명회 YNS열정과 신념 영어학원이 중간고사 만점을 위한 신학기 학습코칭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28일 오전 10시30분 평촌YNS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첫 시험 만점을 위한 주차별 엄마 코칭 노하우, 수능에 강해지는 기반학습 연계 시험학습 노하우, 집중력 향상과 미션 중심 자기주도 학습전략, 영어내공과 시험연계학습전략 담임대면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수강료 1만원 할인권이 증정된다. 문의 031-345-5905‘초등 적기독서’의 저자 장서영 소장의 학부모특강최근 ‘초등 적기독서’로 우리나라 독서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청어람 독서코칭센터 장서영 소장이 학부모특강을 무료로 실시한다. ‘초등 적기독서’는 EBS 이주의 책으로 뽑힌 바 있고, 각종 온라인서점에서 전문가 추천, 분야별 베스트셀러는 물론 블로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장서영 소장은 이미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 1~6단계’ 교재로 우리나라의 독서논술을 보급하는데 일조하였으며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로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다양한 곳에서 독서코칭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보다 많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독서교육에 힘이 되어주기 위해 청어람 독서코칭센터에서는 학부모특강을 수시로 진행한다. 홈페이지나 전화, 문자를 통해 ‘홍길동 외 0명 특강신청’이라고 신청하면 선착순 10명씩 일정을 잡아 알려준다. 아울러 청어람 독서코칭센터에서 장서영 소장이 직접 읽기능력진단검사를 통한 컨설팅과 초등부와 중등부 독서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원하는 부모는 상담 받는 것도 좋겠다.문의 070-7787-3501, 010-4010-58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군포시 대야도서관, 운석 특별강연회 개최 하늘에서 떨어진 돌멩이, 운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면’이란 주제의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지난 22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주관으로 이현배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장 초빙 특강을 개최해 운석이란 무엇인지, 운석 찾는 법, 운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봄철 별자리와 행성 이야기, 소행성 탐색과 방어 계획 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많아 운석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남편과 5학년 아이와 함께 참석한 임병의(42 궁내동)씨는 “운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때맞춰 대야도서관에서 좋은 강의를 준비해 줘 온 가족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 임씨의 딸 이연우(궁내초5) 학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면서 ‘별’이 궁금해 졌다. 얼마 전 학교 숙제로 매일 달을 관찰하기도 해서 운석 강의가 더욱 재밌었다”고 말했다. 강의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총 2부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이현배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장이 별자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별 ‘항성’과 움직이는 별 ‘행성’의 차이도 알았고 소행성의 충돌과 공룡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민수(산본초4) 학생은 “공룡이 사라진 이유가 화산폭발인 줄 알았는데 행성 충돌로 먼지가 하늘을 가려 빙하기가 왔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친구들에게 알려주어야겠다”며 신기해했다. 2부는 군포시대야도서관 강봉석씨가 운석이 언제 떨어질지, 운석은 어디에 떨어지는지, 운석 찾는 법, 운석의 특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운석이란 우주에서 날아온 유성체가 다 타지 않고 땅에 떨어진 돌을 말한다. 공기 중에서 다 타버리면 별똥별이라고 하고 모두 타지 않고 지표면까지 잔해가 도달하면 운석이라고 한다. 강 씨는 “운석을 두고 ‘하늘에서 떨어진 로또’라고 하는데 경제적 가치보다는 운석이 주는 학술적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운석에 따라서는 아미노산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우주의 어떤 행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석은 태양계 생성의 기원을 밝혀줄 열쇠이며, 지구 탄생의 기원, 더 크게는 생명의 기원까지도 밝혀낼 수 있는 귀한 연구자료가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경제적 가치는 운석에 따라서 천차만별. 그것이 소행성서 왔는지, 달에서 왔는지, 화성에서 왔는지에 따라 가치에도 큰 차이가 있다고. 그렇다면 어떻게 생긴 게 운석일까. 운석의 공통된 특징은 밀도가 높다. 철과 니켈이 함유되어 있으며 타면서 날아오기 때문에 표면이 검게 그을려 있다. 또한 운석은 석질운석과 철질운석, 석철질운석이 있다. 석질운석은 내부에 콘드률이라는 둥근모양의 구조가 보이며 철질운석은 녹아서 떨어져 나가 손가락으로 누른 듯한 흔적이 보인다. 석철질 운석은 철질과 석질이 섞여 필라사이트라 부르는 아름다운 모양을 띈다.강 씨는 “운석은 알려진 것처럼 자석에 잘 붙는다. 또한 검게 그을린 돌이 가능성이 있다. 칼로 긁어보아 그을음이 빠진 곳에 흰색 등이 보이면 운석이 가능성이 있다”고 운석을 찾는 법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러시아에서 운석이 떨어져 많은 사람이 다친 것을 모두 알 것”이라며 “소행성 충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건설.부동산에 관한 법률지식[13] #사례 : 상가분양시 지정업종 위반여부 시행사인 A가 상가를 분양하면서 수분양자 B에게 제과점을 독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위를 보장하여 주겠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에 수분양자 C의 요청으로 이미 지정받은 업종인 ‘세탁소 및 컴퓨터수리점’에서 ‘샌드위치점’으로 C에게 업종을 변경하도록 한 경우, 분양계약상 동종업종 제한에 위반되는가? 일반적으로 건축회사와 상가분양회사 등이 상가를 건축하여 각 점포별로 업종을 지정하여 분양한 후에 점포에 관한 수분양자의 지위를 양수한 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상가의 점포 입주자들에 대한 관계에서 상호 묵시적으로 분양계약에서 약정한 업종제한 등의 의무를 수인하기로 동의하였다고 봄이 상당하여, 업종제한약정 위반으로 인하여 영업상의 이익을 침해당할 처지에 있는 자는 침해 배제를 위하여 동종업종의 영업금지를 청구할 권리가 있고, 지정업종에 대한 경업금지의무는 수분양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분양회사에게도 적용된다고 할 것이다(대법원 2005. 7. 14. 선고 2004다67011 판결 참조). 한편, 위 사례와 관련하여 법원은, ① 샌드위치 전문점의 샌드위치는 고객의 주문을 받아 즉석에서 제조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과점의 미리 만들어 놓은 샌드위치와는 판매 방식이 다른 점, ② C의 점포에서 판매하는 물품이 B의 점포에서 판매하는 물품과 일부 중복된다고 하여 곧바로 지정업종 제한 위반이 된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 ③ 제과점에서는 샌드위치 제품이 전체 판매 제품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보기 어려운 점, ④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 의하여도 제과점과 샌드위치 전문점을 구별하고 있는 점, ⑤ B의 점포와 C의 점포는 위치가 서로 상당히 떨어져 있는 점, ⑥ B가 아직 수분양 받은 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지 아니하여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판매할지 여부가 전혀 결정되지 아니한 점, ⑦ C가 각서를 작성한 사실은 인정되나 위 각서의 내용은, A가 지정업종 변경으로 인해 다른 수분양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주게 되는 경우, C가 A에 대해 이를 구상해 주겠다는 취지로 보이고 “기 분양된 호실과 교접(품목 등)할 경우 원만히 처리하며”라는 내용만으로는 업종변경 허가의 효력에 경쟁이 될 수 있는 모든 수분양자의 “동의를 얻는” 조건을 부가한 것으로 보기에는 문언해석의 범위를 넘는 것이라는 점 등에 비추어, 분양계약상 지정업종 제한 위반을 이유로 동종영업의 금지를 구하는 B의 청구는 이유 없다고 판시하였다(서울고등법원 2011라1222).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문의 : 031-387-4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한국도자기 총판 상설매장이 확장이전 기념으로 창고 대방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 품목 40~5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나른한 봄, 주방을 새롭게 꾸며줄 그릇 쇼핑에 나섰다. 사실 명품 그릇은 늘 욕심이 나지만 백화점갈 때마다 가격만 물어볼 뿐 선뜻 세트 구매를 결심하기가 쉽지 않다. 이름 있는 브랜드의 반상기 세트나, 접시세트, 찻잔세트, 냄비세트 등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반상기와 찻잔 세트로 식탁을 꾸미는 일은 모든 주부들의 로망이자 자존심. ‘확장이전’ ‘창고 대방출’ ‘할인 판매’라는 단어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게 했다. 전 세계가 인정한 명품 도자기 ‘한국도자기’확장 이전하는 한국도자기 총판 상설할인매장은 관양대로 수촌마을 버스정류장 농협 건물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확장·이전한 매장답게 넓고 확트인 매장이 눈길을 끈다. 1층은 본차이나 등 한국도자기 제품을 진열·판매하며 2층은 수입명품 주방용품 창고형 아울렛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아한 국화꽃과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빛 펄 패턴이 아름다운 홈세트, 화사한 장미꽃이 돋보이는 부부 찻잔 세트, 고전미가 한껏 느껴지는 칠첩반상기까지, 눈여겨보았던 제품도 있고 평소 보지 못했던 신제품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한국도자기 총판 이홍열 대표는 “역대 대통령들이 사용한 식기를 브랜드 별로 살펴보면 한국도자기가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며 “이는 한국도자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 브랜드로 자리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의 명품들만 입점된다는 영국의 헤롯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이 대표의 말처럼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동양도자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영국의 해롯백화점 입점에 성공했다. 헤롯백화점은 전 세계에 한 곳 밖에 없는 백화점으로 이곳은 세계적으로 가장 비싸고 최고 품질의 제품만을 판매하는 곳이다. 전 세계 모든 기업, 모든 브랜드가 이곳에 매장을 갖기를 희망하고 있을 만큼 해롯백화점에 입점한다는 것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요즘같은 결혼 시즌에는 예단을 준비하는 신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며 “한국도자기 제품은 홈세트는 물론 혼수·예단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혼수 장만시 그릇 구매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자기 제품은 백화점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한국도자기 총판을 이용할 경우 백화점 가격에서 4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국도자기총판은 전국의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망을 갖추고 있고, 롯데, 신세계, GS, CJ, Hmall 등 5대 쇼핑몰에 제품을 납품하는 전국 규모의 매장이다. 휘슬러·포트메리온·덴비 등 수입명품 주방용품 창고형 매장 운영한편, 이곳에서는 한국도자기 뿐만 아니라 휘슬러 등의 수입명품도 만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자 창고형 매장에 휘슬러, 포트메리온, 르에시앙, 르쿠르제, 덴비, 양키캔들, 실리트, 레녹스 버터플라이 등 수입명품 주방용품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다. 얼마 전 모 백화점에서 구입을 고민했던 독일 명품 주방용품도 눈에 들어왔다. 그 제품과 똑같은 제품을 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한국도자기 총판에서 취급하는 수입명품 주방용품은 병행수입으로 제품에 따라서는 실제 여행 중 현지에서 구입해 들어오는 가격보다도 저렴하다”고 말했다. 예쁜 그릇세트는 주부들에게 가장 큰 선물일 것이다. 올 봄, 주부 나에게 멋진 선물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도자기총판을 이용한다면 마음에 드는 그릇세트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도자기총판은 확장 이전 기념으로 추가할인 행사와 더불어 반찬 그릇을 1000~2000원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도자기총판 031-423-0078, 관악대로 294번지 우일빌딩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의왕시 보건소, 조부모 손주 돌봄 육아교실 열어 의왕시 보건소에서는 24개월 이하 손주를 돌보고 있는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들을 위한 ‘2014년도 조부모 손주 돌봄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첫째 주인 4월 10일에는 맑은샘태교연구소의 송금옥 강사가 ‘두뇌발달을 위한 오감마사지 지도 및 놀이법’을 강의하며, 17일에는 안양 샘여성병원의 김선일 강사가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와 아기 목욕법 실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잠깐만 방심해도 생길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왕소방서 응급의료전문강사가 나와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사항 대처법’등을 교육할 예정이다.백일 된 손녀를 돌보고 있는 김숙희(의왕 내손동)씨는 “거의 30년 만에 다시 아기를 돌보게 돼 육아지식도 많이 잊어버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손녀를 돌보는데 구체적인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여성의 사회진출로 조부모들이 육아를 맡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이번 조부모 대상 육아교육은 아이를 부모에게 맡겨야 하는 부모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친정부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있다는 이은주(33, 의왕 포일동)씨는 “오랜만에 하는 육아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엄마인 나도 듣고 싶을 정도로 내용도 괜찮아서 아이와 부모님 모두를 위해 적극 추천해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부모 손주 돌봄 교육은 예비 조부모님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손자 손녀의 육아를 맡고 있는 조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의왕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외고 ‘면접·자기계획서’가 당락 좌우 외국어고등학교는 11월 4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단계 합격자 발표, 2단계 서류접수와 면접을 거쳐 11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거주하는 도에 위치한 단 하나의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는 전기고의 특성상, 자녀에게 꼭 맞는 학교를 선택해야하는 학부모의 고민은 원서를 내기 전까지 이어진다. 2014 외고 입시 합격 전략과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5개 외국어고등학교(경기외고, 과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의 교육관, 인재상, 경쟁력 등을 자세히 알아보았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외국어고등학교 입시가 시작됐다. 경기권 외고의 경우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면접은 11월 23일에 실시된다. 올해 외고 입시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권 외고 평균 경쟁률은 1.44대1, 경기권 외고는 2.22대1 수준이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학생 선발권 폐지,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외고의 인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자사고는 그동안 내신성적 상위 50%인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5학년도부터 평준화 지역 자사고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관계없이 ‘선(先)지원 후(後)추첨’ 으로 신입생을 뽑게 된다. 사실상 자사고가 누리던 우수 학생 선발권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대학입시제도 변화도 외고에 유리해졌다. 경기권 외고, 모집 인원 줄어올해 외고 선발인원은 줄었다. 전국 31개 외고에서 6673명을 뽑는다. 지난해보다 4.3% 줄어든 수치다. 경기권만 놓고 보면 1842명 모집으로 3.9% 줄었다. 외고 선발방식의 큰 틀에는 변화가 없다. 경기권은 1단계 영어 내신으로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자기계발계획서를 토대로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영어 내신(160점), 출결(감점), 면접(40점)으로 가린다. 영어 내신성적만을 반영해 모집인원의 1.5~2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 전형의 경우, 영어 내신성적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고 1단계 전형에서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영어 내신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3학년 2학기까지 내신성적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입시전문가들은 외고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으로 면접을 꼽는다. 면접 변별력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영역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영어 내신성적만으로 학생 수준을 판단하기 힘든 상황에서 면접을 통한 변별력을 높이는 추세다. 면접 질문 문항은 자기개발계획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므로 계획서 작성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자기계발계획서는 본인의 학습 과정, 지원동기, 독서, 체험활동 등을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연습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진정성 있는 자기개발계획서 작성해야자기개발계획서 작성 요령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원학교에서 제시한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며 “외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해 기존 ''결과'' 중심의 평가방식과 달리 ''과정'' 중심의 평가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안양외고 함광식 교사는 “중요한 것은 각 항목마다 구체적으로 잘 서술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라며 “급하게 작성하다보면 질문과 동떨어진 답을 하게 된다. 따라서 자주 보며 퇴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면접자라면 어떤 문제를 낼까?’ 라고 생각하며 자기계발계획서를 토대로 질문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답하는 모의 면접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교과지식을 묻지 않는 면접이기 때문에 질문에 답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면접은 학원에서 연습하지 않은 내용으로 질문하려는 추세를 보이며 각 학교는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외고 정혜윤 입학홍보과장은 “학교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인지를 심층적으로 검증한다”며 “ 면접의 기초가 되는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하는 단계부터 ‘진정성 있는 작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외고 김재희 교사 역시 “2단계의 서류 및 면접 평가는 1단계 성적과는 별도로 시행되기 때문에 충분히 2단계에서 역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면접을 통해 자신의 학습능력, 학습과정, 잠재력 등을 면접관에게 충분히 보여주고 배움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음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우리지역 외고 총정리경기외국어고등학교, GAFL(Gyeonggi Academy of Foreign Languages)= ‘세계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를 육성’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외고는 글로벌 리더를 만들기 위해 도덕적 인성교육, 영재교육, 창의사고력 교육, 그리고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ه가지 필수 이수교육과정은 7개 교과(전인교육,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전공어)와 7개 영역의 비교과 활동(봉사, 자기관리, 1체1예, 글로벌체험, 동아리 단체 활동, 연구, 진로진학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학업만이 아니라 전인적으로도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외대학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국제적 표준교육과정인 IBDP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는 가장 큰 특징이다. IBDP는 2년간의 과정을 이수하면 해외 명문대학에서도 인정하는 국제적인 인증서가 발급된다. IB 교육과정에서는 밀도 높은 수업이 진행됨과 동시에 세계인으로서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봉사, 국내외 체험 및 자치 활동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과천외국어고등학교, GCFL(Gwacheon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경기도 최초의 외고로 세계화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가르는 것이 교육목표인 과천외고는 건전인(건강하고 온전한 사람), 협력인(힘을 합하여 서로 돕는 사람), 성취인(목적대로 일을 이루는 사람)으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전공회화 수업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한 선진형 교육 프로그램, 내신대비와 TEPS등 공인 성적을 위한 수업과 수학, 과학 과목의 심화수업 등 체계화된 방과 후 프로그램은 과천외고의 자랑이다. 이외에도 수시 논술대비를 위한 신개념 논술 프로그램,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직업을 탐색하는 ‘사회화 형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수준별 학습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보충학습은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이루어지고 있다.성남외국어고등학교, SNFL(Seon 2013-10-29
- 대입변화 해설과 고교진학 전략설명회 청담표현어학원에서는 오는 11월 5일(화)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대입변화 해설과 고교진학 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설명회에는 1부 현준우대표(수박씨닷컴)가 연사로 나서며 ‘대입변화 해설과 고교진학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2부에는 김효정원장(표현어학원 평촌직영점)이 연사로 나서며 ‘특목고 합격 및 표현어학원 2014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입학시험 무료 응시권과 표현어학원 디지털교재비 30% 할인권(예비중1), 비상교육 교재 20% 할인권 및 2017년 교육정책변화 자료집을 제공한다.설명회 예약은 홈페이지로 접수받는다(ei.chungdahm.com)일정 : 11월 5일(화) 오전 11:00장소 : 범계역 롯데백화점 문화홀 (식품관 2층)문의 : 031-388-09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CMS 에듀케이션 평촌 직영점 확장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평촌 직영점이 다시 한 번 커진다. 학원사거리 농협 건물 5층, 6층, 7층 전체를 사용하게 된다. 대한민국 사고력의 리더로서 학생의 잠재성을 개발하고 수학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 CMS 사고력 수학이다. 올해 영재학교 입시에 17명을 합격시켜 작년보다 더 높은 실적을 올렸고, 과학고, 특목고 실적과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명실상부한 명품 학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고등학교 입시, 경시, 과학,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좀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계속 성장을 해왔다.CMS는 11월 설명회를 통해 우리 아이 융합형 인재로 기르는 방법과 각종 입시 및 수학 전략에 대해 평촌에서 앞으로 어떤 교육환경을 만들어 낼 것인지 공개한다. 입학 테스트 후 바로 상담을 통해 반 배정을 하므로 예약은 필수다.예약 문의 031-476-1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