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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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꿈과 희망!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행복이 가득한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7일(토) 오후4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군포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지원 기준에 따라 선발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한 멘토링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1년간 갈고 닦은 단원들의 실력을 매년 12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2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해 보다 더욱 풍성한 레퍼토리와 올해 추가 된 금관악기파트(트럼펫, 트럼본)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특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연주곡으로는 ‘왈츠 모음곡’, ‘물망초’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부터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 오케스트라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한 곡을 선사한다. 나아가 이날은 오케스트라 곡뿐만 아니라 각 악기별 앙상블도 연주된다. ‘캐롤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마법의 성’ 등 연주자들 간의 호흡이 더욱 중시되는 앙상블 연주에서 아이들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감성교육컨설팅 "The感" 대표 이지혜의 해설이 곁들여져 한층 더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음악감독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수석 라성욱은 “합주를 통해 아이들에게 음악교육뿐만 아니라 공동체성을 심어 주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각각의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모여 협력하고 협동해서 만들어낸 음악은 그 어떤 음악보다 우리에게 더 귀중하게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아름다운 아이들의 성장을 볼 수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 및 관람문의는 군포문화재단 공연기획팀(031-390-3513)으로 하면 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의왕시소식 - 2013년 12월 1주 의왕보건소, 주부건강 운동교실 운영의왕시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의왕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주부이면서 체지방율 28% 이상 또는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주부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출산 이후 비만으로 정신적, 육체적 문제를 호소하는 주부들은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주부건강 운동교실을 통해 운동방법을 교육해 주부들 스스로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부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주부건강 운동교실은 분기별로 주2회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요가 및 스트레칭, 복근운동과 근력운동, 에어로빅 등으로 이어지는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의왕일자리박람회, 4일 개최의왕시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의왕일자리박람회에는 의왕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참여기업체의 근로조건과 채용인원, 임금 등 채용정보를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SNS와 전화로 신청한 구직 등록자에게는 직접 안내를 실시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당일 행사장 홍보관에는 의왕시 정신보건센터,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기업과 구직자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의왕10대 뉴스 선정의왕시가 2013년 의왕시를 뜨겁게 달궜던 10대뉴스를 선정한다. 의왕시는 시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사업은 물론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사건들을 총 망라한 20개의 예비뉴스를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12월 8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예비뉴스로는 ▶전국 최초 의왕부곡지역 철도특구 지정 ▶의왕-수원 간 관할구역 변경 ▶인구 16만 돌파 ▶전국 최대, 최신 노인전용목욕탕 건립 ▶농협통합 IT센터 유치성공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 일본 덴소(주), 의왕공장 준공 ▶장안지구 개발계획 심의 통과 ▶평생학습도시 선정 ▶경기도 최고 건강장수 및 안전도시 선정 등 20가지다. 의왕시는 설문조사과정을 거친 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별도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5일까지 의왕시 10대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의왕시, 송년음악회 ‘쉼’ 개최의왕시가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2013 ‘쉼’ 송년열린음악회는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명근)의 연주와 소프라노 박재연, 테너 최성수, 바리톤 유승공 등 다수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연말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한다. 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캐롤 모음곡과 Romeo and Juliette(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Udite,Udite,orustici(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Brindisi(축배의 노래), Symphony No.8(미완성 교향곡) 등의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이 공연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군포시소식 - 2013년 12월 1주 군포, 부곡동 공영차고지 신설공사 시작군포시가 26일 부지면적 2만3500㎡ 규모의 버스 공영차고지(부곡동 880번지 일원)를 신설하는 공사를 시작했다.이 사업은 부곡·송정지구에서 대규모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 사업이 시행·완료됨으로 인한 버스 증차와 노선 신설로 기존의 부곡동 공영차고지 주차공간 부족이 예견돼 진행되는 것이다. 201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00여억 원(도비 31.2% 포함)이 투입될 공영차고지에는 일반버스 136대, 소형(마을)버스 34대를 합해 총 170대가 주차할 수 있다.또 차고지에는 원활한 버스 운행을 위해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 CNG 충전소 등의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김윤주 시장은 “버스가 시민의 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차고지를 신설하는 것”이라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 만전을 기해 미관 등의 문제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존 버스 공영차고지는 부곡동 773-3번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지면적 3만9000㎡에 340대의 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나 최근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군포 수리동,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군포시 수리동 주민센터와 6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청소년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28일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했다.수리동은 매년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조성된 약 150만 원의 성금 가운데 100만 원은 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하고, 50만 원은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조영환 수리동장은 “따뜻한 차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키우는 행복한 잔치에 많은 분이 오셔서 고맙고 기뻤다”며 “더불어 행복한 수리동, 함께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사랑 나눔의 장을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 군포의 책’ 후보 도서 5권 선정12월 19일까지 선호도 조사31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14년 군포의 책’으로 선정될 도서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군포시는 27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위한 ‘2014 군포의 책’ 후보 도서 5권을 선정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후보 도서들은 크게 인문과 소설 그리고 역사 부분으로 나뉘는데 인문 분야에서는 고미숙 작가의 다산과 연암 라이벌 평전 ‘두 개의 지도 두 개의 별’, 광고인 박웅현의 인문학 강독 ‘책은 도끼다’, 최진석 교수의 버릇없는 인문학 강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가 뽑혔다.소설 분야에서는 설흔 작가의 조선 시대 문장가 이옥과 김려 이야기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역사 분야에서는 이종수 작가가 그린 시대의 이상과 운명에 답한 조선의 자화상 ‘그림문답’이 ‘2014 군포의 책’ 후보 도서에 포함됐다.‘2014 군포의 책’ 선정 과정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여론조사, 6개의 공공도서관과 산본중심상업지역 등에서 시행될 현장 투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이 외에 지역 내 초·중·고교와 공공도서관 산하 독서회 회원을 대상으로 별도 설문조사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군포시 관계자는 “후보 도서 선정부터 최종 군포의 책 결정까지 시민의 여론을 반영해 ‘참여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2014 군포의 책은 여론조사 결과와 선정위원회의 평가 등을 합산해 12월 23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2014 군포의 책’이 결정되면, 내년 1월 군포의 책 선포식을 시행한 후 연중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성과 제고 방안 연구군포시가 시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동 주민센터마다 취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8일 열린 ‘군포지역 고용실태 조사 및 고용률 제공방안 연구’ 사업 최종보고회 자리에서 구직자와 구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확인하며 시민의 취업률 증가를 위해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사 배치 등의 방안을 토론했다.이날 연구 사업을 위탁 수행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군포지역 기업체를 업종별로 분류하면 제조업 비중이 약 25% 정도로 가장 높고, 종사자가 10인 미만의 사업체가 전체 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력수급 및 적정 인력 구인이 중요한 경제구조라고 밝혔다.하지만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요구조건이 다른 사례가 많고,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나 인력이 수요보다 부족해 보완·개선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또 연구단은 기업체의 인적자원 관리, 근로자 복지 향상, 근로환경 개선, 업종별 맞춤형 경영지원 등을 위해 제도 정비와 기금 조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이 외에도 보고회에서는 결혼이나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고용창출 기업 지원을 위한 대응투자금 조성 등의 방안도 제안·검토됐다.한편, 시가 이번에 시행한 고용률 제공방안 연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3년도 지역맞춤형 일잘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당선돼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2014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름다운 궁내마을가꾸기 가을낙엽쓸기 행사 개최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난 28일 ‘아름다운 궁내마을가꾸기 가을낙엽쓸기’ 행사를 실시했다. 등산객의 왕래가 많은 수리산 산책로 주변과 문화의 거리 낙엽을수거해 궁내동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개념과 원리, 내신과 입시에 강한 수학학원을 찾다” 초·중·고 전 학년을 통틀어 가장 고민스러운 과목은 수학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어 하고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잠재우며 과외에서 평촌 학원가로 입성한 학원이 있다. 이름도 재미있어서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곳 ‘수학공부짱’. 김용진 원장은 “오랫동안 과외를 해 오다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넓은 공간이 필요해져 평촌 학원가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며 “과외에서의 학생관리 경험으로 평촌의 더 많은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사실 김 원장은 과거 대성학원, 정진학원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형 학원의 실력있는 강사였다. 집에서 한두 명 가르치던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원 강사에서 과외강사로 전업했고 그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학원을 오픈할 수밖에 없었던 것. 김 원장은 “평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들은 대부분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다. 하지만 실력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 개개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그룹 과외식 개별 맞춤형 지도, 풍부한 문제은행 수학공부짱은 초3부터 고3까지 한 반에 4~5명이 공부하는 소그룹 과외식 개별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다. 그룹별로 내신진도반과 선행진도반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그룹에서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학원 입실 후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은 일일테스트. 일일테스트는 학생들이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학생 개개인이 어떤 유형에 약한지 파악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일일테스트를 바탕으로 다음시간에는 학생 개인에 맞는 유사문제유형과 발전심화유형 두 가지 유형의 맞춤 문제를 풀게 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의 개념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선행진도반의 경우 일일테스트의 단원을 내신진도로 하고 있어 자칫 선행학습으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채워주고 있다. 김 원장은 “수학은 공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에서 출발한다.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이론수업과 틀린 유형은 바로잡고 맞는 유형은 발전·심화 문제로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며 “문제를 풀고 난 후에는 담당 교사의 눈높이 첨삭 지도로 개별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4시간 학습 멘토, 스마트학습실한편 수학공부짱에는 특별한 교실이 한 곳 있다. 교실 안에는 컴퓨터들로 가득차 있다. 학생들은 각 자 나름대로 아이디를 부여받고 자신의 아이디로 들어가면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한 번 더 개념을 익힐 수 있고 자신의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제공받아 풀 수도 있다. 또한 문제마다 QR코드가 있어 문제를 스마트 폰으로 찍기만 하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바로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이 학원의 장점이다. 스마트 폰으로 찍기만 하면 칠판에 문제를 투시해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 토론하며 풀어볼 수도 있다. 교실에는 투사가 가능한 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자신이 잘 풀어내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풀어내는지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또 좀 더 빠르고 쉽게 문제를 푸는 방법을 서로 토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수학에 자신감을 키워준다”며 “이러한 학습 시스템은 선생님이 재촉하지 않아도 학생들 스스로 진도를 앞서나가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보충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보충수업을 활용해 한 주 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학습과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학습한 모든 자료는 개인파일을 이용해 저장되며 매주 토요일 주간평가와 매월 월말평가에 대한 분석표가 제공된다. 또한 숙제·학습진도·보충수업 등에 대한 안내 문자서비스가 제공되어 우리 아이가 어떤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담금질이 아닌 감칠맛 나는 수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수학공부짱. 우리 아이 수학 성적이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 받아 볼 것을 강추한다. 문의 031-381-2220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평촌청솔학원 시즌2 개원식 평촌청솔학원에서는 확장이전을 기념하여 11월 29일(금) 오후 4시에 ''평촌청솔학원 시즌2'' 개원식을 진행한다.이전하는 평촌청솔학원은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학습공간을 위해 최신식 강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학생들이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청솔학원의 8025관리는 학습의 양과 질 그리고 습관을 바로 잡아 획기적인 성적변화를 이끌어내는 독창적인 학습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개원식 : 11월 29일(금) 오후 4시문의 : 383-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만나고 싶었습니다-인젠학원 오신환 원장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어림잡아 300개 이상의 사설학원이 형성되어 있는 평촌학원가. 밀림처럼 빼곡이 들어선 고만고만한 학원들 가운데 유난히 눈에 띄는 학원 하나가 있다. 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한 수학과학 전문 인젠학원. 평촌학원가가 활황기였던 시절, 과학고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서울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가 인젠학원 대표원장으로 평촌학원가에서 다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평촌학원가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신 걸로 알고 있다. 남다른 교육철학이 있으신지?평촌학원가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과학 경시를 전문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동안 여기저기 오라는 곳도 많았지만 평촌학원가를 지금까지 떠나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살고 있는 곳이고 눈앞의 이익보다 고집스러운 교육철학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소중히 여기는 것은 학원이 아니라 학생이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 -이번에 초등영재관을 개관했다고 들었다. 뒤늦게 개관한 이유가 있는지? 초등학생들의 경우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초등학생은 중학생보다 사고가 유연하다. 하지만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초등 저학년 때는 공부가 재미있어야 하고 고학년 때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목적이 있어야 한다. 영재학교 입시 공부를 하기 위해 오는 학생들 가운데 진도자체가 늦어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아이는 똑똑함에도 불구하고 영재학교 입학이라는 목표가 상실되어 버린다. 초등영재관 개관을 한 것은 이런 일 뿐만 아니라 초등에서 중등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개관하게 되었다. -영재가 되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을 위한 조언을 해주신다면?먼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목표를 세워 하는 공부와 부모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막연하게 과학자가 되겠다는 것보다 영재학교를 진학하겠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반복적인 암기식 학습법보다는 응용이 되고 조금 더 심화된 문제를 제시해 깊이 있는 사고력에 의한 풀이를 하는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초등학생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나?공부를 재미있게 한다고 해서 개그를 해야 재미있는 게 아니다. 공부방법 속에서 재미를 찾아야 한다. 어떤 과목이던지 잘 풀리면 재미있다.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교과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특히 수학은 사고력을 키우는 학문이다. 요즘 흔히 말하는 사고력이 있어야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잘하면 사고력이 키워지는 것은 당연하다. 학부모들 중에서 올림피아드처럼 스펙을 쌓아야 된다고 오해하고 있는 학부모들도 있다. 입시제도의 변화로 영재학교는 스펙을 반영하지 않는다. -옹고집스러운 원장님의 교육철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이 분분할 것 같은데?학부모들이나 주위 분들에게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정직하게 거짓말 않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왜 특이한지 잘 모르겠다. 선생은 학생들에게 솔직하고 정직해야 한다.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하고 못하면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할 수도 있지만 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선생이기 때문에 위선적이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다. 거짓말은 언젠가 들통이 나기 마련이다. 우리학원은 들어오기는 어려워도 나가기는 쉬운 학원이다.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학원에 들어오고 공부에 흥미를 잃은 학생에게는 그만두라고 먼저 말한다.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오히려 불안해한다. 얼마 전 공부에 대한 부담감으로 그만둔 남학생이 학원 앞에서 배회하는 모습을 봤다. 그 학생은 울고 있었다. “다시 공부하고 싶어요” 하고 말하는데 안타까웠다. -학생들을 아직까지 직접 가르치시는지?현재 10개 반에 수업을 들어간다. 학원 운영에 더 열중하지 않고 직강하는 이유는 아이들 가르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다른 선생님들도 잘 가르치시지만 내가 가르쳐야할 부분들이 있다. 힘은 들지만 이런 결과로 올해도 영재학교에 7명이 합격했고 과학고는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다. 작년에도 10명 이상이 합격해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영어 영재를 꿈꾼다! _ 평촌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아이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부 김민숙(37. 안양 비산동)씨. 김씨는 영어전문교육원인 ‘츄츄트레인 잉글리쉬’에 7살짜리 큰 아이를 보내고 있다. “영어전문교육기관에 보낼 때 저도 고민이 있었어요. ‘영어만 하면 애들 인성교육이 안 된다’, ‘모국어부터 잘해야지 어린 나이에 무슨 영어냐’ 등 걱정의 말들도 많이 들었고요. 하지만 아이의 영어교육은 영유아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는 많은 교육전문가들의 지적과,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인성교육 모두를 확실히 챙긴다는 츄츄트레인의 소문을 듣고, 상담을 통해 확신한 후 믿고 맡겼지요. 근데, 제 예상이 맞았어요. 2년 넘게 다닌 큰애는 지금 영어로 막힘없이 대화할 정도고, 원어민이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요. 내년엔 5세 되는 둘째도 츄츄에 보낼 계획입니다.”김 씨처럼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영어 교육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아이를 영어인재로 키울 수 있는 지는 잘 모른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쉬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영어를 어렵고 재미없는 외국어가 아닌 즐거운 언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 아이들을 영어인재로 키우고 있다. 영어가 왜 어려워요? 우리에겐 제일 즐거운 놀이예요!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영어교육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말하기(Speaking) 위주의 활동을 통해 온몸의 반응을 이끌어내 기억토록 하는 전신반응교수법(Total Physical Response, 이하 TPR)에 있다. 이런 TPR은 댄스와 난타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춤을 접목한 TPR 댄스의 경우, 신나는 음악과 함께 동작지시어를 영어로 말하며 배우는 것으로, 신나고 재미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만큼 기억과 학습 효과는 상당히 크다.츄츄트레인 임혜선 원장은 “영어를 쉽게 가르치기 위해 재미있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방식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며 “재미를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그 바탕 위에 츄츄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학습시스템을 프로그램화 해 가르침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온 몸으로 영어를 익히고 알아가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이곳의 아이들은 5세부터 시작해 7세 정도가 되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곳에 상주하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종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도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고 활동한다고.또한 15명 정도인 한반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 보조 교사까지 세 명의 교사가 배정돼 아이들의 인성부터 영어교육, 거기다 창의성과 독서교육까지 모든 영역을 챙기는 전인적인 교육도 펼치고 있다. 임 원장은 “한반 정원이 소수인데다 세 명의 교사들이 아이들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곳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배려심 있는 인성과 자신감을 가진 아이들로 자란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의 영역을 넓히고 언어에 대한 감각을 창의적으로 익히고 있다”고도 했다. 초등영어 교육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중츄츄트레인은 유치부 뿐 아니라 초등부 영어 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초등 프로그램은 4단계의 레벨별로 나눠져, 단어 암기와 리딩이나 파닉스, 아이의 수준이나 진도에 맞는 맞춤형 숙제 등 초등 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영어를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교육해 나간다. 물론, 츄츄의 강점인 말하기(Speaking)가 유창해 지는 것은 기본. 또한 초등 고학년이나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집중반을 운영, 중학교에서 배울 영어를 미리 선행해 학습하고 있다. 매월 한 번씩은 요리나 마켓체험, 스피킹 대회, 프리젠테이션, 팝송 콘테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데이’를 열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느끼고 자신들이 배운 영어를 충분히 활용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한편, 츄츄트레인은 2014학년도 신규생 모집에도 들어갔다. 오는 30일 오전 유치부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 5일에는 초등부 설명회가 열릴 계획. 전화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 031-441-1605.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재즈, 클래식, 발레 등 풍성한 송년 문화가, 2013년 마무리는 공연으로~ 어느새 2013년의 마지막 12월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송년모임 등으로 들뜨기 쉬운 12월, 한해의 마무리를 공연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국악, 뮤지컬콘서트, 클래식, 재즈, 발레까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12월 문화가,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6가지의 이야기로 겨울을 여는 재즈 콘서트,‘재즈 스토리, 겨울’겨울이 시작되는 12월, 부쩍 많아진 송년 모임과 마무리해야 할 일들로 분주해진 마음을 잔잔하게 다독여 줄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최정상의 재즈 보컬과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임미성 재즈 쿼텟, 한국 재즈 1세대 퍼커셔니스트 류복성, 따뜻한 음색을 가진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 젊은 신예들이 모인 브라스 밴드 브라소닛 등 국내 최정상의 재즈 아티스트가 연말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재즈 스토리, 겨울’에서 겨울밤 정취를 만끽해보자.일시 : 12.7(토) 오후 7시 장소 : 평촌아트홀 티켓 :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만원문의 : 031-687-05002013 이판사판 콘서트, ‘무대 위의 파노라마, 놀판’신명 나는 우리 음악, 여섯 빛깔 우리 가락!2012년에 시작해 지난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우리 전통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줬던 ‘이판사판 콘서트’가 이제 마지막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2013년 이판사판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무대 위의 파노라마, 놀판’은 다양한 협연으로 무대 위 파노라마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놀판’에서는 성악과 관현악의 협연으로 오페라 삽입곡 및 뱃노래, 대피리와 해금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연주되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이 연주되며, 12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캐롤 메들리도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한국 대표 소리꾼 오정해의 열정적인 무대는 이판사판 콘서트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이판사판 콘서트는 공연 전 극장 로비에서 간단한 다과 및 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일시 : 19(목) 오후 8시 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티켓 : VIP석 3만원, R석 2만원, 청소년 만원문의 : 031-687-0500콘서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국내 창작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2014년 초연을 앞두고 주요 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삽입곡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장면 및 빈센트 반 고흐를 오마주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시즌, 콘서트 뮤지컬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색다른 감동의 빠져보자일시 : 12.20(금) 오후 8시, 21(토) 오후3시, 7시, 24(화) 오후 8시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요금 : VIP석 4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 031-687-0500크리스마스에 놓칠 수 없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발레공연 ‘호두까기 인형’, 과천시민회관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각각 서울발레시어터과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서울발레시어터의 공연은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로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고,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은 발레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에서도 격찬한 정통발레 공연으로 서로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듯.2013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일시 : 12.6(금) 오후 7시30분, 7(토) 오후 6시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요금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 02-509-77002013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일시 : 12.14(토) 오후 3시, 7시30분, 15(일) 오후 7시30분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요금 :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본인한정) 50% 할인적용(수험표 지참 필수)문의 : 031-390-3500~2이루마 2013 전국투어 콘서트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곡가 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2013 전국투어 콘서트가 안양과 군포에서 펼쳐진다.일시 : 8일(일) 6시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요금 : R석 88000원, S석 77000원문의 : 031-687-0500일시 : 24일(화) 8시장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요금 : R석 88000원, S석 66000원문의 : 031-390-35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주부들이 좋아하는 카페, ‘올렌스’ 커피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막상 주부들이 모임을 갖거나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커피전문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당동2지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올렌스’는 그런 의미에서 주부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곳이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시간이면 올렌스 커피전문점은 삼삼오오 짝을 지은 주부들로 가득 찬다. 실내가 넓고 인테리어가 깔끔해 주부들이 쌓인 이야기를 풀며 쉬어가기에는 그만이다.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밖의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 눈이 오는 날 방문하면 정말 분위기가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집 주인 김선옥씨는 당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군포 토박이로 “커피를 좋아해 연성대와 계원대 등 대학의 평생교육센터를 활용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며 “어릴 적 추억이 있는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하루 종일 일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홍대 앞에서 동생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원두는 동생이 그날그날 갓 볶은 것을 공수해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향이 좋고 맛도 깊게 느껴진다. 커피 뿐 아니라 여름에는 팥빙수를 먹기 위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팥빙수 맛있는 집으로도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직접 담근 수제 생강차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커피 등 음료와 서비스메뉴의 가격은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한 편. 아메리카노가 2500원, 카라멜마끼야또·카페모카·바닐라라떼가 3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루이보스 등 각종 허브티도 3500원에 제공되고 있다. 카페 한켠에는 간단히 읽을 수 있는 책도 마련되어 있다. 저녁에는 실내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면 유리창문을 밝히는 작은 전구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il.net위치 군포시 당동 1031-5번지 1층 101호문의 031-397-17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미세먼지 막는 공기청정기 인기 최근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공공장소에서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호흡기 질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에서 판매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가 인기다. 에어테이머는 미국 필터스트림 사가 개발해 미국, 유럽 등 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동국제약이 올해 9월부터 독점 판매하고 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자사 소비자 상담실에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약국으로부터 주문도 급증해, 제품 출시 2주 만에 1차 물량이 소진되는 등 초기부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에어테이머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하거나 윗 옷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작고 가볍다. 1cc당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해 주위 1m이내의 공기를 정화시킨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음이온은 공기청정 작용을 통해 각종 미세먼지, 꽃가루, 담배연기, 곰팡이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준다"며 "에어테이머는 항상 휴데할 수 있어, 최근 대기오염 문제와 맞물려 약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에어테이머는 현재 약국에서 12만원 안팎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