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 중 종합학원-인스학원 평촌학원가에서 몇 되지 않는 종합학원으로 알려진 인스학원. 공부도 공부지만 아이들의 인성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뚝배기 같은 원장님이 있는 곳. 올해로 20년 이상 아이들을 가르쳐왔지만 늘 아이들 앞에 서면 가슴이 설렌다는 그녀를 만났다. 그녀의 이름은 장은경 원장이다. -20년이면 강산이 두 번 바뀌었을 법한 세월인데요. 아이들 가르치는 일 힘들지 않나요?힘들다고 생각하면 이 일을 할 수 없어요. 전 아이들이 좋아요. 사실 늘 새로운 아이들이 학원에 오지만 처음 가르칠 때는 힘이 들어요. 힘 안 든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그렇지만 무슨 사명감 같은 게 느껴져요. 오래 전에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되고 또 결혼을 해도 찾아오고 연락하는 걸 보면 제가 아이들의 기억 속에 그리 나빴던 것만은 아니었나봐요. 아이들 한 명 한 명마다 늘 최선을 다했던 그 마음을 아이들도 알고 있었나봐요. -인스학원의 특징 가운데 테스트 없이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하던데요?테스트를 안보는 이유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는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자괴감마저 느낀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테스트하는 이유는 가르치고 싶은 아이만 가르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적이 우수한 아이든 부족한 아이든 가리지 않고 가르칩니다. 열심히 가르쳐서 성적 안 오른 아이들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어요. 시간과 노력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성적은 반드시 오르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시나요? 스파르타식 공부법이라고 하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이들이 이해할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학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조차 이해 못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 이해하고 또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던 아이들한테도 한번쯤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요. 공부 못하는 아이는 늘 자신감이 없거든요. 그래서 또 쉽게 포기하고요. 아직 세상을 살아갈 날이 많은 아이들에게 좌절과 포기 같은 건 심어주면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인스학원은 학부모들로부터 입 소문이 난 학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결이 있나요?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그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저의 천직이라 생각하며 강의했으니까요. 솔직히 교육 외에 다른 것에 욕심을 내었다면 벌써 학원을 접어야 했을 겁니다. 학원은 운영 자체도 힘들지만 해가 갈수록 입시 변화가 다양해지고 아이들의 성향도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다르거든요. 저는 무슨 일을 하든 한 곳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새처럼 이쪽 저쪽 옮겨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만 아이들을 가르치고 또 그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20년이 흘렀죠. -학원의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초등학교 때와 달리 중학교에 입학하면 많은 학습량과 높아진 난이도 때문에 학생들은 혼란스러워합니다. 영어도 중요하고 수학도 중요하지만 다른 과목도 모두 중요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상위권 학생들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성적에서 느끼는 좌절감이나 부족한 자신감으로 인해 매사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내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인스학원의 중등부 프로그램 가운데 프리미엄 종합반은 국, 수, 사, 과 4개 과목이 주3회 수업으로 실시됩니다. 국어와 사회(역사)는 교과서나 과정별로, 모든 수업은 정원제로 수업을 하죠. 우리 아이들은 시험 기간이 되어도 늘 평상시에 예습과 복습이 철저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걱정하거나 조급해하지 않습니다. 이학원 저학원 다니느라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전 과목을 골고루 진단하고 학습계획을 짜기 때문에 그만큼 학습효율 또한 높구요. 과목별 전임강사에 개인별 맞춤수업까지 진행됩니다. 중학생 중에서 기초가 안되면 초4 과정부터 복습을 시킵니다. 중1은 기초가 없어도 3개월에서 6개월만 투자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데 중3은 해야될 학습량이 너무 많아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중3 1학기까지는 성적 향상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는 늦습니다. 우리 학원의 특징 가운데 선행은 많이 하지 않습니다. 이해도 못하는데 어떻게 선행을 할 수 있겠습니까? 심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철저히 익히고 정리한 이후 다음 단원으로 넘어갑니다. 공부는 억지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한 상태에서 본인이 충분히 납득하고 합의해야 학원이나 선생님과의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어요. 인스학원 031-452-479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2015 대입논술 오랫동안 인류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현상을 보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서구에서 지동설을 비롯한 과학이 빠르게 발전해 근?현대 문명을 주도해왔던 것을 보면, 현상 이면에 있는 본질을 얼마나 빨리 파악하느냐가 결정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2015 대입도 마찬가지다. 서울대가 정시논술을 폐지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연고대 등 다른 명문대들도 논술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현상만 보면서 이제 수능과 내신이 중요하며, 논술 준비는 안 해도 되거나 나중에 잠깐 해도 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아침에 동쪽에서 뜨는 해를 보고 천동설이 맞다고 판단하는 것만큼 거대한 착각이다. 실제로는 정반대다. 최근 정시에서 논술을 본 대학은 서울대밖에 없었고, 그 비중도 2014학년도엔 17%밖에 안 됐다. 서울대 정시논술 폐지는 상징성은 크지만, 수많은 대학의 수시 논술은 여전히 건재하다. 연세대가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833명에서 750명으로 10% 축소하고(성균관대와 한양대도 10% 축소), 고려대가 1,366명에서 1,277명으로 6.5% 줄이고, 중앙대는 1,280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체로 생색내기 수준의 축소일 뿐이다. 쉬운 ‘물수능’도 믿을 수 없고, 특목고가 많아 내신에도 크게 의존할 수 없는 대학들은 여전히 자체 대학별고사(논술, 면접)를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하려는 것이다. 특히 수능 최우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선발제도가 사라졌기에, 수능 최저만 맞추면 논술 성적으로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갈 기회가 최소 3배 이상 넓어졌다. 수능 최우수자들도 입학정원의 70%내외를 선발하는 수시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이제는 우선선발을 노릴 수 없기 때문에 (정시를 대비해 수능을 준비하는 한편) 논술 실력을 쌓기 위해 더 분투해야 한다.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의 심층면접조차 말로 하는 논술이기에, 서울대 준비생들조차 논술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결국 겉보기와 달리 2015대입에서 논술의 영향력은 훨씬 더 커졌으며, 논술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다. 이런 본질을 누가 얼마나 빨리 파악하고 대비하는가에 따라 최종적 희비가 엇갈릴 것이다. 평촌이안논술학원김경민쌤031-386-3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이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어린 학생들 요즘 학교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 활동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학생이 많아진 것 같다. 초등 4학년만 올라가도 학교 공부에, 학원에, 친구 관계로 사춘기를 더 빨리 겪고 있다한다.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보드수업’을 추천하려 한다. 보드 게임 수업을 그저 재미있게 노는 놀이 수업이라고 한다면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15년 째 보드수업을 해온 나에게는 보물 같은 수업이다. 매사에 자신감 없어하던 A학생이 떠오른다. A는 멘사 보드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이 커지자 점차 자신감을 회복해 갔고, 멘사 본선대회도 나가면서 적극적인 학생으로 변해갔다. 자기중심적인 외톨이 B학생은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하는 것, 남을 배려하는 것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조금씩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다.문장 이해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C학생은 멘사 보드게임과 매일 한 문제씩 부과하는 스토리텔링 사고력 문제를 접하면서 혼자서 문제를 이해하고 설명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첫째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라’이다. 초등학생이 되자마자 학원의 주입식 교육에 노출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보드게임은 다르다. 게임을 하는 동안에 옆에서 친구들이 알려 주거나 답을 먼저 말하는 것은 생각하는 시간을 빼앗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래서 틀린 답을 말하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묻는다. 틀린 답도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정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온전히 받아들여서 스스로 생각해 보는 그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둘째는 ‘이기고 지는 것에 연연하지 마라’이다. 게임의 결과 보다는 과정 자체의 재미와 즐거움이 더 중요함을 알도록 가르친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일수록 이기고 지는 것에 크게 상관하지 않고 게임을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이 두 가지는 보드 게임 수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과 모든 일상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다. 성적을 끌어올려주고, 스펙은 쌓아 주지는 못하지만 학교생활에서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함께 어울려 놀아 주는 것만으로도 고민 많은 사춘기 친구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마음의 문을 열고, 짜증나는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시간, 아이 스스로 집중하고 고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정은 교사헤브루타멘사교육연구원031-422-2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변화의 시작은 부모부터, 우리 아이 믿고 기다려 주세요” 방학이 가까워지면서 자녀 학습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아무래도 방학은 자녀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자녀의 학습태도나 능력이 눈에 훤히 보이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부모 마음대로 되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 송미라 원장은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공부집중력을 발휘 못하는 이유는 무척 다양하다”며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갖고 있는 자기 성격이 있으며 성격마다 욕구가 있고 그 욕구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학습능력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에서 송미라 원장을 만났다. 자아 정체기 청소년, 진로탐색 결과 보여지기까지 ‘기다림’ 필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서 문제 행동이 돌출된다는 것은 불신이 많이 쌓였다는 것입니다. 불신의 고리를 풀고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부모님이 달라져야 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님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변화와 기다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받아들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 송미라 원장은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부모님이 쉽게 아이에 대해 실망하고 결정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어떤 결과가 보여지기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아이가 좀 더 빨리 자신의 진로를 찾고 공부에 몰입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진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자아정체감에 빠져 있는 청소년기에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심리연구소 등에서 진로탐색을 시작한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면 잘할 수 있을지 진로를 탐색해가지만 짧은 시간에 결과가 보여지지는 않는다. 시간이 필요하다. 송 원장은 “상담을 시작한 부모님들 중에는 ‘내가 이렇게까지 너에게 양보했는데’라는 마음에 상담초기 아이에게 변화를 요구하며 조급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아이는 ‘엄마가 그렇지’라는 생각에 상담 전 보다 오히려 더 반항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변화고 있는데 부모가 변화가 없다고 하면 아이는 억울한 마음에 부모와의 불신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며 “내 아이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때 아이는 변하기 시작한다”고 조언했다. 성향 검사 및 진로 탐색, 어릴수록 효과 빨리 나타나 자녀와 갈등이 있다면 좀 더 빨리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녀의 성향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갈등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뿐 더러 나이가 어릴수록 변화가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첫째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우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아이와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아이와 부모의 성향에 대해 알고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부모도 아이도 힘들이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또한 이 시기는 공부가 큰 부분을 차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뿐 더러 부모는 물론 선생님,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한편 평촌 학원가에 위치했던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은 지난 7월 평촌 아크로타워로 확장·이전했다. 송 원장은 “좀 더 쾌적하고 안정감을 주는 장소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싶었다”며 “아이들을 만나는 동안 가슴 아픈 사연이 많지만 아이들 스스로 극복하고 꿈을 찾아 성장하는 일에 기쁘게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담 예약 031-383-0176/010-3716-0176, smr7788@nate.com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 송미라 원장은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학습전문가 임상학습치료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소유하고 청소년수련관, 아동 클리닉 병원 등에서 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심층적인 심리검사로 개인의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U&I 학습성격유형검사, 교육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개인의 학습 관련 문제 해결과 진로 결정을 도와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비빔밥과 떡갈비의 환상적인 조화-반상 비빔밥하면 언제 어디서나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동국세시기에 보면 젓, 포, 회, 구운 고기 등을 밥에 넣은 것으로 비빔밥의 한자어인 골동반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예로부터 입춘이 되면 다섯 가지의 나물을 넣어 먹었던 풍습이 있었고 섣달 그믐날 저녁에도 남은 음식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성을 날로 얻고 있는 비빔밥을 먹기 위해 반상을 찾았다.NC백화점 9층 식당가에 자리한 반상은 우선 조용하다. 지인들과 함께 한 끼 식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실내 또한 아늑하고 정갈한 편이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가끔 찾는 이곳에서 리포터가 즐겨먹는 메뉴는 떡갈비 세트이다. 전주비빔밥에 떡갈비 그리고 버섯들깨탕이 곁들여져 나오는 이 메뉴는 흰쌀밥에 당근, 호박, 고사리, 무, 콩나물을 비롯해 계란과 소고기가 고명으로 얹어져 곱게 나오는 비밤밥과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탕이 입맛을 자극한다. 그리고 곱게 다져 양념에 재운 떡갈비는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 든든하게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메뉴로 추천하고 싶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 가운데 황태구이 반상은 한겨울 일교차가 큰 덕장에서 말린 황태에 배와 양파 등 재료에 맞게 맛을 낸 양념장을 발라가며 구워낸 음식으로 된장찌개와 전유어가 함께 나온다. 이 밖에 제육볶음 열무보리밥 반상, 떡갈비 반상, 옛날 불고기 반상, 갈비찜 반상 등도 있는데 입맛에 따라 한정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위치 NC백화점 평촌점 9층 식당가문의 031-380-5558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소식 - 2013년 12월 3주 과천시, 청소년 스키, 보드 캠프과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스키, 보드 캠프를 연다. 관내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강원 평창군 소재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2014년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2013년 12월 23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모집 후 스키 40명, 보드 40명 추첨하여 발표한다. 준비물은 스키, 보드복과 방수 장갑, 고글, 방한모자, 여벌 옷, 마스크, 세면도구 및 기타 개인 물품이며 참가비는 스키 1인 10만 원, 보드 1인 11만 원이다. ‘응답하라 추사 김정희’ 추사박물관 겨울 방학 프로그램과천 추사박물관에서는 1월 7일부터 2월 23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십이지 동물 비누 만들기’,‘미션 클리어 추사 김정희’, ‘우리 가족 행복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로 체험 별로 참가 대상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과천시 평생학습 통합시스템으로 할 수 있다.군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군포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금연상담금연클리닉 센터를 설치하고 연중 운영하고 있다.군포시에 따르면 금연클리닉 센터는 군포시 보건소 2층에서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동참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하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최소 10인 이상 모일 수 있는 사업장, 관공서,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390-8930, 8921, 8962)로 간단히 신청하면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흡연예방 교육 등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군포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군포시가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설작업 상황실을 운영한다.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상황실에서는 지역내 185.86Km 도로를 9개 구간으로 나누고 11개의 비상근무조 및 21개 제설작업조를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 시는 약 2000t의 염화칼슘, 1일 생산량 40톤 규모의 염수 생산 시설, 살포기 20대, 살수차 1대, 굴삭기 2대등 제설 장비 및 자재를 구비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도장터널 입구와 우리은행에서 의왕시계간 고가교에 자동염사 분사 장치를 설치 완료하는 한편, 국도47호선(안양시계~안산시계) 구간, 시도28호선 (오금동~당말지하차도) 구간, 시도5호선 (산본고가교 밑~신환아파트 사거리) 구간 등 시 경계와 시민의 출퇴근 차량 통행빈도가 높은 곳의 경우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제설 장비와 도로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눈이 내릴 경우에는 제설량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군포시 시민자치대학 종강식, 167명에게 수료증 수여지난 7월 평생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전개와 학습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성과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군포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2013 시민자치대학’이 12월 11일 10강을 마지막으로 종강식을 가졌다.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이날 시민자치대학에서는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가 나와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총 10회 강의 중 7회 이상 수강한 16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종강식을 갖고 시민대표 2명에게 수료증을 전수했다.한편, 올해 시민자치대학은 오지여행가 한비야, 영화평론가 심영섭, 개그작가 신상훈, 정신과의원 원장 표진인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했다. 군포 작은도서관 제38호점 ‘여담’ 개관군포시는 지난 10일 작은도서관 제38호점의 문을 열었다. 군포시 여성회관 1층 휴게실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70.7㎡규모에 1100여권의 장서가 비치된 곳으로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 이외에도 인근 지역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개관한 작은도서관 38호점 ‘여담’은 책 읽는 군포 만들기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여 설치된 것으로 ‘축제와 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민이 집을 나서면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군포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뿐만 아니라 미니문고 북카페 등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책읽는 도시는 외형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말했다.군포시 중심상가 별칭 공모군포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심상가에 대하여 중심상업지역 전체를 아우르고 시민들에게 친밀감을 갖고 자연스럽게 불려 질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 중심상가를 상징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제안별칭의 명칭 의미 및 설명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포시청 문화공보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중심상가 중 산본역에서 중앙공원까지의 구간은 군포시의 관문이기도 하며, 또한 ‘중심상가 야경’은 군포8경중의 하나이나 신도시에 만들어진 상업지역으로 어느 도시에나 있어 볼거리 의미가 미약한 실정이라며 현재처럼 상가 이미지만 강조되는 명칭에서 벗어나 중심상가 전체를 대표 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당선작에 대하여는 소정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양시, 연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안양시기독교연합회가 안양시청을 찾아 백미를 기탁했다. 안양시는 이날 기탁 받은 1000포를 저소득 가정 960세대에 전달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2010년부터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앞서 9일에는 (주)효성 안양공장 임직원 일동이 3151만4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 금액은 (주)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중공업연구소 임직원들이 매월 5000원에서 5만원까지 급여 나눔 운동을 벌여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효성 2013-12-19
- 겨울 방학 캠프 가이드 이번 겨울방학, 학원에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쉼표를 찍어 줄 수 있는 캠프 어디 없을까? 요즘에는 캠프도 스키 등 레포츠 캠프에서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워주는 캠프, 과학캠프, 역사캠프 등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떤 캠프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할지 미리 점검해 보자.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극기 · 체험 · 레포츠청소년 스키-스노보드 캠프겨울방학 기간 동안 흰 눈이 수북이 쌓인 설원 위에서 설원을 헤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최고의 레저인 스키 캠프일정:1.19~1.22 대상:초4~학부모 비용:42~48만원 문의:한국청소년화랑단 02-2235-2675 www.ihwarang.or.kr떠나자! 런닝맨 캠프! 런닝맨 캠프신나는 런닝맨 레이스, 복불복 게임,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대인관계와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정:1.12~1.14 대상:초4~중3 비용:30만원 문의:인성스쿨 02-720-6253 www.insungschool.co.kr2014 제주도 자전거 체험여행 제주도 자전거 체험여행제주공항을 시작으로 한림공원, 마라도탐방, 사계 해안도로, 종달리 해안도로, 성산일출봉, 카트체험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일정:2.20~2.24 대상:초4~학부모 비용:59~63만원 문의:한국청소년화랑단 02-2235-2675 www.ihwarang.or.kr*자신감 · 리더십자신감리더십캠프국가인증 우수 수련활동으로 올바른 인성과 함께 자신감, 리더십, 독립심, 사회성,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일정:12.29~1.17(5박6일,3차수) 대상:초3~중3 비용:70만원 문의:인성스쿨 02-720-6253 www.insungschool.co.kr자신감연극놀이캠프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신감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저학년 교육 방식에 맞는 연극놀이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감수성 및 발표력, 창의력, 집중력 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일정:12.29~1.3 대상:초1~초3 비용:78만원 문의:인성스쿨 02-720-6253 www.insungschool.co.kr21세기 글로벌 인재 리더십캠프세기 글로벌 인재 리더십캠프단순히 리더가 되는 기술 교육이 아닌 성공적인 경험들을 체험하게 해 사람들과 원활한 대인관계를 맺으며 신뢰성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일정:1.15~1.18 대상:초3~중3 비용:25만원 문의:신명나는문화학교 02-568-2175 www.edulove1004.com인성 · 예절청소년인성교육캠프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춘기 자녀를 둔 학무모에게 인기가 많다.일정:12.29~1.17(5박6일,3차수) 대상:초3~중3 비용:70만원 문의:인성스쿨 02-720-6253 www.insungschool.co.kr겨울방학 인성 예절 학교현재의 풍족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집을 떠나 산골에 와서 자연친화적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어릴 때부터 예절교육을 실시하여 자연히 올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일정:12.22~1.25(1,2,3,4주) 대상:유~중3 비용:31~87만원 문의:청학동청소년수련원055-884-1300 www.chunghak.net화랑단 청소년 예절서당우리 교육의 원형인 서당교육을 통하여 인성교육의 기본인 예절교육, 한문의 기초과목인 사자소학, 다도예절, 전통 차례 예절 교육과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일정:12.22~1.18(2,3,4주) 대상:초1~중3 교육비:50~87만원 문의:한국청소년화랑단02-2235-2675 www.ihwarang.or.kr* 과학유레카 과학실험캠프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어린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실험과 발표를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일정:1.6~1.8 대상:초3~중2 비용:21만원 문의:신명나는문화학교 02-568-2175 www.edulove1004.com* 역사 · 문화우리국토 역사대장정(남부지역)경기도, 전라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일대 주요 답사지를 한꺼번에 답사하는 국내 역사탐방캠프. 일정:2.19~2.26 대상:초3~학부모 비용:85만원 문의:신명나는문화학교 02-568-2175 www.edulove1004.com경주 문화유산탐방놀이와 체험을 병행하는 역사캠프로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역사 인식을 정립하고 그에 따라 밝은 인성과 따뜻한 감동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체험역사캠프.일정:12.30~1.1 대상:초3~중2 비용:25만원 문의:신명나는문화학교 02-568-2175 www.edulove1004.com<br 2013-12-11
- 안양군포의왕과천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2주 토론식수업 소수정예, 중·고등부 수학전문 ‘김부섭수학학원’평촌학원가 흥일빌딩 3층에 위치한 토론식수업 소수정예 중·고등부 전문 ''김부섭수학학원''(원장 김부섭)에서 예비고1, 예비중1, 고1~3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준별 반편성으로 소수정예(5명 정원)로 구성되며, 고등부는 김부섭 원장의 직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수업시간은 주3회(90분/회, 복습 20분+70분 진도)이며, 학생들의 과제이행 여부를 꼼꼼히 챙기고, 틀린 문제에 대한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학습법은 김 원장의 특별한 교육방법 중 하나이다.학생들은 ''수학의정석''으로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쎈수학'' 교재로 진도에 맞춰 응용문제풀이와 마지막으로 김 원장이 직접 선별한 문제로 1주일에 1회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별로 1주일 전 과제를 내주고,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과제발표를 통한 토론식 수업은 이 학원의 장점이다.학부모 상담은 오후 5시 이전에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4-0090김통영 해병수학 개원“고등수학! 이제는 해병정신이 필요하다.”“시스템을 강조하는 시대는 갔다. 이제는 다시 정신력이 필요하다.“이번 달 12월 20일에 개원하는 ‘김통영 해병수학’ 학원의 김통영 원장의 평소 소신이다. 해병대 유격대 출신으로 평촌에서 지난 10여년 간 페르마 고등부와 다수인 고등부의 부원장으로 근무하며 주요의대 및 서울대 등 많은 명문대생을 배출했다.해병대의 강한 ‘정신력’이라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무기를 갖추게 하겠다는 ‘김통영 해병수학’. 예비고1부터 예비고3까지 모집하며, 위치는 평촌학원가 카페베네 건물 7층이다.문의 010-7244-8297평촌다수인 수학학원 자사고·특목고 입시 분석 설명회강사 신철민 대표이사(중앙일보입시컨설턴트/전국다수인 운영이사)수학전문학원 다수인에서 중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12월 17일 화요일 평촌 다수인 본관에서 개최한다. 상당수의 초등 학부모들은 수학적 재능은 타고나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어떤 학습법으로 어떤 것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그 이상의 능력 개발이 가능한 것도 수학의 특징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수학을 가르쳐야 한다는 다수인은 자사고ㆍ특목고 입시 분석을 통해 수학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설명할 예정이다. 사고력만해서도 안되고 수리만 해도 문제가 있다며 균형잡힌 수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학적으로 재능을 보이고 중학교, 고등학교과정을 거쳐서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추적 관찰하여 특징을 잡아내는 과정에서 형성된 다수인만의 독특한 수학 커리큘럼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수학을 전공하고 25년 동안 수학 강의를 해오며 평촌학원가에서만도 학원을 11년째 운영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신철민 이사가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386-1307디아인재교육 평촌 본원 개원교육시스템 변화의 목표,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창의적 문제해결력은 ‘스스로 사고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갖추었을 때 가능하며 이에 대하여 디아인재교육이 해답을 제시한다.원동연 박사의 오차원 전면교육학습법으로 대표되는 디아인재교육이 평촌학원가에 초중등 전문 직영교육원(원장 박규리)을 개원한다. 디아인재교육은 배경지식을 쌓는 독서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학습법 교육과정. 그리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끄는 자기계발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평촌 교육원에서는 학습법을 적용한 사고력· 서술형 수학과정이 개설된다. 평촌 본원에서는 12월부터 입학설명회 및 수시 상담을 통해 원생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1월 첫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 031-387-0176야호! 신나게 달리자!-안전한 스키 캠프체험학습 전문회사인 체험학교(스쿨김영사 안양지사)에서는 신나는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및 스키안전구조협회 김태영 전위원이 전체 총괄 진행하고 대명비발디 스키장으로 간다. 1박2일 동안 스키캠프는 물론 오션월드까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프로그램이다. 스키캠프 평가 기준은 전문인이 직접 운영하는지,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운영 시스템이 있는지, 식사 제공 수준, 리조트콘도 이용인지, 강사의 수준이 어떠한지, 금액 등인데 체험학교 스키캠프는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1차: 1월5~6일 / 2차: 19~20일 –선착순 마감금액: 140,000원 (스키장비 렌털, 스키강습, 오션월드, 숙박, 식사-4식, 여행보험, 차량 모두 포함)문의 031-446-0111아발론, 초등관 신규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및 중등관 특목 합격 결과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초등관은 겨울학기 개강을 맞아 겨울학기 신규 학부모님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소개와 함께 효율적인 학습지도 및 온라인 프로그램 시연까지 체계적으로 설명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담임 선생님과 티타임을 갖으며 1:1 간담회로 정확하고 친절한 학습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겨울학기 초등관 신규 학부모님들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기존 재원생 부모님들도 간담회 예약이 함께 가능하다. 2014학년도 특목중고 입시 결과, 12월3일 집계 기준으로 평촌캠퍼스에서만 7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아직 집계 중이며 겨울학기 특목고반 및 예비 고1반 개강으로 본격적인 고등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년 다수의 특목 합격자들을 배출한 겨울학기 아발론 특목특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예비 중1~3학년의 신규테스트도 진행중으로 12월16일 겨울학기 개강을 맞아 등록이벤트로 재원생 추천 및 형제 혜택 그리고 당일 등록시 감사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학기 신규테스트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초등관 031-425-0037 중등관 031-424-0027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새학년맞이 겨울방학 특강반 신규 모집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에서는 좋은 공부습관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트레이닝 종합반을 모집한다. 학습능력 진단검사(인성, 지능, 적성, 자기주도학습능력) 결과를 바탕으로 ①꾸준한 동기부여를 통한 공부의욕과 학습목표 설정, ②매일 매일 학습플래너에 의한 학습계획과 실천/평가, ③자기주도학습노트 작성을 통한 요약/정리, ④예습-학교수업 충실화-복습의 내실화, ⑤과목별 공부방법 노하우 습득 및 자기화, ⑥교과서 중시 학습습관, ⑦학교시험 집중습관, ⑧학생 개인별 스케줄에 따라 매일 등원하여 하루 150분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1:1 개인별 맞춤식 학습코칭을 한다. 아이들에게 공부방법과 전략에 대한 원장특강도 병행하며, 학습능력 진단검사는 무료이다. 1:1 방식이므로 수시로 모집하며 토요일도 상담 가능하다. 2006년부터 산본 9단지에서 자기주도학습관을 운영중인 김화영 원장은 “예습복습 방법, 오답노트와 노트필기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공부방법과 학습습관을 체계적으로 연습시키고 훈련시키는 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중학교부터는 공부를 잘 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 모집대상 : 초중학생- 1:1맞춤지도 방식이므로 수시로 등록 가능- 교육상담 : 031-398-1066, 홈페이지 : <a href="htt 2013-12-11
- 진짜 영어 역전을 위한 완벽한 겨울방학을 위한 공부 시나리오 ! <기말고사 건투를>2학기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말내신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목표성적을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는 시간이 되도록 나만의 출사표를 쓰도록 했었는데, 모두가 처음 다짐했던 대로 또 다른 이정표를 제시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길 바라는 마음이다.<겨울방학과 새해를 위한 Refresh>바야흐로 송년과 연말이다. 한 해의 이야기를 되돌아 보며,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은 12월이 주는 선물이다. 겨울방학은 분명 그 새로운 한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보석과 같은 시간임을 알아야 한다. 자신을 되돌아 볼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 속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주기 위해서라도, 잠시만의 겨울여행, 겨울이야기는 필요한 듯 하다.<짧아진 방학을 두배로 강하게 최대한 활용할 전략을 짜라>하지만, 휴식은 적당히^^. 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여 공부 역전을 만들어낼 절치부심의 찬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목표가 높은 그대가 이 겨울을 놓쳐서야 되겠는가. 주 5일 등교가 정착된 이후, 모자라는 수업일수의 확보를 위해 겨울방학도 4주 정도로 짧아졌다. 평촌지역 중학교의 이번 겨울방학 시작은 대부분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1월 말일에 몰려 있는 설 연휴 전 후이다. 겨울방학은 길다는 착각속에 자칫 어영부영 하다가 소중한 역전 드라마의 시간이 노력 한번 해보지 못하고 고스란히 날아갈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맞물려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방학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 < Semi-방학 기간도 잡아라>겨울방학기간은 짧아졌어도 2학기 기말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의 시점은 변함이 없다. 대신 기말고사 종료부터 방학까지, 방학이 끝나고 다시 봄 방학을 지나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이 늘어났을 뿐이다. 아마 이때는 대개 시험이 끝난 직후와 시험이 아직 많이 남은,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필자는 이 기간에 주목한다. 기말고사의 회포는 일주일 정도만. 대신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다소 애매한 이 기간, ‘semi-방학기간’을 방학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방학의 계획을 짜야 한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겨울방학이 30일이 될 수도 있고, 10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일찍 개학한 2월 초순, 누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할지는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몰입하고 집중하는 방법: 방학미션을 명확하게>이전 기고에서, 매력적이면서 달성가능한 단기미션을 설정해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코칭하는 것이 학생을 리드하는 효율적인 방법임을 말씀드린 바 있다, 겨울방학을 가장 임팩트있게 보내는 방법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하여 막연히 가르쳐주는 것만 답습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여,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검증하고, 항상 긴장감있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위해, ‘나만의 인증시험‘을 영어내공과 곁들이는 것은, 약방의 감초처럼 강력한 부스터(booster)적 기능을 수행해 줄 수 있는 공부 활력소이다.<내공과 실전의 강력한 Balanced-Mixing > 영어내공의 강화에 80%를, 자신의 실력검증을 위한 인증시험 준비를 20% 정도로 할애하고, 내공의 실전연결을 도모하며 집중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력과 의지에서 나온 올 겨울 인증시험별 목표점수를 제시하고, 영역별 기본학습 외에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병행된다면, 올 겨울의 성공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이 좋은 학생이든, 좋지 않은 학생이든,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무난히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다. 설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무 생각없이 가방만 매고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살아있는 공부체험을 가져다 안기게 되지 않겠는가. <공부미로 출구전략 미션을 중심으로 하는 동기부여>> 1인 1인증시험 목표+칭찬과 격려> 공부하는 학생이 느끼는 많은 괴로움 중 하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공부의 끝인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가방 메고 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도, 제자리 걸음처럼 느껴지는 친구에게 출구전략을 제시해 주어 스스로 하는 동기부여를 심어주어야 한다. 내가 지금 어디의 위치에 있고,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해야 되는지와 왜 해야하는 지에 대한 이유와 객관적인 평가와 가이드가 필요하다. 목표를 계량화하고, 수치화하고, 등급화하라. 그래야 그나마 재미있게 열심히 한다. 학생을 비교대상으로 삼자는 것이 아니다. 길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결승선까지 몇 미터 남았는지, 너가 얼마나 달려왔는지. 그것 또한 인증시험이 해 줄 수 있다.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학생이 느끼는 나의 위치’와 ‘학생이 생각하는 내 노력의 크기’이다. 훌륭한 코치라면 너의 위치가 낮지 않음을, 이제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도록, 너의 노력이 결코 작지 않음을, 그 노력이 가져올 미래가 밝음을 일깨워 줄줄 알아야 한다. 인증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있었다면, 그 객관적인 결과를 학생의 마음에 부드럽게 안기도록 하는 주관화 작업도 중요하다. 결국 칭찬과 격려다.이번 겨울 방학 영어 역전을 위해서는 영어적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분석과 영어적 보충 전략, 그리고 스스로 열심히 하도록 하는 미션별 동기부여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그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주리라는 것이 필자의 강력한 미션이기도 하다. YNS열정과신념학원이병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중학생들의 올바른 학습법 이제 3개월 후면 초6은 중학교로 올라가고 중1, 중2 또한 한 학년씩 승급하여 고학년이 됩니다. 정부의 입시정책은 대입의 단순화와 특목고/자율고의 추첨 및 면접으로 유도하고 있지만 얼마 전 서울대 2015학년도 입시안에서는 의대까지도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 및 정시 정원 확대와 수능만으로 선발 등 우수학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매 년 입시안의 변동으로 학부모님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너무나 많은 전형으로 혼란이 가중되는데, 그렇다면 과연 우리 학생들은 어떤 대비를 해야만 어떤 정책에도 흔들림 없는 명문대 진학을 위한 학습 능력을 갖게 될까요? 저는 이번 칼럼에서 25년 수학 강의와 입시 겅험을 바탕으로 2회에 걸쳐 정리 해 보겠습니다. 첫째, 철저한 학생부(생활기록부) 관리입니다.학생부에는 내신성적에 해당하는 교과와 비교과의 두가지로 나뉘는데, 비교과에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모두 동아리활동, 진로 및 봉사활동, 체험활동, 독서활동, 수상실적, 출결상황등이 있으며 선생님의 종합 평가가 기재됩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특목고, 자율고 입시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학입시에서도 많은 전형에서 고교 학생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행평가를 비롯한 성실한 내신 관리는 중학교에서부터 대학 입학때까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본인에게 의미있는 활동들을 반드시 두 세 개 이상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대학 입시에서는 비교과가 더욱 반영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둘째, 스펙은 진학용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으로 키우기 위해 만들기를 바랍니다.스펙이란 specification을 일컫는 말로 자신의 남다른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입니다.수학의 경우 지금은 영재학교나 과학고 진학시에도 예전처럼 수학 과학 스펙이 적나라하게 반영되지 않습니다. 즉, 반드시 KMO 만을 수상해야 합격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올 해저의 제자들 중에도 우수한 학생부 관리와 수학, 과학의 내공만 쌓고도 합격한 학생들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성 면접 등에서 수학, 과학의 남다른 모습을 발견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영재학교와 과학고 특성상 어쩔 수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스펙을 특목고, 자율고 진학용으로 쌓으려고 하지 말고, 대학 진학까지 멀리보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스펙이 활용도가 훨씬 높으며 자신의 진로에 부합되는 스펙을 쌓으면 대학별 수시모집의 합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 주에는 독서의 중요성과 심화가 왜 필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철민 평촌다수인 대표이사前 중앙일보 입시컨설턴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