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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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역사, 가락국의 고도를 가다! 안양에서 경남 김해로 가는 길은 멀다. KTX광명역에서 진영역으로 가거나 승용차를 이용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거쳐 남해고속도로를 타야한다. 흔히 김해를 철의 왕국, 가야 500년의 고도로 부른다. 찬란했던 과거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잘 알려진 김해는 삼국유사 가락국기 편에 보면 서기 42년에 수로왕이 김해지역에 가락국을 창건했고, 이후 가야연맹의 맹주국이 되어 풍부한 철기문화로 동북아 일대 해상교육의 중심국가로 성장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김해는 2000년 가야왕국의 도읍지로 가야유적이 산재해 있는데, 명소로는 수로왕릉과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인 봉하마을이 있다. 철의 왕국, 가야의 수로왕가야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철기문화를 받아들여 융성시켰고 그 찬란한 문화를 금관가야의 이름으로 주변국에 전파했으며 중국의 낙랑군, 대방군으로부터 한반도 각지와 왜를 연결하는 중개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고 한반도 관문 역할을 했던 나라였다. 흔히 가야의 땅이라고 불리는 김해 지방의 고대 국명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삼국유사 5가야 조에 나오는 금관가야인데 가야를 이야기할 때 수로왕의 건국신화를 빼 놓을 수 없다. 수로왕의 설화는 김해 가락국의 건국신화이다. 서기42년에 가락국이 건국되었다거나 또는 수로왕이 158년 간 나라를 다스렸다는 신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보면 후한 세조 광무제 건무 18년에 가락의 수장인 아도간, 여도간, 피도간 등 9인이 백성을 거느리고 계음을 하다가 구지봉을 바라보니 이상한 소리와 기색이 있었다. 가서 본 즉 금함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 속에 황금빛이 나는 해와 같이 둥근 알이 있어, 신성하게 여기고 아도간의 집에 두었다. 이튿날 함을 열어보니 동자가 껍질을 깨고 나왔다. 나이는 열다섯 살쯤 되고 용모가 매우 거룩하여 예를 갖춰 임금으로 모셨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김수로왕은 15세에 알에서 태어나 158년 즉위해서 통치했으니 173년을 살았고 한다. .김해시에서는 1962년부터 잃어버린 가야의 역사를 찾아서 매년 가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을 모신 무덤인 수로왕릉은 현재 사적73호로 지정되어 있다. 왕궁(봉황대)의 동북쪽 평지에 조성되어 있는데 원형봉토분의 높이만 해도 약5m에 이른다. 수로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숭선전, 가락국 2대에서 9대까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숭안전도 근처에 있다. 수로왕릉 주변에는 김해민속박물관, 구지봉, 봉황동유적, 수로왕비릉이 있는데 구지봉의 동쪽에 위치한 왕비릉 또한 원형봉토분이다. 16세의 나이에 아유타국에서 배를 타고 와 왕비가 되었고, 189년에 세상을 떠난 왕비는 거등왕을 비롯해 아들 10명을 낳았는데 죽기 전 수로왕에게 아들 두 명은 자신의 성인 허씨 성을 따르게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로왕이 이를 승낙해서 현재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진영 봉하마을 산책김해 진영 봉하마을은 진영읍내에서 동부쪽으로 4.5km 떨어진 봉화산 아래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봉화산 분수대 아래 있는 마을이라 봉하 마을이라고 부른다. 현재 약 40가구 120여 명의 주민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봉하마을로 가려면 KTX를 타고 진영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안양에서 출발,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IC에서 부산 김해 방향으로 가면 본산입구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된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봉하마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추모의집, 묘역, 생태연못, 뱀산과 마옥당, 봉화산과 정토원, 화포천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봉하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대통령 생가를 만날 수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태어나 8살까지 살았던 집으로 김해시가 생가를 매입하지 못해 복원사업이 난항을 겪자 대통령의 고교친구가 직접 생가를 사서 김해시에 기부했고, 이후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생가는 전통적인 초가집 형태로 약 36㎡ 규모의 본채에 방2칸, 부엌, 아래채와 헛간, 화장실 등이 있다. 2009년 9월 복원사업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되었다. 생가 옆에는 기념품 가게 사람 사는 세상이 있고 건너편에 추모의 집이 조성되어 있다. 대통령 관련 유품과 사진, 기록물과 영상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개관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대통령 묘역은 화장한 유골은 안장하되 봉분을 만들지 않겠다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지하에는 안장시설을 하고 남방식 고인돌 형태의 낮은 너락바위를 봉분처럼 올렸다. 묘역의 박석은 추모 글이 새겨진 1만5000개가 비문을 대신하고 있다. 봉하마을은 산책로이자 방문객들의 쉼터인 생태연못을 비롯해 뱀산과 미옥당, 봉하마을 친환경 쌀 방앗간도 구경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하천형 배후습지로 정부가 발표한 아름다운 100대 하천에 선정된 화포천은 다양한 물고기와 창포, 선버들 같은 습지식물들이 사는 생태보고이다. 봉화산 숲길은 1길과 2길로 조성되어 있는데 1길은 약 2시간30분 5.3km의 코스로 대통령 묘역, 마애불, 오솔길, 사자바위, 정토원, 호미든관음상, 편백나무숲길, 장방리 갈대집, 본산배수장, 약수암, 생태연못, 추모의집 등을 거친다. 2길은 약 1시간30분 코스로 2km의 길이로 조성되어 있고 봉화산 숲길의 볼거리는 부엉이 바위, 마애불, 봉수대, 사자바위, 편백나무 숲길, 호미든 관음상 등 아름다운 곳이 곳곳에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경남 김해 가는길안양에서 승용차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가다가 칠원분기점에서 부산, 북창원, 진주방면으로 나와 남해고속도로로 합류한다. 남해고속도로에서 서김해ic에서 서김해 방면으로 나온다. 이어 금관대로-분성로로 가면 김해 민속박물관이 나온다. KTX 열차는 김해 진영역과 부산시 구포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김해로 갈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우리 동네 전통시장 가는 날 _ 의왕부곡도깨비시장 1호선 의왕역에서 십여 미터만 걸어가면 좁은 골목길 사이로 장터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지붕을 씌운 현대화된 시장의 모습도 아니고 시장입구를 알리는 흔한 간판하나 없지만, 북적거리는 인파에 작은 노점상, 흥겨운 노래 소리에 상가들이 늘어서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재래시장이다.이곳이 바로 의왕에서 유일하게 전통시장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부곡도깨비시장’이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 도깨비시장 이래서 좋구나!왜 ‘도깨비시장’일까? 부곡 도깨비시장을 찾아가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이름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정식명칭인 ‘부곡시장’보다 ‘도깨비시장’으로 더 잘 알려진 까닭에 이곳에 도깨비 설화라도 전해져 내려오나 하는 나름의 상상까지 할 정도.하지만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은 잠깐 섰다 사라지는 모습이 마치 도깨비를 닮았다 하여 그렇게 불리기도 하고, 이 곳이 일반적인 재래시장처럼 크거나 상점이 많은 것도 아닌데 시장 노릇은 톡톡히 한다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됐다고도 한다. 어쨌거나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은 누가 지었든 이곳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부곡도깨비시장은 근처 지역의 다른 재래시장들처럼 현대화된 시설로 정비된 모습은 아니었다. 시장의 입구에 들어서서도 간판이 없어 시장 앞 전신주에 붙은 길안내 표지판에서 이곳이 시장 입구라고 짐작하는 정도였다.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여느 재래시장처럼 100여 미터 길을 따라 양옆으로 상가들이 죽 들어서 있었다. 과일과 채소를 파는 가게부터 생선가게, 떡집, 건어물상, 손두부집, 신발가게, 만물상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이다. 거기다 간식거리로 먹기 좋은 만두와 찐빵을 파는 가게, 세 개에 천원인 빵가게와 부산어묵 가게도 단골이 많은 가게다.이렇게 늘어선 상점들 가운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곳은 다름 아닌 쌀가게. 지금은 거의 다 없어져 보기조차 힘들지만, 예전에는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쌀가게가 이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하얀 백미는 물론 현미와 수수, 보리와 기장 등 다양한 잡곡들이 플라스틱 바구니에 수북이 쌓인 모습을 보자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듯 했다. 쌀가게 앞에서 한참을 서 있을 무렵, 옆에서 들려오는 정겨운 말소리가 정신을 깨운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나오셨어요? 들어오셔서 더위 좀 식히고 들어가세요. 좋아하시는 수박이 오늘따라 맛있는데 맛도 좀 보시고요.” 과일가게의 젊은 여자 주인이 동네 이웃인 할머니 한분을 붙잡고 이런 저런 말을 건넨다.“여기는 모두가 이웃이예요. 상인도 손님도 딱 잘라 구분 짓기 힘들지요. 대부분이 단골이자 이웃이기 때문에 무엇을 좋아하는지 식성이나 취향도 알거든요. 상점은 이웃들의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과일가게 주인의 말대로 이곳 도깨비시장은 상점마다 여러 사람들이 앉아 있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동네 이웃인 이들은 가게에 나와 주인의 일손도 돕고 말동무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 집 앞을 나오면 바로 펼쳐지는 시장, 모두가 나와 이웃이 된다.이런 일들이 가능한 것은 도깨비시장의 지리적 위치를 보면 조금은 이해가 간다. 도깨비시장은 빌라나 연립 등 주거단지에 둘러싸여 있다. 시장 뒤가 바로 주거지인 셈.집의 문을 나서면 채 1분도 되지 않아 도깨비시장과 만난다. 사람들은 이 길을 따라 출퇴근을 하고 이곳에 나와 장을 보고, 아이들은 등하교를 하며 놀기도 한다. 시장이 집 앞에 바로 위치해 있는 까닭에 주민들은 이곳을 일상의 터전이자 만남의 장으로 삼으며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한편, 도깨비시장은 상점뿐 아니라 노점상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주로 어르신들이 그날 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장을 펼친다. 날씨가 더운 한낮이나 사람이 적은 오전시간은 피했다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장을 보러 나오는 오후 시간쯤 되면 도깨비처럼 나타나 시장 안을 채운다. 상점과 노점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 보니 그 모습이 마치 시골장터와 비슷하다.이 동네에서만 20년 넘게 살았다는 한 주민은 “도깨비시장은 오랜 시간 이 동네 주민들의 터전이 되어 준 시장”이라며 “작고 소박해 보여도 의왕시 삼동에서는 가장 번화하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품 공간”이라고 자랑했다.그러면서 그는 “채소가 싸고 좋기로 유명한 민우상회 물건이 네다섯 시면 거의 다 팔려요. 다 팔리기 전에 얼른 가서 사야해”라며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서울대공원 ''장미원 산책'' 어느덧 활짝 핀 장미를 만나면 그 화사함에 기분이 좋아지고 계절이 여름을 향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올해 제대로 된 꽃구경을 하지 못했다면 한 달간 절정의 모습을 보여줄 장미 꽃 세상으로 가보자. 장미를 만나 행복한 사람들서울대공원 로즈가든(장미원)에 들어선 순간. 빨간, 하얀, 진한 자주, 주황에 가까운 노랑 등 너무 오묘하고 다양해 말로 표현하기조차 힘든 색색깔의 장미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아스피린 로즈, 섬머윈트, 골드바니 등 각 장미마다 이름이며 원산지 등 설명이 붙어있지만 그 보다는 사진 찍기에 손이며 몸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매력적인 포즈를 선사하는 와이프를 위해 중년의 남성은 기꺼이 사진사가 되어주고, 화려한 장미원을 배경으로 딸과 영상 통화하는 엄마는 기분이 너무 좋다. 감정표현이 서툰 아버지도 어색한 듯싶지만 좋은 위치를 찾아 부지런히 사진을 찍는다. 장미가 예쁘게 피었고, 곳곳이 장미향기로 은은하게 물들었을 뿐인데. 모두의 얼굴이 행복하다.장미 덕에 마음의 문도 활짝 열렸는지 관람객들의 모습도 따뜻하다. 서로 자연스레 사진을 찍어주고 다시 마주치면 오래된 이웃을 만난 듯 환하게 웃어준다. 나무 그늘에 앉은 할머니와 애기엄마도 편하게 일상의 대화를 나눈다. 어느새 놀이터로 변한 바닥분수에서 물에 흠뻑 젖은 아이들은 마냥 좋다며 까르르 웃고, 아이들의 모습에 어른들도 행복해진다.우리를 기쁘게 하는 장미를 간직하고자 누군가는 추억을 만들고, 누군가는 카메라를 들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박정희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폭에 장미꽃을 담고 있다. "매년 풍경화가 회원들과 이곳을 찾고 있어요. 지금 그리는 장미는 작년에 고생해서 그렸던 것인데, 아쉽게 완성을 못해 올해 마무리 작업 중이에요." 작년에 머물던 장소를 찾아 그림 그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박 씨를 만난다면 장미가 얼마나 완성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길. 알아두면 유용한 장미원 이용법로즈가든 입구에서 만난 첫 장미들에 집중하다 보면 빨강 풍차 아래 풍성한 장미들을 놓칠 수 있다. 그러니 아무리 장미가 예쁘더라도 장미원 지도를 보고 움직일 코스를 먼저 그려보자. 생각보다 사진 찍을 장소가 많기 때문에 시간도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태양 때문에 몸이 지쳐간다면 곳곳에 있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언덕 쪽은 나무도 많고 공간도 넓어 돗자리를 펴고 쉬기에 적합하다. 장미원을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은 최고의 장점이다. 반대쪽 호수 근처는 좁지만 졸졸졸 흐르는 물줄기가 있어 시원하다. 그냥 장미 주변에 머물고 싶다면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자. 넓은 그늘 덕에 식사를 하기도 좋다. 바닥 분수 근처에 장미로 휘감긴 터널도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한 낮의 무더위를 피하고 싶다면 저녁에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은은한 조명 속 장미를 만날 수 있다. 금,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주말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나무 그늘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의자와 책을 대여해 준다. 양귀비꽃 가득한 꽃무지개원에는 축구, 림보, 고리던지기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오후 7시부터는 이상림 사육사의 마법으로 보여주는 동물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장미가 무르익는 6월 중순에는 코끼리 똥으로 만든 재활용 도화지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고, 그림 그리기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 가면 된다. 올림픽공원, 에버랜드에도 장미가 가득올림픽공원 장미 광장은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올림포스 12신의 정원''을 콘셉트로 각각의 화단에 그리스신화 속 신 이름이 붙여졌다. 정중앙의 제우스 화단으로 시작해 12번째, 마지막은 장미꽃을 처음 만든 여신 아프로디테의 화단이다. 장미의 생태, 꽃말, 전설 등 장미꽃에 관련한 모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장미해설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에버랜드에서는 6월 15일까지 장미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9주년을 맞은 만큼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든파티'', ''존F케네디'', ''카사노바'' 등의 희귀 장미 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6월 8일까지는 매주 주말과 휴일 저녁 야외영화제를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인터뷰…길과 진리 영수학원 김동주 원장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 수학.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려서부터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학원을 다니고, 문제를 풀어도 쉽게 오르지 않는 성적, 아이들도 지치고 지켜보는 부모들도 지친다. 어떻게 하면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성적을 유지하고,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대치동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 수학 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는 ‘길과 진리’ 영수학원을 찾아 김동주 원장을 만났다. 한 반 정원 3인 이내, 교재도 개인별 맞춤으로길과 진리 영수학원은 강남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 수학을 가르쳐 온 입시수학 전문가 김 원장이 지난 10월 평촌학원가에 개원한 학원으로, 길과 진리 학원만의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김 원장이 강조하는 차별화된 길과진리 학원만의 ‘개인별 맞춤 학습’이란 어떤 것 일까? 먼저 길과진리 학원은 한 반의 인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김 원장은 “대부분의 소수정예 수학학원이 5~8명의 인원으로 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반면, 길과 진리는 한 클래스 인원이 3명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정확하고 세밀한 성향 파악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학습전략을 세워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개인별 수준과 성향파악을 바탕으로 교재도 수준에 자체제작 해 학습한다고.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개개인에 맞춘 개인별 학습 교재를 사용한다. 김 원장은 “상위권은 최상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위권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수학포기자가 되지 않도록 각각의 학습법과 교재가 다를 수 밖에 없다”며 “길과 진리 학원에서는 수준과 성향에 맞춘 아닌 진정한 개인별 맞춤학습을 하고 있다고 자부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최종목표는 대입, 개인별 학습로드맵으로 관리또한 김 원장은 단기계획에 의한 학업성취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중고등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개인별 학습로드맵과 이에 따른 학습 전략을 강조한다. 김 원장은 “중고등시기의 수학학습의 목표는 대입시”라며 “당장의 내신 성적에 안주하기보다 대입에 맞춘 개인별 목표 설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접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신은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인 반면 수능은 전국단위의 평가이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래야 대입에 맞춘 수학학습이 가능하다고.때문에 길과 진리 학원에서는 모든 원생들에게 개인별 수준과 성향에 맞춰 최소한 3년 이상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맞추어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한다. 물론 이와 같은 개인별 학습로드맵 제시와 관리가 가능한데에는 중고등 전 과정을 아우르고 대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김 원장의 수학교습 노하우가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교내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과는 차이가 있다는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대치동과 평촌의 내신 난이도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수능을 대비한 난이도 있는 심화학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비법, 클리닉 노트김 원장이 제시하는 또 하나의 수학학습 비법, 그것은 바로 클리닉 노트다. 오답노트, 풀이노트와 차별화된 김 원장만의 비법이 담긴 클리닉 노트는 좀처럼 수학 성적이 향상되지 않고 도약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김 원장만의 학습노하우가 담긴 풀이노트라고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클리닉 노트를 3개월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다면 하위권에서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며 “수학포기자에서 수학정복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하위권에서 최상위권 까지, 중등에서 고등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학습전략과 로드맵을 설명하는 김 원장의 말에서 자신감과 열정이 느껴진다. 여전히 수학 때문에 고민이라면, 늘 하던 대로 문제를 풀고 공부 하는데도 결과는 매번 나아지지 않는다면 어디에서부터 문제인지 제대로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고 차근 차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길과 진리 학원이 꽤 괜찮은 대안이다. 문의 031-388-3446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원장 직강의 맞춤식 수업이 실력향상 비결! 명인학원, 청솔학원 등 유명학원에서 15년 가까이 수학을 가르치며 인기를 얻어온 김석원 원장.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명쾌한 개념설명과 자상한 강의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베테랑이다. 최근 평촌 학원가 사거리에 오픈해 소수의 인원만을 반별, 개인별 맞춤지도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김석원 수학의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재와 맞춤 강의 도입김석원 수학은 모든 수업을 강사나 보조 선생님에게 맡기지 않고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관리한다. 때문에 소수의 인원만을 받아 개인별로 수준에 맞는 교재와 강의방식을 도입하는 맞춤식 수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3년 동안 꾸준히 가르쳐온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6명중 5명이 수학 100점을 맞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 원장에게 수업받기 시작한 학생들은 대부분 꾸준한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계속 믿고 다닌다고. 수학은 기본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수학 공부할 때는 얇은 요약서보다는 기본원리가 자세하고 쉽게 해설되어 있는 기본교재를 먼저 충실히 공부해야한다”며 “일반적으로 학원에서 자체 제작하는 요약서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신을 위한 단기처방은 되지만 길게 보았을 때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위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수학 기본서는 영어사전처럼 옆에 두고 자주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은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과 원리를 놓치게 되면 뒤늦게 공부하려고 해도 이해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므로 철저하게 개념정리를 한 다음 수준에 맞는 연습문제를 충분히 풀어서 확인해야 한다. 처음부터 많은 문제를 빨리 푸는 것 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을 정확히 알고 푸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연습을 통해 속도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속도와 양으로 승부하는 일반학원과는 달리 김석원 수학은 숙제의 양보다 질을 더 중시하고 있다. 속도로 학생들을 다그치기보다 느리더라도 정확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김석원 수학만의 오답노트 활용법김석원 수학은 자체적으로 만든 김석원 수학학원만의 오답노트를 활용한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를 모두 쓰는 숙제 부과용이 아니라 중요한 문제의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요약하는 개념노트 성격으로 시험 공부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원별로 5문제를 넘지 않게 정리해야한다. 김 원장은 “중·고등 선행에 있어서 무조건적이고 기계적인 선행은 의미가 없다”며 “현재 배우는 부분과 연계되는 단원을 먼저 선행하고 그에 대한 심화까지 철저히 다져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당장 눈앞에 있는 내신 성적만을 빨리 올려주는 급한 공부가 아닌,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준비되도록 기본 개념부터 심화까지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주는 공부가 되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석원 수학만의 독특한 학생 선발과정김석원 수학의 학생 선발 과정은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실력테스트 후 반 배정을 하는 다른 학원들과 달리 원장 선생님과 학생이 1:1로 한 시간 동안 수업한 후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잘 맞는지 체크하고 함께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시간을 갖은 후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실제로 수업을 해봐야 확인 가능한 것들이기에 학생을 위해서 더욱 중요한 시간이다. 김 원장은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면 결국 정확한 기본개념이 잡혀있지 않아 나중에 많이 힘들게 된다”며 “좋은 선생님을 만나 꾸준히 공부를 하다보면 내실이 단단해져 수학 실력은 저절로 오를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가장 좋은 학생 관리는 바로 수업시간에 충실하게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난 후에 억지로 남아 자습시키는 일은 없으며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하도록 일주일에 한번 테스트한다.김 원장은 “과도한 양의 숙제는 학생들을 지치고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적은 양의 문제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해야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낸다”며 “적은 양이라도 쌓이는 공부가 되어야 실력이 오른다”고 말했다. 또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김 원장은 “소수 인원으로 수업하다보면 공부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의 멘토가 되어 유대 관계가 좋아져 좋은 진학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진학 후에도 스승의 날 잊지 않고 찾아와 감사의 표현을 하는 학생 들이 많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의 031-388-0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보드게임 교육의 산실 평촌 보드와 놀이교육센터를 찾아서 지난 9년간 평촌 학원가 한자리에서만 운영해 온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얼마 전 학원가의 다른 건물로 확장 이전하면서 새로운 환경과 프로그램으로 재 단장했다. 보드게임에 스토리텔링이나 지리, 역사, 영재 프로그램 등을 접목해 유·초등 아이들의 창의 사고력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보드와는 보드게임이 단순한 놀이가 아닌 교육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한다. 보드게임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보드와 놀이교육센터를 찾아 알아봤다.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보드게임으로 창의 사고력과 논리력이 쑥쑥! 보드와 놀이교육센터에서는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순히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닌, 보드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리더십이나 배려심 등 지능과 인성이 함께 자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은 “보드게임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데 첫 번째 장점이 있다”며 “거기에 도형이나 스토리텔링수학, 지리, 역사 등을 접목해 가르침으로 학습적인 부분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 건전한 승부욕,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도 함께 키울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보드와의 커리큘럼은 크게 유아와 초등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유아의 경우, 직접 만져보고 생각하고 느껴보는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다. 이 원장은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유아시기에 필요한 인지 발달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보드와만의 교육노하우를 담은 컨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수와 연산, 도형측정, 확률과 통계 등을 쉽게 구성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게임교육을 통해 친구나 교사 등 타인과의 관계형성과 의사소통을 훈련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 이전하며 유아들이 활동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효과적인 놀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렇다면 초등 프로그램은 어떨까? 보드와의 초등 수업은 현행 초등 교과과정인 스토리텔링 수업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보드게임을 하기 전 교사가 먼저 아이들에게 스토리를 들려주어 가상의 세계를 체험하게 한 후 게임을 통해 응용력과 창의력,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사고의 깊이를 넓혀주는 방식이다. 또 게임 후에는 게임 속에 숨어있던 다양한 학습 내용을 교사가 설명하고, 깨달은 점이나 체험한 것을 쓰고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게임은 교육목표별로 매주 다르게 진행되며 응용워크시트활동이 함께 이뤄진다. 보드게임 지도사 전문 자격증 양성과정도 인기몰이 중보드와 놀이교육센터는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보드게임 지도사란 보드게임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가르치는 지도교사를 말하는 것으로 일정 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최근엔 전문 일자리로 부각되며 많은 주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은 크게 입문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입문과정은 보드게임에 대한 일반적 개론을 설명하고 지도사의 역할과 실제 보드게임 지도방법에 대해 배운다. 심화과정은 입문에서 배운 내용에 보드게임의 활용법과 프로젝트 수업, 주제별 학습지도법 등을 더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접근한다. 보드와는 최근, 지도사 과정의 커리큘럼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보드게임에 다양한 수학교구를 활용해 교육하는 ‘창의사고력수학+보드게임지도사과정’과 보드게임에 스토리텔링수학과 창의사고력논술, 지리 등을 접목한 ‘보드게임 테마별교실’, 또 ‘브레인게임교실’ 등이 그것. 이 원장은 “심화과정 이수 후 홈스쿨을 운영하고자 할 때 가맹비용이나 경험부족을 이유로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감안해 한두 가지 과정을 선택해 적은 비용으로 교육받게 한 후 지도사로 활동하며 필요한 교육을 그때그때 확장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보드와는 지도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보드와에서 개발한 전문 교재와 강의지도안 등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보충교육도 지원해 준다. 때문에 많은 지도사들이 큰 어려움 없이 홈스쿨이나 방과후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 031-383-7984.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도심 속 자연이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떠나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그야말로 주말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주말마다 멀리 가족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 손잡고 예쁘게 피어 있는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까운 자연학습장을 찾아가는 건 어떨까. 아이들은 식물과 곤충 친구를 사귀게 될 것이고, 부모는 힐링 산책을 하게 될 것이다. 야생화를 비롯한 식물과 곤충, 동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우리지역 자연학습장을 소개한다. 의왕자연학습장의왕에 있는 의왕자연학습장은 산과 호수로 어우러진 생태학습장이다. 화려한 꽃들과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진 이곳에는 향이 진하고 오랫동안 핀다는 꽃댕강나무와 이팝나무를 비롯해 향기롭기 그지없는 찔레꽃, 수레국화, 양귀비, 오랑어리연꽃, 인동덩굴 등을 볼 수 있다.의왕자연학습장에는 각종 습지식물과 수서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대, 실개천의 형태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도섭지, 토기, 닭, 칠면조, 오리, 공작 등 각종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미니동물원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코알라, 캥거루, 기린 등 세계 각국의 동물들을 지역별로 재현해 놓은 토피어리원도 신기한 볼거리 중 하나. 산책로에는 넓은 나무 데크가 조성돼 있고 중간 중간에 벤치와 원두막이 있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한가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미니동물원 옆 방문자 안내소에 들어가면 1층에 민물고기 어항들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피톤치드 방이 있다. 또 3층 옥상에는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망원경이 비치돼 있어 청둥오리, 왜가리, 두루미 등 사계절 내내 왕송 호수에 날아드는 철새와 텃새 등 조류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시원한 바람까지 솔솔 불어오는 의왕자연학습장에 가면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자연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관악산자연학습장안양 종합운동장 뒤편에 있는 관양고등학교 길을 쭉 걸어가다 보면 관악산 삼림욕장 표지판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악산 안내도와 함께 관악산산림욕장 입구가 나온다. 입구에서 나무 울타리가 쳐진 등산로를 따라 20분정도 올라가면 그네와 배드민턴장이 있고 배드민턴장에서 10분정도 올라가면 어느새 목적지인 자연학습장에 도착한다. 관악산자연학습장으로 들어서는 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흙길의 폭이 넓어 아이들을 데리고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학습장을 둘러보기에 좋다. 숲속의 양지바른 곳에 위치한 자연학습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허브, 야생화, 열매, 물, 빛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레몬밤, 라벤더, 오데코롱, 초코민트 등 향기 가득한 허브가 수놓은 허브정원, 벌미개취, 원추리, 참나리, 제비붓꽃 등 새롭고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야생화 정원, 딸기, 모과나무, 배나무 등 열매 맺는 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열매정원, 기존의 습지대에 3개의 연못을 조성한 물의정원과 빛의 정원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이밖에도 나비와 버섯, 잠자리, 풍뎅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형들로 꾸며진 포토존이 있어 기념사진 찍기에도 멋진 공간! 유치원에서 자연학습지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이곳은 가족과 함께 트래킹을 하다보면 운동도 되고 자주 들리기에 좋은 장소다. 병목안자연학습장안양 병목안공원에서 산림욕장으로 가는 산길 위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가족 나들이나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소로 좋은 병목안자연학습장이 나온다. 병목안자연학습장은 바위취, 기린초, 남산제비꽃 등 처음 보는 여러 가지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직접 야생화의 이름과 생김새를 살펴보며 체험학습하기에 좋다. 또 수목을 관찰할 수 있는 630m의 관찰로와 사각정자, 평의자, 야외 탁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자연학습장에서 관모봉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여러 개의 의자와 칠판이 마련돼 있는 멋진 숲 속의 교실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아이들과 잠시 쉬면서 맛있는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어도 좋다.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병목안 시민공원이 있어 공원에서 산책하고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주말에 아이들 손잡고 숲속의 맑은 공기 마시며 꽃을 찾아서 나들이 즐겨보는 건 어떨까. TIP 자연나들이 갈 때 준비물1. 도감, 돋보기, 카메라를 챙기자아이가 관심 있는 식물과 곤충에 대해 찾아볼 수 있는 식물도감과 곤충도감을 가져가면 좋다. 그리고 돋보기, 카메라 등을 챙겨 가면 곤충이나 식물을 관찰하기 더욱 즐겁다. 2. 긴소매 못을 입힌다.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나 땀이 빨리 마르는 소재의 못을 입히고 긴소매, 긴바지를 입혀야 벌레나 나뭇가지, 풀들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은 어른보다 체열이 높아 벌레에 물리기 쉽기 때문에 붙이는 모기약을 챙기거나 벌레기피제를 뿌려주자. 자외선 차단과 모자는 필수.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의왕, 조류해설 전문가 양성 의왕시가 조류생태과학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조류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류탐조 안내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조류탐조 안내자 양성과정은 6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이뤄지며 교육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의왕시 거주자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20명 모집에 수강료는 무료다.이 과정의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은 심화과정을 거쳐 과학관 및 조류탐조 안내자로 활동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의왕시, 6월 당뇨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의왕시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당뇨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6월 당뇨교실은 6월 9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보건소 2층 건강교육실에서 당뇨환자와 가족, 당뇨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6회 과정으로 이루어진 당뇨교실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자가 관리법을 시작으로 식사요법과 웃음치료, 조리시연, 운동요법, 당뇨환자의 발 관리로 진행되며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당뇨 환자들에게는 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생활형,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당뇨교실을 이수한 시민들은 자기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보건소 건강관리팀(031-345-3555)으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
- 군포, 당동2 보금자리지구 기반시설 인수 완료 군포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한 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43만6000㎡) 내 체육공원을 비롯한 도로, 공원, 녹지 등 총 20만1503㎡의 기반시설을 5월 31일 인수 완료했다.시에 의하면 그동안은 당동2지구 기반시설은 아파트 건축공사 시행으로 훼손되는 사례가 많아 인수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 제기와 보완 요구를 LH가 대부분 수용해 조처하고,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입주민 이사가 오는 8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어서 시민 불편해소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반시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LH가 기반시설 설치·운영에 미흡한 부분을 대부분 보완 조치했고,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하루라도 더 빨리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 기반시설 인수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는 당동2지구 기반시설을 관리하며 개선·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지속해서 LH와 협의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요 도로에 대한 주·정차 단속과 정기적인 청소 그리고 공원과 녹지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유지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앞으로 당동2지구 내에 사회복지시설, 공공 청사, 체육관 등 공공시설이 점차 건립되면 기존도심과 신도심 간 불균형 발전 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는 동시에 시민 생활의 만족도 역시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