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리밥과 향긋한 봄나물-고향보리밥 삼막사 경인교대 가는 길, 몇 년 전부터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한 식당들이 길 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삼성산이나 관악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평일이나 휴일 할 것 없이 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곳은 그야말로 먹거리 천국이다. 메뉴도 각양각색이고 식당마다 인테리어도 제각각이다. 새로 지어진 식당은 겉보기에는 깔끔하고 화려해 좋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소박한 보리밥집이 있다. 이름도 정겹다. 고향보리밥.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약간 비좁다. 그러나 내부에 들어서면 옻칠 벗겨진 앉은뱅이 밥상이 놓여져 있고, 가운데 설치된 난로 위 주전자에서는 뜨거운 김이 뿌옇게 나온다. 그 풍경이 낯설지 않다. 보리밥하면 단연 건강식의 대표주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랑 받는 메뉴이다. 구수한 보리밥에 고사리, 콩나물, 버섯, 호박, 미나리 등의 채소와 계란 지단을 얹어 고소한 참기름 휘휘 둘러 비벼먹으면 나른했던 몸도 확 깨어난다. 거기다 쌈채소와 함께 싸먹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상에 함께 오른 된장찌개도 시원하고 아삭한 고추를 된장에 무쳐 낸 밑반찬도 나름 괜찮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푸짐하게 기본 반찬과 여러 가지 나물이 함께 나오는 보리밥의 가격이 7000원이라서 부담스럽지 않다. 만약 보리밥 한 그릇이 부족하다면 파전이나 감자전과 함께 동동주를 곁들여도 좋다. 위치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72-3문의 031-472-0348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환경을 위한 선택, ''EM 발효액'' 집안을 둘러보자. 냄새 제거, 해충 예방 등 다양한 이유로 사 놓은 화학제품들이 가득하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토피며 알레르기 때문에 고민하고, TV에 나오는 환경 파괴 이야기에 우울해 지기도 한다.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EM 발효액''으로 풀어보자.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을 의미한다.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발효에 이용해왔던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미생물들로부터 항산화, 악취제거, 수질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포시에서 ''EM 발효액 보급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권 씨는 "EM은 토양을 개량하고 작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기질 비료로 사용되었지만 수질 및 악취 개선 등의 효과가 발견되면서 점차 환경 쪽으로 접목되기 시작했다"며, "생활하수를 가정에서부터 정화해 나가는 것이 도심의 수질오염이나 악취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해줬다. 실생활에서 EM 발효액 이렇게 사용하세요짙은 캐러멜 색의 EM 원액에 쌀뜨물과 설탕을 넣고 일주일 정도 상온에서 발효시키면 막걸리와 색과 향이 비슷한 EM 발효액이 만들어진다. 실생활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진 EM 발효액을 물에 희석시켜 사용한다. 음식물쓰레기에 뿌리면 썩지 않고 발효가 이루어져 기분 나쁜 냄새를 줄일 수 있고, 화장실 욕조나 타일에 분사하면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변기의 악취 및 때 제거도 용이해진다. 이 밖에도 세탁 시 발효액을 넣어주면 정전기가 일지 않고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설거지를 할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 EM 원액이나 발효액 모두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물에 희석시킨 발효액은 1주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EM 발효액'' 무료로 받아가세요환경오염 걱정이 없고, 세제 및 탈취제 등 각종 화학제품의 사용도 줄여주는 EM 발효액은 군포시 11개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동사무소 실외에 설치된 EM 발효액 통에서 준비해 간 용기에 EM 발효액을 받아오면 된다. 자율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치된 장부에 거주하는 동, 성명, 사용목적 등을 기록한 후 1회 2리터 이내로 가져가면 된다. 하지만 미생물이 활성화 되지 않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EM 발효액을 공급하지 않는다. 김 씨는 "군포시에서만 년 간 700톤의 EM 발효액을 생산하고 있다"며, "안산이나 안양, 수원 등 인근시민들로 부터도 받아갈 수 있냐는 문의가 많아, 환경을 살리자는 좋은 취지를 위해 규제 없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경부암 백신에 대한 이모저모(2) (지난 편에 이어서...)요즘 언론에서 자꾸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에 대해 언급을 하지만, 문제는 이는 거의 생기지 않는 일이고 HPV에 감염되는 환자분들은 본원에 오시는 분들만 보아도 너무나 수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아기들에게 맞추는 MMR, DTP, 일본뇌염 등의 백신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가끔 있으나 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맞추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가다실의 경우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들에서는 이미 국가백신(의무접종)으로 정해져있고, 이를 개발한 사람은 노벨상을 받았으며, 암을 예방하는 유일한 백신이고 FDA승인을 받은 안전한 백신이다. 이미 부작용 논란에 대해서는 근거 없음(대한 산부인과학회입장), 우려할만한 사항 아니다(미국)이라고 판단되었다. 그렇게 부작용이 큰 백신이면 선진국에서 의무접종을 계속 하겠느냐는 말이다. 부작용이 생길 위험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고, HPV감염으로 인해 경부암전단계로 진행되어 고주파 등의 시술을 받는 환자분들은 산부인과에 매일같이 많은 것을 보면 백신접종이 반드시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물론 모든 나이의 여성이 모두 백신을 맞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성관계가 활발한 젊은 여성들은 필히 맞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결혼 후 여성에서는 자꾸 경부염증이 재발하고 지속된다던지, 성첩촉성바이러스에 자주 걸려 문제가 되는 분, 암전단계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분들, 즉 뭔가 위험할 것 같은 분에게는 보통 필자는 백신을 권유하는 편이다. 성관계가 시작되고 나면 효과가 없다는데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맞을 필요가 없다는데요. 부작용 생기면 어떻게 해요. HPV모든 종류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던데요, 등이 보통 환자들의 반응이다. 물론 이 분들은 HPV가 얼마나 무서운지, 경부암 진단받은 실제 환자분들, 또 미리 백신을 맞으면 예방될 수 있었던 곤지름이라는 성병에 걸려 계속 재발하여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미혼 여성들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이다. 이리 백신을 강조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HPV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치료할 수 없다면 미리 백신을 맞아 그나마 막기라도 해보자는 것이다. 간염예방접종의 경우도 백신이기 때문에 물론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가 B형간염 고위험 국가이고 보균자가 많기 때문에 위험도가 있어 꼭 백신을 맞는 것 아닌가. 이와 같은 원리이다. HPV감염은 많이 되고 있고, 그 중 누가 진행할지는 얼굴보고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진행하면 안되니까 도움되는 뭐라도 해보는 것이다. 행복한 봄 김민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군포, 보건소에서 피부질환 무료 진료 시행 군포시가 평상시 무좀, 주부습진, 각화증 등 각종 피부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피부질환 무료 검진·진료를 시행한다.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진료, 간단한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번 보건서비스는 5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군포시보건소 지하 1층 결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진료가 이뤄진다. 문의 031-390-89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해병 훈련교관(DI)와 같은 존재가 필요하다 해병유격대 출신인 필자가 각종 훈련을 받을 때, 가령 유격이나 각개전투 등의 교육 시에 극도로 몸이 힘든 와중에도 훈련교관(DI: Drill Instructor)들은 끊임없이 훈련생이 구호를 외치며 훈련에 임할 것을 요구한다. ‘최강해병, 상승해병, 귀신 잡는 해병대 악!’ 따위의 구호는 가뜩이나 지친 몸에 심장이 터질 듯 한 호흡량까지 더해져 훈련생을 더 힘들게 한다. 왜 요구하는 것일까?힘든 상황에서도 스스로에게 ‘나는 강하다, 그리고 할 수 있다’라는 암시를 주어 결국 어떤 극한상황에서도 이겨내는 경험을 필자는 무수히 반복하였다. 이것이 이유다. 초중학생들에게 바라는 학업에 대한 부담과, 고교생에게 특히 입시를 목전에 둔 고3학생에게 요구되는 학업량은 차원이 다르다. 마치 해병대 캠프와 진짜 해병대 입대를 한 것의 차이처럼.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그리고 훈련교관처럼 끊임없이 자기를 지켜봐주며 독려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수험생활 중 대단히 필요한 핵심요구조건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고교생에게 최선을 다해보라 말한다. 그러나 머지않아 본인이 한 말이 학생의 태도에 거의 변화를 주지 못했던 것을 깨닫는다. 이런 일이 반복되어 결국 입시의 결과 또한 그다지 기대했던 것이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따뜻한 위로나 재미있는 공부법 따위가 아닌 본인의 현실과 한계를 냉정하게 깨닫게 하고, 스스로 넘어서는 경험을 낮은 수준에서 나마 체험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끊임없이 학생의 행동을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채찍질을 해서라도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일깨우는 누군가의 존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한 번이라도 스스로의 가능성을 깨달은 학생은 강하다. 그 이후엔 그다지 주위에서 열심히 해라 같은 소리를 하지 않아도 무섭게 또 지치지 않고 많은 성취들을 하게 된다.아마도 이것은 단지 대입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남들과 다른 본인의 가장 큰 무기가 되리라. 김통영해병수학 김통영 원장 대입 입시 및 진로상담 전문가문의 031-476-0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수능마무리 어떻게 해야 할까? 1. EBS연계문항 및 출제경향을 분석하라.수능이 EBS교재의 출제 반영비율이 높은 만큼 6,9월 모의평가에 나온 EBS연계문항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은 문제보다는 지문을 꼼꼼히 분석해야하며, 수학영역의 경우 모의평가에 출제된 기출문제들의 원리와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오답노트를 정리하라.문제를 더 풀기보다는 오답노트를 통해 본인이 틀렸던 문제들을 꼼꼼히 점검해야한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실수, 개념부족, 이해부족 등 자신이 틀린 이유를 분석해보며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특히 수능에서 70%이상 연계출제가 이루어지는 만큼 EBS교재의 오답정리는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앞으로 남은 시간이 부족한 만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틀린 문제를 분석, 정리하면서 자신의 취약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오답노트 정리가 남은 기간 동안의 마무리 전략 중 점수를 1점이라도 끌어 올릴 수 있는 가장 핵심전략임을 잊지 말자. 3.주변상황에 흔들리지 말자!일부 대학에서 수시합격자를 발표하였다. 따라서 지금 학교에는 극과 극의 마음가짐을 가진 학생들이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수능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은 이미 합격한 학생들에 대한 부러움과 예측할 수 없는 수능결과에 대한 불안감에 공부방향을 잃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보면 합격은 단지 시기상의 문제일 뿐이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단단히 가져야 한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수능까지 흔들림 없이 자신의 공부에 더욱 집중해야한다. 4.수능당일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라.수능당일 일정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늦잠을 자는 것은 금물. 수능당일 신체리듬이나 뇌의 워밍업을 위해 2주전부터는 오전6시~6시30분에 기상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음식도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벼운 운동 또는 스트레칭 등으로 몸의 컨디션을 조절해야한다. 엠팩토리수학학원정진우 원장 문의 : 031-382-19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스페이스 투어 _ 우리지역 추천 카페 모음 의왕시 내손동에 사는 주부 김은주씨. 그녀는 얼마 전부터 아이의 반 친구 엄마들과 정기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아이들 학교 소식이나 교육 정보, 육아 고충 등을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인데, 모임 장소가 마땅치 않아 늘 고민이다. “매번 집에서 하자니 좀 부담스럽고, 일반 카페는 오래 앉아있기가 눈치 보이거든요” 김 씨와 같은 고민을 가진 주부들이 편하게 이용할 만한 공간은 없을까? 우리지역에서 이런 고민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무료 커피에 편안한 쉼, 거기다 책까지. 포일동 ‘힐링북카페’안양 인덕원 사거리에서 청계 방향으로 가다보면, 새마을금고 청계포일지점 건물을 만날 수 있다. 이 건물 3층에 위치한 ‘힐링북카페’는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름처럼 책과 함께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10여 평 되는 카페 공간은 천여 권의 책들이 꽂혀있는 서가와 앉아서 쉴 수 있는 10여개의 테이블이 채우고 있다. 카페 한편에는 원두커피와 차들을 즐길 수 있는 셀프 커피바가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특히 이곳은 커피나 차 종류를 모두 무료로 마실 수 있어 더욱 좋다.함박꽃웃음 정병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나 시민들이 편하게 와서 책도 보고, 차도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자는 것이 계기가 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힐링북카페는 오전 시간은 주로 근처 지역에 사는 주부들이 나와 모임을 갖거나 쉬면서 차 한잔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가을이 되면서는 조용히 책 한권 읽고 싶은 주부들도 종종 나와 카페를 채운다고. 뿐만 아니다. 무료 와이파이존이 있어 자유롭게 인터넷 검색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정 이사장은 “스터디 모임이나 강좌 등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용하는 타인에서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특별히 제한되는 모임은 없으며 간단한 음식물도 가져와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단, 무인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한 자리는 깨끗하게 치우고 가야하며, 원하는 책은 이름만 적어놓고 빌려갈 수도 있다.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 청계복지관 ‘커뮤니티 카페’지난 5월에 문을 연 청계사회복지관에 최근 누구나 와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카페’가 문을 열었다. 이곳 3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카페는 널찍한 공간에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곳. 벽 한 면은 700여권의 책이 꽂힌 서가가 자리하고 있고, 서가 옆으로는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놓여 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간이책상과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돼 있다. 청계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새로 생긴 복지관을 지역주민들이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이용하고 복지관의 시설을 주민들과 나눈다는 차원에서 카페를 만들게 됐다”며 “주부들 모임이나 청소년들 스터디 모임, 또 혼자서 차 한 잔 마시며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커뮤니티 카페에는 음료 자판기가 마련돼 있어 원하는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외부에서 커피나 차 종류를 가지고 와 마셔도 상관없다. 또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큰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 피해를 주는 모임이나 생일파티같이 떠들썩한 모임은 이용할 수 없다.이곳도 책을 대여할 수 있는데, 카페 내에 마련된 대여목록에 인적사항을 쓰고 빌려 가면 된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문을 연다. 커피 향에 문화의 향기를 더하다. 평촌아트홀 ‘아트림’안양 평촌아트홀 1층에 마련된 아트림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다. 지난 2012년 11월에 문을 연 이곳은 개방형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자 시민들을 위한 열린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약 55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한편에는 커피나 차 등을 마실 수 있는 무인 셀프바가 자리하고 있다. 무인 셀프바는 잔당 1천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한리필도 가능하다. 마시고 난 후 뒷정리는 필수.아트림은 평촌아트홀에 자리한 카페답게 예술인들의 동호회 모임이나 미술, 건축, 음악 등 예술 관련 강좌를 여는 데도 활용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차도 마시며 예술적 감흥도 누릴 수 있는 셈.단,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점을 감안해 종교행사나 다과회, 강사료가 지급되는 강의나 교육,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모임 등은 이용이 어렵다. 또 단체가 이곳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문의를 통해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음악동호회와 함께한 ‘작은 음악회’ 10월의 마지막 밤을 하루 앞둔 지난 10월 30일 저녁. 안양 평촌동에 위치한 두산벤처다임 야외무대에서는 의미 있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두산벤처다임 내 입주한 기업들의 임직원 및 상가 관계자들로 구성된 ‘벤처다임 음악동호회’가 기획한 ‘가을음악콘서트’가 열린 것.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콘서트에는 두산벤처다임 상주 업체 임직원들과 상가 관계자, 지역 주민 및 지나가던 시민들 100여명이 나와 성황을 이뤘다.콘서트를 기획한 음악동호회는 리더 유정기 대표는 “음악동호회에서 봄가을로 두 달씩 수요일마다 이곳 야외무대에서 색소폰 연주 봉사를 해오던 차에 올해의 마지막 연주회를 좀 더 의미 있게 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가을음악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콘서트는 음악동호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와 전문 가야금 연주자들로 구성된 가야금 4중주, 라이브 가수의 공연과 전문 색소폰 연주의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아마추어 연주자들인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무대는 우리 귀에 익은 가요와 팝송 등을 그윽한 색소폰의 선율로 담아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 벤처다임 상가 입주자인 가야금 연주자 박정화씨가 전문 가야금 4중주 팀인 ‘라파금’과 협연해 선보인 아리랑과 비틀즈 메들리 등은 우리 국악기인 가야금으로 불가능한 연주가 없음을 보여준 매력적인 무대였다.음악회를 감상하던 한 여성은 “감미로운 색소폰 멜로디와 청아한 가야금 소리가 묘하게 어울리며 듣는 내내 즐거웠다”며 “바쁜 일상과 일에 쫓겨 음악회에 갈 마음의 여유조차 없었는데,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들을 들으니 정서적인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유 대표는 “반응이 좋아 내년부터는 보다 알차게 준비해 매년 하는 행사로 만들어보고 싶다”며 “지역 주민들과 지역에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매개체로서 이 콘서트를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콘서트 무대 옆에서는 상가번영회가 마련한 어묵탕과 떡 등의 간식도 무료로 제공돼 참여한 많은 사람들을 훈훈하게 해 주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과학을 잘하면, 원하는 대학이 보인다” 과학 1등급이 대학을 결정짓다대부분 학생들은 주요과목인 영어와 수학 공부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주요 과목인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수능 때까지 영어와 수학에만 매달리다가 자칫 다른 과목을 소홀히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이라면 수학뿐만이 아니라 과학이 대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15년 동안 과학만을 가르쳐온 아이작과학학원 임현준 원장은 많은 학생들을 과학 1등급으로 만들어 원하는 대학에 보낸바 있는 베테랑이다.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의 일부분만 과학 공부에 투자해도 과학을 1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자연계열이 진로인 학생들의 경우 수학 성적은 조금 낮더라도 과학을 잘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다”며 “과학 과목이 대학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흔히 생각하듯이 대입에서 수학에 비해 과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며 “수학 못지않게 과학 점수를 많이 반영하는 대학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학교들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수능에 강한 교육으로 좋은 성적 거둬아이작과학학원은 수능에 강한 학원이다. 임 원장은 오랫동안 고등부 입시지도를 해왔기 때문에 입시의 흐름과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잘 알고 있어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수능 예상문제를 뽑아 줄 수 있다. 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도 많다고. 임 원장은 “고등부는 수능에 적합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고 수능에서 요구하는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 적합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마다 수능 예상문제를 정리해 나누어 준다”고 말했다. 고등부는 내신 문제를 수능형태로 내기 때문에 내신 준비가 곧 수능준비와 마찬가지다. 때문에 고2부터 내신을 준비하면 수능 준비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 1학년 때부터 과학 공부를 한다면 여유롭겠지만, 늦어도 2학년 때부터 과학준비를 제대로 한다면 과학 1등급은 받을 수 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수능에 나오는 문제유형과 핵심을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수학에 대한 부담감이 크겠지만 2학년부터는 과학의 비중을 높여야 하는 이유다. 소수 정예로 맞춤 지도하는 임 원장은 학생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수업하기 때문에 유대관계가 좋으며, 잘하는 학생은 더 끌어주고 부족한 학생은 수업 시간 외에 보충을 통해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논술도 함께 지도하기 때문에 구술면접과 심층면접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사고하는 훈련이 중요임 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사고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많은 책을 읽히려고 노력한 덕분에 알고 있는 지식이 많아 똑똑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단순 지식만 습득할 뿐 사고를 하지 않아 사고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다한 인터넷과 핸드폰의 사용이 사고력 저하를 더 심화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모는 자녀의 사고를 확장시켜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와의 커뮤니케이션. 책을 읽으면서 단순 지식만 습득하는 것이 아닌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서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사고가 확장하는 것이다. 임 원장은 학생들에게 답안 해설지를 주지 않는다. 과학은 1문제를 풀더라도 그 문제를 생각하고 연구하는 과정이 단순히 여러 문제를 푸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즉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것이다. 답을 찾으려고만 하지 말고 이 단원에서 왜 이 문제를 냈으며 문제의 의도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임 원장은 “과학은 대부분 목차와 관련된 것을 묻기 때문에 목차와 제목을 보고 이 단원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연상할 수 있어야한다”며 “문제를 풀어서 답을 얻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단원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031-423-8007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이과논술을 대비해야 하나요? 가장 흔히 듣는 질문 중의 하나가 이과 논술을 대비해야 하는지, 또 준비를 한다면 언제 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과 논술을 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작년 이과논술을 일 년 정도 했던 학생들의 합격률이 60%를 넘었다. 이정도면 정시보다 훨씬 높은 합격률로, 이과 논술의 중요성을 한마디로 일깨워 주는 수치라 하겠다. 그런데, 이과 논술은 어떤 학생이 어떤 방법으로 대비해야 할까? 모든 학생이 수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지도 못 할뿐더러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차이가 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의 내신,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를 있는 대로 가지고 전문가에게 정확한 입시 상담을 받는 게 좋다. 내년에는 여전히 서울대~한양대로 대별되는 상위권 대학은 수시로 입학 정원의 70%이상을 모집한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하여, 반드시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어야 한다. 정시는 모집 인원도 전체 입학 정원의 30% 이내로 적을 뿐 아니라 쉬운 수능으로 인한 실패의 확률이 높다. 올 해 6월과 9월의 모평을 분석하면 영어 만점자가 4%내외가 나오지 않을까 판단된다. 즉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 또는 3등급을 받게 된다. 사람은 신이 아니며 큰 시험을 앞두고 심리적인 불안감이 커지면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게 된다. 따라서 더 이상 정시만을 믿으면 안 된다. 정시가 아니라면 수시의 입시 전략은 복잡하며 학생에 따라 그 전략이 수 백 가지가 나올 수 있다. 왜냐하면 대학이 합격자의 성적 자료를 공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 개인의 특성, 자기소개서, 추천서, 고교별 학교 평가를 종합 검토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무엇 하나도 확신을 가지고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다. 그러나 힘들다고 해서, 골치 아프다고 해서 1년을 잊고 지내면 내년 9월 8일 원서를 쓸 때 후회를 하게 된다. 미리 대비를 하면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이 수시 입시의 매력이다. 글 : 이안논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