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커튼이 예쁜 집 ‘코스코튼’ 안양시 귀인동에 위치한 코스코튼은 커튼과 블라인드는 물론 침구류, 앞치마, 식탁보 등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함께 판매하는 곳이다. 약 20여 년 동안 커튼을 제작 판매한 코스코튼 이윤일 사장은 “평촌에서 자체 공장을 갖고 운영하는 매장은 코스코튼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체제작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원단 또한 영업사원을 통하지 않고 도매로 저렴하게 가져오기 때문에 시중가보다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사할 경우 천장의 높이가 달라져 커튼의 길이가 맞지 않을 때 코스코튼이 자체 운영하는 공장에서 같은 소재의 원단으로 길이 조절을 해주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수선 가격도 저렴하다. 또 저렴한 가격으로 세탁대행까지 해주어 한번 온 손님들은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고.이 사장은 “더운 여름인 만큼 시원한 색깔의 린넨 소재로 된 심플하면서 모던한 느낌의 커튼이 유행이며 사계절용으로 암막 커튼과 같은 기능성 커튼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했다. 특히 암막 커튼은 ㅤㅎㅐㅊ빛을 차단해주어 눈을 보호해주고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 및 숙면을 취할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더울 때는 햇빛을 막아주고 추울 때는 방한 효과가 있어 가장 선호하는 기능성 커튼이다. 이 사장은 “커튼은 원단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커튼을 고르다보면 자칫 원단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바느질이 잘 되었는지 주름은 풍성하게 잡았는지 꼼꼼하게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900-1문의 031-386-6261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군포 특성화고 학생 취업 위해 발 벗고 나서 군포시는 10일 지역 내 특성화 고교인 군포e비즈니스고와 공동으로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군포e비즈니스고 채용 박람회’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구직자에게 취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8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명의 인재를 구인했고, 이제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어야 할 학생들은 실전 면접 경험과 취업 성공의 성과를 거뒀다.이날 시에서는 구인업체 참가, 구인·구직등록, 구직상담, 취업훈련 정보, 군포일자리센터 홍보, 구인업체 애로상담 등을 진행하였고 고용노동부와 연계하여 청년인턴제, 일학습병행제 등 설명 창구를 개설하여 다양한 진로안내 등 취업정보를 제공했다.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이 지역 내 청년실업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청년뉴딜사업을 비롯해 취업 성공전략 특강, 계층별 취업훈련 개설 및 특성화 박람회 개최 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단체장에게 듣는다│이필운 경기 안양시장 "공무원들의 자세는 상당히 친절해졌다. 이제는 행정의 내용이 친절해져야 한다. 시민 중심의 행정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이필운 경기 안양시장은 민선6기 최우선 과제로 행정개혁을 꼽았다. "무엇을 개혁할 것이냐"고 묻자 이 시장은 "모든 행정업무의 중심에 시민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공직자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선시대 이후 행정도 서비스란 개념이 정착되면서 공무원들의 자세는 친절해졌지만 행정의 내용은 관선시대와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업무를 ''시민이 1번''이란 생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일례로 재건축·재개발 업무를 들었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은 시에 있지만 현실적으로 재개발 업무 대부분이 주민들에게 맡겨져 있다. 공무원들의 태도는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모든 절차를 주민들이 알아서 해오라는 식이었다. 이 시장은 "공무원이 자기 일로 생각하고 업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별로 시한을 정해 추진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할 생각이다.특히 전임 시장의 측근비리로 안양시 공직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았던 만큼, 이 시장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시정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공직비리척결위원회''를 신설해 시장 친인척 및 측근 비리 등을 감시하고, 예방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행정개혁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했다. 안양시 재정자립도는 지난 2010년 60.8%에서 올해 46.5%로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이 시장은 "재정난이 가중되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장과 공직자들이 시민 혈세를 헛되이 쓰거나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고 낭비요인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공직 인사는 공명정대한 원칙을 세워 객관화하고 시 산하의 방만한 유사조직은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최대 현안인 만안구 도시재생 사업도 지구별로 담당자를 정해 매주 점검하도록 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리해 나갈 생각이다. 사업성이 있는 곳은 적극 지원하고 주민의사 수렴을 거쳐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은 과감히 정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외에 안양교도소 이전문제, 국철지하화 사업, 수의과학검역원·경찰서 부지활용 방안, 시외버스터미널 신설방안 등 지역의 해묵은 난제들에 대해 3개월 안에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4년 임기 동안 행정개혁과 재정건전화, 지역현안 해결하는 동시에 공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평생교육을 통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숨겨진 명문학원을 찾아서! _ 초중고 종합, 평촌 ‘배우리학원’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배우리학원. 이곳은 20년 넘게 평촌 학원가와 이 지역에서 유명강사로 활동한 김자아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초·중·고 종합반을 통해 각 시기별 학습을 검증된 프로그램과 실력 있는 강사진이 가르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우기 위해 자기주도학습관도 운영한다. 이런 노력 덕분일까? 작년과 재작년의 대학입학률이 각각 95%와 99%에 이를 정도로 눈부신 성과도 내고 있다. 이제는 명문이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배우리학원. 이곳을 찾아가봤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종합반을 통해 학습의 연계성 이뤄배우리학원은 초등반부터 고등반까지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어느 특정한 과목에만 치우치는 학습의 편식을 막고 과목별 학습 발란스를 잡아주는 데는 종합반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배우리학원의 김자아 원장은 “초·중등 때는 학습의 기본 바탕이 되는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어느 한 두 과목에만 집중하는 것 보다 다양한 과목을 연계해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종합반은 과목간의 연계가 가능해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배경지식과 함께 국어실력도 챙겨야한다”며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배움의 효과나 시험문제를 잘 푸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어 뜻이나 한자말 등 우리말에 대한 공부도 꼼꼼히 해줘야 고등에 가서 어려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배우리학원은 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특히 더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교과서 읽기와 책읽기, 모르는 낱말 뜻 찾기와 지문보기 훈련 등을 반복해 시킨다. 이를 통해 우리말에 대한 이해와 국어실력은 몰라보게 향상된다.뿐만 아니다. 서술형 위주로 강화되는 추세인 학교시험과 수능, 논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초등부터 ‘쓰기’ 훈련도 강조한다. 아이들은 매일 학원에서 각자의 하루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며 쓰기를 하고, 배우리만의 자체 교재를 통해 스스로 써볼 기회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배움과 자기주도학습이 균형을 이루는 맞춤학습도 주목! 배우리학원의 학습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 우선 초등반의 경우 4학년부터 영, 수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 수학은 어려운 수학의 개념과 풀이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아이들의 이해를 극대화시키기로 유명한 ‘차수학’ 프로그램으로 배운다. 또 비타러닝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중등으로 가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는 데 집중한다.중등반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을 종합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비타러닝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을 본격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강점. 매일 학원에 나와 일정시간 동안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후에는 러닝센터에서 그날 배운 것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강사에게 1:1로 지도받는 코칭이 이뤄진다. 또 방대하게 구성돼 있는 온라인 학습 컨텐츠를 자신의 필요와 학습계획에 맞게 마음껏 이용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기른다. 김 원장은 “학생들은 모두 개인별로 성향도, 학습능력도 다르다. 따라서 일률적인 방법보다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필요하다”며 “비타러닝센터 프로그램은 강의식 학(學)의 비중은 40%정도로 낮추고 개인별 1:1 맞춤 교육을 통한 코칭과 멘토링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習)의 비중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거기다 카페처럼 꾸며놓은 러닝센터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하는 데도 한 몫 하고 있다.한편 고등부는 더욱 주목할 만 하다. 고등부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의 세과목을 종합반으로 운영하며 러닝센터를 통해 강의와 코칭 등이 이루어진다. 거기다 유명 입시매니저인 김 원장이 직접 나서 학생들을 일일이 관리하고 지도한다. 김 원장은 20년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대학에 보낸 ‘입시전형의 귀재’로 불린다. 진로진학상담사 자격증과 유웨이 입시매니저 경력 등을 십분 살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대학과 입시전형을 추천해 많은 학생들이 대학 문턱을 넘었다. 김 원장은 “성적이 안 나오거나 이젠 늦었다는 생각으로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방향을 하루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평촌 배우리학원 : 031-424-870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서술형시험에 강해지는 진짜 공부를 시작하자! 서술형시험 문항은 실제로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을 어려워한다.경기도교육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3.4%의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서술형은 왜 어려울까? 학교시험문제를 분석해 보면, 서술형 문항 자체의 난이도는 선다형 문항에 비해서 높은 것은 아니다. 서술형평가에 대한 어떤 연구에서 수학과 교사들에게 “서술형시험 문항을 출제할 때 난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하는가?”라는 질문을 했더니 중간 정도 수준의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한다고 대답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과는 다르게 실제로 서술형시험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서술형시험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서술형시험은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답을 맞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채점자에게 보여야 하는 시험이다.따라서 평소에 자신이 아는 것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이 학생들에게 서술형이 어렵게 느껴지는 포인트가 된다. 서술형시험에 강한 공부를 하자!우리는 그동안 서술형시험에 약할 수밖에 없는 공부를 해왔다. 그것은 바로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무작정 넣기만 하는 공부이다. 배운 내용을 외우기만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서술형시험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자신이 아는 것을 상대방에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방적식의 해`를 구하는 문제는 풀 수 있지만 방정식이 정확하게 무엇이지 표현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서술형시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다. 학생들의 서술형 오답 유형에서 첫 번째, 서술형 답안을 손도 못 대서 틀린 학생들은 우선 수학공부를 더하자, 두 번째, 문제를 풀긴 했는데 답도 맞았는데 풀이과정에서 감점을 받은 학생들은 방법을 바꾸자. 올바른 수학 표현 방법을 표현하여 문제의 이해단계, 문제 풀이, 내용정리, 그리고 답안쓰기 단계로 나누어 공부한다면 중학교 수학의 서술형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다시 얘기하지만 서술형시험은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쓰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시험 준비를 포기한다거나 이대로 방치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 왜냐하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면 서술형시험은 더 이상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순히 서술형시험 뿐만 아니라 우리가 거쳐야 할 수 많은 시험에서 더 많이 요구되는 것이다. 로드맵수학학원 김규동 대표원장문의 : 031-383-09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성적이 오르는 방법? 몰입이 정답입니다. 중국무술 쿵푸를 아시나요? 쿵푸를 한자로 써서 읽으면 바로 공부입니다. 쿵푸의 고수가 되려면 많은 연습을 통해서 실력을 올려야겠지요.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에게 공부에 집중해서 몰입해볼 시간이 과연 있을까요? 학기중에는 수행평가와 학교행사로 공부에 집중과 몰입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왜 선행학습이 비효과적이라고 할까요? 이유는 제대로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하는 선행학습은 당연히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러면 선행학습은 언제 해야할까요? 바로 최고의 기회는 방학입니다. 방학때 모든과목을 다 선행하려고 한다면 그 어떤 과목도 잡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개 또는 두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면 그 학생은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가장 좋은 조합은 수학, 국어, 영어중 1과목과 탐구과목중 1과목을 여름방학때 집중적인 학습을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국어를 한다면 어법과 화법, 작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영어를 선택한다면 문법 또는 어휘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수학을 선택했을때입니다. 수학을 선택하게 되면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부해야할지, 그리고 공부하면서 생기는 질문, 그리고 내가 어느 난이도를 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 정답은 다음 학기 과목은 심화개념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다음해에 배울 내용이라면 개념위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적어도 1년치에 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겨울방학때 이와 마찬가지로 학습을 진행해서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풀이 능력을 배양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행 고1학생중 이과를 선택한 학생은 기하와 벡터파트를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과목의 특성상 도형파트를 학생들이 어려워합니다. 반복해서 공부하고 다시 공부하고 해야 성적이 나옵니다. 고2이과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고3이 되기전에 최대한 기하와 벡터를 익숙하게 하는 것이 이과수학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핵심입니다. 공부는 단기간계획과 장기간계획을 나눠서 세워야 합니다. 단기간계획은 중간, 기말고사에 대한 공부, 그리고 장기간계획의 핵심은 방학때 진행되는 공부를 통해서 수능까지 진행되는 진도에 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과도한 선행이 아닌 적절한 선행은 성적을 올리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방학 3주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집중과 몰입을 한다면 최고의 기회입니다. 착한수학우창봉 원장 -입시컨설턴트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 국내 최고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7월 14일(월)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에서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유럽 정상의 오페라 무대를 빛내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를 초청하였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명품 오페라 ‘투란도트’, ‘운명의 힘’, ‘토스카’, ‘라 보엠’, ‘나비부인’, ‘팔리아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한국 최고의 마에스트라 여자경과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주(오스트리아 린츠극장 주역가수), 한지혜(오스트리아 빈 폴크스 오퍼 주역가수), 테너 신동원(유럽 유수의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역임), 테너 김경호(독일 베를린 슈타츠 오퍼 주역가수), 바리톤 이응광(스위스 바젤극장 주역가수)이 출연하여 K-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입장료는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으로 예매는 SAC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문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무국 031-392-6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나눔이 아름답다-군포시와 한세대가 함께 한 벽화사업 군포시 당동에 소재한 무궁화 아파트의 낡은 담벼락이 명소로 탈바꿈했다. 시공된 지 20년이 넘은 아파트와 빌라 그리고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이 담벼락은 쓰레기와 차량이 늘 주차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담벼락이 새롭게 변신했다. 군포시와 한세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이 함께 한 ‘관· 학 벽화 프로젝트’가 그 것. 2014 주민의견반영사업으로 군포시에서 주최하고 한세대학교가 시공한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교육나눔의 기부형태로 이루어진 사업이었다. 지난 30일 벽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간, 한세대 교수와 학생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되던 벽화의 마무리 작업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던 이상범(시각정보디자인과 3)군은 “힘들다는 생각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며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교수님의 지도로 디자인 작업을 하는 과정은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힌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유진, 김혜수(시각정보디자인과 2)양도 “방학이지만 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 벽화작업에 참여하고 있고, 교육나눔사업이기 때문에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군포시와 한세대가 함께 한 벽화 프로젝트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한세대 디자인학부장 이원진 교수와 시각정보디자인전공 문희용 교수의 지도 아래 이 학교 시각디자인 동아리 20명의 회원이 참여하면서 활기를 띠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참여율도 높았다. 한세대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국내외 벽화에 대한 자료수집과 분식, 기획단계 그리고 아이디어 발상회의를 거쳐 수많은 아이디어 스케치를 진행했다는 것. 5월 중순 이후부터는 이 가운데 최종 아이디어 스케치를 선택하여 본격적인 시안작업이 실시되었다. 문희용 교수는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부분은 주민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디자인과 주변환경과의 아름다운 조화였다. 아무리 훌륭한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주변과의 자연스런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그림에 불과할 것이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을 최대한 고려하여 디자인 컨셉에 군포시의 시책인 책, 철쭉, 청렴, 행복을 반영해 스토리텔링이 전개되는 재미있는 벽화디자인을 제작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문 교수는 또“기본적으로 벽화를 진행할 때에는 단순히 그림만 예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벽화 현장에 담긴 마을의 설화나 전통적인 이야기를 찾아내어 그것을 스토리텔링으로 자연스럽게 엮어 주변환경과의 조화로운 디자인을 풀어내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진행된 벽화작업은 세 가지 디자인 시안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되었다. 첫 번째 시안 디자인 컨셉은 미래 도시를 꿈꾸다, 두 번째는 자연과 하나되다, 세 번째는 행복한 도시로 였다. 이 가운데 두 번째 디자인이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채택되어 작업이 시작되었다. 벽화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마을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고, 특히 반응이 좋아 작업하는 동안 보람을 느꼈다는 한세대 교수와 학생들. 앞으로 산본고 인근의 벽화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의왕시 홍보대사 야구인 ‘박철순’씨 위촉 의왕시가 한국야구의 전설 박철순(남, 59세)씨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의왕시는 정명 100주년을 맞아 의왕시의 대외위상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야구에 수많은 업적을 남긴 야구선수 출신의 박철순씨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박철순씨는 배명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했으며 프로야구 OB베어스에 입단해 22연승이라는 한 시즌 최다 연승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한국야구의 전설이다. 현재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알록스포츠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철순씨는 앞으로 의왕시의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군포, (주)현대케피코와 협력해 한부모 가정 지원 군포시와 ㈜현대케피코가 최근 초등 저학년 학생을 둔 한부모, 결혼이민자 한부모 등 12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가족 상담이 함께 이뤄지는 ‘한울타리’ 사업을 시작했다.‘한울타리’ 사업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자녀와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드라마·미술 치료, 케피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요리 체험, 봉사활동, 미술관 탐방 등이 진행된다.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주에 걸쳐 진행될 이번 사업은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군포 소재 현대케피코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복지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돼 후원을 받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한편, 시는 군포시여성회관 1층에 건강가정지원센터(gunpo.familynet.or.kr, 392-1811)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gunposi.liveinkorea.kr, 395-1811)를 설치·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