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 관양시장 희망장난감 도서관 오픈 지난 18일 안양 관양시장 상인회관 2층에 희망장난감 도서관이 오픈 했다. 새롭게 문을 연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관양시장 상인회와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이 맡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7세 이하 아동과 그 부모를 이용대상으로 한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는 물론 아동 교육과 보호를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육아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용료는 연회비가 3만원이고 차상위 계층은 50%할인되며 기초생활 수급가정은 무료다. 국내 대기업(신세계)이 예산을 지원하는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전국에 2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자리잡은 것은 관양시장이 처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예비고1 수학에 대한 걱정을 날리자 예비고1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학이다. 주변에서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학점수가 기본으로 20점은 떨어질 거라고 한다. 주변에서는 수포자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항상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국영수의 중요성이다. 특히나 수학은 상위권 대학의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 과목이다. 이에 필자는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해 수학실력 향상 방법을 3가지로 제시하고자 한다. 1. 수학은 언어다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약속된 문자와 단어를 사용해서 그 뜻을 상대방에게 전한다. 수학 역시 수학자들에 의해 약속된 기호와 수식을 이용하여 그 뜻을 전달하는 언어이다. 다만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는 우리가 어려서부터 많이 사용해 익숙하지만, 수학의 기호와 수식은 일상에서 사용되지 않아 단시간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수학뿐 아니라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초 재료인 기호와 수식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2. 개념의 증명과정을 통한 논리력 습득객관식에 강한 학생들 중 서술형에서는 매번 실패의 쓴잔을 마시는 친구들이 있다. 답안을 적을때는 분명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면 부분감점으로 인하여 점수가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부분감점의 이유는 그들의 답안이 논리적 개연성 없이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서술형 풀이의 핵심인 수학적 논리력은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교과서의 수학개념들은 증명과 함께 제시된다. 개념을 단순히 외우려만 하지 말고 개념이 왜 성립하는지 스스로 의문을 던지고 증명하는 과정에서 논리력을 습득할 수 있다. 3. 서술형 시험의 증가는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기회2014 개정교육과정으로 인해 학교시험에서 서술형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수학을 잘 하고싶은 예비고1 학생이라면 평소 공부를 할 때 정답만을 도출하는 학습을 해서는 안된다. 항상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적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오답을 대할때 새로운 방법의 풀이 보다는 자신의 풀이에 논리적 모순은 없는지, 계산과정에서의 실수는 없는지 점검해보는 메타인지적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학습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분명 당신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상위권 그룹 학생이 되어 있을 것이다. 송우찬수학송우찬 원장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전공문의 :031-386-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평시학습과 시험공부를 조화롭고 지혜롭게!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학습 내공이다. 평상시 학습을 기반학습이라고 한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기반 학습에 대한 학습 이해도가 높으면 반 이상 시험 준비는 끝이 난 것이다. 하지만 평상시에 암기를 하려고 하는 학생이나 문제 위주로 학습이 된 친구들은 기반이라는 그릇이 없거나 약해서 시험기간 아무리 암기를 해도 잘 외워지지 않을 뿐더러 시험이 끝이 나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는 악순환이 반복 될 것이다중등 시험은 3주짜리 암기 시험이지만 고교에서 수능이나 논술 시험은 3년짜리 응용 시험이기에 이런 악순환을 반복한 친구들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그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학습 기반이 약해져 있을 것이다. 중학교 졸업 전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기반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을 몸에 익게 해주는 것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 대입 경쟁력 지수가 높은 아이로 고교를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 - 시험 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 준비합니다. 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1). 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0주차 때는 ? 아이와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전략을 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그렇게 짠 이유와 달성하기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임을 알아야 겠다. 그 목표는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2). 1주차 때 계획은 주요과목과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이해 위주로 다시 정리하라.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 대한 정리에 더 열을 올리지 않는 다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이다. 첫주차 때는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 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시험 준비 2주차 때는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사회 과학과 같은 암기 과목 교과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면서 공부를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노트 정리를 꼼꼼히 해야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많은 문제집을 여러 권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4). 시험 준비 3주차 때는 ? 시험 치는 날의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짜고, 이 때는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한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을 보면 틀렸던 문제를 대부분 틀리지 맞았던 문제를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에 다시 정리하고, 정리한 오답노트를 다시한번 보면서 꼼꼼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시험이 있는 주에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자녀가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5). 시험 그 후, 사후 관리 - 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이 중요하다.결과에 대해선 아이를 비난하거나 “그러니까 안되지! 공부를 그렇게 밖에 안했으니 결과가 이것밖에 안 나오지 ! 80점 밖에 왜 안되니? 누구는 몇 점인데?” 등 아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결과에 대해서 비난을 했을 경우 아이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아지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이정도면 잘했어! 고생했는데 괜찮아! 담엔 더 잘해보자고 격려해줘야 하며 또한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정말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후관리는 다음 시험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즉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말고 격려하되,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서 뭘 잘했고, 뭘 못했고 등을 자녀와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서 다음 시험을 겸허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쉬운 수능 시대, 올바른 영어공부 대처법 2015학년도 수능의 방향은 예상했던 대로 쉬운 수능으로 결론이 났다. 현재의 수능 하에서는 고득점을 했다는 것이 무의미한 말처럼 느껴진다. 실력보다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학생들을 더욱 괴롭혔는지도 모른다. 수능을 EBS 연계교재를 누가 더 열심히 봤느냐하는 이상한 싸움에 빠져든 지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1등급과 만점의 차이 평촌지역에서 10년 이상 영어강의를 하면서 그리고 현재 평촌지역 초중고대상 영어학원의 원장으로서 항상 느끼는 점은 영어영역에서 2등급이상의 학생들의 경우는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며, 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실수를 실력이 아닌 단순한 실수로만 생각한다는 점이다.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영어지문을 대하는 자세와 학습법이 1등급 학생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자신의 목표를 향한 인내력이 어떤 학생들보다도 뛰어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무계획적인 학습과 몰아치기식 학습을 함으로써 현재의 등급을 유지하거나 방어하는 수준에서 수능을 맞이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의 심각성은 인정하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실천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더욱이 입시생을 둔 부모의 경우에는 아이의 잘못된 공부방법을 인정하기 보다는 학생이 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급한 마음에 빼앗는 경우도 흔히 벌어지는 상황이다. 쉬운 수능, 이렇게 접근하자! 우선 고1때 영어등급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서 대입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수준 또한 올라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어설픈 2등급보다는 확실한 1등급, 확실한 1등급 보다는 만점을 위한 진짜 공부를 해야 한다. 예전과는 달리 현재의 수능체계 하에서는 누구든지 집중적인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서 영어영역 1등급도 도전해볼만한 시험으로 변해버렸다. 빈칸추론만을 잘하면 1등급을 맞을 수 있다는 계산도 이제는 너무나 식상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이제는 쉬운 수능에 맞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수능과 내신이 정책의 입맛에 따라서 변한다 하더라도 쉬운 수능의 기조아래에서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은 진짜 실력, 보이지 않는 진짜 경쟁력을 기르는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무엇보다도 진짜실력을 기르기 위해서 묵묵히 앉아서 사고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고민하는 입시생이 진짜 실력자란 생각이 든다. 글 : 평촌팍스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불리지 않고 영양 그대로 ‘조포원 마른콩즉석생두부’ 두부만큼 영양도 좋고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음식도 드물다. 찌개요리에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두부만 있으면 한끼 식사는 뚝딱이다. 냉장고속 기본 아이템 두부. 이 두부를 순수 우리콩으로 물에 불리지 않고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다. 바로 ‘조포원 마른콩즉석생두부’다. 조포원 가게 입구에 들어서니 한쪽에서는 즉석에서 두부 만드는 기계가 돌아가고 갓 만들어진 두부와 순두부가 포장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믿음이 간다. 조포원 대표는 “콩을 물에 불리는 동안 물에 약한 중요한 영양분이 모두 녹아 사라지기 때문에 물에 불리지 않고 두부를 만드는 세계유일의 특허기술로 두부를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깨끗한 해수를 정제한 천연간수 이외에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쪽벽에는 충남 홍성군의 국산콩 재배농가와 국산콩 공급협약서까지 전시되어 있어 신뢰를 더했다. 조포원의 두부는 ‘생두부, 순두부, 두유, 원액(콩물), 비지’ 등으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도 착하다. 보통 생두부 한모에 2500원, 순두부는 1900원 가격으로 굳이 마트에 가서 국산콩 두부인지 확인하며 두부를 고르지 않아도 된다. 조포원 생두부 단골이라는 주부 신지영 씨는 “두부 맛도 담백하고 즉석에서 만들어 믿고 구입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조포원 생두부 덕에 요즘에는 두부요리를 먹는 날이 더 많아졌다고. 조포원 생두부는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다. 매주 월, 화, 수요일에 발송된다. 자주 찾는 단골들을 위해 쿠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위치: 호계동, 샘마을 한양아파트상가동 105호문의: 031-454-8882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군포, 독서문화진흥 자치단체 대상 수상 군포시는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출판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독서문화진흥 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전국의 독서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공식 행사에서 “군포가 독서문화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모범 자치단체다”라는 극찬을 받은 것이다.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2014 대한민국 출판문화예술대상’은 독서신문과 서울미디어그룹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시상식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한 많은 독서문화계 인사와 다수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선 5기부터 ‘책 읽는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데, 올해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지정된 이후 독서문화진흥에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오늘 수상도 책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일에 더욱 앞장서라는 격려로 알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는 지난 9월 정부 주최의 전국 규모 독서문화행사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최초로 주관했고, 개막식에서는 국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지정·선포된 바 있다.‘책 읽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하고,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대규모 책 축제를 개최하며, 책 읽기 좋은 환경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독서 권장 사업을 전개하는 등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현고2 내신관리와 자기전형 찾기에 집중해야 2016.11.12(목) 약57만명의 현재 고2학생들이 수능을 치른다. 날짜를 헤아려보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수능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은 것이 아니다. 현 고2학생들에게 해줄 말은 무조건 내신관리와 함께 자기전형 찾기다. 지금부터는 수시. 정시 모두를 염두에 두면서 내신은 현재 국.영.수의 자기위치를 점검하고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전국 고2 학생들 중 내가 몇%에 들어가는지 백분위 점검은 토대로 국.영.수 시간의 안배와 함께 과탐.사탐의 시작, 또한 주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요령 및 실전 연습하듯이 능력을 키워 자기공부 방식을 만드는 시기로 방학을 만드어야 한다. 수능에서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산점이 내 전형과의 관계도 점검 할 때다. 특히 자연계는 많은 대학이 수학,과학에 큰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자연계 학생들은 꼭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과학 과목에 대한 집중대비가 필요하다. 일부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수학. 과학의 반영비율이 높고, 과학의 반영률은 수학과 같다. 현 고2의 자기전형 찾기는 학생부 교과,종합,논술,적성이지만 현재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단연 논술이다. 따라서 방학때부터 인문 논술, 수리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다. 논술은 준비한 시간에 비례하므로 지금부터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일반고 상위권에서 학생부 종합은 특목고. 자사고 등과 비교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물론 중상위권의 학생들중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라면 교내 수상실적등을 관리하여 해볼 만은 하지만 대부분은 논술전형이 대세이다. 전 년도에 적성을 실시했던 대학중 일부도 논술 전형으로 실시하므로 내 등급이 3~4 등급이내라면 도전해야한다. 또한 정시에서의 모든 영역의 고른 반영률을 고려 할때 각 과목에 대한 균형을 잡아 수시의 최저 기준도 잡아야 할 것이다. 현고2 재학생은 수시전형을 이용해 대학을 가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정시는 특목고, 자사고 및 재수생의 강세로 인하여 불리하니 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기 전형찾기를 꼭 해야만 한다. 2016년 입시제도를 이해하고 자기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해 어느 정도 자기 전형을 찾아 과목별 강.약 조절을 해가면서 내실을 다지고 내신을 끌어 올려 고3을 준비 시점이길 바란다. 배우리학원김자아 원장 - 진로진학상담사 및 입시매니저문의 : 031-424-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성공적인 중등 여름방학 보내기 중학교 1학년은 중학 적응 및 탐색시기가 끝난 시점이다. 2학기부터는 보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학기 내신에 출제된 문제분석을 통해 교과별, 단원별로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의 감’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자신만의 학습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학생으로서의 첫 방학인 만큼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방학 중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해야 한다. 하루 일과표를 바탕으로 기상에서 취침에 이르기까지 규칙적으로 행동 것을 기본으로 삼도록 해야 하며, 가급적 장기 여행을 피하고 캠프 및 수련회 등의 체험 활동도 규칙적인 생활 흐름과 학습 흐름이 흐트러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학교 2학년은 고교 진학 목표를 고려해 학습방향을 정해야 한다. 2학년 여름방학이전까지가 일반고, 특목고의 선택의 마지막 제한선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더 이상 고교 진학 목표에 대한 결정을 미뤄져서는 안 된다. 목표에 따라 필요하다면 선행 학습 및 심화 학습, 또는 특기적성 학습을 실행하도록 하자.또한 중학 생활의 절반이 지난 만큼 다양한 과목의 학습을 경험하면서 호불호가 뚜렷한 교과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여름방학을 통해 ‘불호’로 자리매김한 과목들에 대한 학습 방법을 재점검하고 변화를 주어 보다 ‘호’에 가까운 과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는 방학 활용이 된다. 중학교 3학년은 고교 진학은 물론 대학 진학 목표까지 확인해야 하는 시기이다. 2015년도 대학별 대입 전형 정보를 참조하여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학과 목표까지 바라보는 시야를 갖추도록 하자. 혼자서 대입 정보를 얻기 어렵다면 다양한 대입 설명회에 직접 참여하여 동기부여와 정보를 함께 얻도록 하자. 특히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지원 학교를 반드시 선정하고 대입과 마찬가지로 그 학교의 최근 2개년간의 입시요강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하자. 그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중점을 두어 학습할 부분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또한 주변 지인이나 선배들의 만남을 통해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 진학 후의 학습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미리 간접 경험을 해보는 것 역시 고교생활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을 없애고 사전 대응을 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된다. 중등와이즈만CNI박성두 원장문의 : 031-476-4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닭모래집의 진정한 맛을 알려주는 ''유성통닭'' 초복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시작되자 한밤중에도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드디어 그 어느 때보다 긴 여름밤이 시작된 것이다.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치킨과 맥주. 치맥으로 달래보자.인덕원 사거리에 위치한 유성통닭을 맛보기란 쉽지가 않다. 항상 사람이 몰리다 보니,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 관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페에서나 보던 진동호출기를 받아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기다린다면 후회하지 않을 유성통닭을 맛볼 수 있다.잘 튀겨진 닭 껍질은 바삭바삭해 과자 씹는 소리가 날 지경이지만, 속은 부드러우면서 촉촉하다. 칠리, 머스터드, 소금 등 다양한 소스가 제공 돼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고추간장장아찌로 약간은 느끼해진 속을 달래줄 수도 있다.그러나 ''유성통닭''만의 비장의 무기는 메인인 치킨 보다 먼저 등장하는 졸깃하면서도 고소한 모래집이다. 사실 여성들 중에는 모래집을 꺼려하는 이들이 꽤 많지만, 이곳의 모래집은 여성에게도 인기가 많다. 닭 한 마리당 한 접시의 모래집이 제공되고, 모래집만 별도로 주문할 수 없기 때문에 먹고 싶다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그야말로 매우 귀한 모래집이다. 인테리어가 근사하지는 않지만 살짝 달아오른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소음이 치킨과 맥주를 더 맛있게, 그리고 이곳에 더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드는 아주 묘한 곳이다. 익숙해지면 여기저기서 직원을 부르는 ''꼬끼오'' 벨소리도 너무나 정겹게 느껴진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01-4031-421-8292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학생을 위한 하반기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대학생 학습지도 멘토링 봉사 발대식에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은 학습지도 멘토링 봉사에 따른 오리엔테이션과 자원봉사 소양교육 그리고 봉사활동 기관 배치에 대한 일정이 진행되었는데 이번 하반기 봉사활동은 여름방학 기가 8주 동안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금빛지역아동센터,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안양행복지역아동센터, 꿈세지역아동센터, 동편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 무한돌봄센터 등에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과목의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이들은 학습지도 이외에도 기부할동, 벼룩시장, 농촌봉사, 지역행사 지원, 각종 캠페인 등 매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또 센터의 대학생 전문봉사단은 6월~11월 동안 매월 1회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수요처에서 전문봉사를 하고 있다. 게시판 꾸미기 봉사팀, 풍선아트 봉사팀, EM환경사랑 봉사팀으로 나뉘어 지도강사와 대학생 60명이 활동하는데 수요처의 반응이 무척 좋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자원봉사센터 자원활동지원팀 신주일 씨는 “대학생 전문봉사단의 경우 방학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데 게시판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등 창의적인 봉사활동 이외에도 관내 소외계층과 시설을 방문해 풍선아트를 만들고 EM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 사랑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면서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