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발론교육, 예비중1 및 중등관 토요 신규테스트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중등관 12월15일 겨울학기 개강을 대비해 개강 전 마지막 토요 신규테스트를 이번 주 13일에 진행하며 예비중1 학생들을 위한 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먼저 준비하는 시기인 겨울학기는 방학이 포함되어 충분한 시간 속에 다음 학기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예비중 1학년부터 등록 가능한 이번 겨울학기는 개강과 함께 신규생 오리엔테이션과 신규 학모님들을 위한 1:1 간담회를 각각 진행하여 아발론 학습에 대한 이해 및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중1 학생이 신규테스트 당일 등록시 안양·의왕·군포·산본지역 주요학교 내신분석 자료집을 제공하여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우리 아이의 정확한 영어실력을 측정해 보고 자세한 상담과 함께 2015학년도 새 학기를 현명히 준비할 수 있는 겨울학기 신규테스트는 주중과 주말 모두 진행 중이며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당일 등록혜택으로 초등관은 아발론 가방(2만5000원 상당)과 중등관은 아발론 상품권(2만5000원)을 증정하며 재원생 추천 등록시 신규생과 재원생에게 모두 감사의 선물로 아발론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코다리 전문 한정식 ‘우리네 코다리’ 생선요리 중에서 유독 좋아하는 것이 코다리이다. 명태를 꾸들꾸들 반건조시킨 코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평촌 학원가에 코다리가 주인공인 맛깔스러운 한정식집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우리네 코다리’는 맛있는 코다리와 푸짐한 한상으로 특히 여자 손님이 많은 곳이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점심시간에 딱 맞춰가면 기다리기 쉽다. ‘우리네 코다리’의 메뉴는 ‘코다리 정식’ 단 하나이다. 영양 만점 코다리 정식의 특색 중 하나는 푸짐한 반찬이다. 홍두깨살을 샤부샤부보다 좀 더 두껍게 썰어 ‘지글지글’ 지진 고기전은 야들야들 맛있다. 함께 나온 채소와 겨자 소스에 찍어 먹어도 별미이다. 실파를 송송 뿌린 두부전과 애호박전도 노릇노릇 제대로 잘 부쳤다. 노란 계란찜은 한 숟가락 가득 담아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임금님 밥상이 부럽지 않다. 콩나물에 유자소스를 버무린 콩나물 무침은 상큼하고, 보글보글 끓고 있는 된장찌개도 입맛을 당긴다. 잡채와 미역 무침까지 어떤 것을 먼저 먹을지 고민스럽다. 하지만 코다리 정식의 메인은 역시 코다리이다. 두툼한 살집에 매콤한 고춧가루 양념이 하나도 타지 않게 잘 구워졌다. 한입 베어 물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예술이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도 순가락 질을 멈추지 못하게 한다.단골손님이라는 한 고객은 “자극적이지 않아, 집밥이 그리울 때면 찾는다”며 “반찬이 하나같이 맛있어 특히 입맛 까다로운 주부 모임 장소로 좋은 곳”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오픈 주방이라 청결한 주방 내부가 훤히 보이는 점도 마음에 든다. 각종 전과 계란찜 등은 손님들이 보이는 곳에서 직접 요리하니 믿음직스럽다. 코다리 정식 1인 1만 1000원.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21-6번지문의 031-388-0128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본 큐슈 기습 한파가 휘몰아친다. 첫 눈이 내리고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차가운 겨울바람이 사정없이 살 속을 파고들었다. ‘아, 지난 여름이 그리워...’혼잣말처럼 중얼거리다 불쑥 온천이라도 가야겠다싶어 여행사이트를 뒤적거렸다. 우리나라는 전국이 겨울왕국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고 가까운 나라 일본으로 간다면 어떨까? 온천하면 역시 일본 아닌가? 그렇다면 망설일 필요도 없다. 아무리 기다려도 날씨는 풀릴 기미가 없고 가볍게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일본 큐슈로 고고씽! 추울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온천여행일정을 갑자기 잡아서일까? 일기예보 한 번 검색하지 않고 덜컥 예약해버린 일본행 여행은 첫 날부터 비가 내렸다. 주룩주룩. 하지만 날씨 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질 필요도 없었다. 여행 자체만으로도 활력소가 되니까. 비가와도 천둥이 쳐도 마음속 일기예보는 맑음. 인천공항에서 사가공항으로 가는 비행시간은 1시간 20분 남짓. 사실 큐슈는 부산에서 직선 코스로 200km밖에 되지 않는다. 정말 가까운 거리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큐슈는 무엇보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 한자로 쓰면 구주(九州)인데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오이타,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 7개의 현으로 나누고 넓게는 오키나와현도 포함된다.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4개 섬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섬으로 크기는 우리나라의 약 1/2 정도이며 인구는 약1500만 명으로 연평균 기온이 16도 이상의 온난 지대이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이면 큐슈로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바로 따뜻한 곳에서 휴식과 함께 온천을 즐기기 위해서다. 그림 같은 온천마을 유후인일본에는 수천 개의 온천이 있다. 특히 큐슈지역은 유명한 온천이 많은데 그 가운데 오이타현에 위치한 유후인 온천이 유명하다. ‘미인이 되고 싶다면 유후인 온천으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온천말고도 여성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유후인 마을이 있기 때문이다. 유후인이 온천마을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 대 이후. 마을 개발을 반대하고 시골 온천의 분위기를 지키려던 사람들이 이곳에 그림 같은 온천마을을 조성했다. 유후인은 마을 전체가 미술관이고 맛 집이고 캐릭터 샵이다. 프랑스 화가 샤갈의 갤러리도 있고 좁다란 골목에 고목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고풍스런 모습의 풍경도 있다. 유후인역에서 긴린코호수까지 거닐다보면 예쁜 가게가 한 두 집이 아니다. 겨울왕국의 엘사와 토토로, 부와 복을 상징한다는 부엉이가 여행객들에게 손짓한다. 일본식 고로케 명물 금상고로케에서 줄서서 먹는 감자고로케도 맛있고, 달콤한 꿀이 들어있는 아이스크림가게 허니비에서 한 입 베어 물었던 아이스크림 맛은 잊을 수 없다. 마을 한 쪽에 있는 긴린호는 호수의 바닥에서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이 함께 솟아나는데 특히 아침의 물안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해질 무렵 노을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따사로운 햇살에 비단잉어의 비늘이 반짝이고 단풍과 함께 어우러지는 호수의 모습은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 늦가을의 막바지 풍경을 가슴속에 담아 벳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밥 짓는 연기 피어오르는 벳부의 온천유후인에서 벳부로 가려면 차로 1시간 남짓 걸린다. 벳부는 일본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온천여행지로 선호하는 곳이고 국제적으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벳부 온천 가운데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은 바로 지고쿠메구리(지옥순례)코스이다. 지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가 마치 지옥을 연상시켜 지옥온천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벳부는 온천의 천국. 멀리서 내려다 본 벳부의 모습은 해변을 끼고 마치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처럼 온천연기와 유황 냄새가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다. 지하 200~300m에서 뿜어내는 뜨거운 물줄기와 수증기가 마치 지옥같다고 해서 붙여진 지옥온천순례는 우미지옥, 야마지옥, 다쯔마키지옥, 찌노이게지옥을 비롯해 모두 8개의 지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온도에 따라 하늘색과 붉은색으로 끓고 있는 온천물에서는 매캐한 유황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데 유황불로 구운 계란 하나씩 입에 물고 따뜻한 온천물에서 족욕을 즐기는 것은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분화를 시작한 아소산에 오르다일본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며 아소산에 오르겠다는 말에 지인들이 만류했다. 분화를 시작한 아소산의 연기 기둥이 치솟아 올랐고 화산폭발로 인해 위험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큐슈까지 와서 아소산을 그냥 지나친다는 것은 너무나 아쉬울 것 같았다. 아소산은 구마모토현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가량 걸린다. 비교적 안전지대인 아소산 서역으로 가기 위해 산을 오르는데 굽이굽이 가는 길에는 삼나무들이 큰 키를 자랑하고 있었다. 일본의 산은 거의 국유지로 60%이상이 조림이라고 한다. 지열과 가스 때문에 자연산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는 것도 이유가 있고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삼나무가 목재로 집을 짓는 일본식 건축물에 잘 맞기 때문. 황금빛의 아소평야가 보이고 평야 바깥쪽은 아소의 외륜산이고 평야 안쪽에 있는 것은 내륜산이다. 아소평야는 유네스코에서 세계농업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활화산의 지층에서 정화작용을 거친 천연수와 산의 분화로 인해 천연 비료덩어리가 된 흙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이라는 것. 정상으로 가는 길 주변 풍경은 울창한 삼나무 숲과 함께 황금빛의 풀이 동자승의 머리처럼 산을 뒤덮고 있었다. 954m의 코메즈카는 아소산의 신이 수확한 쌀을 쌓아 둔 곳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산으로 변했다는 곳이다. 아소산 중턱에는 소를 키우는 목장이 있는데 황소와 함께 일본의 검은소 와규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아소산 정상에 올라보니 화산재로 뒤덮인 바닥에는 시커먼 재가 쌓여 있었다. 거기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바람과 안개까지 겹쳐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흡사 유령도시처럼 을씨년스러웠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큐슈 100배 즐기기▶가는 길: 큐슈로 가려면 사가, 후쿠오카, 기타큐슈,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가고시마, 미야자키 공항을 이용해 갈 수 있다. 또 부산에서 고속선이나 훼리를 타고 하카타항이나 시모노세키항, 모지항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음식:구마모토의 명물 바사시(말고기회)가 유명하다. 하카타 특산품인 모쓰나베(소 내장 전골), 후쿠오카의 미즈타키(닭 전골)도 100년의 역사를 가진 향토요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소음순 성형수술이 필요했던 사례 29세 직장인 유*씨는 아직 미혼이지만 오랫동안 연애중인 남자 친구가 있으며 가끔씩 성관계를 가지는 평범한 여성이다. 그녀의 경우 점점 커져가는 자신의 소음순이 고민되어 병원에 내원하였다. 그녀는 진찰시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소음순이 무엇인지 알게 된 이후로 내 모습에 한 번도 마음이 편안했던 적이 없어요. 왜 다른 여자처럼 생기지 않고 이렇게 큰지... 몸에 꽉 끼는 청바지나 자전거를 타는 등의 활동을 해야 할 때는 뭔가 자꾸 끼는 느낌에 불편해요. 관계를 할 때도 이것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불을 못 켜게 해요. 남자선생님이 하시는 산부인과에도 못 가고, 공중목욕탕에서도 엎드려서 머리를 감을 수가 없어요.” 이 여성의 경우 한쪽 소음순의 가장 큰 폭이 4.5cm이나 되며 반대쪽에 비해 어림잡아도 3배 정도는 되는 길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제를 상습복용하게 되었고, 남자 친구와의 관계나 공중목욕탕 가는 일 등을 꺼리며 나는 뭔가 몸의 일부가 기형이라는 자존감의 상처가 콤플렉스로 자리 잡게 되었다. 환자분과 다면 상담을 한 후 소음순 축소수술과 함께 주변에 과다하게 늘어난 피부 제거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수술 직후 환자분은 스스로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수술 후 6개월째 병원 내원 시에 그녀는 이제는 대중목욕탕에 가는 것도 편안하고, 청바지를 입어도 훨씬 편안하다는 말로 수술에 대한 평가를 대신하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일부에서는 죽는 것도 아닌데 그냥 생긴 대로 살라 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고 환자분들께서 얘기하신다. 또한 의료상업주의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현대를 살아가면서 각종 웰빙 문화에 익숙하고 다방면에서 완전하기를 추구하는 신세대 여성들은 이 시술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시술 자체를 본인들이 먼저 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더구나 그들의 요구사항도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이에 대한 의사들의 사고 전환 및 수술적 치료에 대한 충분한 의학적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병원을 어렵게 내원한 환자 중에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남편이나 애인 앞에서 나체가 되면 자신의 소음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소음순이 크고 밉다는 신체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로 인해 남편과의 정상적인 성생활조차 꺼려하거나, 심지어는 살아오면서 대중목욕탕을 한 번도 다녀본 적이 없을 정도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다. 이러한 자신의 신체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는 여성성기능장애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행복한봄산부인과김민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제7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안양시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제7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안양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에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제 7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의 개회식에 김석준 안양대학교 총장, 성환호 국민생활체육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 박복만 안양시생활체육회장, 이종걸 새천년민주연합 국회의원, 이석현 새천년민주연합 국회의원 등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격려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비산 클럽을 비롯한 총 16개 팀의 단위 배드민턴회에서 약 300여명이 참가해 각 팀의 기량을 겨뤘으며, 최종 비산 클럽과 만안 클럽이 아리비전 2020리그와 안양대학교 리그에서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에이스 클럽과 호계 클럽이 준우승, 평촌 클럽과 일심 클럽이 각각 3위에 입상했다.이날 개회식에서 김석준 안양대 총장은 “스포츠를 통해 안양지역 사회가 더욱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었고, 또한 화합의 장으로서 본 대회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배드민턴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지역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역할의지를 보였다.안양대는 동북아 거점 글로벌 명문대학 향해 거듭 도약·발전하고 있으며,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지닌 인격적 리더’, ‘실용적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 리더’ 그리고 ‘지역과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실천적 리더’ 등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군포, 인터넷 시청 새단장 군포시가 공식 홈페이지의 쌍방향 소통 기능 강화 및 시정 확인·안내 편의를 대폭 상향해 지난 3일 새롭게(www.gunpo21.net&rarrwww.gunpo.go.kr) 선보였다.시는 지난 6월부터 대표 홈페이지의 디자인 개편 및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 최근 완료했다.이번 개편을 통해 시는 최신의 정보기술을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검색기능을 개선해 시민들이 알기 원하는 각종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또 통합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군포시기업포털, 군포시평생교육센터, 군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시 홈페이지를 포함해 총 7개의 공공 사이트를 한 번의 회원 가입과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뿐만 아니라 반응형 웹 기술을 접목해 웹과 모바일로 신속한 민원신고 및 시정참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서비스를 통한 소통과 참여기능도 강화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영어 실력에 깜짝! 리더십과 인성교육까지 쑥쑥~ 지난달, 평촌 꿈마을 한신아파트 OMP 월드스쿨에서는 ''father''s day''라는 특별한 행사가 시작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father''s day는 아빠가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OMP 월드스쿨의 대표 행사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스토리 텔링부터 쿠킹클래스, 사탕 먹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OMP 월드스쿨 이의형 원장은 “father''s day는 엄마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아빠가 수업에 참여해보는 의미깊은 시간”이라며 “아울러 영어교육의 중요성과 OMP 월드스쿨에 대한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쿠킹클래스, 게임까지 즐거운 참여수업, 영어 실력 up! up! 2014 father''s day에 참여한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follow me"를 외치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를 이곳저곳으로 이끌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모든 영어 수업이 알찼지만, 특히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샌드위치와 쿠키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아이들은 큰 목소리로 "Making the cookie"를 외치며 여러 가지 모양의 쿠키 만들기에 열중했다.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게임도 인기 만점이다. 아빠와 함께 한 조가 되어 다리를 묶고 뛰는 게임은 아빠도 아이도 즐겁다. 2001년에 시작한 father''s day는 매회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할로윈 데이부터 쿠킹 수업, 야유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는 아이와의 추억을 쌓으며 동시에 아이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 알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참여한 아빠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반응은 “우리 아이가 이렇게 영어를 잘하는지 몰랐다”이다. 이 원장은 “유치부는 언어습득이 가장 왕성히 일어나는 시기”라며 “영어를 잘하는 아이도 집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원에서의 아이 영어 실력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2014 father''s day에 남편과 함께 참여한 이지연 (37, 평촌동) 씨도 “남편이 영어유치원을 반대했었는데 오늘 참여 수업을 보고 4살 동생도 내년부터 OMP 월드스쿨을 보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치부 딸아이와 함께 father''s day를 즐긴 최은구(40, 평안동) 씨도 “6살 아이가 영어를 술술 너무 잘해 뿌듯하다. 심지어 발음도 나보다 더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어릴 때 길러진 영어 유창성, 고급 영어 능력으로 자연스레 발전OMP 월드스쿨은 영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유아 교육기관이다. 특히 중점을 두는 것은 의사소통 능력. 이 원장은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말하기를 통해 영어의 유창성을 길러주면 리딩, 라이팅, 에세이 등 고급영어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타 영어 유치원과 달리 OMP 월드스쿨은 나이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세에는 리스닝과 스피킹 위주로 흥미로운 액팅을 많이 한다. 6세는 리딩을 통해 파닉스를 완성한다. 7세는 영어유치원의 꽃, 리딩은 물론 표현과 라이팅이 함께 발전한다. 무엇보다 모든 과정은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1:1맞춤교육(Optimum Match Program)으로 진행된다. 개원 14년 차, 졸업생들의 민사고, 영재고, 서울대 합격 소식 반가워14년 동안 올곧이 한자리에서 OMP 월드스쿨을 운영한 결실은 최근의 입시 성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김옥련 부원장은 “OMP 월드스쿨은 유치부 때 들어온 학생이 중학교 때까지 다니는 곳”이라며 “민사고부터 영재고, 서울대 합격 소식을 들려주는 학부모들의 ‘어릴 때부터 OMP 월드스쿨에서 공부한 덕’이라고 말할 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원장은 “영어전문교육기관이지만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을 기르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유치부를 위한 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OMP 월드스쿨 031-382-0015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의왕시, 제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 의왕시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3년 연속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공감행정이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평가 시상하는 행사이다.이번 평가는 협회 측에서 총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를 통해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평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운영 성과 분석 등을 거쳐 대상 수상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었다.의왕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의 영광은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터넷 소통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는 시정으로 진정한 공감소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의왕시, 안전행정부 ‘희망마을’공모사업 선정 의왕시 부곡동 잿말이 안정행정부의 2014년 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지로 선정되어 마을공동사업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의왕시는 지난 9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잿말 지역을 활성화지역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공모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14년 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주민의 행복을 구현키 위해 추진되는 국정과제중 하나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시설조성 사업 분야에 43건이 응모했으며 안전행정부 관계자와 언론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사업추진의 적극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1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1차 심사에서 시설조성사업 분야 1위로 선정된 후 안전행정부 공모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의왕시는 안정행정부와 경기도로부터 각각 1억 원과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시비 포함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청소년카페 Teen터에 ‘어른’들 초대 군포시 청소년카페 Teen터가 지난 11월 29일 토요일, 청소년 전용 공간인 Teen터에 어른들을 초대하는 OPEN DAY를 개최했다. 청소년카페 Teen터는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가 공간을 제공하고, 군포시에서 운영비를 지원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탁을 받아 2012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공간이다. Teen터는 평상시 중학생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들만 이용할 수 있지만 29일 하루는 ‘세대공감 특별한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이나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보드게임,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주사위 미션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솜사탕과 달고나 등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재미있는 먹거리도 제공됐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Teen터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Teen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UCC를 상영하기도 하며, Bean Bag,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의 상품이 걸려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놀이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카페 Teen터를 어른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Teen터가 청소년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역할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