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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들이 배우기 좋은, 우리 동네 캔들 공방 소개해요!” 찬바람이 부는 겨울밤이면 따스한 캔들이 그리워진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 향초로 따뜻한 분위기와 심신을 달래주는 것은 물론 색다른 재료와 소품 활용으로 진화하고 있는 캔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은은한 향기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우리 동네 캔들 공방을 소개한다. 다양한 수업 가능한 캔들 공방, 센트브릿지센트브릿지 캔들 공방에서는 취미반, 원데이클래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수업은 수시모집하고 수강생과 협의해 조정이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1:1 또는 1:2로 진행한다. 취미반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만드실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양한 기법의 캔들과 방향제 제작 방법을 알려주고 방학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한다.한국아로마테라피강사협회 강사자격증이 발급되는 전문가 과정인 캔들크래프트 강사자격과정은 주1회, 총 6주 과정으로 캔들 및 아로마테라피 이론부터 로즈플라워 캔들, 구름 캔들, 페블 캔들, 팜왁스 캔들, 허브 캔들, 그라데이션 캔들, 석고방향제 등 20여 가지 이상의 캔들 및 방향제를 직접 제작하게 되며, 천연소이왁스, 팜왁스, 비즈왁스 등 다양한 종류의 왁스를 이용하는 방법 및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향초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전문가과정 수강생들에게는 석고방향제, 소이왁스오너먼트를 제작할 때 꼭 필요한 실리콘 몰드를 직접 제작해보고 레시피를 알려주며 감각적인 캔들 패키징으로 캔들 제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혜택을 준다.이곳을 찾는 고객층은 주로 20대에서 40대 여성이다. 공방 수업뿐만이 아니라 힐링프로그램, 기업문화프로그램 등 기업출강도 진행하고 있는 김민정 사장은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의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들과 40대 중반의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며 “40대의 한 주부는 아이들을 키우며 집안일을 하느라 자신을 위해 살지 못했는데 캔들을 만들면서 처음으로 나를 위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울먹이던 주부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젤 캔들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시나몬 캔들이 인기가 많다”며 “캔들은 흔히 겨울에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여름에도 습도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좋다”고 말했다.문의 010-9498-7257 ▶ 미니인터뷰 : 김민정 사장수강생들이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캔들 공방을 오픈해 운영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현재 오전에는 캔들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요.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일할 계획이입니다. 오전에 아이들을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고 좋은 향을 맡으며 예쁜 것들을 보면서 작업하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고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친환경 재료 사용하는 소이캔들, 키키홈공방 키키홈공방은 원데이 클래스를 중점으로 하는 홈 공방이다. 모든 수업에 일반왁스는 사용하지 않고 콩으로 만든 천연왁스인 소이왁스만을 사용한다. 소이왁스는 인체 유해한 성분들을 가장 최소화한 천연 왁스이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인기. 캔들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져서 인테리어 효과도 좋다.엄지야 사장은 “수업 커리큘럼은 한 수업 당 세 가지 정도를 만드는데 그중 마카롱 만들기를 가장 좋아 한다”며 “ 컬러를 고르는 것부터 향까지 여러 가지를 보고 배우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홈 공방으로 운영되어 마치 이웃에 놀러온 것 같은 편한 분위기에서 작업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맡길 곳이 없어 홈 공방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방문수업도 진행한다. 엄마뿐만이 아니라 아이도 함께 만들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만들기 편한 석고 방향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은 일주일전에 하면 된다. 엄 사장은 “인기 있는 캔들은 타블렛에 드라이플라워로 장식하는 드라이플라워 왁스타블렛이고 일랑일랑향이라는 꽃 향이 인기가 많다”며 “주부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캔들을 만들면서 좋은 향기도 맡고 원하는 칼라를 고르다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전 제품 모두 예쁘게 포장해 갈 수 있도록 포장 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예쁘게 선물할 수 있으며, 현재 공방 이전 오픈으로 50%할인 된 금액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문의 070-8883-1900▶ 미니인터뷰 : 엄지야 사장요즘은 소이 캔들이 인기가 많아요. 소이 캔들은 파라민 왁스로 만드는 캔들과 달리 콩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이왁스로 만들기 때문에 연소 시 유해물질과 그을음이 거의 없고 향초 모양도 예쁘게 태워지며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아요. 또한 은은한 향이 멀리까지 퍼져서 만족도가 높아 인기가 많아요.- 손재주가 없어서 걱정되는데 초보자도 가능한가요?수강생의 대부분이 처음 캔들을 제작하며 기초 이론부터 고급 제작기술까지 수강생의 역량에 맞춰 차근차근 배우실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편하게 배울 수 있다.- 캔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험을 보나요?캔들 전문가 과정을 위한 일련의 시험은 시행하지 않는다. 다만, 한국아로마테라피협회에서 발간한 교재의 조건에 부합하는 캔들을 제작해야 하며 이를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협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2017-01-12
- 한해를 내다보는 전략으로 지금부터 수험생활을 준비해야 한다 평촌 청솔학원 김명범 원장고3이 되면 수능준비와 내신대비, 모의고사, 논술준비 등 빡빡한 입시스케줄을 잡아야한다.이런 입시일정속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예습-수업-복습이라는 학습방법의 변화를 통해 학습해야할 내용의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입시가 끝나는 날까지 입시·학습 목표를 세워 구체적 흐름과 목표를 잡고 학습을 시작해야 공부 효율은 배가된다.그동안 비교과와 내신에만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균형전략이 필요하다. 수능, 내신, 비교과, 논술까지 입시를 폭넓게 준비하는 학습 로드맵을 준비하자. 입시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이 왜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인지 궁금해 한다.수능의 중요성은 첫 번째, 정시 전형은 수능성적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계획에서 정시 선발 비율은 26.3%를 차지하지만, 상위권 대학의 정시선발비율이 높으며, 대부분 수능 90~100%로 선발하므로, 수능을 제대로 준비한다면 상위권대학 입학의 길이 넓게 열린다는 것을 이해하자. 수시전형에서 교과, 비교과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정시전형에서는 수능이 거의 유일한 평가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두 번째로는, 수시 최저 등급기준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주요대학의 수시 실질 경쟁률을 확인하면, 수능의 영향력은 수시에서도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2016학년도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 충족률은 전체 지원자의 57%에 불과했다. 최저 등급만 맞추어도 경쟁자의 반은 제칠 수 있었다는 의미로 분석할 수 있다.세 번째로는 입시전형에 필요한 사고력을 위한 기본 바탕을 키우기 위함이다. 수능 학습은 정시뿐 아니라, 면접, 논술 등 모든 입시전형에서 꼭 필요한 고등학교 기본 과정을 익히게 해준다. 국어부터 탐구영역까지 고른 영역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쌓는 것은 입시의 핵심이며, 이는 수능을 통해 기본 대비가 가능하다. 사고력은 짧은 시간에 완성되지 않으므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가야 한다.재학생중 일부 교과성적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은 아주 위험한 선택이다. 내신 공부는 수능공부의 기초 단계이며, 논술을 위한 고등 기본 교과과정 습득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내신 시험에는 두 번의 기회가 없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점수는 그대로 교과성적이 되어 쌓이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의 경우는 학년별 교과 반영 비중이 2,3학년에 집중되어 있어, 지금까지는 교과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이를 회복할 기회가 있으니 예비고2,3 학생들은 끝까지 교과성적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2017-01-12
- 수학, 지속적으로 의욕을 불어넣는 열정적인 코치가 필요하다 진심팩토리 소병훈 강사 강의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고민을 듣는데 일부 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대다수 학생들은 점수가 잘 오르지도 않고 내용이 어렵고 흥미도 떨어진다고 한다.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런데 이런 학생일수록 절대 수학 공부량을 줄이면 안되다. 오히려 공부량을 늘려야 한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수학점수가 좋지 않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이과의 경우 수학의 반영비율이 대부분 30%, 많게는 35~40%까지 반영하는 곳도 있어서 이과는 수학이 무조건 중요한 반면, 문과 경우 수도권 대학중에도 수학 대신 다른 과목을 선택해 반영하는 곳도 있지만 경쟁률이 매우 높아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수학 대신 다른 과목의 성적이 아주 좋아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수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내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을 놓치게 되면 수시 지원에 필요한 ‘우수한 내신’을 만들기 쉽지 않다. 이과는 물론 문과도 수학의 이수단위는 결코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최근 몇 년간 수능 수학의 문제를 분석해 보자. 흔히 수능 수학에서 가장 고난도 문항으로 자주 꼽히는 21번, 29번, 30번은 굉장히 어려운 수준이지만, 이 3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항은 많은 학생이 맞힐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실제, 2017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가형은 만점자 비율은 0.07%에 불과하지만 표준점수 최고점은 130점으로 크게 높지는 않았는데 그 의미는 일부 문제들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교육과정에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결코 수학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학은 계단과 같은 학문이다. 한 계단을 오르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제를 선택하여 끝까지 다 풀고 반드시 틀린 문항들을 주기적으로 복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한 권의 문제집을 끝내고, 많은 문제를 풀었다고 해서 그에 비례해 실력이 상승하지 않는다. 오히려 진짜 학습은 틀린 문항들을 복습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답지를 읽어보고 ‘그렇구나’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추후 비슷한 유형의 문항을 풀었을 때는 반드시 맞힐 수 있도록 그 유형을 완전 정복한다는 자세로 복습하여야 한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처방을 받고 병을 치료한다. 좋은 의사는 환자와 한 몸이 되어 병을 정확히 진단 후 정성스럽게 치료한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약점을 정확히 진단하여 효율적인 학습법을 코칭해 주고 동기를 부여해 준다면 수학의 문제점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2017-01-12
- 자녀의 실패감을 함께 이겨낸다는 것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이동섭 전문상담사 12살에 외조모가 돌아가시고,‘엄마 없이 큰 아이’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자기 자신에게 엄격했고, 완벽하려 했던 나의 어머니는 딸인 내겐 유독 더 엄격하셨고, 통제가 강한 양육을 하셨다. 나는 그렇게 양육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어느 틈에 나는 그 방식을 따라, 자녀의 삶을 통제했었다. 어머니의 사랑은 그 나름으론 의미가 있고, 소중하지만 의도와는 상관없이 어머니의 양육방식은 내게 많은 영향력을 주었을 것이다. 창피하지만 이런 내 모습 탓에 공격성 한 번 제대로 표현 못하고 성장한 딸이 실패를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 같다. 6년이 지났음에도, 왜 하필이면 입시가 겨울철인지, 잔인하다 싶을 만큼 가슴 철렁한 기억이다. 지원한 대학합격자 명단을 확인하는 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정신이 나간 듯 멍한 딸의 얼굴을 본 그 순간부터 나는 딸의 마음이 어떨까하는 안쓰러움으로 염려에 빠져 가슴앓이가 되었다. 상담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딸의 마음을 헤아린답시고 위로 아닌 위로로 그간 노력했던 딸의 수고를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했을지도 모르고, 지지 아닌 지지를 한답시고 실패에 대해 회피하도록 함부로 침범했을지도 모르겠다.“그깟 일로 뭘 그래. 자~ 밥 먹고 힘내보자.”고 말했을지도 모르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 한 순간에 “그러게~ 좀 더 열심히 하지 그랬어?”라며, 딸의 가슴을 몇 차례 더 아프게 했을지도 모른다. 예상하지 못했던 불합격으로 힘들었던 딸. 그러나 이 일로 인해 엄마인 내가 겪어야 할 고통과 불안도 만만치 않았다. 딸이 스스로 마음을 챙기고 결정하기까지, 내 방식으로 위로하지 않고, 내 언어로 말하지 않으면서 견디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딸의 변화를 지켜보다가 불안이 올라오면 익숙하게 몸에 밴, 통제하고 간섭하고 싶은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했고, 이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엄마인 내가 아무리 아파도 딸이 누구보다 아픈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해마다 입시철이 되면, 어김없이 6년 전 그 날의 딸의 얼굴과 초조하고, 불안하고, 속이 애 닳는 간절함이 가득한 부모의 마음이 느껴진다. 발달과정상 반드시 거쳐야 할 전환의 시기에 실패를 딛고 일어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자녀의 아픔 중엔 자녀의 몫이 있다. 상담사로서 일치성을 가지면서, 부모이기에 자녀의 결정을 신뢰하며, 일어 설 수 있다는 확신으로 기다려줌이 필요한 것을 알았고, 그 방법이 가장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7-01-12
- 전문대 인기학과를 알면 취업이 쉽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전문대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 발표에 따르면 2014년 8월과 2015년 2월에 4년제 일반대와 전문대 교육대 산업대 일반대학원 등을 졸업한 사람을 대상으로 2015년 말 기준으로 취업 상황을 조사한 결과2015년 4년제 일반대의 취업률은 64.4%로 2012년(66%) 이후 2013년 64.8%, 2014년 64.5%에 이어 3년째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전문대 취업률은 2014년 67.8%에서 지난해 69.5%로 높아졌다.올해 전문대 정시모집은 1차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 2차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되며 137개 전문대학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15.3%인 3만2415명을 모집한다. 학위를 받는 형식적인 장소가 아닌 진정한 배움터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안양지역 전문대 중 대림대학과 연성대학의 정시모집 관련 알아두면 좋은 내용과 인기학과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대림대학, 정시모집 인원 가장 많은 학과는 자동차과1977년 6월 학교법인 대림학원이 대림공업전문학교로 설립한 전문대학이다. 1979년 대림공업전문대학으로 개편하였으며 1990년 대림전문대학으로 1998년 대림대학으로 교명이 바뀌었다.대림대학의 2017학년도 정시모집은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이며 서류제출마감은 1월 18일, 합격자발표는 2월 3일이다.대림대학은 총 입학정원 2112명 중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452명을 정시 모집한다. 정시 모집 전형방법은 학생부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다만 스포츠지도과는 학생부 40% 실기성적 60%를 반영하고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성적 40%와 면접점수 60%로 선발한다.대림대 정시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학과는 자동차과로 29명을 모집하며 자동화시스템과는 24명, 2년제 사회복지과 24명, 아동문헌정보과 23명 등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항공서비스과는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스포츠지도과는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항공서비스과(29.69)이며 산업경영과(26.45), 호텔외식서비스과(22.83), 실내디자인과(22.81), 호텔조리과(23.58), 기계과(22.71), 자동차과(22.43), 호텔관광과(22.19), 전기과(21.00)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성적80%+출석성적20%)의 경우 1~2학년 4개 학기 중 가장 우수한 1개 학기 전체교과목 석차등급과 1~2학년 결석(사고)을 반영하며 수능 성적은 우수 2개 영역 백분위 합을 반영한다. 합격자 평균 성적은 학과별로 차이가 있으나 지난해 기준 4등급 대이며 내신성적이 가장 높은 학과는 자동차과로 내신 3.80, 수능 178.40으로 발표됐다.한편 건축설비소방공학과, 건축공학과, 자동차공학과, 토목환경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디지털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실내디자인학과,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사회복지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아동문헌정보학과, 비서사무행정학과, 스포츠지도학과 등 15개학과의 경우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 주목 대림대 이 학과!자동차과= 2017학년도 입학정원 111명 중 정시 일반전형으로 28명을 모집한다. 자동차전공 이론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자동차산업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전공별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업체 연계형 즉시 실무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 자동차 관련업체 및 연구소, 자동차보험회사(대물보상직무), 자동차정비 및 검사원, 수입자동차 정비 및 부품, 자동차설계분야,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안전협회, 한국코레일, 한국도로공사, 자동차 부품업체, 각종 차량관리, 신차 및 중고차 인증 및 매매, 자동차 부품 설계업체 등으로 진출하며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기게설계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항공서비스과= 국제 매너와 항공전문능력, 성실성을 갖춘 항공 관광전문인, 항공 산업분야의 창의적 교육으로 창의력과 근면성을 갖추고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진출분야는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 항공사 지상직원, 항공사 라운지 등 항공산업분야, 관광호텔, 유스호스텔, 콘도미니엄 등 호텔산업분야, 국내외여행사 관광면세점, 관광통역가이드, 국내외여행인솔자 및 가이드 등 여행산업분야, 관광공사 관광협회 관광관련업체 등 관광관련기관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승무원,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항공예약발권자격증 등 항공관련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동문헌정보과= 모집정원 74명 중 14명을 정시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2016학년도 문헌정보과에서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다. 지식정보자원을 관리 운영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사서, 보육기관에서의 독서지도능력을 겸비한 보육교사, 어린이 독서지도 능력을 겸비한 독서지도사, DB 구축 등 디지털 콘텐츠 구축 전문 기술 역량을 갖춘 정보 관리자를 양성한다.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기업체 자료실, DB 및 도서관 관련 업체에 취업되며 준사서, 보육교사2급, 인터넷정보검색사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연성대학, 지난해 항공서비스과·관광과 호텔관광전공 등 경쟁률 높아연성대는 모집 정원 2319명 중 386명을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 연성대학 정시 전형일자는 대림대와 마찬가지로 1월 3일 화요일부터 1월 13일 금요일까지이며 합격자발표는 2월 3일이다.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조리전공,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외식경영전공, 사회복지과 사회복지전공, 군사학과, 관광과 관광중국어전공, 관광과 호텔관광전공, 항공서비스과는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항공서비스과는 여학생만 모집한다.전형방법은 일반학과는 수능 71%, 학생부성적 29%, 실기학과는 수능 56%, 학생부 22%, 면접실기 22%를 반영하고 면접실시 학과는 수능 46%, 학생부 18%, 면접실기 36%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2학년 1,2학기 전과목 평균 등급을 반영한다. 학기당 이수 단위 합이 17단위 이상인 학기만 반영하고 17단위 미만인 경우는 최저(9등급)로 반영한다. 과목별 등급이나 석차 없이 ‘이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표기된 과목은 이수단위 합과 등급 반영에서 제외한다.2학년 2개 학기 평균등급을 반영한 2016학년도 정시 평균 합격 학생부 등급은 학과별로 다르나 대체적으로 5~6등급 선이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항공서비스과로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76.2를 기록했다. 이어 관광과 호텔관광전공이 31.2, 스포츠케어과 30.0, 보건의료행정과 26.0,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메이크업전공 22.7, 사회복지과 아동보육복지전공 22.1 등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목 연성대 이 학과!관광과 호텔관광전공= 관광과 호텔관광전공은 글로벌 시대의 성장산업인 호텔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어 교육으로 기본적인 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다양한 호텔관광서비스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취업분야는 국내외 특급호텔 및 리조트, 업체·외국주재 특급 호텔 및 현지 여행사·국내외 호텔 및 관광관련 협회·항공사, 공항 및 국내외 여행사·외식업체, 테마파크, 레저·이벤트 업체, 면세점·한국관광공사 및 관광관련 정부기관·방송사, 외국인 회사 및 무역회사, 해외산업체 등 일반회사에 취업 가능하고 호텔서비스사, 호텔관리사 호텔경영사, 호텔지배인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스포츠케어과= 총 모집정원 36명 중 정시 일반전형으로 11명을 모집한다. 스포츠케어과는 스포츠를 통한 여가 문화와 헬스케어 서비스 2017-01-12
- 안양군포의왕과천, 우리지역 시민들이 바라는 2017년 새해 소원은? 새해를 맞이해 안양군포의왕과천 우리 지역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을 모아 봤습니다. 정유년의 ‘붉은 암탉’의 의미는 상서로운 지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액운을 막아준다고 하지요. 대한민국과 안양지역에 좋은 일만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김선옥(안양시니어클럽, 커플데이)지난 2016년을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한 해였지만 나에게 있어선 분주하고 바쁜 해였습니다. 자원봉사단체 늘사랑회의 회장을 맡으며 노인복지관 봉사와 청소년쉼터 포유의 후원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안양시니어클럽 커플데이에서 활동하는 일도 무척 중요하고 소중한 일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시니어클럽 소속의 노인들이 자신의 맡은 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2017년에는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마음이 따뜻한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부족했던 성적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박정환(17·안양시·학생)2017년 새해를 맞으며 2016년에 있었던 아쉬웠던 일들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해요. 2016년은 나에게 있어 뜻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싶어요.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중학교 때와는 다른 시험들을 겪으면서 보다 내 스스로 조금 성장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무래도 성적이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중학생 때는 대입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그나마 부담이 없었지만 고등학생 때는 성적이 곧 대학과 직접적인 연계가 되기 때문에 많이 부담이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만큼은 다소 부족했던 성적을 끌어올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 한해 많이 보고 생각하고 성장할게요!”손혜민(23·안양시 관양동·학생)2월에 대만으로 공부하러 가는데 엄마가 걱정이 많아요. 지진 날까, 홍수 날까 걱정하는 엄마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꼭 말하고 싶어요. 지진은 엄마가 걱정하는 것만큼 많이 안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비는 제가 잘 피해서 다니고 우산도 항상 갖고 다닐게요.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영어,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올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많이 보고 생각하고 성장하는 한 해 되도록 노력할게요. 저 없는 동안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2 올라가는 우리 동생, 공부 열심히 하고 언니 대신 아빠 엄마 생일 꼭 잘 챙기고~.“영어공부와 담 쌓은 지 20년 만에 영어 공부 시작 했어요”최은영(47·산본줌마영어 회원)불혹을 넘기면서부터 한 개씩, 두 개씩 늘어가는 주름과 희끗희끗 보이는 흰 머리를 마주하며 세월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렸음을 안타까워 할 즈음 '줌마영어 회원모집'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왔어요. 결혼하고 영어공부와 담을 쌓은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할 수 있을까, 자신 없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민망해서 머뭇거리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하며 어렵게 줌마 영어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곳에는 저보다 더 절실하게, 더 열렬히 영어를 사랑하는 분들이 계셨고 ABC도 몰랐던 분이 5개월 만에 "Can you tell me what you cooked for dinner last night?"을 자연스럽게 구사하시는 모습에 저도 용기를 갖습니다. 이제 갓 입문한 새내기라 아직 모든 게 낯설지만 올 한해 가족 같은 줌마 영어 회원들과 함께 영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는 2017년 정유년 화이팅! 줌마들 화이팅!!“올해엔 꼭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어요~”오효신(36·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2016년은 나라고 국민들도 모두 힘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기쁜일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올해에는 꼭 결혼에 골인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와 결혼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더는 미루지 않을 생각입니다. 결혼을 하면 많은 것이 달라지겠죠. 기대도 되고 책임감도 생깁니다. 그리고 업무적으로는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로 북적북적댔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려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성적도 올리고, 마음에 드는 동아리활동을 하고 싶어요”김동영(14·안양시 갈산동·학생)어느새 중학교 1년이 훌쩍 지나가고 중학교 2학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부담감이 밀려옵니다. 1학년때는 자유학기제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있었는데, 2학년 때는 그럴 수가 없잖아요. 그런 만큼 꼭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요. 그리고 2학년땐 꼭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는 원하는 동아리에 지원생이 몰려서 추첨에서 떨어지고 원치 않는 동아리 활동을 해야 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나쁜 선택은 아니었지만 2학년 땐 꼭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 안되면 동아리를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늘 신경 써주는 딸이 새해엔 더욱 건강하기를”이정금 (92·의왕시 내손동)작년 한 해도 가까이에서 돌봐주는 딸 덕분에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새해에는 딸과 손자, 외손자, 외손녀들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특히 나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은 딸에게 고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사서 자주 들리는 사위도 더욱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외손자와 외손녀들도 아프지 않고 새해엔 원하는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6학년이 더 즐겁고 행복했으면”이한영 (12·안양시 평안동·학생)6학년은 작년보다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보드와 피구도 자주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 초에 친구 한 명이 세종시로 전학 갔는데 다음 주에 한 달 만에 만납니다. 오랜만에 본 친구랑 놀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친구가 자주 놀러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6학년은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라 많은 친구와 즐겁게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엄마 되고 싶어요”홍은경(안양여상 교사)일하는 엄마로 지내며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우리 아이들에게 올해는 더 많이 신경 쓰고 사랑해 주는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아이에게 좀 더 따뜻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또한, 제가 가르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찾아 이룰 수 있도록 저의 능력도 키우려고 합니다. 올해는 주얼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학생들에게 주얼리 만드는 것도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지난 해 12월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조주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해 합격했습니다. 칵테일 만드는 일을 하는 조주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만큼 올해 전문적으로 이를 가르쳐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올해는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습니다”박국희(38·의왕시 내손동·주부)올해는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올해 경제가 어렵다는 전망이 많고, 부동산 경기도 어둡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집값은 좀 떨어지겠지만, 은행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대출 없이 집 사기 힘든 우리 서민들에겐 내 집 마련이 더 힘들어질 2017-01-12
- 일상생활 속 활력이 되어 줄 작지만 특색 있는 공간들 올 한 해 동안 군포시 곳곳에서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나고 기존 공간이 달라지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규모는 작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해 줄 장소 3곳. 생태공원을 정원 삼아 책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초막골생태공원 북카페’와 지하보도를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킨 ‘용호동굴미술관 윰’,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군포 25시 스마트도서관’을 소개한다.자연의 아늑함이 매력적인 ‘초막골생태공원 북카페’넘쳐나는 카페 속에 고르고 고르는 선택의 작업이 고민스럽다고 툴툴되지만 좋은 전망과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서 멀리 멀리 이동하는 고역을 마다하지 않는 것 역시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꼭 멀리 가야할 이유는 없다. 초막골생태공원 비지터센터 건물 안의 북카페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초막골을 둘러싼 수리산의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라는 점이다. 한겨울로 향해가는 요즘. 바깥 풍경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질 만도 하지만 이곳은 여전히 자연이 선사하는 풍요로움이 존재한다. 푸름 대신 빛바랜 고동색과 연갈색, 회색빛의 향연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카페 내부는 자연 채광이 그대로 들어와 한겨울에도 아늑함이 느껴진다. 북카페답게 내부의 벽면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관심가질 수 있는 다양한 책들로 채워져 있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식형태의 유아공간과 차 한 잔을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공존한다. 음료수 가격도 2000~4000원대로 저렴한 편.책 한권의 여유를 선사하는 ‘스마트도서관’예전에는 지하철에서 책 읽는 모습이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요새는 그 자리를 스마트폰이 채우고 있다. 모두가 스마트 폰에 열중할 때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책 한권에 집중해 보고 싶다면 ‘군포 25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보자.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 엘리베이터 승하차 지점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출퇴근 등 지하철로 이동하는 일이 빈번하다면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일도 그 만큼 간편하다. 작은 컨테이너 하나 정도 크기의 스마트도서관은 400여 권의 신간 및 스테디셀러 도서를 연중무휴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이다. 도서관 출입 그리고 대출 및 반납을 위해서는 반드시 군포시 도서관 회원증이 필요하고, 1인당 2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 할 수 있다. 단,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다른 공공도서관이나 작은 도서관에 반납할 수는 없다.익숙한 길가에서 만나는 낯섦 ‘용호동굴미술관 윰’군포시 당동초등학교와 쌍용아파트 사이의 대로(군포로)를 연결해주는 지하보도는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바로 ‘용호동굴미술관 윰’이다. 겉에서 볼 때는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발걸음을 옮기다보면 다른 지하보도에서 발견할 수 없는 무언가가 하나씩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가장 아래지점에 도달하면 이상한 음악소리에 고개가 갸웃거린다. 그림이 그려진 여러 겹의 비닐장막을 지나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음악 위에 음악이 계속해서 더해진다. 유랑 서커스단에서 연주되는 듯한 강렬한 아코디언 소리 위에 아랍풍의 멜랑꼴리한 음악이 겹쳐지고 마지막 구간에서는 불쑥불쑥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통로를 지나는 동안 ‘빛’은 또 하나의 포인트다. 지하보도 외부에서 스며든 자연조명이 비닐장막에 반사되고, 지하보도 속 유리와 거울로 구성된 설치물은 내부조명과 만나 계속해서 변화하는 오묘한 빛을 뿜어낸다. 갑자기 마주한 이상한 세계가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각각의 설치물들이 어떤 의미로 제작되었는지 알려주는 설명서를 읽으면 ‘용호동굴미술관’의 의미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하보도를 나설 때는 살짝 눈부심이 느껴진다. 마치 진짜 지하동굴을 헤매고 나온 것처럼. 2017-01-12
- 겨울방학 특강과 영어캠프, 박물관 체험 등에 나서볼까? 이번 주부터 우리지역 대부분의 학교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추운 날씨를 피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겨울방학은 학부모나 학생 모두에게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는 시간. 약 한 달여 동안의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족한 학습의 보충 등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지역에서 겨울방학 동안 참여해볼 만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본다.다양한 겨울방학 특강 참여해 볼만겨울방학을 앞두고 발 빠르게 준비에 나선 곳은 다름 아닌 지역의 도서관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이 기간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도서관이기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은 독서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우리지역 도서관들은 방학을 맞아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들을 준비했다. 안양 평촌도서관은 옛날 아이들이 놀던 전통놀이를 함께 즐겨보는 ‘들썩들썩 옛 아이들 놀이’를 겨울방학 특강으로 준비했다. 안양시 관내 초등생 1~2학년생들이 대상이며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시간에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제기차기, 윷놀이, 죽방울 놀이, 실팽이 놀이 등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놀이를 매일 한 가지씩 체험해보며 옛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접해볼 계획. 1월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받는다. 비산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초등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신문기사와 교과서 연계 도서를 활용한 초등 통합논술교실이 열리고,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에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보드게임 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처음 영어교과서를 접하는 예비 초등 3년생들을 위한 ‘미리 맛보는 초등영어교과서’도 계획 중.안양 삼덕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4일부터 20일까지 6·7세 유아와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겨울방학특강이 열린다.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유아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요리교실’이 진행되며, 1월 4일부터 20일 동안에는 초등생들을 위한 동화 읽고 클레이 만들기 활동과 세계문화여행, 과학교실 등이 준비돼 있다.안양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도록 하기 위해 ‘군자학교 가는 날’과 ‘논어를 만나다’ 강좌를 기획했다. 또한 ‘스토리텔링으로 듣는 세계건축이야기’와 ‘토탈 미술놀이’ 특강 등도 참여해 볼만하다.한편, 평소 부족했던 과목을 겨울방학 동안 보충하기 위한 겨울방학 특강도 만날 수 있다. 안양 만안도서관에서는 ‘1학기 과학교과서 미리보기’ 특강을 준비했다. 예비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각 학년의 1학기 과학교과서를 살펴보며 간단한 과학실험과 함께 미리 예습 해 보는 것. 외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한 ‘영어캠프’도 참여해 볼만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영어캠프를 연다. ‘THINK FEST’라는 주제로 오는 1월 9일부터 13일까지 1차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2차 캠프가 진행된다. 방학마다 진행되는 글로벌인재센터의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몰입수업과 다양한 액티비티(Activity)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인기가 높다.이번 겨울방학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들을 만든 발명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 수많은 발명품에 대한 지식과 그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영어로 알아보며 이야기 나누고, 직접 만들기도 하면서 영어실력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도 키울 예정이라고. 예비 초등생부터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2개 레벨로 나누어 반을 구성한다. 참가비는 의왕시민의 경우 11만원, 그 외 지역 주민들은 14만원이다. 3만원을 내면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과학관, 생태박물관 등에서 실내 체험활동 즐기기겨울방학은 추위 때문에 자유로운 바깥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이럴 때는 실내 시설인 박물관이나 체험관 등을 찾아 활동하는 것도 좋다. 과천과학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즐기는 하늘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행을 테마로 지구의 운동을 학습하고 광학식 투영기를 이용한 가상관측체험과 3D모델링을 통해 직접 우주 속을 여행하는 듯한 체험도 즐겨보는 것. 1월 3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총 7개 반이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이상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월에는 우주 윷 놀이판 만들기와 외계행성 만들기 같은 천문우주 융합교실도 진행될 예정이다.생태 환경을 체험하며 학습하고 싶다면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을 방문해 보자. 전시관에는 안양천과 의왕 왕송호수 등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이 전시돼 이를 관찰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2016-12-28
- 아나운서, PD 꿈꾼다면 다 모여!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타의 범주에는 영화배우나 가수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방송가에서는 작가나 PD도 스타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주목을 받은 지 오래다. 방송국을 무대로 PD나 아나운서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도 인기였다. 무엇보다 PD나 아나운서는 중고등학생들의 장래희망 리스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과천여고의 목소리를 책임지다.과거에는 중고등학교들이 자체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신청곡과 사연과 목소리를 전달하고 학생들 또한 스피커에 귀 기울이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요즘은 방송동아리를 결성해 방송 뿐 아니라 학교 행사마다 원활한 방송을 위해 뒤에서 힘쓰고 있다. 과천여고에 가면 방송동아리 블리스가 있다.<안녕하세요? 블링블링 블리스의 아나운서 이수린입니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의 1부 노래는 그리운 목소리가 담겨있는 곡 버즈의 넌 살아있다와 모호한 남녀 사이를 주제로 한 미디엄 템포 곡 신화의 아는 사이를 먼저 들으시겠습니다.>점심시간에 나직이 교정 안을 울려 퍼지는 방송 멘트에 이끌려 방송실로 들어섰다. 방송실 안에는 아나운서와 PD, 엔지니어의 역할을 맡은 학생들이 저마다 바쁜 일정을 진행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변지후 지도교사는 "블리스는 우리 학교에서 3대 동아리에 들 정도로 인기 있는 동아리입니다. 아나운서, PD 등의 직업군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블리스에 가입하길 희망하죠. 주로 1, 2학년 학생들이 활동하고, 학생들 가운데에는 방송과 관련된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도 있어요.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자신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대학 진학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라며 방송동아리 블리스에 대해 설명해주었다.블리스는 현재 8기까지 형성되어 있고 12명의 학생이 가입되어 있다. 교내 방송시설 관리 및 행사 진행에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한다. PD부, 엔지니어부, 아나운서 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직업인 특강, 동아리발표회 등 학교 행사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또는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고려대학교 방송국을 견학했고 경기도권 방송연합동아리 온에워에 가입해 총회나 공연에도 참가한다.동아리 활동이 진로 결정에 도움 되다블리스 회원들은 방송동아리 활동이 자신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1학년 기장 이수린 양은 "저의 꿈은 공공외교관인데 공공외교는 미디어의 활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효율적인 미디어의 활용방법을 배우고 생각해보는데 방송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라고 말했다.아나운서를 꿈꾸는 2학년 설재민 양도 "꿈이 아나운서인데 블리스 동아리 지원도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일 수 있어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PD나 엔지니어는 방송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잘 드러나지 않는데 아나운서의 실수는 큰 방송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청취자들이 곧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아나운서는 특히 발음이 정확해야 전달력이 높아지니까 평소에도 연습하고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선 말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고 발표나 토론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블리스 회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설정하고 계획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아나운서, PD, 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번갈아 맡으면서 직업의 특성에 대해 경험해보기도 했다.2학년 기장 오윤지 양은 "블리스 신입 회원을 선발할 때 성실함을 가장 먼저 봅니다. 의외로 방송국 일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자잘한 일도 많이 하는데 성실하지 않으면 자칫 실수로 이어지고 시간도 철저히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실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신입회원들은 2학년 선배들이 지도하고 1학기 말 보직시험을 통해 아나운서, PD, 엔지니어 등의 역할이 주어집니다."라고 설명했다.PD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학년 도연서 양도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음악 선정 시 분위기나 시기에 맞게 해야 하고 팝송, 가요, 클래식 등 골고루 배열에 맞게 규칙적으로 합니다. 현재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인데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영상 안에 잘 드러나도록 기획하고 있으며 방송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보 교환은 물론 인간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 2016-12-28
- ‘씽씽’ 눈썰매 타며 신나는 겨울 즐겨요~ 매년 겨울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눈썰매장 개장이다. 하얀 눈 위를 ‘씽씽’ 달리다 보면 한파도 무섭지 않다. 초등학생 2학년 이정호 학생은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순간이 너무 신난다”며 “눈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더 추워져서 눈썰매를 자주 타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부분의 눈썰매장이 24일을 전후로 개장했다. 우리 지역 눈썰매장 정보를 알아보았다.눈썰매는 물론 빙어잡이도 즐거워 ‘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지난 24일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위치에 문을 열었다. 약 75m 길이의 일반 슬로프와 약 30m 길이의 어린이 슬로프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 슬로프는 키 110cm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 유수풀이 있던 장소는 눈놀이장으로 변신했다. 눈놀이장은 눈싸움이나 눈사람 만들기를 하며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단 눈놀이장은 1월 이후에 이용할 수 있다. 빙어잡이 체험장도 준비되어 있다. 5000원의 추가 비용을 내면 뜰채로 빙어를 약 20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유아를 위한 꼬마 기차, 범퍼카 등의 어린이용 유료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으며 양궁도 유료로 체험할 수 있다.운영 기간_ 2016년 12월 24일 ~ 2017년 2월 19일운영 시간_ 10시부터 5시이용 요금_ 현장 판매 1만 2000원 (단, 안양시민 9500원), 인터넷 예매 8400원주소_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눈썰매와 얼음 썰매 함께 즐기는 ‘초막골 눈썰매장’군포 초막골 생태공원 안의 초막골 눈썰매장에서는 약 70m 길이의 일반 슬로프와 약 30m 길이의 유아 슬로프가 운영된다. 낮은 길이의 유아 슬로프는 5, 6세 아이들의 첫 눈썰매장으로 좋아 어린 자녀가 있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눈썰매장과 함께 얼음 썰매장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얼음 썰매장은 1월 이후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 군포시민은 “6살 난 아이가 작년에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올해도 언제 눈썰매장 가느냐고 성화이다”며 “입장료도 저렴하고 얼음 썰매까지 탈 수 있어 올해도 자주 방문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단, 단, 수리고등학교 쪽으로는 차량이 진입할 수 없다. 능내 터널 통과 후 생태공원으로 진입하면 된다.운영 기간_ 2016년 12월 23일 ~ 2017년 1월 31일 운영 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용 요금_ 5000원 (단, 군포시민은 3500원)주소_ 경기 군포시 산본동 946 과학도 배우고 눈썰매도 타고 ‘과천과학관 눈썰매장’과천과학관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체험을 하기 좋은 곳이다. 과천과학관 실외 문화광장에서는 지난 12월 17 부터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성인 슬로프 길이는 약 80m, 어린이 슬로프 길이는 약 70m이다. 지난 23일 과천과학관 눈썰매장에서 만난 이헌정씨는 “규모가 큰 눈썰매장은 아니지만, 과학관에서 과학 체험도 즐기고 눈썰매도 탈 수 있어 아이들과 자주 올 생각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5000원 별도 비용을 내면 빙어잡이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운영 기간_ 2016년 12월 17일 ~ 2017년 3월 1일, 매주 월요일 휴무운영 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용 요금_ 눈썰매장 전용권 5000원, 통합이용권(과학관+눈썰매장) 대인 6800원, 소인 5500원주소_ 경기도 과천시 상하벌로 110 국립과천과학관120m의 긴 슬로프가 매력적인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약 3천 500여 평의 넓은 장소에 마련된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긴 슬로프를 자랑하는 곳이다. 성인용 슬로프는 약 120m이며 어린이용 슬로프는 약 55m이다. 눈썰매장 곳곳에는 만날 수 있는 라바 캐릭터도 인기가 좋다. 단, 먼저 서울랜드에 입장 후에 눈썰매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운영 기간_ 2016년 12월 20일 ~ 2017년 3월 1일 운영 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용 요금_ 성인 5000원, 어린이 4000원 (단, 서울랜드 입장 요금은 별도이며 서울랜드 자유 이용권과 연간 회원권자는 썰매장 무료 이용)주소_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181 서울랜드 20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