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상위 도약을 위한 과외식 밀착 관리로 성적 향상! 2017학년도 수능이 예년보다 어려웠다. 때문에 앞으로 수능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들의 근심은 깊어만 간다. 담임제 밀착관리 수업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학 실력을 책임지고 있는 쏘마플러스 수학학원 신은경 원장은 “재원생의 성적 향상이 곧 나의 성적이라고 생각하고 최상위 도약을 위해 한명도 놓치지 않고 이중으로 철저하게 관리 한다”며 “학생들을 마치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열과 성의를 다하면 반드시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쏘마플러스 수학학원 신은경 원장을 만나 어려워진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수학학습법을 들어보았다. 학생 수준에 최적화된 소수정예 수업쏘마플러스 수학학원은 학생들의 수준에 최적화된 강의를 하기 위해 담임제 소수정예 수업을 하고 있다. 학원이지만 과외처럼 개개인에게 맞는 지도를 하기 위한 것. 학생들에게 개념수업만 같이 강의하고 진도속도, 교재, 숙제양 등은 학생 개인에게 맞게 조절하여 수준별, 단계별 학습을 하며 1:1개별첨삭지도를 하는 것이다. 또한 모의고사와 내신대비 모두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내신대비는 학생 수준에 맞추어 3~5주까지 탄력 있게 진행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주일동안 배운 내용을 주말마다 주간테스트를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체크해 틀린 문제는 다시 개념부터 자세하게 설명하고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오답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풀도록 해 학습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또한 간혹 진도를 빨리 나가려는 학생들이 있는데 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직접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급하게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차례 반복 학습을 통해서 완벽하게 내 것으로 체득하도록 지도하고 개별 클리닉 수업으로 개개인의 문제점을 보완하면 성적은 오르기 마련. 학원이지만 과외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수학은 연계학습이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터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수학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신 원장은 “간혹 중학생인데도 연산을 잘 못해 연산연습을 했더니 점수가 많이 오른 학생이 있었다”며 “모든 학생이 일괄적인 공부가 아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결과 성취감을 느껴 수학을 좋아하고 더 잘하게 됐다고.또한 신 원장은 “수학 고득점을 원한다면 기본 개념부터 최대한 겸손하게 대비하면서 풀어야 한다”며 “수학을 조금 잘한다고 방심하면 오히려 실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내가 아는 내용이라도 기초부터 꼼꼼하게 개념을 다져나가며 성실하게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담임제 밀착 관리관리 또한 철저하다. 소수인원을 담임이 밀착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수업은 물론 학습의 기본인 숙제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처음에는 숙제를 안 해오던 학생도 결국 꼼꼼하게 잘해오게 된다. 또한 매일 교사회의를 통해서 학생들의 학습상태를 공유하고 한 달에 한번 진행하는 정기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편하게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못하는 것은 잘할 수 있도록, 잘 할 수 있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학생들을 마치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가르치니 자연스레 유대관계가 좋아져 학생들이 잘 따르며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고. 이밖에 매 월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학생의 한 달 동안 학습 진행 및 다양한 입시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신 원장은 “겨울방학동안 자신의 학습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다른 친구가 선행한다고 무조건 따라서 선행만을 하기 보다는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선행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복습과 선행을 같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내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서 학습한다면 새 학년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6-12-14
- 겨울방학은 하위권을 중상위권으로 만들 절호의 기회 어느새 기말고사도 끝나 겨울방학을 앞두고 풀어지기 쉬운 때다. 하지만 새 학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수학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으로 이번 겨울방학은 수학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새 학년에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평촌학원가에서 수학의 기본기를 가장 잘 잡아준다고 소문난 명문학원을 찾아 이종호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수학의 기본기 없이 고등수학 어렵다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이다. 매일 문제를 풀고 수업을 하는데도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좌절하고 수포(수학포기)자가 되기 싶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종호 원장은 “수학을 힘들어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원리도 모른 채 단순히 문제풀이만 반복해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고 조금만 응용문제가 나와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수학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고등수학에서는 기본기 없이 수학성적 올리기 쉽지 않다고. 때문에 “수학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많은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수학학원을 다니고, 일찍부터 선행을 하지만 막상 고등부에 와서는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힘들어 한다고 말하는 이 원장. 아무리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도 기본기가 없으면 모래성을 쌓은 것과 같다며 고등부에 와서 진짜 수학실력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고등부 때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하위권 학생들은 기본개념부터 충실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하위권 학생이나 아무리 해도 어느 정도 이상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 학생들은 이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이 원장이 수학학습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힘’ 즉, 자기주도 학습이다. 어느 과목이나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겠지만 특히나 수학은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어느 단계이상 올라가지 못한다고.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성실성이다. 학원에서 내 준 숙제나 계획한 공부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명문학원에서는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주 3일반 외에도 주 6일반을 개설하여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게 하고 학습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 둔 예비 중1이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은 새 학년 적응을 위해서는 방학 때 학습습관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이 원장은 “수학이외의 다른 과목도 스스로 계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수학이외의 과목을 따로 공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학원의 정규수업시간이외에도 학생들은 학원 자습실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고. 여기에 중학생들에게는 주 1권 책읽기를 독려한다. 수학학습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자기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원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다.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원장이 정규수업시간이외의 시간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은 직접 보충하고, 개별 상담 등을 통하여 학생의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코칭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정규수업 이외에 놓치고 가는 많은 부분들을 원장이 직접 챙기고 이끌어 준다. 그래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학원수업시간이외에도 학원에서 자습을 하는 등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이 원장은 “하위권 학생들은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남들 진도 따라가다가는 시간낭비만 할 뿐이다”며 “이번 겨울방학을 기본기를 다지는 기간으로 삼고, 학습습관을 기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렇게만 된다면 내년에는 충분히 중상위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지 않을까. 2016-12-14
- 겨울방학 성공적으로 보내려면?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방학을 앞두면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고민한다. 특히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겨울방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기에 그 고민은 더 깊어진다. 수학전문 길과진리학원 김동주 원장은 방학기간을 성공적으로 보내려면 계획표를 짜고 생활패턴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겨울방학이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기회인만큼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고 한다.연간계획표 작성, 장기 플랜으로 꼼꼼히 체크겨울방학은 여름방학과 달리 기간이 긴 만큼 나태해지기도 쉬워진다. 특히 학부모의 관리가 좀처럼 쉽지 않아 자칫 잘못하면 다음 학기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길과진리학원에서는 중3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수학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시간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주간계획표를 작성해준다. 예를 들면,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시간대별로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일정을 짜고 그 계획표에 따라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길과진리학원의 주간학습 및 생활계획표를 통해 내 아이가 시간대 별로 어느 학원에서 어떤 과목을 공부하고 있는지, 집에서는 어떤 과목의 과제를 하고 있는지 한 눈에 알게 된다.김 원장은 예비고1에게 겨울방학은 무척 중요한 시기이다. 무슨 일을 하던지 생활계획표 대로 충실하게 생활하는 것이 성공적인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무엇보다 계획표는 현실성 있고 여유 있게 짜야하고 그 패턴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교 수학은 중등 수학과 달리 어려움이 많은데 그걸 극복하려면 반드시 생활습관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한 두 달은 정신없이 흘러간다. 그럴 때를 대비해 방학 기간 동안 학습량과 시간을 늘리는 연습이 필요한데 이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고1 과정을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는 수학의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라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영어 실력의 경우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학습해왔기 때문에 거의 평준화가 이루어졌지만 수학은 하루아침에 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고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의 난이도가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지는 부담감이 크다는 것. 뒤늦게 학기 중에 뒤떨어진 실력을 따라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다보면 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대비해 길과진리학원의 연간계획표 또한 장기 플랜으로 꼼꼼하게 생활습관은 물론 학습계획까지 잡아준다. 특히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학년별, 시기별, 월별로 학습해야할 단원이 계획되어 있고, 이를 통해 수학에 자신감이 회복되면 성적은 자연히 상승될 수 있다고 한다. 3명 소수정예, 개인별 학습계획 세워길과진리학원은 한 반의 정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한다. 대부분의 소수정예를 표방하는 학원이 5~6명의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길과진리에서는 적게는 1, 2명에서 많아도 3명을 넘지 않는다. 이렇게 소수정예반을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학습관리가 잘 되기 때문이다.학생이 5명만 되어도 질문을 제대로 못한다. 우리처럼 3명 이하면 편하게 질문을 하고 거기에 대한 피드백도 충분히 가능하다. 한 클래스 당 인원수가 적으니 한 명 한 명에 대한 성향 파악이 가능하고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은 부담 없이 질문하고 모르는 부분은 끝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 시스템은 강남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 수학을 가르쳐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학습 시스템이다.이처럼 소수정예 시스템은 과외와 학원이 가진 장점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호응이 높다.학생들과 수업하다보면 학습적인 부분은 물론 생활적인 부분도 어드바이스하게 된다. 개별적으로 성적, 진로, 학교생활, 교우관계, 이성교제 등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데 무엇보다 신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학생들에게 우리 학원은 누구나 다 부담스러워하는 수학 과목을 공부하는 학원이지만 편안하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학원으로 인식되었으면 한다. 2016-12-14
- 이성적인 선택을 하고자 하는 소수의 학부모를 위하여 해병수학김통영 원장 “불이야!” 소리를 들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보통 어떨까? 많은 실제 사례들을 참고해 보면 어떤 사람이 처음으로 반응해서 어디론가 움직이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 끝이 어딘지도 알지 못한 채 그 사람이 가는 곳으로 우르르 몰려간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그 끝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결과들이 더 많다고 하는 것이 실제 사례들의 교훈이다. 공포와 살고자 하는 욕망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가로 막는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많은 학부모들의 행동 방식 또한 불이 났을 때의 사람들의 반응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명문 학교를 향한 학부모들의 마음이, 이성적으로 아이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순차적으로 채우는 방법을 고민하기 보다는, 주위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이래야만 한다’, ‘꼭 이것까지는 해야 한다’는 말들을 따라 큰 고민 없이 중요한 선택들을 내리게 만드는 결과를 만든다. 십수 년 간 대학입시의 한복판에서 무수한 아이들을 상담하고 가르치고 해 온 전문가로서 매년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학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바이다. 그렇다면 소수이긴 하지만 진정 아이의 발전을 위하는 이성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학부모라면 어떤 기준과 지침을 갖고 결정들을 해야 할까? 첫 째, 부모 스스로가 아이의 성취도, 성향, 미래의 목표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전국 1등의 공부법이 평범한 학생들에게 통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선택을 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둘 째, 말하는 사람이 그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사람들은 끼리끼리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으므로 내가 무슨 말을 듣게 되면 나와 별로 수준이 다르지 않은 사람에게서 듣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입시의 전문가가 아닌 학부모들이 마치 전지전능한 것 존재가 된 것 처럼, 본인이 어디선가 주워들어 온 출처 없는 얘기를 그럴싸하게 늘어놓으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얘기들은 들을 가치가 없다. 가령 ‘XX고에서 1등급이 나오려면 OO책을 꼭 풀어야 한데’ 류의 얘기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떠돌아다니는데 막상 XX고에서 6,7등급을 받는 학생들도 OO책은 다 푼 학생들이다.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 무슨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부분이 아닌데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학부모들은 거의 없다. 셋 째, 달콤한 얘기를 하는 사람의 말은 절대 무시해야 한다. 어떤 학교나 학원을 가게 된다거나 어려운 책을 푼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어른들이 본인의 경제적 이윤 추구를 위해 본질은 감추고 무엇인가 쉬운 비밀의 길이 있는 것처럼 속이려 한다. 가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희생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런 고통이 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약속하는 사람을 멀리하라. 이미 알고 있던 말들이었다면, 즉시 실행하시라. 2016-12-14
- 알파고시대, 정규과목 코딩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한컴에듀케이션김동규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2016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직업의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약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 한다. 그리고 전세계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65%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을 가질것이라고도 한다.이는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다.이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는 생활하는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어떤 일자리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인기를 얻게 될지 구체적인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를 살게 된다.다만 분명한 것은 모든 일들이 지금과 같이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나 IT와 여러 분야가 융합되어 복잡한 형태를 띌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제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벽이 허물어 질 것이며 모든 제품과 사물에는 인터넷이 연결되어 대부분의 일상과 업무들이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될 것이다.따라서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고 특히 소프트웨어 교육의 대폭적인 확대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다행스럽게도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2014년에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을 발표하여 다소 늦기는 했지만 미래지향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정책을 내놓고 있다.이에 따르면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를 정규과목으로 편성하여 드디어 공교육에서 코딩을 필수로 다루게 하였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운영,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 대폭 확대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의미있는 교육정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그런 상황에서 최근 알파고의 등장으로 시대의 변화를 조금씩 깨닫기 시작한 학부모들이 코딩이라는 낮선 용어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니 강남에서는 벌써 고액의 코딩과외는 물론 수백만원짜리 해외코딩연수도 등장했다고 한다.하지만 코딩은 고액의 과외를 통한 단기간 주입식 교육이나 해외연수등으로 그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는 없다.어렸을 때 코딩을 배우는 목적은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컴퓨팅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서 현대사회가 필요로하는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데 있다.따라서 조급하게 성과를 내려고 해서는 안되며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꾸준하게 즐길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소프트웨어가 생활화 되도록 해 주어야 한다.다음에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종류와 학년과 수준에 따른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2016-12-14
- 학생기록부가 왜 중요할까? 평촌 청솔학원김명범 원장학교 생활기록부 관리가 중요하다는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왜 학생기록부관리가 중요한지 잘 모르는 수험생들이 많다. 입시 트렌드가 과거 성적을 토대로 정량평가 하는 방법에서 종합 정성평가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론 교과내신이 주된 평가요소인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도 이제는 학생부를 정성평가 하고 있다. 또한 대학에 따라서 교과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가 포함된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고 면접까지 진행하는 대학도 있다. 수시에서 영향력이 큰 종합전형과 교과 전형이 모두 전반적인 학생부 관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현 입시체제에서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가 필요하다.학생부는 평가 요소들에 있어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학생을 평가함에 있어 근거자료로 활용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교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라도 학생부에 활동들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다면 평가 요소로 활용 될 수 없게 된다. 또한 서류 준비에서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가 포함된다면 학생부 내용이 중요한 소재의 근원이 되며 면접 과정에서 학생부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철저하게 학생부를 점검해보고 향후 관리 계획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그렇다면 학생부는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첫 번째로 교과 내신 성적도 학생부 종합 평가에서는 정성 평가임을 주목해야 한다. 학생부를 종합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영역별로 비중이 정해져 있지 않은 종합 정성 평가라는 점이다. 정성 평가라고 한다면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는 뜻이기 때문에 교과 내신 등급도 단순히 수치적으로 해석하여 정량 평가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부적으로 정성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정성평가에서는 단순히 교과 내신 등급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꾸준한 성적추이 유지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까지 점검해 봐야 한다.두 번째로 단순 나열 형식의 학생부를 상세하게 기입해야 한다. 아무리 창의적이고 열심히 해 온 활동들이라 할지라도 단순 사실만 기입되고 있고 상세한 내용이 적혀 있지 않는다면 평가를 하는 입장에서 좋은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 어떠한 차이점이 발생할 수 있는지 우선 평가관 입장이 되어 아래 두 개의 학생부 내용을 직접 평가해보고 어떤 학생부에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마지막으로 누락된 부분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교과 성적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는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학생부를 관리해야 하고 교과 수업도 진행 해야 하기 때문에 누락된 부분을 확인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누락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부를 주기적으로 열람해봐야 하며 학생 스스로 누락된 부분을 찾아보고 점검해봐야 한다. 특히 누락이 쉽게 발생하는 부분은 봉사활동, 자격증, 독서활동이며 이 활동들은 대부분 학생부를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담임선생님이 자세히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주 누락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학생부를 확인하고 담임선생님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직접 누락된 부분을 점검해봐야 한다. 누락사항에 관련해서 선생님과 상담을 할 때에는 말로만 활동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는 활동 내용들을 상세하게 정리하고 필요한 서류들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2016-12-14
- 달라지는 학생부 기록 방식, 영어는? 잉큐브영어학원김종거 원장1. 개정 학생부 기록2017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록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당장 올해 고등학교 1·2학년과 내년 고교에 입학 할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적용을 받는다. 학생부 기록 방식이 달라지면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수업 중 활동을 담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평가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2. “세특”개편안의 핵심은 “세특”이다. 다른 항목은 서류 심사만으로는 옥석을 가리기 어려워 결국 “세특”이 주요 항목이 된다. “세특”은 과목별로 학생의 학습과정과 결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500자 이내에서 입력한다는 내용이다. 3. 학종식 수업한 교사가 100명 이상의 “세특”을 작성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지식전달 형식의 수능식 수업으로는 학생의 학습과정을 작성하기가 어려워 상위권 학생 위주의 작성으로 그치기 쉽다. 현재까지는 실제로 그렇게 해왔다. 그러나 “세특”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일선 고등학교는 학종식 수업을 많이 도입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학종식 수업은 모둠별 학습과 발표, 질문을 많이 유도하는 수업 등, 수업시간에 교사가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수업이라 할 수 있다.4. 영어의 학종식 수업영어는 수능식 수업과 학종식 수업의 병행이 어렵지 않게 이루어 질수 있다. 따라서 학원 선생님들은 평소에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고 발표를 유도하는 연습을 시켜주고, 학교 영어 수업의 특성에 따라 도움을 주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5. 영어학원의 학종 시스템학생들이 수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수업 및 도움을 요청하면 선생님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종 시스템>이 잉큐브영어학원에 준비되어있다. 또한, 정규반 수업 외에 더 많은 학습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추가로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한 특별강좌를 제공한다. 학종 전형에서의 “세특”도 결국에는 실력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학종 시스템> 운영과 특별강좌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 2016-12-14
- 이번 겨울방학도 작년처럼? 에듀플렉스 평촌박흥순 원장겨울방학이면 학부모들의 고심은 깊어지기 마련이다. 매번 겨울방학 때마다 공부시간과 전략과목에 주력하지만 새 학기 시험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가 많다. 근본적인 치유가 있거나 목표 대학을 낮추는 수밖에 없다는 탄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답은 있다.① 엉덩이로 공부한다! : ‘성적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만큼 정확히 상승한다‘ 초등학교부터 방학마다 세운 생활계획표는 어디에 있을까! - 버퍼데이를 설정하자. 매주 토,일요일은 주중 공부에 대한 상,벌로 설정한다. 최초 2주가 중요하다. 과목별 교재의 쪽수를 반드시 기재하고 목표 완수 시 주말은 스스로에게 상으로 부여해보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② 자신 있는 과목을 만든다! : ’전략과목은 선행보다 후행이다‘ 지난 학습에 구멍난 곳이 없어야 자신 있는 과목을 가질 수 있다. 새 학년 시험범위를 가정하고 지난 학년 유사단원부터 각 단원별로 묶어 빠른 후행과 함께 선행을 진행한다면 무리 없이 혼자서도 1년 치 예습이 가능하다. 구멍난 후행과 훑어보는 선행으로 새 학년 성적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작년 겨울방학의 아쉬움을 생각해보자. 진짜공부를 해야 할 시점이다.③ 공부의 기초는 독서 능력! : ‘교재를 읽고 이해, 암기하여 문제해결하는 것이 공부이다’ 성적을 올리려면 어휘력과 기반지식의 강화가 필수적이다. 영어단어를 모르면 문법,독해를 공부에도 영어 점수에 한계가 있듯이, 국어 어휘가 부족하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기 어렵다. 겨울방학이 기회이다. 국어 어휘책과 사회,과학,예술분야가 잘 구성된 비문학, 문학 독해집을 준비하여 매일 조금씩 한다면 새 학년 수업시간에 이해력과 사고력이 몰라보게 달라진 학생을 만나게 될 것이다. ④ 공부의 목적을 찾는다! :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공부를 하게 된다’ 매주 1시간은 정기적으로 진로 찾기 시간으로 배정한다. 꿈이 있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아직 꿈이 없다면 가상의 진로를 일단 선정하여, 학교,학과,직업,기업체에 대한 검색을 한다. 계속해서 변하는 것이 꿈이다. 알아보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다음 주에 다른 진로를 고민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공부동기가 급상승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새 학년이 되어 진로희망과 동아리를 선택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받으면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되기를 바란다. 2016-12-13
- 비바람이 몰아쳐도, 바닥이 흔들려도...10점을 쏠 수 있는 원동력은? ‘집중력’ 어텐션타임 평촌센터정미자 센터소장겨울방학이 곧 다가온다. 기말이 끝나고 다음 학기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원정보와 주변 학부모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이다. 이때 가장 먼저 점검해 봐야 할 부분은 아이의 최적의 상태를 알고 공부 효율성을 꼼꼼하게 따져 보는 것이다.양궁선수들의 성공사례를 통해서 효과적인 새로운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단계별로 집중력을 높이는 다양한 과학적 훈련을 도입, 세계최강의 수준을 유지해 왔다. 비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양궁 경기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바닥을 흔들리게 해 선수들의 적응력을 키우고, 뉴로피드백 시스템으로 주의 집중력을 통해 선수들의 의지로 긍정적인 뇌파를 생성해 불안감을 떨쳐내고 집중력을 높이도록 했다. 다양한 과학적 훈련을 도입한 훈련결과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과학기술이 발달한 미국과 독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두뇌계발에 관한 과학적인 접근과 방법들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자신의 두뇌를 훈련하는 방법은 불안감을 떨쳐내고 집중력을 키우는 단계별 훈련으로 최적의 심리상태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열심히 노력하고 쉬지 않고 공부를 하는데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좀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집중력 훈련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으니, 교육 영역 에서도 많이 도입되어 많은 학생들 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집중할 수 있는 선수들이 증명해낸 것은 긴장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다.학생들도 불안을 조절하고 긍정적 경험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10점을 쏠 수 있는 원동력은 ‘평정심’이고,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도움 주는 행동에 근거한 과학적인 시스템과 선수들의 노력이 학습되어 만들어낸 과정들의 결과였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결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6-12-13
- 겨울방학에 예비고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국어논술전문 씨알학당윤기호 원장겨울방학에 예비고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입시 변화 때문이다. 여기서 입시 변화란 정시에서 수시로 대세가 바뀐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대입에 필요한 성적이 고1 첫 중간고사부터 나와야 한다는 얘기다. 수시가 확대될수록 그 중요성은 더 커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 전형의 복잡성 때문에 고1부터 정시를 고집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존재한다.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일 없이 오로지 수능 준비만 하는 재수생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실현이 매우 어렵고 전략적이지 않은 방법이다.그렇다면 예비고는 수능을 공부하지 말라는 얘기인가? 이 질문은 수능의 본질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대입 수능은 ‘대학에 입학해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국어영역에서 수능은 고등학교 수업에서 배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배경지식을 절대로 묻지 않는다. 따라서 오로지 독해력만을 평가한다. 2017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서 문제 유형과 스킬만을 학습한 학생은 성적이 크게 하락했다. 지문이 엄청 길었고 꼼꼼히 읽지 않으면 틀릴 함정을 많이 파놓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중3들은 고입 준비를 독해력 향상에 맞추어야 한다. 독해력은 수능만 잘 보게 하는 능력이 아니다. 앞서 그 중요성을 언급한 내신에서 독해력은 성적 향상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원을 오래 다녔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일반적 학원 수업은 독해력을 향상 시켜주지 않는다. 선생이 지문을 읽어주고 문제도 풀어준다. 학교에서도 이미 그렇게 수업했다. 그러나 실전 시험에서는 그 누구도 학생 대신 지문을 읽어주고 문제를 풀어주지 않는다. 학생 스스로가 해야 한다. 원천적으로 학생이 독해력이 없는데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다고 그것이 향상되지 않는다. 따라서 독해력이 없는 학생이 성적을 올리려면 학원만 다닐 게 아니라 독해력을 교정해야 한다.그렇다면 이 독해력이라는 것이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만 없는가. 민사고를 제외한 자사고와 특목고 재학생들 중 국어 모의고사가 4~5등급 나오는 학생들을 가끔 본다. 그들에겐 하나같이 독해 습관에 문제가 있었다. 물론 그들은 지도한 대로 잘 따라와 단기간에 잘못된 독해 습관을 고치고 모두 1등급을 성취했다.이러한 면들을 고려해 볼 때 현재 중3들이 고입을 위해 준비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학습 역량은 독해력이다. 이것을 쌓으려면 전문적인 독해 교정 클리닉을 받아야 한다. 이 독해력은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등 고등학교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켜 모든 공부에 탁월한 성취도를 이루게 할 것이다. 201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