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어디? 크리스마스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어수선한 시국 상황과 우울한 경제지표 탓에 떠들썩한 성탄과 연말 분위기는 느낄 수 없지만, 그래도 성탄절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설레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설레고 들뜨는 크리스마스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은 다름 아닌 화려한 불빛 장식과 크리스마스트리.우리지역에서도 성탄을 앞두고 곳곳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따뜻해지며 행복한 성탄을 기대하게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는 어디에 있는지 리포터들이 찾아가봤다. 범계역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성탄 장식반짝이는 조명트리가 멋스러운 ‘범계역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어김없이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고3 수험생들의 입시가 마무리되면서 조금씩 거리에는 연말연시 분위기가 나기 시작했다. 평촌에서 가장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누가 뭐래도 바로 ‘범계역’ 인근이다. 범계역 인근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라는 명칭으로 평촌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아니나 다를까. 문화의 거리 양 옆에 늘어선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된 나뭇가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근처 롯데백화점 건물 벽에 반짝이는 조명과 곁들여져 범계역에서는 추운날씨에도 한껏 들 뜬 젊은이들의 잰 발 발걸음을 느낄 수 있었다. 거리 양옆에는 다양한 맛 집과 쇼핑거리들이 넘쳐나고, 거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추운 날 먹기 좋은 따끈한 어묵과 튀김 종류,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붕어빵. 그리고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들. 그저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어수선한 시국에 조금이라도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범계역 문화의 거리로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거리를 거닐며 길거리 음식을 먹어도 좋고, 근처 맛 집에서 근사한 송년 모임이나 반짝이는 조명트리를 거닐며 송년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앞 트리 장식, 평촌동 새중앙교회 안 트리 장식화려한 불빛 장식과 트리의 향연, 평촌동 ‘두산벤처다임&민백사거리’안양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건물 앞에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를 만날 수 있다. 건물 앞 화단을 활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은 루돌프 사슴을 연상시키는 사슴 장식과 에펠탑이 화려한 불빛을 뽐내며 빛을 발한다. 또 화단 주변을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조성했다. 화단 앞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돼 있다. 트리 조성 후, 추운 밤에도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이곳에 앉아 크리스마스 장식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종종 눈에 띈다.두산벤처다임 건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민백 사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민백 사거리 주변은 평촌에서 대형교회로 꼽히는 두 교회가 위치해 있는데, 성탄을 맞아 이들 교회에도 아름다룬 성탄 장식과 트리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새중앙교회 마당에는 약 2~3미터에 이르는 대형트리가 설치돼 있다. 트리 주변으로는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한 화단이 펼쳐져 아름다움을 더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이 트리 속에 담겨서인지 이곳 트리는 어느 곳보다 따뜻하게 느껴진다.건너편 평촌교회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설치됐다. 화려한 불빛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과 이 지역 주민들에게 성탄이 가까워왔음을 알리며 한껏 들뜬 기분을 선물하고 있다.과천 그레이스 호텔 앞 대형 트리, 과천 별양동 우물터의 불빛 조형물과천 ‘희망의 빛’ 점등, 별양동 우물터 오색 불빛도 아름다워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지나간다면 그레이스 호텔 앞도 꼭 들려보자. 지난 1일 과천시에서는 그레이스 호텔 앞에 높이 6m, 폭 2.2m의 대형 트리를 설치한 후 점등식을 했다. 성탄절을 맞아 지역 시민과 과천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한 성탄 트리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점등식에서 “행복을 선사하는 희망의 빛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듯이 높이 솟아 반짝이는 트리의 불빛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따스한 눈빛을 모으기 충분하다.트리만 보고 가기 아쉽다면 인근의 별양동 우물터를 잠시 들려보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계원예술대가 주관해서 설치된 반짝이는 불빛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이라는 이란 주제로 설치된 조형물은 안락한 집 모양의 형상에 화려한 오색 조명이 반짝거려 주위를 더욱 환하게 만든다. 시간차로 색색이 변화하는 조명의 모습도 보기 좋다. 특히 연말에 흔히 설치되는 트리 모양과는 다른 모양이라 특색이 있어 멀리서부터 찾아오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연신 “멋지다”며 사진을 찍는 젊은 연인부터 집 모양의 조형물 안에 들어가 팔짝팔짝 뛰며 “엄마 예뻐요. 예뻐” 라고 신이 난 아이까지 즐거워하는 시민들도 발견하기 쉽다. 한 과천시민은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이라는 이름처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여유와 추억을 주는 것 같다”며 “불빛을 보면 연말 기분도 나서 참 좋다”고 말했다.산본 군포시청 앞 크리스마스트리, 산본 롯데피트인 내 크리스마스트리두 가지 분위기의 트리를 만나는 ‘산본중심상가’산본중심상가를 방문하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두 개를 만나볼 수 있다. 하나는 군포시청 입구에 또 다른 하나는 롯데피트인 건물 앞에 마련돼 있다.군포시청 앞 크리스마스트리는 보러가는 길에 소소한 재미가 있다. 오른쪽 길가에 LED조명 꽃으로 만든 화단과 회오리 모양으로 감겨 올라가는 작은 사이즈의 트리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 은은한 황금불빛이 흘러내리는 크리스마스트리는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살짝 밋밋한 느낌이다. 하지만 시청 건물 근처로 이동해 바라보는 트리의 모습은 네온사인의 화려한 불빛을 발하는 산본중심상가가 멋진 배경이 되어줘 은은한 트리의 아름다움이 훨씬 도드라져 보인다. 어둠에 묻힌 조용한 위치에서 거리감 있는 화려한 장소를 엿보는 느낌이 아득하면서도 오묘하다.분위기를 바꿔서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만끽하고 싶다면 롯데피트인을 방문하면 된다. 건물 밖에 세워진 보라와 핑크 그리고 실버컬러의 볼이 가득 달린 크리스마스트리는 화려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이다. 하지만 눈꽃 모양의 조명이 중간 중간 배치돼 전체적인 느낌은 차분하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트리가 하나 더 있다. 특이하게 산타할아버지를 닮은 트리에는 종이가 가득 달려 있다. 개인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 종이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트리이기 때문이다. 트리 옆에는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종이와 필기구가 마련돼 있어서 가족 및 친구들과 쇼핑도 즐기고 한해를 마감하면서 작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의왕레일바이크 광장 내 대형 트리운치 있는 대형트리 점등한 ‘의왕레일바이크 광장’의왕 레일바이크 주변 광장에도 멋스러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무려 8m의 대형 트리가 왕송호수 옆 레일바이크 광장에 설치돼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이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것. 우리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이곳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기므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내년 1월말까지 불을 밝힐 트리 앞에는 가장 좋은 구도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돼 누구나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일까?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은 물론 산책 나온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트리 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함께 사진을 찍거나 트리를 감상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2016-12-22
- 영어절대평가에 대해 평촌 청솔학원김명범 원장2018학년도의 가장 HOT한 이슈는 바로 ‘영어절대평가’이다. 그런데 학생들은 ‘영어절대평가’에 대해서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 다양한 매체와 입시 업체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지만, 그 이야기들이 진짜 맞는 이야기인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영어 절대평가의 경우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9등급제/고정분할 점수방식으로 시험이 실시되는 것은 이제 대부분 수험생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9등급제의 경우 현재 수능 등급체계와 같기 때문에 혼란이 적고, 4~5등급보다는 변별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서 등급에 해당하는 인원의 비율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일관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교육부와 평가원에서 명확한 절대적 기준을 세우지 못한다면 시험마다 등급간 해당 인원의 비율이 천차만별로 나타나게 될 것이고, 이는 오히려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 더욱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12월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내년도 학업을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예비고1(현 중3)의 경우 중학교 학습방법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할 경우 상위권, 최상위권 할 것없이 고등학교 첫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에서 큰 좌절을 겪을 확률이 매우 크다. 첫 시험에서 예상했던 성적보다 매우 낮게 나올 경우 내신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내신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발생되고 이는 대입에서 수시전략 실패의 치명적인 약점을 가질수 있다. 예비고2(현 고1)의 경우에는 문/이과 계열선택을 하면서 학습량이 매우 많이 늘어나는데 이에 대비하지 못한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서 균형있는 학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성적상승 실패와 목표대학을 낮추게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예비고3(현 고2)의 경우 마지막 수험생활을 하게 되는데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 등을 준비하면서 수시전략과/정시전략 까지 수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뚜렷한 목표없이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진학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생기거나 “목표대학을 가지 못할 것 같다.” 혹은 “목표대학을 낮춰야겠다”라고 꿈을 접어가는 학생들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겨울방학은 단순히 컨디션을 회복하고, 잠시 쉬어가는 기간이 아니다. 아니 이렇게 생각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대입합격에 자격이 없는 것일수도 있다. 겨울방학은 목표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1년중 가장 힘든시기를 보내야 한다.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자신을 upgrade 시키거나 뚜렷한 목표설정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2016-12-22
- 국어 학원을 찾아오시는 학부모님들의 질문 이석호 국어학원이석호 원장 신입생 상담을 하게 되면 늘 듣는 질문들이 있다. 학원의 규모 및 수업 유형에 따라 그 질문들은 다양하겠지만, 지역 단위에서 전문 학원을 표방하는 경우 대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듣게 된다.1. 내신 대비를 꼼꼼히 해 주나요?누구나 수시 준비가 최선이고 그에 따라 내신 대비를 꼼꼼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 때 내신 대비를 해당 학교의 교과서 중심 수업만으로 생각하며, 교과서를 벗어난 수업은 당장 도움이 안 될 것처럼 생각하는 학부모님도 존재하신다는 점이다. 그런데 역시 문제는 국어영역의 본질은 독해력이고, 이것이 부족한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모의고사 성적은 물론 내신 등급도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가장 큰 착각은 학교 총괄평가가 항상 똑같은 형식으로 출제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1학년 때 국어과목 시험에서는 비교적 교과서에 충실한 출제를 했던 학교도, 2학년 때 선택 교과 시험에서는 범위가 교과서 밖으로 확장되고 난도가 높아지며, 아예 수업시간에 교과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3학년 때에는 국어 시험을 모의고사 문제처럼 출제한다. 즉,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의 모의고사 등급에 따라 내신 등급이 변하는 것이다. 결국 모의고사 문제 풀이에 강한 학생, 평소에 통합교과적인 수능 수업이 잘 이루어지고 독해력을 기른 학생만이 내신에서도 뛰어난 학생이 될 수 있는 것이다.2. 자체 제작 교재를 사용하나요?이런 질문의 이면에는 자체 제작 교재의 구비 유무를 학원의 전문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으려는 생각이 반영된 것 같다. 물론 전문적으로 잘 만들어진 자체 제작 교재도 존재할 수 있다. 그렇지만 유의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학원 자체 제작 교재는 수능 및 전국연합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짜깁기한 교재라는 것이다. 또 하나 분명한 것은 일반 시중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 판매용 교재는 학습자 중심의 학습서이지만, 학원 자체 교재는 무조건 교수자 중심의 교재라는 점이다. 즉, 강사가 좋아하는 내용, 강의하기 편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교재가 학원 자체 제작 교재인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강사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실력이다. 이런 것이 바탕이 되어 만들어진 체계적인 자체 교재가 아니라면, 학원 자체 제작 교재가 겉으로 아무리 화려하다 해도 맹신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6-12-22
- 과탐 선택의 팁과 공부법 에스원 과학학원이상희 원장과탐은 올해도 어김없이 자연계열 수험생의 운명을 좌우할 영역으로 꼽힌다. 이른바 ‘난도 널뛰기’가 심각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과탐은 해마다 난도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이 스스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우선 예비 고3들을 위해 과탐 선택의 팁(TIP)과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물리전통적으로 과탐 1 과목중 응시 인원이 가장 적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다수 있어 학생들이 선택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의학계열 지원자들이 보통 화학과 생명과학 과목으로 몰리기 때문에 타 과목보다 상위권 볼륨이 크지 않고 외우는 부분이 다른 과탐에 비해 적기 때문에 학습 분량이 적다. 이해를 주로 하는 학문이다 보니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시험 후 잊어버릴 확률이 낮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면 다른 과목보다 훨씬 안정적인 점수가 나올 수 있다. 화학그동안 생명과학Ⅰ과 함께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했던 화학Ⅰ은 이번 수능에서 지원자 비율이 감소했다. 지구과학Ⅰ 응시 인원이 크게 늘면서 생긴 결과다.단순한 암기만으로는 높은 점수가 힘들며, 고난도 계산 문항이 상당히 포진되어 있다. 기초를 확실하게 잡고 간다면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이며 변별력 있는 유형으로 출제되어지는 부분들이 일정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화학1은 표준점수 얻기가 쉽다. 한번 흐름을 파악하게 하여 개념이 정리되면 시간투자대비 등급의 등락이 적은 과목이 된다.생명자연계열 수험생 중 과탐 영역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과목은 ‘생명과학Ⅰ’이다. 단원마다 난이도의 격차가 심한 편이라 쉬운 단원은 개념 이해와 기본적인 응용만으로 해결되는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그에 따라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의 성적 향상이 타 과목에 비해 쉬운 편이고, 수능 선택 비율이 높아 안정적인 등급 형성이 가능하다.유전 단원의 난이도가 매년 진화하여 주어진 시간에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철저한 기출 문제 유형 분석과 반복적인 연습을 위한 학습량이 뒷받침되어야 1등급이 가능한 수준이다.지학지학은 응시자 쏠림현상으로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고난도 문제가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비교적 수월한 문제가 출제 되었다. 그러나 응시가가 쏠림현상이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변별력있는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높다. 4단원 천체 파트가 어렵고, 1, 2, 3단원은 암기를 바탕으로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천체와 관련된 여러 자료를 분석하여 풀이할 수 있도록 적응해야한다.과학탐구영역 선택 TIP!1.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한다.2. 2학년 때 배운 과목을 선택한다.3. 대학교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한다.4. 전략적인 과목을 선택한다. 2016-12-22
- 만점 대비 바른 수학 공부 법 쏘마+수학학원신은경 원장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은 만점 받기를 희망한다.그러나, 아쉽게도 모든 학생이 그렇지는 않다. 그 차이점에 대해 말하려 한다.여기에,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만점을 받지 못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 바른 공부 방법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 대다수의 학생은 잘못된 공부 방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알면서도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바꾸질 않는다.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지금이 중요하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바른 공부 방법으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낸다면 새 학년에는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첫 째, 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공부 계획을 세워라.지금 필요한 공부는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다.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혹은 친구들이 해서가 아니라, 본인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나에 대해 아는 것부터가 바른 공부의 시작이다. 그리고, 한달 단위로 일년을 철저한 계획을 세워라. 둘 째,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수학은 연계되어 있어, 어떤 건 알고 어떤 건 몰라도 되는 게 아니다. 기초가 없는데 탑을 어떻게 쌓겠는가. 개념과 원리 이해의 밑바탕이 튼튼해야 한다. 그래야만, 기초부터 심화 문제를 응용해서 풀 수가 있다. 17학년도 수능의 문제도 개념과 원리로 문제를 이해하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응용 문항들이 출제되었다.세 째, 실수를 바로 잡는 것이다.학생들은 학교.학원 또는 인강 등을 통해 많은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수업을 들으면 본인이 아는 걸로 착각을 한다.아무리 명 강의라고 해도 본인이 못 풀면 그건 아무 소용이 없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그래서 반드시 복습이 중요한 것이며,자신이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공부해라. 그래야만 본인이 모르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나면, 실수해서 틀렸다고 한다.그러나, 문제를 잘못 읽어서, 또는 착각해서 틀린다면, 그건 명백한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다. 넷 째, 자만하지 말고 꾸준히 성실하게 해야 한다.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공부를 그리 잘하지 못하는 학생은 수업 태도에서도 잘 나타난다. 아는 것은 한 번 더 듣고, 모르는 건 체크하면서 더 알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조금 안다고 자만해서 아는 건 안 할 려 고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자만이 곧 실수를 만든다. 다섯 째, 시험의 스킬을 익히자.실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도 시험 대비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시험 실전 대비 훈련을 하라.주어진 시간 없이 그냥 풀 수 있는 것과,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시험 시간은 정해져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를 푸는 시간 안배의 스킬이 중요하다.최고 난이도 문항을 제외한, 다른 문제들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풀되 단순 계산 실수가 없도록 하여야 하며, 최고 난이도 문항을 푸는 시간을 충분히 벌어야 한다. 2016-12-22
- 자사고·특목고 입시 평촌수학학원 다수인최홍섭 초·중등부 원장자사고, 특목고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해마다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맞지만 학령인구의 감소 원인인지, 인기도의 문제인지 헷깔린다. 각 중학교 마다 상위권 학생 또는 진로와 꿈을 좇는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자사고, 특목고에 지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많은 학부모들이 능력만 된다면 자사고, 특목고에 ‘내 아이’를 보내고 싶어 한다.경쟁률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서 합격까지 쉬운 것은 아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지원을 했다가는 어린 나이에 불합격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할지도 모른다. 정말 원하는 학교에 합격을 하고 싶다면 그만큼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그렇다면 고입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내신은 기본이다. 대입과 마찬가지로 고입 역시 진로에 대한 꾸준한 탐색을 하는 것이 합격의 중요한 키포인트다. 자사고도 마찬가지고 특목고는 더더욱 지원자의 진로에 대한 심층 탐구활동을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모든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고스란히 담겨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중 동아리, 진로 활동은 학생의 진로 탐구 사항을 반영하기에 좋은 영역이며 독서 활동 사항 역시 지원자의 학습, 진로, 인성 등을 파악하기에 중요한 부분이기에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 했다거나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다 정도로는 학생부에 학생의 노력과 열정을 녹여 넣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본인에게 꼭 필요한 활동은 무엇이고 그 활동을 통해 나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차후에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등 스스로의 발전된 모습을 찾아 학생부에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물론 내년부터 학생부 기재사항이 변경된다. 예를 들어 독서활동 사항에는 책 제목과 저자만 기록할 수 있다든가, 방과 후 수업 역시 수업명, 이수시간만 기록하게 되어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 영역이 축소되어 학생부로써의 의미가 줄어든다는 우려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학생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탐구활동을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그러니 원하는 자사고, 특목고에 합격을 하고 싶다면 꼭 다양한 활동과 독서를 통한 진로 탐구를 하길 바란다. 2016-12-22
- 이혼시 특유재산 분할청구 법무법인 누리 하만영 대표변호사 아내 A씨와 남편 B씨는 1994년 결혼했다. 하지만 B씨는 혼인기간 중 수입을 주로 자신의 어머니에게 주고 가족들에게는 소홀했다. B씨는 A씨에게 외도를 들킨 후 사이가 나빠지자 A씨와 제대로 협의하지 않고 혼자 다른 지방으로 가서 생활했다. A씨는 미용사로 일하며 시어머니와 자녀들을 부양하고 있었는데, 가끔씩 집에 오던 B씨가 자녀들에게 폭력을 휘두르자 집을 나와 따로 거주하면서 이혼과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하여 B씨는 재판과정에서 살고 있는 주택은 자신의 명의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어머니 소유이므로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씨의 주장은 법원에서 인정될 수 있을까? 이혼시 재산분할에 관하여 협의가 되지 아니하거나 협의할 수 없는 때에는 가정법원은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당사자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의 액수 기타 사정을 참작하여 분할의 액수와 방법을 정한다(민법 제839조의2). 그리고 분할대상 재산은 당사자가 함께 협력하여 이룩한 재산만이 그 대상이 되므로, 혼인 전부터 각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나 일방이 상속·증여 등으로 취득한 재산 등의 특유재산은 원칙적으로 청산대상이 안되지만, 그 특유재산의 유지·감소방지에 기여한 정도가 클 경우에는 청산대상이 될 수도 있다(대법원 1996. 2. 9. 선고 94므635 판결). 이 사건 소송에서 부산가정법원 가사2단독은 “두 사람은 이혼하고, B씨는 위자료 1500만원, 재산분할 1억 900만원 등 1억 24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가사2단독은 “B씨가 어머니로부터 주택을 양수한 사실이 인정되고, A씨는 이를 취득하고 유지함에 있어 경제활동과 가사노동으로 직․간접적으로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분할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B씨 어머니가 이혼 진행 중 B씨의 부동산에 걸어놓은 가등기는 B씨가 양도대가를 지급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혼인이 파탄된 이후 이루어진 것이므로 혼인 파탄 당시 B씨의 적극 재산이었던 주택을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B씨는 A씨에게 주택 등을 포함한 재산의 35%에 해당하는 1억 900만원을 분할해 주라”고 판시했다. 나아가 “혼인기간 중 가족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아니하고 폭행까지 하는 등 혼인 관계 파탄의 책임이 있으므로 위자료 1500만원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2016-12-22
- 펫시터부터 반려동물장례지도사까지~ 반려동물 가구 수 1000만 시대다. 예전에는 단순히 예쁘고 귀여운 애완동물에서 이젠 가족처럼 함께 산다는 의미로 반려동물은 사회적 인식과 의미가 바뀌었다. 특히 고령화 사회와 핵가족,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따라서 2020년에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도 약5조8000억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한 조사기관은 전망했다. 또 세계미래학회는 애완동물 산업이 미래 10대 유망 직업이라는 발표를 했고 이에 따라 최근 들어 반려동물과 관련된 직업군이 속속 생겨나고 세분화되고 있다.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지난 13일 안양YWCA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8주 과정으로 반려동물관리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강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20대부터 50대까지 주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 어느 때보다 강의 열기도 뜨거웠다."전 원래 아로마테라피를 배웠는데 반려동물 산업이 앞으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곳을 찾았어요. 전문적인 강의를 듣다보니 반려동물을 위한 다른 분야의 공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강의를 듣기 위해 인천에서 왔다는 한 주부는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이야말로 뜨는 직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기획팀 양지혜 간사는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와 이에 따른 전문 인력 수요의 급증으로 반려동물관리사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수강생들이 제대로 모일까 걱정도 했었는데 예상외로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강의가 시작되었는데도 계속 수강 신청을 하겠다는 사람들의 연락이 온다. 협회와 상의해 이 과정이 끝나면 앞으로 보다 전문적인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외국에서는 전문적인 직업군으로 인정반려동물관리사란 동물보호, 애니멀 케뮤니케이터, 동물사양(품종)관리, 특수견 관리, 사육 및 분양(브리드), 핸들링(애견대회 핸들러), 위탁관리 사업 및 시터, 교육훈련, 위생관리, 입양희망자에 대한 반려동물 코디, 용품개발 및 코디, 반려동물 분양상담, 반려동물 보험산업, 반려동물 장례산업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가능한 반려동물의 전문가이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으로 시행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이다. 시험은 반려동물총론, 브리더입문, 펫매니저, 펫시터, 반려동물 장례학 및 행정으로 5개 과목이 치러진다. 각 과목당 20문항씩 출제가 되며 과목 당 100점 만점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할 수 있다. 1차에 합격한 후 반려동물에 관한 실무의 내용으로 2차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은 1년에 분기별로 3~4회 치러진다.반려동물관리사 직업군 가운데 펫시터는 반려동물의 주인을 대신해 반려동물을 돌봐주며 다방면에서 주인을 서포트 해주는 전문 직업이다. 연말연시, 여름휴가, 여행 등으로 주인이 집을 비우거나 반려동물을 봐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때 주인을 대신해 돌봐주는 것이 그들의 임무이기도 하다. 이처럼 국내에 펫시터라는 직업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으며 온라인을 통해 펫시터 중개서비스 업체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직업군으로 인식되지만 그것은 그만큼 직업군의 발전 가능성도 크다고 한다. 또 신종 직업으로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사, 반려동물 영양관리사, 반려동물 용품 디자이너, 반려동물 출장 트레이너, 반려동물 유치원교사, 동물 탤런트 매니저를 비롯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반려동물 전용 택시업 등이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반려동물의 장례 절차를 의논하고 장례를 치러주며 장례와 관련된 모든 것을 주관하며 장례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일본, 미국, 유럽 등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 방지 및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 관리하기 위한 동물보호법을 2008년 개정해 동법 제33조 1항에서 동물장묘업을 명시하여 등록제로 시행됨으로써 동물장례업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2011년부터 본격적인 장례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강사 전지연 씨는 "1인 가구나 고령화 사회의 진입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수는 점차 늘어가고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그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해줄 수 있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반려동물관리사는 반려견을 입양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외국에서는 전문 직업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반려동물관리사 프로그램 문의 031-453-4360 2016-12-22
- 2017학년도 안양 지역 4년제 일반대학교 31일부터 4년제 일반대학교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시에 실패한 안양지역 학생들이 정시로 서울권 대학에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지역별로 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경우가 많다. 수도권 특히 서울과 가까운 안양지역의 대학교는 안양 지역 학생들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선호하기 마련. 우리지역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의 정시모집 관련 알아두면 좋은 내용과 인기학과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정시 선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학과의 경우 지원인원 및 성적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안양대학교, ‘나’ ‘다’군에서 415명 모집… 9개 학과 16개 전공 과정 모집안양대학교는 2016학년도 26개학과 5개 전공을 모집하였으나 2017학년도에는 9개 학과 16개 전공으로 신학과와 기독교문화학과를 신학과로, 영어영문학과와 관광학부 관광영어통역전공을 영미언어문화전공으로, 경영학과와 국제통상유통학과를 글로벌경영학과로 통합 운영한다.신학대학을 제외하고 수능 위주 정시 선발인원이 많은 학과는 안양캠퍼스 기준 ‘나’군 유아교육과 11명 , 스마트창의융합대학의 식품영양학과 12명 등이다. ‘다’군에서는 정보전기전자공학전공 24명, 글로벌경영학과 18명, 관광경영학과 17명을 모집한다. 디자인발명창업학부의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과 화장품발명디자인전공은 각각 7명과 10명씩 나군에서 선발한다.한편 관광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 환경에너지공학전공은 교직과정 설치학과로 교직과목 이수 후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증이 발급되며 식품영양학과는 식품영양교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사범계열인 유아교육과 역시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되며 기독교교육과는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2016학년 최종 등록자의 수능 및 내신 등급을 살펴보면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정시 최초합격자 최고와 최저 평균은 백분위 74.26점, 최종등록자 평균은 72.11점이었다. 안양대학교의 인기 학과 중 하나인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는 최종등록자 기준 평균은 72.12점이다. 정시 나군 합격자 학생부 성적은 식품영양학과는 4등급대, 화장품용기디자인학과는 2등급대 후반으로 조사됐다.▶ 주목 이 학과!화장품용기디자인학과_미래 유망산업인 화장품 산업에서 절대적 필수요소인 화장품 용기, 포장, 소도구 등의 화장용품 분야의 중요성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화장품 회사들에게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연향장학과는 화장품용기의 신기능 발명, 디자인, 설계, 금형, 사출, 표면조형 등의 커리큘럼과 현장실습의 과정이 겸비되는 세계유일의 창의적 학과이다. 원료만큼이나 중요한 관련 산업의 중요성에 발맞추어 국·내외 업계 최초로 배출되는 화장용품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능력을 갖춘 졸업생은 세계 각국 유수 화장품회사의 개발부, 화장용품 개발 및 제조 기업체로 확실한 진출 자격을 갖추게 된다.졸업 후 화장품 발명디자이너, 국·내외 화장품회사 디자인 개발부, 화장용품 개발전문업체, 화장용품 제조전문업체 개발부 등의 전문인력으로 활동한다.성결대학교 ‘가’군, ‘다-음악학부’군에서 총 313명 모집성결대는 ‘가’군과 ‘다-음악학부’군에서 총 313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 선발에서 수능 100%로 모집하는 학과는 없고 일반전형은 수능60+학생부40, 유아교육 일반전형은 수능60+학생부30+교직10, 체육교육일반전형은 수능40+학생부20+실기35+교직5의 비율로 선발한다.일반전형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는 학과는 동아시아물류학부(유통물류학전공, 동아시아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산업경영공학전공이 각각 17명을 모집한다. 또한 여학생에게 인기가 좋은 뷰티디자인전공은 입학정원 40명중 9명을 수능위주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2016학년도 성결대학교 정시모집 최종 입시 경쟁률은 중어중문학과가 13.45, 유아교육학과가 13.00으로 높았으며, 국제개발협력학부 12.22, 도시계획·부동산학부 11.44, 동아시아물류학부도 11.19로 높았다. 예술대학의 뷰티디자인학부는 8.67을 기록했다. ▶ 주목 이 학과!국제개발협력학부_학문적으로 농촌지역사회와 도시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와 세계적 차원의 여러 문제를 탐구하여 지역 간 균등발전을 도모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인간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윤택한 복지사회로 건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개발기관 및 지역사회 개발행정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문제 해결능력과 정보화 및 정책분석능력 그리고 지역개발 행정능력을 갖춘 지역개발지도자를 양성한다. 사회의 흐름과 문제를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기른 졸업생들은 현재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의 공무원, 국토개발, 지역개발 관련 연구기관, 시민단체 지도자 및 지역사회개발의 지도자, 교육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한세대학교 ‘가’군 262명 모집… 다수 학과 수능 100%로 선발 한세대학교는 섬유패션디자인학과 32명, 시각정보디자인학과 31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 30명, 국제경영학과 25명 미디어광고학과 16명 등 총 262명을 ‘가’군에서 정시 모집한다. 면접이 적용되는 신학과와 실기점수가 반영되는 음악학과 공연예술학과 시각정보·실내건축·섬유패션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2016학년도 대입 정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음악학과 중 관악이 26.67로 가장 높았고, 피아노 20.00, 공연예술 25.50, 시각정보디자인 14.11, 공간환경디자인 12.78, 섬유패션디자인 12.48, 경영학 8.73, 경찰행정학 7.36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모집 최종등록자의 수능최저 성적(백분위)은 경찰행정학과, 간호학과, 광고홍보학과가 각각 77.5점, 76.0점, 71.7점으로 높았다. 다른 학과들의 최종 등록자 최저 점수는 일반적으로 50~60점대로 나타났다. ▶ 주목 이 학과!경찰행정학전공_ 경찰행정학전공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비롯하여 사회공공질서를 유지해나갈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의 조직, 인사는 물론 민사법과 형법, 형사소송법 등 법학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에서부터 재학생 전원이 태권도 유단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경찰행정학 전공의 재학생 대부분은 경찰공무원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경찰관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 일반행정직공무원, 법원공무원, 검찰사무직공무원, 국가정보원, 군수사기관(헌병장교), 형사사법기관, 일반경비업, 탐정업, 보안업체, 대학원 등으로도 진출하고 있다. 또한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 전공에서는 2003년에 경찰법무대학원을 설치하여 경찰학 석사와 법학석사를 길러내고 있다. 2007년 3월에는 일반대학원에 경찰학 석사과정도 설치하여 2개의 대학원에서 경찰학 석사를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찰학 박사과정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약 30여명이 한 학년의 정원인 작은 규모의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8-10명 정도의 경찰공무원을 매년 배출하고 있다.한편 최초(추가)합격자 미확인으로 인한 모든 불이익은 합격자 본인의 책임이며 정시모집에서 복수의 대학에 합격한 자는 정시모집 등록 기간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한다. 최초합격자는 지정등록기간 내에 2016-12-22
- 사탐 1등급 전략으로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완성한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어절대평가제도가 도입되면, 대학입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사실이 하나 있다. 국, 영, 수 3영역 모두에서 1등급을 획득한 학생 중 탐구영역까지 1등급인 학생은 약 10%수준이라는 사실이다. 실력이 유사한 상위권의 경우 국어와 수학이 아니라 탐구과목의 성적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사회탐구 학습법은 무엇일까? 평촌 사회탐구전문학원, 에스원 김선중 부원장에게 그 해답을 들어봤다.바로잡아야 할 사탐에 대한 오해 두 가지사회탐구과목에 대해서는 잘못된 오해들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탐구점수는 1등급 컷이 높으니 문제가 쉬울 거야. 나중에 시작해도 충분히 가능해’라는 잘못된 판단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탐을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문제가 어려워도 고득점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국영수 중심으로만 공부한 상위권 중에는 고3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사회탐구 때문에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김 부원장은 “사회탐구는 1년간 차근히 준비하면서 충분한 복습과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늦어도 예비고3 겨울방학부터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두 번째 오해는 ‘개념 책이 얇으면 쉽게 끝낼 수 있을 거야’라는 막연한 기대감이다. 일반사회 영역의 ‘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 그리고 철학 영역의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는 확실히 ‘역사’나 ‘지리’보다 책이 얇다. 그러나 일반사회와 철학 영역은 응용범위가 넓고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개념보다 문제풀이에 좀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반면에 지리와 역사는 공부해야 할 량은 많지만 팩트를 물어보는 문제유형이 많아 문제풀이보다 개념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김 원장은 “역사나 지리에서 개념 70~80%, 문제풀이 20~30%의 노력이 필요하다면, 일반사회와 철학 영역에서는 개념 30~40%, 응용문제풀이 60~70%정도로 봐야 한다”며 “수능에서 100%를 가져가지 않고 끝낼 수 있는 사탐은 단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과목별 차이점이 존재하므로 당연히 학생 성향에 따른 유리한 또는 불리한 과목도 있을 수 있다. 김 부원장은 “과목선택은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라고 조언하며, “학생의 성향과 학교의 교과과정 등을 고려해 내신관리와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고, 과목 간 유사성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사탐 1등급 전략, 개념정리와 기출문제 풀이사탐의 출제경향은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 가운데도 변함없는 진리가 하나 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한 문제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이다. 만점을 받느냐 아니면 하나를 틀려 불안한 2등급이 되느냐가 한 문제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수능 사탐 만점을 위한 공부법은 무엇일까? 김 부원장은 “개념정리를 최소 2회 이상 반복한 후 기출문제 중심의 문제풀이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념정리란 정확한 용어의 의미와 내용을 이해하고 어떤 문제유형이 출제되는지를 파악하는 수준의 ‘정독’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 후에는 최근 5개년 기출문제(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문제) 약 300개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변형 또는 응용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그러나 거꾸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수능기출문제를 풀고 그 문제의 개념을 공부하는 식이다. 김 부원장은 “틀린 문제를 따라 왔다갔다 하다보면 응용 및 변형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기 어렵고, 본인 스스로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방향감을 상실해 의기소침해 질 수 있다”며 “오류와 실수를 반복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개념을 정독하는 과정을 최소 두 번 정도 진행하고 문제풀이로 견고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