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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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도서관 다양한 글쓰기 수업 마련, 글쓰기 실력 높여줄 어린이 독서회도 운영 햇볕이 제법 따뜻한 것이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거리에는 꽃망울을 터트린 봄꽃도 눈에 띈다. 봄을 맞아, 겨우내 하지 못했던 일들을 꺼내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중에는 봄이 가져다주는 자연의 생동함과 신비로움을 지켜보며 작가처럼 글을 써보고 싶다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거기다 책을 읽기에도 봄은 더없이 좋은 계절.우리지역에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쓰기 강좌들이 계획돼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에 관심을 가지고 글쓰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독서회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모아봤다. 안양시립도서관 제공수필쓰기, 인문감성 글쓰기 등 다양한 강좌 통해 작가에 도전!안양시립도서관은 봄을 맞아 성인 대상의 글쓰기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을 기다린다.박달도서관에서는 글쓰기를 꿈꾸는 예비 작가와 시민들을 위해 ‘수필교실’을 기획해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명을 모을 계획이다.강사로는 베스트셀러 수필가이자 역사서 저자인 홍미숙 작가가 나설 예정이며, 수필의 개념과 창작에 필요한 기본이론, 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 실습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쓴 작품을 문집으로 발간, 작가로서의 삶과 보람을 느끼도록 할 예정. 수업은 박달도서관 4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안양 평촌도서관에서도 글쓰기 교실이 예정돼 있다. 평촌도서관은 인문감성 글쓰기 프로그램인 ‘나도 작가다’를 기획, 오는 30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나도 작가다’ 프로그램은 글쓰기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일반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24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평촌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열리며, 교육비는 무료다. ‘나도 작가다’는 환상스케치, 부끄러움의 끈, 접신 등 다수의 작품집을 발간한 배준석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배준석 시인은 안양시 대표 지역작가로 1993년 등단,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고 한다.이와 함께, 벌말도서관에서도 배준석 시인이 진행하는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이 같은 기간 열릴 예정이다. 다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평촌도서관과 같다. 글쓰기를 배우고 또 자신만의 글을 써보고 싶은 시민들은 평촌과 벌말도서관 중 찾기 편한 곳에서 수업을 들으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초등생들의 글쓰기와 독서에 도움을 주는 도서관 독서회에도 참여해 볼만글쓰기는 물론 책에 대한 관심이 크다면 도서관의 독서회 활동에 참여해 보자. 안양 관양도서관에서는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책날개독서회’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책날개독서회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모여 한 시간 동안 토론은 물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사고력 확장을 경험토록 할 예정이다.평촌도서관에서도 2017년을 함께 할 ‘늘해랑 어린이독서회’의 신규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매년 참여도가 높은 늘해랑 어린이독서회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초등 4~5학년 어린이 1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50분간 진행한다. 전문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아래 독서토론은 물론 다양한 독후활동과 글쓰기 활동이 이뤄질 예정. 강의료는 무료이며, 교재는 월간 ‘행복한 논술’이 사용된다.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독서토론 모임을 통해 초등생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형성하도록 도울 상반기 초등독서회 회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3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초등독서회는 베스트셀러이자 인기아동도서인 ‘why?’ 시리즈를 가지고 초등교과 수업과 연계해 강의할 예정이다. 2017-03-08
- 품격을 머금은 매콤한 주꾸미 요리, 맛 보셧나요? 속이 편한 음식인지 그렇지 않은 음식인지, 구분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몸이 느끼는 그대로 해석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참소예 쭈꾸미’는 좋은 재료로 자극없이 조리한 자연을 닮은 맛집이다.주꾸미세트, 매콤한 주꾸미와 궁합 좋은 요리의 만남샐러드, 해물버터구이, 도토리전, 묵사발, 주꾸미볶음이 차례로 등장하는 참소예의 주꾸미세트. 양상추와 비트, 그 위에 발사믹 소스가 살짝 뿌려진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의 수분이 터져 나오면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준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는 철판 위 해물버터구이는 고소한 향기가 침샘을 자극한다. 주꾸미, 생새우, 위소라, 새송이·팽이버섯, 청홍피망, 브로컬리 등 갖은 재료에 버터가 스며들어 맛은 진하고 식감은 쫀득하다. 묵사발은 오이, 당근, 적채, 신김치가 연출하는 선명하고 예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잘 익은 김치 덕에 물김치를 먹는 듯 시원하고 깔끔한 맛도 좋지만 샐러드만큼 아삭한 야채의 식감도 좋다. 주꾸미, 오이, 당근, 버섯이 사뿐히 얹어진 도토리전은 꽤 도톰하고 묵직하다. 테두리는 바삭한 질감이고 식감 또한 그렇지만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다. 프라이팬에서 익힌 후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냈기에 가능한 맛이다. 매콤한 주꾸미볶음에 맞춰 다른 요리와 반찬들은 대부분 과하지 않는 간으로 맛을 냈다. 메인인 주꾸미볶음을 한 젓가락 집어 먹으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부피감에 한번, 입안에 퍼지는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에 한번, 익숙한 듯 익숙지 않은 소스 맛에 한번 감탄하게 된다. 불맛이 은은히 배어 있고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입맛을 살리지만 자극적이지 않다. 주꾸미 본연의 맛을 압도하지도 않는다. 예상 밖의 맛에 한번 더 한번 더 맛을 보다보면 어느새 매콤한 기운이 입안을 맴돈다. 그러나 함께 나온 음식을 곁들이면 그 매콤함이 말끔히 사라진다. 소스 맛이 그야말로 요물이다. 각각의 맛을 즐겼으니, 이제는 밥에 콩나물과 무생채 무침을 넣고 입맛에 따라 주꾸미볶음을 비벼 먹어보자. 주꾸미와 소스, 그리고 야채가 어우러지는 맛이 좋고, 같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푸짐해서 행복하다. 식재료에는 진실을 담고, 요리에는 정성을 담고1만2000원의 주꾸미세트. 어디선가 본 듯해 기대감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참소예 쭈꾸미’에서 직접 맛을 경험한다면 ‘참소예 쭈꾸미는 정갈하고 품격있는 한정식 느낌이다’는 표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반찬에 사용되는 콩나물부터 모든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가 실하다. 대부분 국내산으로 엄선한 좋은 재료로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시작되니 맛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밥에도 정성이 들어간다. 서산에서 직접 재배한 쌀은 손님에게 갓 지어낸 상태로 나간다. 그래서 홀 한편에 나와있는 수많은 밥솥은 항시 대기 중이다. 그릇 역시 요리의 특성을 감안해 선정된다. 뜨거운 맛이 필요한 해물버터구이는 열을 유지해 줄 철판과 워머에, 도토리전은 기름이 쏙 빠지도록 석쇠 위에, 시원한 맛이 일품인 묵사발은 옹기그릇에, 귀한 물 갓김치는 놋그릇에 담겨 나온다.참소예 쭈꾸미 평촌점의 김응주 대표는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이를 위해 좋은 재료를 좋은 비율로 배합해 자연의 맛을 살리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별도의 전문인력을 구성해 새로운 소스와 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기존 메뉴도 보완하기 위해 꾸준히 시간과 비용, 노력을 기울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종업원이 힘들면 손님은 그 만큼 웃을 수 있다”며 “일하는 사람 입장에게는 번거롭기도 힘든 부분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손님들에게는 그 만큼 더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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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행동하는 고등학생이 되어야 할 때 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누군가에게는 새 학년이 시작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학교급이 시작된다. 특히 이제 고등학교에 첫 발을 내디디는 새내기에게는 앞으로 펼쳐질 모든 시간들이 기대와 두려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대학 입시라는 절대 목표는 정해져 있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기 때문이다. 수능은 아직 여유가 있는 것 같고, 내신 성적 관리는 어쨌든 기본이겠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이라는 분야는 너무 낯설다. 공부야 하면 된다지만, ‘학종’ 준비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동아리 가입도, 경시 대회 준비도 어떻게 해야 할지? 또 독서도 해야 한다는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전공 적합성이 중요하다는데, 나는 아직 문과와 이과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무슨 전공을 벌써 정해야 한단 말인가?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모든 활동에는 동기와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분명 동기와 목적이 뚜렷할수록 활동에 대한 집중과 몰입이 클 수 있다. 그렇지만 동기와 목적이 먼저이고 행동이 나중이라는 공식이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삶은 계획된 논리적 구조에 의해, 정해진 DNA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니니까. 우선은 무엇인가 시작해 볼 것! ‘학종’의 시작은 ‘행동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생각에 머물기 보다는 행동하면서 생각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떤 행동을 했는가보다 그러한 활동 이후의 변화이다. 교과 활동이든 비교과 활동이든 활동 후 내게 어떤 변화가 있었고, 활동 전과 비교하여 얼마만큼 성장했는가가 핵심이다. 물론 모든 활동이 성공적일 수는 없다.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성공한 활동 못지않게 실패한 활동도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자산이 된다. 실패도 가치 있는 경험으로 수용하는 것, 그것이 ‘학종’의 매력이다. 물론 실패가 실패로 머물지 않고 변화와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을 때, 그 실패의 경험이 가치 있게 평가될 수 있다.어쨌든, 두려워하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하는 고등학생이 되어야 할 때이다. 2017-03-01
- 마음에 물어보다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신명선 미술치료사아마도 작년 3,4월쯤인 것으로 기억된다.운동 겸 공원을 돌고 걸어오다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갓 입학하여 아주 앳돼 보이는 여자 아이둘이 큰 가방을 매고 나오면서 나누는 이야기 소리가 들려왔다.“너희 집은 몇 평이니? 우리 집은 42평이야. 이번에 새로 큰 집으로 이사를 왔거든.”그러자 옆에 있던 아이가 약간 쭈삣 거리며 “글쎄 ... 난 정확히 잘 모르겠네, 이십 몇 평인가 삼십 몇 평인가?” 아이들이 점차 멀어지며 그 다음 이야기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나는 한동안 아주 씁쓸하게 아이들의 뒷모습을 쳐다보았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라기엔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싶은 이유도 있었지만 요즘 아이들이 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친구지간에 정말 아파트 평수를 묻는구나 하는 사실에 적잖이 당황하였다. 어찌 보면 이런 대화를 하게 된 아이들의 배경에는 분명 그 부모가 큰 몫을 하였을 거라 미루어 짐작할 수밖에 없는데 어쩌면 혹은 정말 그 아이는 친구의 아파트 평수가 그리 궁금하였던 걸까?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살던 집은 일명 동네에서 살구나무 집으로 불리어지던, 말 그대로 낮은 담 위로 아주 큰 살구나무에 살구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그런 집이었다. 난 아직도 그 집이 몇 평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그 집 마루에 누워 뒹굴 거리며 나른한 오후에 낮잠을 자고 마당에서 흙장난과 소꿉장난을 하며 나무에서 친구들과 함께 살구나 감을 따먹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간혹 우리가 정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떠올리며 기억하게 될 집이란 어떤 걸까?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우리 집은 32평에 베란다를 터서 더 넓었고 40인치 큰 TV에서 50여개 이상의 채널을 볼 수 있었어’ 라고 기억하게 된다면 이건 좋은 기억일까 나쁜 기억일까? 그리고 여전히 부모들이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좋은 대학에 보내려는 이유가 넓은 평수의 아파트와 좋은 차라면, 그리고 그것이 성공이라고 믿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유년시절은 행복할 수 있을까?어린 시절 참 인상 깊게 읽은 책 중에 어린왕자가 있다. 이 책은 비단 어린 시절에만 읽어야 할 책을 벗어나 어른들에게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책이고 이 책에는 이미 많이 인용되어 너무 유명해진 말이 나온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 우리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 너무 많이 매달려 있다. 친구들도 공부를 잘 하는지, 내게 도움이 되는지를 따져보고 사귀고 또 친구의 외모역시 너무 중요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나름 잘 꾸미고 외모가 잘 생기거나 예뻐야 친구사이에 인기가 많다는 건데 그러면서도 정작은 내 진짜 마음을 알아주고 진실하게 소통할 수 없어 사람보다 더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건 동물밖에 없다며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제 1의 친구로, 가족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최소한 동물은 제 주인을 집 평수나 외모로 판단하진 않을 것이므로 그러니 이쯤 되면 정말 제대로 마음에 물어볼 일이다.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나는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있는가?내 집은 진짜 몇 평인가? 2017-03-01
- 증등 영어학습전략 • 중1 학습 전략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영어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 중1 학년 시점에는 영어의 정확성뿐만 아니라 유창성에도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하며 ENIE 영자신문 & Writing 학습을 통하여 논리적으로 짜임새 있는 지문을 비판적 사고 접근 및 분석하고 영자신문에서 직접 활용된 문법, 구문, 관용적 표현을 익히고 실제 Writing으로 바로 적용 및 패턴 훈련을 통해서 내신 점수 산출에 있어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실제 최상위 내신등급을 얻기 위해 수행평가 부분에 있어서의 쓰기영역과 나아가 말하기 영역에 대한 대비의 밑거름을 확고히 다지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 중2 학습 전략대입의 성공의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 대학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의 비중이 압도적이며 특히 수시-학생부 종합 영역에 있어서 교과영역 뿐만 아니라 비교과영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확고한 경쟁을 갖추고 있는 특목고 또는 자사고에 대한 입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영어학습의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게 반영되는 내신 지필고사에 있어서 각 학교별 시험 유형의 철저한 “쾌도난마”의 전략으로 100점을 받기 위해 100%의 노력이 아닌 200%의 전력투구와 차별화된 내신 고득점 필승 전략이 필요하다. • 중3 학습 전략 (고등 교육의 선제적 대응 시기)2017년 중3들은 문‧이과 통합세대입니다!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교과가 공통과목이 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공통 과목을 이수한 뒤 진로에 따라 선택 과목을 공부합니다. 2021년 수능시험은 어떻게 변할까요? 공통과목 중심의 수능출제가 예상되며 영어과목은 기존의 문과의 영역과 이과의 영역에 있어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요한 과목이며 중요성은 지금보다 향후 더욱 커질 것이 예상됩니다. 중등 영어에서 독해의 방향성이 정확한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었다면 고등 영어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추론적 이해의 극대화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법 또한 어법 문제로서 출제의 방향성의 전환으로 문맥의 내용적 파악을 통해서 명확한 어법 능력 배양을 목표로 삼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여도 학습의 방향의 차이에 적응하는데 결과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학업 성취도롤 이루어 내야 한다.록키영어학원오정환 중등팀장 2017-03-01
- “리더십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돼” 3월 새 학기가 시작됐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이번 학기 반장 선거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다. 반장·회장 경험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리더십을 증명할 수 있는 한 방법이기도 해 초·중·고를 막론하고 해마다 임원선거에 대한 관심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반장 선거를 경험한 선배 맘들과 전문가 도움말로 리더십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성공해도 실패해도 얻는 게 많은 반장 선거해마다 반장 선거를 두고 학부모들 사이에 이런저런 말들이 오고간다. 하지만 반장 선거에 도전한 것을 후회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많지 않다.지난해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반장선거에 나갔다가 두 표 차이로 떨어졌다는 김미연(42 안양시 호계동)씨는 “아들이 올해도 반장선거에 나가겠다고 했다”며 “상처 받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지만 다시 도전하려는 아들이 기특하다”고 말했다. 또 “아이의 성격이 외형적이긴 하지만 리더십이라고 하기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아직 어려서 자기주장이 강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적었는데 지난 학기 반장 선거에 실패하면서 친구들을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리더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고 했다.이정희(45 안양시 관양동)씨는 “중학교 2학년 딸이 지난 학기 반장을 하면서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 씨는 “딸은 중2 1학기까지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었다. 그런데 반장공약으로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해서 다른 반이 부러워하는 반을 만들겠다고 했고 반장 당선 후 딸은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하는가 하면 노트 필기한 것을 프린트 해 친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며 “모든 부분에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반장 활동 중 얻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안양의 김 모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 또는 학창 시절의 리더십은 평생을 간다고 볼 수 있다”며 “리더십은 단순하게 지도자의 능력이나 자질, 통솔력만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고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설득력 있는 스피치는 리더십의 출발점전문가들은 리더십의 출발점은 ‘말 잘하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부모들 역시 특목고와 대학 진학에 구술면접과 심층면접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말하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렇다면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이에 대해 평촌에 위치한 키즈스피치마루지 평촌점 신예지 원장은 “상대방을 설득하고 단체를 잘 이끌기 위해서는 우선 스피치가 중요하다”며 “반장이나 회장이 되지 않더라고 스피치 능력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고 결국 행복한 학교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또 “설득력 있는 스피치는 무조건 큰 소리로 발표하는 것이 아니다”며 “입 모양의 크기, 말의 속도, 손짓, 표정 등으로 자신만의 색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신세계스피치아카데미 송재호 원장 역시 “일반적으로 스피치 학원을 오는 학생들의 경우 말하기를 이론이나 지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피치는 표현 기술을 익히는 것”이라며 “설득력 있는 스피치는 기존에 경험했던 사건이나 읽었던 책 등을 예로 들어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고 그것을 요약해서 알려주며 마지막으로 듣는 사람이 어떤 의미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발성에는 1부터 10까지의 볼륨이 있는데 목소리의 크기별로 용도가 다르다. 몇 명이 회의를 할 경우 3~4볼륨이 적당하다면 반장 선거와 같이 3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연설을 할 때에는 3~8정도의 볼륨이 적합하다”며 “음성의 강약 조절이 적절하게 이어졌을 때 듣는 사람을 울게 할 수도, 웃게 할 수도, 기쁨 또는 감동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평소 육하원칙 지켜서 말하는 습관 중요아직 반장 선거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다. 만약 내 아이가 반장이 되고 싶어 한다면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지, 어떤 학급을 만들고 싶은지, 내가 학급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반장 선거에 필요한 연설문을 쓰기 위해서는 주제가 있어야 하고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적절한 사례를 덧붙이면 좋다. 그것은 전래 동화가 될 수도 있고 실제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도 좋다. 언젠가 읽었던 위인전이 될 수도 있다.또 평소 아이가 말을 할 때 논리적으로 육하원칙을 지키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훈련이 되면 아이들은 언제 어느 장소든지 자기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게 된다. 부모의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칭찬도 중요하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발표를 할 때도 긍정적이고 상대방에게 희망적인 언어를 사용해 호응도를 높일 줄 알게 된다. 2017-03-01
- 중1 자유학년제를 대비한 영어학습법 한승영어학원한승훈 원장 경기도가 올해부터 중1은 ‘자유학년제’를 실시하여 학교에서 지필고사를 치루지 않게 된다. 이 제도는 1년 동안 토론ㆍ실습 등 학생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현실적으로 이때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을 게을리 할까봐 걱정이 많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중1 영어는 어떻게, 특히 고입 성적이 반영되는 중2를 대비하여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첫 번째로는 학습계획표를 통한 규칙적인 영단어암기이다. 초등학교를 이제 졸업하고 스스로 학습계획표를 짜는 것이 아직은 버거울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1주일간 학습계획표 작성을 도와주고 이 계획표 안에 영단어암기 시간을 매일 규칙적으로 넣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개인 학습능력에 맞는 양의 ‘오늘과 오늘 2일전부터 암기했던 단어들’을 반복해서 암기하도록 지도해야한다. 7일이면 5,6,7일, 다음날 8일이면 6,7,8일 3일분 분량을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식이다. 영단어 학습의 왕도는 반복이다. 기초영단어라고 하는 것들은 듣거나 읽을 때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들, 즉 반복이 많이 되는 단어들이다. 두 번째는 학교 영어교과서를 활용하는 학습방법이다. 사실 영어학습에서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이다. 특히 영문독서를 대신해서 본문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각 Lesson마다 강조하는 문법(grammar)와 구문(structure)에 대한 추가 학습이 필요하다. 별도의 문법교재를 통해 용어에 대한 개념정리부터 실전 문제까지 체계적인 문법학습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입시가 시작되는 중2가 되면 학교 시험에는 상당한 비중의 문법문제와 서술형주관식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비록 학교 시험은 없더라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은 영어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기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중1의 영어학습은 단어암기 방법을 체득하고 영문법의 기초를 완성하는 시기이다. 아직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시험보거나 평가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이 좋은 취지의 제도가 공부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 학생들이 계획표를 짜고 그대로 꼼꼼하게 공부해가면 충분히 보람찬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17-02-23
- 21세기 유망자격증, 장례지도사에 도전하세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다. 경제가 어렵고 조기 은퇴자가 많아지면서 건강만 허락한다면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은 고민한다. 특히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후 준비를 위해 자격증 취득은 더욱 절실하다. 제2의 인생을 위해 준비해야 할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장례지도사 자격증에 도전해보자.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 직업으로 일할 수 있어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격증 취득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경력이나 경험 또는 나이, 학력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그러나 결혼이후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조기은퇴자로 나이 때문에 직장을 찾기 쉽지 않고 성별 때문에 힘들었다면 학력이나 연령, 성별 제한 없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장례지도사 취득에 도전해볼 수 있다.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담당자는 우리 교육원에서 장례전문지도자 양성교육을 시작한 지 8년이 되었다. 과거에는 장례를 치루는 직업이 어렵게 생각되던 때가 있었지만 현재는 당당하게 고소득의 전망 있는 직업이 바로 장례지도사이다. 세계적으로 조사한 21세기 유망직종으로 장례지도사 직업이 단연 4위에 올랐고, 영원한 직업이며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장례지도사는 상을 당한 유족의 요청에 따라 장례절차 전반을 주관하고 장례 상담, 시신관리, 의례지도 및 빈소설치 등 장례의식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사후 행정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장례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유족들의 슬픔을 치유해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직업인이다. 최근에는 노인 인구 증가와 장례예식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병원 및 전문 장례식장, 상조회사, 화장장, 납골당, 장례관련 물품업, 실버사업 관련 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전문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흔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조회사 서비스나 염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수 음식, 수의, 꽃 장식, 상복, 비석, 관, 운수업, 의전행사, 유골함, 봉안시설 운영, 자연장지 알선, 묘지 선정 알선 등 많은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1993년 염사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장례식장 등 현장에서는 장례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등 자율적인 형태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장례 전반의 절차 진행이 미흡하거나 보건위생상의 위해발생의 우려가 제기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8월 5일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론, 실기, 실습의 교육과정 거쳐야우선 장례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론 강의, 실기연습, 현장실습의 교육과정을 거쳐야 한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례지도사 과정은 신규대상자와 실무경험자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규대상자로 장례지도사 자격을 원하는 사람, 신규자로서 장사 업무경험이 없는 사람, 실무경험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300시간의 표준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 2012년 8월 5일 이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장례지도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장사업무의 실무경험이 없는 사람은 전공자 교육과정 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실무경험자로 장례식장 또는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장사업무기관에서 염습을 포함한 장사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장례지도 관련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25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또 장례식장 또는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장사업무기관에서 염습을 포함한 장사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민간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50시간, 일반경력자 100시간, 종교단체가 발급한 자격증을 가지고 종교단체에서 염습을 포함한 실무경험이 1년 이상인 사람은 5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300시간을 기준으로 교육과목은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위생관리, 염습 및 장법실습, 공중보건, 장례학개론, 장사법규, 장사행정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등록기간은 2월 27일부터 개강일 3월 6일 이전까지이고, 등록방법은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 신청 또는 방문접수 후 수강료를 계좌 입금하면 된다. 기존 성결대학교 장례지도사 과정 수료자에게는 10%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17-02-23
- 예비 중1, 자유학년제에 따른 중학영어 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다음 주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학제로 나아가는 예비 중1이나 예비 고1의 경우 새 학년의 설레임만큼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 특히,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실시되는 예비 중1의 경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이 더욱 깊다.입시와 내신에 강한 영어교육으로 평촌학원가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록키영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1년 동안 시험부담이 없는 자유학년제 기간은 영어실력을 끌어올릴 최적의 시기”라고 조언했다. 성공적인 자유학년제, 나아가 내신대비와 영어실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박 원장에게 들어봤다.자유학년제로 시험부담 없는 중1이야말로 영어실력 끌어올릴 최적의 시기!록키영어학원은 중등영어 강화를 위해 지난해 겨울, ‘중등특별관’을 별도로 오픈했다. 다른 학년의 방해 없이 중등영어교육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강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중등특별관은 나날이 중요해지는 내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특화된 영어학습 컨텐츠를 개발, 자유학년제를 누구보다 먼저 대비하고 나섰다.박 원장은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면 중2와 중3 때의 성적으로 내신이 정해지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더욱 중요해 진다”며 “지필고사는 물론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수행평가까지 꼼꼼히 챙겨 내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록키영어학원은 중1부터 ‘ENIE(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 즉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교육에 집중한다. 영자신문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구성돼 영어사고력 확장에 효과적이다. 또, 흥미 있는 이슈를 접하며 친근감은 물론 읽기 능력과 학습 의욕까지 높일 수 있어 영어 학습에 더없이 좋은 매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히 영자신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나 문법, 독해만 학습하고 끝난다면 여타 다른 수업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터.록키영어학원 강사들은 영자신문을 분석하고 연구해 좋은 기사를 선별 정리한 후 이를 활용한 자체교재를 제작, 수업에 나서며 차별화를 꾀했다. 자체교재는 기사별 주요 문법과 단어 정리, 독해는 물론 응용과 활용, 빈칸문제, 나아가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내용들이 구성돼 영어실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거기다 재미는 덤.박 원장은 “중1때 시험을 안보다가 중2때 처음 시험을 보면 많이 당황할 수 있다”며 “시험이 없더라도 내신기간에는 학교별로 이를 준비하며 모의시험을 치르는 등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훈련하고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유가 많은 1학년의 경우 ENIE 활용 교육 같은 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영어 학습으로 실력을 공고히 다져놓으면 향후 내신영어 준비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행평가 망치면 영어 100점도 3등급이 될 수 있는 현실, ‘수행평가’만큼은 꼭 잡는다!내신에서 지필고사만큼이나 비중과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것이 ‘수행평가’다. 수행평가는 토론대회 같은 speech부문과 영작문을 하는 writing부문이 주로 평가되는데, 록키영어는 지필고사만큼 수행평가 관리에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을 들인다. 우선, 학교별 지필고사 경향 분석처럼 수행평가도 평촌 안양지역 학교들의 평가경향과 반영비율 등을 파악해 이에 맞는 대비를 기본 전제로 한다. 그러면서 ENIE 수업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이를 조리 있게 말하는 훈련을 실시해 speech 영역을 강화하고, 기사를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요약해 써보면서 writing 실력까지 높인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과 정확하고 세련된 표현들이 기술된 신문 기사를 읽으며 학생들은 정확한 영어 표현 익히기는 물론 작문, 발음, 유창성, 자신감 등이 점검되고 학습된다.한편, 록키영어학원은 2017년 대입에서 카이스트 2명 입학을 비롯해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교대 등 주요대학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 ‘실적 좋은 학원’의 명성을 이어갔다. 또 고등부는 평촌, 안양지역 학교별 담당 선생님이 배정되어 소수가 다니는 학교까지도 학교별 완벽 분석은 물론 출제경향을 분석해 관리하는 철저한 내신대비 전략과 완벽 수능대비로 입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7-02-23
- 새 학기 첫 단추, 중간고사 수학 점수를 잡아라! 새 학기 첫 단추는 중간고사 점수이다. 중간고사 점수는 새로운 학년에서의 자신감과 연결된다. 평촌 학원가에서 원장 직강 소수 정예 학원으로 유명한 더원학원 이원효 원장은 “수학 점수는 성적이 향상 돼야 공부를 지속할 힘이 생기는 과목”이라며 “첫 시험에서 반드시 성과가 나오도록 학습 능력에 따라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원학원 이 원장을 만나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Q.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해야 성적이 오를까?A.고1 중간고사 점수는 이후 수학 점수의 기준점이다.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학생 스스로 노력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최상위권은 100점, 중상위권은 85점 목표를 세우자. 가능한 정답을 다 맞히고 어려운 문제 2~3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적인 사고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교과서에 있는 기초 개념은 반드시 모두 숙지한다. 교과서와 센 수학의 중요 유형 문제는 필수이다. 기초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했다면 심화서를 풀어서 자신감을 갖는다. 하지만 시험 1주일 전에는 심화서보다는 기본개념을 빠짐없이 점검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3의 경우 각 학교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패턴을 숙지한다면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Q. 수학 과목 학습 능력에 따른 접근 전략이 궁금하다A. 최상위권은 빠진 개념이 하나도 없도록 약점 분석에 들어간다. 약점이 보완되면 다량의 문제풀이로 접근한다. 중상위권은 정확히 다져지지 않은 개념들이 많다. 수학은 앞으로 배울 것보다 과거에 배운 것이 더 중요하다. 과거에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 이후 점수에 영향을 끼친다. 하위권은 공부 체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 쉬운 기초문제부터 접근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자. 약간의 성적향상이라도 시간을 두고 다독이면 성적은 오른다.내신 준비는 보통 3주 전부터 들어간다. 먼저 교과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한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쉬운 것을 모두 맞힐 수 있어야 한다. 3등급 이하는 기초 개념과 기출 문제를 동시에 습득해야 한다. 내신 성적 향상은 수학적 자신감과 연결되며 향후 수능 성적까지 영향을 끼친다. 최상위권은 겨울방학부터 기출문제 분석이 시작된다. 기출문제 분석이 3회전 정도 끝나면 사설 모의고사와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도 풀어본다. 하지만 무엇보다 수능을 정복하고 싶다면 고1, 고2 수학을 먼저 빈틈없이 관리한 후 기출문제 분석에 따른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머지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는 실력이 된 후에 어려운 29번, 30번 분석에 들어가자. 즉, 30번 문제에 연연하기보다는 그 외의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이다. Q.소수정예학원으로 대입 실적이 좋다. 더원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A.꼼꼼한 관리만이 성적을 향상한다. 소수정예학원인 더원학원이 2016년도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합격과 2017년 순천향의대, 성균관대, 이대 합격생 배출이라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갖게 된 이유는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념설명부터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개별 관리했기 때문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것만큼 학습 습관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도 성적과 연결된다.즉, 더원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성적향상 사례이다. 2등급인 안양외고 3학년 학생의 부족한 기초 부분을 파악해서 개념원리부터 다시 시작해 1등급을 만든 사례나 6월 모평에서 2등급을 받은 경기외고 학생에게 센 수학을 주기적으로 반복, 연습해 11월 학력평가에서 전교 1등이 나오게 한 사례와 같이 성적향상사례가 많다. 중하위권의 경우 기초부터 공부시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기초부터 다시 점검하면 점수 상승 폭이 크다. 학생성향별로 다르지만, 학습 커뮤니티를 조성해서 성적이 비슷한 친구끼리 공부하며 경쟁하는 방법도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던 40점대 학생을 기초부터 치밀하게 관리해서 90점대로 상승시킨 것이 기억에 남는다. 성적향상, 소수정예 더원학원의 저력이다.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