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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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름방학도 작년처럼? 에듀플렉스 평촌박흥순 원장여름방학이면 학부모들의 고심은 깊어지기 마련이다. 매번 여름방학 때마다 공부시간과 전략과목에 주력하지만 새 학기 시험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가 많다. 짧은 여름방학!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안내해 본다. ① 엉덩이로 공부한다! : ‘성적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만큼 정확히 상승한다‘ 초등학교부터 방학마다 세운 생활계획표는 어디에 있을까! - 버퍼데이를 설정하자. 매주 토,일요일은 주중 공부에 대한 상,벌로 설정한다. 첫 주가 중요하다. 과목별 교재의 쪽수를 반드시 기재하고 목표 완수 시 주말은 스스로에게 상으로 부여해보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② 자신 있는 과목을 만든다! : 기말고사는 나의 학습습관과 과목별 강, 약점을 분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지난 학습에 구멍난 곳이 없어야 자신 있는 과목을 가질 수 있다. 전략과목은 새 학년 시험범위를 가정하고 지난 학년 유사단원부터 각 단원별로 묶어 빠른 후행과 함께 선행을 진행한다. 구멍난 후행과 훑어보는 선행으로 새 학년 성적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작년 여름방학의 아쉬움을 생각해보자. 진짜공부를 해야 할 시점이다.③ 공부의 기초는 비문학 독해! : ‘교재를 읽고 이해, 암기하여 문제해결을 하는 과정이 공부이다’ 성적을 올리려면 어휘력과 기반지식의 강화가 필수적이다. 영어단어를 모르면 문법,독해를 공부에도 영어 점수에 한계가 있듯이, 국어 어휘가 부족하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기 어렵다. 여름방학이 기회이다. 국어 어휘책과 사회, 과학, 예술분야가 잘 구성된 비문학, 문학 독해집을 준비하여 매일 조금씩 한다면, 2학기 전 과목 수업시간에 이해력과 사고력이 몰라보게 달라진 학생을 만나게 될 것이다. ④ 공부의 목적을 찾는다! :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공부를 하게 된다’ 기말고사 이후 매주 1시간은 정기적으로 진로 찾기 시간으로 배정한다. 꿈이 있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아직 꿈이 없다면 가상의 진로를 일단 선정하여, 학교, 학과, 직업, 기업체에 대한 검색을 한다. 계속해서 변하는 것이 꿈이다. 알아보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다음 주에 다른 진로를 고민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공부동기가 급상승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새 학기가 되어 방과 후 학습과 동아리를 선택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받으면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되기를 바란다. 2017-07-07
- 아! 여름이다.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Go~ Go 7월 중순부터 대부분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한 달 남짓한 방학, 공부도 중요하지만, 방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이다. 무엇보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기간은 짧지만 즐길 거리는 풍성하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지름길이다.“워터파크나 야외수영장에도 가고 수영 특강도 신청해줄 예정이다. 아이가 수영도 배우고 물놀이도 하면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기 보내면 좋겠다”는 학부모부터 “매년 여름이면 캠프를 갔다. 올해는 코딩 캠프를 갈지 영어 캠프를 갈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민물고기 잡기 등의 생태 프로그램이나 박물관 특강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학생까지 벌써 방학에 대한 기대도 크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알짜배기 프로그램을 모아보았다. 안양종합운동장 제공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워터축제 재미만점 물놀이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37일간 개장한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안양시의 공공체육시설로 여름에만 운영하며 일일 입장 3000명이 가능한 대형수영장이다. 무엇보다 유수풀과 어린이풀, 땅콩풀이 갖춰져 가족 단위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인기 장소이다. 키 130cm 이상은 원통과 직선으로 나눠진 슬라이드도 탈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다.초막골 생태공원 야외물놀이장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초막골 생태공원 안 반디뜨락에 자리 잡은 야외물놀이장에는 일반풀과 유아풀, 영아풀이 있다. 물놀이는 물론 생태공원에서 자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 동반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야외물놀이장 이용 요금은 일반인은 5000원이며 군포시민은 3500, 캠핑장 이용객은 2000원이다.좀 더 큰 규모의 워터파크에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안양워터랜드도 좋다. 지난 6월 23일 개장한 안양 워터랜드는 파도풀과 유수풀, 스윔풀, 키즈풀은 물론 스파풀과 사우나까지 갖춰진 대규모의 워터파크이다. 스낵바와 푸드 코트, 렌탈샵, 아쿠아샵 등의 부대시설도 있어 편리하다. 7월 초 기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하나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시기별로 다르나 7월 초 기준 종일권은 중학생 이상 2만 5000원, 유아와 초등학생은 2만 원이다. 오후권이나 야간권도 판매한다. 안양 시민은 20% 경기 지역 주민들은 10% 할인된다.서울랜드 라바 야외 풀장도 7월 8일 개장예정이다.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다. 부딪치거나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 모든 수영장의 가장자리를 부드러운 공기쿠션으로 감싸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좋다. 유아용 풀장과 가족용 풀장, 푸드 코트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슬라이드는 40m의 디노슬라이드이다. 여름에는 서울랜드와 라바 야외수영장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 입장료는 자유 이용권 고객은 4000원, 입장권 고객은 8000원, 연간 회원 고객은 무료이다.서울랜드를 방문한다면 여름 축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서울랜드 ‘2017 워터워즈’에서는 바다요정 세일렌과 해적의 멋진 공연을 감상한 후 자유롭게 물총 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물총대여소에서 길이 50cm의 대형 물총을 대여해서 ‘워터워즈’와 ‘너프 슈팅 워터 챌린지’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흥미롭다. 시원한 물바람이 쏟아지는 아이스 워터스톰도 반응이 좋다. 워터워즈 공연은 지구별 무대에서 평일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낮 12시와 오후 2시, 2번 진행된다. 물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여할 수 있다.안양원터랜드 제공, 서울랜드 제공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미니 물놀이장과 물놀이터도 좋아 안양시에서는 작년과 같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야외 미니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공원과 평촌 공원, 학운 공원, 명학공원 등 총 6곳에 설치되는 야외 미니 물놀이장은 만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 이용대상이다. 수심이 낮고 풀장도 작지만, 미취학 아동들이 잠시 즐기기에는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군포시에서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무료 물놀이터를 군포 중앙공원과 군포 철쭉공원에서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공원이나 놀이터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군포 중앙공원 물놀이터에는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기린 벤치 등 총 8점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물놀이터 입구에는 수생식물 전시장도 있어 유익하다.군포 철쭉공원에도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등 총 9개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며 이동식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 등도 임시로 설치될 예정이다.올해 ‘겨울방학 영어캠프’ 모습_의왕글로벌인재센터 제공영어·과학 등 다양한 캠프에 참여하고, 야구장 관람도 즐겨봐여름방학은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하며 다음 학기를 대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다. 특히 영어는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동안 집중해 공부하면 실력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보는 과목 중 하나다. 하지만, 영어를 학습으로만 접근하면 금방 지루해 지기 일쑤. 이럴 때는 영어 캠프 같이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곳을 찾아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우리지역에서도 다양한 영어캠프가 준비돼 있다. 이중 의왕글로벌인재센터가 운영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기로 유명하다. 입소문이 나면서 의왕은 물론 안양과 군포, 과천 등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영어캠프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여름방학에는 ‘YOUTH GRIT’이라는 주제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5일씩 영어캠프가 열린다. 그릿(GRIT)이란 말은 투지, 인내, 집념을 뜻하는 말로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빛나는 삶을 살았던 위대한 인물의 열정과 끈기를 조명해보고, 이들이 발전시켜온 과학과 예술, 인문, 사회분야를 배울 예정이라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한 자신만의 동기와 자기 조절, 대인 관계를 원활히 이끄는 힘 등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한다.캠프에서는 세계 위인들의 스토리를 접하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강화할 계획. 또한 다양한 예술 활동과 액티비티를 통해 영어 흥미도와 창의력도 높인다고 한다. 수업 시간에 새롭게 습득한 내용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친구들과 그룹별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스피치 능력도 길러본다. 영어 캠프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2개 레벨로 나눠 진행한다.한편, 영어 캠프 외에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아트캠프’도 함께 열린다. 아트캠프는 앞치마, 룸슈즈, 가랜드, 스카이샤워, 액션페인팅 등의 작품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과천시에 소재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의 호기심과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과학캠프를 기획,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로봇코딩·메이커캠프’가 그것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 교육적 대안으로 떠 2017-07-06
- 변화하는 입시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중등 때 미리 대비해야 특목고 폐지관련 기사가 교육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고교 입시 변화뿐 아니라 교과개정을 비롯하여 내신절대평가, 수능절대평가 등 다양한 교육계 뉴스들로 혼란스러울 지경이다. 특히, 내년부터 개정된 교과과정으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중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더욱 그렇다. 어떻게 하면 혼란스러운 입시와 교육과정 개편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 학원가에서 국어, 영어, 수학 종합반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동호 국영수학원을 찾았다.고교생활 성공여부는 중등 때 결정 된다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생들은 교과내신부터 비교과 활동과 수능까지 모든 고교활동이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등 때와는 차원이 다른 강도의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더불어 고교생들이 해야 할 수행평가와 동아리활동의 양은 배로 늘어난다. 때문에 고등부 때 실질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더욱이 내년부터는 개정된 교과과정이 실시되는 첫 해로 문이과 통합시대를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부담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인동호 원장은 “고등부 1학년 때까지는 교과과정이 중등의 연장선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커다란 어려움이 없지만 2학년 때부터는 진로와 연관되는 심화과정으로 충분히 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원하는 성적을 얻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 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을 비롯하여 각종 수행평가 등 교내활동량이 중등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고 모두 학생부와 직결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도 없다”며 “고교 2학년이 되어서 부족한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고3 때는 입시전형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교 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때문에 “대입을 앞두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래도 시간을 낼 수 있는 중등 때 충분한 학습을 통해 고교과정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종합반 관리시스템으로 학습효율 높여그렇다면 중등부 때 학습성과를 높이고 고교생활, 나아가 대입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 원장은 “영어학원, 수학학원, 국어학원 등으로 단과 학원을 다니며 성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스케줄과 학교생활에 치어 주도적으로 자기관리를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저희 학원에서는 국영수 종합반에 학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종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문학원의 실력 있는 강사들의 강의와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여러 학원을 힘들이게 다니지 않고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인 원장. 인동호 학원의 종합 관리시스템은 학생들이 학원 정규수업 시간이 아닐 때에도 학원에서 자습을 하며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개인의 학습 진도와 목표에 따라 스스로 학습량과 학습목표를 세우게 도와주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체크한다. 학원이 제2의 방과후학교가 되는 셈이다.이와 같은 학습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습습관을 바로잡는데도 효율적이다. 체계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고 분산되지 않고 한 곳에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학습능률도 높아진다. 많은 학생들이 중등 때에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나오던 성적이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지지 않아 힘들어하고 뒤늦게 공부량을 늘리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 까닭은 실력적인 측면도 있지만 공부하는 방법이나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측면이 크다. 인 원장은 중등 때에는 꾸준히 자기 학습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성적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합관리시스템이 아주 효과적이라고.인동호 학원은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 오후 8시에 설명회를 개최 한다. 변화하는 입시제도 하에서 흔들림 없이 자기 공부를 하고 원하는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인동호 학원의 국영수 종합반 관리시스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09 흥일빌딩 408호 2017-06-29
- 내 아이가 갈 대학? 좋은 성적?… ‘자기관리학습법’에 달려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선두주자인 에듀플렉스가 오는 7월 8일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서울, 15일 부산에서 ‘행복한 우등생 &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자녀교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브런치 강연회를 연다.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자녀교육비법과 공부법 관련 실전적 노하우가 전수될 계획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고승재 에듀플렉스 대표를 비롯해 현장에서 학생들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에듀플렉스의 대표 원장 5명이 강사로 나설 예정. 이들 중 에듀플렉스 평촌점 박흥순 원장도 함께 투어 강연을 한다. 박 원장은 ‘대학을 결정하는 자기관리학습법’이라는 주제로 학생부종합전형 시대에 교과와 비교과를 입체적으로 준비하는 방법과 자기관리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박 원장을 만나 강연내용과 여름방학 준비에 대해 미리 들어봤다.Q. 이번 학부모 브런치의 강연 내용인 ‘대학을 결정하는 자기관리학습법’이란 무엇인가?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다. 왜 그럴까? 대학이나 기업들은 더 이상 점수만 높은 학생을 원하지 않는다. 교과와 함께 학교생활을 얼마나 충실히 했는지,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파악해 진로를 정하고 얼마나 깊이 있게 이를 준비했는지를 면밀히 살핀다. 이런 학생을 우수한 학생이라 평가하는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도 이런 맥락에서 탄생한 것으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뽑겠다는 의도가 반영돼 있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뤄가기 위한 실천방법을 결정해 행동과 학습, 평가와 피드백 등을 직접 해보는 자기관리학습이 매우 중요해졌다.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습 진단 검사인 ‘VLT4G’를 통해 학생의 성향과 실력, 발전가능성에 대해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관리학습이 체질화되도록 지도한다. 스스로 학습계획부터 운영방법, 실천과 평가, 피드백까지 주도적으로 설계해 실행해 보는 것이다. 이때 학습매니저가 상담을 통해 꼼꼼히 체크하고 관리하며 바른 방향을 잡도록 도와준다. 또 대학의 학생 선발 주체가 누구인지 연구해 이에 맞는 방향으로 대학입시 준비를 하도록 실제적인 도움도 준다.Q. 그렇다면 성적향상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자기관리학습 실천방안을 추천해 주신다면?우선은, 학교수업에 충실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요즘 학생들은 내신 준비를 대부분 학원에 가서 한다. 하지만 내신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가르친 내용과 자신의 의도를 반영해 출제한다. 거기다 교과서와 프린트물 등은 시험문제가 되는 컨텐츠다. 교사는 시험문제에 나오는 내용을 체크해주고 대놓고 문제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따라서 수업을 놓치고는 내신 성적이 결코 좋을 수 없다. 에듀플렉스에서는 학교 수업을 충실히 하여 교사의 가르침과 의도를 완전히 이해해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업리뷰노트’를 활용하여 지도한다. 수업 후에 바로 교사가 강조한 내용을 간단히 써보고, 이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지 확인해 보는 것. 이를 통해 이해와 사고가 되는지 점검된다. 적은 내용이 쌓이면 몇 번만 훑어봐도 내신시험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아가 복잡한 개념의 심화문제와 서술형 문제도 자신 있게 풀어내게 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학생부종합노트’도 함께 쓰도록 지도한다. 주1회 작성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술 항목들을 계획하고 실천사항을 기록하게 된다. Q. 여름방학에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주도적 자기관리학습을 이끌 계획이신지?여름방학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학생 스스로 자신이 공부할 양과 내용에 대한 목표를 세우게 하고 이에 맞춰 자기 공부를 하도록 지도한다. 방학 전 학습매니저와 상담하며 자신의 공부 스케줄도 짜본다. 또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정리해보는 ‘자아/진로찾기’와 자기관리 및 공부법 관련 세미나, 자기소개서와 학생부관리노트 써보기 등도 준비돼 있다. 나아가 중·고등 과목별 특화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한편, 평촌점에서는 오는 7월 7일(금), 7월 18일(화) 오전 11시, ‘대학을 결정하는 자기관리학습법’에 대한 세미나도 별도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는 학습 진단 검사인 ‘VLT4G’ 검사권과 에듀플렉스 출판 도서, 수업리뷰노트와 학생부종합노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사전전화예약은 필수다. 2017-06-29
- 원어민 수준의 영어 완성, ‘엄마표 영어’로 충분히 가능 영어생활권에서 자라난 아이는 영어를 잘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진실이다. 하지만 그 속에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이 숨겨져 있다. 영어 환경이 마련된다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그렇다면 영어 환경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아이보람 평촌센터 장은희 원장은 “한국어의 음역대는 800-2000Hz, 영어의 음역대는 1000-3000Hz로 음역대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아이들이 영어에 익숙해지려면 그 만큼 더 많이 영어에 노출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모국어 수준의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겠다는 엄마의 의지”라고 설명했다.우리아이 영어 잘하려면, 엄마의 의지와 역할이 중요영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유학이나 이민을 가지 않더라도 원어민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다. 문제는 이론은 쉽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장 원장은 “영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엄마들이 집에서 스스로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고, 다음 순서에는 무엇을 해줘야하는지, 아이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제대로 체크할 수 없다보니 결국은 한계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하며 “엄마가 아이를 가르칠 정도로 영어를 잘 할 필요는 없지만, 아이에게 체계적인 영어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도록 영어 학습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코칭실력을 엄마가 갖추는 것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아이보람에서는 영어 공부에 필요한 환경과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엄마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교육을 진행한다. 그 동안 축적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심리적 변화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코칭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목적을 찾는 일부터 학습에 필요한 시간을 분배하고 스케줄 짜는 일까지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다. 엄마표 영어, 5년차 커리큘럼으로 영어 완전정복엄마의 리드 하에 모국어수준의 영어 환경이 만들어지고 학습이 이루어지는 ‘엄마표 영어’는 총 5년차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3년은 기본과정, 4~5년은 심화과정이다. 영어발달순서에 맞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로 학습이 이뤄진다. ‘터 잡기’라 불기는 첫 3개월은 재미있는 DVD 화면을 보면서 장면에 맞는 소리를 듣는 훈련을 하고, 화면 없이 소리만 흘려듣는 ‘소리듣기’를 통해 소리에 대한 반응을 키운다. 아이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한글동화책 읽기도 이뤄진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영어원서 읽기’와 ‘년차별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1년차는 소리듣기 훈련(D.K), 2년차는 회화(EuroTalk), 3년차는 어휘확장(OPDi) 이다. 심화과정의 첫 단계인 4년차는 타임즈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문법, 원어민 화상영어, 한글책 번역 등의 다양한 영어활동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마지막 5년차에는 동시통역이 가능해진다.그렇다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최적의 시기는 언제일까? 장 원장은 “사춘기 이전이 소리를 듣는 능력이 좋고, 6세 이전에는 영어를 모국어로, 이후에는 이중 언어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또한 영어를 잘하려면 소리에 대한 반응이 3000시간 정도 필요하다”며 “아이가 한글을 쓰지 못하더라도 의사표현을 할 수 있어서 엄마와 소통이 가능하다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똑같이 영어를 공부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이보람 평촌센터 오픈 공개강좌 진행장은희 원장이 다 년간 아이보람 산본센터와 성균관센터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 이번에 평촌센터를 개원한다. 오는 7월 10일 월요일 11시 W에이스타워에 위치한 아이보람 평촌센터에서 오픈 공개강좌가 진행되며, 등록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10월30일까지 가입하면 어학학습기와 세이펜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2017-06-29
- 노안 교정은 누진다초점 안경으로! 40대에 접어들면서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초점이 흐릿해지면서 안경을 써도 가까운 글씨가 보이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던 직장인 김재경(43.비산동)씨. 업무의 특성상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기기를 자주 접하던 그는 안과를 찾아 검진한 결과 노안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평소 근시 안경을 착용하며 공부방을 운영하던 정명화(45.관양동)씨도 학생들과 학습지 풀이를 할 때면 가까이 있는 글씨가 보이지 않아 안경을 썼다 벗었다하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렇듯 노안은 수정체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초점을 망막에 맺기 어려워서 생기는 증상이다. 요즘은 과도한 업무, 스마트폰 사용 등 근거리 시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30대에서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외관상 티 나지 않아 일반안경과 똑같아보통 노안이 발생하면 선명한 시야 확보를 위해 근거리용 안경인 돋보기와 먼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는 누진다초점 안경을 생각하게 된다. 돋보기는 보편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단초점 렌즈로 근거리 영역에서 교정 시야만 제공하기 때문에 멀리 있는 사물을 볼 때는 또 다른 안경이 필요하다. 그리고 돋보기는 눈이 비대해 보이는 것은 물론 자칫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다.쓰리팩토리 비산점 강택규 안경사는“많은 사람들이 돋보기를 검증되지 않은 저렴한 기성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 저렴한 기성품 돋보기는 개개인의 시력이나 눈 위치가 정확하게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렌즈의 코팅 및 성능도 떨어져 오히려 눈에 해가 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이에 비해 누진다초점 안경은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연속적으로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경을 썼다 벗었다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누진다초점 안경은 원거리를 위한 다른 안경이 필요한 단초점렌즈나 시선 변화가 갑작스러운 이중초점렌즈와 달리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연속적인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며 “돋보기와 달리 렌즈 하단 부위에만 근거리 시야 영역이 설정되어 있어 겉으로 보기에도 티가 나지 않는다. 두께와 무게에서도 일반 렌즈와 별로 차이가 없어 외관상 표시가 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누진다초점 안경은 시선에 따라 초점거리가 바뀌는 방식이기 때문에 편안해지기까지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짧게는 몇 시간부터 길게 며칠이 걸리고, 초기 적응을 위해서는 안경사의 조언에 따라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시선 이동이나 자세 교정이 중요하다. 안경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전문 안경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불편함을 참고 안경착용을 미룰 경우 원시가 상당히 진행된 후 안경을 맞추게 되면 오히려 적응기간이 길어지고 비용도 더 많이 들 수 있다. 노안이 시작되었다면 누진다초점 안경의 착용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공장형 안경체인쓰리팩토리는 우리나라 안경의 메카 대구3공단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국산 안경을 직접 공장에서 생산, 중간 유통마진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안경을 맞출 수 있는 공장형 안경체인이다. 전국에 체인망을 갖고 있으며 안양지역에 비산점과 안양점, 호계점, 관양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국산 안경테뿐만 아니라 정식으로 수입된 세계 명품 브랜드를 본사에서 직접 공급받아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행사도 실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국산 안경테의 경우 50% 상시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고, 최첨단측정시스템, 자동추적검안기를 도입,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 측정을 하고 있다. 검안기에 반영된 혁신적인 광학 설계는 2mm의 작은 동공까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추적측정이 가능하며 정확한 ESC검안법으로 일반 안경은 물론 누진다초점안경까지 개인의 시력에 가장 잘 맞는 안경을 제공하고 있다. 쓰리팩토리가 제안하는 여름철 안경 관리법1. 차안에 안경을 두지 마세요. 여름철에는 차 내부의 온도가 80도 이상 올라갑니다.2. 사우나, 온탕에서 사용하지 마세요.3. 흐르는 수돗물에 자주 씻은 후에 닦아 주세요.4. 항상 양손으로 쓰고 벗으세요.5. 땀이나 화장품은 물로 씻은 후에 닦아 주세요.6. 안경을 닦을 때는 안경의 중앙(연결부)를 잡고 닦아 주세요. 2017-06-29
- 여름철 키성장 관련 주의할 점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여름에는 무더위로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특히 더위 때문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자주 신게 된다. 샌들은 문제가 없지만 슬리퍼는 키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슬리퍼를 신고 오는 학생들에게 따끔하게 그러지 말라고 주위를 주고 있다. 슬리퍼는 아는바와 같이 뒤축이 없어 신발이 미끌리게 되어 몸이 긴장하게 되어 피로하기 쉬워진다. 무의식 중에 발가락에 힘을 주어 슬리퍼가 벗겨지려는 것을 막다가 보면 어느새 피곤한 것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슬리퍼는 밑창이 편평하여 발바닥 아치가 무너져 발 모양이 안좋게 될 뿐만 아니라 뇌로 전달되는 감각이 왜곡되어 균형을 잃기 쉽다. 이렇게 되면 발과 연결된 경골과 대퇴골이 안쪽으로 휘게 되어 자치 허리 축까지 뒤틀리게 할 수 있다. 허리가 휘어 비뚤어지는 것이 바로 척추측만증이다. 결국 슬리퍼 하나 신었는데 그 결과는 참으로 참담할 수가 있다. 걷는데도 이런 악영향을 끼치는 슬리퍼를 심지여 운동하면서도 신고 하는 친구들이 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그런 아이들이 있다면 꼭 운동화를 신고 하라고 알려주길 바란다.슬리퍼와 마찬가지로 캔버스화도 신발 바닥이 평평하여 슬리퍼처럼 키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므로 캔버스화도 장시간 신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럼 좋은 신발은 무었일까? 발이 움푹 들어간 용천부위가 적당하게 솟아 있어 발의 모양을 외부 충격에도 유지시켜 주는 것이어야 좋다. 신어 보고 이 부위가 쏙 맞게 받쳐 주는지 확인하고 신발 중간에 땅에 닿지 않는 부분이 신발이 꺽일 때 꺽이는지 확인해보고 가능하면 꺽이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신발 하나만 봐도 이렇게 키성장에 방해 되는 요인이 많을 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여름에는 무더위로 쉽게 지치고 그러다 보면 몸에 균형이 무너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니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생활이 더욱 더 필요할 때이다. 2017-06-29
- 고소․고발장 열람․복사 가능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하만영 대표변호사 경찰에 접수된 고소·고발장에 대한 열람 및 복사가 가능해진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경찰청 예규 '경찰 수사서류 열람·복사에 관한 규칙 제정안'이 2017년 5월 22일 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규칙이 시행되면 고소·고발·진정을 당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고소·고발장과 진정서를 열람·복사할 수 있게 된다. 조사를 받은 뒤에는 본인이 진술한 조서의 해당 부분도 열람·복사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열람·복사되는 부분은 혐의사실에 한정되고 개인정보나 참고인 및 증거에 관한 사항은 제외된다. 다만 사건관계인이 합의나 피해 회복을 위해 상대방 주소나 연락처를 정보공개 청구하는 경우 상대방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한해 공개될 수 있다. 그간 경찰은 수사서류 열람·복사와 관련 자체 내부지침을 마련해 시행해왔다. 하지만 민원인과 변호인 등은 경찰 내부지침 내용을 알 수 없어 서류 열람이나 복사 등 요구를 하기 어려웠다. 담당 수사관도 상대측의 이의제기를 우려해 소극적인 대처를 해왔다는 지적이 따랐다. 경찰은 이런 지적을 받아들여 피의자 방어권 확장·범죄 피해자 구제·담당 수사관 재량권 발동 촉구 등을 위해 내부 지침을 공식 예규화했다. 수사 서류의 열람·복사를 원하는 사건관계인 등은 인터넷이나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사건 관할 경찰청 및 소속기관을 방문해 절차에 따라 정보공개를 요청하면 된다. 경찰은 청구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공개·부분공개·비공개 결정을 해야한다. 예규는 준비기간을 거쳐 2017년 7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2008년 1월부터 피고소인이 신청하면 고소·고발장을 열람·등사할 수 있도록 했다. 2014년에는 고소장 접수 통지 및 사본 송부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경찰이나 검찰은 고소인 및 피고소인이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피의자신문조서나 진술조서에 대하여 열람등사를 불허하거나 극히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고소인 및 피고소인의 권리구제와 방어권보장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허용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소인이 고소한 사건에 대하여 불기소(무혐의) 결정이 내려지는 경우, 고소인이 고등검찰청에 항고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일정한 요건 하에 고소인이 수사기록 전체를 열람할 수 있도록 보장하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대하여 고소인이 제대로 다툴 수 있고,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대한 설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2017-06-29
- 초등 수학을 잡아야, 고등 수학이 보인다! 다수인정상현 초등원장초등학생 때에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수학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학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를 키우고자하는 것인데, 이러한 수학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수학적인 학습 관점을 폭 넓게 만들어 나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최근 수학교육의 주요 트렌드는 실생활 연계수학, 서술형 능력 강화이다. 학부모님들이 공부했던 시대의 수학과 요즘의 수학은 그 내용면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나 평가기준과 학습 목표와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자녀들을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초등학생들은 2,3학년이 되면서 서서히 공부 자존감이 형성된다고 한다. 공부 자존감이란 내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아이인지, 공부를 못하는 아이인지 스스로 심리적으로 느끼는 것인데, 이 공부 자존감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수학이다.초등학교 4,5학년이 되면 “수학 잘하는 아이”와 “수학 못하는 아이” 두 부류로 나눠지게 된다. 5학년의 대부분은 “분수” 개념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6학년이 되면 벌써 수포자가 되는 아이들이 생긴다고 하니 초등 4,5학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자녀를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음 일곱 가지 습관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1. 연산학습을 매일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일정량을 할 것2. 수학 개념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생각하게 할 것3. 꾸준한 독서를 할 것4.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여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학습할 것5. 나만의 수학 노트 작성 할 것6. 답안지를 옆에 놓고 푸는 습관 없앨 것7. 누군가의 설명을 들을 때 받아 적는 습관 없앨 것 (설명 이해에 집중)이러한 자녀의 성공적인 수학학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만들고, 자녀가 공부하는 동안에는 부모님도 TV보는 것을 미룬다던가, 그날 해야 할 학습을 다 마쳤는지를 꼼꼼히 확인해 준다던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등 부모님의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자녀의 올바른 학습관이 잡히고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여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될 것이다. 2017-06-29
- 학원을 보내도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_1 권오익마스터수학학원권오익 원장동네마다 수많은 수학학원이 존재한다. 이들 학원들은 저마다 고객들에게 아이의 수학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주 열심히 노력한다. 아이들이 숨쉬기도 힘들게 주말에도 학원에 불러내고 많은 숙제를 내고 경쟁적으로 아이들을 혹사시킨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이와 부모님들은 학원을 다녀도 원하는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사교육에 종사하는 수학선생으로 무척이나 부끄러운 일이다.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고 수없이 반성하고 노력하지만 매번 시험을 치르고 나면 만족스럽기 보다는 불만족인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그렇다면 왜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일까?먼저 수학과목 특성 때문이다. 수학은 철저한 복습중심과목이다. 개념과 이론을 배운 후 예제를 풀면서 공식을 적용해 보고, 연습문제를 통해 이론의 확장이나 변형을 배우게 되는 과목이다. 처음 배우는 내용을 100% 알고 숙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하면서 내용을 익히는 과목이다. 그런데 대다수 학원은 숙제를 경쟁적으로 많이 내주기 때문에 실제로 아이들이 숙제를 하면서 내용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풀이과정을 베끼거나 풀이법을 암기하게 된다. 이때 숙제를 적게 내주면 그 학원은 당연히 학부모들에게 외면당한다. 또한 숙제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문제를 이해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바로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학생들은 공식을 이해하고 수학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중요한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을 싫어하며 “하나도 이해가 안 된다”면서 숙제를 안 하거나 베끼고 학부모님들은 학원에 항의를 한다.따라서 수학 성적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족집게 문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숙제를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중학교 과정은 유형수가 적기 때문에 유형암기로 성적이 올라가지만 고교 수학은 학생 스스로 이해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성적은 항상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이 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숙제의 양이다. 하위권의 경우 양이 많으면 안 된다. 아이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제와 유제중심으로 공식이해와 암기를 할 수 있는 양이면 충분하다. 또한 하위권의 경우, 중간 중간 이전 수학 내용을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질문을 하면서 숙제를 할 것을 권한다.중위권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숙제 량이 많아도 된다. 이때 숙제는 비슷한 유형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시키기 때문이다. 동시에 난이도 높은 문제를 반드시 소량 접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상위권의 경우 역시 숙제 량이 많을 필요는 없다. 단순 유형반복 보다는 난이도 높은 문제로 개념의 확장 및 변형을 다루게 하고 충분히 생각해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숙제를 스스로 하고 틀린 문제의 경우 질문을 철저히 해서 반드시 알고 지나가면 된다.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다음에는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 두 번째 이유인 공부 습관과 선행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