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 영어유치부 설명회 개최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에서 2013년 영어 유치부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1월 22일 오전 11시에 아이스펀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는 1월 등록하는 영어유치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폭 할인된 교육비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교육비보다 약 20% 저렴한 금액으로, 한 달 교육비가 48만원으로 인하된 것.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의 김임숙원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교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를 위해 결심하게 됐다."며 "그렇다고 교육의 질이 나빠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2013년 영어유치부는 기존보다 1시간 연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에서는 영어 유치부 단과반도 운영중인데 주 3회반과 주 5회반이 있다. 또한, 초등부 및 중등부는 2월 시작반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31-414-1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안산시의 새, ‘노랑부리백로’로 변경 안산시가 시를 상징하는 ‘시의 새’를 비둘기에서 청렴을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로 변경, 미래지향적이고 청렴한 생태환경 도시로 도약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1986년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시의 새로 지정했으나 비둘기가 2009년 유해조수로 분류되면서 시 고유의 상징성이 결여되고 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의 새 변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시의 새를 변경하기 위해 설문 및 선호도 조사, 주민공청회 등의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쳤다. 관내 대형마트 5개소, 각 동 주민센터, 도서관, 시·구청 민원실 등에서 실시한 설문 및 선호도 조사에는 1만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 이중 70% 이상이 안산시의 새로운 시의 새로 노랑부리백로를 선호했다.노랑부리백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해 인근섬에서 서식하며, 안산시 선재도 앞 갯벌, 대부도 방아머리갯벌, 시화호 내측 호수지역 등에서 채식활동을 하는 백로과의 새로 노란색 부리와 머리 장식깃이 특징이다.이와 관련 신현석 도시계획상임기획단단장은 “시의 새는 시민의 정서와 지향하는 바를 상징하는 만큼 노랑부리백로를 모든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시조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의 새 변경으로 시를 상징하는 시의 나무는 ‘은행나무’, 시의 꽃은 ‘장미’, 시의 새는 ‘노랑부리백로’가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보육정책 심의 학부모 참여 확대 보육정책을 결정하는데 학부모들의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구성할 때 보호자와 공익 대표자 비율을 확대하는 보육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 예고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보육정책위원회 구성 시 학부모와 공익대표자의 비율을 45%이상으로 하고 어린이집 원장의 비율을 10% 이내로 하는 등 보육정책위원회 구성 비율을 정한 것이다.이처럼 보육정책위원회에 어린이집 원장 등 직접 이해관계자들의 비율을 강제적으로 낮춘 것은 정책위원회 심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지난 2011년 시립어린이집 위탁과 관련한 정책위원회 심의가 편파적이었다며 관련 학부모들이 조직적으로 반발했으며 최근 시립문화센터 어린이집 위탁자 선정과 관련한 민원도 빗발치는 등 보육정책위원회 공정성에 대한 시비가 계속되어 왔다.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은 “그동안 공정성 시비가 일었던 보육정책위원회에 학부모와 공익대표자의 참여를 보장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육정책을 논의하고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조례안이 통과되면 현재 보육정책위원회에 참여하는 학부모 위원의 숫자는 2명에서 최소 6명이상까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 학부모와 함께 보육정책을 고민하는 공익단체의 대표자도 참여할 수 있어 정책생산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보육정책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올해 제9대 보육정책위원회를 선임할 예정이다.한편 개정된 조례에 의하면 보육정보센터의 설치 및 운영위탁에 관한 사항과 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사항도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없게 된다.뿐만 아니라 시립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됐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2013년 주차요금이 착하게 달라졌어요 「안산시 주차장 조례」 개정에 따라 안산시 공영유료주차장 일부 급지가 하향 조정되어 일부 주차장의 이용 요금이 인하됐다.안산시에 따르면 급지가 하향 조정되는 주차장은 8개 권역 28개소이며, 11일부터 변경된 주차요금이 적용되고 있다.이와 더불어 기존 안산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에만 적용되었던 할인·감면제도(다자녀가구, 성실납세자, 우수자원봉사자 등)가 민간위탁 관리 대상의 공영주차장까지 확대 적용된다.한편, 이번 조례 개정으로 1일 주차요금은 현재의 요금체계를 유지하되, 선불제도(1급지 기준 6000원)를 없애고, 후불기준으로만 적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안산에 숨어있는 알짜 얼음썰매장 올 겨울은 연일 기록적인 한파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부모들은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갈 곳 없나 찾아보지만 거리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은근히 부담이다. 그러나 추위와 거리, 경제적인 문제까지, 이 세 가지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얼음 썰매장이 본오1동, 양상동, 갈대습지공원에서 개장, 운영되고 있다. 이용 편리한 ‘본오1동 주민센터 얼음 썰매장’지난 2일 본오1동 주민센터에 얼음 썰매장이 개장했다. 썰매는 어릴 적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시던 그 모습 그대로다. 나무판 밑에 쇠를 달고 그 위에 앉아 신나게 얼음을 치치던 추억의 나무 썰매이다. 이 썰매의 대여료는 2000원. 시민들이 낸 대여료의 일정 금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 진다. 한마디로 썰매도 타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도 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주차공간과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이 이 썰매장의 장점이다. 화장실의 경우 주민센터의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어 있어 이동식 화장실과 달리 쾌적하다. 평일 이곳을 찾는 인파는 50명 내외이며 주말이면 150명 남짓의 가족들이 다녀간다.팔곡동 주민 조수길(44) 씨는 “집근처라 너무 좋다. 썰매 하나만 가지고도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종종 오게 될 것 같다”고 했다.꽁꽁 언 얼음판에서 썰매를 타다 썰매보관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따뜻한 어묵과 컵라면으로 몸을 녹이는 일은 또 다른 재미를 선물한다. 판매되는 것들은 2000원을 넘지 않는다.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밖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 볼 수도 있다. 썰매장의 크기가 크진 않지만 편의 시설과의 짧은 동선으로 이용객들에게 재미와 편리함을 더해준다.얼음 썰매장은 2월초까지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조각 공원 같은 갈대습지 ‘씽씽 얼음 썰매장’ 1월 8일 개장한 ‘씽씽 얼음 썰매장’은 좋은 경치 덕분에 눈까지 즐거워지는 곳이다. 썰매장 주변의 갈대들을 얼음으로 꽁꽁 얼려 놓은 모습은 얼음 조각 공원에 온 느낌이 들게 한다. 얼음을 덧입은 갈대들은 마치 거대 조각상 같기도 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는다.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비교적 이용객들이 적은 편이다.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썰매가 없는 사람에 한해서 대여료 1000원을 받고 있다. 단돈 1000원을 내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다. 다만 이곳을 이용 할 때는 간편한 먹거리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골 친척집에서 노는 듯한 ‘양상동 얼음 썰매장’양상동 얼음 썰매장은 안산 외곽 상록구 양상동에서 개장 운영되고 있는 얼음 썰매장이다. 이곳 썰매장은 시골 친척집같이 훈훈하게 운영되고 있어 한번 다녀간 사람은 다시 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름아름 알고 오는 이용객들의 수가 주말이면 200명을 넘는다. 썰매장 이용료는 대인 3000, 소인 2000원이다. 운영은 지난해 양상동 주민들이 조직한 ‘으뜸 영농조합’에서 하고 있는데, 영농조합에서는 모아진 이용료의 일부를 좋은 일에 쓸 계획이라고 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얼음 판 위에서는 모두 동심이다. 손수 밀고 나가는 썰매의 맛은 스케이트나 보드와는 또 다른 재미다. 썰매를 보는 어른들은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 모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추위는 얼음판 위에서 만큼은 고맙다. 그래야 얼음판이 더 잘 얼어붙으니까. 올 겨울 얼음 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유쾌한 시간 어떤가. 한윤희 리포터 hjyu678 @ 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중년의 위기 탈모증 인생이 길어졌다. 나이를 외모로 판단하기도 쉽지않은 시기이다.60세를 넘어도 젊은이에 속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탈모가 사회문제화 된게 몇 년 이상 흘렀지만, 아직까지 치료할수 있는 전문 클리닉이 많지 않다. 부쩍 여성탈모와 청소년 탈모가 급증하는것도 사회현상의 일환이다.요즘 TV광고에서 부쩍 탈모샴푸광고나 탈모를 겪는 이들의 발모에 대한 소원이 많다는 얘기를 흔하게 듣는데 , 탈모가 얼마나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콤플렉스인지를 알려주는 증거일 것이다. 과거 탈모의 원인이 주로 호르몬에 의한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질환, 식생활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추세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탈모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아, 청소년탈모가 급증하여 사회문제화되어있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에는 공부와 미래에 대한 압박감등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정작 중년의 탈모는 반면 너무나 당연시되고 소홀히 다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중년탈모도 삶의 질에 영향을 크게 미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할 중대한 질환이다. 그래서 중년탈모의 원인과 적절한 치료에 대해 필자가 알려 드리는 시간을 갖겠다.우선 중년탈모는 생리학적으로 노화가 상당히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환경적으로는 경제적 상실감과, 사회에서의 은퇴및 명예퇴직그리고, 노화에 따른 건강에 대한 불안과 자식과의 대화 단절, 이 모든 것들이 스트레스가 되어 탈모를 부추긴다. 중년탈모의 특징은 일단 탈모부위가 전두부와 두정부,후두부가 가장 많으며 O자나 U자형까지 진행된 경우도 흔하다. 전체적으로 이미 젊은이와 달리 진행이 되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머리카락도 얇고 힘이 없고, 숱이 없어져 속알이 훤히 보이는 것이 특징이고 치료를 포기하고 살고 있거나, 가발을 일찍부터 착용하는 경우도 많다.중년탈모의 증세는 두피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수염과 눈썹, 음모, 겨드랑이 털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재발이 흔해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또 다시 원형탈모를 일으키며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중년탈모치료는 내과적으로는 혈액순환, 수분공급, 영양공급, 스트레스 호르몬의 억제 등 다양한 치료와 관리의 병행으로 개선될 수 있으며 약물요법, 메조테라피, 고주파, 두피마사지 및 요즘에는 싸이토카인주사등의 방법이 있다.내과적 관리나 치료의 시기를 놓쳐 남성탈모 4단계를 넘긴 경우에는 한방에 해결하는 모발이식이 초이스가 되는 경우도 많다. 본인의 탈모단계를 알고싶다면 전문 병원을 찾아서 두피진단기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면 된다.중년이라도 머리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약 5년이상 젊고 늙게 보이는 경우가 통계상 나와 있어 ,나이드는 것도 서러운데 머리까지 빠져 더 나이 들어 보인다면, 슬픈 일이다.다시 말하면,중년이라도 가꾸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5년이상 젊어보일 수 있다는 뜻이다.본인이 중년탈모증상을 보이더라도, 앞으로도 절반의 인생이 남아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겠다. 이미 진행이 되버린 경우를 나이에 따른 정상적인 노화의 현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늦었다는 판단이 가장 빠른 시기임을 인지하고 치료한다면, 또래 중년에 비해서 훨씬 젋어보인다는 찬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안산시 개방화장실 대폭 확대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개방화장실을 기존 35개소에서 90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하기 위해 건물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되던 개방화장실은 오는 1월 31일로 기간 만료된다. 이에 더 많은 시민에게 위생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선정된 개방화장실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화장실 용품(화장지, 종이타월), 수도요금 일부, 소규모 시설보수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임흥선 환경정책과장은 “개방화장실 운영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서 시민 위생편의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므로 관내 시설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들의 적극적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방화장실은 공공시설 및 개인소유 화장실 중 공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화장실로,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안산시 복지예산 3317억원 편성 안산시는 올해 복지예산으로 331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90억원(13.3%)이 증가한 것으로 전체예산의 32.6%를 차지한다. 특히 보육·가족·여성 분야에서 247억원(18.4%)이 늘어나 두드러진 증가 추세를 보인다.2013년도 안산시 사회복지 분야별 예산은 보육·가족·여성분야가 1589억원(47.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노인·청소년 601억원(18.1%), 기초생활보장 514억원(15.5%), 취약계층 386억원(11.6%), 사회복지일반 119억원(3.6%), 노동 90억원(2.8%), 보훈 16억원(0.5%) 등 7개 분야로 편성했다.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보육·가정·여성분야는 영유아보육료 757억원, 가정양육수당 238억원, 5세누리과정 113억원, 민간보육시설교사처우개선비 65억원, 결식아동급식비 42억원, 어린이집교사근무환경개선비 25억원, 다문화아동·결혼이민자지원 15억원이다. 노인·청소년분야는 청소년방과후운영 6억원, 청소년수련관 및 화정영어마을 위탁사업 22억원, 노인돌보미바우처 6억원, 기초노령연금 357억원, 경로당 운영 난방비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는 긴급복지·무한돌봄 14억원, 자활근로 38억원, 생계·주거·교육·해산장제급여 434억원이다. 취약계층분야는 중증장애인활동보조 64억원, 장애아동재활치료바우처 16억원, 장애인관련시설 운영지원 75억원, 장애연금ㆍ수당 64억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35억원 등이다. 사회복지일반 분야는 사회복지관운영 15억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6억원, 사할린동포지원 36억원이다.또한 노동분야는 공공근로사업 20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 28억원, 사회적기업육성 11억원, 근로자복지시설 위탁운영 9억원이고, 보훈분야는 국가유공자 등 위문 4억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10억원 등을 편성했다.박용덕 복지정책과장은 “정부의 기초노령연금 확대와 영·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시행 등으로 복지비 지출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3년 복지예산 운영은 단순히 주는 복지에서 생산적 복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복지수혜 계층의 자립방안 마련을 통한 탈수급화 촉진 등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셀토닝으로 피부레이저-포토샤워하고 반짝반짝 광내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겨울이면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 때문에 걱정들이 많을 뿐 아니라 잡티 주근깨 혈관 기미 등 여성들의 얼굴에는 수많은 색소들이 깔려있다. 셀토닝이나 포토샤워라는 이름으로 여성들의 얼굴을 반짝거리게 광내는 레이저가 추천되고 있다. 바로 셀렉 레이저인데, 셀토닝, 포토샤워레이저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며, 무엇보다도 기존의 IPL 가격으로 저렴하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다. 앞으로는 일반 IPL 받으러 것보다 셀렉 레이저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셀렉 레이저에는 여러 가지 파장이 있는데 그 파장들은 기미잡티제거나 여드름, 혈관병변, 안면홍조 모두에 효과적이어서 기계를 바꾸지 않고도 한 레이저의 다양한 파장들을 돌려가면서, 다양한 피부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셀렉은 기존에 기미잡티제거에 많이 시술되던 레이저토닝과 IPL의 단점들을 더 보완하고 더 업그레이드 시켜 여러 가지 피부 병변에 좋아졌다.셀토닝을 받으면 우선 색소가 깨끗해진다. 기미잡티제거 어느 정도 되서 좀 밝은 피부가 되고, 그 다음에 여드름 치료나 혈관확장, 안면홍조, 모공을 목적으로 치료하게 되면, 얼굴이 어느새 광피부가 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색소뿐만 아니라, 톤도 맑아지므로 레이저 토닝과 병용해도 되고,무엇보다, 티나지 않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이 얼굴에 광이 난다면 안할 이유가 없겠다.여드름치료한 후 PDT치료후 블루 라이트 기능도 아주 훌륭하여, 여드름 환자들에게도 매우 강력 추천하고 싶다.얼굴에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증과 함께 여드름붉음증같은 붉은 색소에도 맞는 파장대가 장착되어, 굳이 비싼 혈관 전문 레이저를 이용하지 않고도 좋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라고 하겠다.이 레이저의 압권은 포토 샤워기능인데, 모든 레이저 치료후, 탄력과 리프팅목적으로 레이저로 얼굴을 시원하게 샤워해주는 기능이다.다른 레이저에서는 볼수 없는 차별화된 최신 기능이라 하겠다.파장을 안전하게 잘개 쪼개어 조사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게, 얼굴이 맑아지고, 톤이 좋아지며, 리프팅효과까지 일석 8조의 8가지 파장을 모두 경험하는 다기능 멀티 셀토닝 레이저를 받아보시길 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콩나물을 키우듯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영어교육 ‘영어교육’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부모들의 화두라 할 만큼 깊은 고민거리 중 하나다. 이중언어 환경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아이에게 유창한 영어실력을 쌓게 하기란 쉽지 않다. 언어능력은 고유한 언어환경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 엄마들은 아이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환경에 노출되도록 만들기 위해 영어캠프에 보내고 어학연수에 조기유학까지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반드시 뒤따르는 것이 세상의 이치. 조기유학으로 인한 피해와 과도한 교육비지출은 영어교육의 그림자로 늘 따라 다니기 마련이다. 미디어 활용한 엄마표 영어교육이런 영어교육의 어려움을 엄마의 지혜로 극복한 몇몇 주부들의 노하우가 퍼지며 ‘엄마표 영어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미디어와 영어교재를 활용해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영어교육법을 개발한 엄마표 영어교육. 엄마표 영어교육의 대표주자 ‘아이보람’ 안산2센터를 찾아 엄마 손길이 담뿍 담긴 영어교육 노하우를 알아봤다.‘아이보람’은 보통의 영어교육기관처럼 아이들이 학원에 나와 공부를 하는 대신 엄마에게 효과적인 영어 교육법을 알려주고 각 가정으로 돌아가 모국어식 영어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엄마표 영어교육법은 영어교육에 필요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내용이해하기, 문법, 영어적 사고력 등의 모든 요소를 우리말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엄마들은 물론 아이들이 무리 없이 따라하며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아이보람이 제공하는 영어교육법은 영어를 잘 할 줄 모르는 엄마라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 모든 단계에서 엄마가 영어를 직접 말할 필요 없이 원어 DVD와 오디오, 컴퓨터 프로그램, 원서 등으로 아이들에게 영어 환경을 조성해 주기 때문이다. 모든 교재와 자료들은 아이들의 영어 습득 진도에 따라 단계별로 제공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지원돼 엄마표 영어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즐거운 놀이처럼 영어환경에 노출이렇게 하루에 1편의 DVD를 보면서 내용을 유추, 단어와 문장의 뜻을 이해하고 오디오 북으로는 소리와 글자를 연결시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DVD를 보면서 영어라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처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반복적으로 시청하다보면 처음엔 들리지 않았던 단어가 하나 둘씩 들리고 내용도 점차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귀가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김미경 원장은 “학습 진도가 비슷한 엄마들끼리 클래스를 구성해 엄마표 영어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코칭과 교육을 받고 함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지지와 격려를 얻음으로써 엄마표 공부법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고 한다. 김미경 원장도 엄마표 영어교육을 진행했던 영어 전문가다. 본인 아이도 엄마표 영어로 진행한 김 원장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서 영어과목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까지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 졌다”고 귀뜸한다. 특히 영어 학원을 가기 위해 하루 3~4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1시간 남짓 공부하기 때문에 한결 시간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엄마표 영어교육의 장점이다. 욕심은 금물 믿음과 기다림 김원장은 엄마표 영어교육의 원리를 콩나물 키우기와 같다고 설명한다. “콩나물을 키울 때 매일 시루에 물을 주지만 그 물은 모두 시루 밑으로 빠져 나간다. 하지만 매일 주는 물에 젖은 콩나물은 무럭무럭 자란다. 오히려 욕심을 부려서 시루 밑을 막으면 물이 빠져 나가지 않아서 콩나물을 썩고 만다”는 김원장.처음에는 효과가 없는 것 같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영어환경에 노출시키고 자유롭게 두면 아이들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을 믿는 것이 엄마표 영어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믿음과 기다림으로 영어교육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엄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도움말 : 아이보람 안산2센터 김미경원장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