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만의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커피인구가 부쩍 늘었다. 늘어난 별다방 콩다방 만큼 커피인구도 늘어났고 커피를 즐기는 취향도 고급화 되고 있다. “예전엔 설탕 프림이 들어간 다방 커피만 마셨는데 커피 전문점에서 원두커피 내린 걸 마신 후 지금은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밥값에 버금가는 커피값이 아깝지 않은 고급 커피집을 찾아 간다”는 초지동 윤명숙씨.한 잔 가격이 5000원을 넘어가는 커피집에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걸 보면 윤씨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 남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다 보면 내가 만드는 나만의 커피가 마시고 싶기 마련. 커피에 대한 궁금증과 나만의 핸드드립 커피 뽑는 법을 가르치는 카페가 적지 않다. 커피교실을 운영하는 독특한 커피집을 소개한다. 안산에 커피문화를 심은 ‘커피와 사람들’안산에 커피문화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전파한 사람은 상록구 이동의 ‘커피와 사람들’을 운영하는 김순억씨다. 김씨는 10년 전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커피교실을 운영했다. 지금까지 ‘커피와 사람들’의 커피교실을 거쳐 간 사람들 만해도 300명이 넘는다.지금은 카페에서 커피교실을 운영하는 것 보다 청소년 수련관 등 외부에서 커피에 대한 강연을 하는 횟수가 많지만 커피를 배우고 싶다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카페에서 커피교실을 진행한다.커피와 사람들이 운영하는 커피교실은 하루 2시간 30분씩 4~5회 진행된다. 이곳 커피교실에서는 김순억 씨가 직접 개발한 커피이론서를 바탕으로 커피에 대한 배경지식과 커피 생두의 특징 등급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다.교육생들은 생두의 특징과 로스팅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거친 후 자신만의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핸드드립 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다.커피와 사람들에서 운영하는 커피교실은 이곳에서 판매되는 커피의 만큼이나 독특하다. 이 곳은 여러 지역에서 생산된 커피콩을 섞는 블랜딩 커피가 아니라 다양한 단종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우리는 연한 아메리카노 커피에 익숙해져 있지만 또 다른 유럽의 커피문화도 있죠.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에요. 찬란히 꽃피웠던 유럽의 문화는 커피와 함께였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이 아닐 거예요. 그런 문화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사람들이 늘어가길 바라는 마음에게 커피교실을 운영한다”는 김순억 대표. 커피의 진한 향에 매료되고 싶다면 커피와 사람들 커피교실을 찾아가 보자. 커피와 사람들 031-406-5756 커피, 하다 ‘커피두’의 커피교실커피 체인점 중에서 커피교실을 운영하는 곳은 ‘커피 두’가 유일하다. 안산시청 앞에 위치한 중앙점과 안산문화광장 주변의 고잔점에서 커피교실을 운영한다.두 지점의 지점장들을 아프리카로 생두를 구입하러 가는 12월을 제외하고 연중 커피교실이 운영된다. 커피교실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의 접수를 받아 4~5명 단위로 모은 후 주 2회 수업이 진행된다. 커피 두의 커피교실 취미반은 8회 진행된다. 커피교실에서는 커피이론 교육과 헨드드립, 에스프레소 교육이 이뤄진다.고잔점의 경우 매장이 넓어 따로 커피교실을 운영하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수업을 받기에 편리하다. 한 달에 4~5만원만 내면 배울 수 있는 문화강좌의 커피교실보다 카페에서 직접 배우는 커피교실은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완벽하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커피두 강민엽 본부장은 “카페에서 직접 운영하는 커피교실은 소규모로 운영하고 카페 내 다양한 기구들을 이용한 강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강생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커피두 031-403-0519 라데아트가 예쁜 ‘커피 마루’한대역 앞 음식점거리에 지난해 문을 연 카페 ‘커피 마루’에서도 커피교실을 운영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편안한 분위기로 문을 연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명소로 자리 잡은 커피마루가 자랑하는 교육은 라떼아트교육. 에스프레소와 우유, 시럽으로 그리는 라떼아트가 그야말로 예술인 곳이다.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라떼아트만을 배우기 위해 찾는 곳이다. 커피마루에서도 커피 초급자를 위한 취미교실을 운영한다. 커피에 대한 상식, 각종 기구를 이용해 핸드드립하는 과정과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한 커피 보관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커피교실을 운영하는 카페 모두 초급자 과정뿐만 아니라 전문가, 창업 컨설팅 과정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커피에 대해 세분화하고 전문화 된 교육뿐만 아니라 컨설팅 과정에서는 카페 운영을 위한 노하우 전수는 물론 카페 컨셉에 관한 조언과 위치선정, 서비스 교육, 메뉴구성까지 전수 받을 수 있다.커피 마루 031-406-4655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확대 상록수보건소는 2013년부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의 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난임부부가 체외수정 시술시에 1~3차 180만원, 4차 100만원까지 지원되었으나 2013년부터는 4차 시술비 지원액도 18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 경우에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출산장려를 위해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무료 산전검사, 출산준비교실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 이후에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쿠폰 지급,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밖에 셋째아 이상 또는 미숙아 출산가정에 전동유축기 무료 대여 및 모유수유전문가 가정방문 서비스,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안내, 육아 강좌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튼튼영어 주니어, 5000명 한정 DVD 증정 이벤트 튼튼영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튼튼영어 주니어’ 출시 기념으로 5000명 한정으로 DVD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튼튼영어 안산중앙점 이성순 지사장은 “튼튼영어의 교육이념은 영어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정보를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해줌으로써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튼튼영어 주니어는 무엇이든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4~7세 아이들의 언어습득 잠재력을 일깨워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것이 장점이다. 듣고 온몸으로 표현하기, 듣고 따라 말하기, 말하면서 문자감각 맛보기, 연극으로 표현하기, 읽고 쓰며 완성하기로 구성 되어 있다.이벤트 신청접수는 튼튼영어 홈페이지(www.tuntu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31-410-6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디스크나 목허리 통증은 못 고치는가? 척추는 건물의 기둥이요 골반과 엉치뼈(선추)는 건물의 토목이요 주춧돌이다. 또한 척추는 근육과 인대와 신경을 바로 잡아주는 역활을 한다. 선진국은 디스크 및 척추변위 교정을 대체의학인 카이로프락틱 기술로 완치시키고 있다. 편두통, 어깨 오십견, 허리, 골반, 다리, 손ㆍ발가락 저림, 통증 등은 모두 경추, 흉추, 요추, 골반, 선추의 변형에서 온다. 척추가 변형되면 신경이 척추에서 나와 인체의 각 기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기관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저항력이 약해 그 기능이 점점 떨어져 균의 침입이 용이하여 병이 발생한다. 즉 척추는 신경을 제 위치에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차대와 같다. 차대가 부딪히거나 찌그러지면 차대에 연결되어 있는 부품들이 연쇄적으로 고장나는 경우와 똑 같다. 다시말해 척추를 바로 맞추고 상하 간격을 맞춰 놓으면 모든 근육의 통증은 사라지고 뼈와 뼈를 잡고 있는 인대도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 인내가 찢어져 수술하는 사례도 사라지고 편안한 행동을 할 수 있다. 디스크가 발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뼈가 <목뼈(경추), 허리뼈(요추)> 한쪽으로 측만되면 측만된 쪽은 추체 간격이 벌어져 압력이 낮아지고 측만된 반대쪽은 간격이 좁아 압력이 높아져 뼈사이에 있는 수핵이(즉 물) 압력이 높은 쪽인 신경을 연골이 누르게 되면 골반, 다리, 발가락, 허리 등에 저림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고무호스를 누르면 압력이 세져 물이 세게 나오는 원리와 같다.) 측만증이나 협착증은 모두가 목뼈와 골반이 변형되어 척추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 상부 또는 하부에서 부터 시작되어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측만증이나 협착증(뼈간격이 좁혀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는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서서히 변형되게 되며 인간은 항상 편안 동작으로 자세를 취하게 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가 지속되면서 서서히 진행되어 한계에 다다르면 그 때부터 통증이 오게된다. 흔히들 한달전, 1주일전 부터 아프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는 수년, 또는 수십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온 것이다. 그래서 척추가 변형된 쪽의 근육이 서서히 굳게 되어 틀어진 뼈를 근육이 붙잡고 있기 때문에 그 틀어진 뼈는 제 위치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교정법은 목뼈 및 골반을 반드시 올바로 교정한 후 흉측, 요추를 교정해야 완전히 교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교정하는 기술이 바로 카이로프락틱 기술이다. 척추는 좌ㆍ우, 상하, 전후 또는 좌우로도 회전된다. 이런 현상을 정확히 진단한 후 하나 하나 고쳐나가야 한다. 근육도 풀어지고 신경도, 연골(디스크)도 정상으로 되는 것이다. 또한 골반이 변위되면 고관절도 변형이 오고 무릎이 변형이 와서 무릎 통증도 오게 되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카이로프락틱 기술은 순수한 대체의학으로서 인간의 근ㆍ골격계나 신경계통은 항상 제 위치에 들어갈려고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대체의학술인 카이로프락틱은 바로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이용한 교정술이라 하겠다. 아울러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하여 유연한 근육과 골격을 튼튼히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특히 청소년기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측만증을 빨리 잡아 주어야 성장판에 지장이 없다. 또한 집중력저하, 기억력감퇴, 피로감 등이 사라진다.바른자세척추크리닉 인천지부 이 영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봄옷 예쁘게 입고 싶다면 S-라인주사를 봄이 가까워졌다. 봄바람이 불면 제일먼저 느껴지는 것이 여성들의 옷차림이다. 새해 목표의 매년 1,2위를 차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이지만 벌써 두 달이 다 가도록 시도조차 못한 숙제이기도 하다. 겨우내 숨겨두었던 살들이 서서히 노출의 계절로 접어들면서 드러나게 되므로, 봄옷을 입었을 때 여성들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일 것이다.다이어트가 그냥 굶어서 살을 조금 뺄 수는 있겠지만, 몸의 항상성이 깨지면 곧바로 찾아오는 것이 요요이고, 순식간에 식욕이 살아나서 이전상태로 돌려놓게 되는 것이 비만치료에 어려움이기도 하다.지방세포는 늘어난 상태로 오래 되거나 잦은 요요현상으로 셀룰라이트가 굳어져 울퉁불퉁 딱딱하게 군살이 잡히면 더욱 힘들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체형의 변화까지 생기게 된다.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안되고 지방덩어리가 쌓인 노폐물들이 쌓이게 되는 것이 셀룰라이트인데, 귤껍질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는 것을 만져보면 알 수 있고, 때로는 살이 아프기까지 하다. 이쯤 되면 운동과 식이조절로도 군살과 셀룰라이트는 빠지기 어려운 상태로 진행되었다고 보면 옳다그렇다면 어찌해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고, S-라인 몸매를 회복할 수 있을까?현재, 지방분해주사나 지방용해술, 카복시, 고주파치료, 엔더몰로지 등의 보조 요법들이 있지만, 모두 이러한 셀룰라이트를 해결하는 데는 역부족이다.어렵게 뺀 살들이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없애기 위해 성인의 몸속에 1000억 개 정도의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를 동시에 줄이는 방법이 최선인데, 일단 지방흡입술이 대표적이고 확실한 시술인 것은 분명하다.하지만 이 지방흡입술은 비만전문병원을 찾아야 하며, 시술 후 꾸준한 관리치료를 통하여 울퉁불퉁해지거나, 시술 부위가 딱딱해지는 부작용들을 최소화 할 수 있어야 하므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지방세포의 파괴효과와 함께 안전한 장비들도 생겨나고 있고, 셀룰라이트를 타깃으로 하는 관리기계들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요즘 권하는 치료법들은 S-라인 주사, 팡팡주사 등과 HPL 용해술도 여전히 인기인데, 특히 S-라인 주사요법은 생활에 전혀 문제없고, 붓거나 하는 부작용도 없어서, 얼굴의 이중 턱이나, 늘어진 볼살, 광대 축소주사술의 이름으로도 많이 시술이 이뤄지고, 효과적이므로 강추하는 주사이다.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고교 평준화에 걸맞는 공부 방법을 찾자 이제 열흘뒤면 본격적인 2013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될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새 학년에 대한 기대감과 긴 방학으로 인해 한동안 잊었던 내신관리에 대한 부담이, 학부모님들에게는 겨울방학에서 봄 방학까지 공부시킨 결실이 1학기 들어 어떤 학업 성취도 수준으로 나타나는지 높은 기대감이, 병존하는 시기이다. 게다가 지금의 안산지역 평준화가, 예전 비평준화 시절과 비교해 향후 유.불리의 논란속에도 (특히 중학생 학부모님들은) 자녀를 위해 앞으론 어떤 방식이 최선일까 고민하고 또다시 좋다는 학원, 과외 정보를 더욱 수소문 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좋은 강의를 많이 받을수록 우리 애 실력도 향상될거야’ 라는 막연한 믿음 한구석엔 여전히 뭔가 불안하고 허전하다.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 이제 평준화됐으니 어차피 고교 진학은 하는데 굳이 예전처럼 연연하며 신경 쓸 것 까지 있나’라는 사고보단 ‘공부차원이 다른 고교 입학 후를 생각해 지금부터는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남 도움 없이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역량을 갖춰 계획대로 실천토록 잘 도와줘야지 그러면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하건 당초 희망 진로대로 가기 쉽겠지’라고 과감한 발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어떤 고교 진학시킬까를 바라보던 관점에서 정작 고등 학생때 가서 공부 잘하는 자녀가 되도록 중학시절부터 미리미리 철저히 대비하자는 말이다. 오래전부터 평준화 지역인 대치, 목동, 분당, 평촌 같은 교육특구 학생이 비평준화 지역 못지않게 자율적이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처럼, 자기주도 전형을 중시하는 교육정책 시대적 변화 흐름에 맞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언제나 두려울 게 없다. 강조컨대, 평준화 될수록 오히려 더 자발적 열공 해야 된다, 역설적으로 비 평준화때보다 더 많이, 더 깊이 있는 공부가 정말 중요해진다. 그냥 아이들은 고입 부담에서 해방돼 마냥 좋다며 중3 그 귀중한 시간을 낭비한다. 부모님은 막연히 절대비중이 큰 영어/수학 사교육만 잘 시키면 그때 가서도 알아서 잘하겠지 라고 여기는 것 같다. 하지만 내신, 수능, 통합 논술외 전형에 맞는 지원전략까지 실력을 갖춰야 원하는 상위권 대학을 갈수 있는현 입시에서 그런 마음가짐으론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필자가 매일같이 보고 겪는 일이다. 전년 평준화 이후 첫 예비고1들이 보여준 열공하지 않는 지역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진다면 안산지역 학습 역량을 하향 평준화 시킬지도 모른다. 이점 간과해선 안된다. 지금 같은 평준화 시기때 상기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향상이 필요한 당위성을 좀더 부연 설명코자 한다.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요한 공부 법칙 중 하나로「3배수 법칙」이란 게 있다. 『자신이 학교 수업 또는 학원 강의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3배의 노력이 들어가야만 완성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대다수 학생들의 실상은 ‘배우는 과정’에만 매달리다보니 3-5시간의 영어/수학 등 주요과목들 강의나 과외를 받고 고작 한 두 시간 숙제한 것으로 공부를 모두 끝낸 걸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과식해서 스스로 소화를 못하면 배탈이 난다. 학습 역량이란 측면에서 볼 때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익히는 과정’없는 과도한 사교육은 때론 안 먹은 만도 못한 금전. 시간 낭비일 뿐 아니라 그동안의 경험상 고등학교에서 낭패보기 쉽상이다. 평소 자신의 과외나 학원 시간을 계산해 보고 배운 내용을 자기화 하기 위해 투자한 전체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계산해 자신의 학습상황을 평가해보라. 그동안 왜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공부시간 많았는데도 늘 성적 상승이 없었는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학생 지도하며 매번 느끼지만 차라리 검증된 저렴한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거나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과목에 한하여 제한적 사교육을 받는 방법이 비용뿐 아니라장기적으로 성적 향상을 위해서도 시간 및 노력면에서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 공부는 가령 수학, 과학처럼 이해와 응용을 병행하면서 실력 키워야 할 과목은 물론이고 국어, 사회처럼 배경지식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확장해가는 과목도 암기 이전에 이해가 필수 학습과정이다. 직. 간접경험이 부족한 중고생의 경우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단한 반복 학습 방법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해와 암기가 병행되는 효율적 공부를 원한다면, 자기만의 충분한 공부시간 확보가 우선적 일수 밖에 없다. 실제 각종 통계에서도 ·최상위권 공신· 자율적 학습시간이 보통학생 보다 2~3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결국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통한 충분한 자기공부 시간 활용이 습관화 돤다면, 문제해결 역량까지 자연스레 향상된다. 고교 평준화로 바뀌었든 안 바뀌었든 크게 문제되지 않게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우리 아이를 보살펴 주세요 궁금해요~상록구 사동에서 딸 셋을 키우는 김미정(가명)입니다. 셋째는 지난해 10월에 태어났어요. 큰아이는 초등학교에 둘째는 유치원에 다닙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맡길 곳이 없어 고민입니다.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서비스 어디 없을까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런 일 흔히 생기죠.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거나 남편이 사고를 당해서 병간호를 해야 한다든지 꼭 필요한 외출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 때문에 꼼짝을 못하는 상황. 친정이라도 가까이 있다면 부탁을 하겠지만 아이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거려 본 경험 없으신가요? 이럴 때를 대비해 안산시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에 가입해 두면 편리합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란 취업이나 장기입원, 부모가 장애를 입어 양육공백이 발생했을 때 돌보미를 파견해 그 공백을 메워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지만 기본 1명당 1시간 기준 5천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소득이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절반이하면 전액 국가로부터 지원 받고 전국가구 평균소득을 넘으면 전액 본인이 부담합니다. 소득기준에 따라 4단계라 이뤄져 있습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or.kr를 방문해 회원 가입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한 후 센터에서 정회원 승인절차가 필요한데 정부지원을 받고 싶다면 동사무소를 방문해서 사회복지지원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원대상이 안될 것 같으면 바로 센터로 전화(031-501-0033)해서 정회원 승인을 신청하면 됩니다.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하루(24시간)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 후 비용을 선납 하면 당일 아이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와 아이들을 돌봐 줍니다. 돌봄 기준은 아이 1명 기준이며 아이가 많아질수록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건강가정지원센터 이영미 돌봄지원사업 팀장은 “시에서 신원을 보장하고 돌보미에 대한 교육을 받은 돌모미가 파견되기 때문에 이용하신 시민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다”며 “다양한 보육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시설위주의 보육지원보다 가정에서 편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보육복지로 앞으로 확대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혹시 이쯤되면 나도 아이 돌보미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나요? 연령 성별에 제한없이 아이돌보미에 지원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만만치는 않네요. 올해 8기 아기돌보미 25명 모집에 65명이나 지원했다고 합니다. 아이 돌보미는 일정시간 교육과 실습을 거쳐 각 가정에 파견됩니다. 1시간에 5000원을 받고 4시간 이하 돌봄은 교통비를 지원받습니다. 2년 이상 활동하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올해 말 아이돌보미 교육생 모집에 도전해 보세요.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포르테아카데미 ‘Home Cafe’ 무료교육 90년대 후반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와 함께 성장해온 (주)카파에서 직영하는 포르테아카데미(안산)에서 ‘무료 홈 카페 교육’을 진행한다. 홈 카페 교육이란 커피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커피 전문점에서 즐기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음하는 소수 정예,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커리큘럼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진다. 이론은 우리가 마시는 커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다양한 커피 추출 방법의 이해 등이다. 실습은 에스프레소 추출,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 만들기 등이다.교육대상 : 만20세 이상 커피를 즐기는 모든 분교육비용 : 전액 무료(실습비, 재료비 없음)교육시간 : 총4회, 3시간신청방법 : 전화 상담 후 교육일자 개별 통보문의 : 070-8861-4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자무에센스’로 즐기는 ‘리젠좌훈’을 아세요? 요즘 ‘좌훈’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면서 자무 좌훈을 받을 수 있는 ‘리젠좌훈’ 에 대한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자무’ 는 인도네시아에서 자라는 약초로 여성의 생식기수축과 항균작용이 탁월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아 오래전부터 여성 질환 개선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리젠 본사에서는 이 자무에 여러 가지 한방재료를 첨가, 에센스로 만들어 자무 증기를 쐬는 ‘자무 좌훈’을 개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안산시 고잔동 월드타운 1층. 이곳에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자무 좌훈 카페가 있어 찾아봤다. 현대 감각에 맞추어 업그레이드 된 좌훈숍의 인테리어는 바깥에서 얼핏 보아 아담한 미용 에스테틱 분위기가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허브 향들이 산뜻하게 코끝을 스친다. 20평 남짓의 가게 안은 오밀조밀 진열된 다양한 허브 병들로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럽다. 좌훈하면 떠올리는 목욕탕 그 분위기를 생각했다면 이곳을 방문 했을 때 그야말로 깜짝 놀란다. 이용객들은 여기서 엉덩이를 따뜻하게 하고 앉아 마테차나 입맛에 맞는 각종 허브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며 좌훈을 즐길 수 도 있다. 그야말로 좌훈으로 몸의 불순물을 배출하고, 냉한 몸도 데워주는 일석 이조, 삼조 건강 프로그램인 것이다. ‘투 인 원 시스템’으로 좌훈의 방식도 업그레이드한쪽 벽에는 꽤 많은 좌훈의자들이 놓여있다. 좌훈과 족욕 일체형으로 등받이 형 의자는 그냥 보아도 편안해 보인다. 좌훈을 하기 위해 이용객들의 패션코디 좌훈복을 입어 봤다. 치마모양의 좌훈복을 입으니 제대로 서비스를 받는 기분이 든다. 적당히 예열 된 좌훈 의자에 앉자 모든 여성이 그렇듯 일단 따뜻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투 인 원 시스템’으로 개발된 좌훈기는 습식과 건식을 골라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 원장은 “빨래를 빨기만 하면 안 된다. 말려주어야 곰팡이도 안 생기도 깨끗해 진다. 우리 몸도 똑같다. 습하게도 했다가 건조하게도 해주는 것이 몸의 균형에 맞고 항균작용에도 좋다”며 재미난 표현을 한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랫배부터 따뜻해지기 시작하더니 온몸이 따뜻해져 온다. 족욕기에 담근 언 발도 어느새 녹아 그야말로 지긋이 땀이 나기 시작한다. 고열에서 땀을 내는 사우나와는 좀 다른 느낌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좋다. 그렇게 40여분 앉아 있으면 사람마다 몸에 다른 반응들이 온다. 냉대하가 심한 사람은 안 좋은 분비물이 배출되고, 어떤 사람은 아래에 뭉쳐있던 어혈을 쏟아 내기도 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여성들의 몸이 정상 발란스를 향해 가고 몸의 냉증도 잡아 주는 것이다. 4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좌훈을 마치면 몸에 적당한 땀이 나며 머리가 맑아지고 아랫배가 말랑말랑 해진 느낌이 난다. 그 상태에서 발 마사지로 다리를 풀어주면 좌훈이 마무리 된다. 발마사지를 받는 동안 땀은 고슬고슬 마른다. 땀을 물로 씻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좌훈을 하며 흘리는 땀은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물로 씻지 않고 말리기만 해도 되는 간편함이 있다. 때문에 좌훈을 마치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한 것이다. 발 마사지는 안산 체인점에만 있는 고객 만족 서비스. 개인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과 운동처방리젠좌훈 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은 대학에서 사회체육을 전공한 김 원장 본인이다. 김 원장은 대학에서 운동처방을 공부했다. 좌훈을 하며 개인의 몸 상태나 증상에 맞는 운동을 같이 병행하면 좌훈 한 가지를 할 때 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김원장은 고객의 개인카드를 작성하여 일일이 개인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하며 건강 체크해 주고 있다. 이곳이 매니아층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김 원장의 세심한 상담은 빼놓을 수가 없는 강점이다. 문의 : 031-410-1877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리젠 자무 좌훈으로 여성 건강 챙기기좌훈은 고대 황실에서 시행하던 비법으로 약초를 끓이거나 태워 그 증기를 몸 안에 침투시키는 것이다. 이때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특히 여성 질환에 효능이 좋아 꾸준한 좌훈은 수족 냉증과 냉대하, 생리통과 무릎통증, 복부비만과 다이어트,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거기에 여성 생식기 질환에 효능이 있는 자무 에센스를 더해 그 효과가 더 크다. 사동의 정희주(34)씨는 평소 수족냉증이 심해 한 여름에도 비가 오는 날엔 양말을 찾아 신었다. 몸이 차다보니 아랫배도 차고 늘 묵직한 기분이 들었다. 지인의 소개로 리젠 좌훈을 한 얼마 후 부터 손발 차거움과 피부건조증이 사라졌다. 정씨는 “일단 손발이 시렵지 않으니 살 것 같아요. 그리고 좌훈을 하면서 배가 말랑말랑해지더니 뱃살도 많이 들어갔어요. 이젠 제가 리젠좌훈 전도사예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안산 고교평준화 첫해, 원하는 고교 배정 비율 높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를 포함한 경기도 평준화 지역 161개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안산은 7837명의 학생이 신설고등학교인 상록고와 부곡고를 포함한 16개 일반계 고등학교에 배정을 받았다.안산지역은 평준화 시행 첫해 임에도 불구하고 1지망 배정비율이 높게 나타나 평준화가 빠르게 정착할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인한 불만 민원은 우려했던 대로 높게 발생했다.안산지역 지원 학생 중 지역별, 구역별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 비율은 84.3%로 경기도 1지망 배정비율 85.3%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경기도 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수원이 88.1%로 가장 높고 부천 87.5%, 의정부 86.1%, 고양 85.7%, 광명 85.4%, 안산 84.3%, 안양권 83.7%, 성남 81.5% 순이다.이처럼 1지방 배정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학생들이 학교 선택을 고르게 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일부 선호학교에 대한 쏠림 현상이 없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1지망 배정 비율이 높은 만큼 학교 배정과 관련한 민원은 줄어들게 된다.안산 교육청 관계자는 “원서 작성 후 모 고등학교의 경쟁률이 8:1, 10:1 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돌아 바짝 긴장했었다”며 “학교별 경쟁률은 평준화의 취지에 역행하기 때문에 절대 공개하지 않으므로 여기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일부 외곽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 교육청 상담실을 찾아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상담실에는 시 외곽지역과 교통 불편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이 배치돼 상담을 진행했다.안산시 교육청은 배정발표 첫날인 8일과 설 연휴가 지난 12, 13일 등 3일간 고등학교 평준화 배정 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실 운영결과 약 10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관련기사 안산고 선부고 신길고 광덕고 통학 불편 어떻게 하나?등교시간대 임시 통학버스 운행키로입학배정 민원은 우려했던 대로 시 외곽에 위치한 안산고 선부고 신길고 광덕고 등 4개 학교에 몰렸다. 안산시는 이들 학교에 대한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학생들의 불편을 얼마나 해소할 지는 미지수다. 안산시 녹색교통과는 안산고등학교로 배정받은 본오동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시외버스 301번을 통학버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오동에서 광명시까지 운행하는 이 버스를 통학시간에는 안산고등학교까지만 단축 운행하는 계획을 버스회사 측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 시내버스보다 배나 높은 시외버스 요금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선부고등학교와 신길고등학교 통학불편 해결을 위해서는 현재 배차 간격이 150분인 33번과 33-1번 버스를 통학시간에 집중하도록 조정한다. 시 녹색교통과 담당자는 “선부동 동명아파트에서 선부고등학교를 거쳐 신길고등학교까지 지나가는 이 노선이 통학에 가장 적합하다는 학교측의 요구에 따라 통학시간대에 10~20분 간격으로 3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차 간격이 2시간 30분인 두 대의 버스를 어떻게 통학버스로 이용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다. 광덕고등학교는 통학시간에만 학교를 경유하던 30번 버스가 운행시간동안 학교를 거쳐간다는 것 외 별다른 대책이 없다.이처럼 안산시가 마련한 대중교통 대책은 등교시간에만 이뤄지는 임시방편이며 하교에 대한 대책이 없어 반쪽짜리 고육지책 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