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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마다 높아지는 대학 논술 비중 빨리 시작할수록 성공한다 올해 한글날이 다시 휴일로 지정되면서 잊혀져가던 한글의 중요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글의 중요성이 되살아나는 이 때 대학입학시험 준비에서 국어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얼마나 될까? 대학입학전형에서 국어와 논술의 중요성도 수학 영어에 못지않게 크고 비중이 높지만 정작 학모들은 그 중요성을 애써 외면하는 듯하다. 마치 국어는 맘만 먹으면 언제든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듯이. 하지만 자라는 학생들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면 글쓰기 교육과 국어 교육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정도다.텍스트보다는 미디어에 익숙한 세대의 글쓰기 실력은 한 줄 문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조차 쉽지 않고 하루일과를 정리해서 서술하는 것조차 버거운 수준이다. 이런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핵심을 요약하고, 비판적인 논리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까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대입 논술 준비 어떤 것부터 챙겨야 할까? 논술교육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갈수록 높아지는 국어/논술의 중요성논술의 중요성은 먼저 대학입시전형을 살펴보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다. 대학입시전형 방법은 학교마다 학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다양한 전형방법이 있지만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일단 국어, 수학, 영어로 이뤄진 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는 정시모집,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한 수시 특별전형과 나머지 하나는 논술시험을 치러야하는 수시 일반전형이 있다. 수능시험을 통한 정시 모집을 제외한 수시전형은 논술과 자기소개서 등 글쓰기라는 관문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더구나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전형 비율은 더욱 높다. 각 대학들이 발표한 2014년도 입학생 선발 요강안을 분석해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대를 포함한 최상위권 11개 대학이 전체 신입생 중 69.2%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5.2%보다 4%가량 높아진 수치다. 상위권 대학 8개도 60.6%학생을 수시전형으로 모집하는 등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수시전형 선발 비율이 3.8%높아져 62.7%학생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수능을 통해 대학에 들어가는 정시 문은 좁아진 대신 수시전형의 문을 활짝 열어 놓은 셈이다. 영,수를 먼저 하고 국어/논술은 나중에?수시전형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자기소개서나 논술을 통해 대학에 들어갈 문은 넓어졌지만 정작 학생들은 여전히 영,수에만 집중되어 있는 수능공부에만 올인하고 있다. 논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뿐만 아니라 나중에 고 3 여름방학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호기아닌 호기’를 부리기도 한다.과연 그럴까? 전문가들의 대답은 당연히 ‘아니오’다.국어 논술 전문학원 ‘삼년의 신화’ 조경식 원장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술은 정답이 있다. 그 것도 단 하나의 정답이다. 이 정답을 쓰려면 확실한 논제파악과, 복잡하고 어려운 제시문을 분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능력은 먼저 준비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다. 충분하게 기출 문제를 써 보고, 첨삭 받고 문제점을 수정해 본 학생은, 짧은 시간 논술의 맛(?)만 본 학생에 비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 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또한 조 원장은 “당장 기출 문제를 써 보는 것만이 논술 준비는 아니다.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논리적인 글들을 읽고, 분석해 보고, 비판적으로 사고해 보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이러한 준비 없이 수시전형의 1/2을 차지하는 논술을 치른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다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내 아이 수준에 맞는 논술 공부 지금부터 시작해야국어 교육에서 논술은 중요한 영역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글을 통해 얻는 상상과 사고력 보다는 아이들의 과목 점수와 등수 만을 신경 썼던 것이 사실이다. 논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금부터 내 아이에 맞게 시작을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체계적인 논술 교육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삼년의 신화 조경식 원장지난해 말 고잔동 우리은행 건물에 국어전문학원을 연 조경식 원장은 10년간 종합학원과 단과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친 베테랑 교사다.“ 제자들을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인재로 만들고 싶어 학원을 직접 개원하게 되었다”는 조경식 원장. 국어 수업은 주2회 90분을 진행한 후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과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이 각각 90분씩 진행 된다.“대학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잘 통과하도록 준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취감을 맛보는 공부를 통해 궁극적인 삶의 목표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안산시, 쓰레기 무단투기와 전쟁 안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을 구성하는 등 무단 쓰레기투기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택시 운전자와 각 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250명 규모의 도로 환경감시단을 구성해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또한 쓰레기 취약 도로 지역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처리와 사후 관리를 위해 25개 사회 봉사단체와 결연을 하고 도로입양(일정구간의 도로를 주민, 단체, 동호회에 위임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방식) 사업을 추진해 정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이어 도로를 제외한 청소 취약지역을 지역별로 관리주체를 지정하고 무단투기 신고 활성화를 위한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토지 소유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에 의거 청결유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특히 시는 쓰레기 소각장, 음식물류 처리장, 재활용 선별장 등 폐기물 처리센터를 주민, 단체, 학생 등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쓰레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 시키기로 했다.그리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판매·구매할 수 있도록 안산문화광장에 나눔 장터를 운영해 자원의 중요성을 높이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상록구,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로 알려준다 상록구는 3월 1일부터 CCTV 불법주·정차 단속대상 차량에 주차단속 예정을 알리는 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CCTV 단속지역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단속 전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안산시 지역을 운행하는 차량의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 불법 주·정차 CCTV단속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http://parkingsms.iansan.net)를 이용하거나 구청 건설교통과,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현재 상록구 내에는 43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연간 2만여 대의 차량이 불법 주·정차로 단속을 받고 있다. 단속 시 과태료는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인 경우 8~9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박경열 상록구 건설교통과장은 “사전알림 시스템이 도입되면 민원인이 불법 주·정차 사실을 알게 돼 자진해서 차량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며 “원활한 차량소통과 민원불만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반려동물 등록, 28일까지 무료 안산시는 2월 28일까지 등록하는 반려동물에 한해 무료 등록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반려동물 등록제 시행 이후 20일 현재 2000두 이상 등록을 한 상태다.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견의 유기와 유실의 최소화를 위해 10만 이상 시·군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인 개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등록 대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1차 위반에는 경고, 2차 위반에는 20만원, 3차 이상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아도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생명산업과 관계자는 “오는 6월 말까지는 홍보와 계도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부터는 등록하지 않은데 따른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안산시 공공시설 표준디자인 개발 마쳐 안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도시이미지를 결정하는 공공시설 표준디자인화 사업을 시작, 이달에 모두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시설 표준디자인은 기존에 개발되었던 볼라드, 가로등 외에 플랜터, 자전거보관대, 휴지통 등이 추가됐다. 공사현장의 환경을 개선해 줄 공사 가림막 등에 활용, 도시환경 전체의 연결성과 시민 보행공간의 쾌적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공공시설 표준디자인이 시의 디자인체계를 통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 2012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첫 아이 학교 보내는 엄마들의 이심전심과 궁금증 2월 졸업 시즌을 마치고 3월과 함께 입학 시즌이 시작됐다. 초등학교 1학년의 입학 통지서를 받은 부모들의 마음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 반, 그리고 걱정 반이다. 올해 처음 학부형이 되는 엄마들,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좋은 선생님 만나서 적응 잘 하길 바랄 뿐이죠본오동에 사는 황선주(37) 씨는 “가장 바라는 것은 1학년이니까 엄마처럼 따뜻한 선생님 만나 친구들이랑 잘 다녀주면 좋겠어요. 학습력은 학교생활이 안정된 이후에 문제인거 같거든요”라며 “사실 가방을 메고 교실 안으로 들어가도 집에 올 때까지는 걱정이 될 거 같아요. 교실에서 수업은 잘 따라가는지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지 매사가 불안하죠”라고 했다. 유치원을 다닐 때는 늦잠이 허락됐고,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부리는 것도 허용이 됐다. 하지만 학교를 안 간다고 울어버리면 정말 난감할 노릇이다. 때문에 가장 큰 바람은 아이가 빨리 적응해서 씩씩하게 교실로 들어가는 것이다. 새로 바뀌는 통합교과서 때문에 불안하기도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고잔동에 사는 고민지(34) 씨는 통합교과서에 대한 불안감을 말한다. 그동안 한글이나 기본 수 개념은 잘 익혀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입학을 앞두고 통합교과서로 개편이 된다니 걱정스러운 맘이 든다. 고 씨는 “통합교과서가 기존에 국어, 수학, 사회 이런 식으로 분류 된 것이 아니다 보니 새로 바뀐 교과서에 아이가 잘 적응해 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라고 말했다. 또 일을 하고 있는 워킹 맘이다보니 방과 후 아이의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 줘야 할지도 걱정이다. 아직 어린 딸을 학원에 보내는 것도 선뜻 내키지 않는 터라 학교의 알찬 방과 후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어떤 학부형이 되어야 할지 궁금초지동에 사는 김지은(33) 씨는 첫 아이다보니 엄마 역시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서 궁금한 것이 많다. “엄마가 1학년 인것 같아요. 수업은 몇 교시를 하는지, 급식은 언제부터 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학년은 엄마들이 학교를 가는 일이 종종 있다는데 가서 어떤 행동을 조심하면 되는 지도 궁금하죠.” 무엇보다 엄마의 행동이 아이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까 내심 걱정되는 마음이 있어 선배 학부형이 있으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맘이다.대화와 믿음은 최고의 대비책사실 이제 막 유치원에서 올라온 1학년은 학부모 입장에선 책가방을 멘 아기나 다름없다. 등하교 문제부터 수업 시간 중 돌발 행동에 대한 걱정까지 염려가 많다. 더욱이 아이의 친구관계 문제는 큰 걱정이다. 아이 교실까지 따라 들어갈 수 없다면 입학 전 충분히 아이에게 학교 갈 마음의 준비를 시켜보자. 대화와 믿음은 일선에 있는 선생님들이 권하는 최고의 대비책. 입학 전 아이의 손을 잡고 입학하게 될 학교 운동장과 교실을 둘러보면 어떨까. 슬기초등학교 김호정 선생에게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으로 들어봤다. Q. 입학 전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교육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A. 학교생활에서 알아 두어야 할 수업 예절, 질서, 급식에 관한 이야기를 미리 아이와 나누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교우 관계에 있어서는 일단 아이를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관심을 놓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소극적이거나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대화가 필요하다. 친구를 사귀는 것에 있어서도 처음 얼마간은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노력하는 부분이니 학부모들이 믿고 지켜봐주면 대부분은 좋아진다. 대신 아이에게 좋은 말과 격려는 늘 필요하다.Q. 방과 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일까?A. 아이들에게는 공부든, 취미교육이든 지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방과 후 여러 프로그램을 소화 할 수 있는 아이도 있지만 아직 어려 학교 적응도 어려운 아이도 있다. 그런 아이에게 지나친 교육은 오히려 독이 된다. 아이가 원하면 아이에게 맞는 학교 방과 후 수업을 찾아 받도록 하는 것도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학교 방과 후 수업은 심의를 거친 강사진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다.Q. 초보 학부모들이 조심해야 할 점이 있는지?A. 조심이라기보다는 바람이 있다. ‘우리 아이만’이란 생각은 좀 피해주면 좋겠다. 사소한 다툼이 생겼을 때 일단 자초지종을 물어보고 충분히 알아 본 후 아이와 대화하고 아이를 이해시켜 해결하면 좋겠다. 모두 소중한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대처해주었으면 한다. 그렇게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아이가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학습과정 단계 중 「익히는 과정」의 중요성 알고 실천을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의 다소 느슨했던 방학 학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한해 상급학년 오른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이 기대되는 시기이다. 학습 방향도 효과적인 내신관리 통한 과목별 학업 성취도 높이는 전략으로 방법을 전환해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늘 학기 중 학생들과 내신준비 해가면서, 또 학생들이 받아온 중간, 기말 시험결과 보면서 `학교수업, 개인과외, 학원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자발적 의지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처절한 익히는 과정이 없는 학생은 큰 소득이 없더라`는 사실을 절감하곤 한다 특히 학습역량 차이가 제각각인 학생 수준을 1:1 눈높이로 맞추지 못한 채 그날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소화 못하는 아이에게 밤늦도록 과도한 사교육 시키는 것은, 제대로 복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 확보를 불가능하게 한다, 결국 성적정체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부득이 사교육 끊는 순간, 고교 진학해 야간 자율학습 하는 순간 등 본인의지대로 알아서 혼자 책과 씨름해야 할 그때, 정작 어떻게 시간 관리하고 과목별로 어떤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인지 몰라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님들 조차 당황하기 일쑤다. 자주겪는 일이다. 공부라는 녀석을 시스템적으로 차분히 접근해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그래서 오늘은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고생 학습 과정의 5단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공부는 필연적으로 아래의 다섯 단계의 학습과정 사이클을 거치게 되어 있다.곧 Ready&Plan(학습준비과정) &rarrLesson(배우는과정) &rarrDo(익히는과정) &rarrTest(시험)&rarr See(결과분석)순이다. 각 요소들은 매우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어느과정 하나라도 소홀하면 지속적으로 높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할 수 없게 짜여진 체계적 시스템인 것이다. 우선, Ready&Plan 단계는 현재 자기 학습상태에 대한 냉정한 진단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도출하고 실현가능한 중,단기 목표와 세밀한 공부 계획을 세우는 단계이다. Lesson은 배우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 과외 같은 것들이다. Do 단계는 배운 것을 자기화하고 스스로 충분히 익히는 단계로써, 올바른 습관 형성과 본인에게 맞는 효율적 공부방법 및 학습자원을 활용한 주도적인 학습으로 진정한 실력을 쌓아가는 단계이다. 이 과정의 충실도가 시험점수의 희비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est는 익힌 내용을 시험 통해 확인, 인출하는 단계로써 시험스킬, 시험치기 전략 등이다. 마지막으로 See단계는 오답 분석을 포함한 전반적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시험 대비 앞 시험에서 미진 했던 부분들을 학생특성에 맞춰 한층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 과정이다. 상기의 학습 과정중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단연코 ·익히는 과정·(Do) · 이라고 생각한다. 개념과 원리가 충분히 이해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때그때 닥친 시험만을 위해 요약 정보를 듣고 간편한 방법으로 학원, 과외에 의존하는 공부로는 완벽한 자기 지식이 없게 된다. 따라서,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이다. 이래서는 훗날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현 수능시험을 결코 잘 치를 수가 없게 된다. 차라리 학교 교과에서 배운 기본 지식들을 매일 평소 복습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 해보는 방법이 (이 경우 직접지도 필요한 과목이 있다면 저렴하고 정평 있는 인터넷 강의 도움받거나, 본인 취약한 파트만 약간의 사교육 받는 걸로 충분하다) 다소 늦고 더딘 것 같지만 그 길이 결국 고3을 마칠 때 승리 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더 이상 수동적 학습인 배우기 과정에만 목 매기 보다는, 처음 시작은 다소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한 달성 목표 및 계획을 갖고, 스스로의 힘으로 ·익히기 과정·을 꾸준히 실천 해보자. 자신감과 성취감이라는 두 개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성적도 자연스레 향상 될 것이다!! 글 : 에듀플렉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중앙도서관, 3월 21일부터 ‘즐거운 책읽기’ 진행 안산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1일부터 야간인문학강좌 ‘즐거운 책읽기 _ SNS시대의 문학읽기’를 개설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총 4회 진행될 이번 즐거운 책읽기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SNS와 고전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강연을 맡은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이번 SNS시대, 문학읽기를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갖는 문학적 의미와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안산중앙도서관 즐거운 책읽기 시리즈는 2010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안산시 인문학 열풍을 주도해 온 대표 강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안산시, 나무심기 기간 운영 안산시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6000만원을 들여 시민이 이용하는 산림 공원에 백합나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 8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시민이 산책하는 숲길 주변에 고사하거나 태풍으로 기울어진 위험목을 제거하고 1~ 2년생 작은 묘목이 아닌 큰 나무 위주로 심을 계획이다.윤하공 녹지과장은 “나무심기는 해토와 동시에 심어야 활착률을 높일 수 있고, 묘목검수·운반·가식·정식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나무심기 성공여부가 결정이 되는 만큼 나무심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만든다 안산시는 지난해 9월 개장한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외곽도로 약 3.5km 구간에 1200주의 메타세콰이어를 심는 사업으로 오는 4월중 마무될 예정이다.메타세콰이어는 살아있는 화석식물이라는 특별한 의미와 독특한 원뿔형 수형,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 산소와 피톤치드 풍부 등으로 휴양림과 삼림욕장의 수목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나무 중 하나이다.윤하공 녹지과장은 “해안가 주변에 단일 수종으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조성한 곳은 국·외에도 없고 대부도에 유일하게 조성되는 것”이라며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한 그루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69.6kg이나 되고, 탄소 저장량은 315.2kg으로 환경오염 저감과 녹음제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